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SNOW
얘들아. 들어봐.
험준한 산에서 스키를 타던 남자가 있었다.
정말로 "험준한 산" 이었다.
두개의 산봉우리 사이에서,
- "산사태다!"
2일뒤 발견되었을때, 그는 자신을
- 뭐라고?
- 눈사태에 갇히게 되면 방향 감각을 잃어서
많은 이가 틀린 길을 선택해.
- 난 길을 금방 찾을걸.
군대에 갔던 사람 있나?
눈사태로 눈 속에 박혀있을때
그냥 누워서 Slobber나 하라고?
- Slobber가 뭐지?
- 침범벅.
침은 아래로 흐르니까,
- 중력이지, 간단한거야.
난 의무번호밖에 기억 안난다.
69~~
- 네 69 얘기 좀 해봐 마틴...
에이, 김새네.
- 한나의 사촌 얘기 하는건데.
- 응, 그 애 싱글이야?
한나 말로는...
확실히 외롭다는군.
혹시 세컨 키울 의향은 없어보이던?
니 애인부터 먼저 내줘야지.
- 사라는 지금 어디 있을까?
그녀가 왜 일부러 산을 넘는
그럼, 만날 애들에 대해 얘기해봐.
좋아. 제일 핸섬한 마틴은...
- 내 남자고.
- 학업은 마칠거래?
피도 무서워하면서 의대생이 된게
- 불쌍한 마틴.
- 정말이야?
그다음..베가드. 사라 짝꿍이야.
세계에서 제일가는 영화광이지.
그리고 북유럽 최고의 호색한..로이.
- 그는 싱글이야, 네가 차지하면 되겠네.
경주에 진 기분들이 어떠신가?
진작에 추월했지롱...
됐어. 스쿠터 자국만 따라와.
너희들 도착하면, 내가 짐 풀어놓고
- 거기 휴대폰 수신되니?
그럼 우리 아직 살아있다고
비상번호 누르고 해.
조심해.
먼길 따라서~ 먼길을!
잠깐 서봐.
질문 하나 하지. 수신 불가능 지역으로
- 13일의 금요일.
- 이블 데드 1이랑 2.
- 속편들은 제외하고 말이지.
- 새로운 규칙. 한시간 동안 영화얘기 안하기.
엘란드 널 위해서야. 고자되기 싫으면
1984년작 공포의 만우절도 알겠구나...
완전 명작이지.
- 그렇지 않아?
가자.
젠장, 벌써 더워죽겠다.
여기 너무 아름다워.
- 이제, 우리 뭐하지?
자막 : davidorff@naver.com
그는 그의 개에게 고함을 질렀다.
- 별로 영리하지 못하군...
6미터 파묻은 상태였다...아래 방향으로.
- 그건 비일비재한 일이야,
어디가 위인지 모르게 될거란거지.
- 우선 뱉어내기부터 해야돼.
어디로 팔지 알려면 뱉으면 돼.
- 침 흘린단 뜻이야.
- 침범벅.
그냥 반대로 파기만하면 돼.
- 군대에서 들은소릴 다 기억해?
- 됐네. 재미없어.
- 크리스?
- 싱글이야. 난 걔 잘몰라, 하지만...
- 모르겠어. 오늘밤이나 내일 도착할테지.
길을 택한지 이해가 안가.
- 그와 어떻게 잘 풀려가?
- 어떻게 할련지 확실치 않아.
잘한 결정인지 모르겠어.
- 피를 겁내하면서 의사가 되려한다고?
- 응.
그리고 엘란드.
- 고마워. 멋진걸.
45분 정도면 충분할거야.
오두막에 난방 넣어놨을거야.
- 아니, 이미 1시간 전부터 불가야.
전화기에 속삭일려면 어디가야하지?
친구들과 여행 떠난 영화는 뭐가있게?
- 걔들은 아냐, 애초에 휴대폰이라곤 없었어.
- 맞아, 더 고예산으로 리메이크된....
- 좋은 제안이야.
멍청한 겁주기는 관두는게 좋을걸.
-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