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논지 니미부트르
이 영화는 작가의 첫 소설로
어린이나 종교인에게는
여러분은
세상을 처음 알게된 때를
그럼 억지로라도
그때를 떠올리면
하지만 그게
믿지 않을진 몰라도
내겐 그 기억이
이게 바로
내 이름은.. 잔 다라
방콕의 중심가에서
이름은
내 아빠란 사람이
그건
죽은 엄마의 이름이였죠
사실 내겐
엄만 멀쩡히
숨을 거두고 말았죠
바로 그 순간부터
난 아빠란 사람의
잡놈의 새끼
"잔 다라"
쿤 루앙, 쿤 루앙
관청에서 일하고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쿤 루앙, 쿤 루앙
관청에서 일하고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시끄러, 잡놈의 새끼!
저리 꺼져!
너같은 놈은
에미를 죽게 하다니!
넌 잡놈의 새끼야!
엄마!
엄마!
"쿤 루앙"
이 사람이 쿤 루앙..
엄마가 죽은후 그는
재혼도 않겠다 했다 한다
집안 식솔들에겐
심지어는 관직까지 내놓고
공무를 보기에 그 슬픔은
입 닥쳐
닥치랬어
제발 그만해요!
비켜, 와드
부판, 물 좀 떠오렴
그만 울어
이제 곧 나을거야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컵에 맞거나
피를 본 것이다
엄마!
그때 난 처음으로
그만 울어
그날 난
이봐! 거기 누구 없어?
그가 날
저 자식을
대체 내 친엄마의 죽음을
내가 바라기라도
내가 받아야 할 벌이 있다
네놈 때문이야
네 에미곁으로 가버려
가벼운 여흥일 뿐
적합하지 않습니다
혹시 기억하나요?
된다고 하겠죠
절대 쉽진 않죠
생생한데
그 첫 이미지였죠
태어났죠
지어줬는데
내 세례명이자
사연이 있는데
날 잘 낳곤 곧바로
미움을 받아왔죠
위대한 우리 아빠
위대한 우리 아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내 아버지다
너무도 큰 슬픔에 잠겼고
5년을 애도하라 했고
집에 묻혀 살았다
너무도 컸던 모양이다
잡놈의 새끼
지금까진
작은 상처였지만
공포란걸 느꼈다
분명히 알았다
얼마나 미워하는지를
별채로 끌고가 가둬버려
했단 말인가?
내겐 아빠마저 없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