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부두구천
당신이 올 줄 알았더랬어요.
올거라고 내가 말 했었잖아.
난 느꼈단 말이에요.
당신이 오기
자기의 능력이 더욱
우리가 함께 있는
그만요.
이제 떠나세요.
그러길 바래?
이렇게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게...
온 몸이 고갈되는 것 같아요.
여자에게 사랑이란
사랑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요?
사랑을 위해 기꺼이 죽는다고 한
-당신도 그럴 거에요?
-나도 시에선 그런단 말이지.
우리 아빠는 뭐라고 얘기하실까?
세상엔 자기 아빠가 모르는 게 많거든.
이 일도 그런 거에 속하는 거지.
이건 신성모독이자 미친 짓이네, 갈리안.
신이시여, 우릴 구원하소서.
계속 당겨 봐, 젭.
다리를 이용하라고.
나올 생각을 안하는데요.
큰 놈들은 꺼집어
봤지? 가치가 있는 놈들은
놓치셨네요.
죽이기 싫었거든.
우리 농작물에 피해를
돼지를 데리고 왔네.
돼지 먹일 겨울철 먹이?
똑같죠. 거래조건은 절대 안 변해요.
가뭄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더한 가뭄도 겪었는 걸요.
군인들은 처우가 좋아.
전 이 땅을 가졌는데
자네도 늙어가면서 그냥
자네의 용기를 시험하고픈 맘은 없나?
그냥 살아 있는 거에
젠장, 농부. 좀 얘기하면
우린 짐승이 아니네.
노릭, 이 뿌리들을 말로
비가 오면 이 땅은
그럼, 말을 거는 것
젭, 내가 너네 아빠를
분위기를 너무 잘 맞추거든.
-아저씨께 곡물이 어딨는지 알려 드려.
여깄다, 젭. 돼지를 가지거라.
저녁먹고 가실 거죠?
자네가 부탁을 하니 그래야지.
노릭, 당신을 만나 반가워요.
농부는 크면서
이제 가정도 꾸렸으니
아저씬 아빠가 농사일 관두고
잠깐, 나는 그렇게
왕의 군인은 많은 돈을
농부, 정말 그럴려고
당신은 내 가족이야.
-이만하면 답이 됐죠? 노릭.
-운만 떠 본거지.
당신 재주는 운만 떠보는 거죠.
자네 특기는 친구를 까발리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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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벌써 느꼈어요.
더 커져가는걸, 뮤리엘라.
시간이 도움이 될거야.
그런 것 아닌가?
시가 있다는 건 알지.
-그렇겠지.
-하하...
자넨 너무 나간거야.
내기가 무척 힘들어.
쉽게 얻어지지 않는 법이야.
안 끼치는 한에는 말야.
또 같은 거래조건인가?
-왕이 사람을 모집하고 있네.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요?
살아 있는 거에 싫증을 느낄걸세.
용기가 무슨 소용인가?
누가 죽기라도 하나?
사람은 대화를 나눠야 해.
나오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어요.
진흙으로 변해 버려요.
자체가 불가능해져요.
이래서 좋아하는 거란다.
-알았어요.
자주 놀러 오세요.
내 얼굴을 워낙 많이 봤잖아.
잠깐 쉴 짬도 필요하겠지.
왕의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얘기하지 않았는데.
번다고 얘길했어요.
생각하는 건 아니지?
난 아무 데도 안가.
-난 그냥 운만 떠본거네.
-다들 재주는 한가지씩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