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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1.연하고 흐물흐물한 물질
너무 위험해
밤낮 똑같은 소리
- 항상 내가 옳았어
- 이젠 절대 안 그래
- 이성적인 남자지
이젠 듣고 싶어도 못 들어
오늘만 하고 ?
맞았어
커피 더 드릴까요 ?
이건 은행 터는 거나 같아
은행은 차라리 쉽지
큰데는 보험에 들었으니까
어떤 놈은 전화로 은행을 털었대
출납계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딸년이 내게 있다. 돈을 내놔 !"
그게 먹혔어 ?
제길, 그렇다니까 !
권총도 장총도 아니고
어린애는 ?
애는 아예 있지도 않은거야
- 은행을 털라구 ?
- 술 가게는 이젠 싫어 ?
주인이 외국놈들 뿐이잖아
금고를 열라고해도 알아 듣질 못해
난 죽이는 거 싫은데
나도 싫어
유태인 가겐 더 골치아파
그런 델 전화나 달랑 들고 가봐
- 그럼 취직 할래 ?
- 그럼 ?
여길 털지
"가르송"은 보이를 말해요
여기를 ?
어째서 ?
왜냐구 ?
빠나 양주가게나 주유소는
식당은 오히려 식은죽 먹기야
이런데서 영웅이 될 자는 없겠지
은행처럼 여기도 보험이 돼
매니저 ? 굳이 날 뛸 필요 없지
웨이트리스 ? 총탄 세례를 받으며
박봉에 뺑이치는 웨이터가
손님들은 꼼짝도 안할거야
지난번 술가게 털때 기억 나 ?
계속 들어오는
멋진 생각이었어
금고보다 지갑이 짭짤 했었지
맞아
- 여긴 손님이 많아
- 똑똑한데 ?
털자, 당장, 여기서 !
좋아
넌 손님, 난 종업원
- 사랑해, '펌프킨'
다들 꼼짝마라 ! 강도다
발가락이라도 움직이면
'
'9
'94
'94 깐
'94 깐느
'94 깐느 그
'94 깐느 그랑
'94 깐느 그랑프
'94 깐느 그랑프리
'94 깐느 그랑프리 수
'94 깐느 그랑프리 수상
'94 깐느 그랑프리 수상작
각본, 감독
펄프픽션
존 트라볼타
사뮤엘 젝슨
우마 서먼
하비 카이텔
팀 로스
2.야하고 섬뜩한 주제를 다룬 잡지 또는 책
이제 그딴 짓 안해
"이젠 끝났어, 너무 위험해"
- 금방 언제 그랬냐면서
- 이럴 땐 뭐 같은지 알아 ?
- 오리 같아 꽥 꽥 꽥 꽥
다신 이 짓거릴 안할 테니까
강도를 안 말리거든
총도 필요없다구
위협을 한거야
인질로 딸을 잡았다는데 안 통해 ?
전화로 깨끗이 해치웠어
요점은 전화로 은행을 털었단 거지
- 말이라고 하니 ?
- 그래, 술 가게는 끝이야
월남인, 일본인, 영어를 몰라
꼭 죽이게 만든다니까
그렇다고 내가 죽을순 없잖아 ?
늙은이가 총을 들고 앉아 있거든
생각만 해도 끔찍해
- 체질이 아냐
- "가르송", 커피 !
커피숍을 ?
아무도 식당은 안 털어
머리가 날아갈 위험이 있지만
강도를 예상 안하니까
예상 밖의 기술이라 쉽긴 하겠어
보험 들었을 테니까
사수 하겠어 ?
목숨을 걸고 주인을 지켜 ?
코 앞에 총을 들이대 봐
손님을 털자고 네가 그랬었지 ?
- 지갑도 많고
- 똑똑하지
하던대로 하는거야
- 사랑해, '하니바니'
대갈통을 날려버린다 !
쿠엔틴타란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