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블무에서 만든 102번째 자막입니다
만든 사람들
조남기(rumen@paran.com), 정승태(orthdoc68@yahoo.co.kr)
황학범(elika@hanmail.net), 김소현(givingtree83@empal.com)
박은지(gelacat@naver.com)
Copyright®Sapphire Blu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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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습이야
고통스런 얼굴
어머니도 저러셨었지
우리 어머니도
- 맞아
몹시 고통스럽고
끔찍한 기다림
죽고 싶어서 몸부림치셨어
그래, 그건 삶이 아니지
- 맞아
유럽에선 이미
하지만 미국에선 안 되지
- 정말?
- 네덜란드 얘기야
여기선 절대 안 되지
지나친 기독교적 논리지
내가 왜 진작에
스스로 틀 안에
이제 자신만의
명함도 만들어야겠는데?
우리 이제 화려한 싱글로
왕년에 우리가
간호사 두 명이랑
간호사 두 명?
아, 자네가 아니라 나였군
박스 하나 정도는
- 허리 안 부러져
다시 나와서 들어줄게
우리집 창고살이의
그리 나쁘지 않아
통근 거리가 짧다는 거지
나쁘지 않다고
대학 때 재킷을
당신 할머니 쇼올과
당신 뒤치다꺼리도
반가워요, 잭
결혼식때는 굉장히
컷
- 걸어
나도 간다
그건 그렇고, 닐
곧 이혼남이 되겠군
다이어트 안 하고도
'죽음 시술'일세, 스탠
뭐야, 자살 클리닉이라도 차렸나?
그런 거야? 난 의사라구
진정하게, 계획된 죽음이
전세계적인 추세지
제발 잠자코
그런 결정을 환자들 손에
그럼 누구 손에 맡겨?
의사는 치료가 업무야
죽음 또한
치료를 돕는 것이 의료지만
- 카드 더 받을텐가, 스탠?
김인하(para0812@gmail.com),문정환(ddasick2@hotmail.com)
이병식(heajukno5@korea.com),이영호(hydrolee1@freechal.com)
http://www.sbmsub.net/
Released Date 2010/07/07
저런 모습이셨지?
- 누나가 똑똑히 봤잖아
-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안락사가 허용되었어
- 그래
- 네덜란드라...
이 생각을 못 했을까
갇혀 있었어
전문분야가 생긴 셈이군
돌아가는 거야
잘 나가던 시절처럼
데이트하던 기억나지?
괜한 소리했네
자네도 옮기지 그래
- 우선 가서 문부터 열고
최대 장점은...
두고 갔더군
당신 코털 가위도
이게 마지막이야
행복해 보였는데 말야
- 그래야지
축하해
어때, 기분이?
60킬로 뺀 기분이랄까
죽음의 의료행위
내 밥줄 끊어지는 거 보고 싶나?
점차 허용되고 있어
미국이라고 왜 안 돼?
카드들이나 치지?
맡겨선 안 되는 거야
난 꿈에라도...
의사의 업무지
죽음을 돕는 것도 의료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