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작 : 김 병완
최근에 북극은 극심한 생물학적 변동을 겪었다
몇년 전만 해도 수백만 마리가 넘던 순록떼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부는 북극 지방의 신화와 전설속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자로서 유력한 용의자인
늑대에 대한 박멸 대책(캐니스 루피스)을 세울 수 있는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여러가지 어려움때문에 어떠한 과학자도
늑대들이 순록을 공격하고 먹어치우는 것을 직접 관찰하지는 못했다
루파인 계획은 누군가가 북극으로 가서 늑대의 생활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었다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이 계획에 끼어들었다
북극 여행은 오래되고 순진한 환상으로 가는 멋진 길인것 같았기 때문이다
황무지로 가서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위험에 대처하는 날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무의식 깊은 곳에 숨어 있을 동물적 본능을 찾고싶기도 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용기와 힘을 가진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길 꿈꾸고 있었다
북쪽으로 가면서 사흘쯤 지나서야 내 생각이 너무 낭만적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생각들이 하나 둘씩 뼈속으로 들어와
가슴 한구석으로 모이고 있었다
마침내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북쪽으로 가는 철도 끝 누트세익에 도착했다
정부는 모든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었다
나는 나 자신과 이 모든 장비를 가지고 북극까지 300 마일을 더 가야했다
여기서 더 북쪽으로 가면 어때요?
늑대들이 우글거리는 곳인데
설마 거길 가겠다는 건 아니겠죠?
먹을 거라고는 눈씻고 봐도 없소
눈과 얼음을 빼곤 아무 것도 없단 말이요
아마 당신이 북극에서 제일 싱싱한 사냥감이 될거요
늑대들이 당신을 좇아 올거요
잔인한 늑대들이 당신을 갈기갈기 찢어버릴거요
북극에 관한 전설을 들은 적이 있다
미친 사냥꾼 이야기, 얼음 벌레를 넣은 칵테일 이야기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다
찰리!
훨씬 좋아, 프란시스! 계속 연습하게
누트세익의 유일한 비행기는 국경 속을 여행하는 도박사이자
부동산 제왕인 로지의 가족이었다
비행 가격을 정할때 로지는 자기가 발명한 술을 나한테 소개해줬다
무스쥬스라는 술인데
무스훼인 맥주와 에틸알콜을 반반씩 섞어서 만든 것이었다
이 맥주 덕분에 오래된 비행 공포는 깨닫기도 전에 달아나 버렸다
가지고 있던 돈은 맥주 24 상자를 사는데 다 써버렸다
이런, 너무 많이 실은 것 같은데...꽉 잡아요!
도저히 안되겠어요
무거운 것 버려요!
누트세익 사람에게 정부가 어떤 물건을 기증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그 큰 상자는 버려요!
그것들을 버리란 말요!
세번째로 나는데 성공하기위해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 애썼다
이번엔 뜰거요. 내가 장담하지!
무서워서 눈은 못 떴지만 살아있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울지않는 늑대
감독 : 캐롤 발라드
날 위한 송별 파티가 있던 밤이 계속 생각난다
버린 것들은 필요없는 것이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