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쉬, 여기가 어디지?
- 테내시 경계를 막 지났어

 

- 여기 어디에
- 뭐야?

 

여기 어디에...

 

그래...

 

여기 다

 

돌려!

 

무슨 짓이야?
우리를 죽이려고 그래?

 

내 탓하지 마!
핸들 때문에

 

빌어 먹을 것
손에서 튕겨 나갔어

 

이해가 안돼, 어제 이 차를
완전히 고쳤다고 했는데...

 

차가 엉망이니
돌려보내

 

경적 밖에 제대로
된 게 없어

 

너한테 경적을
울리는 게 아냐!

 

제기랄!

 

스카티! 대체 어떻게
생긴 집이니?

 

그 집 빌려준 사람
말로는 오래된 집이래

 

낡기는 했어도 산 위에
우뚝 솟은 집이래

 

그리고 싸게 얻었어

 

왜 그렇게 싸게 준데?

 

몰라 아주 엉망인가 봐

 

- 아직 그 집을 본 사람이 없어?
- 그래

 

- 그렇게 엉망은 아닐거야
- 그래 모르지?

 

- 훌륭한 집일지도 몰라
- 그래

 

지옥 같은 곳일 거야

 

이쪽 길로 들어서

 

이 다리를 건너야 하나?

 

제기랄! 다 부서졌잖아

 

여자들은 조용해!
바위처럼 단단하니까?

 

이중에 한 개가
맞는 열쇠일거야

 

함께하자!

 

함께하자!

 

천장 위에 시체가 있다

 

- 죽은 시체가...
- 그만두지 못하겠니?

 

우리 모두의 이 밤을
위해 건배하자

 

- 그래
- 아주 좋아

 

내 그리스
친구가 말했어...

 

그가 말하길...
나는...

 

좋아, 좋아

 

- 무슨 뜻이지?
- 마셔라!

 

이게 뭐지?

 

뭔가가 아래에 있어

 

지하실은 질색이야
그냥 덮어 둬

 

동물이 있는지 아니?

 

동물?

 

듣던 중 제일
멍청한 소리다

 

뭔가 들어 있어

 

그저 동물이겠지

 

그래 네 말이 맞아
동물일 거야

 

샤론! 네가 내려가서
확인해 봐

 

스카티!
난 안 내려 가

 

그래 겁쟁이야
내가 간다

 

조심 해!

 

곧 돌아올게

 

스카티
뭐 발견 했니?

 

스카티

 

스카티!

 

스카티?

 

스카티는 우릴
놀리는 거야

 

- 그렇지?
- 스카티

 

스카티!
손전등 좀 줘

 

우리가 가져온 건
하나 뿐이야

 

그럼 등잔불을
가져 와

 

스카티!

 

보여 줄게 있어
따라와 봐!

 

이것들 좀 봐

 

- 아직 발사가 되겠는데?
- 그럴 거야

 

세상에...

 

이걸 좀 봐

 

이걸 좀 봐

 

이건 내 전
애인 같이 생겼다

 

자, 위로 가지고 가자

 

나는 녹음기를 가져 갈테니
나머지는 네가 가져 와

 

정말 모두들 그를 싫어 했어

 

- 너 같이 말이지
- 그래 나처럼...

 

서부에서 그는 모든
사람들의 본보기였지...

 

조용하고 이걸 들어 봐

 

저기서 찾은 테이프야

 

여러 해 전부터
나는 칸도르의

 

옛 터를 발굴하기
시작 했는데

 

이제, 나와 내 처는
고요한 이 산중에

 

조그만 토막집에서
은신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혼란한
현대 문명에

 

방해 받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다

 

그리고 정통 학문과 거리가 먼
나는 칸도르의 옛 터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믿는다

 

고대 수메리의 매장과
장례식 주문에 관한 책

 

이것을 직역하면
죽은 자의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의
살로 묶었고

 

피가 묻어 있었다

 

이 책은 귀신들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밑바닥 어두운 곳을
헤메는 힘들을 다루고 있다

 

앞의 여러페이지는
잠자고 있으나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의
것들에 대한 얘기 들이다

 

이 책에 나타난 주문을 암송함으로
귀신들은 되살아난다

 

이 주문을 암송하면

 

귀신들은 생명을
얻게 된다

 

왜 그래, 점점
재미 있는데

 

더 이상 듣기가
싫어서 그래

 

이 봐, 나머지를 듣고 싶어

 

별 일 아니잖아

 

꺼버려

 

꺼버려

 

꺼버려

 

쉘리! 어디 가니?

 

난 믿어지지 않아
그런 걸 뭐하러 들었어

 

네가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했어
네가 너무한 것을 모르니?

 

그런 소리 마!
너도 같이 했잖아

 

네가 끌 수도 있었어

 

그녀는 미쳤어
농담일 뿐이야, 기분내!

 

꼭 세 살 먹은 어린애
같이 군단 말이야

 

들어 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위에 잠깐 올라가 있을게

 

좋아! 난 쉘리를 돌볼게

 

장님 것을 훔치니?

 

네게 주는 거야

 

정말 아름다워

 

- 걸어 줄래?
- 물론이지

 

우리가 여기 오기 전에
주려고 했지만

 

그간 복잡해서...

 

그럴 사이가 없었어

 

거울 봐

 

정말 멋있어

 

정말 좋아!
항상 걸고 있겠어

 

함께 하자!

 

거기 누구세요?

 

거기 누가 있어요?

 

지하실에서
다 들었어요

 

애쉬!

 

살려 줘!

 

- 무슨 일이야?
- 웬일이니?

 

- 누가 널 이렇게 했니?
- 아냐, 나무들이 그랬어

 

나무들이 살아 있어

 

- 애쉬! 내가 그녀를 데려다가 눕힐 게
- 싫어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당장 여기를 떠나고 싶어

 

- 지금 당장!
- 잠깐! 오늘밤 여기를 안 떠나

 

샤론!
샤론!

 

거기에는 아무도 없어
나무가 어떻게 사람을 해치니?

 

애쉬! 마을에 좀
데려다 줄래?

 

지금 말이야?

 

그래, 마을로 데려다 줄께 그러나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아니?

 

상관없어

 

난 당장 여길
떠나고 싶어

 

좋아, 마을에
묵을 곳이 있겠지

 

시동이 안 걸리는데
못 떠나게 하는 것 아냐?

 

왜 멈추는 거야?

 

여기서 기다려

 

뭐가 보이니?

 

어딜 가는 거야?

 

애쉬!

 

애쉬!

 

난 여길 떠나야 돼
난 여길 떠나고 싶어

 

우릴 떠나지 못하게 하는 거야
내 말을 왜 안들어?

 

난 내 처가 칸도르의 귀신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사지를 잘라내는
길 만이

 

귀신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당장 여길 떠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숲 속에서 움직이는
검은 그림자를 봤다

 

그리고 틀림없이 이 책에서
되살아 난 것이 무엇인지 모르나

 

그게 날 쫓아다닐 것이다

 

좋아! 어디 보자

 

- 그건 7이야
- 뭐?

 

다이아몬드
아냐 잠깐!

 

- 하트야!
- 맙소사, 7 하트 맞았어!

 

애쉬! 카드가
맞는 것 같아

 

정말 놀랍군

 

아니야, 어떤 특별한
감식 능력 같아, 말하자면...

 

- 직감력 같은 것 말야
- 이걸 맞춰 봐

 

- 7
- 믿기 어려운 일이야!

 

Q 스페이스

 

4 하트

 

8 스페이스

 

2 스페이스!
J 다이아몬드!

 

J 크로바

 

왜 잠을 깨웠느냐?

 

단잠을 깨웠으니

 

다른 놈들처럼
너희도 죽을 꺼다

 

한 사람씩
데려 갈 것이다

 

무슨 일이 생겼어?

 

샤론의 눈을 봤니?

 

난 무서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샤론, 그만둬!

 

애쉬!
여길 빠져 나가자

 

그래

 

동이 트려면 몇 시간만
기다리면 돼

 

그렇 게 오래
기다릴 순 없어

 

그래도 기다려야지

 

아침에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서...

 

그리고...

 

왜 샤론은 계속
무서운 소리를 내지?

 

나도 몰라

 

눈이...

 

눈이...

 

하느님 맙소사! 샤론의
눈이 어떻게 된거지?

 

만사가 잘 될 거야

 

스카티!
밖에 뭐가 있어

 

잠 좀 자둬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