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막 : 임 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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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트롤 픽스
꼬꼬마, 오고 있는 거 맞아?
아니면 종일 매달려 있을 거야?
관절염이나 조심해
트롤 픽스
그 동화 기억하니?
아빠, 나 동화 믿을 나이는 지났어
좋아하던 얘기인 줄 알았는데
옛날 옛적에
트롤 열셋은 술에 취해
그러다 태양이 떠올랐고 햇빛이
모든 동화에는
진실이 섞여 있는 거 알지?
그냥 산봉우리잖아
'눈에 보여야 믿는다'
그렇게들 말하지?
실은 그 반대야
믿어야 비로소 보이지
볼 수 있겠니, 노라야?
그래
어디 봐봐
네 눈으로 말고
마음으로
믿어
'흙과 바위로 빚은 몸'
'눈이 덮인 심장'
'얼음 같은 뼈대'
'어둠에서 솟은 트롤
"20년 후"
"대서양 해안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팀 전체가 24시간 내내
뭐라고요?
여기 수신 상태가…
선생님? 여보세요?
여기…
바람이 부네요
얼간이
우리 용맹한 공룡 사냥꾼 본 사람?
- 새 구덩이 파기 시작하던데
저기야
그렇겠지
해변을 싹 다 파게, 노라?
그 표정 마음에 안 드는데요
대학에서 전화 왔었다
- 망할
우리 이 해변만
아무것도 안 나오잖아
시간이 더 필요해요
노라, 아니야
거의 다 왔어요
나도 변명거리 떨어졌어
됐어요, 빌어먹을
뭐 하는 거야?
아빠한테 배운
절대, 절대로
잃으면 안 된다는 거죠
믿음을요
나 가지고 노는 거지?
빨리 와봐요, 세코르드
롬스달렌"
꼰대 아저씨!
트롤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죠
트롤들을 돌로 만들었습니다
햇빛으로 죽으리'
노르웨이 북서부"
일하고 있답니다
잘 안 들려서요
- 또?
- 있지
벌써 6개월이나 뒤졌어
느껴진다니까요
자금 지원 없이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