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 2008)

 

*"벤테릴로고"야
벤테릴로고(*복화술사)

 

- 나쁜말 아니구만
- 나쁜말로 들려요. 싫다구요

 

"벤테릴로고"란 입술을 안움직이고
말을 하는 사람이야

 

- 왜 그렇게 부르는데요?
- 그래, 왜지, 카밀로?

이 친구는...
훌륭한 전령이고

 

항상 정보를 가지고
"쨘!" 나타나죠...

 

얘를 보면 이렇게 움직이는
복화술 인형 생각이났어요

 

알베르티코
나쁜말 아니야

 

놀리는거 아니야, 짜샤
네가 좋아서 그랬어

 

- 아주 훌륭한 전령이에요
- 그래?

 

정말야. 일을 참 잘해요
항상 저기 있어요

 

그래, 맞아

 

공놀이 할래요, 체

 

오늘은 게릴라를 때려칠
아주 완벽한 날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이런 기회가 없을것이다

 

어디 볼까...

 

부대를 떠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앞으로 나와라

 

거기 서

 

어서...!
겁쟁이, 말똥구멍들 나와!

 

거기 서

 

무서워서 떠나는게 아니에요
몸도 아프고...

 

넌 멍텅구리야
조용해!

 

- 어머니가 아프세요
- 멍텅구리!

 

부대 물품은 모두
반납할 것이다

너희들은 모두
겁쟁이들이다

 

30 분 줄테니까
모두 부대에서 떠나라

 

우리 눈에 띄면, 죽은 목숨이다
이스라엘, 로베르토, 데려가

 

어이, 꼴통
넌 함께 안가냐?

 

멍청이가 하나 더 있네

 

또 없나?

 

니들은 배짱 좀 키웠냐?

 

이직은 버틸 수 있습니다

 

니들은 이미 체면을 지켰다...

 

하지만 이런 전쟁에
익숙해질 수 없을것이다

 

좋아, 니들은 특별히...

 

소지품을 가져가도 되고
안내인도 붙여주고...

 

각자 10 페소 씩 주겠다

 

꼬만단떼...

 

먼저 용서하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제가 하는 말이
마음에 안드실거에요

 

우리가 입대한 것은
창피나 모면하려는게 아니었어요

 

둘을 대표해 말씀드리는데...

 

실패자로 집에 돌아가느니
산에서 싸우다 죽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그 말에 내가 졌다

 

강하던 자들이
빌빌거리며 떠나는 판에...

 

이 코흘리개 총각들은
더 용감해졌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떠난 이들은 중요치않아
남은 사람들과...

 

앞으로 합류할 사람들이 중요해

 

내 말 들어봐

 

꼬만단떼 라울과 알메이다는
나랑 함께 갈거야

 

그 둘은 부대원과 함께
제 2, 제 3 전선을 구축할거야

 

카밀로 자리는...

 

사르디나스가 대신할거야
자네 새 까삐딴이야

 

젠장!

 

보세요...
혁명이 얼마나 관대한지

 

"개인주의", 사회 내에서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쿠바에서 사라져야합니다

사람들 천성이 그렇지 않나요?

그게 인간의
진정한 본성 아닌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렇게
주장하기는 아주 쉽습니다...

 

"사람에겐 선택권이 있다...

인간 본성을 만족시키거나
드러내기 위한 선택권이"

 

장난감 하나를 가진 아이는
두 개를 원하게되고...

 

두 개를 가지게 되면
네 개를 갖고 싶어합니다

 

그게 인간 본성이죠
아닌가요?

 

하지만 사회 전체가
그렇게 행동하면...

 

덜 가진자를 억압하고
한쪽이 독점한다면...

 

그게 인간의 본성인가요?

 

그래서,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죠

당신도 개인으로
행동하지 않나요?

피델도 한 개인이짆아요?

네, 물론이죠
우린 개인입니다...

 

도전과 책임을
받아들이고...

 

사회라는 이름으로
전체를 이끄는 개인이죠

 

- 자유 쿠바 만세!
- 만세!!

  경축! 1958, 7,26
(*'53,7,26, 피델이 몬카다 부대를
공격, 이후 혁명 운동으로 발전)

저들...
답변 시간이 충분할까?

 

각자 10 분씩입니다

 

- 그럼... 단상에서 하나?
- 야뇨, 자리에서 합니다

 

- 내가 반박할 시간은?
- 10 분입니다

 

- 나도 자리에서 하나?
- 아뇨, 단상에서요

 

우리 정부는
아무 관련 없습니다...

쿠바 인근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과는요

저들은 쿠바 국민의 환상을
뒷바침하기 위해서...

성명을 발표했는데...
침투 부대가 조직됐으며

리볼버와 소구경 무기로
무장하고 있고...

군대와 맞설것이며...

저들의 지도자들의
주장한 대로...

 

최신형 핵무기를
없앨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지역 각 정부들의
개별적 행동을 종합해서...

쿠바와의 통상을 제한하는 것은
방어 전략의 일환입니다

쿠바는 끊임없는 체제 전복과
폭력을 조장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지구상 다른 지역에요

우린 지지하지도...
묵과하지도 않겠습니다

쿠바행 선박에 대해
치고 빠지는 공격이나...

혹은 쿠바 내의
목표를 겨냥한 공격도요

이런 감시 비행은
허가받은 것입니다

"아메리카 국가 기구"에 의해
승인된 해결책으로서

1962년 10월 23일 체결된
실제 조약에 따른것입니다

 

완전히 오해한 것이 있는데...

 

많은 비난이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 내에서
대량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고

 

더구나, 정말 터무니없고
참을 수 없는것은...

 

쿠바 대표단이 주제넘게도...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판단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주권은 훌륭하고 유일한
베네수엘라인들의 전승이며...

 

우리는 진정한 자유 시민이며...

 

선거를 통한
민주 정부를 가졌고...

 

전세계에 합법성이
널리 알려진 정부입니다

 

쿠바 혁명의 비극은
바로 이겁니다...

 

저들은 모릅니다
이 훌륭한 운동을 제도화해서...

 

아메리카 국가들에게 인정받는
합법적인 정부를 만드는 법을

 

저들 지도자들의
가장 큰 흠결은...

 

지나친 허영심에 사로잡혀
앞을 보지 못하고...

 

지난날의 교훈을
살피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아메리카의 전형으로서...

 

1910년의 멕시코 혁명 처럼요

 

저는... 청년기에
쿠바에서 오래 살았고

 

체 게바라 보다 더 많은걸
느끼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간 쿠바인들 받은
수많은 고난과...

 

수많은 고통에 대해서요

 

제 대답입니다, 파나마 문제에 대해
당신들이 변덕스럽게 간섭을 하는데...

 

이 말로 끝내겠습니다...

 

"내 일에 나서지 마시오, 친구"

 

1월 1일, 1958년

 

빌로...!

빌로!

 

환자들을 대피소로 데려가!

 

대피소로!
대피소로 데려가

 

뛰지마. 뛰지마

 

서둘러!

 

어서!

 

들어갑시다!

 

하나, 둘. 셋!

 

폴로, 포로들을 네 집에
데려가서, 지키고 있어

 

폴로, 함부로 못대하게 해
말로든, 신체적으로든

 

- 알았지, 로베르토?
- 네

 

자, 가자구!

 

체!

 

놈들이 씨로를 죽였어요
머리를 쐈어요

 

사체는 수습해오지 못했어요

 

잠깐 얘기좀 하실까요?

 

녀석들 아주 잘 조직돼있어요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 훨씬 더요

 

학교, 병원, 인쇄기
발전기 까지 가졌어요

 

여기서 몇달은 지냈을겁니다

 

여기를 어떻게 할까요?

 

태워버려

 

미나스 델 프리오로 가서...

 

훈련소를 세워줘

 

뭐하게?

 

자네가 신병들을
책임져주면 좋겠어

 

내 부대는 어떻하고?

 

우선 라미로가
그 자릴 맡으면 돼

 

며칠 후면 또
공격을 받을 수 있어

 

- 이해가 안되네
- 이 일이 더 중요해

 

말이 되네
교육 담당

 

누가 형님보다
더 잘하겠어요?

 

말해봐요
없잖아요!

 

말에요
전쟁이 끝나면...

 

쿠바와 혁명에 훨씬 더
형님이 필요할거에요

 

엘 옴브리토를 잃은 후...

피델에 당신 부대를
데려가고...

신병 훈련소를
구축하라고 했는데...

- 좌천됐다 생각 안했나요?
- 아뇨

  그 때 어떤 생각을 하셨죠?

비록 내 의견과는 달랐고...

 

강등됐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피델에게 그럴 이유가 있다는걸
알았고, 획신할 수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다른 많은 사람들은 좀 더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태를 해결하려고 했어요

맞아요, 그래서 피델도
총 파업을 뒷바침했지요...

 

하지만 피델은 항상
그걸 명확이 했어요...

 

적을 물리칠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는 것을

 

게다가 당시엔...

많은 반군 그룹이

피델의 생각과 달랐잖아요

농지 개혁이 혁명의
주된 원칙이라는

결정적인 계기가 뭐였죠?

손상된 도덕성
어떻게 찾으셨죠?

"4, 9 총파업"을 실패한 후...

 

의심의 여지가 없었어요

 

바티스타를 무찌를 세력은
"7, 26 운동"그룹 뿐이었어요

 

그게 지도자가 할 일이죠. 대중에게
자신의 비전을 공유한다 믿게하는거요

당신은 지도자인가요?

국민과 비젼을 공유하시나요?

그녀에게 말해주게
한가지 확실히 증명해줬다고...

 

난 기자를 대하는 것 보다
군인을 대하는게 낫다고

 

저들은 우리 반군을
선동자라고 생각해요...

 

바티스타의 인생을 망쳐서
명성을 얻으려는 자들이라고

 

하지만 우린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우리는 작은 군대이지만
앞으로 더 커질거라 생각해요...

 

피델이 저항 운동 전체의
최고 지도자가 돼야해요

 

하지만 요령있게
말을 꺼내야돼요

 

공산당과의 관계 때문에
다들 우릴 불안하게 봐요

 

그간 혁명의 지도자인
피델 이름으로 기금을 모았어

 

쿠바 외부에 알려진 사람은
피델 뿐이야

 

평원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망쳤다고 안해요

 

하지만 시에라 마에스트라에서는
확신하고 있죠...

 

바티스타를 이겨도
독재가 종식되지 않는다는 걸

 

바티스타의 군대도 몰아내야...

 

또 다른 쿠테타를
예방할 수 있어요

 

소련의 휘하에 있는게...

 

미국의 휘하에 있는 것 보다
나을건 전혀 없어요...

 

라토르, 아직도
식민지인 처럼 생각하는군

 

쿠바는 그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을거야

 

쿠바는 쿠바 민중의 나라야

 

PSP에서 온 스탈리니스트들과
있을 수 있다면 뭐든 하겠지만...

 

그걸 가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도 그걸 알아야돼
파우스티노

 

바로 그거야
항상 그들을 넣고 싶지만...

 

"스탈리니스트"?

 

오늘 이후로는
평지의 민병대들이...

 

시에라 마에스트라의 게릴라에게
필요한 것을 지원할거야

 

피델 카스트로가 무장 세력
전체의 총 지휘자가 될것이다

 

혁명 만세!

 

5월 3일, 1958년

 

축하를 해야겠어
피델...

 

아메리카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의 길로 들어선 날이잖아

 

그 길이...

 

전세계에 증명해 보일거야...

 

민중의 지지를 받은 무장 투쟁으로
권력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나 혼자가 아니야
에르네스또

 

우리 모두가 해낸거야

 

혼자였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거야

 

자네가 새로운 전선을
구축해주면 좋겠어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전선을 시에라 마에스트라에서
평지로 끌어내려야겠어

 

자네가 모든 반군 계파를
연합시켜야 할거야

 

라스 빌라스 지역을 장악해서
섬을 둘로 나눠야 돼

 

카밀로가 부대를 이끌고
같은 방향에서 선봉에 설거야

 

아바나에서의 승리는
없을거야...

 

라스 빌라스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룹을 모두 연합시켜 잘 돌아가게
하는건, 어려울거야, 에르네스또

 

자네의 정치 수완을
갈고 닦아두는게 좋겠어

 

한가지 더...

 

자네가 앞뒤를 안가리는거
잘 알지만...

 

전선에 항상 나설 순 없어

 

자넨 우리에게 너무 소중해

 

이건 명령이야

 

먼저 니카라과 대표님께
대답하고 싶습니다...

 

액센트에 대해 한 말씀은
이해하지 못했지만요

 

아마 그 얘기는
쿠바와...

 

아르헨티나와, 소련의 러시아와도
좀 관련된 얘기인 것 같습니다만

 

여하튼 간에...

 

부디 니카라과 대표님께서

 

내 말씨에 북미의 액쎈트가
전혀 없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건 정말 위험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우린 그런 살인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자행되고 있는...

 

"디게폴"이라는 베네수엘라의
정치 경찰들의 살인 말입니다...

 

내 정보가 맞다면요

 

그 경찰력이 일련의
야만적 행위를 해왔습니다...

 

"처형", 이렇게 부르죠
"어쌔시낫"

 

파나마 대표님은...

 

친절하시게도 저를
"체"라고 불러주시면서...

 

쿠바 국민들이
저를 부를 때 처럼요...

 

멕시코 혁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쿠바가 파마나에서 일어난

 

북아메리카인의 대량학살을
이야기하는 동안...

 

파나마 대표께서는...

 

무의미한 이 말을 계속하셨어요
근거도 전혀 대지 않았죠

 

아메리카인의 대량 학살은...

 

파나마 정부를 위한 것이었고

 

미국과의 수교를
중단하게 하려는 것이었다고

 

미스터 스티븐슨이
애석하게도 여기 안계시는군요

 

미스터 스티븐슨도
위법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했죠...

 

미국에서 떠난 어떤 비행기나
배가 법을 어긴적 없다고, 물론...

 

해적의 공격은 그냥 일어났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왔겠죠

 

제국주의의 요구로...

 

본국의 수상께서는
5 가지 사항을 천명하셨습니다...

 

카리브 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죠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쿠바에 대한 경제 봉쇄와
모든 형태의 통상 압력을 중단하라...

 

미국이 전세계 국가에게
강요하고 있는 일이죠

 

둘째...

 

쿠바를 전복시키려는 모든 행위
즉, 다음 것들을 중단하라...

 

공중 및 해상으로 병력과 폭탄을
띄우거나 배치하는 행위...

 

침투 용병을 조직하는 행위...

 

스파이와 파괴 할동자를
침입시키는 행위...

 

또한 미국과 공범 국가
영내에서 진행중인...

 

모든 적대 행위를 중단하라

 

세째...

 

해군 기지의 모든
해적 행위를 중단하라...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기지들을 말합니다

 

네째...

 

미국 항공기와 전함에 의한
영공 및 영해 침범을 중단하라

 

다섯째...

 

관타나모 해군 기지를 철수하고

 

미국이 점령중인
쿠바 영토를 반환하라

 

위대한 인류애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만!" 그리고 한 발 내디뎠습니다

 

이 거대한 행진은 진정한 독립을
쟁취할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그것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것들이...
친애하는 대표자 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의
새로운 방침입니다...

 

저 외침에 걸맞는 입장...

 

우리 국민들이
매일 외쳐야만될 절규...

 

반박 못할 투쟁하겠다는
결의의 표현이며...

 

무장한 침입자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전세계의 노동계급의
지지를 뜻하는 절규이고...

 

특히 소련을 대표로하는
사회주의 진영의 외침입니다

 

그 외침은 바로...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체!

 

저기가 라스 빌라스에요
구름 저편에요

 

9월 15일, 1958년

 

까밀로가 몇 주 전에 돌아와서
그의 명령을 받고있어요

 

- 아주 좋아
- 아, 우리 보급품을 받았군요

 

그래, 고마워. 이 지역에서
작전중인 여러 그룹중에서...

 

도움을 주는 곳은
공산당 뿐이야

 

놀랄 일도 아니네요
꼬만단떼

 

대부분의 그룹은
서로 싸우느라 너무 바쁘죠

 

몇달 전 메노요가 "디렉또리오"에서
나와서 "제 2 전선"을 조직했어요

 

그 후로, 각자 자기 영역을
개척하고들 있죠

 

그 두 계파가 공공연하게
적대감을 드러내고있어요

 

이런 판국에 "1,26 운동"이
설 자리가 어디있겠어?

 

최근에, 메노요가
빅토르 보르덴을 만났어요

 

보아하니, 그 둘이서...

 

무력 충돌 직전인 것 같아요

 

우리도 "1,26 운동"에
합류할 준비가 됐어요...

 

모든 군사력을 동원할겁니다

 

농지 개혁도 찬성할거에요...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돈이 된다면

 

지주들을 압박해야돼요...

 

땅을 농민에게 팔도록

 

하지만 유상 판매여야죠

 

땅 값을 자네가 매길거야?

 

한 푼도 없는 농민이
어떻게 땅을 사겠어?

 

그럼 어떻하자고요?
그냥 무상으로 줘요?

 

멕시코에서 처럼 농민들이
땅을 다 못쓰게 만들게요?

 

경자유전의 원칙이야

 

꼬만단떼...

 

이 지역의 농지 개혁
허가를 받았지만...

 

"제 2 전선"이
계속 세금을 징수할거에요

 

메노요, 이 지역은 우리 관할이야
여기서 우린 투쟁을 해야돼

 

"디렉또리오" 측에선...

 

메요노의 "제 2 전선"과는
어떤 거래도 안할거에요

 

우린 절대 강도떼들과는
거래하지 않을거에요

 

이 지역의 모든
수비대를 공격해야돼

 

"귀니아 드 미란다"는 우리 관할인데
그쪽이 공격할 순 없어

 

경험도, 무기도
우리가 그쪽 보다 더 많잖아

 

미국인들이 이 일을
그냥 두고볼 것 같아요?

 

천만에요, 들어봐요...

 

일을 너무
공개적으로 해선 안돼요

 

자네도 그 중 한 명인가 보군
미국인들 등뒤에서...

 

혁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천만에, 진정한 혁명은
숨겨질 수 없는거야

 

우리가 가진 400정의 총으로
더 많은걸 할 수 있어요...

 

그쪽의 시시한 바주카 포랑...

 

그쪽 병사들 불알을
다 합친 것 보다

 

이봐, 페나, 내가 동지들에게
총부리를 겨눠야하는 날이 오면...

 

그때가 투쟁을
그만두는 날이 될거야

 

닷새 내에 "귀니아 드 미란다"를
접수하지 못하면, 우리가 할거야

 

난 꼬만단떼
에르네스또 게바라다

 

여기는 꼬만단떼
라미로 발데스

 

저긴 까삐딴
빅토르 보르동

 

세가지만 이야기 하겠다

 

첫째...

 

오늘 이후로는
바로 내가...

 

라스 빌라스 지역의
총책임자다

 

둘째...

 

기율이 더 엄격해질 것이다

 

세째...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안된 사람은...

 

총을 바닥에 내려놓고...

 

부대를 떠나라...

 

지금 당장

 

발사

 

이리내, 젠장!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준비됐지?

 

고마워요

 

울투스키에게 전해
돈은 좋은 일에 쓰일거라고

 

알겠습니다

 

저기요...

 

산타 클라라 경찰이
날 체포하려고 찾고있어요

 

여기서 있어야겠어요
아무데도 안갈래요

 

여기 있으면서
진료소에서 일하면 되겠네...

 

여기 있으려면
놀고 먹으면 안되니까

 

이걸 알아주셨을 좋겠어요
난 지난 2년 동안...

 

비밀 운동을 해왔어요

 

모든 지방에 총과 폭탄을
가져다주고, 도망자를 도왔어요

 

내게도 게릴라가 될 권리를
주셔야될 것 같은데요

 

좋아

 

세금을 받기 시작했어...

 

제일 큰 일부 지주들에게

 

세금을 받아올 사람이 필요해

 

우선 그 일부터 시작하고
좀 두고 보자고

 

고마워요

 

라미로...

 

이 아가씨가
세금을 받아올거야

 

알았어요

 

드디어 우린 다른 그룹들과
함께 싸우게 됐어요

 

마치 파도와 같았어요

 

우리가 마을에 도착하면
주민들이 팔을 벌려 맞아줬어요

 

많은 사람들이
부대에 합류하기도 했죠

 

마지막 몇 주 사이에
많은 도시를 접수했더군요

그걸 "라이트닝 캠페인"
이라고 했죠?

맞아요, 하지만 사실은
그 전투는...

 

팀이 만들어져 왔어요...

 

거의 100년에 걸쳐서

 

국민이 정부를 미워하면, 마을을
접수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기관총 한 정
장총 180 정...

 

탄환 9천발...

 

빅토르
까바이구안 다리를 폭파해야돼

 

까바이구안 다리요?
지금요?

 

그래, 지금

 

어떻게 됐어?

 

돈을 받을 수 없었어요

 

플라세타스에서도
경찰이 날 찾고있었어요

 

호엘리오!

 

이 "꼼빠니에라"들을
캠프로 데려가

 

잠깐만요
괜찮으시면요...

 

이 동네를 손금보듯 잘 아는데
내가 안내해드릴게요

 

안내할 사람 있어

 

걱정 마. 우리랑
함께 있게 될거야

 

이러지마
진정해, 이 아가씨야

 

걱정 마

 

까바이구안 알아?

 

밀리안에게 부하들을
준비시키라고 해

 

요새를 공격할거야

 

완벽하네요

 

체...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돼

 

싫어요
그럼 천식이 도질거에요

 

아스피린 좀 주세요

 

꼬만단떼, "카리다드 델 코브레"의
성녀에요...

 

"쿠바의 수호 성인"이
아바나 입성을 도우실거에요

 

플라세타스에 도착하는 것도
도우시면 좋겠네요

 

안녕히가세요!

 

- 어떠세요? 아파요?
- 약간, 어쩔 수 없지 뭐

 

자요...
팔걸이에요

 

고마워

 

혁명 만세!!

 

젠장, 아르젠티노!!
앞발이 부러진거야?

 

어떻게 된거에요?

 

- 방금 피델과 통화했어
- 그래서?

 

산티아고도 항복 직전이래

 

우리와 아바나 사이에
산타 클라라만 남았어

 

산타 클라라를 지키기 위해
바티스타가 총력전을 펼거야

 

그렇겠지...

 

형님은 레메디오스를 접수하고
난 야우하이를 접수해서...

 

함께 산타 클라라를
손에 넣자구

 

불 좀 줘

 

말야, 전쟁에서 이기면
뭘 해야될지 알겠어

 

형을 큰 새장에 넣어서...

 

전국을 돌면서
입장료를 받을거야

 

엄청 부자가 될거야!

 

어쩌다 운동에 참여했지?

 

피델이 몽카다 부대를
공격했을 때, 대학생이었어요

 

그의 최후 진술 연설문
"역사가 나를 사면하리라"를 읽고...

 

바티스타를 몰아낼 사람은
그 뿐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는 기꺼이 투쟁하리란 것도요
그게 마음에 들었어요

 

- 가족들도 지지해줬나?
- 물론이죠

 

내 사촌이 살해됐어요

 

"총 파업" 이후로
군인들이 더 잔인해졌어요

 

겁을 먹은 것 같았어요...

 

그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반기를 드는 걸 보고요

 

공산주의자 처럼 안보여요

 

공산 주의자들이
어떻게 생겼는데?

 

당신과는 다르게요

 

사람들은 다 제각각인거야

 

혁명이 성공한 후에도
쿠바에 계속 있을거에요?

 

아내와 딸이 멕시코에 있어

 

그들을 잊으면 안되지

 

당연하죠

 

난 페레즈 발렌시아 중위다

 

우리 반군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너희들 무기를 넘기면
아무도 다치지 않을것이다

 

방송을 계속 하라, 오버

 

산타 클라라에
지원군이 오지 않았어

 

이들이 싸울 이유를
잃어버린거지

 

주목하라, 체, 주목
체, 주목, 체, 주목...

 

들으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명령대로 할 수 있는지, 내가 보낸
사람에게 보낸 명령, 명령, 명령...

 

내 말을 알겠는지 말하라
내 말을 알겠는지, 알~~겠는지

 

오버, 체

 

까밀로
아주 잘 들린다...

 

근데 레코드가 상해서
갈아야겠구만. 오버

 

야우하이에 얼마나 더
있을건가? 오버

 

3일 쯤
1주가 될 수도 있다. 오버

 

거기서 오래 지체할수록...

 

여기가 더 힘들어진다
까밀로. 오버

 

언감생심 나도 없는데 도시에
진입할 생각 말라, 알겠는가?

 

까밀로, 가끔은 영광을
나누는게 공평하다, 오버

 

영광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아르젠티노랑은 싫다...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

 

오버
교신 끝, 체

 

이렇게 산타 클라라에 오시니
좋군요, 까실라스 대령님

 

이 도시의 병력은
대령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그 병력으로
커피 한 잔 주겠나?

 

세계 최고의 커피를
올리겠습니다, 대령님

 

앉게

 

까밀로 시엔푸에고스...
왜 그를 기다리셨죠?

계속 진격할 수 있었는데...
왜죠?

 

저들에게 남은 곳은
산타 클라라 뿐이었어요...

 

아바나와 쿠바 전체를 연결하는
유일한 곳이었죠

 

우리 모두
며칠간 잠도 못잤고...

 

병사의 수도 저들의
1/9 밖에 안됐었지만...

 

그 때는우리가, 안전하게
까밀로를 기다리 것이...

 

더 위험해 보였어요

 

# 산타 클라라 시민 여러분...

 

# 저는 꼬만단떼
# 에르네스또 게바라입니다

 

# 적들은 우리가
# 두려움에 떨며 살길 원하지만...

 

#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 바로 저들입니다

 

# 군사 정권의 상황이
#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 저들의 병사들이
# 싸우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 산타 클라라여...!

 

# 자유를 위해 싸워야 될
# 때가 있다면...

# 지금이 바로 그 때 입니다

 

# 그 순간이 왔습니다

 

공습을 해야겠다...

 

저 동네들 전부

 

저놈들을 태워버려!

 

죽었어요

 

저 시트로 덮어줘

 

사람이 더 필요해요

 

- 알레이다...
- 상황이 급해요

 

까마후아니에게 말해서
의사를 더 요청해

 

네?

 

꼬만단떼
역에서 호엘리오 전화에요

 

말해봐, 호엘리오

 

꼬만단떼
기차역을 접수했어요

 

거긴 안전한가?

 

좋아

 

15 명을 데리고 토스카노와 산페드로 사이의 철로로 가서...

 

거기서 대기하라

 

그래

 

탱크 때문에 죽겠어요...

 

기관총 때문에
접근할 수가 없어요

 

귈리와 하미로에게 전해

 

- 가장 높은 지점이 어디지?
- 길 끝에 있는 성당입니다

 

그럼 성당을 확보해
성당을 꼭 확보해야돼

 

알겠습니다, 꼬만단떼

 

 

세게 쳐

 

몇 집이나 건너가야되지?

 

다섯 집

 

빠께리또, 너무 많아

 

세게 쳐, 젠장
당장 벽을 뚫어야돼!

 

내려와, 빠께리또, 어서
그러다 총에 맞겠어

 

여기 있어

 

알레이다!

 

- 대체 무슨짓이야?
- "SIM"이 호텔 옥상에 있어요

 

빠께리또가 맞았어요

 

타마요. 어떻게 된거야?

 

빠께리또가
놈들 총에 맞았어요, 꼬만단떼

 

어쩌다 그랬는데?

 

좋은 위치를 잡으려고
지붕 위로 올라갔어요...

 

그러다 머리에 맞았어요
놈들이 죽였어요

 

병원으로 데려가

 

타마요

 

자네가 자살 소대를 지휘해

 

성당이 나올 때 까지
벽을 부수도록 해

 

놈들이 이 댓가를 치를거야

 

반군이 도시를 포위했고

 

우리 탱크가 바리케이드를
넘지 못했습니다

 

젠장!

 

아바나에 전화 연결해

 

저들에게 시엔푸에고스에서
병력을 공수하라고 해

 

이 도시를 지킬것이다
마을 하나 하나 까지...

 

거기 거리 마다

 

1 개 대대를 보내

 

어딜 가려고?

 

더이상 싸우기 싫어요
이제 질렸어요

 

보내주세요

 

또 나나고 싶은 사람?

 

사격 중지!

 

사격 중지!

 

부하들에게 무기를
버리라고 하시오

 

하급자와 협상하지 않겠다

 

총을 두고오는 걸 잊었군요

 

- 총 이리 내요
- 아니, 아니, 벨트를 풀어요

 

하급자와는
협상 않겠다고 했다

 

괜찮아요
이건 협상이 아니니까

 

꼬만단떼...

 

명예를 걸고 약속하겠소
아바나로 돌아가게 해주면...

 

다시는 총을 쏘지 않겠소

 

그 약속을 믿습니다만...

 

저 총알들이 쿠바인을 더 죽이게
둘 수 없소. 여기서든 다른데서든

 

15분을 줄테니
부하들이 항복하게 설득하시오

 

항복하지 않으면
유혈사태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소

 

세상에!

 

이 상자를 야우하이에 있는
까밀로에게 전해

 

알레이다, 이리와

 

저들에게 전화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위한
휴전에 동의하겠다

 

- 항복하는게 좋을것이오
- 내 시체를 밟고 가라

 

당신 뭐야?
뭐하는거야?

 

당신들 대령은
싸우다 죽기를 원하고있다

 

우린 더이상 쿠바인이
죽는걸 원치 않는다

 

무기를 버려라...

 

그럼 살것이다

 

무기를 내놓아라!

 

당장!

 

좋아...

 

대령과 나는...

 

우리 위치를 점검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내가 돌아올 때 까지
계속 맞서 싸워라, 알겠나?

 

알겠습니다, 대령님

 

이탈하려는 자는 사살하라

 

이게 누구지?

 

산체스
경찰서장이에요

 

경찰서에서
고문 기구가 발견됐어요

 

호텔을 손에넣을
묘책이 있어요

 

말해봐

 

내게 맡기세요

 

쏘지마
쏘지마, 항복하겠다!

 

무기를 넘겨라!

 

어서, 빨리해!

 

까밀로가 야우하이를 접수했고
부대를 이끌고 이리 오고있어요

 

방금 단파 방송 뉴스를 들었어요

 

바티스타가
나라를 버릴 것 같아요

 

네, 바꿔드리겠습니다

 

아바나에서 칸띨로 장군
전화입니다

 

알았다, 가봐

 

네, 장군님?

 

지금 내가 직접
미국 대사와 협상중이다

 

이제 내가 군통수권자이고
피델 카스트로를 대신한 것이다

 

휴전 협상 권한을 주겠다
하지만 항복은 안된다

 

어떤 경우에도 항복은 안된다

 

알겠습니다, 장군님

 

까삐딴!

 

게바라와 얘길해야겠다

 

피델 카스트로와 통화했소
깐틸리오 장군과 합의한 적 없소

 

이건 혁명이지
쿠테타가 아니오

 

조건 없이 항복하지 않으면
부대를 접수하겠소...

 

무력으로

 

유혈 사태의 책임은
당신이 지게될 것이오

 

미국 정부가 군사적으로... 쿠바에
개입할 가능성도 있음을 명심하시오

 

그런 일이 벌어지면
이게 더 큰 범죄가 될것이오...

 

외국의 침략을
지지하는 것이 될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반역을 한 죄로
자살하는 것 뿐일겁니다

 

미스터 게바라
상부와 얘길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10시 19분이오

 

11시에, 화력을 총동원해
공격하라고 명령하겠소

 

꼬만단떼, 이제
가족에게 돌아가도 돼요?

 

아니

 

혁명에서 우리가 승리했잖아요!

 

전쟁에서 이겼을 뿐이고
혁명은 이제 시작이야

 

짐을 모두 챙겨라
내일 아바나로 떠날것이다

 

알레이다, 당신도

 

안내자가 필요할거야

 

- 아바나는 잘 모르는데요
- 나도 마찬가지야

 

이분이 인사를 하고 싶답니다

 

그간 쿠바를 위해
애써주신걸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니라, 이들 모두죠
이 사람들 모두 다요

 

다들 준비해
내일 아바나로 떠날거야

 

군사 정권에 합류하러
아바나로 가는 중이랬어요...

 

그게 쿠바 국민의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요

 

너같은 살인자들은 아무 문제도
해결 못할거라고 말해줬어요

 

형님에게 데려가겠다고 했더니
바지에 오줌을 싸버렸어요

 

제발 다른 대장에게
데려가라고 애걸하던데요

 

이 자를 어떻게 할까요?

 

전쟁 포로로 잡아둬
법정에서 판결을 받을거야

 

꼬만단떼, 이자는
특별히 감시해야돼

 

물론이지죠

 

- 호랑말코 같은 놈!
- 도둑놈!

 

아무것도 안보였어
그래서 빙 돌아봤더니...

 

지프에 로베르토가 있더라구
수류탄을 들고...

 

핀이 아직 꼿혀있는

 

거짓말...

 

나를 보더니, 씨~익 웃었어
내가 바보라는 듯이

 

근데 지프에서 나오더니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이렇게 서있었어
터프 가이 처럼...

 

아직 손에
수류탄을 들고 있었지...

 

이렇게, 세상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더라구
무릎을 너무 심하게 떨었거든...

 

근데 갑자기...

 

눈을 허옇게 치켜뜨더니...

 

수류탄을 들고 쓰러졌어
핀은 그대로 꼿혀있었고

 

재밌네!

 

라이터 있는 사람?

 

난 없는데...

 

헤이, 내꺼잖아!

 

- 여러분
- 그래, 가려고?

 

수도에 입성해야지
여러가지로 고마워

 

- 아바나에서 봐
- 물론이지

 

에르네스또...

 

오케이

 

- 조심해
- 그래요, 체

 

걱정 마, 친구

 

이런거였어요, 이 혁명은
완전히 광기의 순간에 의한 거였죠

 

우연히 발생한 공격으로...

우연히 모카다 병영을
공격했던 것이...

*그랜마의 경험이 되었고...
(*82명이 쿠바로 타고갔던 배)

 

소규모 좌파 그룹의
투쟁으로 이어졌죠

 

시에라 마에스트라에서 있었던
독재정권의 마지막 공격에 대한 저항은

 

? ?...

 

? ?...

 

? ?...

 

어떤 광기가 개입했다고
결론내릴 수 있어요

 

어때?

 

함께 가겠나?

 

좋아
조건이 하나 있어

 

뭔데?

 

쿠바 혁명을 성공하면...

 

내게 허락해줘,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혁명을 일으길 수 있게

 

자네도 살짝 미쳤군

 

한번도 그렇게 하는걸 못봤던
그런 것이었어요, 보세요

 

쌀이 가장 중요해요
혹시 이걸 받으면...

 

꼬만단떼...
오늘 제 도움이 필요하세요?

 

총각...
미치겠군!

 

지난번에 내가 한 말에
화가 났었나?

 

죄송합니다,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아냐, 총각, 자넨 사랑받았어
쿠바 사람들 말대로

 

- 안녕히 계세요, 꼬만단떼
- 가서 할 일 해

부에나 노체

 

그 심볼을 보면
어떤 느낌이세요?

어떤 심볼 말이죠?

혁명의 심볼요

이건 분명히 말할 수 있어요
우린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가 아직 되찾지 못한
아메리카의 희망을 대표한다는 것을

 

압제자들의 모든 눈이...

 

우리를 억압했던 것 만큼...

 

우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1959년 1월에
나이가 몇이었죠...?

서른살이었소

 

아바나에서 봐요!

 

호엘리오네요

 

세우라고 해

 

호엘리오

 

- 뭐?
- 호엘리오라구요

 

그래
세우라고 해

 

그 차로 뭐하고있어?

 

아바나에 가는거에요

 

누구 허락을 받았는데?

 

내가 가져왔어요
저격병 차였어요, 체

 

내게 "체"라고 하지마
호엘리오

 

바티스타 차라고하더라도
네 차는 아니잖아

 

당장 산타 클라라로
돌아가서, 돌려줘

 

아바나엔 버스나, 트럭
아니면 걸어서 가라구!

 

나라면 훔친차로 아바나에 가느니
차라리 걸어가겠다. 어서 가!

 

1월 2일, 1959년
아바나에서 186 마일

 

이럴수가...

 

한글화 : 태름아버지(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