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프레더킹이
왔어

 

걔 부모가 졸업선물로
여름에 유럽 보냈는데 왔다고

 

걔의 단골 3곳이
바로 이 몰에 있지.

 

맷, 토리 프레더킹
관심 없어

 

내 관심은
저 여자, 완벽한 나이에

 

- 아빠들 취향...
- 배리, 잘 좀 들어

 

내 말은
그 "프레더킹"이야.

 

너나 정신 차려

 

고1 때였고, 걔랑은
'진실게임'상 갇혔던 거야.

 

말 그대로
"천국의 7분"이었어

 

나오니까 걔가
파티 모두에게 내가...

 

죽이는 키스 상대였대!

 

- 그랬어!
- 근데 넌 키스 못 했어

 

7분 동안 바지에 싸며
꼼짝도 못했잖아.

 

그래서 걔가
그렇게 멋진 거야

 

나오니까 다들 나보고
질식했다고 긁어댔는데

 

걔가 거짓말로
죽이는 키스 상대라 해줬어.

 

- 눈부신 연기였구만?
- 극강이었지.

 

같이 자궁에
있을 때부터 들은 소리

 

근데 그 후 배짱있게
데이트라도 청했니?

 

못 했지
내 호운이 안 따랐으니까

 

이거 하지마!

 

야!

 

왜 이래!

 

늘 내 말을
어떻게 아냐? 쳇!

 

너네 쌍둥이 짓
정말 무섭다

 

보고 배워라
들어간다.

 

"범의 눈동자"로.

 

내가 범이다.

 

- 조짐이 안 좋아
- 그래, 별로야.

 

그래 좋아해요...
음악?

 

싫어해요.

 

쳤는데 헛스윙

 

그 책은 안 돼

 

아냐...
병법책은 안 돼.

 

읽어봤어요...
"손자 병법"?

 

내게 있죠
대단해요

 

제 번호 드리죠

 

빌려드리니 연락줘요
나중에 편할 때

 

그럼 우리 뭐 시원하게
백포도주나 한 병...

 

나 한가해요...
토요일에

 

(콜 미)

 

/셔머 고교, 84년 졸업/

 

/미래는 너희 것/

 

두근두근 동창 파티 : 80년대식
====
번역: 독해!!7080
2011년7월10일

 

"기퍼를 위해 이겨라"
(노틀담대 유명 코치 어록)

 

- 안녕, 토리!
- 안녕, 얘들아!

 

휙! 이 혹등고래가
바로 옆에 가는 거야

 

평생 그리
무서운 적이 없었어

 

그 때 떠올랐지

 

이걸 평생하고 싶다
딴 사람들에 보이고 싶다

 

그래서 LA에
돌아오자 마자...

 

짠!
'민트 트래블' 오픈했지.

 

- 거기 주인이야?
- 그렇다고

 

은행가서 대출받으니
다 자리를 찾더라고

 

그래, 너는?
너 거기 갔지...

 

- MIT
- MIT!

 

막 졸업했어
근데 싫었어

 

다 이론에 기계에
일방통행 도로인 거야

 

그래 난 뭐...

 

휴게소요, 제발!

 

그래 이게...
휴게소야?

 

아 그래
완전 임시지 뭐.

 

너 뭘 하냐면...
여행을 해

 

세상을 보고
너만의 혹등고래를 찾아

 

와서 날 찾아

 

장난 아니고
지금 비수기거든...

 

다 직장이나 학교 가서
너한테 딱인 때야

 

잘 지내라고.

 

...hungry like a wolf...

 

- 잠깐요
- 아, 미안해요.

 

우리 아는 사이
아닌가요?

 

글쎄, 아닐 걸요.

 

아니, 알아요
어디선가 아는데

 

- '셔머' 다녔지, 맞지?
- 다녔지!

 

- 그거구나
- 나도 다녔어.

 

- 이상하네
- 넌 나랑 같은 반이었어.

 

뭐?

 

그래...
너 정말 똑똑했었어

 

넌 정근상 받았어
해 마다.

 

그래.

 

- 나야, 토리
- 맷 프랭클린.

 

분명 본 줄 알았어
멋져!

 

그래 너...
뭐 하니?

 

듀크대 갔지
우등으로 졸업했고

 

다음 인턴직을 받았지
'드렉셀 번햄'에서

 

그래 이사왔지

 

- 거긴 투자은행이야
- 나도 뭔지 알아.

 

- 내가 괜히...
- 아냐, 괜찮아

 

- 나도 같은 직종이니까
- 정말?

 

- 그래
- 어디 근무해?

 

'골드만삭스'에 있어.

 

거 재밌네
거긴 LA에 지점 없던데.

 

이상한 거 알아

 

많이들 그렇지

 

일본 기업인수 분야지

 

오늘밤 카일 매스터슨의
파티에 가니?

 

어, 글쎄...

 

완전 갈만 해
작년에 괜찮았어

 

듣기엔 누가 오늘밤
"볼"을 탄데나

 

다 어디 갔지?

 

이상해.

 

여기요!

 

그냥 갖고 가
갖고 가! 자, 됐어

 

내가 낼게
이 점원놈 오면.

 

좋아
고마워.

 

그래 오늘밤
널 만나겠네...

 

'테리'라고?

 

- 토리!
- 그래, 토리...미안.

 

- 배리 네이턴입니다
- 누가 왔었는지 아냐?

 

토리 프레더킹!

 

- 제 최저가요?
- 좀 시시덕댔어...

 

솔직히
그런 분위기였어.

 

전혀 당치 않습니다
더 해주시죠, 사장님?

 

나보고 완전 가래
카일 매스터슨 파티에

 

이거야
마침내 호운을 만났어.

 

- 아, 알겠습니다
- 우리 파티 가자

 

마침내
걔 번호 딸 거야.

 

예!
그게 다인가요?

 

아, 너 투자은행
뭐 아냐?

 

- 없어요
- 환율?

 

없죠!

 

그건 안 됩니다

 

더 꺽어주셔야죠
또 애가 생긴 분이세요.

 

아, 판매 막판이구나
질, 질, 질, 질이다

 

잘해 봐
5시 데리러 간다.

 

좋아요, 할 겁니다
제 월급에서 깔 겁니다

 

좋아요! 됐어요!
천만에요, 정말 천만에요!

 

죄송합니다
이런 꼴 보여

 

스티븐, 사장놈이
꿈쩍 안 하긴 하지만...

 

떠올랐는데
이렇게 해드리죠

 

제가 깍아드리죠
3천을요.

 

당신 사장 뒤에 있군요

 

당신 거짓말 못 믿겠소
배리든 세단이든.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아냐? 너희 땜에
대학도 포기했다!

 

오우, 쉿!

 

시동켜!

 

엿 먹어!

 

아빠, 누가 오늘밤
그 '볼'을 탈 걸요.

 

내 어릴 적 아무도 못 탔고
오늘밤도 못 탈 거다

 

아빠는 어떠시니, 배리?

 

가석방이 6개월 연기됐죠
그래서 꽤 화 나셨죠.

 

아직도 이해 안 간다
왜 널 해고했을까.

 

내 인생의 7년
놈들이 내 청춘 훔쳐갔죠.

 

이렇게 보거라
적어도 네가 택했다

 

네가 목표를 깨닫고
걷어붙이고 지원한 거야.

 

전통적 저녁 고문이
무르익네요.

 

매튜, 우리 약속했다

 

여름 동안만
생각할 시간 달랬지?

 

자, 여름 끝났다

 

네 계획 듣고 싶다.

 

제 계획은 계속
'선코스트'가게에서 일하다

 

정말 인생의 할 일을
생각해내는 거죠.

 

그냥 엔지니어 하다
생각해내는 건 어때?

 

우린 네게
가능성이 많다고 봐

 

넌 뭐든 돼
우주비행사도 되지.

 

문제 풀렸네요
우주비행사 되죠 뭐.

 

내 저축 25%를 MIT에 바치며
너보고 몰 점원 되랬니?

 

다들 아침에 보자
나 근무 간다.

 

맷!

 

- 괜찮아?
- 캠브리지에 석사 응시했어.

 

- 이런! 마침내 했구나
- 열기 싫어.

 

- 왜 그래?
- 무서우니까, 바보.

 

- 열어달라고?
- 아냐! 그만 둬!

 

그런 거 같네
웬디!

 

- 잉글랜드 가는구나
- 몰라. 갈 지 조차 몰라.

 

왜?

 

카일이 갈지 말지 몰라

 

우리가 화요일에
그 콘도를 소유하게 되면은

 

걔 아빠가 그냥 보지는...

 

걔가 방문할 걸
걔도 새 경험이 필요해

 

열어봐!

 

되는지 보려고
그냥 응시한 거야.

 

웬디, 나 네 칭찬
잘 안 하지?

 

그래...

 

네 단편 읽었어
훌륭했어.

 

알아.

 

열어라, 열어라, 열어라

 

- 제길 열어봐!
- 안 돼!

 

- 그래
- 아니, 안 해, 지금은 아냐

 

오늘밤은 그냥 즐길거야
맷!

 

누구한테도 얘기 마
약속해!

 

난 믿어도 돼

 

- 골드만삭스 맨이니까
- 그거 잘 해봐.

 

여기 있네. 넬슨 만델라
퍼플 레인, 윈드 서핑

 

- 윈드 서핑?
- 윈드 서핑?

 

내가 뭔 짓이지?

 

절대 못 사귀겠군.

 

오늘밤 그런 소린
듣기 싫어

 

내가 얼마 동안
너랑 알았지?

 

- 5학년 때부터
- 5학년 때부터, 그래

 

지금 잘 해내고 있어
널 봐라

 

넌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한 놈이야

 

그 여드름 다
사라졌다고

 

넌 섹스 경험도 있어

 

- 그래
- 그렇지!

 

너랑 같이 해줄게
매 걸음마다

 

이거 하는 거야

 

그것도 잘

 

얘 번호 따는 거야.

 

오늘 일 잘 했어
고마워. 오늘 잘 했어

 

고마워
좋아, 많이!

 

- 여, 카일!
- 여!

 

불 켜봐
어떤지 보자고.

 

보라고
이 놈에 한 수 보이지.

 

야 맥주 들어. 근무 끝났어
놀라고. 오늘 잘 했어

 

별이군!
바로 이거라니까!

 

우리 파티하냐?

 

그 음악 틀라고!
(Play that funky music, white boy)

 

기브스만 아니면
네 놈들 가르칠 텐데.

 

오, 이런!

 

- 이 차로 나타날 순 없어
- 왜 안 돼?

 

프레더킹은
덩차는 안 탄다고

 

그거 내 MIT
졸업 술이야

 

특별한 데 쓰려고
아껴둔 거야.

 

좀 특별하지
급히 이리 마신적 없으니.

 

저기
너 이겨낼 거야.

 

나 오늘 해고됐어, 알아?
해고 말야

 

난 종일 놀고 밤새 마시는
대학 안 갔어...

 

너희 쌍둥이 새끼들은
다녔지만

 

오늘 밤
만회할 거야

 

- 신호받고 우회전해
- 왜?

 

우회전해!

 

미안해.

 

난 이거
안 낄 거야.

 

배리, 빠져나갈 방법이
좀 애매하네.

 

내게 키가 있고
알람 코드도 알아

 

거의 완벽히
합법이야.

 

거의?!

 

- 뭐 나타나면 빵빵 울려
- 알았어.

 

저기, 배리...

 

오늘밤 LA군 유치장에
가긴 싫어...

 

백인 우월주의자들 물건에
눈물의 서비스하면서.

 

그럴 리 없어, 맷
네가 울 리 없잖아.

 

이 망할 판매과장
마이크가...

 

저 560SL의 키를
놈의 책상에 뒀을 거야

 

될까 몰라...

 

나중에 가져다 놓으면
아무도 몰라.

 

누가 보면 어떡해?
보안 카메라 있을 거야.

 

맷, 생각 그만해
그냥 하자고.

 

- 알람 꺼
- 문제 없어.

 

알람 코드 바꿔놨어
놈들이 날 안 믿었어.

 

알만 하다...

 

오 망할!
큰 일 났군!

 

이 겁쟁이!
돌아가 계속해!

 

대체 뭐하지?

 

시험 주행하실까?

 

차 훔쳤다!
우리 차 훔쳤다!

 

언빌리붜블!

 

560SL는
못 몰아봤어

 

내겐 허하지
않더라고.

 

- 도로 갖다놔야 겠다
- 아냐

 

넌 오늘 밤
이차 필요해, 맷.

 

N.W.A - Straight Outta Compton (1988)

 

네 망할 상사 놈
여기 빗 좀 두냐?

 

이런...

 

너 바보야?

 

- 손가락 그 거 뭐지?
- 몰라

 

- 아스피린 맛이군
- 혀가 마비됐어.

 

오, 배리
끝내줬어.

 

- 선샤인!
- 해머 팬츠!

 

밖에 잘들 지내냐?

 

어떻게 서로
좀 해보려는 거였니?

 

뭐야?

 

맷, 맷 프랭클린
그리고...

 

늘 붙어다니는 네 친구

 

어쩐 일이야
이런 데 안 오던데.

 

그게 "볼"이구나?

 

직접 라이브로
위성을 통해!

 

- 통하지 않고 여기 현장인데
- 네 말 맞아.

 

쟤 모르나봐
'통해서'나 '위성'의 뜻

 

알아 너 미워.

 

웬디, 이리 올라와
어서, 베이비

 

화끈한 몸 올라와
키스해줘.

 

조심해.

 

그래, 맷
모두에 듣게 해줘.

 

- 아무것 아냐
- 어서, 뭐 말했어?

 

이거 자살용 같다고.

 

'볼'이 '배짱'을 나타내는데
너한테 없어서 그래?

 

카일!

 

- 아, 그거 '비유'한 건가?
- 맷!

 

웬디, 알아들었어

 

그래
그거 '비유'야

 

그니까 '볼'이...
'배짱'이다.

 

그래!

 

좋네.

 

'비유' 맞잖아
완전 이겼어.

 

오, 이런
놀랄 '노'자네

 

맷 프랭클린!

 

딴 데 가지 마.

 

선글라스 좋다
잡놈아!

 

프레더킹은 흔적 없다?

 

도로 고1 된 거 같군
이대로 쭉 가 볼란다.

 

어이, 프랭클린!

 

아래다, "한 솔로"야!

 

- 카를로스, 어찌 된 거야?
- 67 X 365?

 

- 휠체어라니
- 답해!

 

24,455
어쩐 일이야?

 

게을러서 이렇지
아니 농담

 

음주 차량에 치었지
졸업 직후에

 

"서러워 마라, 아르젠티나"

 

나쁘지 않아
주차 좋지, 여자 꼬이지

 

경사로에는 반대 의견을
갖게됐지만, 뭐...

 

넌 뭘 했냐
분사추진기 짓냐?

 

- 난 골드막삭스에 다녀
- 아냐. 그럴리 없어!

 

아니, 그래
아시아 기업인수 쪽이야.

 

거 웃긴네
나 어디 다니게?

 

골드만 망할 삭스야
넌 거기 안 다녀.

 

- 너 골드만삭스 다녀?
- 네 다릴 걸고 그래

 

이거 땜에
내가 꼼짝 못하겠냐?

 

굳이 못 걸어도
환율 투기는 해

 

굳이 못 걸어도
환 투기를 한다고!

 

원하는 걸 하지
내 꿈을 쫓고 있어

 

- 제길!
- 야구하려던 거 아냐?

 

엿까, 프랭클린!

 

- 토리 프레더킹 아냐?
- 그래, 걔 알지

 

혹시 걔 보면
이거 보여주며...

 

- 나 거기 다닌다 해줄래?
- 저런! 한심하구나

 

안 통하기도 할 거고
우린 LA지점 없거든

 

반 해고된 "K"라면
다들 알지.

 

- 날 버리지만 마
- 생각해 볼게...

 

재미 안 보면야...
재미보면, 딴 생각 안 나

 

너랑 얘기하다 좀 맥빠진다
근데 너 뭐 하니?

 

- MIT 다닌 줄 아는데
- 선코스 비디오 가게 일해.

 

저런!
축하해?

 

엄마 아빠 벙쪘겠네
나 갈게

 

구경 해라
"문 워크"

 

너희 비켜줄래?
여기 파티 좀 하게.

 

카일의 할머니가 서 있는 거야
그래 말씀이... 해봐!

 

"모르겠구나
너희 떡 치니 익사하니?

 

어느 거든
내가 잠을 못 자겠다!"

 

참 황당했어.

 

그래 뒷 날
아빠가 날 당기시더니

 

콘도 착수금을
도와주시겠단 거야.

 

그래 우린 그짓 해서
시장에 들어온 거지.

 

말 그래로!

 

어쨌든 해서
우린 화요일 이사올 거야

 

근데 멋지지
거긴 온천 욕조에...

 

지금 못 견디겠어
코크 좀 해야겠다

 

못 견디겠다니?

 

- 코크 하고 싶어
- 아니, 뭘 못 견디지?

 

- 코크 안 하는 거
- 그래, 우린 코케인 안 해

 

A. 내 아빠가 경찰이야
B. 난 중간영역을 두는데...

 

거긴
강력 마약류는 없어.

 

- 봉지 내놔
- 안 돼.

 

봉지 안 내면
넌 차 키 없어.

 

그래, 적당히 해
"스카 페이스"(알 파치노)야.

 

이건 알람이고...

 

- 토리 프레더킹?
- 릭 헤링턴! 이런!

 

- 어떻게 지내?
- 좋아...

 

야, 안녕?

 

- 어때?
- 반갑다.

 

얘랑 나 짐싸서
다음 주 함께 들어와...

 

- 우리 콘도 얻었지
- 자기, 그 얘기 해줘.

 

여기서 7월4일이면
내 가족이 큰 파티를 여는데

 

친척들로 꽉 차 장소가 없었어
따로 우리만 그...

 

- 알아
- 알아?

 

그래 우린 풀로 왔지
늘 좀 조용하거든

 

- 들어갔고 물이 튀겨서
- 참 황당한 게...

 

근데 난데없이
부유 링이 내 머릴 치는거야

 

정신이 멍했지
뭐지?

 

보니까
내 할머니인 거야

 

말씀하시길...

 

"모르겠구나
너희 떡치니 익사하니

 

어느 거든
내가 잠을 못 자겠다."

 

뒷 날 아빠가 우릴 불러
콘도 착수금을 도와주시겠대.

 

그래 우린 그짓 해서
시장에 들어왔지.

 

그거 재밌어.

 

맷, 토리 기억하지?

 

그럼!...
이상해.

 

어떻게 지내?
"마크"?

 

아주 웃겨

 

맷이야

 

내 이름 말야

 

도로 고등학교네?
기이해 보여!

 

어째서?

 

이 산들 바람 좋네

 

윈드서핑 날씨랄까

 

오늘밤은
나가 보드 타고 싶네.

 

- 윈드서핑 좋아해?
- 아 그럼!

 

- 몹시, 넌?
- 난 아냐.

 

- 정말?
- 아냐!

 

아니 뭐...
바람 땜에...

 

불라지!

 

안에 소다 안 떨어졌는지
좀 봐야겠어

 

- 그럼 또 보자
- 같이 가. 반가웠어.

 

또 보자.

 

너 파리에 가 봤니?

 

- 어... 그래
- 그래?

 

예쁜 작은 식당이
솔본느 모퉁 돌면 있거든

 

이름이 앙샤퐁인데

 

거기 세브리 쇼드가
완벽하다고...

 

언제 갔었는데?

 

우리 코케인 하는 거야

 

영화에선 쉽던데

 

하자고!
너 하는 거야

 

됐지? 무적이 되는 거야!
(알 파치노, 스카페이스 빙의)

 

콧구멍 준비...
우리 하는 거야

 

나이스!

 

좋아

 

이거 한 봉지로
맛 가는 거야

 

왔어!

 

야, 너 화끈해!

 

으르렁 대는 거야
네게 사자처럼 으르렁 댔어

 

정글의 사자

 

난 배리야

 

인증완료
그래, 너 화끈해!

 

- 뭐?
- 헬로!

 

춤 추자!

 

춤을 보여줘버려
그거야!

 

키 크구나
그래도 네 말 들려

 

누굴 상처 주겠구나
누구 눈알이 튀어나오겠어

 

- 쟤 내 남친이야
- 춤 이상 잘 후렸음 좋겠다

 

이제 다릴 찢겠네
쟤 눈 속에 보여

 

그렇지 간다!

 

쟤는 고환 안 남았어
쟤는 고환 안 남났어

 

누가 수박통 가졌냐?

 

어이, 어이!

 

네 여자 찾아, 보이!

 

내 여자 찾았지, 보이
넌 옛날 알았던 거야.

 

어때, 춰볼래? 해보자
네 실력 함 보자, 보이~~

 

잘 둘러봐

 

모든 게 변하는데
변한 건 없어.

 

그래, 동감이라네.

 

해서 요즘
와인에 취미들었거든

 

맛보고 평하는 거

 

우리 내 아빠 보트에 가서
시음 좀 해볼까.

 

오, 여~

 

거기 있구나
맷, 안녕?

 

언제 그 거 보여줄 거니?

 

그래...그 폭포 말이지
뒷뜰 테라스 반대편이야

 

- 보여줄 참이었어
- 폭포 좋아. 좀 갔다 올게.

 

- 어떠냐?
- 멋져.

 

정말 좋았어
나 닭살 돋았어

 

- 네 스웨터 멋져
- 고마워.

 

이 폭포 말야
거 있지...

 

폭포는 없어.

 

알아!

 

- 나이아가라 봤니?
- 아니. 너는?

 

아니.

 

저기, 토리...

 

- 너...
- 야! 모두!

 

배리와 타일러가
춤 경연을 펼친다!

 

근데 난 말야...
웃긴 옷 친구!

 

여긴 도쿄 번화가고
난 사무라이 춤 사범이야

 

너 마네킹 같은 놈을
춤으로 묻어주마!

 

여, DJ!
땡겨!

 

야, 놀라운데.

 

겨우 그거냐?

 

잘 봤냐?
잘 봤어?

 

죽이네, 배리!

 

잡았다, 짜식!

 

- 야, 진정해, 응?
- 좋아, 좋아!

 

- 너네들, 우리 어른이야
- 그래, 좋아, 좋아!

 

끝났어
또 그러지 마라, 친구, 자!

 

- 괜찮니? 숨 못 쉬어!
- 누구 도와줘!

 

내가 맡지
내가 맡을게

 

숨 쉬어!

 

물러나!

 

곧 터질 거야
어서, 숨 쉬어!

 

뭐 하는 거니?!

 

하임리크 구명법 쓴 건데.

 

난 안 걸렸어
쟤가 걸렸지.

 

나 정말 바보야
미안해

 

나 이거 엉망이야
나 지금 뭔 짓이지? 미안해

 

너 정말 멋져
정말 노력하는데 그게...

 

솔직히 말할게
내 고교시절 짝사랑이었어

 

근데 널 물리적으로 덮쳤어
많은 사람 앞에서

 

나 완전 나락 끝이야
그러니 개의치 마.

 

- 정말?
- 아, 그래!

 

더 얼마나 나빠지겠니
아니, 그렇지!

 

네게 춤을 청하고
네 얼굴에 술을 뿜든

 

널 돌려 벽에다 팽개치든
그러지 뭐.

 

미안해. 내가...

 

오, 이 노래 정말 좋아!

 

이 노래 좋다고.

 

너...
너 춤출래?

 

- 그래!
- 너 보험 들었니?

 

너랑 출게
돌리기 없기 약속하면.

 

그래, 약속해
느리게 할게.

 

- 혹시 네 번호 좀
- 뭐?

 

혹시 되겠니 그...

 

고교 때 늘 알겠더라...
네가 제대로 풀릴 줄.

 

신사숙녀들
주목해 주실까요?

 

먼저 모두 고마워요
나랑 즐기러 와줘서

 

제 마지막
노동절 파티에!

 

변한 건 없나봐요
우리 졸업 후에도

 

트레버, 너 말야
그 귀걸이 말야

 

우리 변하고
또 나아가고 있죠

 

우린 각자의 길을 가죠

 

근데 우리 일부는
각자의 길을 함께 가요

 

다 웬디 알죠
여기 웬디 프랭클린

 

- 자기, 올라와
- 뭐 하는거야?

 

뭐 하는 거지?

 

난 얘가...
최고의 여자애 같아

 

나 같은 석탄 덩이를
다이어몬드로 바꿨으니

 

내게 그 모든 압력을
가해서 말야, 오!

 

잠깐
갖고온 게 있어

 

- 오 마 갓!
- 오 마 갓!

 

웬디, 결혼해 줄래?

 

- 노우!
- 헬 예스!

 

예스!
그래 할게.

 

오, 이런
왜 이래!

 

- 헤이!
- 헤이...

 

모두 널 놀리는 거
알지만...

 

오늘 밤 아까 한 거
정말 좋았어.

 

누가 날 놀리지?

 

상관 마
네 춤 멋졌어

 

'안티 댄싱'처럼

 

크게 엿먹이는 거였어
모든 순응주의 놈들 향해.

 

좋았다니 기쁘군.

 

넌 걔네들 어떤 것도
개의치 않았어.

 

벗고 싶었니?

 

거 빠른데
나로 말하면 늘 벗거든

 

나중에 날 찾아.

 

잠깐 얘기 할까?

 

- 말하고 싫지만 난 정말...
- 그럼 말 마!

 

- 걔랑 결혼 마
- 오, 이런...

 

너희 둘...

 

너희는 안 맞아
널 행복하게 못 해.

 

이미 행복하거든
그러니 틀렸어. 내뷔둬.

 

그럼 왜 캠브리지의
봉투 개봉 안 하니?

 

- 불합격이 싫으니까
- 야, 합격인 거 알잖아

 

널 안 보내줄 걸
벌써 잡아두고 있잖아.

 

카일은 내가 행복하면
내 결정을 지지해.

 

그럼, 왜 걔한테
너 응시한 말 안 했지?

 

네 남편 될 거잖아
다 솔직해야지 않나?

 

내게 솔직함 설교니
이 '골드만삭스'맨?

 

이런 말은 건 단지
질투 때문이겠지

 

- 난 삶이 생기고 넌 없으니
- 이해 못하는구나

 

넌 카일의 삶이나
보필할 거야

 

그래서 예스라 했지?
다 예쁘게 포장되게

 

- 결혼은 중대 인생 결정이야
- 중대 인생 결정?

 

적어도 난
어느 정도 하고있어

 

넌 겁먹어서
어떤 선택도 못 해

 

여자도, 직업도, 어떤 것도

 

잘 난 환상 거품 속에서
토리 프레더킹이나 꿈꿔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사실이 아냐.

 

넌 걔 못 가져, 알고도 있고
그러니 위험은 없지, 아닌가?

 

헛소리야, 맷
알고 있잖아.

 

내가 틀렸어

 

너 앞치마
잘 어울릴 거야.

 

내가 얼마나
패션 좋아했는지 알지.

 

그래.

 

나 뉴욕행
밴차를 탈 거야

 

- 이거 황홀하지 않니?
- 완전.

 

'드렉셀' 파티에 가자
왜 아직도 '삭스'맨이랑 있니?

 

우리 일부는 정규직 못 받았어
끈끈한 인맥 좀 다질래.

 

완전
나 이러지 않는데...

 

나 완전
우리 해도 된다고 봐

 

그냥 오늘밤에.

 

- 셸리?
- 응?

 

나 가야해.

 

나 완전
뭔 말 하는 지 몰라.

 

이거 네 차니?

 

참한 체리색이네.

 

- 봉급이 이런 차 살 정도야?
- 뭐, 응...

 

아무도 안 말리데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맷!
맷! 맷!

 

여긴 배리...

 

춤꾼.

 

너희 베벌리 힐스
파티에 가니?

 

그래...
생각 중이지

 

- 너도?
- 오, 그럼!

 

파티가 어디였더라?

 

있지...내가 길 아니까
너랑 타고 가야겠네.

 

- 뭐?
- 오 이런, 걸레!

 

- 오 이런, 걸레!
- 넌 쟤 친구들랑 타.

 

정말?
그래.

 

담배 도로 피냐?

 

터지면, 주체 못하지
안 그래, 형제?

 

어서, 치라고, 쳐

 

다음 꽉 줘
다음 손가락 나오면, 빵!

 

- 다음 이렇게
- 그만 둬!

 

- 헤이, 나 너네랑 가
- 어, 글쎄.

 

나한테 코케인 있는데.

 

- 뒤에 너랑 탈까?
- 그럼...

 

재밌을 거야. 은행가들 파티라
우리 많이 사귀게 될 거야.

 

잘 됐군.

 

- 이거 딱 맞는 밤이지?
- 그래.

 

이 파티 내 상사
피트 베이링 집에서 해

 

불행히 그는 좀 변태야

 

분명 내가 정규직 받은 건
그가 내 가슴 보고 싶어서야.

 

- 정말로?
- 그래.

 

- 네 친구들 가슴은?
- 이미 봤대.

 

- 정말?
- 응

 

근데 문제는 일단 보면
가슴의 힘은 사라져

 

내 걸 못 봤고 볼 거니까
난 가슴 힘을 유지해.

 

눈을 봐라 이거군.

 

우린 늘 알아
너네가 볼 때.

 

- 늘 아니겠지
- 아니, 알아. 사실이야

 

- 어서 해봐, 딴 데 볼게
- 좋아.

 

- 봤어
- 야! 그거...야

 

- 괜찮네
- 괜찮아?

 

- 봤어
- 야, 미치겠네

 

글쎄, 그냥
어쩌다 맞췄겠지.

 

- 그래? 또 해봐, 거성
- 그래

 

- 봤어
- 야, 귀신이네!

 

거 언빌리붜블이야

 

7판 4승인가?

 

야, 저 차 봤냐?

 

- 그거 땜에 주식이 뛸 걸요
- 그들의 마진 유지가 염려돼요.

 

- 러시안 석유지대 소문요
- 힘을 받으니 일어날 걸요.

 

제무제표에 힘을 실을 순 없죠
그들 수치가 엉망이니까.

 

상관없죠. 우리가 정크를 풀면
그들이 제무제표로 회사 구매하죠

 

완전 쓰레기는 아니죠.

 

월터, 안 마시는 구나
경고했지. 실례해요

 

- 안녕, 토리
- 안녕하세요, 베링씨.

 

피트라 불러, 제발

 

정말 오길 바랐어
같이 걷지

 

실례해요

 

- 베쓰 온 거 같은데요
- 못 봤어

 

저기, 토리

 

네 의견 듣고 싶었어
그 볼틱 스털링 건의 실체

 

위로 올라와 보고서 보고
내게 설명해줄래요?

 

피트, 맞죠?
피트 베링

 

맷 프랭클린
또 뵙네요.

 

- 미안한데 아나요?
- 만났냐고요?

 

- 맷은 골드만삭스에 있어요
- "혐의 인정해요"

 

그래, 맷
누구 밑에서 일하죠?

 

아 그건...
함부로 말 못 합니다.

 

- 왜죠?
- 우리 회사 자랑이 신중함이죠

 

- 우리 방침이 사업 논의 말라죠
- 그래요?

 

맷은 골드만삭스 맨
답질 않네

 

거기 허풍쟁이들은 대개
일 얘길 떠들던데

 

아니 정말로 부서 말해봐요
알아맞출 테니

 

거기 사람 많이 아니까.

 

- 어느 부서요?
- 예, 맷, 뭔/일/하/시/나?

 

죄송해요

 

'옌' 좀 아시나?
그니까...

 

예들 들어
옌이 이체돼요...

 

도쿄의
나리야다의 은행에서

 

월요일에 로마로요

 

그럼 0.467 X 32 되죠?

 

149.5리라, 맞죠?

 

다음 로마씨가 그걸
퀸 엘리자베쓰씨께 넘겨요

 

그럼 149.5를 22.3으로
나누면 뭐죠?

 

6파운드 78펜스 영국 스털링
맞죠?

 

다음 그가 그걸 갖고
USA씨에 개장 전에 넘겨요

 

그래 6.78을 1.68로 나누면요?
3.99죠

 

거대 악몽 덩이죠. 그럼 양키씨가
그걸 국제일자로 넘기면

 

나리야다씨 옌은 이제 얼마죠?
1.012. 1.2%가 하룻만에 더 붙죠

 

1.2%를 365일 곱하면...
제가 그 계산을 하죠

 

엄청난 '복어'인 거죠

 

그걸 제가 해요, 피트.

 

환율, 프랭클린?

 

- 그래, 카를로스
- 둘이 같은 부서인가?

 

프랭클린요!?

 

맷 말예요!?

 

그냥 장난이에요

 

맷은 스타죠
'레인 맨' 찍는 중이죠

 

실제 본다는 게 다를 뿐

 

사실
얘 승진했어요.

 

맞아요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내 윗 선이 짤려서요

 

어떤 여자가 봉급 올려달라 하자
'달달이' 쳐달라고 하다 그만...

 

정작 올라간 건
그의 물건인 거죠?

 

나랑 같은 과네.

 

여자가 그에게
8백만 뜯었죠.

 

대법원이 성적 학대를
요즘 아주 심각하게 쳐요

 

때가 된 거죠?

 

예, 예
그럴 때 됐죠

 

때가 됐지, 때가 됐지
그럼...

 

만나서 반가워요
난 둘러봐야겠군요

 

재밌게들 보내요.

 

야, 정말 멋졌어.

 

냉정해
섹시 빨강머리군.

 

트리쉬 앤더슨.

 

배리 네이썬.

 

눈 내려요?

 

밖에 18도 같은데요.

 

아니
갖고 있냐고?

 

아!
예, 예.

 

재미 좀 볼래요?

 

예, 좋죠.

 

- 같이 가요
- 정말요? 오 마 갓!

 

이런
당신 걸 했네.

 

- 이런 된장!
- 내 친구 프랜스야. 괜찮지?

 

그래, 들어 오쇼

 

좀 하겠수, 퓨처 맨?

 

좀 가까이 와, 배리 네이썬.

 

역시 베벌리 힐스야...

 

보쇼, 프렌시스...

 

부탁하죠, 그냥 갖고 가요
알았소? 그냥 가요

 

- 여기서 나가요
- 이건 안 바라요.

 

안 바라요?

 

대체 프란시스는
뭘 바라죠?

 

구경하길 바라요.

 

- 나 이거...
- 방해 않을 테니 그냥 보게 둬.

 

- 이 프란시스란 자 누구요?
- 협상불가 사항!

 

이거 해 볼 거예요.

 

그 사람 이 집
얼마 들었을까?

 

마약 습관
심리치료 중인 애들.

 

그래도 전망은 좋지.

 

그래도 좋지?

 

그럼!
아무렴!

 

드렉셀 좋아
내겐 아주 좋은 기회지

 

주식 배정 받지
복지혜택 좋지

 

아주 좋다고.

 

뭐?

 

싫어해!

 

내 일 싫어!

 

큰 소리로 말한 적 없었네
근데 싫어. 정말!

 

근데 그래
이 거 다 싫어.

 

- 정말? - 싫어!
- 알겠어.

 

미쳤지?

 

계속 생각해
내가 정말 이거 좋아하나?

 

- 내 평생 하고싶은 건가?
- 그런 거야?

 

모르겠어, 그게 문제야
혼란스러워 정말 모르겠어

 

미안해. 우습게 들리겠지
너야 일을 잘 할 테니.

 

아냐, 아냐, 토리
천만에!

 

농담해? 내 장기라서
이걸 택한 거지

 

근데 내 삶 속 모두가...

 

그걸 직업으로 바꾸길 바래

 

그걸 못 견디겠어.

 

알아
내 느낌이 매일 바로 그래.

 

그래서 돌아갈 수 없지

 

그 말야...
가족에다 주택대출에

 

- 멈출 길이 없어
- 그래!

 

- 덫이야!
- 덫이야!

 

정말 엉망진창 같아.

 

'페니스' 게임 해봤니?

 

그런 건 못 알려주지
고맙지만.

 

아니
정말 게임 말야

 

내가 '페니스'라고
아주 작게 말해

 

그럼 너가
좀 더 크게 말해

 

그럼 내가
좀 더 크게 하고

 

그러다 먼저 멈추면
지는 거야

 

됐지? 쉬워
"피너스"

 

남사스러워...

 

믿어봐. 져도 상관없잖니
그래서 재미 최고야.

 

피너스!

 

- 피너스
- 피너스

 

피너스!!

 

무승부로 하자.

 

- 막 나가시네
- 너도 엿까!

 

뭐? 미안요...

 

뭔 사과
내가 뭐 애여?

 

- 그럼, 엿까!
- 거 좋구마.

 

널 통째로 삼킬겨
아들 놈.

 

괜찮다면
그게 멋지겠어

 

그렇다면...

 

활와봐!

 

- 이뇬아?
- 그려... 그거여!

 

너랑 땡겨볼 거여
배리 네이썬!

 

잠깐요

 

- 여, 이 사람 대체 뭐해?
- 나은 각도 잡는겨.

 

- 내 가까이는 안 돼
- 어디까지?

 

저 사람 나 만지면
정말 싫어

 

- 나 보내줘!
- 뭐 이거 싫어?

 

쉿! 노우!!

 

이 미친 뇬!

 

그래
나한테 외치는 겨!

 

죽었어!
너 죽었어!

 

이 사람들이... 미친 것들!
난 대학 안 다녔어, 알아?

 

너흰 오늘 선을 넘었어
이건 함정이야!

 

사양한다!

 

야, 이런
이런 동네는 누가 살지?

 

사실...
잠깐 기다려.

 

마당 좀
구경하는 거 어때?

 

- 글쎄
- 어서, 벗어나자고

 

아무도 없나 보네.

 

정말?

 

이제 네 새 집이야.

 

어떻게 이리 하니?
내 직장동료는 이리 재미 없어

 

너 은행원인 거
못 믿겠다!

 

나도야.

 

- 이거 하자고
- 난 거기 안 올라가

 

거 정말 부드럽네.

 

- 어서!
- 아냐, 난.

 

- 하고 싶은 거 알아
- 아래서 안전히 지켜볼게.

 

오늘밤 우린 생각 말고
하는 거야.

 

막 생각나는데 너 기억나
리사네 집에서 진실게임 한 거?

 

너랑 나 7분간
천국에서 갇혔었지?

 

아니...
생각 안 나.

 

하지만 어쩜
우리 다시 하면...

 

하고싶니....
그 진실게임?

 

- 진실이니, 대담이니?
- 좋아

 

그래, 진실로.

 

네가 내게 반했었다면
어째서 데이트 안 청했지?

 

그게...
호운을 못 만났거든.

 

- 호운?
- 그래...

 

최적 순간
사건들의 완벽한 융합점

 

아냐

 

고등학교 이후
그렇게 자신에게 말해왔지

 

다 웃긴 얘기야

 

네게 데이트 청할
수많은 기회 있었어

 

두려웠어

 

사실!

 

고교시절 네게 청했다면...

 

'예스'라 했겠니?

 

옳지 않아

 

당시에 내가
지금의 걸 안다는 건...

 

어서...

 

아니
'예스' 안 했을 거야

 

왜 안도의 표정이니?

 

지금 그러니까

 

내 최대 후회는
배짱있게 네게 신청 못한 거야

 

했어도 별 차이 없단 걸
안 거야

 

게다가 해서 거절당했으면
널 경멸했을 거야

 

또 너랑 여기 앉지도
못 했을 거야...

 

내 평생
최고의 밤 보내며.

 

대담!

 

일루와서 입술을 내 입에
가장 가까이 대봐

 

건들진 말고.

 

진실!
지금 나 갖고 장난해?

 

대담!
와서 확인해.

 

- 이 정도?
- 아냐, 더 가까이

 

그 소리 뭐야?

 

내 심장 같아...
정말 빨리 뛰네.

 

대담하게 나 땜에
더 빨리 뛰게해.

 

곱배기
대담하게 갈게.

 

아냐, 저기
억지로 하진 마.

 

오늘밤 생각 말고
그냥 하기.

 

- 봤어
- 봤어.

 

- 무슨 일이야, 웬디?
- 좀 앉아. 할 말 있어

 

이거 큰 발전이야
근데 옳은 거 같아.

 

당연 그렇지

 

롸킷 의사가 아니라도
그 정도는 알지.

 

카일, 말할 게 있어.

 

- 생리 건너뛰었다고 해줘
- 아니, 아냐

 

- 나 대학원 응시했어
- 오!

 

저런, 대학원에!

 

어디?

 

- 캠브리지
- 밸리 쪽 있는 학교?

 

잉글랜드.

 

잉글랜드 가려고?

 

글쎄. 그냥 함께
얘기할까 해서.

 

콘도는 어떡하고?

 

- 그야 빌려주면 되지
어쩔 수 없으면 - 몰라...

 

내년에 엔시노만 해도
6개 프랜차이즈를 여는데

 

자기야, 내 아빠가
불같이 화낼 거야

 

오, 망할! 이거 특별한
밤인 줄 알았는데

 

- 맞아!
- 틀린 거였네.

 

- 아냐, 맞아
- 넌 다 의문시 하는 거네

 

뭐 다 취소 하고 싶어?
그런 거야?

 

- 아직 합격인지도 몰라
- 오!

 

무서워 못 열겠어
네가 열어주지 그러니!

 

그래
그러지, 웬디

 

"프랭클린씨께; 캠브리지대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유감입니다만...

 

유감입니다만
우리 대학원 과정 불합격임"

 

망할!

 

잠깐, 왜 그래. 잉글랜드의
바지학교로 밤을 망치지 말자

 

그래도 글은 쓸 수 있어
이제 여기 내 곁에서 하는 거야

 

어떡하면 나아지겠니?

 

욕실의 섹스 어때?
그럼 되겠어?

 

이거 몇 번 해봤니?

 

뭐 3번에...

 

반 번...

 

너의 그런 점이
맘에 들어, 맷

 

넌 솔직해.

 

토리, 꼭 할 말이 있어.

 

여친 있다고?

 

아니! 그게...

 

그 반대인 셈이지.

 

- 남친 있는 거야?
- 아냐

 

아침에 비디오 가게에서
만난 거 기억나?

 

사실 나
골드만삭스 근무 안 해

 

비디오 가게에서 일 해.

 

- 뭐?
- 정말로, 비디오 점원이야.

 

장난 마...

 

아니, 정말로
비디오 가게에서 일해.

 

- 내게 거짓말 했어?
- 아니, 바보같은 줄 알아

 

그건 단지 네가 내 인생이
막혀있는 걸 알게되면...

 

- 너랑 안 잤을 거다?
- 아냐.

 

난 참 바보야

 

난 실제 너가 날
알고싶어하나 했어.

 

- 나 그래!
- 저기 있지...

 

축하해, 맷
고교 짝사랑과 자게 돼서

 

- 임무 완수야!
- 아냐, 토리!

 

토리!

 

어디 갔다 왔냐?

 

- 참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배리, 나가야겠어.

 

아주 동감이야
그 사람들 막 나갔어.

 

어서.

 

배리

 

- 배리
- 그래.

 

토리 프레더킹이랑 잤다.

 

나한테 농담해?

 

로스엔젤레스!

 

맷 프랭클린이
토리 프레더킹이랑 잤다

 

오늘 밤!

 

근데 비디오 가게에서
일한다고 했다.

 

근데 뭐라 했다?

 

선코스트에서 일한다고 했어.

 

- 너 왜 이 모양이냐?
- 옳지 않았어. 솔직해야 했어.

 

뭐야, 너 바보야?

 

어떻게 이걸 망치냐?

 

왜 단 하룻밤을
못 즐기냐?

 

단 하룻밤을?

 

네 핫도그에
양념 좀 얹어!

 

이거...

 

- 너 이거 해라
- 아니야.

 

- 매튜...
- 난 마약 안 해.

 

- 아무 것도 않는 구나
- 토리 프레더킹이랑 잤어.

 

그래, 이제 그건
네게 안 통하겠구나...

 

안 그래?
네가 망쳤다고!

 

미안하다.

 

- 좋아, 운전대 잡아
- 그래, 바로 그거라고.

 

했어?

 

- 배리! - 그래
- 아이고 야!

 

아이고 야!

 

조금 밖에 안 흘렸어.

 

우린 물 튀기며 놀았는데
보니까 이 부표링이...

 

내 머리를 치는 거야

 

쳐다 보니까 그게...

 

얘 할머니였지.

 

그래
내 미친 할머니였어...

 

- 이만해서 다행이지
- 아니, 그럴 리가...

 

이게 최악이야.

 

손 위로 들어라!

 

내가 틀렸어...

 

이제 최악을 맞네.

 

- 매튜니?
- 이런, 또 틀렸군.

 

지원 요청한다, 오우버.

 

너희 둘 괜찮니?

 

- 예
- 예, 아빠.

 

- 얼굴에 온통 뭐니, 배리?
- 코케인요.

 

아빠, 우리 괜찮아요
다행히 아빠 야근날이네요.

 

그래

 

차에서 나와라.

 

살살 해요
알았어요.

 

- 바닥에 엎드려!
- 예?

 

바닥에 엎드리라고!

 

왜 차 훔쳤냐?
왜 훔쳤어?

 

걔는 관계없어요
다 내 짓예요

 

거기 있었지만 걘 도망쳐서
차로 돌아갔어요.

 

- 넌 아무 짓 안 했어?
- 도난 차량 운전 뿐예요.

 

내가 차를 훔쳤어요
근데 코케인이 차에 있었어요.

 

- 코크는 산 게 아냐?
- 아뇨, 아뇨.

 

- 너도 전혀 없었다고?
- 아뇨, 정말예요, 아빠.

 

제발 프랭클린씨
감방 보내지 마요.

 

이 차 꽤나 망가졌군
표시가격 얼마지, 배리?

 

53,000

 

53,000에
풀 크롬에 가죽 패키지요.

 

그래, 너희
유치장 복역 후 아마...

 

가석방 받을 거다...

 

적어도 1, 2년
일하며 갚아야겠지.

 

차 별 파손 없는데요.

 

어쩜 3, 4년 간...

 

어쩜 5년...

 

어떤 직업 갖는냐에 달렸지

 

물론 네 학력이면
상당한 봉급을 벌겠지.

 

꼭 엔지니어 일 할게요.

 

근데 넌 엔지니어 일
싫잖니, 매튜.

 

- 하라는 데로 다 할게요
- 근데 뭘 원하는데?

 

몰라요

 

오, 아빠, 죄송해요
전 엉망이에요

 

뭘 하고 싶은지 몰라요
망할 실패자라 죄송해요!

 

넌 정말 실패한 적 없다

 

정말 성공하려
노력하지 않았으니

 

그러니 자신을
실패자로 포장 마라

 

넌 그보다 못해.

 

알질 못하겠어요, 아빠.

 

감방에선
그렇게 울지 마, 아들아.

 

흑흑...
난 가기 싫어...

 

너희들 복역한다
최소한...

 

7일간 LA 유치장 복역 후
기소절차 들어간다

 

- 아동학대범들과 갇힌다
- 제발 마요...

 

걱정 마. 간수들에 알리마
네가 경찰 자식인 거

 

빌, 더 못하겠어
맷 얼굴 좀 봐...

 

완전 쫄았잖아...

 

좋다, 너희들
딱 한 번의 편법이다.

 

뭐요?

 

- 가도 좋다
- 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안 넘겨도 돼요?

 

진정해, 맷
우리가 LA경찰이다.

 

하지마 또 그러진 마, 배리
정말이다! 코크 그만!

 

농담해요? 약속해요
절대, 절대로요

 

- 최고 미친 밤이었어요
- 얼굴에 코크 닦아내.

 

못 하겠어요....
누가 좀... 존슨씨!

 

감사합니다, 프랭클린씨.

 


뭔든 쏴봐라

 

너무 생각말고
그냥 쏴!

 

겨냥할 데도 모르는데요.

 

어디든... 사방에...
그냥 마구 쏴

 

총발사 소리만 들어도
대단한 거다.

 

고마워요, 아빠.

 

정말 오싹했다!

 

뇌가 콧물 같더라고!

 

걔 차가 카일네 집에
있을 거야.

 

맷, 왜 또.

 

볼! 볼! 볼! 볼!

 

누구든
브로더가 정말 볼을 탄다면

 

브라이스에 내기 건다

 

누구든
그가 겁쟁이라 못 할 거라면

 

벤지에 내기 걸어.

 

그래서 이건...
선택이다!

 

세상 움직이겠군.

 

걔 아직 있을지 어찌 아냐?

 

잡놈!

 

있는 거 맞아.

 

- 헬멧 있냐?
- 그래, 아래 탬폰 옆에.

 

쾅 닫아!

 

오, 젠장
오, 망할 젠장!

 

- 안녕
- 안녕.

 

맷... 제발

 

- 화내지 마
- 셸리, 정말 실망이야.

 

- 야, 들어가
- 아니, 나 안 타

 

나 안 탄다고.

 

나 오늘 해고됐어.

 

볼을 탈지 몰라.

 

- 토리!
- 네 거짓말 이제 관심 없어.

 

나에 대한 거짓말은
딱 한 가지였어

 

내 직업 얘기
그밖엔 진짜야. 오늘밤 진짜야

 

그리고 정말 놀라웠어

 

근데 넌 나랑 2분도
얘기 안 했을 거야, 인정해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는 줄 알았다면.

 

너 밤새 거짓말 한 건
나랑 자기 위해서였어.

 

그니까 나랑 잔 건...

 

단지 내가
은행원 같아서야?

 

아니, 너랑 파티 간 건
은행원인 거 같아서야

 

하지만 너랑 잔 건...

 

네가 똑똑한 거 같고...

 

재미있고
솔직해서야

 

넌 딴 사람들과
다른 줄 알았어

 

근데 아냐

 

넌 그저 딴 모든
겁먹은 어린 애들 같아.

 

좋아!
누가 할거야?

 

누가 오늘밤
이름을 남길거냐?

 

누가 타이틀
도전하고 싶냐?

 

내가 한다!

 

자 여러분
도전자가 나왔습니다

 

맷 터미네이터
프랭클린!

 

뭐 하는 거야?

 

몰라.

 

길 벼켜줘.

 

안 돼, 맷
제발 하지 마

 

이 사람들한테
뭘 증명할 필요없어.

 

누구든 맷이 안 한다면
벤지에 내기해요, 누구?

 

하지 마, 맷...

 

잘 들어. 넌 할 필요없다고
내가 대신 할게

 

넌 앞이 창창하잖냐
난 없어. 맷, 이러지 마!

 

이런 망할!

 

여러분, 박수 줘요
미스터 '골드만삭스'에.

 

카일...

 

닥치고 운전해!

 

- 좋지!
- 맷, 하지마!

 

왜 이걸 하니?

 

제발 하지마, 맷
오, 맙소사.

 

난 맷 프랭클린이다

 

몰의 선코스트
비디오에서 일한다

 

그리고 아직도
부모랑 산다!

 

구린 놈!

 

이 위에서 뭐하는 지
모르겠다

 

무섭다
근데 말야...

 

난 인생을 두려워해서
내 인생을 놓쳤다

 

하지만 너네랑 같다
우린 다 무섭다

 

어서!
인정해라

 

우린 다 현재의 모습이
아닌 걸 되려 하잖냐?

 

하지만 오늘밤
그게 다 변한다

 

오늘밤 난 안 두렵다
오늘밤 한 마디 하겠다...

 

그 모든 잡것에!

 

엿까라!

 

카일, 사정할게
이거 못하게 해줘.

 

아냐, 자기
실제 아주 안전해

 

진정해. 언덕을 내려가
저기 굴곡 보이지

 

실제는 언덕 위로 가
중력작용 알지?

 

그냥 멈출거야
부드럽게 말야

 

또 선택일 거고!

 

봐! 말하는데
잰 내 형제고 사랑해

 

이거 안 했음 해.

 

선택일 거라 안 했던가?
했어. 그러니 진정해!

 

소리 좀 질러주자
맷 프랭클린에게!

 

셋에 한다!

 

셋~

 

맷~~

 

날 죽여라
죽여!

 

살려줘~

 

- 트럭 내줘!
- 길이 원래 저렇지 않아.

 

- 망할 키 좀 줘!
- 진정해

 

- 망할 만지지 마!
- 굴곡이 저런지 몰랐어.

 

내가 태워줄게.

 

맷~

 

- 괜찮아?
- 괜찮아?

 

홀리 쉿!

 

- 너 정말 죽였어!
- 난 볼을 탔어!

 

어이, 세상에

 

맷~

 

받아.

 

또 그러지 마, 알았어?

 

그야 쉽지.

 

번호 좀 알 수 있을까?

 

그냥 저녁하거나
영화 보여줄까 해서

 

그양 같이 놀든.

 

맷, 넌 고교 때
'루저'였어

 

이젠 그냥 루저인데
볼을 탔고...

 

날 먹었어!

 

이제 행복하니?

 

아냐

 

거짓말 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토리

 

이젠 널 놔줄게

 

약속할게.

 

맷!

 

##########

 

그리고
아까 멋졌어.

 

맷!
어이, 맷!

 

내 친구
맷 프랭클린이다!

 

다 잘 됐잖아!

 

좋아하더라
오늘밤 편지 읽을 때.

 

- 아냐, 안 좋았어
- 그랬어

 

다 봤어
인정하면 좋겠어!

 

뭐?
뭘 인정해?

 

내 사랑이 둥지 안 떠나길
바라는 거?

 

그래서 내게 화난 거야?

 

- 이사 취소할 거야
- 와, 무슨 뜻이지?

 

뭔지 알잖아.

 

자기, 오늘밤 '예스' 했잖아

 

- 그래, 알아
- 오, 이런! 웬더스...

 

내게 이러지 마

 

사정할게
이러지 마, 제발...

 

해야겠어.

 

너 그냥
내 맘을 찢는구나.

 

있지? 대체 지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날 놓고 뭘 할까 하는데
뭘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대학이 있는거야

 

- 이런 거 많아
- 아니, 지금은 아냐.

 

또 이런 것도 많아...

 

네 말 많이 와 닿는다.

 

우리 작별해야 겠다
또 내가 망치지 전에

 

- 그래
- 그래.

 

- 아까 대담했어!
- 밤새 최고 무서운 거였어.

 

/민트 트래블: 고래 서커스장/

 

풀에 빠졌어
걔들이 풀에 빠졌어요

 

그러니깐
난 몰라~

 

/비디오 가게: 매튜/

 

- 누구 아침 먹을래?
- 좋지!

 

번역: 독해!!7080, 고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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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7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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