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AZAR BALTASAR  
번역: 홍와 (2004.12)
 
도슬로씨!
 
우리한테 주세요.
 
그건 안된다, 얘들아.
 
발타자르 너한테 세례를 줄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리! 마리!
 
마리!
 
지혜의 소금을 받아먹어.
 
자크...
 
마리...
 
자크와 마리.
 
자크!
 
자크!
 
내년에 보자.
 
수년이 흐른후...
 
저놈이야!
 
"건물 내놓음"
 
마리! 마리! 이리 와봐.
 
봐라...
 
200헥타아르의 땅이 수확할 때가 됐어.
 
학교선생인 내가 다 했지.
 
책에서 다 배운거야.
 
저 들판은 우리것이 아니잖아요.  
상관없다. 우린 여전히 행복할거니까.
 
멋진 당나귀군. 아~주 빠르군..
 
아주 현대적이고...
 
그애는 아마 좋아할거야.  
그놈도 뭐?
 
그놈도 좋아할거라고.
 
- 특정인을 가리켜서 말하는 거야?  
당나귀?
 
쉿 조용.
 
신화에 따르면...
 
뭐?
 
변호사
 
"내 딸이 죽고 마음의 고통이  
"농장을 팔지도 않았소."
 
"당신이 현대식으로 한번 경영해보겠소?"
 
"해보겠다고 말한적이 있잖소?"
 
"그럴려면 교사일은 관둬야할거요."
 
계속 읽어요.
 
"농장에 울타리를 치는 건  
"내 변호사가 미리 초기자금을  
"당신을 완전히 신뢰하고 전권을 주겠소."
 
"계좌담보는 필요없을 것이고...."
 
이제 새삼스럽게,  
맞아요.
 
내가 거절한다면?  
뭐라 말하기 힘들군요.
 
벌써 소문이 돌고있어요.
 
소문?
 
당나귀랑 집에 가.  
숲이 처음 팔렸을때,
 
익명의 편지를 받았어.
 
네 아버지가 우리 아버질 속였다고 하더군.
 
물론 증거는 없지.
 
나쁜 사람들!
 
네 아버지의 성공에는  
아빠는 비난받을 일 없어.  
여기 왜 왔어?
 
뭐 좀 정리하려고...
당나귀 발타자르
우리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놈도 그렇고.
- 그렇고 말고.
너무 심해 돌아갈수 없소."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내 권한이요."
지원할 것이요."
인증을 위해 계좌담보는 제공치 않을거에요.
내가 꼭 해야하는 건 없죠.
난 걸을테니.
질투와 선망이 따랐지.
부끄러울 것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