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bo.2008.DVDRip.XviD.AC3.iNT-MoMo

버마 군사정부가
국제사회의 긴장을...

 

동부에서는 종교 집단이
탄압받고 있고...

 

버마에선 군이
화학무기까지 동원해

 

반란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총격에 쓰러졌고

 

평화 시위를 하던 스님들도

 

불에 타 죽거나
익사했습니다

 

외국기자까지 총에...

 

강간과 고문이 만연하고
마을이 파괴됐습니다

 

버마는 지뢰 지대가
됐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구타 당하고 징병됐습니다

 

머리를 베고
마구잡이로 사지를 절단하며...

 

기독교도인들인 카렌족은
몰살당하고 있습니다

 

군사정부는 카렌땅의
자연자원을 노리고 있습니다

 

버마 군부의 카렌족 탄압은
60년이 넘게 이어져

 

내란 중 세계 최장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

 

실베스터 스탤론

 

각본 : 아트 몬터라스텔리
실베스터 스탤론

 

뱀이 독을 품었습니다

 

그야말로

 

감독 : 실베스터 스텔론
태국 넘버원입니다

감독 : 실베스터 스텔론

감독 : 실베스터 스텔론
살기를 띄는

 

무서운 놈입니다

 

두 마리가 보이는데요

 

'샴 코브라'라고 불리는

 

태국, 매솟
녀석들이죠

 

킹코브라 같은 게
절대 아닙니다

 

왜 이제 와?

 

자루 줘

 

비단뱀이 귀하니
잘 좀 구해와 봐

 

코브라는 쌨어
알지?

 

너나 알어, 원숭아

 

아직 이빨에
독을 품고 있습니다

 

위험하기론
저놈이 넘버원!

 

킹코브라가 넘버 투!

 

전에 사람이 물렸는데
금방 죽어버렸습니다

 

한 시간 만에요

 

아주아주 위험합니다
태국 넘버원이죠

 

조심하십시오

 

위험한 일 같군요

 

'마이클 버넷'입니다
잠시 얘기 좀 하죠

 

오래 안 걸립니다

 

배를 빌리려고 해요
가능할까요?

 

강 위까지 가려구요

 

어디로 가려고?

 

버마

 

버마는 전쟁 중이오

 

그렇게들 말하지만

 

전쟁 보단
대학살이 맞죠

 

어쨌거나 벌써
다섯 번째 오는 거죠

 

위험하단 건 압니다

 

그렇게 멀린 못 갑니다

 

우리 입장을 설명할게요

 

우리 교회는
'범 아시아 봉사단체'로

 

콜로라도에 있는데

 

매년 봉사활동을 위해 와서

 

의료품과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구호품을 카렌족에게
지급하고 있죠

 

당신이 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해서요

 

헛소리요

 

보답은 할 테니
단 몇 시간만 내주시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챙겼어요?

 

물론 아니죠

 

당신들 뜻대로 안될 거요

 

글쎄...

 

그런 생각 때문에
세상이 이 모양이죠

 

실컷 바꿔보든가

 

가자

 

왜?

 

꿈쩍도 안 하니 포기해

 

내가 해볼게

 

- '새라'
- 딴 방법도 없다며?

 

- 하지만...
- 매달려봐야지

 

- 내가 한번 해볼게
- '새라'

 

안녕하세요

 

전 '새라 밀러'예요

 

불쾌하게 생각은 마세요

 

방금 얘기 나누신 분이...

 

얘기 한 적 없어요

 

그럼 말을 거신 분이

 

강 상류까지
가주시길 부탁했는데

 

거절하셨죠

 

- 왜죠?
- 난 도울 수 없소

 

합당한 이유라도
있으면 말해주세요

 

집에나 가요

 

버마, 파푼 지역

 

제발, 제 아들만은!

 

얘들은 이제
우리 군인이다!

 

내 부하란 말이다!

 

빼돌리는 날엔
싸그리 불탈 줄 알아!

 

카렌 반란군한테
입을 놀리면

 

혀를
잘라버릴 테다!

 

반항하면 본인 창자를
빼먹게 할 것이다!

 

내 말을 새겨듣고
복종하도록!

 

왜 돌아왔소?

 

당신을 기다렸어요

 

이미 도울 수 없다고 했소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해요

 

이대로 두면 안 돼요

 

모두의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모두는 아니지

 

그쪽처럼 생각하면
아무것도 변할 수 없어요

 

- 원래 변하지 않소
- 불변의 것은 없어요

 

당신 인생이나 걱정해요

 

제가 맡은 소명이에요

 

아니, 당신은
근본을 바꾸려 해요

 

근본이 뭔데요?

 

돌아가요

 

진심이에요
가세요

 

사람을 믿는 마음은
잃었을지 몰라도

 

어딘 가엔 믿음을 두겠죠

 

마음을 쓰는 곳은 있겠죠

 

근본은 못 바꾸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건
분명 귀한 일이에요

 

극악무도한 그들도
종국엔 죽음뿐이죠

 

통일전선에
맞설 순 없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그때까진 힘을 모아야 합니다

 

며칠 전 기사에

 

잠시만요, '새라'

 

어디 가?

 

할 얘기가 있어

 

귀찮아 할 거야

 

'마이클'
우릴 위해 오셨어

 

돈 받고 일하잖아

 

우린 드린 거 없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성함을 못 물어봤어요

 

'존'

 

고향이 어디죠?

 

애리조나 보위

 

왜 떠나셨나요?

 

베트남전에 참전했었죠

 

그 후엔 돌아가셨나요?

 

좀 복잡해요

 

고향에 가족은요?

 

아버지가 사시려나

 

고향이 얼마나 변했는지
안 궁금해요?

 

그런 건 벌써 잊었소

 

'새라'

 

댁의 간곡한 부탁이라 가지만

 

마음 바뀌면
언제든 말해요

 

 

뭐죠?
뭐 하는 자들이요?

 

'버마 해적들'

 

소리내지 말고
엎드려있어요

 

- 누구래요?
- 별일 아녜요

 

조용해요!

 

더 많습니까?

 

글쎄, 어쩌시겠소?

 

계속 갑시다
이건 약속이니까

 

댁은 잠자코 있어요

 

- 어쩌시겠소?
- 우리 모두의 일이요

 

모두의 의사를 물어야죠

 

앉아요!

 

돈을 달라고 하면...

 

입다물고 머리 숙여요

 

눈 마주쳤다간
그 자리에서 죽어요

 

거기 불 좀 켜라!

 

낯짝 좀 보자, 어서!

 

강 이편은
우리 것인데

 

지나가시겠다?

 

저승 가고 싶어
안달이 났구나

 

왜 우릴 무시하지?

 

무시한적 없소

 

배에 실은 거
다 내놔!

 

희멀건 것들이
어딜 가는 거냐?

 

약품을 가져왔소

 

여기 봐!

 

여자냐?

 

당장 데려와, 어서!

 

다 가져도 좋으니
여잔 놔주시오!

 

넌 입 닥쳐!

 

여잘 끌고 와!

 

돈을 주겠소

 

물론 줘야지
여자도 데려오고!

 

가진 돈을
다 주겠소

 

개소리 마!

 

일어나, 이 걸레야!

 

안 돼!

 

무슨 짓입니까?

 

살인을 막자고 온 거요!

 

당신이 뭔데...

 

당신은 뭐요?

 

놔줘요!

 

돌려가며 강간 당하고

 

머리가 날아갈 뻔했어

 

당신은 뭔데?

 

당신들은 뭐냐구!

 

돌아갑시다!

 

아뇨

 

돌아갈 수 없어요

 

놔요

 

뭐 하는 거야?

 

거의 다 왔어

 

다들 두려웠겠지만

 

그곳 사람들은
하루같이 당하는 일이야

 

'마이클'
네가 우릴 설득했잖아

 

우리 신의를 지켜야지

 

우리 일이 미덥지 못하겠지만

 

우린 갈 거예요

 

이건 선택한 일이에요

 

그런다고 바뀌지 않아요

 

부탁해요

 

존, 제발...

 

제발...

 

가서 앉아요

 

돌아갈 땐 육로로 가니
기다리지 마요

 

그리고 당신을 보고하겠소

 

어떤 상황이건
생명을 앗는 건

 

결코 옳지 않소

 

드릴 말씀이 없어요

 

그럼 말하지 마세요

 

조심해요

 

클라우 크베 로 마을

 

'아' 하세요

 

주님의 은총으로
마음을 채우세요

 

그럼 주님이 늘
지켜주실 겁니다

 

늘 기도합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버텨주시길

 

어떻게 하면 될지
생각해보자

 

왔군?

 

붕대 좀 집어줄래?

 

참아봐

 

고마워

 

다 됐어

 

나가!

 

- 저 사람들은?
- 내가 맡을게!

 

즉시 응답하라, 들리나?

 

전 뭡니까?
당신이 만든 나는?

 

피 끓는 전사지

 

그렇게 끝낼 수 없어요

 

뭐라고?

 

그럴 순 없어요!

 

다 끝났어

 

끝난 거 없어요!

 

언제쯤 정신 차릴 텐가?

 

여기 남은 이유야 알지

 

고향이 어떻게 변했는지
안 궁금해요?

 

상처 받을 만큼 받았어

 

언제까지
자학만 할 텐가?

 

그만 현실을 깨닫고
자신을 바로 봐야지

 

여기 남으려구요?

 

'존'!

 

고향에 보내줘요!

 

'존 람보'!

 

'존'?

 

'존 람보'?

 

난 '아더 마쉬'라고

 

콜로라도 정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얘기 좀 하죠

 

중요한 얘기 라
여기까지 부랴부랴 왔소

 

자원봉사단이
떠나는 날 아침

 

'마이클 버넷' 말로는

 

여기서 출발하겠다고 했소

 

사고라도 났나요?

 

아직 아무도 모르오

 

열흘 전엔 돌아왔어야 하는데
소식이 없길래

 

대사관에 도움을 청했지만
어렵다더군요

 

지금의 버마에선
힘들겠다고

 

생사는 알고 있나요?

 

'카렌 자유투사'들 말론

 

어디로 끌려갔는지
짐작이 간다더군요

 

대사관에서는 퇴역 군인을
소개시켜줬어요

 

그가 이쪽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안다더군요

 

용병이군

 

 

달리 방법이 없었소

 

장소를 아실 테니

 

그들을 내려준 데까지만
데려다 주십시오

 

언제 떠날 거랍니까?

 

선생에 달렸소

 

너란 놈 알잖아

 

넌 어쩔 수 없어

 

전투는 너의 운명이다

 

애써 거부하진 마

 

조국을 위한
살생이 아니었어

 

너 자신을 위한
죽임이었지

 

하늘도 어쩔 수 없는것

 

명목만 생기면

 

살인쯤 아주
우스우니까

 

머린 난도질된 채
비명을 지르고

 

갓난 아기처럼
피로 물들어

 

우물에 소원을 빌자

 

낮고 부드럽게
흥얼거려봐

 

공허히 소리가 울려 퍼지고

 

물줄기만 솟아올라
땅을 적시네

 

뭐 이딴 데가 다 있어!
죽음의 땅이야

 

이런 빌어먹을 델 왜 왔지?

 

이봐, 날 좀 세우지 마

 

예술엔 관심 없어?

 

- 얜 좋아하는 거 없어
- 네 동생은 좋아

 

걘 머저리만 좋아해

 

뱃사공!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해?

 

그 목사는 뭐래?

 

누가 없어졌대나
뭐래나

 

겁 없이 버마로 와서
그렇다고 해줬어

 

벌레만도 못한 놈들은
상대하면 안 돼

 

버마 군들은
마약 엄청 만든대

 

설마!

 

한두 푼 버는지 알아?

 

그걸로 군대도
충당하겠지

 

똥 휴지로 쓰지 말고
신문 좀 읽어

 

장군이라고
다 약쟁이인걸

 

숭고하잖아

 

뭐야?

 

무기 없이 들어간 자들 하고
약만 들고 갔다니 고귀하지

 

숭고하지

 

야, '스쿨보이'!

 

그 '숭고한' 입 놀려대다간
최소한 사망인 줄 알아

 

딸린 애가 셋이라
이 짓 밖에 못하지만

 

끝나면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 카페인 많이 마셨어?
- 입 닫아!

 

야, 명 짧은 사람은
가다 죽겠다

 

빨리 좀 가

 

말 못해?

 

노래를 부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쓰레기통에서
세월을 낚아보세

 

먹을 거 앞에 두고
거지와 싸워보세

 

우물에 소원을 빌어보세

 

국가평화개발 위원회
제 360 경보병 대대

 

저 자식 돼지소굴에
처넣어 버려

 

빛 바랜 핏자국 묻힌 채
우물을 팠지

 

장님 지팡이 든 채
헤집고 다녔지

 

나만 그런가?

 

아니면 이게 웬
공기 중에 썩은 낸가?

 

젠장, 이 속도면
차라리 헤엄을 치지

 

안 그래?

 

누가 아니래!

 

배 좀 빨리 몰아

 

빨리 가야 빨리 오지

 

내, 같잖아서!

 

와서 시답잖은 소리
몇 마디 지껄이면

 

다들 얼씨구나
탄복할 줄 알았나?

 

어림없지!

 

결국 악마를 보내서

 

주님의 일을 시키다니
우습지 않아?

 

표정이 왜 그 모양이지?

 

혹시 무서운 거야?

 

우릴 만난 걸 다행인 줄 알아

 

네 놈의 뱀 장사보단
백배 나으니까

 

옴마야, 너 단단히
꼬인 놈이구나?

 

그놈의 대구 눈깔 깔아

 

너 같은 놈 많이 봤지만

 

나한텐 쨉도 안 돼

 

특수부대 출신이라

 

이 분야 최고지만
건드리면 터져

 

난 '스쿨보이'라고 해

 

저격병 교습 때
붙은 별명인데

 

명사수가 된 지금에도
별명이 따라다녀

 

왜 이러는 거예요?

 

뭐야, 장난도 아니고
저 둘이 반군?

 

예감이 안 좋아

 

여기선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야

 

안녕하쇼

 

전 '비엔'이고
얜 '타'입니다

 

당신 둘뿐이오?

 

 

애는 왜 왔지?

 

길을 잘 알아요

 

가이드나 데려와

 

정확한 위치 알고 있소?

 

서쪽으로 10km 가서
북으로 걸어가야 해요

 

군사 수는?

 

백 명쯤

 

- 백?
- 정말이야?

 

내일 군인이
더 들어와요

 

난 꼴통이지만
산수는 알아

 

- 백 명하고 맞서면...
- 좋아, 따져보자

 

싸우려고 온 게 아니야

 

잠입해서 인질이나 데려오자

 

만약 싸움이 나면
각자 알아서 해

 

뱃사공이 오는데?

 

배로 돌아가

 

저들이 있을 거요

 

당신도 배에 있어

 

방해 안하겠소

 

그러시겠지
지금 놀러 가는 줄 알아?

 

뭘 모르는군

 

나랑 가면 돼

 

넌 참견하지 마

 

배는 뱃사공이 지켜

 

저런 알량한 놈은
쓸모 없어

 

폭약 가진 사람?

 

없어

 

C4 한발에 뇌관뿐이야

 

대인용 지뢰!

 

그거면 돼, 어서 가자

 

얼른 서둘러!

 

저게 뭔지 아나?

 

'톨보이 폭탄'이라고
2차대전때 영국이 썼던 거죠

 

인질로 간 사람들은

 

여기서 끌려갔어요

 

온갖 살인은 다 봤어도

 

이런 짓거린 평생 처음 봐

 

끔찍하군

 

여기 좀 봐

 

버마군들이 모두 죽인 후에

 

경고용으로 매달아놔요

 

이제 집에 가봐
어서!

 

애는 보내죠

 

지뢰가 사방에 깔렸어요

 

걸을 때 조심하세요

 

- 빨리 하자
- 뭘 해?

 

개 죽은 거 안보여?
모두 죽었어

 

일리는 있네

 

확인은 하고 돌아가야지

 

그래, 가보자

 

상대는 장정 백 명이야

 

이미 돈도 받았잖아

 

이봐

 

성질 좀 죽여

 

일단 가보고
판단하자고

 

보고 상황이 안 좋으면

 

뜬다

 

어때?

 

그래

 

그러지

 

좋아

 

어느 쪽?

 

이쪽입니다

 

군사다! 피해요!

 

몇 발 갈겨줘?

 

아니, 돌아가게 둬
다른 놈들 오면 골 아파

 

돈 갖고 있어

 

난 끝 놈한테
걸겠어

 

뭣들 하는 거지?

 

얼마 있다 실종됐소?

 

서너 시간 쯤이요

 

당신 정체가 뭐야?

 

갑시다

 

가다니? 당신 때문에
우리 쫓기게 생겼어

 

당신 덕분에
배로 돌아가야겠군

 

가자

 

이봐!

 

니들이 날 쏘려면
지금 쏘는 게 좋아

 

단 한 명도
여길 떠나선 안 돼

 

이건 우리 소명이자

 

본능이지

 

무의미하게 사느냐...

 

의미 있게 죽느냐...

 

결정하시오

 

당신 계획은 뭡니까?

 

갑시다

 

'스쿨보이'가 감시탑에 오른 후
딱 15분이다

 

시계를 1시 45분에 맞춰

 

기다려주진 못해
감시탑 아래에서 보자

 

탑에 못 오르면
모두 끝이야

 

걱정도 팔자다, 준비됐지?
그래, 됐어

 

들어왔다

 

가!

 

가!

 

가!

 

가!

 

입 다물어요
구해줄 테니

 

여자는?

 

저쪽에 있어요

 

끈을 풀고 있어요
금방 올 테니

 

이쪽이요

 

돼지우리 옆, 둘을 맡아요

 

알았소

 

가자!

 

'새라'는?

 

빨리 따라와요

 

가자!

 

- 뱃사공은?
- '새라'는요?

 

- 약속한 15분은 지났어
- 가자

 

- 5분만!
- 안 돼

 

- 포기해
- 그래도 같이 가야지!

 

너나 그래, 가자

 

새라 없인 못 가요!

 

너라도 살려주는 걸
고맙게 알아

 

당장 일어나!

 

가!

 

이쪽입니다

 

나침반은?

 

- 왜 돌아왔지?
- 당신은?

 

- 곧 해가 떠요
- 이쪽이오

 

내 다리... 맙소사!

 

소리 내지 마
살아서 돌아가야지

 

다리가 찢겨나갔어

 

가이드는?

 

그 자식 토꼈어

 

내가 위치 알아

 

- 강에 가긴 글렀군
- 재수없는 소리 마

 

- 신발 벗겨
- 안 돼요!

 

그냥 신겨둬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칼 줘봐요

 

여기

 

괜찮겠소?

 

글쎄요
들것 좀 만들어요

 

자릴 잡아요

 

들려요?

 

우릴 쫓고 있소

 

돌아봐요

 

왜요?

 

어서, 하란 대로 해요

 

강 남동쪽으로 가요

 

배가 있을 거요

 

만일 없으면...

 

날 만날 때까지
바닷가로 걸어요

 

당신은요?

 

난 괜찮소

 

지뢰나 줘요

 

공중에 한발 쏴요

 

뭐요?

 

공중에 쏘라구!

 

가요, 어서!

 

빨리 가자, 서둘러!

 

가요!

 

- 숙여요!
- 왜요?

 

개자식들, 봐요

 

뭔데요?

 

어떡해...

 

젠장 할!

 

정신 나간 새끼들!

 

개만도 못한 자식들!

 

미친 새끼들!

 

죽고 싶으면
나 또 건드려봐!

 

어디 덤벼보라구!

 

이 개자식들아!

 

맙소사!

 

이게 무슨 짓이야?

 

세상에

 

어쩌죠?

 

손쓸 도리가 없어요

 

'카렌족'이에요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하느님, 감사합니다!

 

난 괜찮아

 

우리 같이 도와

 

'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