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을 피워
알게된건 조금 됬는데
나한테 얘기했지
난 그냥 편안한 삶을 살아왔다구
난 그런걸 잘해 알아?
문제는 그가 성실한 남자란거야
신중해야겠지
좀 정신나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의견을 가져야 할지
얘기를 하자면 그냥
그이를 사랑하지않아
니가 그녀를 사랑하듯이
아주 좋을수록
특히 아주 좋을수록 알지?
더 깊이 알수록
저도 확신이 안서요
지금 그냥 안아주고 싶은데
이상하게 들릴까?
아 루시한테는 얘기하지마
- 사라
아무말 없이 갈께
참 루시가 물어보던데 영화보러
주중에는 못나가게 하거든
책임감이 있으시네요
예외란걸 만드려구
그럼
응 다른 약속이 있어
언제다시 산책할수 있을지
몇일 걸릴지 잘..
네
- 참 슈퍼 가는데
- 좋아
뉴욕에 가본적이 없는데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는 방에
허드슨 학교에 있는 그런것들이
그때 갑자기 느낌이 왔어
마침네 내 인생으로 돌아온거야
또, 요전에는
페이지를 기다리면서
아이가 나오구
차에 올라타는데
이곳이 내가 있어야할 자리라고
이 모든것에
모든 순간들이
다시말해 뉴욕에 돌아가
무엇보다
저기 진열대에 있는 캔디바를
그러시다면 그러셔야죠
사실 내상황에 대해서
그래요
그래 그럼 너먼저
좋아요 그럼 뭐냐하면요
남편분이 제정신이 아니에요
자
하시려던 얘기는요?
아냐 별루 중요하지 않아
미확인 메세지 1
안녕 잘있니,엄마야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자구
이러는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님아?
절루 가주세요
왜요?
난 아무말도 안했어
그여자들 때문이라구
아주 깨끗이 말이야
내말은 뭐든 다들어주고
몰라
소리처럼 들리겠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식의 사랑말야
더 아프고
더 많이 얘기할수록
진정 사랑이었는지
남편이..
- 알았어
주중에 가도 괜찮냐구
내일 아마도
모르겠어
바빠질것 같아
- 갈게요
- 잘됬네요 그럼
정말 좋았어
미국의 날개에 혼자 앉아 있는거야
내가 있는거야
마치 꿈에서 꺤것처럼
정확히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차안에 있는데
하루 있었던 얘기를 하면서
그리고 그때 느낌이 다시드는거야
딸과 함께있는 여기
조금더 감사해야겠구나 싶었어
그냥 지나치지 않게 말이야
메트 박물관에 혼자 앉아있구 싶어
내가 그럴수 있었으면
이자리에서 먹을수 있었으면
좀 더 얘기해줘야 할것같아
저두 뭔가 얘기를 해드릴께요
언제 돌아올건지 알고싶구
전화해,잘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