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드'에 사는
'브렌치'네 집 옆에
거기 잘 알죠
매춘부에요?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몸을 함부로
뜨내기 일꾼들은 같은 자들은
받지도 않고
사실
목사들 성화만 아니면
그냥 두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당분간 쉬라고, 아니면...
모르겠어
자네가 가서 보고 결정해
자넨 점잖고 상냥한 사람이니까
가 보면 방법이 있겠지
그러죠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또 봐요
시골 생활의 문제는
사생활이 없단 거다
난 29년 전에 여기서 태어났다
의사라곤 내 아빠뿐인
석유 개발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온 마을 치안을
보안관 한두 명이 맡는다
나름대로 자부심은 있지만
일 하는 게 좀 구식이다
치마만 걸치면
알몸의 남자를 잡을 때도
체포를 할 때도 말이다
여기서는 신사가 아니면
알아서 행동 조심 하시길!
네?
실례합니다
들어와요
기다리세요
씻고 나올게요
내 총은 왜요?
보안관입니다
총은 왜 갖고 있죠?
허가 받았어요
됐죠, 경찰씨?
네, 됐습니다
난 '루포드'에요
젠장
반반하다 싶었더니
얼마 줄래요?
난 경찰 싫은데
말 조심 하세요
난 그저 얘기하러 온거에요
할 말이 뭐죠?
해 지기 전에
그 후로도 계속 눈에 띄면
매춘으로 체포하죠
더러운 자식!
말조심해요
이 더러운 자식!
야비하고 비열한 자식!
이거 놔!
이거 놔!
'조이스 레이크랜드'야
굴리진 않는대
센트럴 시티에서
꼭 '부인'이라 존칭하고
일단 사과부터 한다
남자도 아니다
하필 짭새라니
마을을 떠나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