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홍와 (2006.7)
 
안녕하세요.
 
화이트홀 부대의 버나드중위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고마워요.
 
앨런? 고든일세.
 
오늘 이쪽으로 안 오나?
 
책 하나만 가져다 주게?  
고든?
 
교환!
 
전화가 원...
 
끊겼군. 내 매형이 건 거였어.
 
자네가 좀 걸어주겠어?  
알겠습니다.
 
교환, 방금 미드위치에서 걸려온 전화가  
다시 연결 좀 해주실래요?
 
여보세요? 수화기 좀 내려놓으시겠어요?
 
수화기 제자리에 놓아주세요.
 
- 자네 한시간 이상 계속 초조해하는군.  
아마 전화기가 잘못된 모양이겠지.
 
좀 당황스러운 건...
 
그쪽 목사님, 상점 또 우체국에도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시골 전화사정이 다 그렇지 뭐.
 
그건 압니다. 하지만 여길 보세요.
 
미드위치는 여깁니다.
 
현재 제4여단이 이 근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주말에 외박나가기로 했었는데...
 
좀 일찍 나갈 수 있게  
알겠네, 앨런.
 
- 나중에 전화 주게. 5시까진 여기 있을 테니.  
- 앨런.  
주말 잘 쉬게.  
알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 안녕하세요, 고비.  
전화가 어떻게 된 거죠?  
그렇게 얘기하니까 사실 희안하네요.
 
나도 와야할 버스가 안 와서  
전화도 불통이구요.
 
저기 버스가 있군요, 고비.
 
세상에!
 
잘 살펴봐야 겠네요.
 
알았네, 앨런.  
- 그 사람 이름은?  
권한위임을 받기 원한다면  
내가 준비를 해놓고 있을테니까.
 
당분간 신문에서 알지 못하게 하게.
 
내용이 새어나간다면  
무슨 결과 있으면 바로 보고하게.
 
알았습니다.
 
동남지역 경비대 대주게.
 
이쪽이야, 병장.
 
카나리아 좀 봐.
 
-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안 가도 되네.  
- 정말인가?  
- 대체 무슨 일이지...  
안녕하세요, 박사님. 오셨군요.
 
- 저 친구 왜 그러는 거지?  
-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맥박은 정상이군.
 
호흡도 정상인 거 같고.
 
그냥 기절한 걸세.
 
이제 돌아오려는군.
뭐냐면...
난 옷 갈아입을테니.
끊겼거든요.
- 그렇습니다.
제가 전화를 했거든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기...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 감사합니다.
- 네?
고든에게 안부도 전해주고.
- 버나드중위로군요.
통화하려고 계속 애를 썼거든요.
상황을 알아보러 나온 거거든요.
지역 경비대에 연락하게.
- 워드 존슨입니다.
내게 전화하라고 전하게.
큰 혼란을 부를 수도 있으니까.
- 전 들어갈겁니다.
- 네.
- 잠시만.
- 그걸 우리가 알아내려는 겁니다.
- 방독면 벗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