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ion by Stan
언제나 너는
두려운 걸 모르고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고양이 같았지
네가 눈부시다고 느끼는 건
분명 내가 너를
자극적인 생각이 눈길을 끌어
푸르고 푸른 그 눈동자에
내 모습은 아직 안 보이는구나
너는 오늘도 평소의 너인 채로
흔들리고 흔들리는 이 마음은
어딘가에 가둔 채로
지금은 여기서
얼마전 방화 사건 들었어?
리하쿠 녀석이
그 녀석이 해결하다니 의외네
그게 아무래도 소문에 의하면
하녀?
진시 님 방 담당 하녀란다
진짜?
진시 님이라고 하니
얼마전에 녹청관의
무려 지적이고 차가운 눈매를
봤던 녀석들이 소란을 피우더라
- 라칸 님
그 이야기
자세하게 들려주지 않겠나?
#15. 초무침
샤오마오, 잠깐 괜찮을까요?
가오슌 님, 무슨 일이십니까?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만
오래된 사건의 자료네요
10년 전 상인 집안에서
복어 초무침을 먹고
복어독…
그 따끔따끔하게
아, 먹고 싶다
다음에 그 음식점에
그래서 무슨 일이죠?!
예전에 제가 이 사건과
이와 비슷한 사건이
예전 동료가 제게
비슷한 사건?
관료가 복어 초무침을 먹다
혼수상태…
죄송합니다, 가오슌 님
그건 제가 들어도
문제없습니다
샤오마오는 자신의 입장을
즉 말하지 말라는 건가
그리고 지금 와서 독이 나오는
계속 해서 듣겠습니다…
이번 초무침에는
복어의 껍질과 살을
그걸 먹고 혼수상태에
복어의 살이요?
독이 많은 건 간 같은
네, 껍질과 살입니다
살쪽은 비교적
뭐 종류나 환경에 따라 살에
딱히 이상한 점은
그게 이번 사건도 예전 사건도
요리사는 복어를 요리에
재미있어 보이는 이야기네요
공통점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쓰러진 사람들
이번 관리와 지난번의 상인은
둘 다 미식가며
평소에도 생선도
복어도 즐겨먹었다고 합니다
사건 이후 주방의 쓰레기에서
내장과 껍질이 모두
간은 안 먹은 것으로
두 사건의 요리사는 모두
복어는 전날 요리에
초무침에는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증인이 없었습니다
관리는 요리를 전부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쓰러졌고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의외로 제대로 조사했네…
대충 조사해서
돼먹지 못한 관리들도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상은 복어의 독 같은데
지금 이야기만으로는
가오슌 님, 좀 더 정보를
알겠습니다
https://fuko.tistory.com/
보고 있었기 때문이겠지
그저 옆모습을 보고 있어
공적을 올렸다던데?
하녀가 사건 해결을 거들었다던데?
기녀를 낙적받았다며
가진 미녀라고 하던데
- 라칸 님
식중독에 걸렸다고
마비되는 느낌이 좋지
데리고 가드리겠습니다
업무적으로 엮인 적이 있어서요
최근에 벌어졌다고 하여
이야기를 하더군요
혼수상태에 빠졌답니다
되는 이야기인가요?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 이야기를 중간에 끊어도 될까요?
데친 걸 사용했다고 합니다
빠졌다고 합니다
내장인데 말이죠
독은 적을 텐데…
독이 있는 경우도 있을지도 몰라…
없는 것 아닙니까?
안 썼다고 하더군요
진미를 즐겼습니다
날것으로 자주 먹으며
발견된 것으로 보아
판단했습니다
사용했던 것이지
다른 물고기를 사용했다며
먹고 나서 30분 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범인을 날조하는
뭐라 단언할 수 없네요
모아주시겠습니까?
조사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