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 CD2 -

오늘밤 왜 그 시절 생각이 나는거지.

 

5년 전이던가? 6년인가?

 

아마 그때가 내 삶의 전성기였지.

 

♬~ Love is but♬
♬a song we're singin' ~♬

 

60년대 중반의 샌프란시스코야말로

 

딱 그런 느낌을 주는 장소였다.

 

설명할 수도 없고,

 

어떤 말이나 음악이나 기억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당시의 느낌과 감정,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있다는 그 감정을.

 

♪~ Though the bird♬
♪is on the wing ~♬

 

♬~ And you may not♪
♪know why ~♬

 

주체할 수 없는 광기가 사방에,
There was madness
in any direction...

 

♬- ~ Come on, people, now ~♪
- 도처에서 번뜩였고,

 

♬- ~ Smile on your brothers ~♪
- 사방에서 불꽃이 튀었다.

 

♬~ Everybody get together ~♪

 

♬~ Try to love one another ~♪
- 모든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우리가 정의이고,
우리가 승리자라고 생각했다.

 

아마 그게 핵심적인 근거였던 것 같다.

 

♬~ Some may come♪
♪and some may go ~♪

 

낡고 부정한 것들을 딛고

 

결국은 승리한다는 믿음의 근거.

 

총과 칼을 사용하지 않아도,

 

대세는 이미 우리에게 있고,
Our energy would simply prevail.

 

우리가 주도할 수 있다는 믿음의 근거.

 

그때 우리는 화려했던 역사의 파도의
꼭대기에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라스베가스 언덕을 올라 서쪽을 보면

 

누구나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최고조에 달했던 그 파도가

 

이제 깨지고 부서져

 

썰물져 흘러나가고 있다는 것을.

 

♪~ Try to love one another right now ~♪

 

♬~ Want some whiskey in your water ~♬

 

- 룸서비스입니다!
♪- ~ Some sugar in your tea ~♪

 

♪~ What's all these crazy questions♬
♬they're askin' me ~♪

 

- 안녕하세요.
♪- ~ This is the craziest party♬
♬there could ever be ~♪

 

여기 왜왔어? 뭘하려는 거야?

 

- 룸서비스요.
- 나가.

 

♪- ~ Mama told me not to come ~♪
- 번지수 잘못 찾았어. 당장 나가!

 

- 총 갖고있는거 안보여? 물론 내 총은 아니지만. ♪- ~ Mama told me not to come ~♪

 

- 저기... 영수증...
- 뭐?

 

- 써주실거죠?
- 알았어. 이리 줘.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여기 있네.

 

이봐,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 Open up the window♬
♬Let some air into this room ~♬

 

불현듯 여기를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잠깐.

 

♬~ That cigarette you're smokin~♬
♬~ bout scared me half to death ~♬

- 어쩌면 원래 그러려고 했던 것일지도 몰라.

 

때가 오기를 무의식중에 기다리면서.

 

♬~ Mama told me not to come ~♬
- 문제는, 청구서 영수증이었다.

 

- 나에게는 충분한 돈이 없었으니까. ♬ ~ Mama told me not to come ~♬

 

룸서비스 대금청구서는
시간당 29에서 36달러 사이의 속도로

 

♬ ~ That ain't the way♬
♬~ to have fun, son ~♬

- 48시간에 걸쳐있었다.

 

- 말도 안돼.
♬ ~ That ain't the way to have fun ~♬

 

어떻게 이럴수가!

 

하지만 그 때 내 질문에
답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썩어빠진 내 변호사,
곤조 박사는 그자리에 없었다.

 

그인간, 문제를 눈치챘었군.

 

음? 어..

 

"Z"잖아?

 

혼란.

 

그것은 마치 날카로운 첫 약물의 진동처럼
내 등골을 타고 올라왔고,

 

끔찍한 현실의 단편들이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런, 제길.

 

나는 지금

 

약물에 찌든채 혼자 라스베가스에 남겨졌다.

 

돈은 떨어졌고, 취재도 한게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태산만큼 쌓여있는
대금청구서를 처리해야만 했다.

 

경주 우승자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하기야, 우승자가 없을지도 모르지.

 

호레이쇼 알저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대표적인 입신양명 인물로, 정주영과 비슷합니다.)

 

침착하자. 침착.

 

나는 비교적 건전한 시민이야.

 

몇가지 중죄를 저질렀는지는 모르지만,
위험인물은 아니잖아.

 

택시!

 

비누랑 과일이랑 다른 물품들을
다행히 차에 먼저 실어놓았기에 망정이지.

 

자, 이제..

 

교수대에서 빠져나가는 일만 남았다.

 

손님! 이거 가져가세요.

 

- 듀크씨! 듀크씨!
- 이런 제길.

 

- 선생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 게임은 끝났고, 나는 붙잡혔다.

 

위대한 고전을 보면,
감옥에서 쓴 것도 많지, 안그래?

 

- 선생님?
- 뭐요?

 

음, 전보 왔는데요.

 

사실은, 선생님이 아니라 톰슨씨라는
분 앞으로 돼있습니다만,

 

"라울 듀크씨를 부탁합니다"라고 돼있더군요.
그러니까, 그게..

 

-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 그래요, 고맙소.

 

- 저기, 그래서 이 톰슨씨라는 분 앞으로
영수증을 달았습니다.

 

뵌 적은 없지만,
혹시 선생님 일행이 아닌가 해서요.

 

- 맞아요. 그친구한테 전해주지.
- 예.

 

저, 그런데 조금 걸리는게..

 

곤조 선생님이 여기 계신줄 알았는데,
이 전보를 LA에서 보내셨던데요.

 

맞아요. 아무 문제 없소.

 

언론계 사람들의 말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요.
거의 절반은 암호니까.

 

특히 곤조 씨하고는 더 그렇고.
나중에 봅시다.

 

저기, 여쭤볼 게 있는데..

 

선생님은 언제쯤 일어나실까요?

 

- 일어나다니? 무슨 말 하는거요?
- 그러니까..

 

저희 과장님이 만나고 싶어하시거든요.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과장님께서는 항상 중요고객을 만나서

 

인맥을 쌓아두시거든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얘기좀 하고 악수하고. 아시죠?

 

물론. 하지만 내가 당신이라면

 

그 친구가 아침식사를
다 마칠때까지 기다릴거요.

 

성깔있는 사람이거든.

 

저게 뭐야!

 

잠깐만요!

 

그래도, 오전 늦게쯤에는 뵐 수 있겠죠?

 

이봐요, 사실 그 전보는 일종의 암호였는데,

 

사실 톰슨이 보낸거요.
톰슨이 받을게 아니라.

 

그럼 됐소? 이제 경주를 취재하러 가봐야겠는데.

 

-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끝났거든요.
- 나에겐 아니오.

 

저기, 그럼.. 점심이나 같이 하시죠!

 

그래요, 물론이죠!

 

♬ ~ Now, the bricks
lay on Grand Street ~♪

- 세상에.

 

재수 옴붙은 곳이군. 광기, 공포, 혐오.

 

여기 있다가는 미쳐버릴거야. 빨리 벗어나자.

 

나는 쫓기고 있었다.

 

추격자들의 기분나쁜 냄새가 났다.

 

주여, 마지막 소원 하나만 들어주소서.

 

망치로 저를 내리치시기 전에, 딱 다섯시간만 차를 몰수 있게 해주소서.

 

이 저주받을 차와 끔찍한 사막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 Oh, Mama ~♬

 

♬~ Is this really the end ~♬

 

♬~ To be stuck inside of Mobile ~♬
- 오, 이런 제기럴.

 

♬~ With the Memphis blues again ~♬
- 기어이 벌을 주시는군요. 차라리 저를 죽이소서.

 

죽이지 않으신다면, 저를 농락하고 계시는군요.

 

- 속도 줄여요! 속도 줄여!
- 어이!

 

안녕하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를 만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보통은 놀라서 길옆에 차를 세우지만,

 

그렇게 하면 안된다.
경찰관이 목에 힘을 주게 되거든.

 

차라리 뺑소니를 치면,
쫓아오게 돼있어.

 

먼저 오른쪽 깜빡이를 켜고,
경찰관을 헷갈리게 해야돼.

 

내가 지금 주차할 곳을 찾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야.

 

그래놓고 갑자기 U턴을 하게 만들면,
쩔쩔매게 돼있어.

 

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G"자를 그리며 옆으로 빠지는거야.

 

엑셀하고 브레이크를 빠르게 밟아야돼.

 

안녕하세요?

 

대체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요?

 

정말 알수없는 사람이군. 면허증좀 보시다.

 

아, 그러시죠. 여기 있습니다.

 

오, 이런.
(아마 신방과 교수 명함을 봤을 겁니다)

 

제사진 맞는데요.

 

이것좀 잠시 줘보시겠습니까?

 

그 순간 새 됐다는 걸 알았다.

 

맥주 두상자, 과일 한바구니,

 

티셔츠랑 수건, 백열등을 왕창 갖고 계시군요.

 

-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운전을 하셨습니까?
-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범죄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미 저지르고 말았네요.

 

제길, 난 법을 어겼으니 마음대로 하세요.

 

참 특이한 분이군요.

 

그럴지도.

 

저기, 낮잠을 좀 주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아까 가던 길로 쭉 올라가면 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서 몇시간동안 눈좀 붙이시죠.

 

별 도움 안될걸요.

 

너무 오랫동안 잠을 못잤거든요.
3-4일 정도? 기억도 안나네요.

 

만일 지금 잠들면, 20시간은 자야할걸요.

 

이봐요, 왜 비누를 두개씩이나 갖고 다니지?

 

깨끗한 걸 좋아하거든요.

 

아냐.

 

이렇게 하지.

 

보고서에는 말이야,

 

당신은 속도위반만 했고,

 

내가 다음 휴게소까지 가서 쉬라고
조치한 걸로 적어두지.

 

거기서!

 

나는 당신한테 다음 휴게소까지 가라고 했고,

 

당신이 원래 가려던곳도 거기야. 알아들어?

 

잠이나 푹 자라구.

 

내말 무슨뜻인지 알지?

 

저기... 베이커는 얼마나 멀죠?

 

거기서 점심을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내 관할구역이 아니야.

 

휴게소에서 2.2마일정도가 경계선이거든.

 

그렇게 멀리까지 가기 힘들텐데?

 

가면 되죠.

 

사실 오래전부터 베이커에 한번 가려고 했거든요.
워낙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해물요리가 끝내주지.

 

그런데, 내 생각에, 당신같은 사람은 말야

 

땅게나 먹는게 어울릴거야.

 

- 끝내주는 해산물 아닌가?
- 땅게라..

 

그래요. 꼭 먹죠.

 

조언 감사합니다.

 

내 눈을 똑바로 봐.

 

뭐 문제 있는거 아니죠?

 

가기전에 키스한번 해도 될까?

 

요새 너무 외로워.

 

♬~ Oh, Mama ~♬

 

♬~ Can this really
be the end ~♬

 

강간당한 기분이었다.
그 짭새자식은 내 얼굴을 통째로 핥았다.

 

그작자, 지금은 근무지로 돌아가서

 

내가 LA에 도착할 때까지 나를 비웃겠지.

 

네, 경관나리. 그 휴게소에서
꼭 쉬어가도록 하죠.

 

당신께서 마련해주신 이 휴식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군요.

 

정신 차려, 친구.

 

곧장 LA로 갔다가는,
분명히 감옥에 가게 될거야.

 

그래. 지금은 맞장뜰 상황이 아니다.

 

죽음의 골짜기잖아.

 

오, 쓰벌!

 

세상에, 그자식이잖아.

 

오, 신이여!

 

제기럴! 가자, 이 빌어먹을 기계야.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보내주소서. 보내..

 

제기럴, 완전히 망했어. 빌어먹을.

 

나 지금 이상한 냄새나는 베이커라는
사막 한복판에 갇혀있다구.

 

시간도 별로 없어,
조만간 잡힐지도 몰라.

 

- 짐승잡듯이 나를 쏴죽이겠지.
- 당신 제정신이 아니야.

 

빌어먹을 변호사가 당장 필요해!

 

베이커에는 왜갔어? 전보 보낸거 못받았나?

 

전보는 무슨, 머저리같은 놈아?
나중에 혼을 쏙 빼주겠어.

 

이 바보같은 친구야,
당신 지금 베가스에 있어야돼.

 

플라밍고 호텔에 방잡아뒀어.

 

전국지방검사대회를 취재하러 간걸로 돼있다구.

 

예약도 다 해뒀고, 모든게 준비됐는데,

 

빌어먹을, 지금 사막 한가운데서 무슨
뻘짓을 하고 있는거야?

 

아무것도 아냐. 농담이었어.

 

사실은, 저기, 플라밍고 호텔 풀장에 있었지.

 

카지노에서 어떤 놈이 들고나온
휴대폰으로 지금 전화한거야.

 

그래. 아무 문제도 없어.
당신 절대로 이 근처에서 얼쩡거리지 마.

 

여기 사람들은 외국인을 싫어하거든.

 

그래, 세상은 이렇게 흘러가는거야.

 

모든 에너지는 거대한 자석이
움직이는대로 따라가는 거야.

 

그를 무시하다니, 내가 바보였지.

 

베가스로 돌아가는 것말고는 길이 없었다.

 

일단 자동차를 처분해야 했다.

 

일단 사람들 눈에 너무 많이 띄었으니까,
특히 경찰들.

 

다행히, 내 신용카드가 아직 살아있었다.

 

더 좋은 차를 샀다.

 

1만달러짜리 본체와 비싼 옵션들.

 

단추 하나만 누르면 뒷창문이
주전자 속의 개구리처럼 펴졌다.

 

계기판에는 온갖 표시가 다 있었지만,

 

무슨 뜻인지 알 수는 없었다.

 

만일 경찰들이 베가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면,

 

당연히 마약문화도 함께 참석해야 하는게 아닌가?

 

고약한 성질이 발동했는지,
호텔을 하나 잡아서

 

마약파티를 벌이고

 

다른 호텔로 가서 또 파티를 벌이고 싶어졌다.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경찰 1000명이라..

 

한복판으로 뛰어들어볼까나.

 

어서오십시오. 플라밍고 호텔입니다.

 

손님?

 

그래, 안녕. 별거 아니오.

 

♬~ Let me stay in your arms ~♬

 

♬~ I'm addicted to your charms ~♬

 

♬~ You're gettin' to be♬
♬a habit with me ~♬

 

♬~ I used to think your love♬
♬was something that I ~♬

 

♬~ Could take ~♬

 

♬- ~ Or leave alone ~♬
- 때를 잘못맞췄다.

 

♬~ But now I couldn't do♬
♬without my supply ~♬

 

♬~ I need you for my own ~♬

 

"마약복용자들이 몰랐던 사실들"
- 여기 이 제품이 말이죠,

 

우리가 켄트주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건인데..

 

 

난 미시간 경찰서장인데,

 

이봐, 내가 벌써 설명했잖아.

 

이 호텔에 예약이 돼있다는
엽서가 여기 안보여?

 

손님, 죄송합니다만, 늦으셨군요.

 

- 그래서 손님 방이 어디로 옮겨졌냐하면...
- 괜찮아.

 

문라이트 호텔이군요.

 

파라다이스 대로변에 있습니다.

 

제길, 벌써 숙박비까지 다 냈는데!

 

묵고 가시기에 아주 괜찮습니다,
여기서 16블럭밖에 안 떨어져있구요.

 

풀장, 사우나, 한증막도 있습니다.

 

똑똑히 들어, 이 쓰벌놈의 자식아!

 

당장 매니저 불러와, 지금 당장!

 

니가 짖어대는 소리 더이상 못듣겠어!

 

너무 죄송합니다, 손님.

 

- 잡지마! 놔!
- 택시 불러드릴까요?

 

됐어, 이 좆만아!

 

물론, 종업원이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다.

 

똑바로 들어, 너 이 염병할 놈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질 더럽고, 꼬장꼬장한 경찰들 때문에

 

내 인생은 다 꾸겨졌어.

 

이제 내 차례야.

 

그러니 짭새양반. 때를 잘못 만났어.

 

잠깐만요, 방해하고 싶진 않지만,
제가 잠시 일을 처리해도 되겠죠?

 

라울 듀크라고 합니다.
제 변호사가 예약을 해뒀을 거에요.

 

듀크, 라울.

 

들어가십시오, 손님.

 

내 가방은 저기 흰색 캐딜락에 있어요.

 

방까지 갖다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와일드 터키 한병하고,

 

바카디하고,

 

- 얼음좀 갖다주시고, 또 뭐가 있나..
- 좀 조용히해봐!

 

라임좀 썰어서 갖다주세요. 어때요?

 

좋습니다.

 

- 걱정 마세요.
- 자, 조용히 하자.

 

필요하실때는 전화주세요. 스벤입니다.

 

좋아요, 스벤.

 

고맙소.

 

- 당신...
- 알아요, 알아요.

 

나 나쁜사람이에요. 그래도, 참다보면
기분이 좋아질겁니다. 잘하고 있어요.

 

나중에 뵙죠. 잠깐, 손대지 말아요.

 

그럼 이만. 안녕, 스벤.

 

지금 무슨 짓을 한거야!

 

쓰벌, 어디 통사정해봐라.
절대 이 호텔은 이용안해!

 

♬~ Magic moments ~♪

  ♬

~ When two hearts are caring ~♪

 

♪~ Magic moments ~♪

 

♬- ~ Memories we've been sharing ~♪
- 편안한 내 집.

 

- 이런. 이 거지같은 그림들은 또 뭐야.

 

제기럴!

 

제길, 이건 또 누구야?

 

멈춰, 멈춰, 멈춰.

 

아! 이년이 내 다리를 물었어!
문란한 돼지새끼야, 어떻게좀 해봐!

 

알아서 해.

 

- 내 다리!
-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야.

 

루시, 가만히 있어.

 

공항에서 있었던 일 기억나지?

 

이제 그만해. 알았어?
이 분은 내 고객이야, 루시.

 

듀크 씨라고, 유명한 저널리스트.

 

이 분이 숙박비를 내주시는 거야, 루시.

 

우리 편인 거지.

 

예술가를 좋아해.

 

루시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초상화를 그렸거든.

 

그래?

 

어, TV를 보고 그렸어요.

 

그래.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데,

 

- 고향이 어디랬지?
- 몬태나요.

 

몬태나. 이 그림을 바브라한테 주겠다고 온거야.

 

오늘 밤에 아메리카나 호텔
분장실로 찾아가서 주려고.

 

내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은 안정과 휴식,

 

피난처였다.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었다.

 

마약먹은 내 변호사가
저런 희한한 '작업'에 몰두할 줄이야.

 

좋아,

 

아마 이 근처에 차를 주차해뒀겠지.

 

그러니까,

 

내 생각에는, 저기..

 

넝하공.. 낭하공..

 

방깥으롱 낭가고..

 

짐강방은..

 

풀엉놨응면 좋겠는데.

 

알았어. 좋아.

 

짐챙겨둬.

 

금방 들어올께, 루시.

 

- 키스해줘. 한번만.
- 싫어요.

 

- 싫어. 싫어.
- 딱 한번만. 안돼?

 

좋아.

 

전화받지 마.

 

신의 가호가 있기를.

 

세상에, 어떻게 처리할거야?

 

처리?

 

- 방에 있는 애 말이야.
- 아, 루시.

 

비행기에서 만났어.

 

그래. 완전 범생이야.

 

마약 캡슐을 하나 줬는데, 알고봤더니,

 

세상에, 아직 술도 한잔 안마신 애였던 거야.

 

음. 약효가 확실히 돌았겠네.

 

그냥 저 상태로 놔두고,
마약대책회의 참가자 기쁨조로 팔아먹자.

 

그래, 딱 맞겟는데.

 

두당 50달러씩 받고 집단섹스를 시키는거야.

 

뒷골목 여관을 하나 잡아서 얘를 눕혀놓고

 

방을 예수 그림으로 도배한 다음에,
짭새들을 들여보내자구.

 

강해보이던데, 친구. 잘 버텨낼꺼야.

 

맙소사, 당신이 비정상인건 알았지만,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줄은 정말로 몰랐어.

 

- 이 더러운 자식.
- 그게 경제야. 얘는 신의 선물이라구.

 

제길. 쟤만 있으면
하루에 천달러씩 돈을 벌수 있어.

 

친구, 추하니까, 그런 말 그만 해.

 

음, 내 생각엔 한시간에
네명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일 계속 마약을 먹여두면,
2천달러, 아니 3천달러까지도 가능할 거야.

 

정신차려, 친구.

 

주둥이를 날려버리기 전에.

 

그래야 정신 차릴래, 이 자식아?

 

이봐, 들어보라구.

 

몇시간 안에, 쟤 분명히 약에서 깰거야.

 

그리고 나면 성스러운 분노로
온몸이 타오르겠지.

 

어떤 사모아 아저씨가 자기를 꼬셔서,

 

술이랑 환각제를 먹이고,
호텔 방으로 끌고와서는

 

포경도 안한 물건으로

 

작은 몸뚱이를 쑤셔댔을 생각을 하면서.

 

너무 심하잖아, 친구.

 

- 왜, 진실은 냉정한거야.
- 말도 안돼!

 

- 아냐.
- 아니야. 말도 안돼!

 

- 말도 안돼!
- 그래?

 

- 말도 안돼!
- 그래.

 

쟤를 도우려고 했던 거야, 친구.

 

그래, 잘하면 독가스실로 직행하게 생겼지.

 

어떻게 피했다고 쳐도,

 

강간과 원조교제로 감옥에 가게될거야.

 

안되지, 쟤를 보내야돼.

 

제기럴.

 

요즘 세상에서는 남을 도우려고 하면
손해를 보게 되나봐. 그렇지?

 

가자.

 

아메리카나 호텔인가요? 예약하려구요.

 

제.. 조카입니다.

 

저기, 아주 깍듯이 대접해주세요.
그 애는 예술가에다가,

 

제기럴. 조금 짜증나보일 수 있거든요.

 

지금 졸업논문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요.

 

- 바브라 만나러가자.
- 성이 뭐냐구요?

 

꼭 말씀드려야 되나요?
제 형이 정치인이라.. 이해하시죠?

 

나찌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할 일은 해야죠.

 

그래요. 맞습니다. 안녕.

 

♬~ Yummy, yummy, yummy♬
♬I've got love in my tummy ~♬

 

♬~ And I feel like loving you ~♬

 

♬~ Love is such a sweet thing♬
♬Good enough to eat ~♬

 

♬~ And it's just♬
♬what I'm gonna do ~♬

 

루시는 우리 둘의 목을 짓누르는
끔찍한 맷돌이었다.

 

- 빨리 서둘러!
-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일단 버려놓고,

 

루시가 아무것도 기억못하기를 비는 수밖에.

 

여기 10달러 더있습니다.
안전하게 데려다주세요.

 

됐어.

 

친구, 천천히 출발하자.
주의를 끌면 안돼.

 

♪~ Yummy, yummy, yummy♪
♪I've got love in my tummy ~♪

 

어디 괜찮은 음식점 하나 찾아서
연어나 좀 먹자구.

 

연어가 정말 먹고 싶어.

 

이런, 이런. 우리 늦겠어.

 

지금 가야돼.

 

염병할 놈의 메스칼린.

 

쓰벌 왜 약을 이렇게 강하게 만들었을까?

 

마약 등 위험한 약물에 대한

 

제 3회 전국 지방검사 대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짧게 소개드릴 분은,

 

미국의 심장을 좀먹는
이 암적 존재를 규명한 분입니다.

 

L. 론 붐퀴스트 박사님입니다.

 

'이지 라이더'에서 이런 종자들을 보긴 했지만,
진짜로 있을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말야, 몇백명씩 한꺼번에.

 

알고보면 다 좋은 사람들이야.

 

알고보면? 나 이 사람들 아주 잘 알아.

 

그렇게 말하지마. 이 사람들 흥분하겠다.

 

- 그래.
-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직접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마약중독자의 마음 속에

 

뭐가 들어있을지를 직접 상상해보는거죠.

 

예를 들자면,

 

마약중독자들은

 

이 마약든 시가를

 

'바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바퀴벌레를 닮지 않았습니까.

 

이 인간들 지금 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

 

당신더러 지금 대마초를 바퀴벌레처럼 생각하는
미친놈이라고 말하는거 아냐.

 

아시다시피, 저는

 

마약복용자의 네가지 상태를

 

분류하였습니다.

 

끝내주는 단계, 근사한 단계,

 

멋부리는 단계, 멋모르는 단계.

 

미쳤군, 미쳤어.

 

당장 나가자. 이게 뭐하는 짓이야.

 

자신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한단계를 높여서,

 

멋부리는 단계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면

 

근사한 단계가 되는거죠.

 

근사한 단계.

 

그리고, 그러고 나면, 중독자는

 

끝내주는 단계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끝내주는 싸나이 세계의

 

일원이 되는거죠.

 

붐퀴스트 박사님.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박사 최근 이상한 행동을

 

대마초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은 질문입니다.

 

제가 답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만일 마가렛 미드박사가

 

그 나이에

 

대마초를 피웠다면

 

아주 환상적인 경험을 했을 거란 겁니다.

 

아줌마가 일탈할 수 있는 또하나의 길이죠.

 

개소리들 하고 있구만.

 

난 카지노에 가있을래.

 

입닥쳐. 지옥에나 가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화면 부탁합니다.

 

- 실례합니다.
- 괜찮습니다.

 

"마약중독의 사악한 위험"

 

마약중독자를 아셔야 합니다.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의 눈은 뿌옇게 되어 잘 보이지 않고,

 

내부압력 때문에 관절부위는 하얗게 됩니다.

 

바지에는 정액이 묻어 딱지가 앉습니다.

 

강간할 여성이 없을때마다
자위를 하기 때문이죠.

 

누가 질문을 하면 더듬대고 웅얼댑니다.

 

그는 당신이 경찰이라고 해서
공손해지지도 않습니다.

 

마약중독자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무 이유없이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가 손에 넣을 수 있는 무기는 모두 사용합니다.

 

- 당신의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실례합니다.

 

- 조심하십시오. 대마초흡연자를 체포할 때는,
- 죄송합니다.

 

- 가능한 모든 수단을 즉시 사용하십시오.
- 실례합니다.

 

1초 빠르게 대응하면,

 

9초를 벌 수 있습니다.

 

오, 제기럴. 빌어먹을. 빌어먹을.

 

제기럴. 제기럴.

 

여보세요.

 

듀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메모 왔습니다.

 

루시한테 전화하라는군요.

 

- 아메리카나 호텔 1600호입니다.
- 이런 쓰벌.

 

여보세요?

 

루시가 전화했었어.

 

뭐라구?

 

- 루시가 전화했었다구.
- 뭐?

 

루시가 전화했었다니까.

 

저기 두 사람이 저한테 환각제를 줬어요.

 

호텔로 데려가서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릅니다만,

 

아주 끔찍했다는 건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저들이 무엇을 주었다고 했죠?

 

환각제요.

 

거세형에 처한다!

 

양쪽 고환 모두!

 

- 내 권총 어디있지?
- 나도 몰라.

 

나를 혼자 내버려두고 가면 안돼.

 

이 자식아, 내 권총 어쨌어?

 

- 이 방 내가 예약했단 말야.
- 그래, 니 팔뚝 굵다.

 

알았어, 빌어먹을!

 

그래 당신 말이 맞아.

 

내 문제야. 직접 전화해서, 해결해야겠어.

 

- 너무 늦었어.
- 아니야. 내가 통제할 수 있어.

 

- 가만히 있어.
- 가만히 있어!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 내 신발 어디있어?
- 아메리카나 호텔 부탁합니다.

 

- 내 신발 대체 어디다 치웠어?
- 1600호실입니다.

 

변호사로서 충고하는데, 내 세면용품가방에서
작은 갈색병좀 꺼내서 한모금 마셔.

 

조금만 먹어도 돼.

 

그냥.. 홀짝.

 

먹어볼까. 아, 여기있군.

 

- 이게 뭐야?
- 그거 말이야..

 

순수한 메스칼린을 진저 비어처럼
보이게 가공한 거야, 친구.

 

- 아드레노크롬.
- 아드레노크롬? 음..

 

여보세요.

 

- 안녕, 루시. 오 신이여.
- 음?

 

그래, 나야.

 

아냐, 그자식 죽을때까지 못잊을정도로
톡톡히 손봐줬어.

 

뭐? 아니야. 죽이진 않았어.

 

그래도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거야.

 

그래, 거기 버려두고 왔지.

 

완전히 밟아버렸어.
합죽이를 만들어버렸다구.

 

그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마약에 쩔어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건
정말 짜증나는 일이라고.

 

그런데 문제가 있어.

 

그 자식이 부도수표를 계산해놓고는,
너한테 다 떠넘겼거든.

 

호텔쪽에서 너를 찾아다닐거야.

 

그래, 알겠는데, 루시.
사람을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싹수부터 썩은 놈들이 있어.

 

어쨌든, 그러니 절대 이 방으로 전화하지마.

 

호텔에서 전화를 추적해서 너를 잡을거야.

 

아니, 지금 트로피카나 호텔로 옮기고있어.

 

가명을 쓸거거든, 너한테만 알려줄께.

 

이제 일어나야겠다.

 

이 전화도 도청당하고 있을지 몰라.

 

그래, 끔찍한 기억이겠지만, 다 끝났어.

 

오, 신이여. 누가 방문앞까지 왔어.

 

누가 왔어.

 

제기랄! 이봐!

 

난 아무 잘못도 없어요!
듀크가 범인이야!

 

듀크가 범인이라구요! 루시! 루시!

 

사랑해! 사랑해!

 

그 물건 들이대지 마. 으악! 으악!

 

그래,

 

다 됐어.

 

이제 다시는 루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거야.

 

아마 배터지도록 뭔가를 먹고 있겠지.

 

이제 뭐가 필요한지 알아?

 

아편을 좀 구해오자.

 

침대에 주저앉았던 기억이 난다.

 

그의 연기는 완전히 예술이었다.

 

잠시동안, 그가 미쳐버려서

 

진짜로 누구한테 끌려가는줄 알고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니까.

 

다시 방은 조용해졌다.

 

이거 어디서 구했어?

 

몰라. 100% 완전체야.

 

대체 어떤 고객을 낚았길래?

 

악마신봉자.

 

세상에서 이 약물을 만들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사람의

 

아드레날린 샘밖에 없어.

 

알아. 그자식이 수임료 줄 돈이 없었거든.

 

나한테 대신 사람 피를 주면 안되냐면서,
세상에서 가장 끝내주는 기분을 맛보여주겠다더군.

 

난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지금 당장 아드레노크롬을 내놓든가,

 

그게 안되면 대신 씹기좋게
신선한 아드레날린 샘을

 

내놓으라고 했지.

 

벌써 약물이 온몸에 퍼지는걸 알 수 있었다.

 

첫느낌은 메스칼린과 메세드린을
섞어놓은 것 같았다.

 

수영을 하고싶었다.

 

예, 손님.

 

이 남자가 아동성폭력으로 체포됐어.

 

이 남자는 아니라고 맹세했지만,

 

"제가 왜 애들을 범했겠습니까? 너무 어리잖아요"

 

제기럴, 내가 뭐라고 할 수 있었겠어?

 

늑대인간이더라도 법정 앞에는 서야한단 말이야.

 

그 남자의 의뢰를 거부할 수도 없었어.

 

편지칼을 손에 쥐고, 내 뇌를

 

파내면 어떡해.

 

- 알아?
- 그래.

 

- 미쳤군.
- 어때서?

 

그거 한번 먹어보자.

 

한움큼 삼켜보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는거야.

 

그게 뭔데?

 

뇌 추출물.

 

오, 좋은 생각이야.

 

한번 들이마시면, 당당히 당신 이름이

 

의학백과사전에 오르겠네.

 

젖꼭지 이쁜데.

 

당신 머리는 멜론 자라나듯 불어날거고

 

- 두시간만에 몸무게가 10킬로그램 늘어날거야.
- 좋아!

 

손톱이 자라나고,
사마귀가 터져서 피가 흐를거고.

 

그래.

 

그리고 나면 털이 북슬북슬한 젖꼭지 여섯개가

 

등 한가운데서 자라나게 될거야.

 

환상적이야!

 

눈은 멀고,

 

몸뚱이는 밀랍처럼 변하고,

 

수레에 실려가면서,

 

아무리 도움을 요청하려고 해도

 

짹짹대는 소리밖에는 낼 수 없다구.

 

이봐, 난 어떤 일에도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사람 뇌는 안먹을거야.

 

지금 그 얘기 이제 그만해!

 

뭐야? 뇌는 어디갔어?

 

세상에, 약물에 아주 푹 담갔군. 안그래?

 

당신 얼굴좀 봐. 거의 폭발할 지경이야.

 

당신이 나좀

 

욕조에 넣어주면 안될까.

 

이봐, 지금 욕조에 들어가면,
바로 하루방처럼 가라앉을껄.

 

너무 많이 먹었어, 친구. 너무 많이 먹었어.

 

약물과 싸우려고 하지 마.

 

뇌동맥이 부글부글대다가 터져버릴지도 몰라.

 

그럼 끙끙대다가 죽는거지.

 

그들은 계속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소망하는 수백만의 염원을

 

짓밟고 있습니다.

 

오늘밤, 우리,

 

침묵하는 다수는, 결정했습니다.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희생을.

 

♪~ I feel the cottonwood♪
♪whispering above ~♪

 

♬~ Tammy, Tammy ~♬

 

♬ ~ Tammy's in love ~♬

 

지금 이 순간에, 어떤 쥐새끼같은 미친놈이
저런 노래를 틀어놨지?

 

♬~ Tammy, Tammy ~♬

 

내가 제 정신이 들었을때

 

방은 뒷골목처럼 변해있었다.
썩은 냄새가 진동했고,

 

완전히 시궁창이 돼있었다.

 

얼마 동안이나 이렇게 누워있었던 걸까?

 

이 끔찍한 광경을 봐.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누군가가 이 방에서,
1544년 이후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종류의 약물을 복용했는걸.

 

오, 데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 데비.
아니? 이건 뭐야.

 

아무리 미친놈이라도, 이렇게 코코넛이랑 과일
껍질을 사방에 흩뿌려놓지는 않았을텐데.

 

상습 마약복용자가 있었다고 쳐도,
프렌치 프라이가 이렇게 많이 남을 이유는 없는데?

 

옷장 벽에 떡칠된 이 케찹은 또 뭐야?

 

어쩌면 마약 때문일지도..

 

하지만 그럼 이 술병들은 뭐고,

 

겨자소스에 범벅돼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야한 사진들은 또 뭐야?

 

평범한 마약복용자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어.

 

너무 야만적이고, 너무 공격적이야.

 

- 내가 볼 수 있도록 손을 올려.
- 뭐?

 

오 신이여. 뭐라고?

 

내가 볼 수 있게 손을 올려.
내가 볼 수 있게 손을 올려!

 

기분나쁜 기억이 눈앞을 스쳐갔다.

 

붙잡아야 해.

 

기억해야 해.

 

대체 며칠동안이나 이렇게 있었던걸까?

 

뭔가 안좋은 일이 있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저게 누구야? 제길. 나잖아.

 

- 살려줘요!
- 뭐야?

 

이런 제기럴.

 

- 꼼짝마!
- 마스터키를 썼을거야.

 

구두를 닦고 있는데,
이년이 숨어들어오길래 내가 잡았지.

 

- 누가 시켰어? 누구한테 돈받았지?
- 아무도 없어요! 청소원이잖아요!

 

- 너도 그놈들이랑 한 무리지?
- 누구요?

 

빌어먹을 대회 말이야.
지금 이 호텔에서 하고 있잖아.

 

우리가 여기 왜있는지 알아?

 

당신들이 경찰이란 건 알았지만,
이번에 그 대회에 참가하려고 오신줄 알았어요.

 

맹세할께요. 방을 청소하려던 것 뿐이에요.

 

- 마약 어쩌고 하는 얘기는 전혀 몰라요.
- 이봐, 아가씨.

 

그레인지 고먼이 뭐하는데인지는 알겠지.
(아마 감옥이름인 것 같습니다만)

 

하늘에 맹세하지만, 아무 말도 못 들었어요.

 

거짓말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한통속이 아닌 것 같아.

 

아니라고 맹세할께요. 맹세할께요.

 

그렇다면, 우리를 도와줄 수 있겠는데.

 

예, 원하신다면 뭐든지 도와드릴께요.

 

- 저는 마약이 싫어요.
- 우리도 그래.

 

생각해보니, 이 아가씨를 돈주고 고용하는게 좋겠어.
어떻게 하는지 보자구.

 

- 할 수 있을 것 같아?
- 무슨 일인데요?

 

하루에 전화 한통씩만 해줘.

 

이상하게 들리더라도 의심하지마.
그게 문제의 핵심이거든.

 

진짜로 돈 주실 거에요?

 

빌어먹을, 당연하지.

 

하지만 우리 일에 대해 한마디라도 뻥긋한다면,

 

남은 여생을 평생 감옥에서 보내게 될거야.

 

- 이름이 뭐지?
- 앨리스.

 

증명해봐!

 

- 좋아.
- 세탁부에 전화해서 앨리스를 찾으세요.

 

좋아, 앨리스.

 

락 형사가 당신을 찾을거요. 아더 락.

 

정치인으로 위장하고 있겠지만,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을거요.

 

락 형사가 돈을 줄거요.

 

- 매월 9일에 1000달러씩.
- 오, 주여!

 

어떤 일이든 다 할께요.

 

- 당신같은 사람이 많이 있어요.
- 이리와요.

 

암호는 "가재는 게편"이오.

 

누군가 그 말을 하면 "겁나지 않아요"라고 말해요.

 

- 해봐요.
- 겁나지 않아요.

 

- 다시 한번!
- 겁나지 않아요!

 

자 이제 나가요. 참, 그리고,

 

만나서 반가왔소.

 

괜히 방치운다고 방해하지 말고,

 

매일밤 12시에 수건하고 비누를 문앞에 놔둬요.

 

공연히 다른 사람을 위험한 사건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니까.

 

- 알겠습니다, 선생님.
- 당신같은 사람을 만나서 운이 좋았소.

 

- 다시 한번!
- 겁나지 않아요!

 

완전히 개소리였군. 산산히 조각났던 기억들이
시간의 안개를 뚫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재생 버튼만 누르면,

 

무슨소리야. 우리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로 했잖아.

 

친구, 우린 지금 핵심을 찾았다고. 알아?

 

그래요, 나 얘기좀 합시다.

 

사장은 계속 여기 서커스를 때려치우고
어렸을 때 있던 서커스단을 가고 싶어했죠.

 

결국 어떤 개새끼가 우리 사장이 됐고.

 

아, 그런 도둑놈의 자식이 있나.

 

아, 그래요. 아메리칸 드림의 표본이네요.

 

진정한 호레이쇼 알저로군요.

 

그래요. 행복하게 살아서 좋겠수.

 

이봐요, 바닥으로 내려갑시다.

 

원숭이는 얼마면 되겠소?

 

얼마나 갖고 있으시길래?

 

원숭이 한마리가 비싸봤자 얼마 하겠어요?
기다려봐요, 다시 올테니까.

 

미쳤군. 완전히 정신 나갔어.

 

나는 필사적으로 사실관계를 찾고 있었다.

 

대체 뭐야?

 

원숭이는 어디있지? 원숭이는 어디있지?

 

신경쓰지마. 그녀석 어떤 할아버지를 덮치는둥,

 

바텐더 머리를 물어뜯는둥 하다가
경찰에 잡혀갔어.

 

그 차 당신들 차 맞아?

 

- 누가 좀 말려요!
- 당신들은 멍청해서 아무것도 몰라.

 

이 차는 세계은행 거라구. 아직 할부가 안끝났어.

 

천막이 없으면 서커스를 못하지!

 

- 천장이 완전히 나갔네요.
- 맞아요.

 

모터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요.

 

좋아, 누구 얘기좀 해줘요!

 

- 어디갔니, 염병할 원숭아!
- 이러지 말아요!

 

허버트 험프리 지지자들이군.
(60년대 대통령. 민주당의 자유주의자)

 

예수를 죽인것도 당신들이야.

 

우리가 뭔가 사고를 칠 거란 건 명확했다.

 

운을 믿고 너무 막나갔었으니까.

 

오, 하느님!

 

좋아요. 그러니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죽을 때가

 

아주 가까이 왔습니다.

 

악마와 같이 살고싶지 않나이다.

 

방금 그 말을 명심하러가.

 

천국행 차표를 사고,

 

올라오너라.

 

이봐요, 누구 헤로인 살 사람 없소?

 

빌어먹을 백인들!

 

속도 높여.

 

나 질좋은 헤로인을 좀 팔려고 하는데.

 

싸게 줄께! 진짜 물건이야.

 

얼마전에 베트남에서 왔다구.

 

헤로인.

 

끝내주는 헤로인 사세요~.

 

제기럴! 쓰벌!

 

똑바로 들어, 개자식아!
차 옆으로 대! 죽여버리겠어!

 

차 빼! 도망치지 마!

 

오, 제기럴.

 

어디, 여기부터 들어볼까.

 

라스 베가스의 정서란 참으로 고전적이어서,

 

정말 끔찍한 범죄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정신없고
복잡한 곳을 피하고 싶을 때,

 

그리고 시내의 싸구려시장에도 갈 형편이 안될 때
라스베가스 북쪽에 간다.

 

그런 의미에서, '북극성 커피숍'은
우리에게 알맞은 대피처였다.

 

다툼도 없고, 대화도 없는 곳.

 

그저 편안히 쉬면서 재충전하는 곳.

 

배가 고프지도 않았다.

 

커피숍 안에는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만한
꺼리가 전혀 없었다.

 

얼음물 두 잔 주세요.

 

얼음물 두 잔 주세요.

 

두잔.

 

이여자, 조금 망가진 제인 러셀인걸.
(40년대의 글래머 스타. 가슴이 크다는 뜻)

 

아주 딱 어울려.

 

변호사는 평소때와 다름없었지만,

 

나는 이 평화가 곧 깨질거라는 걸 알았다.

 

방금 뭐야?

 

이게 뭐죠?

 

- 냅킨이잖아.
- 이딴 수작 하지 말아요.

 

뭐하려는 건지 아니까,
이 쓰벌 돼지같은 머저리새끼야!

 

그거 내가 즐겨타던 애마의 이름인데.

 

- "뒷구멍?"
- 뭐가 문제요?
- 물음표가 아주 강조돼있었다.

 

똑똑히 들어둬, 개자식아.

 

여기서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너같은
멕시칸 머저리가 수작부리는 건 질색이야!

 

조금 안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

 

꺼져! 계산서 지불하고 여기서 나가!

 

경찰 불러줄까? 지금 당장이라도 전화..

 

이런, 제길.

 

빌어먹을.

 

경찰이라면 내가 불러주지.

 

여기 레몬파이는 얼마짜리야?

 

그여자의 눈은 공포로 떨고 있었지만,
머리는 거의 생존본능에 가깝게

 

- 작동하고 있었다.
- 35센트에요.

 

- 이 레몬파이 얼마짜리야?
- 35센트요.

 

이런! 말을 못알아듣는 모양인데.

 

이봐, 아가씨, 한판 전부 말이야.

 

한 판.

 

응?

 

그래, 3달러?

 

3달러? 4달러?

 

5달러? 응?

 

5달러요.

 

차에 가있을께.

 

이 칼 때문에, 기분나쁜 기억이 되살아났군.

 

그여자의 눈은 초점을 잃었고,
성대는 얼어붙었다.

 

그여자는 우리가 떠날때까지
꼼짝못하고 서있었다.

 

이젠 끝장이었다.

 

우리는 라스베가스의
규칙이란 규칙은 모두 어겼다.

 

주민위협죄, 관광객모욕죄, 점원공갈협박죄.

 

나는 생각했다, 이제 남은 희망이라곤

 

맛이 갈 정도로 막나가버려서

 

윗사람들이 도저히

 

믿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수밖에 없었다.

 

내 변호사를 15분안에 공항까지
데리고가야하지만,

 

할 수 있을 게다.

 

제기럴!

 

안돼! 쓰벌!

 

- 제기럴.
- 우워~ 제길! 우워, 제길!

 

오, 신이여. 이 개자식아!

 

오, 신이여.

 

- 길을 잘못 든 것 같은데.
- 다음에 좌회전하면 돼.

 

가자! 제기럴!

 

여기서 우회전해. 여기서 우회전이야.

 

염병할. 잘못 왔잖아.

 

이런 쓰벌놈의 도로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저기가 공항이잖아!

 

제기럴! 공항이 저기 있어.

 

난 한번도 비행기 놓쳐본 적 없어.

 

꽉잡아!

 

됐어. 비행기 바로 옆까지 모셔다드리지.

 

쓰벌. 사람들이 욕할꺼야. 난 새됐어.

 

- 여기 세워. 세워.
- 웃기지마, 친구.

 

공항까지 히치하이크했는데,
내가 데려다줬다고 해.

 

- 개자식.
- 빨랑 내려.

 

이봐, 친구! 들어봐.

 

이상한 얘기에 귀기울이지 말라구.

 

만일 문제가 생기면, 이 말을 기억해.

 

필요한 사람에게 전보를 보내라.

 

그래, 딱 내 얘기군.
어떤 병신은 그 얘기 갖고 시도 한편 썼다고 하던데.

 

좋은 충고지, 대가리에 똥 들어있는 사람한테는.

 

그가 간다.

 

하늘이 빚어낸 별종.

 

절대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고성능의 돌연변이.

 

살기에는 너무 괴짜고, 죽기에는 너무 희귀한.

 

♬~ There you stood on♬
♬the edge of your feather ~♬

 

♬~ Expecting to fly ~♬

 

우리 모두는 생존게임을 시작했다.

 

60년대를 움직여왔던 역동감은 이제 사라졌다.

 

팀 리어리가 저지른 실수가 바로 그것이었다.
(마약을 통해 정신세계를 이해하려했던 60년대의 철학자.
감옥도 몇년 살았던 마약문화의 전도사)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정신세계의 확장"(마약복용)을 설교해왔지만,

 

그를 철석처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단 한번도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결국, 이 불쌍한 열혈 마약애호가들은

 

3달러짜리 마약 한방으로
평화와 지혜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았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실패담은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

 

결국 리어리는, 자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삶의 양식 때문에 좌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은 정신병자가 되고,
타락한 구도자가 되었다.

 

이들은 아무도 마약복용자들의
순진한 환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누군가가,

 

아니, 최소한 어떤 힘이,

 

이 터널의 끝에 불을 밝혀두고
있다고 굳게 믿어버리는 것 말이다.

 

LA로 돌아오는 길은 하나 뿐이었다.

 

15번 주경계도로.

 

나는 이 길을 타고 베이커, 바스토우, 버두를 지나서,

 

헐리우드 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왔다.
광기흐르는 망각과

 

평안, 몽롱함 속으로.

 

괴짜 왕국의 또다른 괴짜가 되어.

 

♬~ I was born
in a cross-fire hurricane ~♬

 

♪~ But I howled at my ma
in the driving rain ~♪

 

♬~ But it's all right now ~♪

 

♬~ In fact, it's a gas ~♪

 

♪~ But it's all right ~♪

 

♪~ I'm Jumpin' Jack Flash♪
♬It's a gas, gas, gas ~♪

 

♪~ I was raised♪
♬by a toothless, bearded hag ~♪

 

♬~ I was schooled with a strap♪
♪right across my back ~♪

 

♬~ But it's all right now ~♪

 

♬~ In fact, it's a gas ~♪

 

♬~ But it's all right ~♪

 

♪~ I'm Jumpin' Jack Flash♬
♪It's a gas, gas, gas ~♬

 

♬~ I was drowned♪
♬I was washed up and left for dead ~♪

 

♬~ I fell down to my feet ~♪

 

♪~ And I saw they bled ~♬

 

♬~ Yeah, yeah
I frowned ~♬

 

♬~ At the crumbs
♬of a crust of bread ~♪

 

♬~ Yeah, yeah, yeah
I was crowned ~♪

  ♬

~ With a spike
right through my head ~♪

 

♬~ Yeah, yeah, yeah ~♬

 

♬~ But it's all right now ~♬

 

♪~ In fact, it's a gas ~♬

 

♬~ But it's all right ~♬

 

♬~ I'm Jumpin' Jack Flash♬
♬It's a gas, gas,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Jumpin' Jack Flash♬
♬It's a gas ~♬

 

♬~ Bright light city♬
♪gonna set my soul ~♪

 

♪~ It's gonna set my soul♪
♬on fire ~♬

 

♪~ I got a whole lotta money
that's a-ready to burn ~♬

 

♪~ So get those stakes up high ~♪

 

♬~ There's a thousand
pretty women waitin' out there ~♬

 

♪~ They're all waitin'
The devil may care ~♪

 

♪~ And I'm just a devil
with love to spare ~♪

 

♬~ So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How I wish
that there were more ~♪

 

♬~ Than the 24 hours
in the day ~♬

 

♪~ Even if I ran out of sleep ~♪

 

♬~ Boy, I wouldn't sleep
a minute away ~♬

 

♪♬~ Oh, there's blackjack and
poker and the roulette wheel ~♬♪

 

♪~ A fortune won and lost
on every deal ~♪

 

♬♪~ All you need's a strong heart
and nerves of steel ~♪♬

 

♪♬~ So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where the neon signs are flashing ~♪

 

♬~ And the one-armed bandits
crashing ~♬♪

 

♬~ All those hopes
down the drain ~♬♪

 

♪~ Viva Las Vegas
turning day into nighttime ~♪

 

♪♬~ Turning night into daytime ~♪♬

 

♪~ lf you see it once
you'll never be the same again ~♪

 

♬♪~ I gotta keep on runnin'
Gonna have me some fun ~♪♬

 

♪~ lf it costs me
my very last dime ~♪

 

♬~ lf I wind up broke
then I'll always remember ~♬♪

 

♪~ That I had a swingin' time ~♪

 

♪♬~ Oh, I'm gonna give it
everything I've got ~♬

 

♪~ Lady Luck's with me
Dice, stay hot ~♪

 

♪~ Got coke up my nose
to dry away the snot ~♪♪

 

♪♬~ So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Viva Las Vegas ~♬♪

 

♪♬~ Viva, Viva ~♬♪

 

♬♪~ Las Vegas ~♬♪

 

♪♬Wh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