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지 마_Dont Look Back

소피 마르소

 

모니카 벨루치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띠에리 누빅

 

브리짓 캐틸론

 

감독: 마리나 드 반

 

〈돌아보지마〉

 

들어가시죠

 

'로베르'?

 

어서와요
앉죠

 

그래…

 

왜 소설집필을
고집하는 거죠?

 

- 별론 가요?
- 예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좋지 않아요

 

저는 창작을 하고 싶어요

 

'쟌느'
이건 당신 일이 아니에요

 

당신은 전기작가요

 

대상을 바라보는 지식도
해박하고요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하지만 그건 창작이 아니라
저널일 뿐이에요

 

예, 그래서요?

 

그런 건 충분히 했고
다른 걸 써 보고 싶어요

 

- 어린 소녀에 대한…
- 그런 건 한물 갔어요

 

아니면 주제를 바꾸세요
이건 아니에요

 

왜 어린 시절에
집착하는 거죠?

 

- 저에게 흥미로우니까요
- 문제는 그것뿐 아니에요

 

전혀 가치가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너무 단편적이고
추상적이에요

 

깊이도 감정도 부족하고요

 

세부사항의 섬세함만으로
이야기가 될 수는 없잖아요

 

이 세부사상들은
매우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전 거기에
중점을 뒀고요

 

알아요 '쟌느', 하지만
이건 너무 건조해요

 

과거의 기억이라도
활용해봐요

 

저에겐 기억이 없어요

 

여덟 살 이전은 전혀
기억 안나요

 

미처 몰랐네요

 

어머니도 당신도
말해 주질 않았으니

 

- 이해가 안되네요
- 상관없어요

 

물건이나 그림만으로도 충분하고
어머니도 많은 걸 말해 주셨으니까요

 

기억이란 정보로 얻는 게 아니죠
인지력과 감성들로 만들어져요

 

그게 제가 이 작업에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예요

 

꼭 쓸 거예요, 그래서
어린 시절을 되찾을 거예요

 

내 삶에서
잃어버린 조각들을

 

그럼

 

조언 감사합니다

 

'쟌느'?

 

'쟌느'?

 

왜 그래요?

 

괜찮아요

 

- '나디아'?
- 하나

 

나는 셋

 

당신 차례요

 

1,000

 

할게요

 

천 받고…
셋 더요

 

전 죽어요

 

- 1,000 더 요
- 난 전부 걸지

 

가자 얘들아

 

그림이랑 펜
어서 챙겨

 

'쟌느'?

 

'나디아', 어서 해요

 

잠깐만 얘야!
그만 할게요

 

- 관심을 보이든?
- 아니요

 

왜?

 

너무 많은 설명과 사실들
그리고 세부사항들…

 

- 세부사항이라니?
- 아무 것도 아녜요

 

내게 한 번 보여주렴

 

아직 안돼요

 

왜 네 이야기를 쓰질 않니?

 

"쟌느 이야기"를
다시 읽었단다

 

저건 30년 전 거예요

 

외할아버지 그리고 외삼촌?

 

맞아요?

 

걱정 마라 얘야

 

'나디아', 올 거요?

 

- 저녁 같이 먹을까?
- 게임 하는 거 보기 싫어요

 

엄마 친구들도 싫고요

 

- 다른 곳으로 가면 되지
- 아니요

 

피곤해요

 

넌 이거 없는 게
더 보기 예쁘다

 

- 잘 가라, 얘들아
- 안녕, 할머니

 

나중에 통화하자꾸나

 

금방 갈게

 

'로베르'는 멍청해
당신 책은 훌륭하다고

 

약속도 취소했어
멋진 저녁을 보내자고

 

싫어요
그만해요

 

우리끼린데 어때
얘들도 좋아하잖아

 

뒤예요

 

웃어요 여보

 

맙소사

 

우리 학교에 사과를
무서워하는 애가 있어요

 

이상하네

 

그만!
얌전히 먹어

 

- 책 읽는 중이야?
- 그냥 보는 거예요

 

상상력이 더
필요해서요

 

현실에서 영감을
키우는 건 어때?

 

- 엄마도 그러셨어요
- 그럼 아닐 수도 있겠군

 

지금은 촬영중입니다

 

웬일이람
다들 정신 없군요

 

딱 5분만이에요

 

'제레미',
동생를 놓아줘

 

싸우지 말고

 

찍지 말라니까요

 

그만해요

 

정말 바보 같다

 

저건 뭐지?
내가 피곤한가봐

 

식탁이 움직였어요
창문과 나란해요

 

그대론데

 

옮긴 거 맞잖아요

 

식탁은 왜 옮겼어요?

 

식탁은 줄곧
저렇게 있었잖아

 

문제될 건 없겠죠
제자리로 돌려놔요

 

'리아'

 

왜 그래?

 

장난하는 거예요?

 

이 말들은 뭐고
이상한 행동은 또 뭐죠?

 

뭘 말하는 거야?
그냥 평범한 영상이잖아

 

그냥 웃어주면 되는 거죠?

 

이건 뭐예요?
제 거예요?

 

아니

 

비디오 마음에 들었어요?

 

그만, 싫어요

 

대가를 바라면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핫초코 만들어 줄까요?

 

안녕

 

깨울 수가 없었어

 

- 식탁을 옮기지 않았네요
- 어디로?

 

또 시작이야?

 

안 그럴 수 있어요?
부엌이 엉망이 됐잖아요

 

꿀은 어디 있죠?

 

경고니까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놔요

 

명심하라고요, 물건을 찾는데
시간 허비하기 싫으니까

 

아무도 손 댄 것 없어
왜 그러는 거야?

 

내 물건한텐 물어봤어?

 

내 생각엔
녀석 짓인 거 같아

 

퍽이나 재밌군요

 

'제레미', 손
식탁 위로 내려 놔

 

조용

 

'리아', 너도
가만히 있어

 

27일날 약속 있었나?

 

뭐 하는 짓이죠?

 

도대체 제정신이예요?

 

당신 미쳤어?

 

네, 그래요
미치겠어요

 

미칠 거 같다고요
이놈의 식탁 때문에

 

- 진정해 '쟌느'
- 싫어요

 

미안해요

 

이리 내놔

 

제발 이러 지들 마요

 

나 피곤해요

 

피곤하다고요
알겠어요?

 

머리 빗자

 

생일파티는
나쁘지 않았어요

 

움직이지마
안 그럼 다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살죠?

 

걔네 엄마는
정말 싫어요

 

날 애 취급하고
몸에선 계란 냄새도 나요

 

계란냄새라고?

 

햄 냄새 같기도 하구요

 

동의 할 수 없어요

 

보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가만있지 않겠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요

 

해고해야 한다고요

 

그 녀석을 가만두지
않겠어요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란 말입니다

 

그는 자격이 없어요

 

그놈은 우릴 찾고 있다고요

 

왜 그래요?

 

아무것도 아니야

 

다 됐다

 

미치겠어
그 놈을 가만두지 않겠어

 

마실 거 줘요?

 

새야

 

이리 와

 

'리아'?

 

엄마 때문에
새가 도망갔잖아요

 

잠옷 입어
할머니가 곧 오실 꺼야

 

"우디 알렌의 날"을 위해
작업한 포스터야

 

- 어떤 게 나을까?
- 이거요

 

이 메모들은 뭐야?

 

무슨 일이야?
아파트가 마음에 안 들어?

 

아니요, 괜찮아요

 

그때 식탁문제 말이야…

 

목걸이를 못 찾겠어요

 

'쟌느'
대화를 좀 하자고

 

모든 게 변한 것처럼
보여요

 

그 식탁 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눈도 얼굴도
모든 게 변했어요

 

모든 것이라니
무슨 뜻이야?

 

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아파트도 점점 낯설어져요

 

아직 익숙한 것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더 이상 그대로가
아니에요

 

사진들도 그렇고
비디오도…

 

아무도 몰라 보겠어
우리가 아니에요

 

다른 가족이라고요

 

집 밖은 다 그대로인데…
그런데 여긴…

 

진심이야?

 

아무 것도 몰라보겠다니
그건 심각한 일이야

 

어쩌면, 당신 뇌에…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
종양이라던가…

 

종양이라고요?

 

그런 말하지 말아요

 

당신을 알아보잖아요

 

당신이 아니라며

 

난 멀쩡하다고요
아픈 게 아니에요

 

아니면 눈이…

 

병원에 갑시다
의사를 만나 보자고

 

난 두려워요

 

아무 것도 아닐 꺼야
검사를 받아보면 돼

 

알았어요

 

오늘밤은 그냥 쉬어
책 따윈 생각지 말고

 

- 알았어?
- 그럴 게요

 

- 안녕하세요?
- 잘 있었나 '테오'

 

- 몸은 좀 어떤가?
- 좋아요

 

애들은 일찍 먹였습니다

 

- '쟌느'는 방에 있어요
-알겠네

 

마실 것 좀 드릴까요?

 

전화라도 좀 하지

 

바빴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고마워요

 

이건… 안돼요

 

보여달라 강요하진 않을게
이해는 안되지만

 

할 수 없지

 

음식은 냉장고에 있어요
그리고 숄 고마워요

 

범죄를 목격한
여자의 이야기예요

 

그녀는 가까이서
총소리를 들었죠

 

주변인들은 그녀가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돕지만

 

그녀는 급속히
청각을 잃어가요

 

흥미롭네요

 

그런 얘기가 아닌데

 

총성이 그녀에게
큰 영향을 미쳤지만

 

함께 있던 남편은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죠

 

기억이 지워진 것처럼요

 

여자는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주변인들까지 도요

 

왜냐면 그들 모두
이상하게 행동하니까요

 

그녀는 다가올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뒤늦게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 멋진 얘기네요
- 말도 안 돼

 

당신 이태리어 실력이
엉망이군

 

충분한 실력은 되죠

 

그래… 그래…

 

"방해는 충분히
다 하셨나요?"

 

아무튼 영화내용은
그런 게 아니에요

 

나왔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여자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난 이야기를 꾸미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저희도 한번 봐야겠어요

 

뭐 하는 거야 '쟌느'?

 

Nothing. 아무것도 아녜요

 

잘 모르겠어요

 

왜 울고 있는 거야?

 

뭐라고요?

 

울지 않아요

 

이해가 안돼요

 

난 슬프지 않는데

 

몰랐어요

 

뭔가 숨기고 있는 거야?

 

당신 아무래도 큰 문제가
있는 거 같아

 

딴사람 같아

 

애들조차 걱정하고 있다고

 

애들이 그래요?

 

책 작업 때문인 거야?
아니면 다른 뭔가 있는거야?

 

잘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돼요

 

좀 더 노력해 볼게요

 

어서 들어와
새벽 3시야

 

- 당신 미쳤어?
- 죄송…

 

- 조심하란 말야
- 예, 죄송해요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지금은 통화할 수 없으므로…"

 

- 여기요
- 고마워요

 

건망증은 자연스러운 거니
너무 상심 말아요

 

괜찮아?
대체 무슨 일이야?

 

많이 긴장했어요

 

그냥 좀 혼란스러웠어요
이젠 괜찮아요

 

어서 가자고
애들만 있어

 

- 내일 뵙죠
- 잘 가요

 

- 내일은 뭐 하려고요?
- 매일 똑같지 뭐

 

채식주의자라도 되려고?

 

서둘러

 

들어와

 

'제레미',
'리아'?

 

애들아?

 

저희 방에 있어요

 

'제레미'
뭐하고 있니?

 

엄마!

 

너무 더워
옷 갈아입을게요

 

만화 틀어줄까?

 

'쟌느'?

 

왜 그래?

 

뭐냐구?

 

보여요?

 

얼굴이 너무 빨개

 

그게 다예요?

 

무슨 뜻이야?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대체 왜…

 

- 이리 앉아
- 열이 나요

 

- 의사는 뭐래?

 

그냥

 

두개골압이 높아져서
그럴 수도 있데요

 

- 다른 이유는 없고?
- 글쎄, 잘 모르겠어요

 

- 치료법은 있데?

 

잘 모르는군

 

전화해 확실히
물어봅시다

 

지금 전화하지 말아요
제발

 

내일해요

 

- 아직도 열나?
- 예

 

- 언제부터 그런거야?
- 그만, 손이 차요

 

- 그리 심한 건 아냐
- 그만해요

 

"우디 알렌의 날" 행사가
끝나면 여행이라도 갑시다

 

금방 나을 거야

 

당신 좋아하는
"보그호텔"에 가자고

 

- "보그호텔"이요?
- 그래

 

난 그런 곳 몰라요

 

- 뭔가 잘못 알고 있어요
- 그만해

 

그곳 가라오케에서 노래도 불렀잖아

 

분명히 당신이었다고

 

확실히 그곳이에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내 말은…
기억해요?

 

'테오'
당신이 그리워요

 

너무 그리워요

 

일부러 이러는 게
아니에요

 

좋아 질 거예요

 

진정해

 

편안하게

 

'테오'?

 

'테오'?

 

그만…

 

그만 놔줘 개자식!
그만 하라고!

 

미안해요

 

아니, 좋았어

 

"개자식, 그만 하라고"?

 

마음에 들어

 

부탁할게, 다음부턴
더 심한 욕을 해봐

 

훨씬 재미있을 테니

 

아빠, 영화 끝났어요

 

엄마가 목욕시켜
줄 꺼다

 

바람 좀 쐐야겠어

 

아냐…

 

난 치료가 필요해

 

'쟌느'는
늘 위태로웠어요

 

8살 때 겪었던
사고 이후

 

기억상실증이 있었고

 

어쩌면 그게
원인일지도 몰라요

 

문제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씀해볼래요?

 

뭐가 달라 보이죠?

 

모든 것들이요
색깔… 물건…

 

사람들…

 

그리고 나…

 

당신은 어떻게 보세요?

 

전…

 

갈색 머리,
옅은 녹색 눈동자

 

남편은 어떻게
보이나요?

 

글쎄요

 

잘생겼네요

 

꽤나 잘생겼어요

 

제가 보기엔
밝은 갈색의 짧은 머리

 

푸른 눈 그리고
작은 상처가 이마에 있네요

 

넓은 어깨는
약간 굽었고

 

키가 크고
짙은 피부색에…

 

다르게 본다는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아니요
저도 그렇게 보여요

 

하지만 그이는 갈색 눈에
밝은 피부색을 가졌어요

 

머리는 짙고
웨이브가 있죠

 

또 둥근 몸에
체격이 커요

 

저와 같이 살던
사람이라고요

 

이 사람이 아니에요

 

믿을 수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잠시 나가 주실 수
있어요?

 

- 그러죠
- 감사합니다

 

그래서요?
계속 말씀해 보세요

 

아무 것도…
그게 다예요

 

변화들,
신호들 …

 

그것은… 마치
누군가 보내는 메시지처럼

 

불명확하고
금새 사라지기도 해요

 

마치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분절된 순간일 뿐이죠

 

- 꿈처럼?
- 그와는 달라요

 

삶 속의 변화들이
당신을 두렵게 하나요?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허상처럼…

 

남편과 아이들이
절 속이는 지도 모르죠

 

당신 스스로도
변한다고 했잖아요

 

그럼 모든 게 의심에서
비롯된 문젠가요?

 

분명히 뭔가 더 있어요

 

단지 저 뿐만이 아녜요

 

모든 게 너무 달라요

 

당신이 "다르다"라고 말할 때
마치 "거짓말을 한다"처럼 들려요

 

제가 거짓말을
하고있다고요?

 

- 다른 사람 말입니다
- 누구요?

 

단지 생각일 뿐입니다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들은 대로
말씀드릴 뿐입니다

 

우리는 원하는 것만
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죠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숨겨진 그림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림은 안 그려요
스케치는 조금…

 

그냥 은유적으로
예를 든 겁니다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아니, 잘 모르겠어요…

 

원하신다면 치료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하지만 함부로
권할 수는 없어요

 

이후는 신경학 영역을
벗어납니다

 

상황을 잘 관찰하시고
필요하면 오세요

 

- 감사합니다
- 안녕히 가세요

 

엄마랑 며칠
보내고 싶어요

 

예전엔 아플 때
나를 찾더니

 

태워다 줄 거죠?

 

조심해요
너무 빨라요

 

이 일로 제게
화내진 마요

 

내일 전화 할거지?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얘야

 

엄마…

 

몸이 안 좋아요

 

- 집에 가요
- 10분만 기다리렴

 

지금 가요

 

- 얼마나 오래 계셨어요
- 얘야, 지금은 안 돼

 

- 10분 후 에요?
- 그래, 10분에서 15분 후에

 

뭐라도 좀 마시렴

 

- 300
- 300

 

- 600으로 올립니다
- 여기요

 

- 600입니다
- 좋아요

 

부인?

 

- 뭐 필요하신 거라도?
- 괜찮아요, 고마워요

 

- 에이스
- 1,000

 

부인 차례이십니다

 

부인께서
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