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적어 주세요.

'길티 오브 로맨스'

 

'사람들의 섹스를 위해 러브호텔이 있다'

 

'많은 러브 호텔들은
러브 호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마루야마 동네 러브호텔 거리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90년대 창녀들의'

 

'신비함을 간직한 장소인
그 곳의 21세기 전 이야기 이다'

 

'35 나루야마 조(町)
시부야 러브호텔 거리'

 

지나가게 길 좀 비키세요

 

형사님 이 쪽 입니다

 

요시다 형사님

 

이쪽 입니다

 

여깁니다

 

랜턴 좀 주세요

 

요시다 형사님

 

마네킹 입니다

 

하지만 허리 위론
사람 입니다

 

좀 더 위 로요

 

머리는 마네킹 입니다

 

저 쪽에 다른 것이 있습니다
뒤쪽 입니다

 

허리 아래로는 인간 이고
다리는 짤렸습니다

 

- 이건 페인트 종류 인가요?
- 그런 거 같습니다

 

- 저건요?
- 제 생각엔 피 같습니다

 

성(城)이라 적혔군요

 

아마도 피해자의 이름 같네요

 

이즈미 키구치

 

- 나 왔어
- 다녀 오셨어요?

 

정확한 위치군

 

고마워요

 

당신 정말 대단해

 

뭘요

 

그건 그녀가 알아 챘을 때이다

 

그의 눈은 그녀와 같았다

 

그리고 그의 야망은 분명 했다

 

가즈미는 우연히 그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말 없이
그에게 몸을 맡겼다

 

남자는 순간 머뭇 거렸다

 

그의 손은 가즈미의 등 뒤를 맴돌았다

 

그리고 그녀를 격렬히 껴안았다

 

이렇게 말하면서..
'강철이 뜨거워져 부딪힐 지라도..'

 

그는 조급하게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과 맞 부딪쳤다...

 

"밤의 동물원" 저자 와의 만남

 

-선생님을 존경 합니다
-친절 하시군요

 

- 여기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악수 좀 할 수 있을까요?

 

가십니까?

 

네 방해 끼치고 싶지 않아서요

 

수고 하셨습니다

 

- 그럼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들어와

 

멋있네! 너무 고급 스러워

 

결혼을 잘했다는
얘기구나

 

내 친구 키구치가 이렇게
결혼 했다는게 자랑스러워서 그래

 

미안, 내가 너무
흥분돼서 그래

 

- 괜찮아
- 니 남편 작업실 좀 봐도 될까?

 

그래 나두 나두!
그래도 돼? 이즈미?

 

작업실 여긴 없어
그이 작업실은 다른 곳에 있어

 

- 뭐?
- 남편은 아침 7시에 나가선

 

정확히 밤 9시에 집에 들어 와

 

- 그러니까 니 남편은 여기서 글 안 쓴다는 말이야?
- 응 남편은 집중 하는게 필요하데

 

그럼 니 남편 걱정은 안해도 되네?

 

남편은 언제나 시간 잘 지키는 학생 같어

 

-그럼 밥은?
-보통 혼자 먹어

 

'난 뭔가 하고 싶어'

 

'내가 30살이 넘기 전에..
그게 내가 생각하는 바 야'

 

'난 정말 필사적으로 뭔 가를 하고 싶다'

 

'뭐든지 할 거 같다'

 

'이런 조급함을 가라 앉히고 싶다'

 

'남편을 충분히 사랑하는것 만으로도
내 자신이 역겹다'

 

좋은 생각이야 이즈미

 

정말이요?

 

난 당신이 하루종일 무료하게
있다는 거에 걱정 했었어

 

나한테 얽매여 있잖아 그건 아니지
집 안에 인형 꼴 밖에 더 되겠어?

 

난 당신 땜에 행복해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드셔 보시겠어요?

 

드셔 보시겠습니까?

 

맛있는 소세지 입니다

 

어서 오세요 드셔 보시겠습니까?

 

- 아주 맛있는 소세지 입니다
- 크게 말하세요

 

- 손님들이 당신 말을 못 듣겠어요
- 네 알겠습니다

 

당신 남편이 유명한 소설가 라면서요?
소문 들었어요

 

- 그렇다고 당신을 특별하게 대우 하진 않겠어요
- 죄송 합니다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입니다

 

'내 불면증이 끝날 때
난 이 일기를 멈출것이다'

 

'난 그만 하고 싶다'

 

-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어서 오세요 드셔 보시겠습니까?

 

맛있는 소세지 입니다
드셔 보시 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드셔 보시겠습니까?

 

- 하나 먹어 볼께요
- 드셔 보세요

 

정말 멋지네요

 

당신 말이에요!
당신 정말 멋지네요

 

당신 같이 이쁜 사람이
왜 여기서 일하는 거죠?

 

모델 하고 싶지 않으세요?

 

점심시간이 언제죠?
당신하고 얘기 좀 하고 싶은데요

 

"메니져 에리 츠치야"

 

합법적인 일이에요

 

당신이 시간 날때 일 할 수 있고
현찰로 바로 지급 받을 수 있어요

 

읽어 봐요

 

모두들 너무 이쁘네요

 

누드도 있군요

 

저도 누드로 해야 하나요?

 

이건 여성적인 아름다움 이에요

 

그리고 당신도 충분히 그렇구요

 

연락처 남기고 가세요
연락 드릴테니깐

 

-이즈미
-네!

 

이봐 이즈미

 

- 네?
- 이리 와봐

 

이건 내가 쓰는 비누가 아닌데
조그만 비누 어딨지?

 

죄송해요 무슨 말인지...

 

변명 하지 말고

 

당신도 알잖아
내가 일본 비누 싫어 하는거

 

죄송해요

 

뭐가 최고의 비누지?

 

네.. 프랑스제 사본 데 마르셀레 요

 

당신 알고 있었잖아

 

왜 충분히 사다 놓지 않았지?

 

정말 죄송해요

 

잠깐만

 

거기 서 있어 봐
당신 몸매 좀 보게.

 

 

당신 요즘 내 몸 본 적 없지?
그렇지 않어?

 

 

내가 몸무게 줄인 후 몸 쓴 적이 없었지?

 

아니요...

 

아니야? 나름 공 들였는데 말야

 

당신이 말랐던 어떤 간에
전 당신을 사랑 하니까요

 

그래? 그게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야

 

당신이 원한다면 내 물건을 만져도 좋아

 

- 그래도 되나요?
- 물론

 

-어때?
-좋아요

 

좋군

 

-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전화 주세요 에리 츠치야"

 

여보세요?

 

너무 갑작스러운 거 압니다만
내일 시간 있으세요?

 

내일요?

 

그들이 말 하는거 처럼
' 강철이 뜨거워 부딪힐 지라도'

 

시간 낭비 할 필요 없잖아요

 

끝났습니다!

 

오셨군요!

 

- 오셨어요
- 반갑습니다

 

들어 오세요
찾기 힘들진 않았어요?

 

이즈미 키구치씨 에요

 

안녕하세요 이즈미씨!

 

이리 오세요

 

스튜디오 맘에 드세요?

 

이 분하고 말하는데
방해 받고 싶지 않아

 

- 여기 계시네요
- 안녕하세요 마티니 마키 라고 합니다

 

환영 합니다

 

그냥 마티니 라고 부르세요

 

- 가방 좀 받아 줘
- 이리 주세요

 

여기 앉아요

 

훌륭하군요 어쩜 이리도 얼굴이 작을까..

 

중국식 드레스는 어떠세요?

 

만약의 경우에 괜찮을꺼 같아

 

그냥 만약의 경우로 남기자구

 

빨간 드레스는?

 

빨간색이 잘 어울려요
한 번 입어 보세요

 

빨간색 좋아해요?

 

내 팔레트 어딨지?

 

좋아! 해 보자구

 

- 어떻게 됐지?
- 준비 됐어요

 

그럼 시작할까?

 

준비 됐습니다
이 쪽으로 오시죠

 

긴장 풀어요
어깨가 굳었어요

 

이제 그 쪽에서 알아서 하세요

 

감독님 이세요

 

이제 들어 갑니다

 

준비 됐습니다

 

자세 잡아 볼까요
손을 엉덩이에 대보세요

 

아주 좋아요!

 

표현력이 아주 좋군요

 

반하겠어요

 

고양이손 처럼 포즈 취해 봐요

 

끝네주네요!

 

아주 좋네요!

 

계속이요
아주 좋아요 맘에 들어요!

 

손 치워 보세요
부끄러워 하지 말구요

 

아주 좋아요

 

왔습니다

 

- 이건 예술 이네
- 아름답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최고에요

 

걱정 말고 좀만 벌려 봐요

 

너무 아름다워요 아주 좋아요

 

- 죽여요 죽여!
- 너무 맘에 들어요!

 

이제 다음엔...

 

옷을 벗어 볼까요? 그래도 돼죠?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주 훌륭 할꺼에요

 

하지만...

 

왜요?
그저 단지 촬영일 뿐이에요

 

- 너무 오랫동안 그러긴 싫네요
- 안녕하세요!

 

결혼 하셨나요?
너무 이쁘네요

 

걱정 마세요 단지 연기 일 뿐이에요
진짜가 아니에요

 

입을 벌려 보세요

 

키스 하게요

 

괜찮아요

 

훌륭했어요

 

여기 5만엔 입니다
당신 하루 일당 이에요

 

그저 일부분 이에요 그쵸?

 

3층으로 가면
목욕 할 수 있어요

 

- 좋아
- 수고하세요

 

이따 보자구

 

힘들죠?

 

이제부터 자유롭죠?

 

당신과 함께 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전 만족 스럽지 않네요
왜냐면 그건 단지 연기 였을 뿐이니까요

 

당신은 어떠세요?

 

러브 호텔 어때요?

 

같이 가실래요?

 

'어서 오세요'

 

'드셔 보시겠어요?'

 

'어서 오세요'

 

'어떠세요?'
'좀 드셔 보시겠어요?'

 

'어떠세요?'
'맛있으시죠?'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겠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어요?'

 

'맛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어떠세요'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드셔 보세요 맛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드셔 보시지 않겠습니까?'
'맛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드셔 보시겠습니까?

 

어서 오세요
한 번 드셔 보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드셔 보시겠습니까?

 

- 오늘 목소리가 아주 좋네요
-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빛나 보이는군요

 

아주 좋아요

 

당신 아주 섹시해요
손님을 더 끌어 모을거 같아요

 

당신이 밖에 나가 일하는 후로..

 

당신이 편안해 보여

 

정말 보기 좋아 이즈미

 

- 그럼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환상적 이에요

 

아주 좋아요 너무 아름답군요

 

네 아주 좋아요
오늘 죽이는데요

 

훌륭해요!

 

당신을 흡입하러 갑니다!

 

마틴 어서 어서!

 

어서 오세요
소세지 드셔 보시겠습니까?

 

드셔 보세요

 

- 저요?
- 드셔 보세요

 

- 맛있네요!
- 더 드셔 보세요

 

그래도 괜찮나요?

 

저를 먹어도 좋아요

 

"남자는 그녀를 느끼며
흥분했다"

 

"그녀를 원초적임과 난폭함으로 만들어 갔다"

 

"그리고 다카히코는 참지 못했다"

 

"그는 질투했다"

 

"그는 이미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질투했고
누구도 그를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

 

당신 아세요?
내일이 내 생일 이에요

 

그럼 몇 살이 되는거죠?

 

서른살 이요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 '너 아직도 부모님하고 있는거야'
- '그건 말 하지마'

 

- 그럼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이봐요

 

제가 놀라게 했나요?

 

누군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전 그냥 혼자 있고 싶어요

 

- 절 따라 오세요
- 시간 없는데요

 

- 그리 오래 끌지 않을 꺼에요
- 미안해요

 

'나루야마 조(町), 시부야'

 

'두 시간에 3300 엔'

 

'빈 방 있음'

 

잠깐만요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요!

 

보세요 저들 모두
성(城)을 찾고 있어요.

 

저 들은 찾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해요

 

그래서 그들은 돌고 또 돌고
계속 찾으려 하죠

 

미안해요 당신을 따라 갈께요

 

미안해요
호텔로 가서 씻을까요?

 

난 결혼한 몸이에요

 

- 그래서요? 성(城)으로 가자구요
- 그게 뭔데요?

 

몰라요
하지만 여자들은 그것에 대해 나에게 말하더군요

 

"아무도 성(城)으로 가는 길을 아직도 모른다"고...

 

하지만 난 우리들만의 성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어요

 

'성(城)'

 

경관님

 

이 건물은 허물 껍니다

 

잠겨 있지가 않아서
접근 하기가 쉽죠

 

젊은 커플이 시체를 찾았습니다

 

그 커플은 무서움을 무릅쓰고

 

시체를 찾아냈습니다

 

콘돔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DNA 쌤플로 범인의 신원을
확인 하기가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성(城)'

 

난 창녀라고 말해봐요

 

제발 그만해요..

 

난 창녀라고 말해봐요 어서요

 

-난 창녀다!
-다시요!

 

나는 창녀다!

 

난 더러운 창녀라고 말해봐요

 

난 더러운 창녀다

 

좋아요

 

뭐죠? 이봐요!

 

하지 마요! 이러지 마요!

 

이러지 말아요!

 

하지 마요! 날 보내줘요!

 

네 원래 두 시간 동안 예약 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있을께요

 

뭘 원하는거죠?

 

당신 남편한테 전화해서 말해
오늘 집에 들어 가지 않을꺼라고

 

당신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

 

이러지 말아요!

 

- 전화 해요
- 그만 해요!

 

- 제발!
- 이게 당신 남편 번호 인가?

 

이러지 마요!

 

여보세요? 이즈미?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

 

응 무슨 일이야?

 

오늘 밤 늦을꺼에요

 

뭔 일인데?

 

나중에 말씀 드릴께요

 

나중에

 

안돼 지금 말해
아니면 내가 말 할까?

 

우리가 어디 있는지 내가 말할테니깐

 

-어서
-당신 듣고 있어?

 

-이즈미?
-여보....

 

제 생각에...
오늘밤 집에 못 갈꺼 같아요

 

- 뭐라구?
- 죄송해요

 

무슨 일인데?

 

잘 했어

 

당신은 남편한테
몸을 줄 수가 없을꺼야

 

그러니깐 울지말라구

 

그러길 원하나?

 

다시 전화 걸길 원하나?

 

날 봐 줄 껀가요?

 

- 물론이지 집에 가고 싶나?
- 네 가고 싶어요!

 

- 자유롭고 싶나?
- 네

 

- 그리고 집에 가고 싶나?
- 네!

 

좋아 그럼.. 다시 전화해서 말해
시부야에서 뿅 갔다고...

 

그런다고 하면
당신은 집에 갈 수 있어

 

남편한테 얘기 해

 

- 여보세요? 이즈미?
여보?

 

무슨 일이야? 괜찮은거야?

 

미안해요.. 여보.. 하지만 난...

 

무슨 일인데?

 

전 지금 황홀함을 느끼고 있어요

 

황홀하다고?

 

전 지금 거의 실신 지경 이에요...

 

- 병원에 가야 할거 같아요
- 당신 정말 괜찮은거야?

 

지금 전 느낌이 아주 좋아요

 

당신 지금 정말이야? 어디야 지금?

 

이즈미?

 

- 여보세요?
- 곧 들어 갈께요

 

곧 들어 갈께요

 

지금 어디야?

 

전화 끊어요
전화 끊으라니까요

 

아파요! 아파!

 

잘했어!

 

당신은 시험에 통과했어 집에 가도 돼

 

집에 가도 돼

 

괜찮은가? 당신 옷도
세탁 했고 말야.. 남편은 절대 모를꺼야.

 

이봐요
오천엔만 주면 나랑 즐길 수 있는데 말이에요

 

나야 실리!

 

너 지금 길거리에서 몸 파는중 인거야?
씨팔! 언제부터 이 짓꺼리 하는거야?

 

내가 성(城)에 대해
얘기 한거 기억은 하는거야?

 

저 여자가 나한테 얘기했어
그녀는 좀 이상한 여자야

 

그녀는 우리가 영원히 성 근처를
맴돌꺼라고 말야

 

그리고 절대 그 길을 찾지 못할꺼라고 말야

 

이 여자한테 니 이름 말해 줘

 

성(城)?

 

아니 니 이름 말야!

 

나랑 갈까?

 

'미츠코 오자와'

 

그 여자 어제 실종 됐다고
신고 들어 왔습니다

 

만약 그녀라면 살해 이후로
11일이 지났는데 말이죠...

 

어느 누구도 강연자가 실종 됐다고
신고 하지 않았죠?

 

아주 교묘해...

 

그녀가 실종 된 사실은
그녀 어머니로부터 신고가 들어와 알았죠

 

그녀는 엘리트 대학에서 강연했죠

 

그녀는 이 일에 관여되고 싶지 않아 합니다

 

하지만 이웃들이 그녀가 늦게
집에 온 걸 봤다면서...

 

지저분한 옷을 걸치고 말야

 

집에서 바꿨을 수도 있죠

 

살해 장소는 그녀 직장이나
집에서도 어딘지 모릅니다

 

그녀와 동행자는 없었나?

 

콜걸 이요? 설마요!

 

그녀는 교수 였습니다
그녀의 삶은 좋았구요

 

오자와 미츠코 39세

 

교수이고
문예학과 고...

 

그녀 아버지 역시
토토 대학 교수였고...

 

같은 학과고 말야...

 

그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고
딸은 자주 그의 모델이 돼 주었죠

 

그녀 아버지 이름은 오자와 신세키
죽은지 10년이 지났고...

 

지금은 맨숀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어요

 

제가 그녀를 조사했을 때는
그녀의 생활은 안정돼 보였어요

 

- 언제까지 날 따라 올꺼죠?
- 네?

 

집으로 돌아가요
아까 그 남잔 잊고 집에 돌아가요

 

저기요

 

이봐요

 

사람들 생각에 당신이 잠깐 어두운 곳에
있었다 해도 당신 아직은 괜찮아요

 

하지만 곧 더 어두운 곳으로 떨어 질꺼에요

 

여긴 매우 어두운 곳이에요
여기서 멀어 지는게 좋을꺼에요

 

어서 돌아가요

 

이 곳이 카프카 성 인가요?

 

당신 카프카 알아요! 감동 이군요

 

많이 읽었어요

 

당신 작가 되고 싶어요?

 

전 작가의 아내에요

 

- 그 작가가 누구죠?
- 기쿠치 유키오 아나요?

 

"세상 위의 사랑의 빛"?

 

그는 참 순수한 사람이에요

 

너무 순수해서 그 사람 곁에 제가
있을 수가 없어요

 

내 아버지도 역시 순수한 사람 이었죠

 

하지만 순순한 사람은
성(城)으로 오질 않아요

 

그 길은 들쑥날쑥한 사랑과도 같죠

 

얼마나 웃겨요!

 

그렇죠
그건 카프카에서 비롯 된거죠

 

아버지는 나한테 책을 주셨었죠

 

그건 카프카가 아니였어요

 

그건 아버지가 말씀 하시길
성(城)에 관한거 라고만 하셨어요

 

난 몰라요...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난 미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나한테 말해줘요
내가 뭘 해야만 하는지 말이에요

 

제발요

 

내가 당신의 얼굴을 봤을 때

 

날 이끌어 줄 꺼라고
알아 봤어요

 

난 길거리 창녀 일 뿐이에요!
이게 뭔지 당신 알아요?

 

네!
그리고 당신의 기분을 이해해요

 

뭐라구요?

 

오천엔에 저랑 섹스 어때요?

 

- 정말?
- 날 먹어요

 

- 좋아
- 어서 날 먹으러 가요

 

우린 두 사람의 몸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이건 한 사람 입니다
단 한 명의 피해자죠

 

이 시체는 목을 베인 상태 입니다

 

두 팔은 절단 됐구요

 

클리토리스와 대음순은
제거 됐습니다

 

그리고 허리와 무릎 외엔
다 절단 됐습니다

 

이 두 부분은 동일한 사람의 것 입니다

 

음부 안에서 발견된 정액은
약 10일 정도 지난걸로 보입니다

 

꼬리 부분은 떨어져 있었고
머리 부분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정자의 머리 부분은
약 20일 안에 손상 됩니다

 

입수한 결과물로 볼때
여성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연령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사이구요

 

머리부분과 사지는 살해된 뒤에
제거 됐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타무라 류치 지음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않았네'

 

'단어가 없는 0을 위한 세상'

 

'세상을 살면서
'어디에도 아무 의미가 없었네'

 

'만약 아름다운 단어가
당신의 복수를 반대 한다면'

 

'그것은 나의 걱정을 덜어 주는것이네'

 

'만약 평온한 의미가
당신의 피를 만든다면'

 

'그것 또한 나의 걱정을 덜어 주는 것이네'

 

'온화한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이네'

 

'고통은 당신의 조용한 혀 로부터
똑똑 떨어지네'

 

'난 그들에게서 조용히 응시하며
걸어가네'

 

'만약 우리 세상에 단어가 없다면'

 

'당신의 눈물 속에'

 

'열매의 중심에서
많은 의미를 찾겠네'

 

'당신의 핏방울 속에서'

 

'그 곳은 희미한 반짝임의 여운이네'

 

'세상의 일몰은 저녁으로부터 자라 나는가?'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않았네'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이국적 혀의 작은 조각처럼...'

 

'난 아직도 당신의 눈물 속에 서 있네'

 

'난 홀로 돌아오네'

 

'당신의 핏 속에서'

 

이즈미 왔군요

 

미츠코상 그러지 마요

 

어서오세요

 

가져가세요

 

네..네...

 

- 이름이 뭐죠?
- 키구치 이즈미 라고 해요

 

난 오자와 미츠코 라고 해요
잘 부탁해요 이즈미

 

잘 부탁합니다

 

일을 치룬 다음엔
난 항상 카페트를 말아 둬요

 

- 들어요
- 고마워요

 

앉아요

 

섹스를 위하여!! 건배!!

 

- 이즈미
- 네?

 

카오루를 위해 일하고 싶어요?
그 사람 몰라요?

 

당신과 같이 있었던 그 남자 말이에요

 

단지 그 남자와는 섹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 공짜로?
- 네

 

사랑 없이 그랬다면 돈을 받았어야지

 

만약 원한다면 와요

 

토토 대학으로

 

'문예학과 강당 오후 4시'

 

-날씨가 참 좋네요
-네

 

제 아버지는 지금처럼 이 자리에 앉아 계셨었죠

 

그리고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었어요

 

- 전...
- 아직까지 당신은 나에게 아무 얘기도 안 했어요

 

당신을 알아요 그리고 이해해요

 

당신이 나와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차라리 내 자신을 알기 원하는게 더 나아요

 

왜냐면 당신 역시
당신 자신을 아는게 더 낫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신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구요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네...

 

왜냐면 당신 자신을 조절 할 수 가 없잖아요

 

하지만 단어들이 당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꺼에요

 

내 강의 처럼
그들은 무의미 해요

 

하지만 난 당신이 환상적이라 생각했어요

 

저 말인가요?

 

네.. 당신의 강의를 듣고선 말이죠

 

말해봐요 뭘 배웠는지 말이에요

 

거 봐요..

 

사람들은 말하죠
여기가 엘리트 대학 이라고요

 

하지만 학생들은 단지
내가 말하는것의 반 만 알아들어요

 

강의는 단어 그 자체에요 그게 전부죠

 

진짜 단어는 그들 한 명 한 명에게
마약과도 같죠

 

그들은 몸을 가지고 있죠

 

혀 내밀어 봐요
부끄러워 하지 말구요

 

이건 혀 에요

 

침으로 젖어 있구요

 

봐요 끈적 거리죠

 

혀, 침, 끈적거림..

 

그쵸? 모든 단어는 신선해요

 

당신의 젖가슴처럼 말이죠

 

당신의 다리

 

모든 단어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몸에 관한 거에요

 

단어의 의미는 바로 몸 이에요

 

걱정 말아요

 

죄송해요

 

내 강의 기억 하나요?

 

내가 읊은 일본어 시 말이에요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어요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이국적 혀의 작은 조각처럼...

 

난 아직 서 있네

 

당신의 눈물 속에서

 

그에 대해선 걱정 말아요

 

그는 내 비밀을 알고 있어요

 

뭐라구요?

 

난 그에게 학생 할인을 줬어요

 

괜찮아요

 

당신이 비밀이 있을 때 당신은
다른 것들에게 비밀을 주의하면 돼요.

 

따라와요 이즈미

 

- 무슨 일이시죠?
- 너 하기 원하니?

 

- 돈이 넉넉치 않은데요
- 얼마 있는데?

 

4000 엔 정도...

 

3000 엔이면 돼

 

- 이 사람과 하고 싶어요?
- 네??

 

같이 가요

 

건배 해요

 

건배!

 

건배!

 

이건 내 몸으로
번 거에요 이즈미

 

내가 오늘밤 어떻게
하는지 보여 줄께요

 

신세키 어딨지?

 

어디로 사라진거야?

 

죽었어

 

뭐라구?

 

죽었다구?

 

내가 한 것도 많이 없는데 말야

 

신세키...

 

어디로 간거지?

 

신세키 죽었어

 

정말?

 

글쎄.. 그게 그렇게 됐어

 

좋아 가자구

 

- 이즈미
- 네

 

좀 뒤로 물러서 와요
다른 남자들이 나한테 다가 오질 못하잖아요

 

아.. 죄송해요

 

내가 꼬시게 되면
난 빈 아파트로 갈꺼에요

 

아파트 101호로 와요
조용히 우릴 지켜봐요

 

그리 오래진 않을꺼에요

 

- 저 여자야?
- 늙었는 걸...

 

믿어 봐 저 여자 놀라운 여자야

 

나 다시 왔어

 

이봐요 저 여자 어떻게 생각해요?

 

내 견습생과 나랑 같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좋지
-이러지 마요

 

- 난 이 여자랑 할꺼야
- 이러지 마요!

 

이러지 마요!

 

- 그를 받아 들여!
- 벌리란 말야!

 

받아 들여! 이즈미!

 

받어

 

충분치 않거든?

 

너 두 명 이랑 했잖아

 

- 저 여자랑도 했고
- 할인 해줘야 하는거 아냐?

 

좆 까고 잇네

 

넌 회사에서도
싼 값으로 일 하냐?

 

뭔 소릴 하는거야? 이 창녀 년아!

 

- 뭐라고 했지?
- 뭐?

 

빨리 돈 내놔!

 

가져가

 

돈 집어

 

어서!

 

하나 빠뜨렸어

 

이거! 니 몸으로 번거야!

 

책임을 지란 말야!

 

이제 니 단어는 키구치 이즈미가 되는거야

 

그 의미를 생각하란 말야!

 

- 울지마!
- 네!

 

너는..

 

확실하게 타락하는 걸 익혀 둬

 

내 깊은 곳으로 들어오란 말야!

 

- 알았어?
- 네!

 

아직 밤은 많이 남았어
우린 시간이 많어

 

다음 손님 잡으러 가자구

 

미안해요 난 할 수 없겠어요!

 

- 뭐가?
- 죄송해요

 

죄송해요...

 

- 울음 그쳐!
- 죄송해요...

 

울음 그쳐!

 

이 5000 엔은...

 

가치가 있어..

 

남편에게 죄의식을 느끼나?

 

매일밤 니 자신에게 말해 둬
난 오직 내 남편만을 사랑 한다고 말야

 

남자와 섹스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어

 

공짜는 없어
그들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어

 

그들이 얼마를 지불하던
상관 말고 말야

 

그들이 지불하는 돈이
여자의 척도를 정하는

 

기준이라는
헛 된 망상을 버리란 말야

 

남자들과 섹스 할 때
넌 사랑 하는게 아니잖아

 

- 단지 돈을 위해서 잖아
- 네

 

'그 돈은 나에게
상징처럼 됐다'

 

'작은 용기를 내면
난 그들에게 내 몸을 던질 수 있었다'

 

'그가 문 앞에 거의 다다랐다'

 

- 다녀 오셨어요
- 나 왔어

 

이즈미 안색이 안 좋은 걸?
괜찮은거야?

 

괜찮은데요

 

- 정말이야?
- 난 괜찮아요

 

사랑해

 

'나도 대답 할 수가 없다'

 

'뭔 가가 바꼈다
그리고 그걸 느낀다'

 

'단어가 쓸모 없어졌다 의미가 없어졌다'

 

'난 자포자기 상태가 됐다'

 

'난 남편에게 탐욕스런
욕망을 표출 했다'

 

'하지만 다시는
밤에 그 짓을 하지 않았다'.

 

'언제라도 우리는 함께 평화스런
잠자리를 가졌다'

 

-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아침에 난 그를 출근 시켰다

 

'보통 난 깊은 키스와 함께
그를 보내길 바라고 있다'

 

-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 갔다 올께
- 다녀 오세요

 

'하지만 모든 건 내 머리 속에 담겨 있다'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드셔 보세요

 

어서 오세요!
맛있는 소세지 입니다

 

오랜만 이네요

 

- 잘 지냈어요?
- 잘 지냈지요

 

저...

 

- 나중에 먹어도 될까요?
- 먹고 싶다구요? 얼마요?

 

내 말은...
소세지를 말하는 거에요

 

알아요

 

공짜는 없어요
돈을 내야 해요

 

- 무슨 뜻 이죠?
- 날 사야 한다 구요

 

참 이상한 여자네

 

어서 오세요 커다란
소세지 드셔 보시겠습니까?

 

여보세요 난 데요..

 

지금 시간 좀 괜찮은가요?

 

- 우리랑 일 할 수 있어요?
- 물론이죠

 

- 수고 하셨습니다!
- 수고 했어요..

 

- 이즈미
- 수고 했어요

 

오늘 당신 끝내 줬어요

 

시간 있다면서

 

왜 전에 처럼 호텔에
안 가려 하죠?

 

- 얼마 줄건데요?
- 뭐요?

 

얼마나 줄 꺼냐구요

 

얼마냐 니요? 이건 그런 협상이 아니잖아요

 

그럼 뭔데요?
난 돈을 받아야 가요

 

만약 나랑 다시 하고 싶다면
돈을 받아야 할 꺼에요

 

내가 왜 돈을 줘야 하는거지?

 

반대로 내 몸을 가지려면 돈을 줘야지

 

그럼 당신은 나를 가진 다음에
또 당신 자신에게도 돈을 지불 하나요?

 

그렇지

 

만약 내가 남자 라면
여자에게 섹스를 위해 돈을 주는 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해요

 

수고 하셨어요

 

'미츠코가 말 한거 처럼'

 

'내 섹스는 돈을 위한 거다'

 

'모든 건 갑자기
촛점에 맞춰 졌다'

 

- 누구 기다리나요?
- 아뇨

 

- 그럼 나랑 갈래요?
- 섹스 하러요?

 

섹스 하고 싶어요?

 

그럼 가죠?

 

당신 시간을 쓸 줄 아는군요
그럼 갑시다

 

- 얼마 줄 건데요?
- 돈 말인가요?

 

너 창녀 였구나! 개또라이 같으니..

 

'남자들은 섹스를 목적으로
나에게 다가 왔다'

 

'이상하게도 남자들은
여자와 공짜로 섹스 하기를 바랬다'

 

'그들은 돈에 대해 물으면
여자를 얕봤다'

 

- 당신 창녀야?
- 그래요!

 

- 너 잘 해?
- 그럼요

 

- 얼마 줄 껀데요?
- 가격이 적당하면 난 당신 꺼에요

 

- 만 엔 어때?
- 물론이죠

 

땡 잡았네

 

'이건 나의 마지막 일기가 될 것이다'

 

'곧 끝날 것이다'

 

'난 공짜로 주기로 했다'

 

-오랜만 이에요
-당신 올 줄 알았어

 

좋아 보이네
분명 무슨 좋은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좀 걸을까?

 

전에 누군가 나한테 문자를 보냈어

 

너를 전에 만났던 사람 이라면서 말야

 

누구죠?

 

니가 알꺼야

 

오랜만 이야

 

난 매주 월요일,목요일,금요일
이 사람을 위해서 일 해

 

그리고 내 생각엔 너도 역시
그를 위해 일 했음 해

 

만약 그래 준다면
정말 기쁠꺼야

 

내 방에 가서 차 라도 마실까?

 

들어 와

 

나 왔어요

 

다녀 왔니?

 

우리 엄마야

 

옷도 제대로 차려 입지 않았는데...

 

걱정 말아
엄만 나에 대해 다 알고 있으니깐

 

얼마나 섹스 해서 돈 벌었니?

 

- 조금 벌었어요
- 그랬구나

 

이제 저 여자 분이 우리 일에 동참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 일이 처음 인가요?

 

- 네?
- 아직 아는게 없어요

 

아.. 그래서 아직
예의 바르고 세련 돼 보이는구나

 

지금 부터는 점점
수치심을 잃게 될꺼에요

 

내 딸은 여기서
좀 추잡하게 태어 났거든

 

얘는 지 애비처럼 추잡해

 

엄마 말이 맞아
아빠랑 난 거의 같았어

 

우리 가족들은 예의 바르고
교양이 있지

 

난 절대 쟤 애비 같은 사람하곤
시집 안 보낼꺼야

 

내가 어리고 순진했었지 뭐..

 

물론 우리 부모님도 반대 했었지

 

우리 부모님은 쟤 아빠를
우리 가족에 들이길 바라지 않았지

 

난 반항 했었지 하지만 나중에 알았지
부모님이 옳았다는 걸...

 

우리는 쟤 아빠가 양자로 들어
온 뒤에 결혼 했어

 

하지만 쟤 아빠는 양자로 들어 오라는
우리 가족의 방식을 원하지 않았어

 

서로 그와 미츠코를 찾는데
위안을 받았지

 

이 아이는 원래부터 부족함이
있을거 같으니

 

아빠한테 데려 가는게 좋을거 같구나

 

둘 다 추잡하긴 하지만 말야

 

그의 지긋지긋한 피가 딸 아이한테
흐르고 있지

 

다행인건 10년 전에
애 아빠가 죽었다는 사실이야

 

그가 죽었을 때 딸아인 많이 슬퍼했지
울고 또 울고 그랬지

 

지금 나와 같이 건강이
많이 안 좋아 졌지

 

매춘을 시작 한 이후로 말이지..

 

딸 아이는 많이 타락했어

 

이젠 그렇게 타락했고
편안해 질 수가 있었지

 

너는 이제 조심하는게 좋을꺼야

 

넌 아직 타락하지 않았으니까 말야

 

넌 아마도 많이 혼란 스러워 할꺼야

 

이 추잡한 세계를 연상 하면서 말야..

 

빨리 적응 하길 바래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추잡한 할망구 같으니라구..

 

왜 니가 대신에 죽지 않니?

 

아마도 내가 두사람을
죽일 지도 모르죠

 

농담 이었어요 재밌지 않나요?

 

재밌어 하는거 같네요

 

우리 둘 죽여줘~ 할 수 있다면 말야!

 

이제 그만하지
끔찍한 우리 족보 얘기는...

 

우리 가족 더 굴욕 스러워
지기 전에 말이지..

 

'마녀 클럽'

 

마녀 클럽 입니다! 여보세요

 

우리 아가씨와 즐거우셨습니까?
손님을 모시게 돼서 영광 입니다

 

들어 와요

 

- 안녕 하세요
- 오쿠보 라고 합니다

 

요코상 이라고 해

 

요코 상이요? 알았습니다

 

일은 간단 합니다
전화를 기다리면 됩니다

 

고객이 전화 할 겁니다

 

그리고 그에게 기쁨을 주면 됩니다
호리호리하고,포동포동하고.. 뭐든 그는 받아들입니다

 

그러면 내가 적절한 여자를 데려 갑니다

 

내가 부르면 너희는 뭐라고 말하지?

 

안녕 하세요~~

 

이게 전부에요
그러면 당신은 주소 찾아 가면 됩니다

 

먼저 돈부터 받는거 잊지 말구요

 

만약 고객이 바꿔 달라 하면
당신은 그의 타입이 아닌겁니다

 

바로 되돌아 오면 됩니다

 

이유가 없어요
우린 그 만큼 명성이 있거든요

 

- 글쎄.. 우리 쪽 사람이 될런지..
- 그래.. 우리 쪽 사람이 될런지 모르겠네..

 

만약 고객이 맘에 들어 하면
먼저 돈을 받고 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끝나서 돌아 오면
당신의 수입에서 20%를 제가 갖습니다

 

참 쉽죠잉~~~

 

여보세요 마녀 클럽 입니다

 

- 다녀왔습니다!

 

- 저 가 봐야 해요 늦었어요.
- 그래

 

- 새로 온 요코 상이라고 해
- 잘 부탁해요

 

이거 가져 가요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서요

 

딱 당신 꺼네

 

그리고 전에 호텔에
썬글라스 두고 갔더군

 

이리 와

 

미츠코상 내가 뭘 해야 되죠?

 

그냥 편하게 있어

 

- 다녀 올께요
- 다녀 와

 

괜찮아
넌 정말로 인기 좋을 꺼야

 

요..코

 

이름 좋은 걸

 

마녀 클럽 입니다

 

아. 네.. 네..

 

- 미츠코상 당신 오라는데요
- 그럼..

 

네..5분 안에 갈 겁니다

 

- 갔다 올께요
- 다녀 오세요

 

정신 병자나 기다리고 있어라~

 

새로운 고객 이야
그래서 미츠코상을 보내 속이려는 거야

 

그는 다른 여자를 원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니가 갔으면 좋겠어

 

뭐라구요?

 

우린 새로운 고객한텐
급이 높은 여자를 보내거든

 

그럼 그는 VIP코스로 가는거고..

 

VIP 코스 말이지

 

VIP 코스는 3만 엔 이상 도 받을 수 있거든

 

하지만 그가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더 나은 협상을 할 수가 있지

 

확실한 협상 말야

 

그래서 미츠코를 데리고 있는거야

 

그녀는 이상해
침대에서 먼저 밥을 먹거든

 

손님들은 너 같이 이쁘고
평범한 여자를 좋아 하지

 

- 당신 딱 이네
- 맞어

 

요코상 골라 봐
빨간색이 어울려 보이는데 말야

 

이쁘네 딱 이네!

 

당신에게 말한대로 에요

 

딩~동

 

섹스 하러 왔어요

 

왜 니가 왔지?

 

당신 우리 아파트 아래에
사는 사람 이군요

 

바꿔 달라 해야 겠군

 

바꾼다니까 그러네

 

당신에게 말한 대로 에요

 

보셨죠? 모든건 여기 다 있어요

 

왔다!

 

마녀 클럽 입니다! 네! 네!

 

말씀 하시길 마르고 이쁜 여자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아.. 그러니깐 그 여잔 손님 타입이 아니라구요?

 

그럼 어떤 VIP급 여자를 원하시는 지요?

 

-확실하게 만족 시켜 드리겠습니다
-가자구

 

마녀 클럽의 명성에 맞게 보장 합니다

 

가라니깐 그러네

 

- 어서 하자니까요!
- 이러지 말래두!

 

쥑여 줄께요!

 

나 끝내 준다니깐 그러시네요!

 

실례합니다
마녀 클럽에서 왔읍니다만..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미츠코 일어나

 

우리 이미 했어

 

이 술 취한 년이 날 먹었어!

 

돈 주기 전엔 난 안가요!

 

꺼져 더러운 년 꺼지래두!

 

드러운 손 치우라니깐!

 

개보지 같은 년...

 

일어나!

 

오늘 처음으로 일 시작한 여자 입니다

 

서비스로 그냥 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난 여기서 요코가
섹스 하는거 볼꺼야

 

- 미츠코...
- 보라구 해요!

 

웃기는 종자들 이군

 

- 어쨋든
- 즐기자구

 

쥑이는데 그래?

 

자 어여 시작해 봐

 

어때 이건?

 

좋은가 어? 죽이냔 말야!

 

묻고 있잖아!

 

걸레 같은 년!

 

니가 좋아 죽는 줄 알고 있어

 

드러운 년!

 

이런 드러운 년!

 

- 내가 누군지 알어?
- 엉덩이나 흔들어

 

- 내가 누군지 아냐구!
- 내가 알게 뭐야!!

 

그래 더러운 년 맛이 어떤데?

 

이..즈..미??

 

미츠코 봤어?
난 지금 내 남편이랑 하고 있어

 

이즈미.. 어떻게.. 이럴수가..

 

이즈미 그만 해!

 

내가 말하지 않았나?

 

남자랑 섹스 할때는 사랑하지 말라구 말야
그가 돈 내게끔만 만들라구..

 

- 얼마 줄껀지 물어봤어?
- 네 물어 볼 꺼에요

 

- 그것과 함께 사랑도 끝난거야
- 네 그럴꺼에요1

 

이즈미!

 

너 무슨 짓 하는거야?

 

돈이나 내!

 

내 몫도 주고 말야

 

이즈미

 

돈 말야!

 

빨리 내란 말야!
뭘 망설이는데?

 

어서들 꺼져

 

꺼지란 말야!

 

가자구

 

아주 쥑여 줬어
어땠어? 넌?

 

어서 말해봐

 

- 이봐!
- 뭐?

 

얼마나 많이
그랑 섹스 했는데요?

 

아주 아주 많이 했지

 

- 좋았어?
- 뭐? 난 그를 사랑하는게 아냐!

 

저 자식하곤 말야

 

저 사람은 내 남편이란 말야!

 

이봐! 흥분하기엔
너무 늦었어

 

내 남편이랑
몇 번이나 했냐니깐!!

 

재밌군 이거

 

몇 번이나 했냐구?
백 번 쯤 했나?

 

어쩌면 지금 한 번 더 할지도 모르지

 

훌륭해 아주 좋았어

 

문 열어! 문 열라구!

 

한 번 더 하고 싶단 말야

 

한 번 더 즐기자니깐!

 

- 경찰 부를꺼야
- 니 마누라 여기 있잖아!

 

니 마누라 창녀야!

 

쪽 팔려서 어쩐다니

 

이봐 어떻게 할꺼야?

 

잘 봐
니 남편이 뭘 좋아하는지 보여 줄께

 

아.. 죽여 주는 걸..

 

당신 다른 더 좋은
소설 쓸 수 있겠어?

 

쓸 수 있어.. 쓸 수 있다구..

 

또 쓸 수 있다구 하네

 

항상 이 자세를 좋아하드라구

 

항상 빠구리 할때 마다 난 목을 조르거든

 

그러면 항상 그러드라구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다구 말야

 

당신 지금 날 죽이고 있는거야

 

물론 그렇겠지
넌 쓸모 없는 저능아 니깐

 

넌 내가 친절하게 널
이끌어 준다고 생각 했지?

 

넌 저능아야

 

니가 결혼 하기 오래 전부터 거든?

 

난 항상 그를 목 졸랐고
그리곤 빠구리를 즐겼지

 

난 니 남편이 글을 쓸 수
있게 끔 도와 줬지

 

숨 막혀!

 

숨 막힌다구...

 

이즈미...

 

같이 타락해 보자구

 

걘 항상 지독하게도
추잡했었지

 

음란한 섹스에
빠져 들지 말라구

 

오랜 시간동안
걔는 섹스에 빠져 있었지

 

그래서 내가 그 아이의
추잡한 것들을 잘라냈지

 

그리곤 그녀에게 침착하라구 했지

 

기무라 형사님 여기 와 보세요!

 

아주머니..

 

난 당신이 이런 일을 벌일 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아요

 

기무라 형사님 이 쪽 입니다

 

'아버지?'

 

'그래'

 

'사랑해요 아버지'

 

'이러지 말거라'

 

'왜 그러죠? 아버지?'

 

아주 오래 전 부터..

 

난 그 아이가 몸 파는 걸
알아 차렸지

 

얼마나 비열 했었는지...

 

모든 불길함은 그 남자로 부터였어

 

내 집안으로 부터는 아니야
오.. 아니구 말구..

 

그 아인 그의 추잡한 핏줄을
거부하지 못했어

 

그래서 그 아인 매일 밤
몸 팔 남자를 찾아 다닌거야

 

끔찍한 일이지

 

그래서 그 아일 따라가 봤지만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

 

그리곤 숨어서 그 아일 지켜 봤지

 

한 아프트에서 끔찍한
파멸을 부르게 됐지

 

그 아인 모든 역겨운 짓을 했어...!

 

왜 사랑 할 수가 없죠?

 

아버지!

 

뭐라 말 좀 해봐요

 

'아버진 내게 말했었지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구'

 

'내게 책을 쥐어 주면서
말했었지'

 

'모두들 성(城) 주위를 맴돌 뿐이란다'

 

- '누구도 안으로 들어가진 못하지'
- '아버지'

 

'너한테만 말해줄께
내가 너의 성(城)이란다'

 

나는....

 

그 라고 생각했었어..

 

내 아버지라고...

 

그는 내겐 남자 였어

 

난 성(城)의
의미를 알지 못했어

 

하지만 알았지.. 아버지 한테서
내 길을 찾기란 어렵다구 말야

 

내가 이 일을 시작 했을때
마침내 실감했지

 

그렇게 난 찾았고...
성(城)에 다다를 수 있었지..

 

하지만... 안으로 들어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지

 

또한 무시할 수 없었어

 

성(城)....

 

나를 잡아 들였지..

 

그리고 날 절대 놔 주지 않았어
그건 왜냐면..

 

난 절대 찾는 걸 멈출 수가 없었거든

 

성(城)의 입구를 말야...

 

내가 죽기 전까지...

 

누군가가...

 

나를...

 

나를 죽이기 전까진

 

난 절대 멈출 수가 없었어

 

니가 죽을 땐
성(城)을 찾을 수 있다는거야?

 

몰라...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었어..

 

당신은 불쌍한 여자야

 

나만 애처로운게 아니야

 

나 말이야?

 

난 애처롭지 않아

 

널 죽일꺼야

 

그래?

 

응.. 니가 날 널

 

내가 죽길 원해?

 

좋아 그럼

 

이 칼로 날 찌르라구

 

난 알어 너 역시도
성(城)을 찾는다는 걸 말야

 

어서 찌르라구! 원한다며!

 

바보 같이 굴지 말고 말야

 

니가 뭘 원하는지 알아

 

니 고통이 끝나도록 도울 수 있거든

 

- 뭐라구?
- 고통의 끝 말야

 

뭔 말 인데?

 

- 끝내란 말야!
- 뭘?

 

- 더 이상 고통은 싫어!
- 그만해!

 

- 그만 둬!
- 뭐 하는 짓들인지...?

 

난 물어 봤지
추잡한 몸뚱아리를 잘라내도 되냐구 말야

 

그리곤 그것들을 집으로 가지고 왔죠

 

그것들을 전부 침대 천으로 감싸 뒀지

 

그러니깐 당신이
미츠코를 안 죽였단 말이죠

 

- 누가 그랬죠?
- 오!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가?

 

그래 이 이전에 우리 집안은
이미 뒤 돌아 봤었지

 

누가 그랬죠?

 

형사님 이 쪽으로 와 보세요

 

내가 들어 갈까?

 

이즈미 뭐 하고 있는거지?

 

그 아일 목 졸라 죽여 버려

 

어서 빨리!

 

이즈미 어서 말 대로 해

 

어서 하라니깐!

 

그래 맞어 얘야

 

목졸라 죽이는게 이 아이한테 좋을꺼야

 

- 거기 젊은 양반!
- 네

 

이 아이 팔 좀 잡아 봐
싸우길 싫어 한다네

 

어서! 귀 먹었어?!

 

- 이제 어떻게 할까요?
- 이제 말 해 봐 더러운 년아?

 

이 더러운 고통을 끝내 달라구 말야

 

어서 목 조르란 말야!

 

- 이즈미!
- 미츠코상....

 

거기 거기 말야

 

- 더 세게!
- 조이란 말야!

 

- 더 세게!
- 어서 세게 말야!

 

목 졸라 줘

 

어서!

 

세게!

 

세게 조르란 말야!

 

단단하게 조여!

 

세게 말야!

 

'종말'

 

구급차 불러!

 

미남 아저씨
재미 보길 원해요?

 

쓰리섬은 어때요?

 

안녕하세요
좋은 시간 보내 줄께요

 

벗어라! 벗어라!

 

어서~~ 어서!!!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다'

 

뭐? 뭔 소리 하는거야?

 

- 시(詩)에요
- 시(詩)라구?

 

시를 좋아한단 얘긴가?

 

성(城)

 

이상한 년이군 집어 쳐!

 

얼어 죽을 놈의 무슨 시...

 

-지금 뭐라 그랬지?
-뭐?

 

지금 뭐라 그랬냐구!

 

얼어 죽을 놈의 무슨 詩 냐구 했다

 

얼어 죽을??

 

내가 얼어 죽을 이라고 한 건 말야..

 

- 개새끼!
- 다시 말해 봐! 난 니 손님이야!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다'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이국적 혀의 작은 조각처럼...

 

'난 아직도 당신의 눈물 속에 서 있네'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다'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이국적 혀의 작은 조각처럼...

 

'난 아직도 당신의 눈물 속에 서 있네'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다'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이국적 혀의 작은 조각처럼...

 

'나는...'

 

'아직도 당신의 눈물 속에 서 있네'

 

섹스 한 판 어때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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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닥쳐!

 

알겠어?

 

뭐라 말 해봐! 이 더러운 년아!

 

미안 하다고 말야!

 

'난 그들에게서 조용히 응시하며
걸어가네'

 

'만약 이 세상에 단어가 없다면'

 

'거기 당신의 눈물 속에'

 

'열매의 중심에서
많은 의미를 찾겠네'

 

'당신의 핏방울 속에서'

 

'그 곳은 희미한 반짝임의 여운이네'

 

'세상의 일몰은 저녁으로부터 자라 나는가?'

 

'난 결코 단어를 배우지 못했다'

 

'단순히 난 일본어만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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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당신의 눈물 속에 서 있네'

 

'미키 미즈노'

 

'마코토 토가시'

 

'메구미 카구라자카'

 

'류주 고바야시, 신고 고츠지'

 

'감독 소노 시온'

 

자막 제작 : 추산 (秋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