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번역 및 제작 ; mipell
은영씨와 아들 준홍일 위해
승객 여러분
곧 티민스 공항에 착륙합니다
화창한 봄날 아침이고
가끔 가벼운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비행이 되셨길 바라며
알란 릭맨
시고니 위버
캐리 앤 모스
스노우 케이크
커피 더 드릴까요?
예, 고마워요
여기 앉아도 돼요?
그래
주문할래요?
콜라 주세요
다이어트?
예, 하려고 해봤는데
농담이에요
뭘 읽으세요?
"석판을 닦고 초를 켜라"
소설인가요?
픽션이야
나도 그런 걸 써 볼 생각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제목도 정했어요
어때요?
아주 좋구나
인간의 고통이나 불행 중의 어떤 부분에
제목은 마음에 들어요
영국인이죠?
얘야, 넌 정말 말이 많구나
무례하게 들리겠지만
그러니 다른 곳에
다른 사람들을 봐 봤어요?
빈 테이블도 있구나
왜 여기 앉았는지 알고 싶으세요?
아주 오랫동안 말을 않고
- 그래서 여기 앉았다고?
차도 얻어타야 하구요
아저씨가 가장 말끔해 보였어요
미안하구나
행운을 빈다
마음이 바꼈나요?
아니, 기어를 바꾸려던 중이야
오, 알았어요
잘 가세요
난 위니페그까지 갈 거니까
그럼요, 당연하죠
위니페그까지만이라도 가야죠
- 저는 비비엔이에요
말해줄 게 있는데
사기죄?
사람을 죽였어
알았어요
- 당신이 죽인 사람은..
네게 그 얘길 한 이유는
종종 피해야 할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야
알았어요, 평범한 사람도
- 이제 거북하지?
- 정말이야?
(mipell@netsgo.com) Ver 1.0
저는 기장입니다
현지 시간은 6시 30분입니다
기온은 약 7도입니다
노던 온타리오에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먹는 게 최고더군요
다이어트 콜라 주세요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요
해답을 찾아 헤매거든요
"마음에 피 흘리는 아이"
포커스를 맞춰야할지 아직 모르겠어요
버리고 싶지 않아요
난 말이 많지 않아
가서 앉는 게 좋겠다
아저씨에겐 대화가 필요해 보였어요
지낸 것 처럼 보여요
- 그게 이유예요
근데 오토매틱이네
가장 가까운 데서 내려
- 알렉스야
난 방금 출옥했어
- 그 얘긴 하기 싫어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도..
- 아뇨
- 약간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