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지와라 타쿠미는
힐 클라임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 더불어
토치키, 사이타마, 이바라키의
하지만, 그 마지막 상대인
결과적으론 이겼어도
역시…
한 손으론 위화감이 있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이래선 아무래도
「원 핸드 스티어링」이란…
한계에 가까운 주행 중에도
다음에 올 일을
절대로 사고를 내지 않을 거란
료우스케 씨의 말대로다
모든 상황을 100퍼센트로
이걸로 배틀 따윈
배달 끝났어
수고했다
그럼 난 한숨 자고서
이번엔 어디냐?
이번 주는 쉬어
팔육을 수리해야 하니까
다음 주가
그게 끝나면
말도 아니겠지,
올 것이 왔군…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겠지…
Act. 1
타쿠미!
여어,
안녕-!
안녕하세요,
켄지 선배도요
고생이시네요,
이거 보셔,
나야 일이라도 하지,
뭐야-
그렇게 말할 필요까진 없구만,
그렇고 말고요
켄지 선배는
시꺼!!
길바닥 레이서한테
…거,
야,
여기저기 손보고 있다며?
이번 메인은
타이어 사이즈를 바꾼다든지…
보디강성 강화에
외견은 전혀 바꾸지 않고
대체
크으-
완전 죽여주네요!!
뭐니뭐니해도 연전연승에 무패를
아, 맞다
있잖냐,
타카하시 케이스케랑 같이
네?
아뇨,
왜 그런 걸 묻는 거죠,
그게,
지난 주 사이타마의 고개에서
무진장 흥분해선
네?
그렇지?
나도 이상하다 싶었거든
그럼,
사람 잘못 본 거 아닌가요?
힐앤토!!
어때,
언젠간 나도-
이 레빈으로
그게 내 꿈이라구-
현실은 만만치 않거든
엉?
뭐야,
널 두고 한 말이 아냐
나 있잖냐
운수업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이 즐겁게 노는 걸
응
곰곰이 생각해보니 여름방학이란
아무것도 안 하고
사회인이 되니까
하긴…
작년엔
고작 1년 지났다고
앞으로 내 인생에 다시는 그런
너 말인데
쓸쓸하지 않아?
나츠키 말이야
내가 스스로
새로운 팀에 들어가선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 꿈에
넌 도쿄에 가고 싶댔지?
그럼 무슨 일이 있어도 가도록 해
일시적인 감정에 흔들려
나중에 가서 분명
그야
타카하시 료우스케가 조직한
「프로젝트 D」에 참가해,
다운힐의 스페셜리스트로서
현외 원정에서 승리를 올렸다.
「퍼플 섀도우」의
죠시마 토시야와의 배틀은
승부에선 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개운치 못한 승리가 되었다…
대응이 늦을 거야
100퍼센트 예측하고 있어서,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테크닉이다
컨트롤할 자신이 없다면…
꿈도 못 꾸겠지…
일터 나가볼게
이바라키 최종전이야
카나가와라 하더라고
여간 먼 데가 아니니…
「운명의 만남」
타쿠미!
이케타니 선배
밤인데도 이렇게 더워서야…
켄지랑 같은 취급 말라고
이 녀석은 한가하게 이러고나 있잖냐
이케타니
데이트할 상대가 없을 뿐이니-
여자 따윈 필요 없단 말이다-!!
이 소릴 대체 몇 번째 하는 거냐고…
새 팔육은 아직 멀었다냐?
바퀴를 포함한 하체라,
경량화-
내부만 손을 댄단 말이지…
어떤 차가 될까요?!
죽인다!!
자랑하는 프로젝트 D의 다운힐 에이스니까
타쿠미
프로젝트 D의 원정 말고도
달리러 가곤 하냐?
그런 일은 없는데요
켄지 선배?
실은 친구의 친구가 말이지
프로젝트 D의 더블 에이스를 만났다며
떠벌렸다나봐
그런 데 간 적 없는걸요
그건 대체 무슨 소리래?
타쿠미!?
다운힐에 데뷔할 거야!
그 소린…
낮 동안 밖에서 계속 달리잖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무척 신 나는 일이었구나 싶더라고…
매일 놀아도 되잖아
엄청난 갭이 느껴지더라고
우리도 여름방학이 있었는데
이렇게 달라지다니…
여름방학이 없다고 생각하니 울적한걸
이곳에 남아야 한다고 그랬던 이유는…
여러 가지로 배우고 싶어서야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지 싶거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게 된다면,
후회할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