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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가을, 아메리카 반란군은
영국 왕실에 전쟁을 선포한다.

 

식민지 상륙에 성공한 영국군은
워싱턴과 반란군을 숲속으로 몰아내고

 

뉴욕에 기지를 세운다.

 

뉴욕 인근 롱 아일랜드의 왕당파는
반란군 선동꾼들과 스파이에 맞서고 있었다.

 

뭐하니, 스프라우트?

 

뭐하고 있니? 영차.

 

이야~

 

산책 갈까?

 

아빠랑 산책 갈까?

 

걸음마 한번 해 보자.

 

옳지.

 

옳지 잘한다.

 

어휴, 이제 다 컸네.

 

어때,

 

쉽지?

 

옳지 잘한다.

 

계속 가자, 계속

 

벌써부터 걸음마 시키려고?

 

곧 돌이 다 되어 가잖아.

 

걸음마를 빨리 떼면 징집도 빨리 되겠지.

 

그렇겠지.

 

누굴 닮아 이렇게 똑똑할까, 토마스.

 

니네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문 열림)

 

다녀오지요.

 

군바리면 침구정리는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

 

크리스마스 전까진 돌아갈거야.

 

아마도.

 

전쟁은 곧 끝날거야.

 

전쟁 통에 영국병사 한 명
재워주고 우리가 안전하다면

 

난 괜찮다고 봐.

 

뉴저지

 

 

 

이젠 국왕나리께서 반란군 놈들
머릿가죽 잘라가도 돈도 안 주시네.

 

예전엔 머리 하나당 130 코브는 줬었는데.

 

12살짜리 머릿가죽은 안 쳐준단다.

 

 

 

이제 워싱턴도 보낼 놈이
꼬마들 밖에 안 남은거지.

 

안 그렇습니까, 소령님?

 

워싱턴한테 병력이 더 있을 수도 있어.

 

레인저라든가.

 

저 어린 놈들은 봉급이 싸니까
대신 보낸거야.

 

멍청한 놈들.

 

??Across the hills... ??/i>

 

 

 

 

 

 

 

 

 

 

 

 

 

웰쉬!

 

야, 웰쉬!

 

아직 안 끝났어?

 

 

 

저 놈은 숲속까진 들어가지 말라니까

 

또 들어가고 있네.

 

확인사살은 바깥쪽에서 안으로
하라고 했었는데

 

쟤 신병이지?

 

(새소리)

 

 

 

야, 잡어! 뛰어!

 

개처럼 쫓아!

 

빨리 뛰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는걸 알고 있었어요.

 

- 우리가 오는걸 알았을리가 없어.
- 기다리고 있었다니까요.

 

어떻게?

 

이 놈들은 토리 민병대나 정규군이 아니에요.

 

왕실 레인저란 말입니다.

 

로버트 로저스의 부대였나?

 

그래도 살아오다니, 운이 좋았군.

 

하필 그 놈 부대와 마주치다니. 운이 나빴어.

 

코트 가져다 주게.

 

운이요?

 

이건 운이 아닙니다.

 

아시잖습니까

 

영국놈들은 로저스의 용병부대를
곰덫처럼 쓰고 있어요.

 

어디에 덫을 놓아야 할지도 알고요.

 

미리 계획된 매복이었단 말입니다.

 

우리 군에 변절자가 있다는 건가?

 

제가 하고픈 말은,

 

저 놈들 스파이가 사방에 널렸고,

 

우리도 스파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군의관에게 가서 치료 받게.

 

다 나으면 다른 부대로 전입시켜 주겠네.

 

장군님, 제 부대 같은 드라군 부대를
정찰 보내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전에도 얘기했잖나, 탤마지 대위.

 

나는 정보원 따위에는 돈을 쓸 수 없네.

 

압니다, 장군님. 제가 부탁하는 것은

 

뉴욕에 있는 제 친구와
연락할 전령 하나입니다.

 

- 몰래 연락할 수만 있다면...
- 뉴욕?

 

워싱턴이 뉴욕에서 후퇴할 때
도시 전체를 태워버린것 기억하나?

 

벤자민,

 

뉴욕은 우리 편이 아니야.

 

??Hush, hush ??/i>

 

??There's snakes in the garden... ??/i>

 

??Soul for sale... ??/i>

 

??Blood on the rise ??/i>

 

??Hush, hush ??/i>

 

- ??I can't wait anymore ??br>- ??Soul for sale... ??/i>

 

??I can't wait anymore ??/i>

 

??Hush, hush ??/i>

 

 

 

안 좋네요.

 

 

 

 

 

가자.

 

이랴.

 

 

 

 

 

 

 

스트롱 씨! 맥주 네 잔 주시오!

 

- 안녕하세요, 셀라.
- 우리 술집은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 뭐에요?
- 빚 갚는다고 했죠.

 

아직 수확하려면 한참 남았는데요?

 

빚의 절반이에요.

 

- 농사가 잘 안되고 있어요.
- 누에벌레요? 아님 구더기 때문에요?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셀라.
다음 수확기에는 꼭...

 

다음 수확때에는? 퍽이나 그러시겠네.

 

그럼 다음 수확때에는 내 밭에서 일하시든가.

 

에이브라함.

 

무슨 일이에요?

 

에이브랑 구더기 얘기 좀 하고 있었어.

 

구더기요?

 

스트롱 부인, 여기에요!

 

세타켓 쪽 해충들은
어느 정도 해결됐다던데요.

 

- 크흠.
-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아뇨, 기다려요.

 

얼굴도 자주 못 봤잖아요.

 

메리랑 토마스는 잘 지내요?

 

잘 지내고 있죠.

 

- 이제 가봐야...
- 이따 저희 집에

 

저녁식사나 하러 와요. 다 같이

 

애나, 죄송하지만 못 갈것 같아요.

 

당신 남편에게 빚이 있어요.

 

빚이 있는데 얻어 먹으려니 불편하네요.

 

저는 몰랐는데요.

 

주목! 주목!

 

"반란군은 지금 어디 있는가?"

 

후퇴로 유명한

 

식민지 애국자 사령관께,

 

"워싱턴 사령관님, 북 뉴저지로 삽입하려다가."

 

 

 

"실패하셔 유감입니다. 워싱턴 부인 그-"

 

"돼지년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이번 기회에 워싱턴께서는 자기 칼을 어디에"

 

"삽입해야 할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 "그래도 뭐..."
- 위층으로 올라가 있어.

 

셀라, 안돼요.

 

"...워싱턴 부인은 자기 칼집에 누구 칼이든"

 

"박을 수 있는 칼은 다 박는 모양이더라구요."

 

(직역으로 하면 뜻이 안 살아서)
(부득이 이렇게 함. 선비질 사절)

 

여기서 나가요, 로비슨.

 

미안해. 그 쪽 민감한 자유 정신에

 

상처가 됐나?

 

집사람이 불안해 하잖아요.
자, 어서 나가요.

 

뭘 그런것 가지고 그래.

 

당신 국왕폐하께서 뉴욕에서
승리하신걸 축하하고 있잖소.

 

식민지 의회 의원께서 듣기에는

 

좀 거북하신가?

 

- 이 술주정뱅이가.
- 휘그당 새끼.

 

- 이 멍청한...
- 애나, 안돼요.

 

 

 

 

 

조이스 대위님이 맞았어?

 

 

 

 

 

제가 닦아 드릴게요. 제가 치워드릴게요.

 

- 나와.
- 여기요.

 

코트 주세요. 네, 그냥....

 

(찢어짐)

 

대위님한테 손 떼시게.

 

물론이죠.

 

 

 

 

 

 

 

 

 

올가미 두개 엮을 자리는 남겨둬.

 

군법재판이요?

 

소령님, 제발. 한번만 봐주십시요.

 

법, 질서

 

권위

 

우리는 이 식민지에서

 

권위의 상징이네.

 

권위의 모범이 되어야지.

 

소령님...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대로"

 

"너희도 되질 받을 것이다."
(셰익스피어 measure for measure, 2막 2장)

 

- 알겠나?
- 소령님 계신가?

 

기다리십시오.

 

소령님, 식민지인이

 

왕실군의 장교를 폭행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증언...

 

- 자네는 여기서 군법재판을 받진 않을거야.
- 오.

 

자네는 영국으로 호송될거야.

 

그리고 도착하는 즉시 직위해제 될거야.

 

해산.

 

기다리고 있었네.

 

보탬이 된다면야 기꺼이 돕겠습니다.

 

흠, 이건 식민지 의회 문제가 아닐세.

 

내 부하 중 한명이 폭행을 당했어.

 

- 바로 잡아야 겠네.
- 그렇게 하지요.

 

그런데 조이스 대위 얼굴을 보아하니

 

뭔가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공정성을 기초로 조사를 해서

 

진상규명을 할까 합니다.

 

세타켓의 역사와

 

짧은 식민지 역사,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객기 같은

 

그다지 쓸모는 없겠지만요.

 

무슨 역사?

 

셀라 스트롱의 아내 애나 스트롱은

 

삼년전까지만 해도 에이브라함 우드헐과
약혼했던 사이입니다.

 

자네 아들 에이브라함 말이지?

 

예, 둘이 소꿉친구였습니다.

 

두 가족이 친했었죠.

 

애나 아버지가 반영국 식민지
애국자라느니 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불행하게도 애나 역시
자기 아버지를 따랐고,

 

왕실에 충실한 저희 아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죠.

 

"혐오스러운 것에는 사랑이 자라지 않으니."
(셰익스피어,two gentlemen of verona 5막 2장)

 

그럼 왜 에이브라함이 그녀의 남편을
돕기 위해 들이닥쳤다는건가?

 

식민지 애국자로 의심되는데.

 

에이브라함은 몽상가적인 면이 있어요.

 

사실 낭만적인 편이죠,

 

자기 어머니처럼.

 

그래서인지 배신을 당했어도

 

애나를 위해 마음 한켠을 남겨둡니다.

 

흠,

 

"그 사랑이 그의 눈에는

 

아름다워 보일지라도..."

 

"사실은 잔혹하리만치 고통스러운 것임을."
(로미오와 줄리엣 1막 9장)

 

 

 

잘 지냈나, 우드헐.

 

뭐하는 겁니까?

 

 

 

셀라를 어디로 데려가는 겁니까?

 

통금 시간 지났잖니.
착한 아이는 집에 가야지.

 

 

 

 

 

 

 

 

 

- 어디 좀 보자.
- 난 괜찮아.

 

몇대 맞은거 뿐이야.

 

 

 

무슨 일이야? 대체 거긴 왜 간거야?

 

메리, 메리.

 

난 괜찮아. 무사히 집에 왔잖아.

 

술 한잔하러 술집에 들른거 뿐이야.

 

시비가 붙을줄은 몰랐지.

 

- 일단 뭐 좀 먹어.
- 알았어.

 

 

 

그거 제거에요?

 

전에는 니 형들 꺼였지만

 

여기 우리 어린 병사한테

 

주려고 가져왔지.

 

휼렛 소련이 뭐라고 했는지

 

아버지가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다...

 

- 셀라 스트롱이지.
- 존 로비슨 잘못이에요.

 

그 놈이 싸움을 건 거에요.

 

조이스 대위는 그냥 자기 컵을

 

놓쳐서 깨뜨리고 거기에 손을 베인거고요.

 

그가 그렇게 증언할까?

 

증언에서 니 이름만 안 나오면
소원이 없겠구나.

 

에이브라함.

 

왜 그 놈한테서 돈을 빌린거냐.

 

셀라를 조심하라고 했잖아.

 

다혈질이라니까.

 

종자씨나 돈이 필요하면 나에게 왔었어야지.

 

뉴욕에 아는 사람 중에 시세 두배 가격으로

 

내 돼지들을 사줄 사람들도 있어.

 

네가 배달만 해 주면 돼.

 

스프라우트, 아빠가 예전에 니 할아버지가

 

내게 했던 조언을 들려줄게.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마라."

 

그럼 빌리지 말고 일을 했어야지.

 

 

 

착하지. 쉿

 

 

 

잘 자.

 

 

 

제가 치울게요.

 

이제 평소처럼 말하마.

 

네게는 이 농장 말고도

 

책임져야 될게 많아.

 

- 하지만, 아버지...
- 우리 가족의 계가 제일 중요하다.

 

우리 것을 지키고 싶으면,
왕실에 충성도 잊고

 

돌아선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지 마라.

 

스미스 집안, 스트롱, 텔마지 집안...

 

다 편을 잘못 든거야.

 

전 누구 편드는게 아니에요.

 

옳은 일을 하려고 한 것 뿐이라고요.

 

지금처럼으로는 부족해.

 

그리고 돼지 배달하는거 잘 생각해 봐라.

 

잘 자라.

 

 

 

 

 

 

 

- 거기 누구야? 누구야?
- 나야, 나.

 

뭐하는 거야? 경비도 있는데.

 

비 피하느라 보지도 않을거야.

 

시간이 얼마 없으니 잘 들어.

 

저놈들이 널 반란행위로 기소하려고 해.

 

영국군을 폭행했다는 것만으로?

 

아니, 네가 초심에서 유죄를 인정하면
그러지 않을거야.

 

이 동네에 조이스가 주정뱅이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세타켓은 아직 완전히 영국 편은 아니야.
여기서 누굴 교수형시키진 않을거야.

 

아마 널 저지로 보낼거야.

 

- 감옥선으로?
- 도와줄 사람들이 있는,

 

감옥선에 갔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잖아.

 

- 뇌물을 먹이면...
- 그래서 온거야?

 

그 얘기 해주려고?

 

아니, 난 경고해주려고 온거야.

 

그렇게 빚도 없던걸로 하려고 하겠지.

 

아니야. 빚은 전부 갚을게.

 

약속할게.

 

이렇게 하자.

 

뭘?

 

애나를 보살펴줘.

 

애나 혼자선 우리 집이랑
가게까지 관리하긴 벅찰거야.

 

내가 없는동안 애나를 보살펴주면,

 

빚은 없는걸로 하고 용서해줄게.

 

용서는 필요없어.

 

넌 애나 남편이야, 셀라.

 

그리고 내 빚은 다 갚을거야.

 

 

 

("Turpin Hero" playing)

 

??On Hounslow Heath
as I rode on ??/i>

 

??I spied a lawyer riding before... ??/i>

 

??"Kind sir, aren't you afraid ??/i>

 

??Of Turpin,
that mischievous blade?" ??/i>

 

??Oh, rare Turpin hero ??/i>

 

??Oh, rare Turpin, oh ??/i>

 

??Said Turpin,
"He'll ne'er find me here ??/i>

 

??I hid my money in my boot" ??/i>

 

??The lawyer says,
"No one can find ??/i>

 

??I hid my gold
in my cape behind" ??/i>

 

??Oh, rare Turpin hero ??/i>

 

??Oh, rare Turpin, oh ??/i>

 

??As they were riding
past the mill ??/i>

 

??Turpin commands him
to stand still ??/i>

 

??Said,
"Your cloak, I must get on ??

 

??My mare,
she needs a saddle cloth ??/i>

 

??Oh, rare, Turpin hero ??/i>

 

??Oh, rare Turpin, oh ??/i>

 

브룩클린 항

 

로저스 소령님.

 

창고에 소령님의 물건이 와 있습니다.

 

 

 

 

 

무슨 비밀작전 하나?

 

전쟁 중이잖나.
누가 듣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네.

 

내가 알기로는, 존.

 

영국이 이 항구를 점령했고,

 

영국군 레드코트들이 밖에 가득하고

 

그 뒤에는 해군함대까지 있어.

 

알았네.

 

클린턴 장군이 뭐라고 하던간에

 

이래서 자네 몸값이 그렇게 비싼거군.

 

- 이게 뭔가?
- 시험 같은거지.

 

난 그런거 안 해.

 

반군 기지에 내 정보원에 따르면,

 

이건 코넥티컷에 있는

 

안전가옥이야.

 

가서 식민지군 드라군
부대에게 했던것처럼

 

손 좀 봐주고 오게.

 

웃기고 있네.

 

니네 정규군 애들 시켜.

 

만약 정보가 계속 사실임이 확인되면,

 

적 고위목표에게도 접근할수 있어.

 

- (Tinkling)
- ...워싱턴 같은.

 

이 수상한 정보는 다 누구한테서 얻는거야, 존?

 

나도 아는 사람인가?

 

할거야 안 할거야?

 

두배 가격이면 하지.

 

지난번 시험에 대한 보상으로

 

보상? 한 명 밖에 안 죽었잖아.

 

코트도 하나 잃었지.

 

모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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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누구요?

 

 

 

- 손 하나 까딱해봐.
- 기다려요.

 

장사하려고 온거 뿐이에요.

 

양배추를 갖고 왔어요. 4 포대요.

 

네 포대? 그런건 필요없어, 우디.

 

- 우디?
- 그래.

 

캘렙!

 

얼굴 좀 보자. 놀란거 좀 봐.

 

캘렙 브류스터!

 

내가 아는 사람이 좀 왔으면 했지.

 

근데 이 놈은 무슨 해적놈인가

 

- 이 자식!
- ...야채 바이킹인가!

 

 

 

빈티지 브류스터.

 

- 그린랜드는 어때?
- 그린랜드?

 

- 응.
- 초록색은 아니야.

 

- 그래?
- 그래.

 

그래도 네 마음에는 들겠지, 캘렙?

 

- 그렇지.
- 작살이랑 어둠이랑

 

선원들 배에서 토하고

 

그리고 너같은 농사꾼은
본적도 없이 많은 뒷돈도 있지.

 

이런 암거래 좀 하면 말이지.

 

암거래 안 하면 어디가서
이런 마데이라 와인이랑

 

세타켓 양배추랑 바꾸겠어?

 

뉴욕 쪽 네덜란드 출신 농사꾼들은

 

야채를 못 먹어서 얼굴이 누렇게 떴고

 

그리고 허드슨에서는

 

괜찮은 차 한잔도 못 마시고 있지.

 

찻잎 사러 온거 아니야.

 

동방에서 온 비단도 있는데.

 

파운드(영국 돈)으로 줘, 캘렙.

 

내 양배추들 다 합치면 20파운드는 될텐데.

 

 

 

20 파운드? 식민지 달러로 40달러 쳐 줄게.

 

쳇, 됐어.

 

일진이 안 좋구만. 어쨌든 고마워, 캘렙.

 

이제 가봐야 겠어.

 

- 가게?
- 그래.

 

온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가게?

 

언제 또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 집에도 못 들어가는거 알잖아.

 

영국놈들이 텔마지 교회에서

 

목사님이랑 설교단도 다 쫓아내고

 

예배의자도 뜯어내고 병영으로 쓰고 있다던데.

 

정말이야?

 

몇놈이나 있는데?

 

야, 농사짓기도 바쁜데 그런데
신경 쓸 여유가 어디있어.

 

이렇게 밀수도 하는 사람이
신경 안 쓸수 있나.

 

아니, 이번 한번만 하는거야.

 

한번?

 

전쟁 끝날때까지는 다시 못 볼거야.

 

15 파운드

 

12 파운드

 

 

 

 

 

좋아, 12파운드에 그 비단까지

 

스트롱 부인.

 

스트롱 부인?

 

괜찮으세요?

 

죄송해요 중위님, 오신줄 몰랐네요.

 

이젠 대위입니다.

 

조이스 대위가 죽고나서
제가 직위를 샀습니다.

 

죽어요?

 

오늘 아침에 목에 베인채로 발견됐습니다.

 

모르셨어요?

 

아뇨, 전...

 

집에 있었어요.

 

에이브라함 우드헐 보신적 있으십니까?

 

네? 아니요.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데요?

 

왕실군 장교가 당신 남편과

 

우드헐과 논쟁을 벌이고

 

죽었습니다.

 

당신 남편은 배편으로 감옥으로 가고
있으니 범인이 아니라고 치는데

 

우드헐씨는 보이지 않는군요.

 

 

 

저, 죄송합니다.

 

기다려요.

 

사과를 받아주세요.

 

어떤 심정이실지 압니다.

 

남편은 잡혀갔고

 

당신 혼자 있으니까요.

 

상심이 크실겁니다.

 

누군가 당신을 지켜줘야 해요.

 

대위님, 신사시라면,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고마워요.

 

제 빨래는 주말까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긴 이제 제 집이기도 합니다.

 

휼렛 소령님 명령에 따라
이 집으로 배속되었습니다.

 

머물 방도 이미 골라 두었습니다.

 

 

 

 

 

 

 

전 빈손이에요. 총 같은거 없어요!

 

누구냐.

 

세타켓에서 온 에이브라함 우드헐이라고 합니다.

 

- 이 밤중에 항해중인가?
- 예, 그런 셈이죠.

 

이 밑에 누가 있나?

 

실크 사시렵니까?

 

식민지 의회 법령에 따라

 

- 밀수혐의로 체포한다.
- 잠깐! 잠깐만요!

 

 

 

넌 단순한 밀수꾼이 아니야, 그렇지?

 

 

 

 

 

 

 

그만! 그만해!

 

 

 

나도 아는 사람이다. 첩자가 아니야.

 

 

 

네 이름이 급편으로 왔어, 우드헐.

 

벤?

 

텔마지, 너야?

 

편지 받는대로 달려왔지.

 

너구나. 오, 정말 다행이야.

 

세상에.

 

벤, 나 좀 내보내 줘.

 

그럴수 있지?

 

- 알았으니까 일단 정신 좀 차려.
- 응?

 

벤 너도 알잖아. 난 원래 밀수 같은거 안 해.

 

- 이번이 처음이야.
- 나도 알아.

 

넌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이미 얘기했어.

 

우리에게 협조할 거라고

 

고마워...

 

협조라고?

 

네가 적과 내통하고 있는게
아닌지 확실히 하려면

 

누구와 만나고 있었는지 말해야해

 

벤, 적이라니?

 

네가 내통 같은건 안 할거라고 이미 말했어.

 

영국군이나 반란군이나 밀수행위는
눈 감아 주는거 알잖아.

 

네 적한테 도움을 준 적은 없어.

 

그래, 나도 알아. 나도 널 믿어.
여기서 내보내줄게.

 

하지만 거기서 누구랑 거래하고
있었는지 말해줘야 해.

 

그건 왜 물어보는데?

 

날 구해주려고 여기까진
온 건 아닌것 같은데.

 

여기 트럼불 장군이 서명한

 

네 사면 명령서야.

 

내가 내 친구라고 말했어.

 

그래

 

내가 누구와 거래했는지 말하면...

 

이건 협상이 아니야.

 

그래? 잘됐네. 난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식민지 반란군한테

 

먹고살기 위해 밀수를
할수밖에 없는

 

사람 이름은 대지 않을거야.

 

됐어, 돌아가.

 

왜 안 돌아가고 있어?

 

아까 말했듯이 여기 사면서는
트럼불 장군이 서명한거야.

 

워싱턴 장군한테 명령을 받아서 말이지.

 

워싱턴 장군이?

 

잘 들어.

 

네가 양배추를 밀수할수 있다면,

 

뭔가 더 중요한걸 밀수할수도 있을거야.

 

정보지.

 

- 날 징집하러 왔다고?
- 고용하러 온거지.

 

 

 

에이브, 식민지 의회는 자유
선언만 하고 있는게 아니야.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있어.

 

그래? 난 남한테 목숨을 바치라곤 안 해.

 

지금 내가 너한테 하고 있잖아.

 

제발, 에이브. 우린 어릴
때부터 친구였고

 

네가 아니라고 해도 난 네가
식민지 애국자라는걸 알고 있어.

 

난 그저 네 신념을 따르라는것 뿐이야.

 

내가 무슨 정보를...

 

군대...머릿수,
대포 문수,

 

해상수송, 이동중인가,

 

이동 중이라면 어디로, 언제 가는가

 

벤, 네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고 있어?

 

병사로 목무할 필요는 없어.

 

그냥 신호만 주면 돼.

 

내가 다 계획해 놨어.

 

계획? 내가 없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지 계획해 놨어?

 

난 어제까진 돌아갔어야 했다고.

 

사실대로 말해.

 

암거래를 했다고.

 

우리나 영국놈들이나 그런건 눈감아 준다며.

 

그러려면 증거가 필요해.

 

비단이랑

 

12파운드

 

 

 

 

 

그게 다야?

 

이제 가도 돼.

 

 

 

됐어.

 

 

 

 

 

 

 

로비슨, 여기에요!

 

로비슨, 도와줘요!

 

 

 

 

 

저기 있다!

 

멈춰!

 

잠깐, 잠깐만요! 잠깐만요!

 

잠깐만요! 왜 이래요!

 

 

 

강도를 만났어요.

 

자네는 이제 교수형될거야.

 

마을을 떠돌고 있었습니다.
누구랑 싸웠던 모양인데요.

 

에이브라함, 어디갔다 온거야?

 

찾고 있었는데.

 

질문이나 판단은 우리가 할거네.

 

질문은 내가 할거네.

 

조이스 대위가 이번주 토요일
아침에 죽은채로 발견됐네.

 

그리고 자네는 사라졌어. 언제부터였지...

 

월요일 저녁에 풀어준 이후입니다.

 

조이스 대위가 죽었습니까?

 

어디있었나?

 

반란군 놈들과 있었습니다.

 

화요일 일찍 제 양배추를 싣고 나갔었습니다.

 

암거래를 하려고 했습니다.

 

12 파운드에 비단 한필과 바꿔왔죠.

 

돌아오는 길에,

 

해안에서 브리그나 슬루프 선에 잡혔습니다.

 

사략꾼들이었는데 제가 식민지
의회에 대한 반란행위를 했다고 했고

 

제 물건을 빼았고 제를 때린 후에

 

나룻배에 태워 쫓아버렸습니다.

 

그걸 증명할만한

 

증거라도 있나?

 

놈들이 제 나룻배에 타기
전에 숨겨두었던 겁니다.

 

- 받았던 돈입니다.
- 이 멍청한 놈!

 

욕심을 부리니 벌을 받은게다!

 

소령님, 소령님 편으로 온 긴급우편입니다.

 

그 놈들 얼굴은 알아봤나?

 

몇명은 알아볼수도 있겠지만
어두웠던 터라....

 

밀수는 범죄이고, 자네는
그에 대한 벌을 받을걸세.

 

하지만 지금은 이 사략행위에
대한 대처가 더 시급하네.

 

소령님...

 

그렇지, 일단 집으로 돌아가게.

 

내일 7시까지 자네 아버지께 보고하도록.

 

그 때 사략꾼들 이름이나
다른 것들에 대해 보고하도록.

 

심코 대위, 우드헐씨를 요새 밖으로 안내하도록.

 

우드헐씨에겐 손 하나 까닥하지 말게.

 

알겠습니다.

 

밀수를 자백했다고

 

네가 조이스를 안 죽였다는 증거는 없어.

 

난 아무도 안 죽였어.

 

난 너 같은 놈 많이 죽여봤지.

 

소령님은 속였을지 몰라도, 난 아니야.

 

잘 가게!

 

 

 

여기서 뭐해?

 

이거 주려고.

 

셀라에게 빚진거 전부야.

 

이걸로 셀라를 석방시킬수 있을거야.

 

- 무슨 일 있었어?
- 가봐야 돼.

 

잠깐, 난 이걸 받을수 없어.

 

- 왜?
- 지금은 못 받아.

 

- 그러니까 왜?
- 그 놈이 알아챌거야.

 

누구?

 

심코 대위.

 

그 웨일스인 대위.

 

- 그 때 네 머리에 총 겨눴던 놈.
- 그래, 나도 알아.

 

- 지금 여기를 임시 숙소로 쓰고 있어...
- 그 놈이 무슨 짓 했어?

 

- 그놈이 널 건드렸어?
- 그놈이...

 

밤에 내 방문 앞에 왔었어.

 

내가 없을때 내 방에도
들어왔던 것 같아. 확실해.

 

그놈이 네가 죽은 조이스한테서
훔친 돈을 나한테 줬다는걸 알면

 

잠깐, 뭐라고?

 

내가 조이스를 죽였다고 생각해?

 

너도 알잖아. 난 아무도 안 죽여.

 

무슨놈의 군인이 주머니에
12파운드나 들고 다녀?

 

그런 군인은 없지.

 

하지만 그런 농부도 없지.
이 돈 대체 어디서 난거야?

 

이쪽으로 와.

 

장사를 해서 번 거야.

 

캘렙 브류스터가 데빌스 벨트에 있는
자기 배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

 

- 캘렙한테 양배추를 판거야.
- 캘렙?

 

캘렙을 만나고 왔어? 잘 지낸데?

 

캘렙은 멀쩡해.

 

면도도 안 했던데, 정신나간 놈 같아.

 

 

 

벤 탤마지도 봤어.

 

탤마지를 만났어?

 

- 캘렙이랑 같이 있어?
- 아니, 아니야.

 

벤은...

 

지금 코넥티컷 반군 드라군 부대원이야.

 

이제 광나는 투구고 쓰고 있어.

 

나를 무슨 비밀임무에
동원하려고 했는데.

 

- 영국놈들과 싸우는?
- 걱정마. 안 할거야.

 

왜?

 

대체 뭘 기다리는 거야?

 

대체 우리한테서
또 뭘 빼앗아 가려고?

 

애나.

 

애나?

 

 

 

뭘 하려든간에, 하지마.

 

우린 너를 잃을순 없어.

 

우리?

 

난 널 잃을수 없어.

 

항상 그렇듯 휼륭하군.

 

애버딘에게 감사하세요.

 

돼지는 제가 키우지만 요리는 그녀가 합니다.

 

많이 안 먹는군?

 

도둑질한 놈이 제 발 저리다고,
먹기가 좀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에이브라함, 아까는 내 입장도 있고해서

 

말은 못했지만은

 

내가 볼 때 자네 범죄는 그저

 

이 식민지 전체에 퍼진

 

이상상태 때문일세.

 

- 무정부주의지.
- 자치겠지요.

 

자유인척 하는 방목과 무질서일 뿐이지.

 

그저 자기 범죄를 정당화하려는
변명일 뿐이야.

 

맞습니다. 이 멍청이들이

 

자유를 원했다면

 

제 아들을 속여 밀수를 시키고서

 

뒤로는 도둑질하지 않았겠지요.

 

그래서 세금을 내는데

 

누구한테 내야할지가 문제란거군요.

 

"만약 운명의 책을 미리 보았다면,"

 

"아무리 행복한 젊은이일지라도"

 

"그의 인생을 바라보며"

 

"지나온 위기와 앞으로 닥쳐올 불행을 생각하며"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할 것이다."
(셰익스피어 헨리4세, 2부 3막 1장)

 

아, 이곳에서 인간성을 고찰하는 사람은

 

자네 아버지 밖에 없구만.

 

자네 아들에게도 가르쳤나?

 

악법도 법이다.

 

그렇게 가르쳐주셨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벌을 내리시든 제 잘못이니
달게 받겠습니다.

 

벌금 낼만큼 돈이 있어 보이진 않는데.

 

수감 판결을 하려니 마음이 아프군.

 

하지만 공정성이 있어야겠지.

 

흠, 임시 복무도 있습니다만

 

폐하꼐서 경미한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맹세를 한다면

 

용서해 주겠노라고...

 

- 아, 그렇지. 충성의 맹세.
- 그렇습니다.

 

괜찮군.

 

공식적인 맹세일세.

 

종이.

 

자네의 협조가 반란군들을 체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되면

 

자네에 대한 혐의는 없어지는걸세.

 

소령님?

 

자네를 공격한 자들의 이름. 기억나나?

 

예, 음...

 

어...헴스테드 쪽 놈들도 보였었고

 

- 장로파 놈들이요.
- 흠.

 

이름은

 

데니엘 타일러,

 

윌리엄 워시번,

 

매튜 미첼,

 

그리고 사이몬이라는 놈도 있었습니다.

 

성은 못 들었지만 뚱뚱한 놈이었고요.
(유명인사나)

 

악랄한 놈이었는데 대머리였습니다.
(독립군 장성들 이름 대고 있음)

 

좋아.

 

심코 대위에서 전달해서

 

그가 강습 중에 이들을 발견하면

 

- 확실히 처리하라 하겠네.
- 강습이요?

 

오늘 받은 긴급우편은 뉴욕에서 온 걸세.

 

사운드 쪽에 있는 반란군
안전가옥에 대한 정보였는데

 

심코대위의 강습대가 그곳을 덮칠걸세.

 

자네를 공격했던 사략꾼들처럼

 

밤에 조용히 접근해서

 

총검을 장착하고

 

그들을 처리할걸세.

 

괜찮니?

 

아닐것 같니?
(아들이 가짜 이름을 댄 것을 질책)

 

지친 모양인데.

 

그만 자러 가게.

 

예, 그럼 이만.

 

 

 

 

 

 

 

곧 알게 되시겠지만

 

이 서신이 도착하기 전에

 

반란군은 할렘 지역에서 쫓겨나고

 

뉴욕 섬에 있는 모든 집은

 

반군으로부터 안전할겁니다.

 

할렘? 이건 옛날 얘기인데

 

애버딘

 

올 겨울 전에는 적 수뇌부를

 

모두 처리할 수 있을겁니다.

 

"반군 안전가옥, 코넥티컷,

 

메이그즈 항. 한명도 살려두지 말 것."

 

 

 

??I don't want to go to war ??/i>

 

??I'd rather stay at home ??/i>

 

??Around the streets to roam ??/i>

 

??And live on the earnings
of a highborn whore... ??/i>

 

 

 

 

 

시간이 얼마 없어

 

지금부터 잘 들어

 

심코 대위를 없앨 방법을 찾은것 같아.

 

- 심코를?
- 그래.

 

심코는 지금 저 위에 있어. 무슨 소리야?

 

아무도 우리가 한 줄 모를거야.

 

벤 탤마지가 나한테
몰래 신호하는 법을 알려줬어.

 

벤? 벤이 이리로 온데?

 

아니, 전령을 보낼거야.

 

해변에 있는 작은 만에서 만날거야.

 

거기서 누구인지 신호하면 돼.

 

내가?

 

그래. 네 집은 바다를 등지고 있잖아.

 

바다쪽에 검은 페티코트를 걸어주면,

 

내가 만나러 간다는 신호야.

 

- 검은 페티코트.
- 내 계획이 아니야.

 

이건 다 벤이...

 

워싱턴 장군과 계획한거야.
이걸로 심코 대위를 없앨수 있어.

 

 

 

도와드릴까요?

 

아, 네. 제가 들기엔 좀 무겁네요.

 

통이라.

 

"통 안에 든 쥐."

 

전 이 말을 좋아하죠.

 

"통 안에 든 쥐."

 

당신도 좋아합니까?

 

- 당신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기다리라 하죠.

 

제 부하들은 제가 하라는 대로 합니다.

 

저 놈들은 누구완 다르게 똑똑하거든요.

 

그래서...

 

이젠 대위님이시군요.

 

계급장을 알아봤어요.

 

세탁할 때 망가뜨리지 않게

 

특별히 조심하죠.

 

말씀하신대로 해 놓고 기다릴게요.

 

토요일 아침까진 준비될거에요.

 

전 토요일이면 여기 없을겁니다.
월요일에 돌아오죠.

 

그럼 월요일로 하죠.

 

그럼, 이건 원래 남편이랑
저랑 같이 들었었는데

 

같이 들을까요?

 

제가 하죠.

 

 

 

뭐하는거지?

 

 

 

이번엔 좀 더 빠른데?

 

캘렙, 간 떨어질 뻔 했잖아!
여기서 뭐하는거야?

 

일단 칼부터 치우는게 어 때?

 

- 벤은?
- 뭐가?

 

벤 텔마지. 벤이 널 잡았어?

 

- 벤이 널 찾았어?
- 벤은 날 찾지 않았어.

 

우리가 널 찾았지.

 

뭐?

 

우리가 널 찾았다고.

 

- 너?
- 그래.

 

- 네가 전령이야?
- 그래, 맞아. 이제야 말귀를 알아듣네.

 

그럼....저번에 그건...

 

그래, 그게 1차 면접였어.

 

2차는 벤이랑이었고.

 

벤한테 내 이름을 말하지 않았을 때
합격한거야.

 

내가 감동했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어.

 

다 네 계획이었어?

 

이런 씨발!

 

떨어져! 이거 놔!

 

난 뉴욕 연대 4대대

 

2중대 소속이야. 알아들어?

 

난 텔마지 대위 휘하 배속됐고

 

네가 하는 말은 모두 벤한테 전달될거야.

 

- 내 이름을 아는 사람이 또 있어?
- 없어.

 

솔직히 말해!
누가 또 알아?

 

아무도 몰라.

 

꺼져.

 

그녀 이름도 몰라!

 

그래, 그 여자가 페티코트를
그렇게 건 이유가 있었구만

 

뭐?

 

뭔가 알고 있지, 에이브?

 

나한테 말해주러 왔지?

 

안 그래?

 

이리와.

 

이렇게 한번 하고 나면
다음에도 안 할 것 같아?

 

이렇게 정보를 한번 넘기고 나면
상부에서도 더 원할거야.

 

하우 장군의 영국군이 도시를 장악한 이후로
워싱턴 장군이 도시에 스파이를 심으려고 하고 있어.

 

그럼 다른 사람을 찾아봐.

 

이번 한번만 하는거야.

 

저번처럼 말이지?

 

뭘 알아냈는지 말해줄거야, 말거야?

 

나, 에이브라함 우드헐은 진심으로...

 

더 크게

 

나, 에이브라함 우드헐은

 

진심으로 맹세하느니

 

조지 3세 폐하에게 충성한다.

 

정신도, 행동도,

 

목숨을 바쳐...

 

폐하의 국가를 지킬 것이며,

 

준비해.

 

조준

 

모든 반역행위에 맞서

 

발사!

 

뉴욕의 법을 지켜낼 것이다.

 

- 정규병, 조준!
- 폐하와

 

발사!

 

폐하의 왕권과

 

 

 

위엄을

 

수호할 것이다.

 

 

 

그리하여

 

 

 

폐하와 왕실에

 

 

 

가자!

 

 

 

나는 모든 반역행위에

 

맞설것임을 알리는 바이다.

 

 

 

 

 

 

 

심코 대위?

 

대체 어디서 온거냐?

 

세타켓이라는데서

 

- 신이여 국왕을 보살피소서!
- 보살피소서!

 

 

 

묶어.

 

그건 왜 씌워?

 

오늘 로버트 로저스가

 

오길 바라고 있었는데.

 

잘했어.

 

너도.

 

그래도 뭔가가 찜찜해.

 

그래.

 

스콧 장군이 나한테

 

우리 군에 변절자가 있는것 같냐던데,

 

변절자가 아니면 영국놈들이
이곳에 대해 알았을리가...

 

아니, 벤. 우디가 우리한테 온거 말이야.

 

우리은 우디의 부탁을 저버렸어.

 

우디 부탁을 들어줄거야.

 

저 놈한테서 진실을 알아낼때 쯤엔

 

우디도 누가 적인지 깨달을거야.

 

자, 이동한다!

 

여기 있는동안 밀가루
다섯 파운드만 가져와.

 

알았어.

 

맹세한거 정말 잘했어.

 

고마워.

 

우리 꼬마야도 잘 했건거 같은데.

 

- 말썽 안 피웠어.
- 착하기도 하지.

 

옳지, 착하다.

 

한번 안아보자.

 

그렇지.

 

잘 지내고 있지?

 

아빠가 재밌는 애기해줄까?

 

응? 스프라우트?

 

아무도 그렇게 못할줄 알았는데.

 

대단하더구나.

 

맹세하게 되어서 기뻐요.

 

정말로?

 

헴스테드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어.

 

- 네?
- 거짓말인거 다 알아.

 

부정하려 하지마.

 

넌 내 집에서

 

휼렛 소령에서 거짓말을 했어.

 

네가 조이스 대위를 죽인거냐?

 

정말 그게 옳다고 믿어?

 

뭘 숨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나에게 말하게 될거다.

 

리차드!

 

난 이제 더이상 널 보호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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