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hiko.A.Dogs.Story.2009.720p.BRRip.XviD.AC3-ViSiON

콜럼버스가 길을 잃지 않았다면
최초로 아메리카를 발견 못했겠죠

그는 저의 영웅입니다

그는 용감하게 작은 배로
망망대해를 헤쳐나갔습니다

그래서 '콜럼버스 데이'에는
우린 학교에 안 가도 되죠

 

리처드 기어(파커 윌슨)

잘했어, 헤더!

로니, 너의 영웅 이야기를 해 볼까?

 

하치 이야기
2009

 

뭘 쓰는 거지?

 

하치코는 저의 할아버지
윌슨 씨의 개였습니다

 

사라 로머 (앤디 윌슨)

모두들 하치는 정말
알 수 없는 개라 했습니다

왜냐면, 아무도 하치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어쩌면 하치는 개 보호소에서
도망쳤을지도 모르죠

 

혹은 누군가의 차에서
뛰어내렸을지도 모릅니다

플로리다나 뉴저지 같은
아주 먼 곳 일지도 모르죠

 

어찌 됐든, 하치는
집을 잃은 개였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오래전, 제 할아버지가
사셨던 한 도시의..

 

기차역에 하치가 도착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일주일 만인가?

- 보고 싶었어!
- 그래

대단했어! 연주도 많았고..

아냐, 걸어갈께..

 

그래 나도 사랑해
바이!

 

어이, 주인을 잃었니?

 

잃은 거구나!

 

누군가 널 찾고 있을 거야

 

이 녀석이 저기서 배회하던걸..

- 그래요? 플랫폼에서요?
- 그래, 거기 있더군

 

잘하셨네요!

예. 뭐...

이 작은 나무상자가
저기 부서져 있었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이봐, 누군가 찾으러 올 거야

- 예..
- 자네가 맡아 두게나

찾으러 오면 돌려주게나?

아뇨, 전 못합니다..

- 전 못 해요 교수님!
- 뭐라고?

 

그럼 아무도 없는데
이걸 보게...

예, 알죠.. 알고 말고요...

찾으러 오겠죠, 그런데..

그냥 교수님이 데려가시고..
찾으러 오면 제가 연락 드리죠

- 누가 찾으러 오면..?
-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개를 밤새 아무도 없는
이곳에 둘 수밖에 없어요

오늘 밤이야 잠그고 가면
안전하겠죠 하지만...

 

내일 아침엔 동물 보호소로
이 녀석을 보낼 수 밖에 없어요

 

오늘이 금요일이지?

어디로 가고 싶니?
잠깐 나와 함께 있자

 

따뜻하고 좋은 집이니까
넌 괜찮을 거야

뭐? 그래, 너도 맘에 들 거야

 

쉬, 쉬, 쉬...

 

그렇지..

 

여기 앉아

그래 됐다..그렇지..

 

그래, 가만..가만있어!
그래야 같이 지낸다 알겠지?

 

안녕, 멋쟁이 양반!

- 안..녕...!
- 반가워요!

- 가셨던 일은요?
- 좋았어!

- 잘됐군요, 보고 싶었나요?
- 많이, 당신은?

그럼요, 당신은
아마 상상도 못 할걸요

 

깜짝 선물을 준비했죠!

 

그런가, 나도 당신이 살짝
놀랄 만한 걸 준비 했지..

 

오세요! 우리가 지금
할 일이 있거든요

 

할 일…?
그거 해야지…!

 

무슨 소리 못 들었어요?

아마, 나뭇가지가
창문에 스치는 소리겠지

 

- 괜찮아..괜찮다고
- 여보!!

- 우리 약속했었죠!
- 알아, 안다고…

- 당신 잊었나요?
- 아니 잊을 리가 있나…

아니, 내말은 기차역에서 그냥…

길잃은 놈인데 칼이 이 녀석을
내일 개 보호소에 보낸다기에…

강아지를 슬쩍 집에 데려와서
그냥 키울 생각 아닌가요?

 

아냐, 내가 왜 키워?

내일 아침에 어떡하든 주인을
찾아 줄게, 그럼 됐지?

약속! 정말이야!

 

좋아, 이건 루카스 거였단다…

그래, 그래!

좋아, 그렇지!

 

어디 보자?
쓸만한 게 많은데

 

이거면 따뜻 할거야

 

이거 멋진걸!

 

이거 어떠니?
루카스가 좋아하던 거야

 

물 여기있고…

 

이상한 것 같지
너 말 못하냐? 그래?

 

그래, 이 녀석!

 

훨씬 나아졌군!

 

잘자라!

 

개집에 가둬야 되요!

 

그럼, 당신 손가락 물릴라!

 

강쥐, 강쥐..?

여기봐라 강쥐야..
치즈~

잘했어 오~~!
착한 강아지구나!

 

아빠, 애 정말 예뻐요!

 

이름은 아직 없나요?

이름 당연히 있지
'임시 손님'!

 

아빠가 키우지 그래요!

 

밖에서 키우면 되잖아요
루카스도 없어서 집도 썰렁한데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

왜?

이리 좀 오시렵니까?

 

아빠 음악을 좋아 하는데요

정말? 믿을 수가 없는걸
엄청난 개로구나!

 

난 키우고 싶지만…

 

개는 더는 절대 안 돼요
아빠 부추기지 마라!

그럴 건데요!

못됐구나!

 

아빠, 그건 뛰쳐나오죠
이거요?

 

- 그래 그거 좋구나!
- 들어갈까요?

 

뭔지 알아, 요 녀석아?

 

그래 이거 좋구나
아주 좋아!

 

어젯밤에 마이클 만났니?

네, 드라이브를 하는데
밤 하늘에 혜성을 봤죠

 

아름답더군요!

 

낭만적인걸!

그럼요!

 

혹시…

뭐 도와 드릴까요?

네, 그게 어젯밤에 이 녀석을
역에서 발견했는데요…

주인을 찾을 때까지
맡아 줄 수 있나요?

맡아요? 아뇨…. 여긴 동물
보호소지 개 호텔이 아닙니다

 

전 그냥 주운 건데 이 녀석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그게 말이죠

 

이 녀석은 귀여워서 입양이
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2주를 기다려줍니다

 

2주요?

자리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다음 주에 전화 드릴게요
네, 안녕히 계세요

- 좋은 아침 마리안?
- 안녕하세요 파커 씨?

아주 좋아요!
부탁할 게 있는데요?

그러세요 뭐든지!

 

오~! 이거 좀 봐!

 

헤이~! 꼬맹아
안녕, 안녕~?

오…! 진짜 잘생겼네요
어디서 나신 거죠?

그게… 어젯밤에 역에서…

 

- 안녕, 예쁜이?
- 좌우간… 그게 좀 복잡해요

그렇군요?
이 녀석 정말 귀엽네요!

이거 좀 붙여도 되죠?
- 좋아요 그러세요

- 창문?
- 예, 거기 아무데나

 

교수님 강아지가
너무 멋진걸요!

키우실 마음 있나요?

이 강아지를요?

예쁘죠, 아직 어리죠

안토니오?
새 친구 어때?

 

안돼!
안토니아!

 

가만있어…

 

좋은 아침입니다 교수님

제스!

설탕 하나, 크림 둘이요
오, 그건 뭐죠?

새 친구죠
혹, 개 원하나요?

전 현찰만 키워서

크면 가게도 잘 지킬 텐데

'독'이 '핫독'을 지킨다…?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렇긴 하군요!

- 해 본 소립니다
- 왜 개를 키우시려고요?

 

매일 산책에…

먹이고, 목욕에 똥에…

몇개나 먹이면 될까요?

 

집에다 왜 문젯거리를..?

그러게요 맞아요
고마워요 제스!

살펴 가세요!

 

아무 소식 없나?

없네요, 찾는 사람도
묻는 사람도, 전화도…

 

아무도?

 

그거 이상하군!

 

잠깐?

 

이 전단 좀 붙여주겠나?

 

그러지 말고!

 

좋아요, 그러죠

친절하기도 하지!

그럼요…

 

가방이 좋은가 본데요!

 

교수님!
개는 못 탑니다!

 

개는 안 탈거네!

 

잠깐 멈춰봐!
이렇게 해 볼까!

첫 소절을 반복하지 말고
바로 넘어가자고…

 

해 볼까?

 

빠른 속도로 연주
하란 말은 아니고…

서정적인 부분에서는
깊게 쉬고…. 깊게…

 

안녕!

 

아주 좋아!

 

강아지 원하니?
키워 볼레?

 

- 다시 해 보자
- 그래, 시작부터

 

이게 상자에
붙어 있던 전부야

음, 야마나시?
그게 읽을수 있는 전부군

- 그게 뭔가?
- 일본 중부 지방이네

 

- 평범한 개가 아니네!
- 그럴 줄 알았어

이건 '아키타'로군
'아키타'라고 부른다네

- 아주 특별한 품종이지
- 그런가?

 

- 그건 뭔가?
- 하치!

- 뭐라고?
- 일본어로 8인데 행운의 숫자야

오, 행운….
그거 맘에 드는군

 

하치, 하치….
이름 마음에 드는걸

아마, 8번째로 태어났을 거야?

8자는 하늘로 갔다 오는
윤회사상을 의미하네

 

어때, 자네가 키울텐가?

나? 아니…, 그건
그 녀석이 선택 하는 거라고

무슨 뜻인가?

그게 문제는 자네지
나는 아니란 거지 이 친구야

 

넌 문제아 아니지?

그게, 자네가
그 녀석을 찾은 걸까?

그 녀석 자네를 찾은 걸까?

 

그걸 누가 알겠나?
그러니 따를 수 밖에

 

그리고 장군감이래 아키타는
사냥과 싸움을 잘한 데!

내 생각에는
족보 있는 개 같아

 

그런 양반 개의 집을
찾을 방법은 찾았나요?

 

전단 10장을 붙였어
누군가 하치를 찾으러 오겠지

 

하치 라고요?

그거…. 아참
목줄에 새겨져 있더라고

이름까지 지었나요?

아냐, 난...

- 키우고 싶은 거죠??
- 아니, 아니야...

- 맞군요, 맞아요!
- 단지…

솔직히 키우고 싶은 거죠?

- 생각해 보라고..
- 그래요!

 

하치?

 

어디 갔지?

 

오, 안돼!

 

세상에, 여보!
한 달 이나 작업한 건데

미안…!

당장 밖으로 내보내고
다신 안으로 들이지 마요!

- 말도 하기 싫어요!
- 알았어…!

알았어, 알았다고!

 

- 두 달을 고생 한 거예요!
- 알아, 미안하다니까

이 일은 시에서 의뢰한
중요한 일이에요!

 

다시 만들면 4달이에요..

 

- 내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나?
- 날 화나게 하려는 거죠?

여보, 그게 아니잖아!

진정해요!

 

하치!

 

이리와, 녀석아!

 

집에 들어가자!

 

이것도 가져가자

 

보자...

"아키타 동호 사이트"

 

이거 같구나!

 

그래, 이거야!

 

네 조상이 4000년 이상
되었다는구나…

 

알겠어?
이건 뭘까?

 

오, 세상에!

 

그 들은 첫번째로...

 

사람과 친해진 동물이다

 

알고 있었니?
진짜로?

몰랐구나?

 

이제..꺼야겠다

 

보자..이제 내려 놓을게

 

거기 쓸만 하지?

 

됐어, 여기 있어 알았지?

 

앉아, 조용!
거기 있어!

 

... 안쪽 승부를 하는데요
타자가..안 속는군요..

불펜에선 몸을 푸는군요
두 번째 경기 결과는…

 

그래, 마무리만 볼까

...안 좋군요
아직 한 점 승분데요

 

주자 2루 투아웃

잡았습니다!

로페즈가 멋지게 잡아
이닝을 마칩니다

 

여보..?

괜찮아요…

- 금방 올라갈께
- 그래요!

 

딱 하루만 여기서
제울게 괜찮지?

착하지..?

 

저기 있거라
알았어 괜찮아!

 

믿을 수가 없군!
저 녀석 양키즈 팬이야

저런

- 아냐, 진짜야!
- 정말요?

 

오, 이거 재밌단다

하치 해 보는거야

이건 공 이야

공을 던지면 네가 가서
가 져와 알겠지?

준비 됐지?

가서 가져와!
가져와!

 

아니, 아니지..공..

하치, 하치.......
이봐 하치, 하치...!

 

던지면..가서 가져와
알았어? 좋아!

 

가져와!

 

하치, 아니지
공을 가져 와야지?

 

이리온 하치
이리와!

 

가져와.. 이리온..
하치 하치!

이 공 이 공...
잘 봐 이리와!

하치…. 하치 이리와
넌 할 수 있어..

 

엄마가 왜 그러는 건지
좀 이해가 안 돼요

아빠와 강아지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엄마!

 

공..공..공....
가져와...공

이렇게..

 

맛이 가셨구나!

 

여보세요?

 

강아지 전단이요…. 네!
개 주인 되시나요?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요

우리는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해요

 

번호를 주시겠어요?
남편이 전화 드릴 겁니다

 

잠깐만, 펜이…?
잠시만요?

 

하치 하치!

 

하치..어응~!

 

여보세요?

 

아뇨, 개는 이미 주인을
만난 것 같군요!

 

정말 죄송 합니다!

 

오우~! 안돼!
하치!..

 

하치!하치!
이리와!

 

가져 오렴..
가져와!

 

안되 넌 못가!
난 출근한다

 

저녁때 보자..잘있어!

 

굿모닝, 교수님!
오늘 늦으셨네요?

 

미리 만들어 놨어요
설탕 하나, 크림 둘

 

마지막 안내 드립니다
기차 곧 출발 합니다

8시30분발 승객 여러분은
자리에 않으시고..

 

잠깐만요!

 

하치?

 

여기서 뭐하는거야?
여긴 어떻게 왔어?

 

집에 가거라?
알겠지?

 

가라! 집으러 가!

 

집으로 가!
난 기차 타야되!

 

이리와..얼른..
집에 가자 어서!

 

이봐요. 교수님?
잠깐 기다려 드릴까요?

 

그래 주면..

 

30초 드릴께요

 

고마워!

 

집으로 가! 알겠지?
가..얼른 집에 가!

 

이봐 척!
잠깐만 기다려 주겠어?

 

집으러 가!
가, 가!

 

이제 기차 타셔야죠?

 

착하구나!

 

어... 교수님?

 

오, 이런!

 

- 됐네 고마워!
- 정말요?

 

출발하지
출발합니다!

 

택시 불러 드릴까요?

 

됐네, 걸어가면 돼!

 

오, 세상에!

 

여보?
일 안갔어요?

 

- 가야지!
- 지금 정원 손질해요?

 

저 녀석이 따라와서
기차를 놓쳤어!

 

이건 내가 고칠 테니
다음 기차를 타세요

 

이건 내가 고칠께요
다음 기차로 가세요

 

그래, 고마워!

 

너! 여기 있어!

걱정 말아요!
저녁때 보자고?

 

간식 줄께
여깄네!

 

알았어! 한개만 더 주마
한개만이다!

 

잠깐..잠깐..

 

맛 있니?

 

알았어, 알았다고
진짜 마지막 이다

 

여기 있다..
착하구나 하치!

 

알았어
진짜 진짜 마지막!

 

여깄다..!

 

잘했어 아주 잘했어
모두 아주 자랑 스러워

 

미안 하지만 먼저 갈께

 

- 봐 주는거지?
- 그럼요

 

그래 고마워!

 

이봐, 하치?
여기서 뭐 하는거니?

 

설탕은..?

 

안녕! 하치!

 

여기서 뭐하니?

 

베드리지 역 입니다!

 

네, 부인 7:30 기차요?

 

- 종일 여기 있었나요?
- 아뇨, 한 2분 됐나?

 

농담이죠?
집사람과 같이요?

 

사모님은 못 봤는데요!

 

그래, 집에가자!

 

저런 녀석이 있나!

 

가자, 녀석아!
가자..!

 

엄마!

 

그래 딸래미?
엄마 여기있다..

 

- 헤이, 왔구나!
- 안녕

 

- 과자 좀 사왔어요
- 잘 했구나!

안녕 하세요 윌슨 부인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 마이클 반가워요!
케이트라고 불러요

- 네
- 고마워!

 

맛있어 보이네요!
아빠 좀 가져다 드려?

 

- 그럴까?
- 밖에 계신단다

 

바베큐 그릴 준비 됐나요?

 

그래! 그릴도 거기 있지
만나서 반가워!

 

저도!

 

- 자를까요?
- 그러렴!

 

어렸을때 기타를 배우고
싶었던 적이 있었죠..

- 그래?
- 네, 열 살때쯤

 

형 때문에 차 문에
손을 다쳐서 그만뒀어요

 

형은 늘 그게 사고 였다 그러죠

그때 그만 둔 것이
늘 아쉽습니다

 

그리고 음악가나..
연주자를... 존경...

 

마이클!
내 딸을 사랑하나?

 

예, 아버님!
사랑 합니다!

 

그거 잘 됐군!

살면서 서로 안 좋을 때에도
그걸 잊지 말기 바라네!

알겠습니다!

 

하치 마이클 형이란다
마이클! 하치라네

 

만나서 반갑다!

 

하치?
이거 잡아 보겠니 응?

 

그래, 준비 됐지?
가서 가져와...저기..!

 

저기 있다! 가!
가져와 봐!

 

가! 하치 가서 가져와!
가..가서 공 가져와

 

자네가 가져 오는 게 나을걸
하치는 절대 안 하네!

 

그 녀석은 절대 안해!

 

알았다!

 

자네, 괜찮은건가?

 

괜찮아요!

- 계속 하세요!
- 정말 괜찮아?

- 아무렇치 않아요..
- 정말?

 

괜찮아요..이거 보세요!

 

- 다리 괜찮은가?
- 저 빼고 게임 하세요

 

그래! 그러지..

- 괜찮은가?
- 이 친구 때문에…

바로 요 앞에 던질테니
가져와 알겠지?

코앞에 던질 건데
가져 오기 싫어?

 

공?
가져와!

 

가져오라면 절대로
안 한다니까..?

 

아키타가 그럴 리가?

 

뭔가 방법이 없을까?

 

몰라, 하지만 그걸 원하면

'콜리'나 '스패니얼'을
구하는게 나을걸

아냐, 하치면 돼!

 

잘 됐네.. 왜냐하면
아키타는 장난감이 아니거든

 

그게 무슨 소리지?

 

자네와 특별한 관계를 위한
훈련이 먼저 필요할 거야

 

그런데 겨우 '공 가져와!'
따위에 연연 하는건가?

 

재미?
과자 같은 거?

 

그런 게 행복 아닌가?

 

아키타는 그런 거 안 해
미국 개가 아니거든!

 

그래, 그렇군…

 

언젠가 공을 가져온다면
그건 특별한 의미가 있을 거네!

 

그걸 찾아야겠구먼!

 

안돼, 안돼!
하치 이리와!

 

미안하지만 넌 못가
들어가.. 어서!

 

여기 있거라!

 

그래, 이리온!

 

좋아, 가자!

 

이리와!

 

- 굿모닝, 밀튼'!
- 굿모닝!

 

오늘 어떤가?

 

- 모라!
- 굿모닝! 파커!

그늘에 숨으셨네요?

 

- 굿모닝, 교수님!
- 굿모닝!

 

그놈 물지 않죠?

 

아뇨,착해요!

 

가자 녀석아!

 

좋아, 바로 집으로 가
내 말 알아들었지 ?

 

저녁때 보는거야
가라 집으로!

 

착한 녀석!

 

- 좋은 하루, 칼!
- 교수님도요!

 

하치!

 

먹어라, 쉬잇!
밀튼에게 말하면 안돼?

 

반갑구나 하치!

 

오, 멋진 녀석!

 

너 온 종일 날 기다렸구나…

내가 그렇게 좋으냐…?

 

안녕, 하치!

 

샴페인 더 있어야 겠다!

 

어딨는지 모르겠는데요…

주방에 있을 거야…

우리보다 멋진 결혼식은 없을걸요…

 

아들, 딸, 아들, 딸..

 

아주 멋지군요
하나, 둘, 셋!

 

눈이 좋으니, 응?

 

산책하면서 이야기 할까?

 

우리 둘이 가면서 말야

 

내게 이야기해 봐!

 

하치?

 

좋은데요, '제이크'!

 

고마워요!

 

여보 혹시 하치 못 봤어?
역에 없던걸?

 

아침에 보고 못 봤어요!
이리와 보세요

 

저 여인 좀 봐요?

 

저 그림이 30년이나
감춰져 있었던게 믿어져요?

 

아름답죠?

 

그래 그렇군!

 

- 공사 일정이 지연 됐어요
- 당신은 따라잡을거야

 

오프닝 날을 상상해볼까?

 

젊은 가수가 무대에서
아리아 '라보엠'을 부르는군..

 

그리고는 춤은 물론이고

그리고는, 락, 렙, 힙합, 재즈
그리고.. 햄릿!

물론, 온동네가
떠들썩 하겠지

박수 갈채가 요란하고
여긴 열광의 도가니야

시장이 관중석에서 올라와
무대 중앙에 당신을 모시지

이런 상상을 가능케한
당신께 고마워!

그럴까요?

 

그럼!

 

맘에 드는데요!

 

하치!

 

이리와 욘석아?

 

하치?

 

하치...

 

여기서 뭐하는거니?

 

알았다...

 

가만 있어..!
하치 가만!

 

가, 임마!
가, 가!

 

여기서 나가!
나가!

 

빨리와..얼른 얼른!

 

파커!

 

우린 스컹크 공격와
시비가 붙어서..

 

오우~!

당신도 같이 할레?

 

아뇨, 사양 해요

 

됐다!

 

문 열고 자는게 나을걸요

 

우리 냄새가 그 정도니?

 

그런것 같구나!

 

엄마!

 

오? 왠일
우리 딸래미?

 

잘 지내시죠?

 

할 말이 있어요

 

뭐게요?

 

뭔데?

 

그래요, 잠깐만..

 

달라 보이지 안나요?

 

아니!

 

- 그럴걸요!
-옴마야~!

 

축하한다, 우리 딸래미!

 

오! 정말 대단한 뉴스구나!

 

할머니에게 전화 해야겠다!

 

아빠는 어디 계세요?

 

뻔하잖니

 

아빠!

 

아버님!

 

뭐 하세요?

 

전신 마사지 라는건데
책 보고 따라 하는 중이야?

 

할아버지 되실 거에요!

깊게 눌러 줘야 되는데..

 

아빠!
아버님!

 

아기를 가졌다구요
저 임신 했어요..!

 

정말?

 

네!

 

아기를 가졌다고?

 

내가 할아버지가 되는거구나!

 

'케이티' 믿을수가 없구나!

 

안녕, 딸래미..!

 

엄마, 좀 늦었어요

 

이게 다 뭐죠?

 

다 네게 필요한거란다

 

싱싱한 야채, 라스베리..
발효빵, 유기농 우유, 발아곡류..

 

아빠는 내게 뭐 좀
가져다준다고 하면

더블 엔쵸비 고추피자
뭐 그럴 걸 생각 하실걸

이런거 먹는 꼴을 못보거든

 

엄마, 아빠가 25년이나
한결같은 건 놀라워요?

 

함께 한 시간이 더 길구나!

 

와우!

 

아빠가 첫 데이트를
말해 주셨어요

 

엄마를 바래다 주고
차로 가자마자

엄마가 보고 싶어
다시 돌아 가셨데요

 

나도 창문으로 보고 있었어

 

돌아오는 아빠를 보면서
달려나가 안기고 싶었지

 

- 너도 그랬었지?
- 그럼요!

 

그러나 생각 뿐이였어

 

맞아요! 엄만 늘 그래요

 

- 넌 그러지 말어라
- 알았어요

 

그래!

 

잘있었니 하치!
이리 오렴..이리와!

 

저것 좀 봐요!

 

집에 가자?

 

- 교수님!
- 안녕 하세요 파커씨!

 

안녕 하세요 '메리'!

 

도대체 어떻게 하신거죠?

그러게요, 매일 같이..

 

여보!

 

여보!

 

당신 멋진걸!

 

글쎄말이죠..
내가 좀 그런 편이죠

 

고마워요!

 

뭔가 다른걸 원하시나요
..마나님?

 

당신이 무엇을 해 줄수
있는지에 달렸죠..

 

모든것!

 

모든걸?

 

- 하하하..!
- 모든거라니까..

 

- 당신은 내 인생 전부야!
- 알아요!

 

모든게 고마워!

 

정말 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좋군..!

 

개나 스컹크 냄새가
안 날 때뿐이지만

 

그거야 가끔 그런지지..

 

그럴까..당신..
그 냄새..계속 나는걸..!

 

- 다녀 올께
- 다녀오세요 바이!

 

하치 가자!

 

하치 가야지?

 

이리온 하치
왜 그러는데..?

 

뭔데 그래?

 

이리 와봐!
이리 와..

 

너 왜 그러지?
문제라도 있는거야?

 

괜찮은거지?
왜 그러니?

 

괜찮아?
그래? 가자..!

 

그 녀석 왜 그런데요?

 

모르겠는데?!

 

하치 같이 가자
출근해야지!

 

나 그냥 간다?

 

- 사랑해 여보!
- 저도요 저녁때 봐요!

 

마지막 기회다?

 

바이!

 

- 안녕 메리안!
- 반가워요 제스!

 

- 커피와 도넛 가져 왔어요
- 오, 고마워요!

 

하치는어디 있지?

 

헤이~~!
하치i!

 

그럼 그렇지..!

 

오~! 널 보니
정말 행복 하구나!

 

뭐지..?
공을 가져 온거니?

 

공은 왜 가져 왔어?

 

해 보자고?
여기 봐..여길

 

자, 가져와!

 

가져와야지..!
가서 가져와

 

잘했어.. 가져 와야지!

 

오! 바로 그거야!
그게 내가 원하던 거란다

 

한번 더해 보자
멀리,, 멀리 던진다

 

아이구~ 그렇치!
가져와야지...!

 

오~ 정말 멋진놈 이구나!
좋은놈, 착한놈!

 

아이구 내새끼!
자네도 봤나?

 

공을 가져 왔다니까..!
처음으로 가져왔어.. 처음!

 

- 축하 합니다!
- 기특한 녀석~!

 

이제 출근 해야겠다
가자..공 가지고

 

처음 이야...!

 

처음 이라고!

 

잠깐, 잠깐요 교수님!
커피 만들어 놨어요!

그래요!

죄송 합니다!

혹시 봤어요?

던져준 공을 물어 왔어요

 

아냐, 공 가지고 있어!

 

또 하자고? 안된단다
출근 해야 되..출근

 

내가 공을 갖고 갈께?
..됐지?

 

여기 있습니다

 

- 예 고마워요!
- 뭘요!

 

- 5시에 뵙죠
- 기다릴께요

 

집에 가라 하치!

 

좋아, 이리 와!
이리 와..

 

5시에 만나는거야?
가..집에 가야지!

 

이번엔 쓸만 했나요?

 

'존 필립 수자'에 대한
이야기 기억 하나요

금세기의 최고의
행진곡 작곡가죠

 

그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이상하게도 남아있는
레코드가 거의 없어요..

그가 녹음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에디슨이 새로운 발명품인
축음기를 가져왔을 때도

 

거절했지만 에디슨은
몰래 녹음을 했다 합니다

 

그것이 아마 최초의
해적판이 아닐까 싶군요..

 

어떻게 생각 하나요?
수자가 옳았을까요?

 

오늘날엔 괜찮을까요?

무대로 걸어가서 전기를 꼽고

CD 플레이어를 켜면…
음악이 나오고…, 참 쉽죠?

 

전 잘 모르겠어요?

 

난 여러분 보다
훨씬 구식이지만..

그것에는 음악적인
위험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음악은 복제 되는게 아니죠

인생이나 인간의 감정도
복제 될 수가 없습니다

창조의 순간이 바로
그 자체 입니다

 

이런 세상에!

 

무슨 일이지?

 

심장마비 같은데?

 

안녕, 하치 잘 있었니?

 

안녕, 하치!

 

내일보자 하치!

 

잘자라 하치!

 

안녕, 친구!

 

집에 갈까?

 

왔니

 

잘 잤어?

 

아빠가 어떻게 해 주시던?

미안, 나도 배울게!

 

'앤디'!

갑시다 여보!

 

여기서 기다려?
다녀 올께..착하지?

 

그의 영혼은 이제는
육신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의 육신에는
더 이상 영혼이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 보다도
나 자신이 중요한합니다

 

보고 듣는 모든것은
하나님이 주관 하십니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분의 뜻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저기 있는 친구는 내게는
가장 훌륭한 사람 이였습니다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도

내 얼굴에서도 언뜻
하나님을 보곤 합니다

모든 것엔 하나님의 뜻과
계시가 함께 합니다

 

우리는 기다릴 뿐입니다

왜냐면 또 다른 곳이
찾아올 것 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영원한 그곳이…

 

기다릴 필요 없단다

 

그는 돌아 오지 않아

 

알았지 하치!
너도 알고 있겠지…

 

이리와 하치!
어서 이리와 하치!

 

로니가 기다린단다..

 

올라가 하치
그렇지 잘했다!

 

안녕, 우리 아가들?
'앤디'?

 

하치!

 

하치!

 

앤디!

 

하치! 하치i
이리 돌아와!

 

첫번째 손님 이구나!

 

안녕! 새집에 온걸 환영해!

 

위층부터 시작할까?

지하실은 손 봐야겠어!

 

- 쵸코렛 뿌려 드릴까요?
- 아뇨

 

쵸코렛을 싫어 해요..

 

이봐 하치?
여긴 웬일이니?

 

이런 이런...!

 

봐요, 자기 자리로 가네요 ..

 

- 못 볼 줄 알았는데!
- 그러게요!

 

- 배고파 보이죠?
- 당신은 참 착해요

 

뭘 좀 줘야겠네요…

 

하치! 이거좀 먹어 벌레?

 

핫도그 란다..

 

아마 잘 먹을걸요 제스!

 

맛난 거야…
네 거 라니까…

 

어디서 온거죠?

 

그냥 왔어!

 

오! 조심해라 하치
그 핫도그 너 보다 오래 됐단다

 

쓸데 없는 소린거
너도 알지?

 

하치!

 

이런 이럴수가!

 

안녕, 이런 세상에
많이 걱정 했단다..!.

 

뭐라는거죠?

 

난 저 여자 본적이 없는데?

 

- 교수님 딸 이에요
- 아, 그래요!

 

- 하치가 도망쳐 왔나 보군요?

 

그런가 보네요!

 

오, 세상에.!

 

집에 가자!

 

이봐 이봐요..
어디로 데려 가는거지?

 

가만 가만...!

 

가자 하치!

 

- 정말 고맙습니다!
- 고마워요!

 

잘 된 거죠 뭐
커피나 좀 줘요

 

제스 커피나 줘요!

 

나도 아빠 생각 한단다
매일같이..

 

우리도 너를 사랑 해 하치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해

 

하지만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도 괜찮아

 

알았지!

 

잘가라, 하치!

 

왔구나 하치!

 

하치! 여기있다
'마라'한테 말하면 안된다!

 

잘가라 하치!

 

럭키! 가야지

 

가자 이쁜아, 럭키!

 

실례합니다..
저 밖에 개 말이죠..

 

그래서요?

 

뭔가 사연이 있다고
모두 말 하던데요?

 

댁이 무슨 상관이쇼?

 

아,실례 했군요 전 테드고요 기잡니다

 

기차에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좋은 기삿거리 같아서요

 

제 이름은..보일랜스
'카알 보일랜스'

 

B.O.L.I.L.S.

 

- 'Y' 가 아니구요..
- 그렇군요

저도 같이 발견했어요

그런가요?

그런데, 음...칼?

 

이 녀석은 어디 살죠?

그건...

 

우리도 잘 몰라요
그저 왔다간 가버리죠

- 아무도 신경 안쓰나요?
- 아뇨, 우린 그저 볼 뿐이죠

 

그냥 하는 대로 놔둡니다

 

저 그럼 사진 좀 찍을까요?

 

- 신문 기사에 쓸..
- 아! 하치 너도 좋지?

 

아주 좋아요!

 

먼저 한명은 빼고
찍었으면 싶은데요?

 

개는 빼고요?
기다려라!

 

음...그게, 내말은...

 

- 오! 아 ..
- 감사 합니다

 

정말 친절 하시네요

 

- 좋아요, 이제 같이
- 그러죠!

 

- 저기 봐라!
- 웃으세요

 

됐습니다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충직한 개"

 

하치!

 

개리라는 아이가
네게 점심값을 보냈어

 

맛있는 걸 이걸로
사주라고 했구나

 

이번주만 벌써 세번째 란다

이러다간 네 은행 구좌를
개설 해야할것 같은데

 

아무것고 안줬다고 하지마라

 

넌 부자란다!

 

이거 보세요, 이쁘죠?

 

안녕, 하치!

 

- 돈은 어떻게 할거야?
- 난 집행인 인걸요

 

오실줄 알았습니다!

 

하치 잘 있었니?

 

여기 있다 하치

 

배 고픈것 같죠?

 

그렇군요, 아주 춥고
먹을게 필요 하겠어요

 

전 이곳 터줏대감
'제스;라 합니다

 

저는 '켄 후지요시' 고
'윌슨' 교수의 친구죠

교수님의..아!

 

설탕 하나, 크림 둘!

 

- 기사를 보셨군요?
- 네 봤어요

 

혹시 제 이름도 보셨나요?

 

- 그럼요 봤습니다
- 두번

 

제가 이녀석
밥 값을 좀 드리죠?

 

아뇨, 그러지 마세요..
돈은 필요 없어요

그래도 만약 아프면?
약값 에라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가는 승객이나 상인들이

이 녀석을 돌보고 있어요

 

역 주변에서는 하치를 모두 알죠
언제나 같은 시간, 같은곳에..

 

- 당신도 그런가요?
- 이 녀석을 돌보냐구요?

 

물론 이죠!

 

그럼 전 이만..
핫도그를 팔아야 되서요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저도요!

 

정말 고맙습니다!

 

1년 이구나?

 

네가 가끔 한밤중에
그를 깨웠다며?

파커는 참 좋은 친구 였어

 

네 기분 잘 안단다

 

파커는 다시 돌아 오지 않겠지만

 

그를 기다리고 싶다면

 

기다려도 된단다!

 

오래오래 살아라 하치!

 

자, 같이 먹을까?
착한놈..!

 

더 먹을레?
그래, 여기..

 

그렇지 마지막이다
맜있지..응?

 

내일 보자 하치!

 

안녕, 하치!

 

'윌슨' 부인?
반갑습니다!

 

안녕하셨죠!

 

교수인 부인 맞지?

 

오늘의 공연
"베니스의 상인"

 

'파커 윌슨'의 묘
1947 ~ 1998
사랑스런 남편이자 아빠!

 

케이트?

 

켄!

 

세월 참 빠르군요

 

그렇군요!

 

10년이 지났어요..

 

믿어 지세요?

 

안녕 하치!

 

왔구나 하치!

 

- 커피..
설탕은 몇 스푼...?

 

감사 합니다..

 

하치?

 

하치?

 

오~! 늙었구나
아직도 기다리는거니?

 

착하구나!

 

괜찮아!

 

다음 기차 올 때까지
같이 기다릴까?

 

그래?

 

고맙다!

 

오, 하치...

 

- 귀여워요!
- 마음에 드니 로니?

- 그럼요
- 그래..

다음은 뭘까..?

 

오, 저예요!

 

그래 이 사진 찍던날이
생각 나는구나..그게..

 

- 엄마 결혼 사진 이네요!
-그래..

 

이거하고 이거..

 

할아버지가 어디서
하치를 찾으신 건가요?

 

로니 사실은 하치가
할아버지를 찾은 거란다

어떻게요?

 

어느날 밤 할아버지가
기차로 집에 돌아오시는데..

 

기차 플랫폼에 내리니
아 글쎄...

 

임마 일어나!

 

이 녀석아!

 

하치! 이리와
가자..!

 

하치!

 

안녕 친구!

 

할아버지는 내가 아기였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그러나 하치 이야기를 듣고는
할아버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하치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서로의 믿음과 충성심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하치는 제게
영원한 영웅 입니다

 

만나니 반가운가 보네!

 

움직여!

 

가자 하치
따라와!

 

실제 하치는 1923년
일본에서 태어 났습니다

 

주인 '히데사부로 우에노' 동경대 교수는
1925년 5월 사망 했습니다

 

하치는 그 다음날 부터 9년간
'시부야' 역에서 그를 기다렸습니다

 

하치는 1935년 3월
주인의 곁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하치는 동상이 되어
그 곳에서 주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