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냐나 국립공원
5호차다 오버
또 조는 거야?
아, 아냐, 아냐, 아냐!
잘 들려! 별 일 없지?
좋은 소식이 있어!
야호~!
살쾡이는 어딨어?
모래 언덕에 있어!
어서 가서 잘 데려 와!
링스 어드벤처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불안해 왠지 또 실패할 거 같아
잡았다!
어어?!
오, 저건 살쾡이잖아!?
어, 이것 봐!
- 근데, 누구 차례더라?
살쾡이도 곧 멸종 될 거라지?
- 링스?
아직 멀었어~~?
아니!
어떻게 웃음이 나와?
보호소는 처음 가는 거지,
- 응 넌?
하지만,
맞아!
대강 세도 마흔 번은 가본 것 같아!
운이 없구나!
살쾡이가 남아나질 않겠다!
야아, 베티! 그만해!
아주 편하고
살쾡이들은 이런 데를
3주 전만해도
선배님!선배님! 진짜 멋지네요
이왕 온 김에 편안한 의자에 누워서
발톱도 예쁘게 칠하고 가야지!
그만해!
사랑하는 아들딸과 충분히 시간을 보내세요!
누구도 알지 못하죠!
자기 목숨이 몇 시간
남았는지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우릴 위해서요.
- 어디 가, 아직 안 끝났어!
천재는 고독한 법이지!
누굴 탓하겠어...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어서 와, 링스!
거스-!
넌 여기 왜 왔어?
따라와 봐!
무슨 일인데 그래?
며칠 전부터 계속해서
뭔가 아주 수상하고
아무래도 비밀 정부 요원과
몰래 동물 실험을
어어?
뭐어?!
조용해!
거스, 너도 알다시피
얼마나 잘 보살펴 줬다구!
그래, 맞아!
날갤 다쳐서 그렇지
내 말 들려?
살쾡이를 찾았어!
잘 됐다~! 와!
그리로 가는 중이야!
난 환영 파티준비 하고 있을게!
(The missing lynx,El Lince Perdido)
놔줄게, 어서 가!
어서 보호소로 데려가자!
지난 번 그 녀석 같은데?
- 나도 몰라! 일단 데리고 가자구!
- 왜~?
이제 5분만 더 가면 돼!
난 답답해서 미치겠는데..!
그렇지?
- 지금까지 서너 번은 가봤지!
링스에 비하면 그건 새 발의 피야!
너처럼 잡혀 가다간
나한텐 집과 같은 곳이야!
좋은 곳 이라구!
편하고 좋은 곳이라고 부르니?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다구
특급 호텔도 이렇게 근사하진 않겠다.
손톱 정리도 받고
잠깐만, 너도 할래?
인생을 즐겨요!
혹은 몇 일이나
모두 1분간 기도합시다!
- 지겹지도 않나봐! 언제쯤 정신 차리려나...
정말 오랜만이다!
구린 냄새가 나고 있어!
관련이 있는 일인 것 같아
하려는 걸 거야!
수상한 냄새?
난 이 보호소에서 자랐어!
우리에 가둬 놓지도 않잖아!
당장이라도 나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