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등장인물·
Opening Theme
Vocal by
이니셜 D
근사하군…
하코네의 안개는…
추악한 현실을 모두
이렇게 우두커니 서 있으면…
그곳에 존재하는 건
…그리고
열반이란
카오리…
너를 잃고서-
난 항상 안개 속에
이곳에서 난-
료우스케와
우리 둘 중
네 곁으로 보내줄게…
선택은 네 몫이야…
이번에야말로
카오리…
오랜만이군…
료우스케…
제법
오랜만입니다
호죠 린…
…선배
이야기는 들었어
료우스케의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남겨뒀는데
대학 연구실에도 없다더군
료우스케가 남모르게
틀림없이
여태껏 FC의 튜닝이나 메인터넌스를
그 마츠모토라면 뭔가
그쪽도
두 사람이 함께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거라면…
이번 일은
뭐?
지금 우리가
그럴 순 없잖아
걱정되지 않아?
형이 움직이는 덴
우리한테 말도 없이
예전부터 그랬어
후미히로라면
형이 하는 일에
분명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믿고
걱정 같은 건
다들 평소처럼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형이 이 자리에 있었다면
만약의 경우 따윈 없어
형은 일본에서
잊지 말라고
Act. 9
료우스케 씨…
전
끝나면
전 료우스케 씨의 조수석에 앉아
그 이외의 수단으로
이틀이건 사흘이건
혹시나 비가 내린다 해도…
설령 폭우가 쏟아진다 해도…
다시 말해,
저도 이 자리에서
너라면
반드시 돌아올게
고맙다…
약속입니다,
무사히
하얀 FC?
그렇다니까
요전에
그 소린
그럴 리가 없다구요!
진성 팬이
그 정도라면
그 왜,
그럴 리가 있겠냐
아카기는
가짜 따윈
그러게 말이죠
야,
아무 소리 없던데요
잠깐
그 자식 지난번처럼
이번에야말로
료우스케 씨가…?
아니,
응,
알았어,
지명·단체명은 모두 가상의 것입니다.
차량을 운전할 땐 교통법규를 지키며,
안전운전을 할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Raise Up
m.o.v.e
Fifth Stage
Sub.Machine Alvarez #483
깨끗하게 지워주지…
절대적인 정적…
압도적인 고독이다
이런 걸지도 모르겠군-
우두커니 서 있는 존재와 같았지…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일 거다…
어느 하나를-
진심으로 택하도록 해…
껄렁해졌는걸…
연락을 해봤지만 전원이 꺼진 상태라…
저쪽에선 연락도 없고…
FC를 개조하고 있었다면-
무슨 목적 때문일 거야
담당해온 사람은 마츠모토니까…
알고 있지 않을까 싶어 전화해봤다만…
연락이 되지 않아
행방불명이라니…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야
그냥 잊도록 해
발을 동동 굴려봤자 소용없다는 소리야
그만한 이유가 있어
혼자 행동하는 것도 말이지
잘 알겠지?
오점은 없어
태연하게 돌아올 거야
기다리면 돼
할 필요 없어
하던 걸 하자고
최종전을 대비하는 거잖아
틀림없이 그렇게 말했겠지
가장 영리한 공공도로 러너였다는 걸-
「사신」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데리러 와주세요
군마로 돌아갈 예정이니…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죽을 생각입니다…
그러고도 남지
료우스케 씨…!
돌아와 주십시오…!
아카기에 갔던 녀석이 봤다더라고
타카하시 료우스케가 컴백했다는 거냐?
흉내내는 거겠죠!
봐줄 만하겠지만…
지난번처럼 가짜가 나타났다든지!
타카하시 료우스케의 홈그라운드니
금방 들킬 게 분명하구만
타쿠미는 무슨 말 없더냐?
전화 좀 해볼게요
둘도 없는 친구인 날 무시했다간-
죽어라 꼬집어주마!
그런 소린 전혀 못 들었는데
그냥 비슷한 차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