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모호한 대상
각본: Luis Bunuel
원작: Pierre Louys 의
Fernando Rey (마티유 役)
Carole Bouquet / Angela Molina (콘치타 役)
Julien Bertheau (판사 役)
Andre Weber (하인 役)
Milena Vukotic (기차의 여인 役)
편집: Helene Plemiannikov
촬영: Edmond Richard
제작: Serge Silberman
오늘밤 세비야에서 출발하는
일반 침대석 하나 주시오
오늘은 없습니다
파리행 침대칸은
내일 밤에 마드리드까지 가는
그 다음에 파리행 침대칸과
좋소, 트렁크랑
파리로 곧장 부쳐 주겠소?
그러지요
- 일등석이라고 하셨지요?
- 그녀는 어디있나?
- 언제?
따라 오게나
- 피를 흘리셨나 봅니다
태워버리게
- 맨발로 가셨나 봐요
알겠습니다
- 팬티도 있습니다, 나리
모두 젖어 있네요
우린 내일 파리로 돌아갈 거야
다행입니다, 나리
저는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단골 손님 중에
늘 자기 나라 철학자의
"여자와 지내려면,
허튼 소리 그만 하게
은행으로 가세
제길! 이 곳도 마찬가지군
또 테러리스트 공격이야
서두르게. 다른 길로 가야겠어
이 칸입니다
- 선생님, 파리로 가십니까?
저와 같은 동네에
거리에서 지나치며
저는 Rue Rembrandt 에 삽니다
- 저는 Rue Murillo 에 살아요
꽤나 긴 여행이죠
하지만 저는 비행기는 못타요
요새 같은 시절
매우 멋진 두 명의 젊은 분들 덕택에
실례합니다만
- 정말 죄송합니다
- 괜찮으시겠어요?
앞 쪽을 향해 앉지 않으면
- 파리의 댁으로 가십니까?
- 선생님도요?
법원의 제 사촌 사무실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 사촌의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잘 압니다
- 저는 뱅상 올라그라고 합니다
반갑군요
괜찮습니다
"Le femme et le pantin"
파리행 열차 1등석 침대칸과
모두 매진되었거든요
좌석이 두 개 있으니까
침대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행가방 세 개가 있는데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그렇소
- 떠났습니다
- 5분도 채 안되었습니다
- 아무 것도 아니네. 그냥 코피야
- 모두 치워버려
- 태워버려
무서웠었나 봅니다
짐을 챙기게
저도 튀긴 스테이크는 질렸 거든요
일을 했었습니다
중년의 독일분이 계셨는데
말을 인용하곤 했습니다
큰 몽둥이를 하나 챙겨라"
이러다가 늦겠네
마드리드에서 뵙겠습니다
- 그렇습니다
사시는 것 같아요
뵌 적이 있거든요
- 그렇군요
당신이 브뤼셀행 비행기를 탄다면
사막에 떨궈지는 신세가 될 겁니다
여긴 제 좌석 같은데요
- 그냥 계십시오
- 전혀요
멀미를 하거든요
- 네, 딸과 함께요
- 그렇습니다
뵌적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판사니까요
- 에두아르 푸카드
뛰어난 친구죠
- 저는 마티유 파베르입니다
종종 당신 얘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