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영어 자막 제작
VeRdiKT

(SubScene.com)

 

번역 (Ver.1.01)
BeamKnight
(beamknight@naver.com)

 

배 급
파라마운트 영화사
& 드림웍스 영화사
(2009년)

 

제 휴
하스브로 사

 

지구,
인간 종족이 태어난 곳.

 

인간은
우리와 무척 닮았다.

 

연민이
무척 많으면서도

 

기원전 17,000년

기원전 17,000년
무척 폭력적이기도 하다.

 

인간들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깊히 묻혀 있던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들은 이미 예전에
조우했었던 것이다.

 

죽여, 죽여라.

 

─────

─ㅣ───

─ㅣ──ㅣ

─ㅣ─_ㅣ

─ㅐ─_ㅓ

─래─ㅗㅓ

느래─ㅗㅓ

느래즈ㅗㅓ

느랜즈노ㅓ

드랜즈모너

트랜즈모너

트랜스모너

트랜스포너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폴 른 의 복 수

 

중국 상하이, 22시 14분
현재

 

BBC 뉴스입니다.

상하이에서
긴급 속보입니다.

 

상하이 중앙지구에서
유독물질이 대량 유출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사고 상황을
토픽으로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미 국방성: '네스트' 중앙사령부

상황이 어떤가?
- C-호크, 목표에 접근 중.
미 국방성: '네스트' 중앙사령부

 

대피 완료까지
3분 남았습니다, 장군님.

 

중국 영공이
봉쇄되었습니다.

 

1,600미터 반경권입니다.

좋아, 네스트 팀 출동시켜.

 

블랙호크, 착륙해도 좋다.

 

빠라밤!
아이스크림이 왔어요!

 

나쁜 로봇들은
엉덩이에 불 날 줄 알아!

 

"디셉티콘 아이스바 팔아요!"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오토봇의 선발대가
내 지시하에 이곳에 은둔해 왔다.

 

아시 팀, 출동 준비하라.

우린 준비됐어.

 

우린 인간들과
동맹 관계를 맺었다.

 

은밀하고 용맹한
용사들이다.

좋아, 됐어.

 

중국이 유독물질이
유출됐다고 꾸며댔고

구조 수색을 구실로
이 구역을 비웠다.

 

8개월 사이에 적과 접촉한 게
이걸로 여섯 번째다.

이번 녀석이 일반에
공개되지 않게 해야 하니

입 단속 잘해.

 

극비 공격 작전 팀,
이름하여 '네스트'.

 

우리는 전 세계 여러 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우리의 적 디셉티콘의 잔당을
색출하고 있다.

알파 팀에서
에코 팀까지 돌입.

 

출발이다, 가자!

 

좋아, 아이언하이드.

 

흔적을 찾았어.
가자고.

 

공장 굴뚝으로.
2시 방향이다.

 

놈이 여기 있어.

 

냄새가 나.

 

가깝다.
가까워지고 있어!

 

오, 안 돼.

 

뭐 보이나?

 

열 파동이에요.

 

좋아, 모두 침착해라.
놈이 가까이 있다.

 

이글 9!

 

더 센 게 필요하겠어!

 

팬더 1, 지금 즉시
발포를 요청한다!

 

전투헬기 정위치!
발포하라!

도그 1, 교전 개시!

 

두 번째 디셉티콘을
찾았다.

 

아시와 쌍둥이!
목표가 그쪽으로 간다!

 

봤어, 내가 봤어!

 

내가 사고 쳤네.

난 괜찮아.
멀쩡해, 에구…….

 

너 때문에 삽질했잖아!
- 아이고, 머리 뽀개지겠네.

왜 뻘짓이야?!

 

사이드스와이프 불러와!

 

길을 비켜라!

 

역시 난 끝내 줘!

 

공중지원대, '빅 부다'를
즉시 이송하여 투입하라.

에코98,
120 진로로 선회하라.

투하 5초 전.

4, 3, 2, 1.

 

오토봇 제군들,
내가 추격한다!

 

당장 서라!

 

조무래기
디셉티콘 녀석.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나?

 

여긴 너희가
활개칠 별이 아니다.

 

'폴른' 님이
부활하실 테니까.

 

안 좋은 소리 같은데.

 

아직은 아니지.

 

자, 가자구.
모두 마당에 집합!

 

프랭키, 모조, 나와라.

자, 얼른. 시간 지켜야지.
- 천천히 하세요.

왜 절 못 보내서
그렇게 안달이세요?

방에 세 놨어요?

아니, 네 방엔
다른 걸 놓으련다.

홈 씨어터 들여놓으면
좋을 거야.

 

뭘 찾았나 보렴.

너 아기 때 신발이야.

 

오, 엄마…….

아이구, 우리 깜찍한 애기.
난 너 못 보낸다.

보이세요, 아빠?

자식이 험난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데

이 정도 반응은 나와야죠.

그래, 네가 대학에 가다니
내 마음이 다 기쁘다.

휴일 있을 때마다
집에 와야 한다.

큰 명절 때만 오지 말고.

할로윈 땐 꼭 와야 해.

할로윈 때에는 못 와요, 엄마.
- 그럼 우리가 갈게.

오시지 마세요.
- 가긴 어딜.

우리가
할로윈 복장을 하지 뭐.

못 알아보게.
- 그럼 안 되요, 엄마.

징징 짜는 거 좀 그만해 두지?
- 오시면 안 되요.

징징 짜는 거 좀 그만해 두지?

얼른 가서 짐 싸.

한 달 여행할 짐을
쌀 것도 아니잖아. 얼른.

시간 없어.
가자고.

가시죠, 아가씨.

 

어우!

아가씨라고 불러줄 때가
- 어우, 아빠!

사랑스럽더라.
이 에로 영감님.

아직도 뭘 모르는군.

아빠, 아빠, 아빠,
우어.

왜?

내가 방금 봤잖아요.
야한 비디오도 아니고.

 

성 교육 비디오
같은 거잖냐.

방금 몸이 진짜
오그라들었다구요.

얘야.

 

저기 네가…….

 

엄마랑 난 네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대학에 간 윗위키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또 울음이 나오잖아!
환장하겠네!

 

괜찮아질 거예요, 엄마!

 

지금 이 상황이, 어…….

그게, 엄마한테는
아들이…….

다 컸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든 거야.

 

혼자 세상에 나가서
살아간다는 게…….

괜찮으세요, 아빠?
- 그래.

 

모조, 프랭키 좀
덮치지 마라!

 

소파에서 내려와,
지저분한 짐승들아!

우와.

 

너도 가면
저런 꼴 많이 볼 거다.

 

무슨 말씀이세요, 아빠?

 

거긴 여자들이 넘쳐날 거야.

그렇겠지만,
전 일편단심이라구요.

봐라, 미카엘라가
최고이긴 해도

서로에게 성숙해질
기회를 줘야 해. 알겠니?

네 또래의 커플들이랑
다를 게 없잖아.

같이 외계인들을
발견한 사이라구요.

 

그 스쿠터를
언제까지 타려고?

 

아빠, 문제가
뭔진 알겠는데

우린 예외라구요. 네?

잠깐만요.

 

오우, 누굴까나요?

2주 뒤에
누가 전화하나 보자.

 

안녕, 미인 아가씨.

 

나 너랑 헤어질 거야, 샘.

정말? 확실해?
너무 자주 들어서 말야.

나 진짜야. 알았어?

그러니 너한테 작별인사
하러 갈 이유 없어.

 

우와, 진짜
농담 아닌 것 같네.

 

있잖아.

장거리 연애용
장비를 마련했어.

 

그래, 웹캠 샀으니까
하루종일 채팅할 수 있어.

윗위키 항시 대기야.

 

전화론 말 못할 그날 밤 이벤트의
기념품도 마련했어.

마실 거랑 촛불이랑…….

근사하다.
못 기다리겠네.

 

아, 맞다.

 

그 D-데이 셔츠도 줄까?

그 너저분한 옷
아직도 갖고 있어?

 

당연히 갖고 있지,
미카엘라.

내 유니폼과도 같아.
내 피와 땀이 베었다구.

자부심을 갖고 있구나.

 

아니, 그런 게 아냐.

없는 자부심이 그나마
내 인생 최고조라서 그래.

 

기념품이 든 작은 상자로
날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진짜로 같이 가자.

캠퍼스에
싼 아파트 많다구.

 

어, 그건 안 되겠어.

우리 다 큰 철부지 아빠가
출소하셨으니까

자리 잡으시는 거 봐야지.

다 들린다.

클러치 덮개는 어디에 뒀니?

캠축 옆에요.
- 오우.

캠축이라고 할 때 사랑스럽더라.
속삭여 줘.

 

캠축…….

 

치, 미워 죽겠어.

 

우리 집안의 매력이야.

 

아, 잠깐.
잠깐만.

못 헤어질 것 같다.

 

20분 후에 영업 끝나.

미카엘라.

 

내 셔츠에 큐브 조각이
들어가 있었나봐.

 

샘?

 

으아, 세상에!
불 났다!

 

아빠, 불 났어요!!

 

불이야!

 

론.

이렇게 힘들 줄 알았어요?

이렇게 힘들 줄 알았어요?
- 좀, 좀!

그만할 수 없어?

네, 좋아요, 그만하죠.
- 좀 기다려…….

이건 당신이 날라요.
- 그, 내가…….

 

어휴.
- 있잖아요!

 

당신하곤
아무 데도 안 가요.

프랑스도 가기 싫고

당신하곤 요 옆의 모퉁이도
안 돌 거야.

좋아, 알았어.
- 안에 들어갈래요.

파리에서 전화할게.

 

이게 다 무슨 소리냐?

우왁!
- 샘?

 

우와, 우왓!!
- 아빠!

 

뭐냐, 방금?!
- 주방기구요!

 

이런, 맙소사!
세상에!

범블비!!

 

우왁, 맙소사!

 

전화!
119에 전화해야겠다!

 

범블비!

 

차고로 들어가.

이게 대체 왠 난리야!?
- 가 있어.

좀 적당히 하면 안 돼?

그냥 얌전히
차고에 들어가 있어.

 

이런 세상에!

 

오, 맙소사!

 

차, 차고에 가 있어.
얼른!

 

전기 나갔어. 개들 데리고 나와!
- 여기요, 여기!!

이쪽이요, 이쪽!!

얼른 좀 와요!
뭘 꾸물대요?!

 

우리집에 불이 났다구요!

 

어떻게 된 거야?
- 이리 와봐.

 

자, 이 큐브 조각 가져가.

 

지갑에 집어넣어, 당장.
- 무슨 일인데?

샘 윗위키.
- 네, 엄마.

얘기 좀 하자.
- 네.

안녕, 미카엘라.
- 안녕하세요.

나 땜통 생겼어.
- 어머.

 

전기 화로가 낡았나 봐요.

와플 기계 때문이에요.

갈 때 쟤도 데리고 가.

우리집 차고에
사이코 외계인을 두곤 못 살아!

쥬디, 쉬잇!

 

국가 안보를 지켜야지.

이것 봐, 가만 있으면
다 알아서 손봐줄 거야.

이 기회에 리모델링하는
셈 치자구. 응?

 

좋아요, 정부가
돈을 내준다면

풀장이랑 열탕 욕조 만들어서
- 그래, 좋아.

홀딱 벗고 수영할 테니까
아무 소리 마요!

 

그래, 너 이제 큰일 났다.

 

목소리에 문제가 있구나.

 

괜히 저러는 거야.

 

범블비, 대학교 이야기
좀 해야겠어.

 

"너무 흥분돼"

 

"못 참겠어"
- 이봐.

"못 참겠어"
- 난 너 안 데려갈 거야.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좀 더 일찍
말해주고 싶었어.

그냥……,
있잖아.

이런 게 있더라.

신입생은 차를 못 가져가.

 

알아, 마음 같아선
데려가고 싶은데, 그게 안 돼.

봐, 넌 오토봇이야.

우리 아빠 차고에서
살아선 안 돼.

여기 있다간 숨 막혀 죽어.

 

이래선 안 되는 거잖아.

 

나도 이러긴 힘들어.

더 힘들게 하진 마.
나 좀 봐 줄래, 응?

 

힘 좀 내.

 

이제 수호자 일은 됐어.
알았지?

할 일은 다 했어.

 

난 이제 안전해.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료들한테 가야지.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래서
대학에 가려는 거고.

 

네가 있으면 그렇게 못해.

 

마지막으로 보는 것도
아니잖아.

 

제발, 그러지 마.

마음이 아프잖아.

 

그래도 넌
영원한 내 첫 차야.

 

사랑한다.

 

우와!

정부랑 국세청에서
다 처리될 거야.

 

온톤 흙 투성이에요.
- 그만, 그만.

왜요?
- 괜찮다구.

저기 봐요.

 

나 없이 동부 연안의
겨울을 이겨내겠어?

 

넌 내 인생
최고의 선물과도 같아.

 

그리고?

 

널 위해선 뭐든 할 거야.

 

그리고?

 

샘이 사랑한단 말을 하려나 봐요.
- 가자, 얘야!

 

타이밍 죽이네요.

 

난 네가……정말 좋아.

 

지금 내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이 아닌데.

무슨 말이야?

이 말이나
그 말이나 똑같지.

똑같지 않아.

지금 딴 말을 하면
또 다른 말을 하라고 하잖아.

너도 말 안 했으니까
나보고 뭐라 하지 마.

남자는 그 말을 처음 할 때면
늘 도망가니까 그렇지.

여자도 마찬가지야.

너처럼 사양이 높은
여자는 특히나.

 

그러니까

다 내 관심을 끌려고
고심해서 세운 계획이라고?

 

그럴지도.

 

그거 잘 안 되니?

 

키스해 줘.

 

잘 될 거야.
약속해.

알았지?
- 알았어.

 

여자가 큐브의 조각을
갖고 있다.

 

여긴 사운드웨이브,
알았다.

 

여자를 쫓아가서
회수하라.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섬,
네스트 비밀 기지

 

오토봇 쌍둥이 형제,
3번 격납고로 출두하라.

 

아이스크림 차 갑니다.
비켜요!

실례합니다, 실례해요.

 

아이고, 힘든 밤이었어.

오예, 좋았어.
업그레이드할 때다!

그래, 오예! 여기 좀 봐.
자, 어서 여기 서 봐.

 

녹색 차랑
므흣한 시간 보내볼까.

녹색?
어허, 안 돼.

녹색 차는 내 거야.
내가 골랐어.

 

한 몸이 되어봐요……아야!

 

녹색은 내가 찜했어.
- 아팠다구.

당연히 아프지.
X침인데.

 

받들어 총!

 

갤로웨이 장관님, 영광입니다.

안내를 해드려야겠지만
기밀 출입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이젠 있네.
대통령님 지시일세, 소령.

 

자네들의 극비 우주인
친구들에게 전할 말이 있네.

샹하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더군.

 

좋습니다. 여기서
합동 참모 본부와 연락합니다.

 

그리고 이 구역은
오토봇들의 격납고로 쓰입니다.

 

합참본부로 보안 회선
연결되었습니다, 소령님.

 

미국 군사위성

 

국방성으로 보안 회선
연결되었습니다.

장군님.
- 윌.

상하이 작전은 잘 봤네.
고생했더군.

그렇습니다.

 

정보는 있지만, 즉시 보고를
듣고 싶어하실 겁니다.

대면시켜 드릴 순 없지만
허락하신다면

오토봇의 지휘관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진행하게.

 

궁금해지죠?

 

신은 자신을 본따
인간을 만드셨는데

 

저들은
누가 만든 걸까요?

 

장군, 우리 동맹군은 올해에
디셉티콘의 침입을 6차례 막아냈소.

전부 다른 대륙에서요.

 

분명 뭔가를 찾으려고
전 세계를 수색하는 거요.

그런데 어젯밤의 교전에서
이런 경고를 받았소.

 

"폴른 님이
부활하실 테니까!"

 

'폴른'?
무슨 뜻이오?

 

그 유래는 모르오.

우리 종족의 역사가

올스파크에 담겨져 있다는 것만
기록에 남아 있었소.

올스파크가 파괴되면서
사라졌지만.

실례합니다!

 

그 올스파크라는 게
지금은 파괴되고 없어졌다면

 

왜 적들이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이 지구를
떠나지 않는 거죠?

국방안보 고문
갤로웨이 장관입니다.

대통령님께서 방금
임명하셨습니다.

 

그런 통보는
받지 못한 것 같은데.

 

보고를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장군님.

실례해요.
지나갑시다.

 

실례.
실례합시다.

 

상하이가 피해를 입은 후에
대통령님께선 어…….

 

임무가 성공했단 말을
꺼리십니다.

 

현재 '외계인 오토봇과의
극비 협력 법령' 아래

당신들은 당신들의 정보를
우리와 공유하기로 동의했죠.

헌데 당신들의
발달된 무기는 뺐더군요.

 

우린 인간들의
전쟁 능력을 목격했소.

 

득보다는 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오.

 

당신이 뭔데
우리의 장단점을 판단하는 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린 전장에서
2년 동안 함께 싸워왔습니다.

우린 피와 땀과
소중한 쇳조각을 함께 흘렸습니다.

 

병사.

말하는 게 아니라
총 쏘라고 봉급을 주는 거네.

 

열 받는군.

 

그리고…….

 

당신의 새로운 팀원들 말인데

당신의 새로운 팀원들 말인데
- 진정해.

 

저들이 여기에 온 건 당신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낸 후입니다.

 

지구로 오라고
공개적으로 초대했어요.

백악관에선 거처를
마련해 주지 않았어요.

거기까지 하시오,
갤로웨이 장관.

거처를 마련한 건 이쪽이오.

그리고 내 경험상
레녹스 소령과 팀원들의 판단은

늘 나무랄 데가 없었소.

그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대통령님의 입장은

우리 국가 안보가
위험해지면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자,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게 뭡니까?

 

아는 건
적의 우두머리인

 

기밀 취급의 NBE 1호

 

일명 메가트론이

로렌시아 해구 바닥에
고이 잠들어 있고

해군 탐지망과
잠수함의 24시간 감시 하에

둘러싸여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또 아는 건

당신들에게 유일하게 남은
올스파크의 조각이

세계 최고 보안 수준의
해군 기지에 있는

전자기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죠.

 

디셉티콘, 올스파크 조각의
위치를 찾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누구도

 

적들이 지금 뭘 추적하는지
모르는 것 같군요.

 

자, 확실한 결론은
하나뿐입니다.

 

당신들.

 

오토봇들입니다.

 

당신들을
잡으러 온 거요.

 

아니면 뭘 노리고
지구에 왔겠습니까?

폴른이 부활할 거라고
했나요?

 

뭔가가 오고 있다는
소리 같은데.

 

그럼 물어 봅시다.

당신들이 이 이상 지구로
피난해 오는 걸 거부하는 게

우리의 안보에 가장 이롭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고이 떠나 주시겠소?

 

자유는
당신들의 권리요.

 

그렇게 요구한다면
응하겠소.

 

허나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것을
물어봐 주시오.

 

만약
우리가 떠났는데

 

당신이 틀렸다면
어쩌겠소?

 

질문 잘했어요.

 

오오, 세상에.

이곳 좀 봐요!

 

벌써 똑똑해진 것 같아.

 

론, 그런 냄새 나요?

 

그래, 1년에 4만 달러
들어가는 냄새군.

하여간 짠돌이.

 

저기…….

가 봐라. 우린 어……,
네 짐 챙겨가마.

가서 네 방 살펴 봐라.

그래, 가 봐.

 

안녕.
- 안녕.

 

샘 맞지?
난 리오야.

안녕.

 

어, 미안. 짐을 벌써 풀었어.
이쪽 쓸래, 저쪽 쓸래?

 

저쪽.
- 저쪽은 이미 내가 찜했어.

 

이거 아냐?
이 순간이 뻘쭘하다는 거.

 

넌 내가 정상인지
알아보려고 하고

난 네가 정상인지
알아보려고 하고.

안정적이고 약 잘 먹는지.

자는 중에
칼로 찌르진 않는지.

뭐 훔친 전과는 없는지.

여친도 포함해서.
- 여친은 특히나.

여친 있냐?
- 있어.

 

넌?

 

아니, 없어.

컴퓨터 좀 해?
- 응.

 

좋았어.

 

샤스키, 스패스틱, 어때?

서버 연결 다 돼가.

잘 돌아가고 있어.

좋아.
그 말을 듣고 싶었어.

 

이쪽이 샤스키, 그쪽이 스패스틱.
- 안녕, 친구.

우리 IT 도사들이야.

 

우리 웹 제국에 온 걸
환영한다.

'e대박닷컴'.
들어는 봤겠지?

 

아니, 못 들어봤어.
- 거 실망이다.

아게 다 뭐야?

난 독한 젊은
억만장자가 될 거야.

 

야옹이 달력.

 

여기서 시작이지.
지금의 날 봐.

꿈을 잡았다구.

 

리오, 상하이에서
난리가 났어!

 

얼른 퍼와! 빨리, 빨리!
후퍼날, 후퍼날!

 

선명한데.
- '후퍼날'이 뭐야?

 

'후딱 퍼 날라',
후딱 퍼 날라.

후퍼날, 후퍼날,
후퍼날, 아싸!

 

봤어? 이거 봤어?!
- 이걸 봐.

상하이의 반이 작살났는데
중국은 가스가 누출됐대.

허위 정보는 믿으면 안 돼.

 

2년 전에 LA에 나타난 외계 로봇에 대해
다들 쉬쉬한 거랑 똑같아.

 

그래, 나도 이 로봇들 봤어.
대포 같은 걸 막 쏴대고

놈들이 내려와선
여자를 비틀어 버리던데

그 여자 꼴이 마치…….
- 합성 같은데.

야, 합성 아냐.
인터넷은 순수한 진실이야.

 

거짓말도 안해.
- 합성 같아.

아냐, 내가 봤다니까!
딱 이런 로봇처럼 생겼었다고!

정말 이렇게 생겼다고.
- 이봐, 이봐, 이봐.

맞아, 거기서 봤다니깐.
- 이봐, 이봐, 이봐.

이건 합성이야.
컴퓨터만 있으면 다 되잖아.

그리고 난 거기 없었고.

 

그러니
논평도 추측도 못해.

맙소사.
- 논평에 추측?

우리 한 방 쓰는 거 맞냐?
안 돼, 잘 들어.

현혹되어서는 안 돼.

누구한테?

찌라시 뉴스들 말야.

야, 공부만 하고 살았냐?

 

주류 언론의 현혹 말이야.

거짓말을 하고 있다구.

 

외계 로봇이라니까.
- 알았어, 알았어.

 

따라와.

 

어, 이런.
리오, 나쁜 소식이야.

이제 막 퍼왔는데
영상이 이미 게시판에 떴어.

이런 빌어먹을!
크아아!

 

'로보워리어'는 음모이론 쪽
최고 경쟁자야.

이 사이트는 내 아이디어인데
그걸 훔쳐갔어.

우리 사이트를 감시하다가
히트 칠 건 다 훔쳐가.

 

그나저나
네 기록파일은 읽었어.

너랑 내가 돈을 좀 부으면
문제가 해결될 거야.

이제 내 밑에서 일해.

 

네 밑에서 일하라고?

 

굉장한데.

대학 생활 첫날에
경력을 쌓다니.

쬐끄만 인터넷 회사에

사장은 순수의 투사 생각
같은 걸로 똘똘 뭉쳐 있고.

내 일생의 사업을
비웃는 거냐, 새뮤얼?

해킹해서 하나 하나
감시할 거야.

네 학비도 날려 버리고.
한다면 해!

아, 저기요.
방 분위기가 좀 안 좋은데

지금 방 바꿀 수 있나요?
- 인상이 안 좋네, 3-12호.

방 바꾸는 건 금지예요.
잘 바꿔 보라구요.

 

우리 왔다.
- 그래. 안녕.

해리 포터의 마법학교 같네.
안녕.

여긴 남녀 공동이냐?
남녀 공동 기숙사네.

룸메이트들 만나보실래요?

그럼!
- 멋진 애들이거든요.

 

이쪽은 리오예요.
- 샘의 부모란다.

리오입니다.
- 난 주디야.

훌륭한 아들을 두셨어요.
정말로요.

오, 정말 상냥한 아이로구나.

진짜 상냥해요, 엄마.

근데 손에 든 건 뭐예요?

남자애들이 환경모금 한다고
빵을 파는 데서 얻었어.

백인 남자애들이
레게 머리 한 건 별로 못 봤지?

엄마.

그래, 100퍼센트 하와이 산
환경보호 식품이야.

얼마나 드신 거예요?
- 쥬디, 그만 들고 다녀.

왜요?
- 이게 뭐예요?

마리화나 넣어서
만든 거야.

아녜요, 이건 캐나다…….
- 이리 주세요.

어허, 오늘은 내 날이에요!

내 맘대로 먹을 거야!
- 맙소사, 환장하겠네.

어떻게 좀 해보세요, 아빠.
- 그래, 그래, 알았다.

어떻게 좀 해보시라구요.

비켜요, 이상한 양반아.

나도 망할 빵을 내 맘대로
- 쥬디!

나도 망할 빵을 내 맘대로
먹을 수 있다구요!

다들 미안허이.

 

미안하다.
고맙단 인사는 됐어.

#$%&*~@^#

~!@#$%^#$&%^*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이라고

샤스키가 해킹을 해서
예쁜 애들로 기숙사를 채웠어.

 

아이구야, 그 애다.

그애가 온다.
나 쳐다본다, 나 쳐다본다.

 

내 작업 리스트에
올려놨으니까

가로챌 생각 접어.
알았냐?

 

예쁜 아씨들.

 

얘들아,
내 아들이 이 기숙사에 살아.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가서 친구 좀 해줘.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이름이 샘이야.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우리 엄마 아닌 게 다행이다.

 

그리고 총각 딱지도
막 뗐어.

 

내가 집에 있는 줄도
모르더라.

다 들었잖니.
- 저, 저, 저기요.

여기 왔네.

내 옷장을 뒤져선
야한 옷 찾는 게 취미야.

얘들아, 아들 차는
말하는 로봇이다!

 

아냐, 그…GPS 같은 거야.

내비게이션 같은 거.

알았어.
- 내비게이션.

 

원반 던지기다!
야호!

 

안 되요, 아빠.

엄마가 학교 휘젓고
다니게 놔둘 거예요?

아니!
- 빨리요!

 

야, 괜찮아?

 

이리 내.

 

미쳤어요?

 

이미 하나 갖고 있잖아요!
- 이리 줘요!

 

쥬디, 쥬디!
그거, 그거 놔, 그거 놔.

네 어머니 단속 좀 시켜.

내가 이런 거 아냐.

 

아이고, 교수님.
A학점 주시면 뭐든 할게요.

알았수다, 부인.

차에 가서
과자나 좀 먹자구.

 

엄마 신발 챙겼니?

얼른요, 아빠.
진작에 챙겼어요!

그래, 그래, 그래.

어이구머니나,
세상이 거꾸로네.

 

통행 제한 구역
무력 행사 인가되었음
비허가 인원 출입 금지

 

블랙 라이트 X,
여기는 블랙 라이트 T.

서쪽 경계지역 동작 센서에
움직임이 포착됐다.

 

B-14 지구에 침입자 출현.

 

돌입, 돌입, 돌입!

 

조각이 없어졌다!

 

해치워!

 

사격 개시!
- 쓰러뜨려!

 

적군이 또 있다!

해치워!!

 

첫 대학 사교파티는
작업 전술의 변화야.

이제 헌팅
들어가는 거지.

그렇게 작업 요령을
얻는 거야.

오래는 못 있어.
여친이랑 화상 채팅 해야 돼.

거 멋진데.
- 멋지긴 뭘.

 

얘가 노트북 앞에서
죽치고 있는 동안

난 소름끼치는 미녀들과
데이트하고 있을 걸.

출동이다!

쟤 화끈하네!

 

우리, 어……,
헌팅 간다.

 

좀 있다 보자.
- 잘 가요, 아빠.

 

좋아.

 

'사용자와 연결 중...'

채팅으로 데이트하는 건
처음이야.

 

전엔 안 해 봤어.

 

조금 긴장된다.

 

괜찮아?

아니, 어…….

 

마시고 닦게
냅킨 갖고 가려고.

 

고마워요.

 

건배.

샘이랬지?
- 그래.

 

춤추자.

 

춤 말이야?

 

짝을 지어서?
댄싱 듀오나 커플처럼?

왜냐면 난 평생을,
아니 반, 반평생을

함께할 여자가 있어.

오, 긴장 풀어.

 

난 그냥
놀고 싶은 것뿐이야.

 

놀고 싶다고?

어, 그래, 알았어.
체스나 좀 하자.

넌 저쪽에 앉고.
그리고 어…….

 

아이고, 맙소……!

그럼 오늘밤은 어때?

 

난 네 여자친구인 척하고,
넌 내 남자친구인 척하고.

'사용자가 오프라인입니다.'

 

어이!

 

노란색 카마로
누가 몰고 왔어?!

 

엉? 차가 입구에
세워져 있잖아!

 

 

뭐 하는 거야?

 

"휴스턴, 문제가 발생했다."

 

뭔데?

신입생!
- 네?

거기 그 차 네 거냐?

아뇨, 친구가 있는데
어딜 갔냐면…….

더 꽉 끼는 쫄티
사러 갔어요.

 

더 꽉 끼는 쫄티는 없어.
알아봤다구.

 

이제 너한테
어떻게 똥침을 놔줄까?

 

신발 사이즈는요?

 

오, 너! 한 대 맞고 잡냐?!
- 잠깐만요! 워. 워!

너, 해보자 이거냐?

차 당장 뺄게요.
- 얼른 빼!

 

너 차 있었냐?

 

야, 왜 말 안 했어?

너 안 지 17시간밖에 안 돼.

이걸로 우리 인생 확 폈다.
감도 안 잡힐 걸.

 

난 카마로 자동차가
좋더라.

 

안 돼…….

지금은 안 돼, 알겠어?

그게…….
- 소심하긴.

아이고 맙소사!

 

내 첫 차는
아빠의 머니 2Z-28이었어.

그래?

 

연료 분사식인데

 

엔진 소리를 들으면
몸이 근질거려.

 

어…, 이러지 말자.

속살을……,
아니 속내를 서로 드러낼

필요까진 없어.

 

왜 그래, 샘?
딱 한 번 타는 건데.

"바람 피우려고?"

(영화 '죠스(Jaws)'의
메인 테마.:역자)

그만, 그만해.

"그녀는 환장했네
남자에 환장했네
"

라디오가 고장이니?

 

아니, 반복 기능이
고장났어.

바람 피우는 거 아냐.

 

아직은.

 

이 자리 잘못 됐니?

 

으아, 세상에!

괜찮아?

 

아야.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차가 문제가 많거든.

문제가 정말…….

 

으악, 맙소사!

 

입에 들어갔어, 으악!
괜찮아?!

 

물 티슈 있어!
가져 와서 닦아줄게!

 

잠깐만!

 

아…….

정말 미안해!

 

무슨 짓이야?

 

하루도 안 되요?

 

대학교 생활
하루도 안 됐는데?

미안하다, 샘.

하지만 올스파크의
마지막 조각이 도난 당했어.

뭐가요?
디셉티콘이 훔쳐갔어요?

 

우린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그걸 인간의 보호에 맡겼다.

 

하지만 난
네 도움이 필요해, 샘.

 

너희 지휘관들은
이 별에 복수전이 벌어진 게

우리 때문이라고 믿어.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우리와
믿음을 나눈 인간이

일깨워 줘야 하는 거다.

 

나완 상관없는 전쟁이에요,
- 아직은 그렇지.

 

허나 곧 그렇게 될까
두렵다.

 

너희 별은 사이버트론과 같은
운명을 걸어선 안 돼.

 

모든 세대를 잃게 돼.

 

나도 알아요.
그…….

나도 돕고 싶어요.
정말로요.

하지만 난
외계인 대사가 아니에요.

 

평범한 문제가 있는
평범한 애예요.

 

이제 제자릴 찾았다구요.

 

미안해요, 어…….

 

정말로요.

샘, 운명이 우리가 택하는 대로
찾아오는 일은 흔치 않아.

 

당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에요.
내가 뭐 필요해요?

 

필요하고 말고.
네 생각보다 더.

 

오전 7시 13분
대서양 북부

 

새로운 신호 포착.
 
미 해군 핵잠수함 774호 토피카

214 방향,
적군인 것 같습니다.
미 해군 핵잠수함 774호 토피카

장소는
'딥 식스' 프로젝트 낙하 지점.

무슨 일이야?
- 5개 신호가 포착됐는데

1,500미터 수심에서
급속 하강 중입니다.

 

심상치 않군.
저렇게 깊고 빠르게…….

 

전원 전투 배치.

당직사관,
전원 전투 배치!

전원 전투 배치!

조타수, 좌현 전타,
전속의 3분의 2!

좌현 전타,
전속의 3분의 2!

잠항이다!

 

NBE-1호 보호구역에
비상 신호입니다.

거긴 수심 17,000미터잖아.

심해 잠수 구조정 잡히는 건 없고?
- 없습니다.

그럼 큰일 난 거 아냐!!

 

부품이 필요해!

 

작은 녀석을 죽여라!

 

안 돼! 안 돼!!

 

이 조각이 에너존을 만든다!
(Energon, TF들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역자)


(Energon, TF들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역자)

 

여기는 레이다실!

이제 신호가 6개이고,
급속 부상합니다!

충돌 경보 울려!

우현 전타!

 

수심 150미터!

 

엔젤 6, 적군 여섯이
부상하고 있다.

 

좌현에 곧 충돌한다!
- 30미터!

[ 충돌 경보 ]

충격에 대비하라!

 

스타스크림,
내가 돌아왔다.

매가트론님, 부활하셨다니
정말 안심입니다.

 

날 죽게 내버려 뒀겠다,
이 형편없는 버러지야!

 

새로운 병력 보충을
도우려 했을 뿐입니다.

폴른 님이 명하셨어요.

무엇보다도
메가트론 님이 안 계시니

누구든 대장직을
맡아야 했습니다.

 

이 놈!!

 

참으로 실망스럽구나!

 

배양기가 부서집니다!!

죽어서도
대장은 나말고는 없다!

 

스승이시여, 지구에선 제가
도움이 못 되었습니다.

올스파크는
파괴되었습니다.

올스파크가 없으면
우리 종족은 멸망할 것입니다.

 

넌 아직 배울 게 많다,
제자여.

큐브는 그릇에 불과하다.

그 힘과 지식은
절대 파괴될 수 없다.

단지 변형될 뿐이지.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것은 인간의 아이에게
흡수되었다.

우리 종족을 살릴 열쇠는
이제 그의 마음 속에 있다.

그럼 제가 그의 몸에서
벗겨내 오겠습니다.

넌 재때 해낼 것이다,
제자여.

난 그 열등한 행성에 돌아가기를
천 년 동안이나 꿈꾸어 왔다.

나도 한 번
배신을 당했던 곳이지.

내가 형제라 부르던
'프라임'들에게 말이다.

 

날 쓰러뜨릴 수 있는 건
프라임뿐인데

이제 남은 건
한 놈밖에 없다.

옵티머스.
그 놈이 소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 소년이
우릴 놈에게 이끌 것이고

우리는 복수를 행할 것이다.
- 네.

 

꼬마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포착되었으니까요.

 

더 이상의 에너존이 없으면
유생들은 계속 죽을 겁니다.

 

공간, 시간.

 

중력.

 

고맙습니다.
- 다 먹어 버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거다.
너희와 내가 오늘.

성년에 막 들어서서
열성적이고 농익은 젊은 지성들이여.

 

난 너희의 길잡이이자
부군인 동시에

 

보호자가 되어
어둠의 심장부로 이끌 거다.

 

천문학 수업에
온 걸 환영한다.

 

우리는 별에 대해
무엇을 아는가?

 

처녀 자리.

 

처녀 말이야.

 

위대한 사냥꾼
오리온 자리!

이건 단순히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소원을 비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아냐.

그렇고 말고.
그것들은 다이너마이트야.

사납고도 약동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보시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보시라!
- 샘, 샘, 뭐 하는 거야?

 

그도 한땐
나처럼 교수였지.

 

에너지는 그 질량에…….
- 뭐 하는 거야?!

손 내려, 손 내려,
손 내려!

학생.

강의가 절정에 달할 때까지는
질문을 받지 않을 거야.

책을 다 읽어 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틀렸어요.

 

에너지가 질량 곱하기 광속의 제곱인 건
이 차원에선 성립 안 되요.

17을 줄 수 없는
다른 17은 어쩌죠?

 

명백한 예를 들죠.

 

에너지 성분과
감소율을 분석해서……어어어…!

 

14개 은하의 집중으로
'라임'의 탐험을 유추할 때에에에…….

 

질량과 빛만으론
설명이 불가능한 공식이 나오죠.

이봐요, 나만
이걸 이해할 리가 어버버…….

학생.

난 학장님 앞에서
창피 당하긴 싫은데.

 

안 돼. 여긴 나의 우주야.
알아듣겠나?

내가 알파이자 오메가야!

 

내 수업에서 나가!
- 예.

 

누구 또 신경 쇠약에
걸린 사람 있나?

 

안녕, 본즈, 안녕.

 

안녕.

오, 그래.
착하지.

 

어쩜 이리도 착하니?

 

얘, 본즈.

 

배고프니?

 

여기 있다.

 

그래, 새뮤얼.
- 안녕, 미카엘라.

 

첫 인터넷 채팅 데이트에서
바람 맞힐 줄은 물랐어.

나한테 일이 좀 있었어.

가만, 드디어 사춘기가 왔어?
- 아냐, 아냐.

웃지 마.
심각하다구.

우리 고조 할아버지
아치발드 윗위키에 대해

말해줬던 거 기억나?
기억나…….

발 조심해요, 발!

 

그래, 내가 해줬던 애기
기억해봐.

좀 그만……발 조심해요!
발 조심!

미카엘라?
좋아.

고조 할아버지가
북극 탐험을 가셨잖아.

그러다 메가트론을 발견하셨고
메가트론에게 당해서

그 이상한 기호들을 보기
시작하셨잖아?

이젠 그게 나한테 보여.
실례합니다.

903쪽짜리 천문학 책을
32.6초만에 다 읽어 버렸고

수업 중에
정신이 나가 버렸어.

 

그때부터 기호들이
보이는데…….

 

언제부터?

 

내가 큐브 조각을
만진 후부터.

 

갖고 있어?

 

응, 가게 금고 안에 있어.
괜찮아.

미, 미카엘라,
만지지
마, 알았지?

만지면 안 돼.
- 안 만질게.

샘, 괜찮아. 금고 안에 잠궈놨고
아무도 몰라.

 

난 알지.

 

새끈하긴 한데
좀 맹하군.

 

해볼까.

 

아욱, 이런 빌어먹을!

 

뭘 꼬라봐, 이 침흘리개야?!

 

크아, 이런!

 

무슨 유령의 집도 아니고.

 

아이고, 아파라.

 

잠깐만.

 

고작 이 정도밖에
못해, 엉?

달랑 이게 전부야?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쬐끄만 괴물아?

 

아악, 눈을 지지냐,
이 미친 년아?!

 

이젠 실토할래?

 

나, 난 큐브의 지식을 찾는다.
폴른 님의 명이야.

무슨 지식?!

네가 가진 조각이 필요해.
그 조각을 나한테 줘.

놈들이 날 고문할 거야,
그게 없으면 난 죽은 목숨이야.

 

진정해요, 미녀 전사님.
난 작은 고철 로봇일 뿐이라구!

그럼 난 너의
최악의 악몽이다.

 

어이, 야!

 

무슨 소리였어?
- 나중에 말해 줄게.

일반 전화 상으론
말할 수 없어.

지금 당장 비행기 타고
오후 늦게까지 거기 갈게.

조심해, 샘.

 

'그가 보고 있다'

 

오늘 낯선 사람이 수상한 물건을
날라 달라고 한 적 없습니까?

그래, 큰 상자야!

 

없어요.
- 좋습니다.

 

"나쁜 녀석들 2"

 

소령님, 오토봇에게서
긴급 호출입니다!

이동 중인 디셉티콘 다수가
포착되었습니다.

미국 동부 부근입니다.

 

핸스빈, 얼마나 되나?

 

확실치 않습니다.

그럼 확실하게 해.

 

오토봇들이 이동 중입니다.

 

두 팀으로 갈라집니다.

진로를 돌려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완전 무장 배치.

 

20분 후에 출동한다!

 

움직여!

 

가자!

 

57편 비행기,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 나의 사랑.

메이팀 동물 사육사
스페셜 피자 볼래?

엑스 라지 사이즈에
온갖 동물 모양의 토핑까지.

고기만
기본 45센티미터야.

아, 채식주의구나.
좋아, 멋지네. 나도 그래.

 

샘은 방에 있니?
- 샘?

죽었을 것 같은데
한 번 볼까?

 

어서 와.
- 어이.

 

최고로 싫은 노래가
귀에 맴돈 적 없어?

근데 흥얼거리지
않을 수가 없는 거야.

부르고 또 부르고
부르고 또 부르고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 야, 이게 대체……?

놀란 거 알아.
놀라지 마, 놀라지 마.

이거 금방 치워.

머리에 퍼즐과 암호가 들었는데
이제 벽에 썼으니까 OK야.

이건 무슨 부분이냐면…….

 

쉿, 쉿, 쉬잇!

 

아, 너 뭐라고 했지?

앨리스, 이런 거
보게 하다니 충격이다.

가자.

 

나가.
- 뭐…?

자, 자, 자, 잠깐!
나 가만히 있으면 안 돼?

그, 어, 조용히
피자나 먹을게.

 

샘, 네가 특별할 줄
진작에 알아봤어.

정말?

 

그리고 너나 나나
다 알아.

두 사람이 한 방에 있으면
어떻게 될지.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져.
침대에서.

 

고맙습니다.
- 천만에요.

 

어어, 좋아, 저기 잠깐.
선 넘지 말자. 버스 떠났어.

나 간지럼 잘 탄다구.

 

우린 욕구가 있잖아.
긴장 풀어!

우와악!
맙소사…….

 

어어, 이 학교 어때?
끝내 주지, 응?

 

너 되게 저돌적이구나.
그…….

긴장 풀어.

간식 있는데 좀 먹을래?

 

샘.

 

미카엘라!

네 여자친구야?

 

여친이었지.

 

미카엘라!

 

기다려!

 

전부 다 설명……!

 

샘, 나야.
앨리스가…….

 

빨리 빨리!
- 온다!

쟤 외계 로봇이었어!
피해야 돼.

진짜였어?
- 그냥 뛰어!

 

세상에, 세상에.
꿈에서 걔랑 한 번 했었는데!

 

내가 퍽이나
보고 싶었겠구나, 샘.

내 탓이 아냐. 알겠어?
- 네 탓이 아냐?

이거 봐, 이거 봐.
난 당했다구.

하, 당했어?
- 그래.

누구한테? 누구한테?
- 그래.

누구한테? 누구한테?
- 그게 그, 뭣이냐…….

몸무게 36킬로 여자애한테?
- 그게 그, 뭣이냐…….

황소가 혀로
목까지 훑는것 같았어!

걔 입 속에
혀는 왜 집어넣어?

안 그랬어!
- 그랬잖아!

혀가 1.5미터 되는 황소가
네 속 훑어 준 적 있어?

난 재미 없어.
알겠어, 미카엘라?

그리고 디젤유 냄새가
진동했어.

혀에 기름을
친 것 같았다고!

순 기집애 같으니라구!

 

우리 10초만 조용히 있자.
바로 지금.

10초 간은 말 안할 거야.

10초 간 침묵은 무슨!
이거 알아?

10초간은 너한테 말 안 해.
이제 3초 남았어.

나한테 입 다물라고 하는데
그래도 난 할 말 다할 거야…….

 

무슨 말을 하려고?

재미 많이 봤니?
이제 우린 끝이야, 끝!

 

걔가 네 속을 훑었다고?

네 속에 혀를 집어 넣었어?
그랬냐? 집어 넣었어?

네 뱃속에 알을 낳고
안에서 먹어치우려는 거야.

너 지금 큰일 난 거야!

당장 토해내야 돼.
토해내, 토해내! 얼른!

넌 누군데?

이 스피츠를 몰라보는구나.

이건 나 때문이야.

내 사이트 때문에
외계인들이 날 노려.

 

우와, 떨어지겠네!

 

튀어!

 

미카엘라!

 

조심해!

 

도망쳐야 돼!

 

폭탄이다!

 

저 상자 가져가야 해!

 

이쪽이야!

 

어이, 꺼내 줘!
꺼내 줘!

 

우와, 그렇게
시동 걸 줄 알아?

 

화끈하네.

가자, 가자, 가자!
저기 왔어, 저기 왔어!!

 

걸려라, 걸려.

 

자, 자, 자, 자, 자, 잠깐!

 

얼른 차 빼!

 

안 돼!
으아악!!

 

우와, 세상에!

 

혀, 혀, 혀가!
으아악!

 

하느님 맙소사!

 

아이고, 하느님!

 

아이고, 맙소사!

 

떨어져라, 좀!

 

키스는
전봇대에나 해라!

 

밟아, 밟아, 밟아, 밟아!

 

좋아, 이제
또 뭐가 남았지?

너희들 혹시
사소한 것까지 알고 있냐?!

 

뒤에서 봤던 그거,
저건 작은 편이야.

 

우와악, 이런 맙소사!
이런 맙소사!!

 

샘!!

 

샘!!
- 꽉 잡아!

끌어올려 줘!!
- 꽉 잡아!

나 좀 올려 줘!
우와악!!

 

샘, 이제 괜찮아!

 

난 죽기 싫은데 우린 이제 죽었어!
아이고, 하느님!!

 

아이고, 이런 젠장!

 

이리 와라, 꼬마야!

 

더 가까이.

 

알았어.
- 날 기억하고 있겠지?

시키는 대로 할게.

 

우릴 해치지만 마.
- 닥쳐라!

 

샘!!

 

좋아.

 

그래, 그래!

너부터 먼저 잡으니
기분이 좋구나!

 

널 죽여 버리겠어!

천천히, 고통스럽게.
하지만 먼저

섬세한 작업을 좀 해야겠다.

섬세한 작업을 좀 해야겠다.
- 우워, 자, 자, 자, 자, 잠깐만!

 

오오, 사지를
잡아 뜯었으면 좋겠군,

 

'닥터', 이 외계인 표본을
검사하라.

 

당장 얼굴부터
살피겠습니다!

 

나는 닥터다!

 

정보를 내놔라!

 

좋았어.

 

이리로 들어가!

 

사이버트론어입니다!
- 오오, 거기 있구나.

내가 봤던 기호들이잖아.

이 기호들이 에너존의 원천으로
우릴 이끌 것이다.

 

녀석의 두뇌를
찢어내야 합니다!

 

뇌?

 

뇌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네 마음속에
내게 필요한 것이 있다는 거다.

가, 가만, 화난 거 알아.
화난 거 안다구.

내가 널 죽이려 했었으니까.
완전 공감이야.

누가 날 죽이려 했다면
나라도 화날 거야.

내 생각에
우리 이 기회에

새로 출발해서
우리 관계를 발전시키자구.

 

그리고, 그리고,
그게 어디로 이끄는지 보자고.

그러니까 검사는 이만 하고
5초만 말하게 해 줘!

 

자, 자, 잠깐…!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얼른!

 

샘!

 

뛰어!

 

달려, 달려, 달려!

 

녀석이 와요!

 

숨어라, 샘!
숨어!

 

나약하고!

 

하찮은 놈!

 

강철의 찌꺼기!

 

고철 덩어리 로봇!

 

디셉티콘들아!

 

이리 와라, 꼬맹아!

 

에너존의 또 다른 원천이
이 행성에 숨겨져 있다.

저 소년이
우릴 이끌 것이다.

 

옵티머스!

 

우리 종족의 미래가

인간 한 놈의 목숨보다도
못하다는 거냐?

옵티머스, 일어나요!

목숨 하나로
끝내지는 않을 터!

 

한꺼번에 상대해 주마!

 

내 팔!!

 

깡통 쪼가리 녀석.

 

샘, 어디 있는 거냐!?

 

안 돼!

 

참으로 나약하구나!

 

최후의 프라임이 죽었다.

 

샘, 도망쳐라…….

 

오토봇, 공격하라!

 

기다려!

 

범블비,
어서 데리고 나가!

 

레녹스 소령이다.

 

일이 잘 처리됐군.

 

소년을 놓쳤습니다,
주인님.

오토봇들이 신호를
은폐한 게 분명합니다.

 

넌 도대체가 의지가 안 돼!
- 죄송합니다, 안 돼!

단순한 벌레 한 놈 가지고!

 

수십 억 벌레들 중에 한 놈…….
- 닥쳐라!

 

어디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 인간들이
놈을 찾게 해야지.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알릴 때가 왔다.

 

더는 위장할 것도
자비를 배풀 것도 없다!

 

스승님이 오실 때가
다가온 것이다.

 

디셉티콘들이여, 집결하라.

 

때가 되었다.

 

오오, 이것 참 좋네!

 

프랑스어 말하는 거
참 재미있네.

이런.
누구야, 이거?

 

여보세……그게, 어,
봉, 봉수와르*.
(bonsior, 저녁 인사.:역자)

 

뭐라구요? 누구세요?
- 꼬마는…어디…있나?


- 꼬마는…어디…있나?

 

작작 좀 하시죠.

 

변태처럼 신음 소리 내봤자
헛수고니까.

 

뉴욕 시

 

어머나!

 

내 영역을 침범하고 있잖아.
바닥에 눕혀 줘?

저리 안 가요?

 

까무러치겠구만.

 

새로운 걸로 먹어봐요.

캐나다 거위 똥 같네.

 

더러워.

 

북대서양, 미 해군 제2함대

 

복수는 나의 것이다.

 

위싱턴 D.C.
국방성

비행기는
절대 아니며…….

항공모함이
그냥 침몰하진 않아!

테러리스트의 공격이거나
더한 사태일 수도 있습니다.

아닙니다.
대공 방위 사령부의 확인으로는

낙하체가 지구 대기권
너머에서 왔고

진입 속도는 3만 노트*였답니다.
(약 시속 55,560 킬로미터.역자)

 

인간 사회의 시민들아.

 

너희의 지도자들은
진실을 숨겨 왔다.

 

너희만 이 우주에
사는 게 아니다.

 

우린 너희들 사이에
숨어 살아왔지만

 

이젠 아니다.

 

보았다시피

우린 너희의 도시들을
마음대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소년을
넘기지 않으면 말이다.

 

우리에게 저항하면

우린 이 세상을
파괴해 버릴 것이다.

 

독일 정부로부터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전 세계 방송국이
위성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군 당국은 방금

군 당국은 방금
뉴저지 주, 네스트 팀

델타 태세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 네스트 팀

델타 태세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9.11 사태 이후 취하는
최고 전투 태세입니다.

전 세계에 걸친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적 공격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중부
어딘가에 있는 벙커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미 해군 항공모함 루즈벨트호는
동부 연안에 침몰했으며

승무원 전원 사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명의
사상자가 났지만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현 시점에서 알고 싶은 건
누가 왜 그랬냐는 겁니다.

FBI에선 아직 샘 윗위키라는 소년을
FBI 기자회견장

FBI에선 아직 샘 윗위키라는 소년을
찾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한 정보가
그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FBI, CIA, 인터폴 모두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의
협력을 구하고 있습니다.

야, 이것 좀 들어봐.
뉴스 좀 봐.

문제의 샘 윗위키 군이
교통 카메라에 한 번 잡혔는데요.

내 사진도 나왔잖아.
우린 이제 죽었어.

이제 FBI, CIA한테
도망자로 수배됐다구!

 

1분만이라도 집중해 주라.
- 관둬.

이거 사태가 커지는 게
차원이 달라.

한 가지 분명…….
- 야.

그거 없애 버려.

추적 당한다구. 이거 보여?
- 뭐?!

 

추적 당해?!

 

위성 추적이라도
한단 말이야?

워, 워, 워, 됐어.
난 너희들 패거리 아냐.

엄밀히 말해 난 인질 신세야.
이건 납치라고.

이젠 됐…….
- 어이, 리오!

 

내가 이것들 때문에
심장마비 걸리고 말지.

네가 쫄아서 그렇지.
- 날 강제로 차에 태웠잖아.

그러니까…….
- 헤에, 식겁했나 봐?

 

야, 머드플랩.

이 찌질이 녀석
어떻게 할까?

엉덩이에 주사 한 방 놓고
트렁크에 처넣으면 아무도 모를 걸.

잠깐, 내 트렁크엔 안 돼.
- 범퍼카 형씨들.

이거 봐.
다 들린다구!

바로 여기서
다 들린단 말이야!

엉덩이에
주사를 놓기는 개뿔을!!

오늘 아주 피곤하다고!!

 

애인한테
거기 면도나 해달라지?

 

남자 애인 붙잡고 울어라.

이봐, 샘.
내가 할 건 이거야.

당국에 가서 진실을 말할 거야.
난 이 일과 상관없어.

난 어쩌다…….
- 야, 야!

너 이걸 바랐잖아!

대박을 원해?
이게 그거야!

정신차려!
벌써 발을 담궜다구!

가고 싶으면 가!
아무도 안 말려.

 

그만 징징거려.

 

이건 뭐 하는 짓이야?

 

감히 내게 총을 겨눠?!


- 당장 무기 내려!

내 몸 조각 하나 줄까?!
- 당장 무기 내려!

내 몸 조각 하나 줄까?!
- 총 내려!

내 몸 조각 하나 줄까?!
- 물러서십시오!

산산조각을 내 주마!
- 물러서십시오!

산산조각을 내 주마!
- 워워워워!!

 

무기를 내려라!!

무기 내려!
무기 내리리고!!

무기 내리라고 해!
- 저들 먼저요!

무기 내리라고 해!!
- 소령님,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분께 말하십시오.

 

네스트 팀은 해체됐네, 소령.

 

자넨 대(對) 디셉티콘 작전에서
제외됐으니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로
돌아가서 지시를 기다리게.

아뇨, 우린 모샤워 합참의장님의
명령만 받습니다.

합참의장은
내가 만나볼 테지만

대통령님의 임명장부터
보여 주지.

작전 지휘권은
이제 내게 있어.

외계인들이 우리나라에서
혈투를 벌였고

그 대가를 우리 병사들이
치르고 있어.

 

비밀이 드러났으니
이젠 우리의 전쟁이야.

그리고 늘 그랬듯이
우린 이길 거네.

 

통합된
군사 전략으로 말이야.

이 멍청이가
헛다리 왕창 짚는군.

 

가진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텐데요.

전투 계획부터
중지해야 해.

 

가능한 모든 외교적 해법을
검토할 걸세.

어떤 거요?
애를 넘기게요?

 

모든 걸 고려하고 있네.

 

디셉티콘이 뭘 쫓든 간에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놈들에겐
타협이 안 통합니다.

명령이니 물러나게.

더 이상은
이게 필요 없겠군.

 

물건 챙겨서
기지로 돌아가.

 

저 쓰레기 쉿덩어리도
디에고 가르시아로 가져가!

 

가자!

 

저 작자
정말 밥맛이군요.

 

꼴통이에요.

 

오토봇들은 격납고에서
이송 준비 하라.

 

아이언하이드,
이 별을 떠나야겠어.

 

대장님은 그러길
바라지 않으셨을 걸.

 

어쩔 도리가 없었잖아.

 

괜찮아?
- 응.

 

범블비.

 

내가 싫어져도 이해해.

 

내 잘못이야.

 

미안해.

 

"젊은이, 자넨…
…내 인생에서 가장 아끼는 사람이야.
"

"필요한 게 있으면…
…멀리 있지 않을 거네.
"

 

그는 나 때문에
죽었어.

 

날 지키려다 그렇게 된 거야.

 

"네가 바꿀 수 없는 것도
있는 거다.
"

 

"그러니 이 희생은……."

"헛되지 않았을지니,
할렐루야!
"

 

내가 나서서
바로 잡아야 돼.

 

"하, 하지만
우린 뭉쳐야 해.
"

 

그러지는 마.

 

해야 돼.

 

"우리가 노력해 온 모든 게
무너질 거야.
"

"단 하루만에."

 

너희 둘.
- 응?

 

이봐, 상형문자 알아?
기호 말이야.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있는 기호들.

 

거 오래된 양식인데.

거, 모양이 그……,
사이버트론어야.

허어, 중요해 보이는데.

 

뭔가 뜻이 있을 거야.
무슨 메시지이거나

아니면 어…, 지도이거나!

에너존의 원천이 나온 지도.
읽을 수 있어?

 

읽어? 어어…….
- 이거 보여?

어어, 우린 어…….

안 돼, 우린 읽는 건 잼병이야.
잘 못해.

너희가 못 읽으면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지.

어쿠야,
누가 슬쩍 다가왔네.

머리가 톱밥마냥
산발이야.

아까는 내가
정신줄 좀 놨었지?

그거야 네가 쪼다니까.

오늘 겪은 일을 감안하면
쫄 만도 하지.

근데 문제가 있다면서?

도움이 될 사람을
알 것 같아.

 

누군데?

로보워리어.

 

이 로보워리어라는
사람은

외계인이나 그런 건
다 알고 있는 것 같아.

한 번은 사이트를
보복 해킹했는데

아마 거기서 본 것 같아.
너의 그…….

외계 그림 같은 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