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시퀸스 스타트

 

LCL 전하를 개시

 

플러그 심도 초기설정을 유지

 

자율시스템 문제없음

 

시동전압 임계점을 클리어

 

모두 정상 위치

 

싱크로율 규정치 클리어

 

탑승자

 

사고 언어 고정을 바랍니다

 

그게…

 

처음이니까 일본어로…

 

라져

 

신형 지급품은 늦지 않았나?

 

가슴이 조여서 싫어

 

게다가 급조품의 기체로 갑자기 실전이라니…

 

정말로 미안해

 

드디어 태워줬으니까 괜찮아

 

너는 문제아니까 말이지

 

뭐, 잘 부탁해

 

움직여, 움직이고 있어!

 

좋다…

 

두근두근거려!

 

그럼, 에반게리온 가설(假設) 5호기

 

기동!

 

어떻게 해서든지
변옥 에어리어에서 막아라!

 

놈을 아케론에서 내보내면 안 돼!

 

설마 봉인 시스템이
무력화 되어 버릴 줄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인류의 힘만으로는
사도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영구동토 상으로부터 발굴된

 

제 3 사도를 잘게 썰어서

 

새로 얻은 결론입니다

 

그런고로 잘 부탁합니다

 

행복은 걸어서 오지 않아!

 

그러니 걸어서 가는 거라네!

 

하루에 한 걸음!

 

사흘에 세 걸음!

 

세 걸음 앞으로 갔다가
두 걸음 뒤로 가지요

 

인생은!

 

One, two!
Punch…

 

왔다!

 

필드 전개!

 

목표 접근 에바 5 호기 대항합니다

 

아차…

 

움직임이 무거워!

 

이래선…
힘으로 밀어붙일 수밖에 없잖아!

 

상부 외벽 파손!

 

결계가 찢어집니다!

 

목표는 변옥 에어리어를 돌파

 

아케론을 나옵니다

 

에바 5호기는 무얼 하고 있는 겐가!

 

도망가지 마, 이 녀석아!

 

아, 아파…

 

너무 아프지만…

 

재미있으니까 됐어!

 

시간이 없어…

 

기체도 버티질 못해!

 

의수 파츠는 무리하게 싱크로
시킨 만큼 파워도 부족해…!

 

어쩔 수 없어…

 

팔 하나쯤은…

 

주겠어!

 

어서 죽어버려!

 

목표가 사라졌습니다

 

5호기는 증발

 

탑승자는 탈출한 모양

 

5호기의 자폭 프로그램은
잘 작동해 준건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해도

 

어른의 사정에 어린애를
휘말리게 한 것은 마음이 걸리는군

 

아파…

 

에바와 싱크로는
들었던 것보다 힘들잖아

 

뭐, 살아있으면 된 거지

 

자신의 목적에 어른을
휘말리게 한 것은 마음이 걸리네

 

잘가, 에바 5호기

 

지금까지 잘 해줬어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 파

 

3년 만이구나

 

둘이서 이곳에 온 것은…

 

나는 그때 도망치고
그 뒤로 온 적이 없어

 

이곳에 엄마가 잠들어있다니
느낌이 오지 않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데…

 

사람은 추억을 잊는 것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유이는 그 둘도 없는 것을 가르쳐주었지

 

나는 그 확인을 하기 위하여
이곳에 와 있다

 

사진 같은 것은 없어?

 

남아 있지는 않아

 

이 묘도 단순한 틀에 불과해

 

유체는 놓여 있지 않아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전부 버려버린 거구나…

 

모든 것은 마음속에 있어
지금은 그걸로 됐다

 

시간이 됐다
먼저 돌아가 있으마

 

아버지!

 

그…

 

오늘은 기뻤어

 

아버지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그런가…

 

어때 신지?

 

여러 가지 걱정했지만
만나니 별거 아니지?

 

집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와서 좋았잖아!

 

어머니 성묘이기도 하고

 

미사토 씨가 무리하게
끌고 온 것 뿐이에요

 

그거야 신지가 속으로
'가고 싶어' 라는 기분이 있었기 때문이지

 

조금은 솔직해지라고

 

솔직해져도 싫은 경험만 하게 돼요

 

모두의 기대에 답하여
우리를 구한 거야

 

좀 더 자신을 가지렴

 

분명히 아버지도 신지를 인정했을 거야

 

네, 카츠라기…

 

뭐라고요!

 

사가미만 바다에서
제7 사도를 포착

 

제2 방면군이 교전중

 

3분 전에 비상 사태
선언이 발령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했어

 

현재 초호기 파일럿을 이송 중!

 

0호기 우선의 TASK 03을 바로 발진시켜

 

아뇨, 이미 TASK 02로 진행 중

 

TASK 02 라고?

 

설마!?

 

에바 2호기!

 

굉장해…
코어를 한방에…

 

아니, 미끼야!

 

상황 종료

 

현재 에바 2호기는
사가미 제 1 노선을 이동 중

 

제 4 정거장 도착
예정 시각 변경 없음

 

워, 2호기는 빨간 건가?

 

다른 건 색깔뿐만이 아니야!

 

어차피 0호기와 초호기는

 

개발 과정에서의 프로토타입과 테스트타입이지

 

하지만 이 2호기는 달라

 

이거야말로 실전용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진짜 에반게리온이라고!

 

정식 타입이지

 

소개하겠어

 

유럽군의 에이스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대위

 

제 2의 소녀 에바 2호기 담당 파일럿이야

 

오랜만이야, 미사토!

 

저게 불공평하게 뽑힌
0호기 파일럿…

 

그래서 누가 낙하산으로 뽑힌
초호기 파일럿이지?

 

너 바보야?

 

중요한 순간에 없다니
어떻게 그렇게 무자각이지?

 

게다가 무경계라니…

 

에바로 싸우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겠지?

 

어차피 낙하산이구만

 

정말이지 뭐하는 작자야?
저 여자...

 

아주 잘난체 하고 있어

 

그래도 같은 또래인데도
대위라니 정말 대단해

 

덤으로 대졸이라잖아

 

실례하지만

 

지오프런트 하부 터미널편은
이 개찰구로 가면 될까?

 

 

네 역만 더 가면 환승할수 있어요

 

겨우 2년 지났을 뿐인데
'우라시마 타로'가 된 기분이야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근데 카츠라기는 함께있지 않은거야?

 

오랜 벗이거든

 

너뿐만 그녀의 나쁜 잠버릇을
알고 있는게 아니라구

 

이카리 신지군

 

잠버릇이라니?
/뭐야 저녀석...

 

정말이지 큰일이었습니다

 

제 3 사도와 에바 5호기는
예정대로 처리되었습니다

 

원인은 어디까지나 사고로…

 

베다니아 베이스의 마르두크 계획은
이걸로 날아가 버립니다

 

모든 것은 당신의 시나리오대로 입니다

 

또한 언제나와 같은
제레의 최신 자료는 방금 전…

 

봤다

 

마크 6 건조의 확증는 도움이 됐네

 

천만에요

 

이것이 약속했던 대용품입니다

 

예비로서 보관되었던 로스트 넘버…

 

신과 영혼을 뽑는 이정표군요

 

그렇지…

 

인류 보완의 문을 여는…

 

느부갓네살의 열쇠다

 

그럼 이걸로 한동안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지 료지, 수석 관찰관…

 

신용할 만한 남자인가?

 

조금 살이 빠진거 아니야, 리츠

 

유감이네
1,507g 플러스야

 

육안으로 확인하고 싶은 걸?

 

좋지만, 이 방은 감시되고 있어

 

No problem(문제 없어)

 

이미 더미 화상이 흐르고 있지

 

정말이지, 여전히 용의주도하네

 

지는 것이 싫을 뿐이야

 

하지만 졌는 걸?

 

무서운 언니가 보고 있어

 

료지, 오랜만이야

 

안녕, 오랫만이야
/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 거야!

 

유럽 담당이잖아!

 

특명으로 말이지
한동안은 본부에 있기로 했지

 

다시 3명이 모이게 됬구만
학생 시절처럼…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

 

나는 리츠코에게
볼 일이 있었을 뿐이야!

 

아스카 건은 인사부에 말해두었으니까
그럼 안녕히!

 

미사토…
노골적으로 질투지?

 

료지, 승산은 있어 보여?

 

글쎄, 어떨까?

 

시키나미 아스카…

 

에바에 타고 즐거운 사람도 있구나

 

다녀왔습니다

 

아니, 이게 뭐야!

 

내 방이…

 

실례잖아?

 

내 짐이야

 

뭐?
그럼 내 것은…

 

어라, 어째서 시키나미가 여기에 있는 거야?

 

너 바보야?

 

너는 해고라는 거야

 

뭐, 어느 쪽이 우수한가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론이지

 

그런…

 

그건 그렇고 어째서
일본의 방은 좁은 거지?

 

짐이 반도 못 들어갔어

 

게다가 어째서 일본인은
위기감이 부족한 걸까?

 

잘도 이런 열쇠도 없는
방에서 사는구만, 믿을 수 없어!

 

일본인의 신조는 눈치와 배려니까

 

미사토 씨!

 

답답하네

 

쓰레기랑 함께 빨리 나가버려

 

어머, 신지도 여기에 남을 거야

 

아스카와 신지에게 부족한 것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같은 파일럿끼리
같은 생활을 하며 사이좋게 지내도록!

 

이건 명령이야

 

자, 모두 함께!

 

잘 먹었습니다
/ 잘 먹었습니다

 

역시 목욕 후 맥주는 최고야!

 

무, 무슨 이상한 생물이 욕실에있어!

 

펭귄이라는 새야

 

이름은 펜펜…

 

이 엣찌, 변태, 믿을 수 없어!

(주. 엣찌 : 변태라는 의미)

 

둘 다 솔직해지고
좋은 결과 아니야?

 

그치, 펭펭?

 

그 녀석들과는 달라!

 

나는 특별해!

 

그러니까 이제부터도

 

혼자 할 수밖에 없는 거야
아스카…

 

역시 받지 않아
아버지…

 

사회과 견학이라니

 

카지가 그랬어?

 

응, 모두도 함께 갈까 해서…

 

그 녀석과 얽히면
제대로 된 게 없어!

 

그럼, 난 패스

 

안 돼, 화(和)는 중요하다고

 

아스카, 가도록 해

 

그것도 명령?

 

월면의 타브하 베이스를 눈앞에 두며

 

상륙 허가가 내주지 않다니…

 

제레도 얄궂은 짓을 하는군

 

마크 6의 건조법은 다른 것과 달라

 

그 확인으로 충분해

 

하지만 5호기 이후의
계획은 없었을 텐데

 

아마도 개시되지 않은
사해문서의 외전이 있겠지

 

제레는 그것에 기초한
시나리오를 진행할 생각이야

 

하지만 제레도 눈치를 챘겠지

 

NERV 궁극의 목적을…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는 것뿐이야

 

설령 그것이 신의 이치와
적대하게 될지라도…

 

사람인가?

 

설마…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지

 

대단해, 너무 대단하잖아!

 

잃어버린 해양 생물 영구 보존과

 

빨갛게 물든 바다를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말 그대로 신과 같은
대실험을 담당하는 금단의 성지!

 

그 표층의 일부만이라도
견학할 수 있다니!

 

역시 친구가 최고야!

 

정말 고마워

 

감사는 카지 씨에게 말해

 

사실 지금부터가 조금 귀찮다만…

 

[장파 방사선 조사식 멸균 처리실]
[오염 정화 장치]

 

[유기물 전리 분해형 정화 욕조식 멸균 처리실]
[사용 중]

 

[유기물 전리 분해형 재정화 욕조식 멸균 처리실]
[사용 중]

 

싫어!
/ 싫어!

 

[유기물 전리 분해형 재재정화 욕조식 멸균 처리실]
[사용 중]

 

[모든 멸균 처리 공정 완료]
[인간 - 5 명, 새 - 1 마리]
[입실 가능]

 

아주 큰 수조다!

 

대단해…

 

이것이 세컨트 임팩트 전의 생물인가요?

 

살아있어!

 

대단해, 너무 대단해!

 

등에 뭔가 짊어진 녀석이 있어!

 

거북이라고 하는 것 같아

 

애처럼 들떠서 난리라니

 

바보 같아

 

아야나미도 올 수가 있어서 좋았네

 

몸은 이제 괜찮아?

 

응, 할당량이 끝나서 오늘은 괜찮아

 

좁네

 

더 넓은 곳에서 헤엄치면 좋을 텐데…

 

무리

 

이 아이들은 이 안에서 밖에 살 수 없는 걸

 

나랑 같아…

 

잘 먹겠습니다!

 

의외다…
맛있어!

 

그래, 훌륭한 굽는 방법이구나

 

그 9할 이상의 인조육이 조리 방법에
따라 이렇게 맛있어질 수 있다니

 

정말이지 경악이야!

 

신지…
숨은재능이 있었구나

 

미사토 씨는 언제나
즉석 식품만 먹으니까

 

내가 만들 수밖에 없어

 

신지, 부엌에 서는 남자는 인기있다고!

 

그렇다는데?

 

아니, 나는 안 서!

 

남자가 할 일이 아니야!

 

구시대적이야!
바보 같아!

 

뭐라고?

 

신조는 중요한 거라고!

 

점점 더 바보 같아

 

뭐!?
/ 자자, 이거 먹어

 

미안 아야나미…

 

입에 안 맞나…

 

아니, 고기를 먹지 않는 것뿐…

 

어째서 나쁜 짓도 하지 않았는데
사과하는거야, 일본인은!

 

그리고 너!

 

생물은 생물을 먹으며 살아가는 거야!

 

모처럼 받은 생명이니까
다 먹으란 말이야!

 

불공평, 싸우자는 거야!?

 

자, 자…

 

그렇다면 내가…

 

야, 안줄 거야!

 

바보 같아

 

그럼 된장국은 어때?

 

따뜻해…

 

맛있어…

 

이것이 만물의 근원인 대지라니

 

참담해서 볼 수 없어

 

하지만 이 참상을
원했던 녀석들도 있어

 

사람마저 출입할 수 없는

 

원죄의 더러움이 정화된 세계니까

 

나는 사람으로 더럽혀진
혼돈에 빠진 세계를 원해

 

카오스는 사람에 생각에 불과해

 

세계는 이미 모두
조화와 질서로 성립되어 있어

 

사람의 마음이
세계를 어지럽히는 것인가…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이 바다가 파랬다니

 

상상할 수 없어요

 

지금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만으로도 잘도 복원 되었지

 

하지만 이 바닷바람은…

 

왠지 비린내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나네요

 

바다의 생물이 썩은 냄새야

 

살아 있던 흔적이지

 

그 아무것도 없는
빨간 바다와는 달라

 

진짜 바다의 모습이지

 

본래 이 세계는 넓어서
여러 생물로 가득 차 있지…

 

그것을 너희가 알아주었으면 했어

 

왠지 기뻐요!

 

미사토 씨도 왔으면 좋았을 텐데

 

카츠라기는 오지 않아

 

기억나 버리니까…

 

무엇을요?

 

세컨드 임팩트…

 

카츠라기가 어째서
NERV에 들어갔는지 말 안 했니?

 

카츠라기의 아버지는
자기의 연구, 꿈속에 사는 사람이었어

 

그녀는 그런 아버지를 싫어했지

 

증오했을 거야

 

서툰 거구나, 아버지에 대해…

 

나랑 같네

 

나랑 같아…

 

하지만 마지막에는
그 아버지에 의해 목숨을 건졌어

 

살아남는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갖지

 

죽은 사람들의 희생을 받고
의지를 잇지 않으면 안 돼

 

그것이 혼자였다면 더욱 심하지

 

괴로운 것은 너 뿐만이 아니야

 

3분 전, 마우나케아 관측소가 포착

 

현재 궤도 예상 입력 중

 

목표를 제 3 감시 위성이
광학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최대 망원으로 표식합니다

 

빛을 왜곡시킬 정도의
AT필드라니, 어이가 없네

 

그래서 낙하 예상 지점은?

 

당연, 여기겠지?

 

마기의 재계산 결과
NERV 본부의 명중 확률

 

69(99.9999%)입니다!

 

N2 항공 폭뢰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궤도 수정이 불가능한가

 

AT 필드를 한 곳에
집중하라고 해놓았으니

 

게다가 낙하 시 에너지도 가산됩니다

 

말 그대로 사도
그 자체가 폭탄이라는 거네

 

제 8 사도의 직격시
폭쇄추정 규모는 직경 42만

 

지오이드 마이너스 1만 5000 레벨
(지오이드 : 전지구를 가리는 가상적 해면)

 

제 3 신 도쿄시는 증발

 

지오프런트는 물론이고

 

센트럴 도그마도 통째로 들어납니다

 

이카리 사령관은?

 

사도의 영향으로
대기상층 전파가 불안정합니다

 

현재 연락 불능

 

여기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군

 

일본 정부 및 각 부에 통지

 

NERV 권한에 의한
특별 선언 D-17을 발령

 

반경 120 km의 모든 시민은
신속히 피난을 개시

 

문제없습니다

 

이미 정부 관계자는
피난 작업을 해두고 있습니다

 

시내 민간인의 피난은 모두 완료

 

부내 경보 C에 의한

 

비전투 및 D급 근무자의
대피도 완료했습니다

 

마기의 백업은
마츠시로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럼, 어쩔 생각이지?

 

아무리 에바라도
하늘을 날 수는 없으니

 

공간의 왜곡이 심해서
여러 저격 포인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녀석은
손 쓸 방법이 없네요

 

진심이야?

 

그래

 

작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야?
이 플랜이…

 

마기에 의한 실패 확률은 약 99%

 

설령 성공하더라도
에바 3대가 소실해

 

기술부로서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가능성이 0은 아니지

 

기적을 기다리는 건가?
성실하기만 한 노력이야

 

리리스와 초호기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해

 

기다릴 생각은 없어
기적을 일으키는 거야

 

사람의 의지로

 

카츠라기 소령!

 

현 책임자는 저입니다

 

제가 판단합니다

 

게다가 사도 섬멸이
나의 일입니다

 

일?

 

개인적인 원한이겠지

 

너의 사도에 대한 복수는

 

뭐, 손으로 받아 막아내라고?

 

그래, 날아오는 사도를

 

에바의 AT 필드 전개로
직접 받아내는 거야

 

목표는 위치 정보를
교란시키고 있으니까

 

보정 관측에 의한 정확한
탄도 계산은 기대할 수 없어

 

상황에 따라서 가장
다각적인 대처를 하기 위하여

 

본 작전은 에바 3기의
동시 전개로 하겠어

 

소용없어!

 

나 혼자서 섬멸 가능해!

 

무리야

 

에바 혼자서는 광대한
낙하 예측 범위를 전부 커버할 수 없어

 

이 배치의 근거는?

 

여자의 감이지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서…

 

저기, 승산은…

 

신만이 알고 있다는 거겠지

 

그러니까 발에 거치적
거리는 건 방해라니까!

 

인류를 지키는 것
정도는 나 혼자서 충분해!

 

이 작전에서 필요한 것은
싱글 컴배트의 성적이 아니야

 

나의 재능을 인정하지 못하는 거야?

 

아니, 너희 3명의 힘이 필요한 거야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

 

에바의 속…

 

어째서일까…

 

이럴 때인데 묘하게 진정돼

 

이제 타는 것이 당연해서인가?

 

왜지…

 

그리운 기분이 들어…

 

향기…

 

어머니의 향기?

 

아야나미의 향기…

 

현재 목표의 기동률…

 

납시셨군

 

에바 전기 스타트 위치로

 

의사적 데이터를
믿을 수 없는 이상

 

이후 행동은 현장에서의
독자 판단을 우선시합니다

 

에바와 당신에게 모든 것을 걸겠어

 

목표 접근!
거리 대략 2만

 

그럼 작전 개시

 

발진

 

목표의 AT 필드 변화

 

궤도가 바뀌었습니다

 

낙하 예측 지점 수정되었습니다

 

목표 더욱더 가속 중!

 

뭐야, 계산보다 빠르잖아!

 

안돼, 내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없어!

 

이쪽에서 어떻게든 할게

 

미사토 씨!

 

긴급 코스 형성!

 

605로부터 675로!

 

네!

 

다음, 1072로부터 1078
스탠바이!

 

목표 변형
거리 1만 2천

 

AT 필드 전개!

 

낙하산!

 

2호기 코어를…

 

알고 있어!

 

나한테 명령하지 마!

 

빗나갔어?

 

촐랑거리면서…
체념 좀 하라고!

 

앞으로 30초…

 

아스카…
빨리!

 

알고 있다니까!

 

불공평?
(주. 아스카는 아야나미를 えこひいき[불공평] 이라 부름)

 

빨리…

 

아스카!

 

알고 있다고!

 

한 방 더!

 

고마워…
모두…

 

전파 시스템 회복

 

이카리 사령관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연결해

 

죄송합니다

 

제 독단으로 에바 3대를 파손
파일럿에게도 부상을 입혔습니다

 

책임은 전부 제게 있습니다

 

상관없어

 

목표 섬멸에 비해 이 정도 피해는
오히려 행운이라 할 수 있지

 

그래, 잘 해주었어
카츠라기 소령

 

감사합니다

 

초호기의 파일럿과 연결시켜줘

 

이야기는 들었다

 

잘해냈구나, 신지

 

아, 네…

 

그럼 카츠라기 소령

 

이 뒤 처리는 맡기겠어

 

네, 에바 3기의 회수 서둘러

 

반입은 초호기를 우선
구급 케이지로

 

나 혼자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계속 혼자인 것이 당연했는데…

 

고독따위는 신경 쓰지도 않았는데…

 

자, 잠깐…

 

여기 보지 마

 

아, 응…

 

낙하산, 조금이라도 있게 해줘
(주. 아스카는 신지를 七光(낙하산) 이라 부름)

 

저기, 시키나미…

 

오늘 혼란 속에서 이름을 그냥 불렀지?
(주. 일본에서는 '성' 보다 '이름' 이 더 친근한 호칭)

 

특별히 아스카라 불러도 좋아

 

나도 바보 신지 라고 부를 테니까

 

그럼, 저기…

 

아스카는 어째서 에바에…

 

멍청한 질문이네

 

입 다물어, 바보 신지

 

자신을 위해서야

 

에바에 타는 것은

 

너는 어떤데?

 

잘 모르겠어…

 

너 바보야?

 

그렇게 책임을 피하려 하는 거지?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은 걸까?

 

오늘은 처음으로 칭찬받았어

 

처음 받는 칭찬이 기뻤어

 

아버지는 나를 인정해준 걸까?

 

미사토 씨가 말한 그대로일지도 몰라

 

너는 정말이지…

 

완전 바보구나

 

그럼, 밥이다 밥!

 

학교 최대의 즐거움이지!

 

뭐, 도시락 안 가져왔다고?

 

어젯밤 숙제하느라 만들 시간이 없었다고!

 

그렇다고 이 나에게
점심 없이 지내라는 거야, 너는?

 

그러니까 내일은 제대로 만든다니까

 

뭐야, 또 부부 싸움인가?

 

아니라고!
/ 아니라고!

 

아스카, 세안 비누 좀 빌려줘

 

적당히 좀 해!
직접 사오라고!

 

좀생이!

 

그럼, 밥이다 밥!

 

잘 먹겠습니다!

 

음, 오늘은 그저 그렇네

 

게으름 피운 만큼
맛은 떨어지는군

 

저기, 아스카?

 

같이 먹어도 돼?

 

괜찮지만, 도시락은 안 줄 거니까

 

자, 이거

 

언제나 먹지 않던 것 같으니까

 

고마워…

 

잘 됐다, 생각대로 말 걸 수 있어서
/ 히카리였지?

 

남은 것 먹어도 좋아

 

배부르다, 잘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이네

 

고, 고마워…

 

신지가 만들어줬다면서?

 

너는 요리를 할 쪽이 아니니까

 

그렇네, 한가로운 너와는 다르게
현장의 관리직은 일이 많아

 

여전히 성실하구만

 

그것이 카츠라기의 장점이지만
약점이기도 하지

 

얼마 전 리츠와 싸웠다며?

 

조금은 여유를 가지라고

 

공교롭게도 나의 그릇은
이미 책임로 꽉 찼어

 

긴장감이 너무 많으면
남자한테 인기 없다고?

 

쓸데없는 참견이야…

 

고마워…

 

감사의 말

 

처음 한 말

 

그 사람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는데

 

기립!

 

경례!

 

착석!

 

아야나미는 또 결석인가

 

뭐, 그래…

 

어제는 건강해 보였는데

 

무슨 일이지…

 

나랑 같아…

 

여기서 밖에 살 수 없다니
무슨 말이지…

 

레이…

 

식사를 하자

 

네…

 

이카리 사령관님

 

뭐지

 

식사는 즐거운가요?

 

그래

 

누군가와 같이 먹는 것이 즐겁나요?

 

그래

 

요리는 만들면 기쁜가요?

 

그래

 

이카리 사령관님

 

다음번에 이카리랑
모두와 식사 어떤가요?

 

아니, 그럴 시간은…

 

당신, 신지를…

 

알았다, 가도록 하지

 

각 파일럿 유사 싱크로 상태 이상없음

 

정신 오염 농도 계측 되지 않음

 

하아, 지루해
사도가 안오니깐 체크뿐이잖아

 

괜찮지않아?

 

사도가 오지않는 평온한 나날을
바라면서 우리들은 일하는 거잖아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다르지 않는 내일이

 

반복되는건 오히려
감사할 일이지

 

체크 종료입니다.

 

모니터 감도 양호

 

수고했어
세명 다 내려와도 좋아

 

LCL 배수 개시 3분전

 

제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손상이 많아서야
작전에 지장을 줍니다.

 

바티칸 조약 그거
파기해도 괜찮지 않나요?

 

그렇네

 

한 나라에 에바 보유수를 3대로
제한한다니 가동기체 여유가 없다고

 

지금도 초호기 우선의 수복작업이지요

 

예비 파츠도 모두 사용해 변통 하고 있으니
0호기 수복는 손도 못 쓰는 상태입니다

 

조약에는 각국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걸
개정조차 일단 무리지

 

덤으로 5호기를 잃은 유럽과 러시아는

 

아시아를 얽히게 해서
여러 가지 주장하고 있는 것 같고

 

정치가 관계되면 뭔가 귀찮아져

 

인류를 지키기 전에
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요!

 

비켜, 비키라고!

 

아, 아프다…

 

안경, 내 안경…

 

저기…

 

아, 미안해
괜찮아?

 

네, 마리에요
(Hello, Mari here)

 

그래요, 바람에 흘러가 버렸어요
(Yes, I seemed to have flight lost a target)

 

지금 어딘가의 중학교에 있는 것 같아요
(It looks like a middle school of some sort)

 

뭐라고요?
(What?)

 

극비 입국하라고 했잖아요!
(Will you told me to enter into Japan covertly!)

 

유럽 사람 누군가 움직여 줄 수 없어요?
(Won't you have EURO people work this out?)

 

일단은 여기까지 마중나와주세요, 알겠죠?
(Just be there for my extraction later, OK?)

 

잘 부탁해요
(Thanks)

 

너, 좋은 향기잖아

 

LCL의 향기가 나

 

너 재밌네?

 

그럼 이 일은 서로 말 안 하기로!
NERV의 강아지 군!

 

어라, 이상하네…

 

어때?

 

가끔은 데이트라도

 

저 남자인데요?

 

문제없지

 

사랑에 성별은 관계없어

 

농담이야

 

 

땅의 냄새…

 

벌써 끝났나?

 

급료만큼은 일해줘야지

 

급료라니…

 

방금 전에 캔커피?

 

데이트라고 했으면서…

 

카지 씨는 좀 더
진지한 사람일 줄 알았어요

 

어른은 말이지
치사한 정도가 딱 좋은 거야

 

이거 분명, 수박이죠?

 

그래, 귀엽지?

 

내 취미야

 

무언가를 만든다…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좋은 것이야

 

여러 가지가 보이고 알게 되지

 

즐거운 것도 말이야

 

괴로운 것도죠

 

괴로운 건 싫나?

 

좋아하지 않아요

 

즐거운 것은 찾았나?

 

그것도 좋지

 

그래도 괴로움을 아는 인간은
그만큼 더 사람에게 다정해질 수 있지

 

그것은 약함과는 다른 거야

 

카츠라기는 좋아하나?

 

미사토 씨요?

 

아뇨…

 

싫어하진 않아요

 

카츠라기를 지켜줘

 

그건 나에게는 할 수 없는
너만이 가능한 일이야

 

부탁해…

 

좋은 아침…

 

아야나미!

 

인사를…

 

아야나미가?

 

아야나미, 이젠 괜찮아?

 

응, 오늘은 괜찮아

 

무슨 일이야, 그 손은…

 

방금 아카기 박사님이 치료해줬어

 

무얼 한 거야?

 

비밀…

 

조금 더 잘 되면 말 할게

 

변했구나, 레이

 

그렇네

 

그 아이가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무엇이 원인일까…

 

사랑, 아니겠어?

 

설마!

 

있을 수 없어

 

바보 신지는 좀 더
싱거운 게 좋으려나

 

다녀왔습니다!

 

어라, 미사토
빨리 왔네?

 

바로 다시 본부로 돌아가야 해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으러 왔을 뿐이야

 

어머, 이건 이건!

 

아스카도 신지에게 요리해주려고?

 

아니야!

 

내가 그런걸…
그래, 히카리한테 하려는 거야!

 

레이도 그렇고, 아스카도 그렇고

 

갑자기 핑크빛이 되어서는!

 

뭐야
불공평이랑 같이 취급하지 마!

 

아, 그렇네

 

레이는 좀 더
큰 계획이 있는 듯하니

 

뭐야, 그건?

 

이카리 사령관과 신지를 이어줄
큐피트가 되고 싶다나?

 

수제 요리로 모두와 함께 식사회를!
…이라는 작전인 것 같아

 

스트레이트한 만큼 효과가 먹히겠지

 

정말이지, 그 부자를
사이좋게 하려는 것은 힘들지

 

그 녀석이, 바보 신지를 위해서?

 

깜짝 파티인 듯 하니까
신지한테 말하면 안 된다

 

말할 리가 없잖아, 이 내가!

 

EVANGELION : 2.0
You Can (Not) Advance.

 

소멸?

 

에바 4호기와 제2지부가 소멸했다고?

 

T+10 폭탄 낙하지점의 데이터입니다

 

심하네

 

AT 필드의 붕괴가
위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이유는 불명입니다

 

역시 4호기가 폭발의 중심인가…

 

우리의 에바는 괜찮겠지?

 

4호기는…

 

에바 4호기는 가동 시간 문제를 해결 할
신형 내장식의 테스트 베드였어

 

…라는 것 같아

 

북미 NERV의 개발 정보는

 

아카기 선배에게도
충분히 개시되어 있지 않아요

 

알고 있는 것은…

 

에바 4호기

 

차세대형 개발 데이터의
수집을 목적으로 한 실험기다

 

무엇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지

 

하지만…

 

정말로 사고였을까…

 

아주머니, 이거 3개요

 

별일이네
토지가 아이스크림을 쏘다니

 

나도 진지한 신지가 순순히
따라와 줄 주는 몰랐지

 

여동생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솔직히 말하면 될 것을…

 

시끄러워

 

쓸데없는 것은 말하지 말라고!

 

바보!

 

저기, 이카리

 

응?

 

3호기 일본에 온다며?

 

그래?

 

들은 적 없어

 

갑자기 기동 실험을 포함해서
미국에서 억지로 맡겼다는 소문이야

 

뭐, 말단의 탑승자는
몰라도 좋을 정보지

 

저기, 누가 타는 것일까?

 

몰라, 들은 적 없으니까

 

좋겠다, 파일럿…

 

나 시켜주지 않으려나…

 

나한테 말한다 해도…

 

미사토 씨라면…

 

쳇, 꽝인가…

 

먼저 에반게리온 5호기를 잃었고

 

지금은 동(同)4호기도 잃었다

 

양 기의 상실은 계획 진행에
지장을 초래합니다만…

 

수정 범위 안이다

 

문제는 없겠지

 

에바 3호기는 미국 정부에서
간곡히 너에게 보냈지

 

당신의 나라 정부도 협력적이야

 

최신예 병기야

 

주전력에 충분할 것이다

 

사도 섬멸은 지금도 수행 중입니다

 

시험 전의 기체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0호기 추가 보정
예산을 승인해주신다면

 

시작품의 역할은 이제 끝나고 있어

 

필요는 없겠지

 

그렇고 말고

 

우선해야 할 것은
다른 것이 있지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에반게리온

 

그 탄생과 리리스의 부활을 갖고

 

계약의 때가 된다

 

그때까지의 필요한 의식은
거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류 보완 계획을 위하여…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제레의 시나리오대로…

 

새로운 에반게리온…

 

그 완성 전까지 시간이

 

초호기를 포함한
현 기체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그 마크 6인가?

 

거짓의 신이 아니라

 

마침내 진실된 신을 만들려는 것인가

 

그렇지

 

초호기의 각성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어째서 내 2호기가 봉인되는 거야!?

 

바티칸 조약 알고 있잖아?
3호기와의 교환 조건이야

 

수리 중인 0호기를 봉인시키면 되잖아!

 

2호기의 패스는 지금도
유럽이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는 어쩔 수가 없는 거야

 

현재는 파일럿도 백지

 

유럽의 재통지가 있기
전까지는 얌전히 있도록

 

나 말고는 아무도 탈 수 없을 텐데…

 

에바는 실전 병기야

 

이미 백업을 준비해놨어

 

조종자도 포함해서 말이지

 

그런…

 

저건 세계에서 나의
유일한 있을 장소인데…

 

에바는 자신의 마음의 거울

 

뭐라고?

 

에바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돼

 

너에게는 에바에
타지 않는 행복이 있어

 

잘난 척 하지 마!

 

불공평인 주제에!

 

내가 천재니까
나의 힘으로 파일럿에 뽑힌 거야!

 

우연히 타게 된 너희와 다르다고!

 

나는 이어져 있는 것뿐이야

 

에바에서 밖에 사람과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뿐

 

시끄러워!

 

너는 이카리 사령관이
뭘 말하던 전부 따르는

 

순진한 인형이니까
편애하고 있는 것뿐이잖아?

 

나는 인형이 아니야

 

인형이야!

 

조금은 자신을 알라고!

 

인형인 주제에 건방져…

 

하나만 묻겠어

 

그 바보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바보?

 

바보라면 바보 신지잖아?

 

이카리?

 

어떤데?

 

잘 모르겠어

 

이러니까 일본인은!

 

확실히 하라고!

 

모르겠어

 

단지, 이카리와 있으면 포근해

 

나도 이카리가 포근해 했으면 해

 

이카리 사령관과 사이좋게 되어서

 

포근해졌으면 하다고 생각해

 

알았어

 

정말, 점점 아주 울트라 바보잖아!

 

그건 좋아한다는 거잖아!

 

기대된다, 식사회…

 

하지만 아야나미가 요리라니…
괜찮은 걸까?

 

아버지도…
와주면 좋을 텐데…

 

저것이 더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