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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변환 : 고운모래

번 역 : BeamKnight
(beamknight@naver.com)

Modify by Blue-Bird™

 

배 급
파라마운트 영화사
& 드림웍스 영화사
(2009년)

 

제휴 배급
하스브로 사

 

지구,
인간 종족이 태어난 곳.

 

그들은
우리와 무척 닮은 종족이다.

 

연민이 무척 많으면서도

 

기원전 17,000년

기원전 17,000년
무척 폭력적이기도 하다.

 

인간들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깊히 묻혀 있던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들은 이미 예전에
조우했었던 것이다.

 

여기다, 여기야!

 

─────

─ㅣ───

─ㅣ──ㅣ

─ㅣ──ㅓ

─ㅐ──ㅓ

─래─ㅗㅓ

느래─ㅗㅓ

느래즈ㅗㅓ

느랜즈노ㅓ

드랜즈모너

트랜스모너

트랜스포너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폴른의 복수

 

중국 상하이, 22시 14분
현재

 

BBC 뉴스 속보입니다.

상하이에서
긴급 속보입니다.

상하이의 공장지역에서
유독물질이 대량 유출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대피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피하는 가운데…….
-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니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미 국방성: 네스트 지휘부

상황이 어떤가?
- 네스트, 씨호크가 목표에 접근 중.
미 국방성: 네스트 지휘부

 

대피 완료까지
3분 남았습니다, 장군님.

 

중국 영공이
봉쇄되었습니다.

 

1,600미터 반경권입니다.

좋아, 네스트 팀 출동시켜.

 

블랙호크, 착륙해도 좋다.

 

빠라바라밤!
나와서 아이스크림 드세요!

 

나쁜 로봇들은
엉덩이 깨질 각오 해!

 

"아이스크림 처먹어라!"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오토봇의 선발대가
내 지시하에 지구에 은둔해 왔다.

 

아시 팀, 출동 준비하라.

 

우린 준비됐어.

우린 인간들과
동맹 관계를 맺었다.

 

은밀하고 용맹한
용사들이다.

좋아, 잘 들어.

중국이 유독물질이
유출됐다고 꾸며댔고

구조 수색을 구실로
이 구역을 비워 줬다.

 

8개월 동안 적과 접촉한 게
이걸로 여섯 번째다.

이번 녀석이 공개되지 않도록
바짝 몰아붙이자고.

 

극비 공격 작전 팀,
이름하여 '네스트'.

 

우리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숨어 있는

우리의 적 디셉티콘의 잔당들을
색출하고 있다.

알파 팀에서
에코 팀까지 돌입.

 

나간다! 출발!

 

좋아, 아이언하이드.

 

흔적을 찾았어.
가자고.

 

2시 방향의
철강공장 굴뚝이야.

 

놈은 여기에 있어.

 

냄새가 나.

 

가깝다.
가까워지고 있어.

 

오, 이런.

 

뭐 보여?

 

열 파동이에요.

 

좋아, 모두 침착해라.
놈이 코 앞에 있다.

 

사격 개시!!

 

양자 광선총 같은 거 없어!?

 

팬더 1, 지금 즉시
발포를 요청한다!

 

전투헬기 정위치!
발포하라!

 

도그 1, 교전을 시작한다!

 

두 번째 디셉티콘을
찾았다.

 

아시와 쌍둥이들!
표적이 그쪽으로 간다!

 

봤어, 내가 봤어!

 

밟아…우왁!

 

내가 말아먹었네.

난 괜찮아, 멀쩡해.
에구구.

이건 실전이라고!
- 머리가 띵하다, 야.

왜 뻘짓이야?!

 

사이드스와이프 불러와!

 

길을 비켜라!

 

역시 난 끝내 줘!

 

공중지원대, '빅 부다'를
즉시 이송하여 투입하라.

 

사이클론 98,
120 방향에 마지막 공격이다.

투하 5초 전.

4, 3, 2, 1.

 

오토봇 제군들,
내가 추격한다!

 

당장 서라!

 

조무래기 디셉티콘 녀석.

 

마지막으로 할 말 없나?

 

여긴 너희가
활개칠 별이 아니야.

 

'폴른' 님이 부활하실 테니까.

 

안 좋은 소리 같은데.

 

오늘은 아니다.

 

자, 가자고.
모두 마당에 모여!

 

프랭키, 모조, 나와라.

얼른, 예정대로 해야지.
- 천천히 하세요.

왜 그렇게 절
못 보내서 안달이세요?

방에 세 놓게요?

아니, 네 방은
다르게 쓸 생각이야.

홈 씨어터 들여놓으면
딱일 걸.

 

뭘 찾았나 보렴.

너 아기 때 신발이야.

 

오, 엄마…….

아이구, 우리 깜찍한 애기.

난 너 못 보낸다.
- 보이세요, 아빠?

자식이 험난한 세상에 나가
혼자 산다는데

이 정도 반응은 나와야죠.

그래, 피눈물 난다.
대학에 간다니 심란하구나.

휴일 될 때마다
집에 와야 한다.

큰 명절 때만 오지 말고.
할로윈 땐 꼭 와야 해.

할로윈 때에는 못 와요, 엄마.
- 그럼 우리가 갈게.

오지 마세요.
- 가긴 어딜 가?

할로윈 분장을 하지 뭐.

못 알아보게.
- 그럼 안 돼요, 엄마.

애 숨 돌리게 그만 징징대.
- 오시면 안 돼요.

애 숨 돌리게 그만 징징대.

얼른 가서 짐 싸.

한 달 여행 가는데
다 쌀 거 없어.

시간 없어. 가자고.

가시죠, 아가씨.

 

어우!

아가씨라고 불러줄 때가
- 어우, 아빠!

아가씨라고 불러줄 때가
사랑스럽더라.

이 엉큼한 양반.
- 아직도 뭘 모르는군.

아빠, 아빠, 아빠,
우어!

 

왜?

보고 말았잖아요.
에로 비디오도 아니고.

 

성 교육 비디오
비슷하지, 뭐.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요.

얘야.

 

저기 네가…….

 

엄마랑 난 네가 정말
진짜 자랑스럽다.

 

대학에 간 윗위키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또 울음보가……!
내가 미치겠네!

 

괜찮아질 거예요, 엄마!

 

지금 이 상황이, 어…….

있잖니, 엄마한테는
아들이…….

다 컸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든 거야.

 

혼자……세상에 나가서
살아간다는 게…….

괜찮으세요, 아빠?
- 그래.

 

모조, 프랭키 좀
그만 덮쳐라!

 

소파에서 내려와,
지저분한 짐승들아!

우와.

 

너도 가면
저런 꼴 많이 볼 거다.

 

무슨 말씀이세요, 아빠?

거긴 여자들이 넘쳐나잖냐.

그렇겠지만
전 일편단심이에요.

봐라, 미카엘라가
최고이긴 해도

서로에게 성숙해질
기회를 줘야지. 알겠니?

네 또래의 커플들이랑
다를 게 없잖아.

같이 외계인을
발견한 것만 빼면요.

 

언제까지
스쿠터 타고 놀게?

 

아빠, 문제가
뭔진 알겠는데

우린 예외라고요. 네?

잠깐만요.

 

오우, 누굴까나요?

2주 뒤엔 놀림 당할 걸.

 

안녕, 예쁜이.

 

나 너랑 헤어질 거야, 샘.

정말? 확실해?
하도 자주 들어서 말야.

난 진짜야. 알았어?

그러니 너한테 작별인사
하러 갈 이유 없어.

 

우와, 진짜
농담 아닌 것 같네.

 

있잖아.

장거리 연애용
장비를 마련했어.

 

그래, 웹캠 샀으니까
하루종일 채팅할 수 있어.

윗위키 항시 대기야.

 

휴대폰으론 말 못할
그때 일의 기념품도 마련했어.

마실 거랑 촛불이랑
기타 등등.

근사하다.
못 기다리겠네.

 

아, 맞다.

 

그 D-데이 셔츠 줄까?

그 너덜너덜한 옷
아직도 갖고 있어?

 

당연히 갖고 있지, 미카엘라.

유니폼과도 같아.
내 피와 땀이 벴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구나.

 

아니, 그런 거 아냐.

없는 자부심이 그나마
내 인생 최고조라서 그래.

 

기념품이 든 작은 상자로
날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로 같이 가자.

캠퍼스에 싼 아파트 많아.

 

어, 그건 안 되겠어.

다 큰 우리 철부지 아빠가
출소하셨거든.

자리 잡으시는 거 봐야지.

다 들린다.

클러치 덮개 어디다 뒀니?

캠 축 옆에요.
- 오우.

캠 축이라고 하는 거 사랑스럽다.
속삭여 줘.

 

캠 축…….

 

왜 네가 안 미워질까?

 

윗위키 집안의 매력이지.

 

아, 잠깐.
잠깐만.

못 헤어지겠다.

 

20분 후에 영업 끝나.

미카엘라.

 

내 셔츠에 큐브 조각이
들어가 있었나 봐.

 

샘?

 

으아악! 불 났다!

 

아빠, 불 났어요!!

 

불이야!

 

론.

이렇게 힘들 줄 알았어?

이렇게 힘들 줄 알았어?
- 좀, 좀!

그만할 수 없어?

그래, 좋아, 그만하자고.
- 좀 기다려…….

이건 당신이 날라.
- 내, 내가…….

 

됐어.
이젠 괜찮아.

 

어휴.
- 있잖아!

 

당신하곤 아무 데도 가기 싫어.
- 왜?

당신하곤 아무 데도 가기 싫어.

프랑스도 가기 싫고

당신하곤 요 옆의 모퉁이도
돌기 싫어!

좋아, 알았어.
- 안에 들어갈래.

파리에서 전화하지.

 

이게 다 무슨 소리냐?

우왁!
- 샘?

 

우와, 우왓!!
- 아빠!

 

뭐냐, 방금?!
- 부엌이 온통 난리예요!

 

범블비……!
세상에!

범블비!!

 

우왁, 맙소사!

 

전화!
119 불러야겠다!

 

범블비!

 

차고로 들어가.

이게 대체 웬 난리야!?
- 가 있어.

나 신경 쇠약 걸리겠어.

좀 조용히
차고에 들어가 줘.

 

이런 세상에!

 

오, 맙소사!

 

"내가 뭘?"

차고에 들어가, 얼른!

 

소방관님! 소방관 아저씨들!
- 개! 개들 데리고 나와!

여기예요, 여기!!
여기예요!

얼른 좀 와요!
뭘 꾸물대요?!

 

우리집에 불이 났다고요!

 

아주 중요한 건데.
- 어떻게 된 거야?

이리 와 봐, 이리.

 

자.

이 큐브 조각 가져가.

 

백에 집어넣어, 당장.
- 무슨 일인데?

그냥 가져가.
- 샘 윗위키.

네, 엄마.

얘기 좀 하자.
- 네.

안녕, 미카엘라.
- 안녕하세요.

나 땜통 생겼어.
- 어머.

 

낡은 난방로 때문인가 봐요.
- 와플 기계 짝 났어.

갈 때 저 놈도 데려가.

사이코 외계인을 차고에 두곤 못 살아!

사이코 외계인을 차고에 두곤 못 살아!
- 알았어요, 알았어.

쥬디, 쉬잇!

 

국가 안보를 지켜야지.
- 네…….

이것 봐, 가만 있으면
다 알아서 손봐 줄 거야.

이 기회에 리모델링하는
셈 치자고. 응?

 

좋아.
정부가 돈을 내 줄 거면

풀장이랑 열탕 욕조 만들어서
- 그래, 좋아.

홀딱 벗고 헤엄칠 거니까
아무 소리 마!

 

그래, 너 이제 큰일 났다.

 

아직도 목소리가 문제야?

 

괜히 저러는 거야.

 

비, 대학교 이야기
좀 해야겠어.

 

"나 너무 흥분돼"

 

"숨길 수가 없어"
- 이봐.

"숨길 수가 없어"
- 난 너 안 데려갈 거야.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좀 더 일찍
말해 주고 싶었어.

그냥, 있잖아.
그런 게 있더라.

신입생은 차를 못 가져가.

 

알아, 마음 같아선
데려가고 싶은데, 그게 안 돼.

봐, 넌 오토봇이야.
우리집 차고에서 살아선 안 돼.

여기 있다간 숨 막혀 죽어.

 

제대로 대접 받아야지.

 

나도 이러긴 힘들어.

더 힘들게 하진 마.
나 좀 봐 줄래, 응?

 

힘내, 덩치야.

 

이제 수호자 일은 됐어.
알았지?

할 일은 다 했어.

 

난 이제 안전해.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료들한테 가야지.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래서 대학에 가는 거고.

 

네가 있으면 못해.

 

다신 못 보는 것도
아니잖아, 비.

 

제발.
그러지 마, 비.

내 마음이 아프잖아.

 

그래도 넌
영원히 내 첫 차야.

 

사랑해, 비.

 

우와!

보험사랑 납세자들 선에서
다 처리될 거야.

 

온통 흙 투성이야.
- 그만, 그만.

왜?
- 그만, 됐어.

저기 봐.

 

나 없이 동부 연안의 겨울을
이겨내겠어?

 

넌 내 인생
최고의 선물과도 같아.

 

그리고?

 

널 위해선 뭐든 할 거야.

 

그리고?

 

샘이 사랑 고백 하려나 봐.
- 가자, 얘야!

 

타이밍 죽여 주시네.

 

난 네가……정말 좋아.

 

지금 내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이 아닌데.

무슨 말이야?

이 말이나 그 말이나.

똑같지 않아.

그 말 지금 하면 자꾸 해 달라고
조를 건데 소용없잖아.

너도 말 안 했으니까
나한테 뭐라 하지 마.

남자는 그 말을 처음 할 때면
늘 도망가니까 그렇지.

여자도 마찬가지야.

너처럼 사양이 높은
여자는 특히나.

 

그러니까

전부 내 관심을 끌려고
고심해서 세운 계획이다?

 

그럴지도.

 

그게 통하는 게 싫어.

 

키스해 줘.

 

잘 될 거야.
약속해.

알았지?
- 알았어.

 

여자가 큐브 조각을
갖고 있다.

 

여긴 사운드웨이브,
알았다.

 

여자를 쫓아가서
회수하라.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섬
네스트 비밀 작전 본부

 

오토봇 쌍둥이 형제,
3번 격납고로 출두하라.

 

아이스크림 차 갑니다.
비켜요!

가만, 가만.
- 실례합니다, 실례해요. 덜커덩.

가만.
- 오, 괜찮은데.

오예, 베이비.
업그레이드 시간이다.

옛써! 오예, 여기 좀 봐.
내가 부른 게 왔어.

 

녹색 차랑
므흣한 시간 보내 볼까.

녹색?
어허, 안 돼.

녹색 차는 내 거야.
내가 불렀어.

한 몸이 되어 봐요……아야!

 

녹색은 내가 찜했어.
- 아프잖아.

당연히 아프지.
X침인데.

 

받들어 총!

 

갤로웨이 장관님, 영광입니다.

안내해 드리고 싶지만
출입 명단에 이름이 있어야…….

이젠 있어.
대통령 명령일세, 소령.

 

자네들의 극비 우주인
친구들에게 전할 말이 있네.

샹하이를
쑥밭으로 만들다니.

 

자, 여기서 합동 참모 본부와
연락합니다.

 

그리고 이 구역은
오토봇들의 격납고로 쓰입니다.

 

합참본부로 보안 회선
연결되었습니다, 소령님.

 

미국 군사위성

 

국방성으로 보안 회선
연결됐습니다.

장군님.
- 윌.

상하이 작전은 봤네.

고생했더군.
- 그랬습니다. 고맙습니다.

 

즉각 보고를 받고 싶어하실
정보가 있습니다.

대면시켜 드릴 순 없지만
허락하신다면

오토봇의 지휘관에게
직접 들으십시오.

 

진행하게.

 

궁금해지죠?

 

인간이 신의 모습을
본뜬 거면

 

저들은 뭘 본뜬 건지.

 

장군, 우리 동맹군은 디셉티콘의
침입을 여섯 차례 막아냈소.

전부 다른 대륙에서
말이오.

 

분명 뭔가를 찾으려고
전 세계를 수색하는 거요.

그런데 어젯밤의 전투에서
이런 경고를 받았소.

 

"폴른 님이
부활하실 테니까!"

 

'폴른'?
무슨 뜻이오?

 

기원은 모르오.

유일하게 기록
우리 종족의 역사가

올스파크에
담겨져 있었는데

올스파크가 파괴되면서
소실됐소.

실례합니다!

 

그 올스파크라는 게
지금은 파괴되어 없어졌다면

 

왜 당신의 생각대로
적들이

이 지구를
떠나지 않는 거죠?

국방안보 고문
갤로웨이 장관입니다.

대통령께서 교섭책으로
임명하셨습니다.

 

그런 통보는
못 받은 것 같은데.

 

보고 중에 끼어든 건
양해해 주십시오.

실례해요.
지나갑시다.

 

실례.
실례하네, 병사.

 

상하이가 대파된 후에
대통령께선 일이…….

 

잘 되어간단 말을
하시는 게 고역입니다.

 

현재 '외계인 오토봇
극비 협력 조례' 아래

당신들은 당신들의 정보를
우리와 공유하기로 동의했죠.

헌데 당신들의
진보된 무기는 뺐더군요.

우린 인간들의
전쟁 수행 능력을 봤소.

 

득보다는 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오.

 

당신이 뭔데
그런 걸 판단하는 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린 전장에서
2년 동안 함께 싸웠습니다.

 

피와 땀과 소중한 부속을
함께 나눴죠.

 

병사, 봉급 받았으면
말 대답 말고 총이나 쏴.

확 쏴 버릴까.

 

그리고…….

 

당신의 새로운 팀원들 말인데

당신의 새로운 팀원들 말인데
- 진정해.

 

저들이 여기에 온 건 당신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낸 후죠?

 

지구로 오라고
공개적으로 초대했어요.

백악관의 검토도
없이 말입니다.

그쯤 하시오, 갤로웨이 장관.

검토는 여기서 했소.

그리고 내 경험상
레녹스 소령과 팀원들의 판단은

늘 나무랄 데 없었소.

그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대통령님의 입장은

국가 안보가
위험해진 마당에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자,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게
뭡니까?

 

우리가 아는 건
적의 우두머리인

 

기밀 취급의 NBE 1호

 

일명 메가트론이

로렌시아 해구 바닥에서
고이 녹슬어 가고 있고

해군 수중 음향 감시망과
잠수함의 24시간 감시 하에

둘러싸여 있다는 거죠.

우리가 또 아는 건

당신들에게 유일하게 남은
올스파크의 조각이

세계 최고 보안 수준의
해군 기지에 있는

전자기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다는 겁니다.

 

디셉티콘, 올스파크 조각의
위치를 찾았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적들이 지금 뭘 찾는지
다들 모르는 것 같군요.

 

어…, 확실한 결론은
하나뿐입니다.

 

당신들.

 

오토봇입니다.

 

당신들을
잡으러 온 거라고요.

 

아니면 뭣 때문에
지구에 왔겠습니까?

폴른이
부활할 거라고 했나요?

 

뭔가가 온다는 말 같은데.

 

그러니 물어 봅시다.

당신들이 이 이상 지구로
피난해 오는 걸 거부하는 게

우리의 안보에 가장 이롭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고이 떠나 줄 거요?

 

자유는 당신들의 권리요.

 

그렇게 요구한다면
따를 것이오.

 

허나

 

대통령께서
결정을 내리시기 전에

이렇게 여쭈어 주시오.

 

만약 우리가 떠났는데

 

당신이 틀린 거면
어쩌겠냐고.

 

질문 잘했어요.

 

오오, 세상에.

여기 좀 봐 봐!

 

벌써 똑똑해지는 것 같네.

 

여보, 그런 냄새 나지?

 

그래, 매년 4만 달러
들어가는 냄새.

하여간 짠돌이.

 

저기…….

가 봐라. 우린 어…….

네 짐 챙겨가마.
가서 네 방 살펴 봐라.

그래, 가 봐, 얼른.

 

안녕.
- 안녕.

 

샘 맞지?
난 리오야.

안녕.

 

근데 짐을 벌써 좀 풀었어.
이쪽 쓸래, 저쪽 쓸래?

 

저쪽.
- 저쪽은 이미 내가 찜했어.

 

이거 아냐?
이 순간이 뻘쭘하다는 거.

 

그래, 넌 내가 정상인지,
난 네가 정상인지 보려는 거야.

심신은 건강한지,
마루 밑에 약물 숨기진 않는지.

깨끗하고 착하면
자다 찔려 죽진 않지.

전과나
뭐 훔칠 일도 없고.

여친도 포함해서.
- 여친은 특히나.

여친 있냐?
- 있어.

넌?

 

아니, 없어.

컴퓨터 좀 해?
- 응.

 

좋았어.

 

샤스키, 패스빈더, 어때?

서버 연결 다 돼 가, 리오.
- 인터넷 접속 가동.

좋아.
그 말을 듣고 싶었어.

이쪽은 샤스키, 그쪽은 패스빈더.
- 안녕.

우리 IT 도사들이야.

 

우리 웹 제국에 온 걸
환영한다.

'e대박닷컴'.
들어 봤겠지?

 

아니, 못 들어 봤어.

거 실망이네.

이게 다 뭐야?
- 잘 봐 둬.

독하게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테니.

 

야옹이 달력.

 

여기서 시작이지.
지금의 날 봐.

꿈을 손에 넣었다고.

 

리오, 최신
상하이 영상이 떴어.

 

얼른 퍼와! 빨리, 빨리!
후퍼날, 후퍼날!

 

선명한데.
- '후퍼날'이 뭐야?

 

'후딱 퍼 날라',
후딱 퍼 날라.

후퍼날, 후퍼날,
후퍼날, 아싸!

 

이거 봤어? 이거 봤냐고?!
- 이걸 봐.

상하이의 반이 작살났는데
중국은 가스가 누출됐대.

허위 정보는 믿으면 안 돼.

 

2년 전 LA에 나타난 외계 로봇들을
은폐한 거랑 똑같아.

 

그래, 나도 이 로봇들 봤어.
대포 같은 걸 쏴대고

확 내려와선
여자를 태워 버리더라고.

여자 꼴이 마치…….
- 합성 같은데.

야, 합성 아냐.
인터넷은 순수한 진실이야.

 

영상은 거짓말 안 해.

 

합성 같아.

아냐, 내가 봤다니까!
딱 이런 로봇처럼 생겼었다고!

정말 이렇게 생겼어.
- 이봐, 이봐, 이봐.

맞아, 거기서 봤다니깐.
- 이봐, 이봐, 이봐.

이건 합성이야.
컴퓨터만 있으면 다 만들잖아.

내가 가서 본 것도 아니고.

 

그러니
논평이나 추측은 못해.

어허, 이런.

논평에 추측?

그러고도 한 방 쓰려고?
안 되지, 잘 들어.

그렇게 휘둘리면 안 돼, 임마.

휘둘리다니 뭘?

네 거시기 말이다.

야, 너 어디 끄나풀이냐?

 

주류 언론에 휘둘리지 말라고.
뻥을 치는 거야.

외계에서 왔다니까.
- 알았어, 알았어.

 

따라와.

 

어, 이런.
리오, 나쁜 소식이야.

저쪽이 막 앞질렀어.
영상이 벌써 떴는데.

야, 패스빈더…!

 

'로보-워리어'는 음모이론 쪽으로
경쟁하는 놈이야.

사이트 이름 지은 건 난데
그걸 훔쳐갔어.

우리 사이트에 링크해 있다가
히트 칠 건 다 빼가.

 

네 생활기록부 봤는데
서로 쪼들리더라.

 

그건 해결해야지?
이제 내 밑에서 일해.

 

네 밑에서 일하라고?

 

굉장하네. 대학 생활 첫날부터
경력을 쌓다니.

쬐끄만 인터넷 회사에

사장은 순수의 투사 타령으로
똘똘 뭉쳤고.

내 일생의 사업을
비웃는 거냐, 새뮤얼?

너 경고 딱지 하나
받은 거야.

패스빈더 시켜서
학비 보조금 못 타게 한다!

아, 사감님, 저기요.

방 분위기가 험악해지는데
방 바꾸면 안 돼요?

표정이 어둡네, 312호.

방 바꾸는 건 금지예요.
잘 해 봐.

 

우리 왔다.
- 찾았군. 안녕.

해리 포터의 마법학교 같네.
안녕.

여긴 남녀 공학이냐?
남녀 공동 기숙사네.

룸메이트들 만나 보실래요?

그럼!
- 멋진 애들이에요.

이쪽은 리오예요.
- 샘의 부모란다.

리오입니다.
- 난 쥬디야.

훌륭한 아들을 두셨어요.
정말로요.

어머, 참 상냥한 애로구나.

진짜 상냥해요, 엄마.

그러네.
- 근데 손에 든 건 뭐예요?

남자애들이 환경모금 한다고
빵을 파는 데서 얻었어.

백인 남자애들이
레게 머리 한 건 별로 못 봤지?

엄마.

그래, 100퍼센트 하와이 산
환경보호 식품이야.

얼마나 드신 거예요?
- 쥬디, 그만 버려.

왜?
- 이게 뭐예요?

마리화나 넣어서
만든 거야.

아냐, 이건 캐나다…….
- 이리 주세요.

어허, 오늘은
다이어트 쉬는 날이야.

내 맘대로 먹을 거야!
- 맙소사, 환장하겠네.

어떻게 좀 해 보세요, 아빠.
- 그래, 그래, 알았다.

어떻게 좀
해 보시라고요.

비키셔, 이상한 양반아.

나도 망할 빵을 내 맘대로
- 쥬디!

나도 망할 빵을
내 맘대로 먹을 수 있다고!

다들 미안허이.

 

미안하다.
고맙단 인사는 됐어.

#$%&*~@^#

~!@#$%^#$&%^*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이라고

샤스키가 해킹을 해서
예쁜 애들로 기숙사를 채웠는데

참…거…나이스하다.

 

아이구야, 그 애다.

그 애가 온다.
나 쳐다본다, 나 쳐다본다.

 

내 작업 리스트 1순위니까

따라다닐 생각 접어.
알았냐?

 

예쁜 아씨들.

 

얘들아,
내 아들이 이 기숙사에 살아.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가서 친구 좀 해 줘.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이름이 샘이야.

"새끈 여자 신입생 55인"
우리 엄마 아닌 게 다행이다.

 

그리고 최근에
총각 딱지도 뗐어.

 

내가 집에 있는 줄도
모르더라.

다 들었잖니.
- 저, 저, 저기요.

여기 왔네.

내 옷장을 뒤져선
야릇하게 입기도 해.

얘들아, 아들 차는
말하는 로봇이다!

아냐, 그…GPS 같은 거야.

내비게이션 같은 거.

알았어.
- 내비게이션.

원반 던지기다!
야호!

 

안 돼요, 아빠.

엄마가 학교 휘젓고 다니게
놔 둘 거예요?

아니!
- 빨리요!

 

야, 괜찮아?

 

이리 내.

 

내 거다, 내 거다, 내 거다!
- 이봐요!

내 거다, 내 거다, 내 거다!
- 미쳤어요?

 

이미 하나 갖고 있잖아요!
- 가질래!

 

쥬디, 쥬디!
그거, 그거 놔, 그…….

놓으라고.
- 내버려 둬.

네 엄마 단속 좀 잘해.

난 누군지 모르겠는데.

 

교수님, A학점만 주시면
뭐든 할게요.

알았소, 유명인.

차 안에 과자 있으니까
가자고!

 

네 아기 신발 챙겼니?

얼른요, 아빠.
신발 챙겼어요!

그래, 그래, 그래.

어이구머니나,
내가 거꾸로 섰네.

 

출입 제한 구역
무력 행사 인가되었음
비허가 인원 접근 금지

 

블랙 라이언 X,
여기는 블랙 라이언 T.

서쪽 경계 울타리의
동작 감지기가 작동됐다.

 

B-14 지구에 침입자 출현.

 

돌입, 돌입, 돌입!

 

조각이 없어졌다!

 

해치워!

 

어디 있지?
- 왼쪽으로 쏴!!

 

적군이 또 있다!
- 엄폐!

해치워!!

 

첫 대학 사교 파티에서
대학 생활의 판도가 변해.

이제 헌팅 들어갈 거니까
작업 모드 갖춰.

오래는 못 있어.
여친이랑 화상 데이트 해야 돼.

그거 멋진데.
- 멋지긴 뭘.

 

얘가 노트북에다
작업 거는 동안

난 소름 끼치게
발광해 보련다.

출동!

쟤 화끈하네!

 

야, 우리 헌팅 간다.

 

좀 있다 보자.
- 잘 가요, 아빠.

 

좋아.

 

'사용자와 연결 중...'

화상 채팅 데이트는
처음이야.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조금 긴장되네.

 

괜찮아?

아냐, 어…….

 

마시고 닦게
냅킨 갖고 가려고.

 

고마워요.

 

건배.

샘이랬지?
- 응.

 

춤추자.

 

춤 말이야?

 

짝을 지어서?
댄싱 듀오나 커플처럼?

 

왜냐면 난 평생을,
아니 반, 반평생을

함께할 여자가 있어.

오우, 긴장 풀어.

 

난 그냥
놀고 싶은 것뿐이야.

놀고 싶다고?

 

어, 그래, 알았어.
체스나 좀 하자.

넌 저 쪽에 앉고.
그리고 어…….

 

어이쿠야……!

그럼 오늘밤은 어때?

 

난 네 여자친구인 척하고,
넌 내 남자친구인 척하고.

 

'사용자가 오프라인입니다.'

 

야!

 

요상한 노란색 자동차
누가 끌고 왔어?!

 

엉? 차가 잔디밭에
세워져 있잖아!

 

뭐 하는 거야?

 

"휴스턴, 문제가 발생했다."

 

뭔데?

신입생!
- 네?

잔디 위의 그 차
네 거냐?

아뇨, 친구가 있는데
어딜 갔냐면…….

쫄티 사러 갔는데요.

 

쫄티는 이제 동났어.
알아 봤다고.

 

이제 내 신발로
똥침을 놔줄까?

 

발 사이즈가 어떻게……?

오, 너 한 대 맞고 잡냐?!
- 잠깐만요! 워, 워!

너, 해 보자 이거냐?

차 당장 뺄게요.
- 저 녀석 쫓아내!

 

너 차 있었냐?

야, 왜 말 안 했어?

너 안 지
17시간밖에 안 됐거든.

이걸로 우리 인생 확 폈다.
감도 안 잡히네.

 

난 카마로 자동차가
좋더라.

 

안 돼…….

지금은 안 돼, 알겠어?

그게…….
- 소심하긴.

이런 맙소사!

 

아빠의 Z28 92년형이
내 첫 차였어.

그래?

 

연료 분사식인데

 

엔진 소리를 들으면
몸이 근질거려.

 

어…, 이러지 말자.

속살……,
아니, 속내를 서로 드러낼

필요까진 없어.

 

왜 그래, 샘?
딱 한 번 타는 건데.

"바람난 그대 마음"

(영화 '죠스(Jaws)'의 메인 테마.:역자)

그만, 그만해.

"그녀는 환장했네
남자에 환장했네
"

라디오가 고장이니?

 

아니, 내 집중력이 그래.

바람 피우는 거 아냐.

 

아직은.

 

이 자리 뭐 잘못 됐니?

 

으아, 세상에!

 

괜찮아?
- "아야."

아야.

 

"이 여자 막강하군"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차가 문제가 많거든.

문제가 많은…….

 

으악, 맙소사!

 

입에 들어갔어, 으악!
괜찮아?!

 

물 티슈 있어!
가져와서 닦아 줄게!

 

잠깐만!

 

아…….

 

정말 미안해!

 

무슨 짓이야?

 

하루도 안 돼요?

 

대학교 생활
하루도 못 보내요?

미안하다, 샘.

하지만 올스파크의
마지막 조각이 도난 당했어.

디셉티콘이
훔쳐가기라도 했어요?

 

너희 정부의 요청으로
인간의 보호에 맡겼었지.

 

하지만 난
네 도움이 필요하다, 샘.

 

너희 지도자들은
우리가 지구에

복수전을 불러왔다고 믿어.

 

그들이 옳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우리와
믿음을 나눈 인간이

그들을 일깨워 줘야
하는 거다.

 

나완 상관없는 전쟁이에요.

아직은 그렇지.

 

허나 곧 그렇게 될까
두렵구나.

 

너희 별은 사이버트론과 같은
전철을 밟어선 안 돼.

 

우린 모든 세대를 잃었어.

 

알아요.
나도…….

나도 돕고 싶어요.
정말로요.

하지만 난
외계인 대사가 아니에요.

 

평범한 문제가 있는
평범한 애예요.

 

이제 제 자릴 찾았다고요.

 

미안해요, 어…….

 

정말로요.

샘, 운명이 우리의 바람대로
찾아오는 일은 흔치 않아.

 

당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에요.
내가 뭐 필요해요?

 

필요하고 말고.
네 생각보다 더.

 

대서양 북부 - 오전 7시 13분

 

여기는 음향탐지실.
새로운 신호가 잡힙니다.
미 해군 핵잠수함 774 토피카

방위는 214,
적군인 것 같습니다.
미 해군 핵잠수함 774 토피카

장소는
'딥 식스' 프로젝트 낙하 지점.

무슨 일이야?

5개 신호가
탐지기에 잡혔는데

1,500미터 수심에서
급속 하강 중입니다.

 

저렇게 깊고 빠르게
잠수하는 건 처음 봐.

 

전원 전투 배치.

경계사관, 전원 전투 배치!

전원 전투 배치!

조타수, 좌현 전타!
전속의 3분의 2!

좌현 전타!
전속의 3분의 2!

잠항! 내려간다!

 

NBE-1호 보호망에서
비상 신호입니다.

거긴 수심이 17,000m잖아.

근처에 심해 구조 잠수정은 없고?
- 없습니다.

그럼 큰일 난 거 아냐!

 

부품이 필요해!

 

작은 녀석을 죽여라!

 

안 돼! 안 돼!!

 

이 조각이 에너존*을 만든다!
(Energon, TF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역자)

(Energon, TF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역자)

 

여기는 음향탐지실!

신호는 이제 6개.
급속 부상합니다.

충돌 경보 울려!
- 182미터.

좌현 급속 전타!

 

수심 150미터!

 

엔젤 6, 적군 여섯이
부상하고 있다.

 

좌현에 곧 충돌한다!
- 30미터!

[ 충돌 경보 ]

충격에 대비하라!

 

스타스크림, 내가 돌아왔다.

메가트론 님!

부활하셨단 소식에
정말 안심했습니다.

날 그 버러지 행성에서
죽게 내버려 뒀겠다!

 

새로운 병력 보충을
도우려 했을 뿐입니다.

폴른 님이 명하셨어요.

무엇보다도
메가트론 님이 안 계시니

누군가는
지휘를 맡아야 했습니다.

 

이 놈!!

 

참으로 실망스럽구나!
- 유생이…!

유생을 조심하십시오!
유약합니다!

죽어서도
대장은 나말고는 없다!

 

스승이시여, 지구에선 제가
기대를 어겼습니다.

올스파크는
파괴되었습니다.

그게 없으면
우리 종족은 멸망할 겁니다.

 

아직 더 배워야겠구나,
나의 제자여.

큐브는 그릇에 불과하다.

그 힘과 지식은
절대 파괴될 수 없다.

단지 변형될 뿐이지.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것은 인간의 아이에게
흡수되었다.

우리 종족을 구할 열쇠는
이제 그의 마음속에 있다.

그럼 제가 그의 몸에서
벗겨내 오겠습니다.

제때 해낼 것이다,
제자여.

난 그 불쾌한 행성에 돌아가기를
천 년 동안이나 꿈꾸어 왔다.

나도 한 번
배신을 당했던 곳이지.

내가 형제라 부르던
'프라임'들에게 말이다.

 

날 쓰러뜨릴 수 있는 건
프라임뿐인데

이제 남은 건
한 놈밖에 없다.

 

옵티머스.

그 놈이
소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 소년이
우릴 놈에게 이끌 것이고

우리는
복수를 행할 것이다.

예.

 

꼬마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포착되었으니까요.

 

더 이상의 에너존이 없으면
유생들이 계속 죽을 겁니다.

 

공간, 시간.

 

중력.

 

고맙습니다.
- 마저 다 먹어.

 

너희와 난 오늘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이다.

성년에 막 들어선 열성적이고
농익은 젊은 지성들이여.

 

난 너희의 배우자이자
길잡이인 동시에

 

보호자가 되어
어둠의 심장부로 이끌 것이다.

 

천문학 입문 수업에
온 걸 환영한다.

 

우리는 별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처녀 자리.

 

처녀 말이야.

 

위대한 사냥꾼
오리온 자리!

이건 단순히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소원을 비는
반짝이 다이아몬드가 아냐.

아니고 말고.
그것들은 정력적이며

사납고도 약동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다이아몬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봐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봐라!
- 샘, 샘, 뭐 하는 거야?

 

그도 한땐 교수였지.
이 몸처럼.

 

에너지는 그 질량에…….
- 뭐 하는 거야?

에너지는 그 질량에…….

손 내려, 손 내려,
손 내려!

학생.

 

강의가 절정에 달할 때까지는
질문 안 받을 거네.

교수님 책을 방금 다 봤는데
아인슈타인이 틀렸어요.

 

이 차원에서는 에너지가
질량 곱하기 광속의 제곱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17은요?
다른 17에 대해선 말도 안 했어요.

 

명백한 예를 들죠.

 

에너존의 기본 요소를
부수고

일정한 자연붕괴율을 추정해서
외삽법(外揷法)으로로로로…….

센티넬 프라임이 원정 끝에
반사파를 받아낸

14개 은하의
집합점으으으…을 추정하면

질량과 빛만으론
설명이 불가한

차원간 에너지의
증가 공식을 얻게 돼요.

이봐요, 나만 이걸
이해할 리가…어버버…….

학생.

 

난 학장님 앞에서
창피 당하긴 싫은데.

 

안 되지.

여긴 나의 우주야.
알아듣겠나?

내가 알파이자
오메가란 말이네!

 

강의실에서 나가!
- 예.

 

누구 또 신경 쇠약에
걸린 사람 있나?

 

안녕, 본즈!
안녕!

 

안녕!

오, 우리 착한 강아지.

 

어쩜 이리도 착하니?

 

얘, 본즈.

 

배고프니?

 

여기 있다.

 

그래, 새뮤얼.
- 안녕, 미카엘라.

 

첫 인터넷 채팅 데이트에서
바람 맞을 줄은 물랐어.

나한테 일이 좀 있었어.

뭐? 사춘기가 이제 왔어?
- 아냐, 아냐.

비웃지 마.
심각하다고.

우리 고조 할아버지 얘기
해 줬던 거 기억나?

아치발드 윗위키.
기억나…….

발 조심해요, 발!

 

그래, 내가 해 줬던 애기
기억해 봐.

좀 그만……발 조심해요!
발 조심!

미카엘라?
좋아.

고조 할아버지가
북극 탐험을 가셨잖아.

그러다 메가트론을 발견하셨고
메가트론에게 당해서

그 이상한 기호들을 보기
시작하셨잖아?

그게 지금 나한테 보여.
실례합니다.

903쪽짜리 천문학 책을
32.6초만에 다 읽어 버렸고

수업 중에 정신줄
놔 버렸어.

그때부터 기호들이
보이는데…….

 

그때라니?

 

큐브의 파편을
만진 뒤부터.

 

갖고 있어?

 

응, 가게 금고 안에 있어.
괜찮아.

미, 미카엘라,
만지지
마, 알았지?

만지면 안 돼.
- 안 만질게.

 

샘, 괜찮아. 금고 안에
잠궈놔서 아무도 몰라.

 

나는 알지.

 

새끈하긴 한데
좀 맹하군.

 

해 볼까.
이거면 될 거야.

 

아욱, 이런!
빌어 처먹을!

 

침 질질 흘리면서
뭘 꼬라봐?

 

크아, 이런!

 

이거 완전히
유령의 집이구만.

 

아이고, 아파라.

 

잠깐만.

 

오른쪽으로 다섯.
그리고는 다다다다…….

 

한다는 게 겨우 이거냐, 엉?

이 정도밖에 못하냐고?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쬐끄만 괴물아?

 

아악, 눈을 지지냐,
이 미친 년아!!

 

이제 다 불어!

 

큐브의 지식을 찾고 있다.
폴른 님의 명이야.

무슨 지식을?!

네가 가진 조각이 필요해.
필요하니까 나한테 줘.

놈들이 날 고문할 거야.
그게 없으면 난 죽어.

 

진정하셔, 미녀 전사님.

난 작은 고철 로봇일
뿐이라고!

그럼 너에게 난
최악의 악몽이다.

 

어이, 야, 야!

 

무슨 소리였어?
- 나중에 말해 줄게.

일반 전화 상으론
말할 수 없어.

지금 바로 비행기 타고
오후 늦게까지 거기 갈게.

조심해, 샘.

 

'그가 보고 있다'

 

오늘 낯선 사람이 수상한 물건을
날라 달라고 한 적 없습니까?

그래, 살아 있는
폭탄이야!

 

없어요.
- 좋습니다.

 

"나쁜 녀석들 2"

 

소령님, 오토봇이
SOS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수의 디셉티콘 신호가
이동 중입니다.

근처입니다.
미국 동부입니다.

 

수가 어느 정도인가?

 

확실치 않습니다.

그럼 확실하게 해.

 

오토봇들이 이동 중인데

 

 
 

두 팀으로 갈라집니다.

오토봇 SOS 경보
디셉티콘 신호 포착

두 팀으로 갈라집니다.

오토봇 SOS 경보
디셉티콘 신호 포착

호출에도 응답하지 않고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좋아, 완전 무장 배치.

 

20분 후에 출동한다!

 

움직여!

 

가자!

 

57편 비행기가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오, 나의 사랑.

18인치 동물 사육사
스페셜 피자 보여 줄까?

엑스 라지 사이즈에 3단 치즈,
온갖 동물 고기 토핑.

기본적으로 18인치짜리
고기 덩어리인 거야.

채식주의가 아니…….
맞구나. 나도 그래.

 

샘은 방에 있니?
- 샘?

죽었을 것 같은데
한 번 볼까?

 

어서 와.
- 어이.

 

노래가 머리에 박힌 적 없어?
최악의 노래가.

근데 흥얼거리지
않을 수가 없는 거야.

부르고 또 부르고
부르고 또 부르고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야옹이 달력…….
- 야, 이게 대체……?

놀란 거 알아.
놀라지 마, 놀라지 마.

금방 고쳐.

머리에 퍼즐과 암호가 들었는데
이제 벽에 썼으니까 오케이야.

이건 무슨 부분이냐면…….

 

쉿, 쉿, 쉬잇!

 

그래, 너 뭐랬냐?

앨리스, 나 쇼크 먹었어.
이런 꼴을 보이다니.

가자.

 

나가.
- 뭐…?

자, 자, 자, 잠깐!
나 가만히 있으면 안 돼?

그, 어, 조용히
피자나 먹을게.

 

샘, 네가 특별한 건
진작에 알아봤어.

정말?

 

그리고 너나 나나
다 알아.

두 사람이 한 방에 있으면
어떻게 될지.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나.
침대에서.

 

고맙습니다.
- 천만에요.

 

좋아, 저기 잠깐.
선 넘지 말자.

반칙이야.
나 간지럼 잘 탄다고.

 

우린 욕구가 있잖아.
힘 빼!

우와악!
맙소사…….

 

어어, 이 학교 어때?
끝내 주지, 응?

 

너 되게 저돌적이다.
그…….

긴장 풀어.

간식 있는데 좀 먹을래?

 

샘.

 

미카엘라!

네 여자친구야?
- 응…….

 

옛날 여친.

 

미카엘라!

 

기다려!

 

전부 다 설명……!

 

샘, 나야.
앨리스가…….

 

자, 빨리!
- 온다!

쟤 외계 로봇이었어!
피해야 돼.

정말이야?
- 그냥 뛰어!

 

하느님 맙소사, 이럴 수가!
꿈에서 걔랑 할 뻔했는데!

 

내가 퍽이나
보고 싶었겠구나, 샘.

내 탓이 아냐. 난 피해자야.
- 네 탓이 아냐?

이거 봐, 이거 봐.
난 피해자라고.

하, 피해자?
- 그래.

무슨 피해자? 무슨 피해자?
- 그래.

무슨 피해자? 무슨 피해자?
- 성추행 피해자.

36킬로 여자애한테 당한 거?
- 성추행 피해자.

황소가 혀로
목까지 훑는 것 같았어!

걔 입에다
혀는 왜 집어넣는데?

안 그랬어!
- 그랬잖아!

혀 길이가 1.5m인 황소가
속을 훑어 준 적 있어?

난 재미 없었어.
알겠어, 미카엘라?

그리고 디젤유 냄새가 났어.

디젤유를 두른 것 같았다고!

순 기집애 같으니라고!

우리 10초만 조용히 있자.
지금 바로.

10초 간은 말 안 할 거야.

침묵 시위는 무슨!
이거 알아?

10초간은 너한테 말 안 해.
이제 3초 남았어.

네가 입 다물어도
난 할 말 다 할 거야.

 

무슨 소릴 하려고?

재미 많이 봤지?
이제 우린 끝이야!

 

걔가 목구멍을 훑었어?
그 역겨운 탐사장치로?

그랬냐?
집어 넣었어?

네 뱃속에 알을 낳고
안에서 부화시키려는 거야.

안에서 자랄지도 몰라.

당장 토해내야 돼.
토해내, 토해내! 얼른!

넌 누구니?

'레오나르도 폰스 드 레온 스핏츠'야.

됐지?
이건 나 때문이야.

내 사이트 때문에
외계인들이 날 노려.

 

우와, 얘들아, 왔어.

 

튀어!

 

미카엘라!

 

조심해!

 

달려!
도망쳐야 돼!

 

폭탄이다!

 

저 상자 가져가야 해!

 

이쪽이야!

 

야, 꺼내 줘!
꺼내 줘!

 

우와, 그렇게
시동 걸 줄 알아?

 

화끈하다.

가자, 가자, 가자!
저기 왔어, 저기 왔어!!

 

걸려라, 걸려.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얼른 차 빼!

 

어서! 우왁!

 

우와, 세상에!

 

혀, 혀, 혀가!
으아악!

 

으아, 맙소사!

 

아이고, 하느님!

 

아이고 맙소사!

 

떨어져라, 좀!

 

키스는 여기다 해라!

 

밟아, 밟아, 밟아, 밟아!

 

좋아, 알아야 할 거
또 있냐?

사소한 건
말을 안 해 줬잖아.

 

아까 봤던 그거,
저건 작은 놈일 뿐…우와악!

 

우와악! 아이고, 하느님!
아이고, 하느님!!

 

샘!!

 

샘!!
- 꽉 잡아!

끌어올려 줘!!
- 꽉 잡아!

나 좀 올려 줘!
우와악!!

 

샘, 이제 괜찮아!

 

난 죽기 싫은데 이제 우린 죽었어!
아이고, 하느님!!

 

우와, 세상에!
이런 세상에!

 

이리 와라, 꼬마야!

 

더 가까이.

 

좋아, 알았어.
- 날 기억하고 있겠지?

시키는 대로 했어.

 

해치지만 마.
- 닥쳐!!

 

샘!!

 

좋았어.

 

그래, 그래!

네 살집을 집으니
기분이 좋구나!

 

널 죽여 주마!

천천히, 고통스럽게.
하지만 먼저

섬세한 작업을 좀 해야겠어.

섬세한 작업을 좀 해야겠어.
- 우워, 자, 자, 자, 자, 잠깐만!

 

오오, 사지를
잡아 뜯었으면 좋겠군.

 

'닥터', 이 외계인 표본을
검사하라.

 

널 스캔하겠다.

 

네 얼굴부터 보자!

 

나는 닥터다!

묘한 작업을 한다.

 

정보를 캔다!

 

좋았어.

 

큐브 조각을 찾는다!

 

그 쪽으로 들어가라!

 

사이버트론어다!
- 오오, 거기 있구나.

내가 봤던 기호들이잖아.

이 기호들이 에너존의 원천으로
우릴 이끌 것이다.

 

테이블 위에서 녀석의 두뇌를
취해야 합니다!

 

뇌?

 

뇌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게 필요한 것이
네 마음속에 있다는 거다.

가, 가만, 화난 거 알아.
화난 거 안다고.

내가 널 죽이려 했었으니까.
완전 공감이야.

누가 날 죽이려 했다면
나라도 화날 거야.

내 생각에
우리 이 기회에

새로 출발해서
우리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그리고, 그리고,
그게 어디로 이끄는지 보자고.

그러니 닥터의 검사는 이만 하고
5초만 대화하자!

 

자, 자, 잠깐!

 

뛰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샘!

 

뛰어!

 

달려, 달려, 달려!

 

녀석이 와요!

 

숨어라, 샘!
어서 숨어!

 

나약하고!

 

하찮은 놈!

 

쇠붙이가 아깝다!

 

게으른 고철덩이 놈!

 

디셉티콘들아!

 

이리 와라, 꼬맹아!

 

에너존의 또 다른 원천이
이 행성에 숨겨져 있다.

저 꼬마가
우릴 이끌 것이다.

 

옵티머스!

 

우리 종족의 미래가

인간 한 놈의 목숨보다도
못하다는 거냐?

일어나요, 일어나!

목숨 하나로 끝내진 않을 터!

 

한꺼번에 상대해 주마!

 

내 팔!!

 

깡통 쪼가리 녀석.

 

샘, 어디 있는 거냐!?

 

안 돼!

 

참으로 약해 빠졌구나!

 

최후의 프라임이 죽었다.

 

샘, 도망쳐라…….

 

도망쳐…….

 

오토봇, 공격하라!

 

기다려!

 

범블비,
어서 데리고 나가!

 

레녹스다.

 

일은 잘 됐나?

소년을 놓쳤습니다,
주인님.

오토봇들이 신호를
막은 게 분명합니다.

 

겨우 벌레 하나 잡는 일도
- 죄송합니다. 안 돼!

맡길 수 없는 놈이더냐!

 

수십 억 벌레들 중에 한 놈…….
- 닥쳐라!

 

어디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 저들이
놈을 찾게 해야겠군.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알릴 때가 왔다.

 

더는 위장할 것도
자비를 배풀 것도 없다!

 

스승님이 오실 때가
온 것이다.

 

디셉티콘이여,
병력을 집결하라.

 

때가 되었다.

 

오오, 이것 참 좋네!

 

프랑스어 말하는 거
참 재미있네.

이런, 누구 전화지?

 

여보세요…아, 그게,
봉, 봉수와르*.
(bonsior, 프랑스어의 저녁 인사.:역자)

 

뭐라고요? 누구세요?
- 꼬마는…어디…있나?

- 꼬마는…어디…있나?

 

적당히 좀 하시지.

 

변태처럼 신음 소리 내봤자
헛수고니까.

 

뉴욕 시

 

어머나!

 

내 영역을 침범하고 있잖소.
바닥에 눕혀 줘야겠어?

저리 안 가쇼?

 

달팽이나 먹으려고
해외로 나온 게 아닌데.

 

새로운 걸로 먹고 싶다고.

캐나다 거위 똥 같아.

 

밥맛 떨어지게.

 

북대서양, 미 해군 제2함대

 

복수는 나의 것이다.

 

관광은 나중에 와야겠어.
- 잠깐만요.

얼른 도망쳐야 해.

 

좋았어!!

 

위싱턴 D.C.
국방성

비행기는 절대 아니며…….

항공모함이
그냥 침몰하진 않아!

끔찍한 사고나 테러 공격이거나
더한 사태일 수도…….

아뇨. 대공방위사령부가
확인했습니다.

충돌체는
대기권 밖에서 왔고

진입 속도는 3만 노트*였답니다.
(knot. kt로 표기. 1노트는 약 1.852km.
3만kt는 약 시속 55,560km.:역자)

 

인간 사회의 주민들아.

 

너희의 지도자들은
진실을 숨겨 왔다.

 

이 우주에는
너희만 사는 게 아니다.

 

우린 너희들 사이에서
숨어지내 왔지만

 

이제 더는 아니다.

 

보았다시피

우린 너희의 도시들을
마음대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소년을
넘기지 않으면 말이다.

 

우리에게 저항하면

우린 너희의 세상을
파괴해 버릴 것이다.

 

독일 정부로부터
전해들은 바로는

전 세계 방송국이
위성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군 당국은 방금

군 당국은 방금
뉴저지 주, 네스트 팀

델타 태세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 네스트 팀

델타 태세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9.11 사태 이후 취하는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입니다.

전 세계에 걸친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적 공격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중부
어딘가에 있는 벙커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미 해군 항공모함 루즈벨트호는
동부 연안에 침몰했으며

승무원은
전원 사망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7천 명 가까이
사상자가 났지만

그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현 시점에서 알고 싶은 건
누가 왜 그랬냐는 겁니다.

FBI에선 아직 샘 윗위키라는 소년을
FBI 기자회견장

FBI에선 아직 샘 윗위키라는 소년을
찾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한 정보가
그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FBI, CIA, 인터폴 모두

전 세계 법 집행기관의
협력을 구하고 있습니다.

야, 이것 좀 들어 봐.
뉴스 좀 봐.

문제의 샘 윗위키 군이
교통 카메라에 한 번 잡혔는데요.

내 사진도 나왔잖아.
우린 이제 죽었어.

이제 FBI, CIA한테
도망자로 수배됐다고!

 

1분만이라도 집중해 주라.
- 관둬.

이거 사태가 커지는 게
완전히 차원이 달라.

한 가지 분명…….
- 야.

그거 없애 버려.

추적 당한다고. 이거 보여?
- 뭐?!

 

추적을 당해?!

 

위성 추적 같은 걸
한단 말이야?

워, 워, 워, 됐어.
난 너희들 패거리 아냐.

엄밀히 말해 난 인질 신세야.
이건 납치라고.

이젠 됐…….
- 야, 리오!

 

내가 이것들 때문에
심장마비 걸리고 말지.

네가 쫄아서 그렇지.
- 날 강제로 차에 태웠잖아.

그러니까…….
- 헤에, 식겁했나 봐?

 

야, 머드플랩.

이 찌질이 녀석
어떻게 하지?

엉덩이에 주사 한 방 놓고
트렁크에 처넣으면 아무도 모를 걸.

잠깐, 내 트렁크엔 안 돼.
- 범퍼카 형씨들.

이거 봐.
다 들린다고!

바로 여기서
다 들린단 말이야!

엉덩이에
주사를 놓기는 개뿔을!!

오늘 아주 피곤했다고!!

 

애인 엉덩이로
이발이나 하시지?

 

남자 애인 붙잡고 울어라.

이봐, 샘.
내가 할 건 이거야.

당국에 가서
진실을 말할 거야.

난 이 일과 상관없어.
난 얼떨결에…….

야, 야, 너 이걸 바랐잖아!

대박을 원해?
이게 그거야!

정신차려!
벌써 발을 담궜다고!

가고 싶으면 가!
아무도 안 말려!

 

그만 징징대.

 

이건 뭐 하는 짓이야?

 

감히 내게 총을 겨눠?!

당장 무기 내려!

당장 무기 내려!
- 내 부속을 갖고 싶냐?!

총 내려!
- 내 부속을 갖고 싶냐?!

물러서십시오!
- 내 부속을 갖고 싶냐?!

물러서십시오!
- 찢어발겨 주마!

워워워워!!
- 찢어발겨 주마!

 

무기 내려요!
- 무기 내려!

무기 내리라고!!

무기 내리라고 해!
- 저들 먼저요!

무기 내리라고 해!!
- 소령님,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분께 말하십시오.

 

네스트 팀은 해체됐네, 소령.

 

자네들은 대(對) 디셉티콘 작전에서
제외됐으니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로
돌아가서 지시를 기다리게.

아뇨, 우린 모샤워 합참의장님의
명령만 받습니다.

합참의장은
내가 만나 볼 테지만

대통령님의 임명장부터
보여 주지.

작전 지휘권은
이제 나한테 있어.

외계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싸움을 벌였는데

그 대가를 우리 병사들이
치르고 있어.

 

비밀이 드러났으니
이젠 우리의 전쟁이야.

그리고 늘 그랬듯이
우린 이길 거네.

통합된
군사 전략으로 말이야.

저 멍청이가
헛다리 왕창 짚는군.

 

가진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단 말입니다.

전투 계획부터 중지해야 해.

 

가능한 모든 외교적 해법을
검토하는 동안에는.

어떤 해법이요?
애를 넘기게요?

 

모든 방안을 고려할 걸세.

 

디셉티콘이 뭘 쫓든 간에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놈들에겐 타협이 안 통합니다.

명령이니 물러나게.

더 이상은
이게 필요 없겠군.

 

소지품 챙겨서
기지로 돌아가.

 

저 쓰레기 쇳덩어리도
디에고 가르시아로 가져가고!

 

가자!

 

저 작자 정말 밥맛이군요.

 

꼴통이에요.

 

오토봇들은 격납고에서
이송 준비 하라.

아이언하이드,
이 별을 떠나야겠어.

대장님은 그러길
바라지 않으셨을 걸.

 

어쩔 도리가 없었잖아.

 

괜찮아?
- 응.

 

비.

 

내가 싫어져도 이해해.

 

내 잘못이야.

 

미안해.

 

"젊은이, 자넨…
…내 인생에서 가장 아끼는 사람이야.
"

"뭐든 필요한 게 있으면…
…멀리 있지 않을 거네.
"

 

나 때문에 죽은 거야.

 

날 지키려다 그렇게 됐어.

 

"네가 바꿀 수 없는 것도
있는 거다.
"

 

"그러니 그의 희생은
우리에게
…….
"

"헛되지 않았을지니,
할렐루야!
"

 

내가 자수해서 바로잡을 거야.

 

"하, 하지만 우린 뭉쳐야 해."

 

그렇게 하지 마.

 

해야 돼.

 

"우리가 노력해 온 모든 게
무너질 거야.
"

"단 하루만에."

 

너희 둘.
- 응?

 

이봐, 상형문자 알아?
기호 말이야.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있는 기호들.

 

우! 거 오래된 양식인데.

거, 모양이 그……,
사이버트론어야.

허어, 중요해 보이는데.

 

뭔가 뜻이 있을 거야.
무슨 메시지이거나

아니면 어…, 지도이거나!

에너존의 원천이 나오는 지도.
읽을 수 있어?

 

읽어? 어어…….
- 이거 보여?

어어, 우린 어…….

안 돼, 우린 읽는 건 잼병이야.
잘 못해.

너희가 못 읽으면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지.

어이고, 누가 슬쩍 다가왔네.

머리가 삽살개마냥 산발이야.

아까는 내가
정신줄 좀 놨었지?

그거야 네가 쪼다니까.

오늘 겪은 일을 감안하면
쫄 만도 하지.

문제가 있다면서?

도움이 될 사람을
알 것 같아.

 

누군데?

로보-워리어.

 

이 로보-워리어라는
사람은

외계인이나 그런 건
다 알고 있는 것 같아.

한 번은 사이트를
보복 해킹했는데

아마 거기서 본 것 같아.
너의 그…….

외계 그림 같은 거 말야.

 

여기야.

 

분식점이라.
위장 잘했네.

 

여기서 기다려.
들어올지 말지 알려 줄게.

 

42번 손님.

키쉬카 순대, 크니쉬 튀김,
카샤 바니쉬카 무침,

크레플락 만두 수프
나왔습니다.

현금만 받습니다.
다음 손님.

연어 고기,소금물에 절였다가
훈제하라고 했잖아.

나 손 잘리길
바라는 거예요, 뭐예요?

이 좋은 생선 다 버렸잖아, 멍충아.
- 난 칼 들면 닌자라고요.

돈 주세요.
- 난 칼 들면 닌자라고요.

예술이잖아요.
- 썩 나와!

이봐요, 샐!
손 대지 마요.

번호표 뽑아, 젊은이.

 

로보-워리어.

 

아세요?

 

처음 듣는데.

'e대박닷컴' 못 들어 봤어요?
- 아아.

그 초짜 블로그 얘기를
하는 모양이구만.

보안이 오락기 수준이던데.

로보-워리어!

 

이 사람이야, 이 사람!
바로 여기 이 사람이야!

 

이런…….

 

말도 안 돼.

자, 영업 끝났습니다!
다들 나가세요!

어서 나가세요!
- 지금 나가라고 한 거예요?

아주머니 말이에요.
- 가라는데.

어서요.
- 한참을 기다렸는데.

잠깐만.
너 이 사람 알아?

옛날 친구야.
- 호오, 친구?

너 때문에 섹터7이
문을 닫았잖아.

아주 공중분해됐다고.

기밀 정보 취급도 못하고
퇴직금도 못 받고

아무 것도 없이.
다 너 때문이야.

그리고 네 범죄자 여자친구,
지금 보니 많이 컸네.

이 멍충아.
송어 어디다 뒀어?

돼지 고기 좀 안 닿게 해!

야코프!
- 왜요?!

농땡이 치면
크리스마스 보너스 없어!

마트에서 봐 둔 새 이빨
해넣고 싶지?

내 꿈이에요.
- 도와 드려!

 

엄마랑 같이 살아요?

아니, 엄마가 나랑 살아.
많이 달라.

뉴스에 온통 네 얼굴만 나와,
외계인 소년.

네, 알아요.

NBE 1호가 아직도 활개치고?

 

어쩌다 그렇게 됐냐?

저…….
- 대답하지 마.

뭘 숨기는지는 몰라도
상관하고 싶지 않아.

잘 가라. 나 못 본 거야.
나 할 일 많으니까 사라져.

5초만 내 줘요.

저기, 잠깐만요.
아저씨 도움이 필요해요.

정말로?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난…….

 

보세요, 나 점점
미쳐가고 있다고요.

알겠어요?
게 모양의 로봇이

내 두뇌 속 연조직 깊숙이
기계를 집어넣고는

조그만 외계 기호들을
영화 상영하듯 투사했다고요.

거기다가
도망자로 수배됐고요.

대충 알아듣겠어요?

네 두뇌 속 이미지를
투사했다고 했니?

 

네.

 

고기 저장고로 가자!

 

죽은 돼지다.
- 으엑.

이제 보게 될 건
일급 기밀이야.

 

암마한텐 말하지 마.

 

돼지 독감 때문에
안 좋을 텐데.

다음에 양 고기나
돼지 고기 먹을 때는

아주 구슬픈 사연이
있다는 걸 알아 둬라.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단 말입니까?

좋아, 파일, 파일.

기호 얘기를 해 보자.

 

어이, 아직 방사능이
나오니까 손 떼.

 

좋아, 큐브 골통.

 

네가 본 기호들이
이렇게 생겼니?

이거 어디서 났어요?

 

잘리기 전에

섹터 7의 핵심 자료들을
가로챘지.

75년 넘는 외계인 연구로
알아낸 건

한 가지
불가피한 사실이었어.

변신 로봇들이 아주 먼 옛날부터
이 별에 살았었다는 거.

 

어떻게 아냐고?

 

고고학자들이
이 알 수 없는 기호들을

전 세계 곳곳의 유적지에서
발견했거든.

 

중국, 이집트, 그리스.

 

1932년에 찍은 거야.

 

이 기호들을
머릿속에서 보는 거지?

네.

 

여기 있는 것들이랑 같지?

 

그럼 말해 봐라.

어떻게
그림들이 다 똑같은 걸까?

 

외계인들 짓이야.

몇 놈이
지구에 남은 것 같아.

이걸 봐라.

 

'블랙 나이프' 프로젝트.

 

로봇들이 위장을 한 채
내내 숨어 지냈던 거야.

우린 전국 곳곳에서
방사능 신호를 포착했어.

 

내가 무릎까지 꿇고
조사를 요청했는데

섹터 7에선
수치가 아주 미약하다면서

내가 과대망상증이래.

 

내가!
상상이 되니?

 

그렇군요.

메가트론은 이곳에
에너존의 원천이 또 있대요.

지구에? 또 다른 원천이?
- 지구에요.

네, 그리고 이 기호들,
머릿속의 지도가 이끌어 준대요.

 

오토봇 친구들한테
얘기해 줬냐?

아뇨, 원천은 그 전에 왔어요.

에너존의 원천이 뭐든 간에
오토봇보다 먼저 왔어요.

그들보다 먼저.
- 맞아요.

 

그럼 쫑났네.

디셉티콘에게
말을 못한다면 말이야.

 

그러니까,
말을 건넬 사이가 못 돼서…….

사실, 난 돼요.

 

꺼내 줘!

 

좀 사나울 수도 있는데.
- 열어 봐.

 

디셉티콘 왕창 불러서 밟아 줄 테다!
- 야!

 

얌전히 굴어!

 

이 녀석 디셉티콘이야?
- 응.

 

길들이는 거야?
- 노력 중이야.

 

난 외계인을 찾느라
반 평생을 보냈는데

너무 난폭해.

넌 이걸 강아지마냥
가방에 넣고 다니다니…….

 

골탕먹어 볼 테냐,
이 뽀글머리야.

 

미안해.
눈을 지져서 정말 미안해.

 

있잖아,
네가 착하게만 굴면

 

나머지 눈은 안 지지고
놔 둘게.

알았지?
눈 안 지질게.

이 기호들이 뭔지만
말해 줘.

 

부탁이야.

 

알았어.

 

오, 알겠다.
이건 '프라임'의 언어야.

 

난 못 읽어.
하지만 이들이라면…….

 

이 분들 사진은
대체 어디서 구한 거야?

 

이게 그들이야?
- 그래.

 

탐색꾼들이야.
그 중에서도 최고령자들.

수쳔 년간 여기에 머물면서
뭔가를 찾아왔는데

뭔지는 몰라.
말을 안 해 줬거든.

그 분들이
기호를 해석해 줄 거야.

어디서 찾을지는 알아.

보여 줘.

 

그러지.

 

제일 가까운 게
워싱턴에 있군.

 

스미스소니언 항공 우주 박물관.

꿈의 땅이 저기에 있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는데.

 

들고 있어.
- 이게 뭐예요?

 

뭐냐고?

겁이 날 땐 이걸 입어.

 

유명 선수들도 이렇게 한다고.
야구에서 말야.

좋아.

시계 맞추고, 정신 바짝 차리고
오줌 누고 와.

잡히면 변호사 요청하고
내 이름은 대지 마.

자, 혀 밑으로
이거 한 알 흘려넣어.

고농축 중합제야.
오레오 과자에도 들어가는데

거짓말 탐지기는 속여 넘기지.

자, 이제 한 번 시작해 보자.

워, 워, 안 돼.

이봐요, 난 못해요.
- 못하긴.

난 외계인 사냥꾼이 아니라고요.
나 이거 안 해요.

경비한텐 총이 있다고요.
난 죽기 싫어요.

야, 야, 야, 야, 야.

이 작전을 망쳤다간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이제 내 눈을 보고
괄약근에 힘 줘.

"화장실"

박물관이 이제 폐장합니다.

어이, 아저씨!
대략 난감이라고!

휴지가 다 떨어졌는데
여긴 없나?

제발 휴지 좀 주쇼.
- 손님!

도로 들어가십시오.
박물관 문 닫았습니다.

저기, 그건 알겠는데
보다시피 이거 심각하다고.

큰 거라서
다 보고 가야 된다고.

손님, 애들 앞에서
어른이 다 벗고 뭐 합니까?

바지 올리고 출구로 나가세요.
- 가긴 어딜 가?

 

휴지 받으셨죠?

부끄러운 줄 아십쇼.

가족들이 찾는 박물관이라고요.

 

이게 무슨 일이야?

 

거시기에
전기 충격을 몇 번 당해야

고자가 되는 거죠?
예?

 

정말 아마추어로군.
아주 지대로야.

 

경비원을
다섯 명 쓰러뜨렸어.

 

넌 이거 들고 여기서 나가.
- 잠깐만요. 이거 꺼내야죠.

난 탐지기 꺼내야 돼.

 

착하게 굴어.

나 밀실 공포증이라고.

 

저거 봐 봐.

따라가, 따라가.
어딘지 아는 거야.

 

뭔가 아는 거야.
- 뭐?

아는 게 있다고!

 

너도 나랑 같냐?
- 네.

블랙버드*야.
(SR-71 Blackbird, 미·소 냉전시대에 활약한
최고 속도 마하 3.3의 초고속 정찰기.:역자)

(SR-71 Blackbird, 미·소 냉전시대에 활약한
최고 속도 마하 3.3의 초고속 정찰기.:역자)

 

오오, 여기 계시는군.

 

이 분은 전설이야.

그야말로
의장님 같은 분이지.

야, 초짜,
큐브 조각을 대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젠장, 디셉티콘이에요!

 

디셉티콘이라고?!
- 디셉티콘이요?

미그*기 뒤로 피해!!
(Mig, 구 소련의 주력 전투기.:역자)

 

뭐 이런 끔찍한 무덤이
다 있나?!

 

대답을 해라, 이 졸개들아!

썩 나와!

내 한 없는 분노를
맛볼 테냐?

 

알았어요.
- 가, 가, 가만.

이 조그만 척추생물들아.

 

젠장!

 

'제트파이어'의
무한한 광영을 보아라!

원격 시스템 우회 준비를 하라!

나이를 날로 드셨구만.

해칠 것 같진 않은데.

명하노니 이 문을 열어라!

쏴라!

 

쏘라지 않았느냐!

 

제기랄.

쓸모없는 부속 같으니라고!

 

잠깐만요!

 

엉덩이가 녹슨 게
가렵고 불쾌하군, 크어!

 

박물관 사람들
엄청 열받겠어, 엄청.

저 비행기 녀석을 잡아야 돼.

 

그래,
임무 수행 중이었지.

 

잠깐, 잠깐, 잠깐!
- 잠깐, 잠깐만요, 제트파이어!

무슨 용건이냐?
- 우리 얘기 좀 해요!

얘기 나눌 시간 없다!
내겐 임무가 있어!

난 죽음을 부르는
용병이야!

근데 여긴 무슨 별이냐?

지구요.
- 지구?

별 이름 한 번 흉하군.
먼지가 차라리 낫겠다.

행성 '먼지'.

근데 아직도 로봇 내전이
벌어지고 있느냐?

 

누가 이기고 있지?
- 디셉티콘요.

이런, 퉷!

기껏 오토봇 편으로
바꿨거늘.

편을 바꾸었다뇨?

선택이야.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지.

어찌나 부정적이던지.

증오로 가득한 삶을
누가 바라누?

고약한 디셉티콘 편을
안 들어도 된다는 건가요?

디셉티콘이 활개를 쳤다간
우주 전체가 파괴될 걸.

 

바꿀래요.
미녀 전사님 편으로 바꿀래!

 

귀여운 오토봇 대령이오.
- 아유, 귀여워.

'윌리'라고 해요, 예!

이름 불러 줘요, 불러 줘!
하악, 하악!

지금 네 발에다
그 짓 하게 놔 두니?

한 눈 팔진 않잖아, 샘.

그래, 그렇긴 한데
이 녀석 홀딱 벗은 변태라고.

 

좀 그만해 줄래?

야, 뭐 하는 짓이야?
- 생각 좀 하자.

그걸로 싸우긴 싫어.
뭐라고 했었죠?

 

내 이름은
제트파이어라고 했거늘!

말싸움 하자는 게야?!
- 잠깐, 잠깐, 잠깐요!

잠자리가 뒤숭숭했나?
성질 하곤.

내 나름의 사연이 있다.

어머니한테서 비롯된
일이야!

 

내 조상들은 수백 년 동안
이곳에 머물렀다.

내 아버지는 바퀴였어.
최초의 바퀴!

뭘로 변신하셨는지 아나?
- 아니.

 

변신 안 하셨어!!

하지만 그건 명예와
품위를 위해……제기랄!

 

워워워워!
- 이봐요!

 

이런 빌어먹을.

부스터가 타 버렸잖아!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쪽은
내가 모르는 걸 알고

난 그쪽이
모르는 걸 알고요.

아는 게 없어 보이는데.
솔직히 그래.

 

하루 온종일 그려요.
이 선명한 기호들이 물결을 치는데

기호들이
내 마음속에 있어요.

이게 다
내 마음속에 있는데

메가트론이
내 마음에 든 걸 원해요.

폴른이란 녀석도요.

폴른?! 알고 말고.

날 여기서 썩게 놔 뒀어!

디셉티콘의 원조야.

 

밑에서 일하기 힘들었지.
툭하면 멸망에 혼돈에 위기에.

이 기호 표기.

이것도 내 임무에 있어.
폴른이 찾던 거야.

이제 기억난다!

'단검의 끝'.
그리고 어…'열쇠'!

잠깐만, 천천히요.

단검의 끝과 열쇠?
무슨 소리예요?

설명할 시간이 없다.
- 잠깐, 잠깐, 잠깐!

다들 꽉 잡아라!
- 잠깐, 잠깐만!

까딱하다간 죽는다!!

 

우우, 썩 나쁘지 않았구만.

 

엉뚱한 별에 오진 않았어.

이봐요,
더럽게 아프잖아!

 

이런 세상에.

 

크아, 맙소사!

 

오, 하느님.
이런 예쁜 얼굴이.

거시기를 깔고 앉은 것만 빼면
완벽한 순간인데.

 

좀 비켜 줘!

 

내 거시기……!

 

샘!!

 

여기가 어디야?

시몬스 아저씨!!
- 어이! 그래!!

맙소사!
오, 맙소사!

이게 뭐야?

 

라스베이거스?

너희들 괜찮아?
- 응!

어이, 라스베이거스에
왔나 봐!

정말 진짜로 아팠다고.

내가 안 다친 게
다행인 줄 알아!

사람이
죽을 뻔했단 말이야!

내가 다치기라도 했으면
넌 그 날로…….

어허, 시끄럽다!

공간 교량을
연다고 했잖느냐.

이집트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거늘.

이집트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거늘.
- 뭐라고요?

왜…, 왜 말을 안 했어요?
아무 말도 안 했잖아요!

 

아무 말도 없이
이집트엔 왜 왔어요?

누구한테 화내는 거냐,
고깃덩이 놈아?!

 

당연히 눈치 챘어야지.

말 좀 그만하고 집중해서
이집트에 왜 왔는지 말해 줄래요?

우리가 마음을 진정시키는
시늉이라도 좀 하게요.

우리 종족은 예전에
이 별을 방문했었다.

우리의 가장 오랜 선조들이
천 년 전에 왔었지.

그들은 '에너존'을 구하는
탐사 임무를 맡았었어.

우리 종족의 생명혈 말이야.

그게 없으면 우린
모두 녹슬고 무뎌져서 죽어!

비참한 이 몸처럼!!

천천히 분해돼서 죽는 게
어떤 건지 알긴 알아?!

괜히 말 늘이지 맙시다,
노인장.

 

발단, 중도, 결말.

사실과 세부사항을 요약해서
줄거리로 말하쇼.

이 사막 어딘가에
묻혀 있어.

우리 선조들이
거대한 기계를 건설했는데

태양을 파괴해서
에너존을 채취하지.

태양을 파괴해요?
- 터뜨린단 말이에요?

그래.

보다시피 태초에는
프라임이 일곱이었어.

최초의 지도자들이었지.

그들은 에너지를 거둘 태양들을
찾아 먼 우주로 떠났어.

 

프라임들은
규칙을 하나 정했지.

'생명이 있는 별은
절대 파괴하지 않는다.'

그들 중 한 명이
그걸 무시하려 할 때까지는.

그의 이름이
다름 아닌 '폴른'이었어.

 

그는 인류를 멸시했어.

 

그리고 그 기계를 작동시켜서
너흴 모두 죽이고 싶어했지.

 

그걸 작동시킬 유일한 방법은

'지도자의 매트릭스'라 불리는
전설의 열쇠뿐이야.

 

매트릭스를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투가 벌어졌지.

 

폴른은 다른 형제들보다
강했기 떄문에

 

그에게서 매트릭스를 훔쳐내서
숨기는 수밖에 없었어.

 

그들은 최후의 희생으로
목숨을 바쳐

자신들의 육신으로
만들어진 무덤 속에

매트릭스를 봉인했는데

 

그 무덤을 찾을 수가 없어.

 

이 사막 어딘가의
모래 속에

그 죽음의 기계가 묻혀 있어.

폴른은
그 위치를 알고 있어.

만약 그가
프라임의 무덤을 찾아내면

너희들의 세계는
사라지고 말 게야.

 

좋아요.
그걸 어떻게 막죠?

폴른을 이길 수 있는 건
프라임뿐이야.

 

옵티머스 프라임요?

 

프라임을 만났단 말이냐?

 

호오, 위대한 후예를
만난 게로구나.

살아 있느냐?

여기 이 별에 와 있어?

 

날 구하려다 희생되었어요.

 

죽었단 말인가.

프라임이 없으면 불가능해.

 

프라임 말고는
폴른을 막을 수 없어.

그럼 그 기계를 다시
작동시키는 데 쓸 에너지를

 

그 에너지를 옵티머스를
되살려내는 데 쓸 수 있을까요?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에너지지.

 

그럼 디셉티콘이 따라잡기 전에
어떻게 매트릭스까지 가죠?

네 마음을 따라가!
네 지도와 기호들을.

네가 땅에 새겼던 것들이
너의 단서야!

새벽이
단검의 끝에 내리면

세 명의 왕이
문을 열어 줄 게야.

그 문을 찾거라!

어서 가라, 어서!

 

이건 나의 임무였지만
이젠 너의 임무다.

디셉티콘이 나를 찾아내고
너를 찾아내기 전에 가거라!

 

CIA 정보통이 하는 말로는

고대 수메르인들이 아카바 만을
'단검의 끝'이라고 불렀대.

그게 단검의 끝이군요.

홍해에 속해 있어.
- 알았어요.

이집트와 요르단을
칼끝처럼 나눠 놓지.

북위 29.5도, 동경 35도.

 

 
거기야.

이집트     요르단
거기야.

먼저 단검의 끝으로
옵티머스를 데려와야 해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데
어떻게 데려와?

 

전화하지 뭐.

 

경찰이야.

 

알아요, 알아!
- 마을로 들어가!

감방에 갈 순 없어!

 

샘, 이 길을 벗어나서
숨어야겠다.

 

에구, 바보 경찰들.

요런 게 바로
닌자의 은폐술이지.

시끄러.
내 주먹을 면상에 은폐시켜 줄까?

 

갔어.

 

좋아요.
시간이 없어요.

 

내가 레녹스에게 전화해서요…….

넌 전 세계에 수배됐어.

기지에 전화하려 했다간
몇 초만에 추적 당해.

CIA가
사방에 깔려 있다고.

 

아저씨가 거세요.

 

그래.

거, 거 좋은 생각이다.
- 됐네요.

 

그러니까 그냥
딴 생각이 나서 말이야.

이집트의 감옥에
간다든가 하는 그런…….

 

뉴저지 주

뉴저지 주
이번 출발은 21시 정각이다.

이번 출발은 21시 정각이다.

 

옵티머스를 싣고
기지로 돌아간다니.

 

이건 큰 실수야.

 

레녹스 소령님,
전화입니다.

 

레녹스, 그 애랑 같이 있소.
그 애 알죠?

버릇 없는 꼬마 말이오.

트럭이 필요해요.
그 트럭 말이오.

여기서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우리 위치가 안 믿어질 거요.

암호는 T, U, T.
투탄카멘 왕 철자대로요.

1달러 지폐 뒷면.
- 좌표요.

공중 투하 좌표
북위 29.5도 동경 34.88도.

알았죠?
받아 적어요, 받아 적어.

 

이런 맙소사.

끊어야겠소.
경찰은 질색이야.

 

가, 가만, 누구요?

 

잠깐만, 나예요.
리오라고요, 리오, 리오.

경찰이 와요.
가야 돼요.

자, 자, 가자, 가자.

 

좌표 북위 29.5도
동경 34.88도.

홍해 끝 아카바 만입니다.

 

이집트잖아.

 

농담 하는 거죠?

 

오셨습니까?

 

우리의 덩치를 거기로 데려갈
방법을 찾는다 해도

그 꼬맹이가 무슨 수로
되살린다는 겁니까?

 

나도 몰라.

 

그래도 믿어 봐야지.

 

좋아요.
다시 말해 보죠.

새벽이 단검의 끝에…….
- 새벽이 단검에 끝에 내릴 때

세 명의 왕이…….
- 문을 열어줄 것이다.

그렇게 말했어.
무슨 뜻인지 아니?

아뇨. 무슨 뜻인데요?
- 감도 안 잡혀.

 

이런 맙소사.
검문소야, 검문소.

난 여권 없는데.

 

"여권을 보여라!"

 

위에 카메라가 있어요.

 

좋아, 얘들아.
지금 이건 정탐활동이야.

 

내가 처리하마.
나랑 한 민족이거든.

그래?
- 내가 아주 약간 아랍계야.

 

이런, 엄청 난쟁이잖아.

키 작은 놈들이 독한데.
키 크다고 해.

 

@#=$%&\…….

 

단검의 끝이던가요?

이집트, 요르단.
거길 가려고요.

 

나랑 가족들이요.
내 가족들이에요.

여긴 내 아들이고
- 안녕하세요.

둘째 아들이랑 딸이고요.

 

우린 뉴욕에서 온
여행객이에요.

 

뉴욕!?
- 예, 예.

 

50킬로미터.

우리 가게의
샌드위치 점원이랑 닮았수.

정말로 고마워요!
- 뉴욕!

예, 어딘지 낯이 익어요.
- 뉴욕 양키즈, 파이팅!

어이, CIA에 전화로 연락해.

 

디셉티콘,
소년의 위치를 포착했다.

 

스타스크림이 추격하겠다.

 

은밀히 움직여.
주위 환경에 섞여 들어가야지.

풍경의 일부가 돼야 해.

 

죽이는군!

 

외계인이 지었을 거야.

 

그래, 그렇고 말고.

 

가자, 빨리, 빨리!

 

망 좀 봐 줘.

성질 죽여.
소란 피우지 말고.

그래, 누군가는 일을 해야지!

띨띨한 오토봇들.

 

네스트 팀
도착 예정 시간: 6시간

 

내 애인이 되는 건
건강에 안 좋겠다.

 

그야 그렇지만…….

 

여잔 위험한 남자를
좋아하거든.

 

그래?
- 그럼.

 

이제 그 말 한 번 해 줘.

 

숙녀 분 먼저.

 

좋아, 오늘밤은
신사가 되시겠다고?

 

기사도 정신 투철하네.

왜 화를 내?

 

이거 알아?
나 말이야, 화 안 났어.

 

너 죽는 거 막으려고
4,600km를 날아왔다는 건 알아 둬.

알아.

 

나 말고 누가
네 애인이 되겠어?

 

너랑 겪은 일들을 봐.

 

우린 지금 달과 별들과

지구에서 가장 예쁜
세 개의 피라미드 밑에 있는데

사랑한단 말도
아직 못해 주잖아.

 

왜 그래?
- 가만.

왜 남자들은
매번 화제를 돌려?

피라미드와 별…….

샘, 나…….
- 얼른 따라와 봐.

 

아저씨, 리오, 일어나요!

 

야, 천문학 강의 교재
47쪽 기억 나?

아니. 대학 생활 이틀짼데
기억이 나겠냐?

 

일어나.

얼른 얼른.
- 무슨 소리야?

 

저기 별 세 개 보여요?

마지막 별이 지평선에
닿은 거 보이죠?

 

'오리온의 띠'예요.

 

'세 명의 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유가 뭐냐면

세 명의 이집트 왕들이
기자에 피라미드를 지어서

저 별들을
반영했기 때문이에요.

지표면에 똑바로 뻗은
화살표인 거죠.

모두 정동향,
요르단 쪽을 가리키는군.

페트라 유적의 산맥.

 

엔진이 고장을 일으켰다.

특전사령부로
선회해야 할 것 같다.

비행감독관은 짐을 가볍게 하고
낙하산 탈출 준비를 하라.

나, 낙하산 탈출?
낙하산?!

좋아, 전원 낙하산 들어!

좋아, 전원 낙하산 들어!
- 낙하산이라니?

그거 말인가?

 

MC-4 표준형은
써 보셨습니까?

 

당연히 안 써봤지.

멀쩡한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일이 어디 있나?

잠깐만.
이거 실제 상황인가?

예.
자, 됐습니다.

 

잠깐만, 잠깐만.

 

자네가 꾸민 짓이구만.

 

무슨 말씀이십니까?

조종사 얘기 들으셨죠?
장난은 안 칩니다.

 

표준 절차일 뿐입니다.
전 명령에 정확히 따를 뿐이고요.

제 말 아시겠습니까?

 

좋았어.
- 소령.

자네 군 경력
이제 끝장 난 줄 알아…….

 

뭐, 뭐, 뭐야, 방금?
무슨 소리야?

아, 이거 안 좋은데.

 

자, 이쪽입니다.

이쪽이요.
- 난 비행기에서 못 뛰어내려!

나 위궤양 있어!

어서요, 별것 아닙니다.
- 안 돼, 안 돼!

 

안전하니까 괜찮습니다.
- 나 진짜 이거 못해!

안전하니까 괜찮습니다.
- 뭐 하는 거야?

이리 오십쇼!

 

이리 오십쇼!

잘 들으십시오.
- 왜 자네부터 안 뛰나?!

VIP의 안전부터
먼저 챙겨야 하니까요!

좋아요,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제가 하는 말을
전부 다 숙지하시고요!

그래, 그래!

낙하산에 GPS 추적기가 달려 있어서
구조수색대가 찾아낼 겁니다!

바로 그 옆에 있는 끈이
고삐입니다!

낙하산 가방이 닫혀 있게
핀을 고정시켜 주죠!

듣고 계십니까?!

자네 얘기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

징징대지 마시고요!!
-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

좋습니다!

보조 낙하산이
공중으로 펴지면

핀이 당겨지면서
주 낙하산이 펴집니다!

빨간 게 보조고
파란 게 주 낙하산이에요!

파란 핀을 잡아당기십쇼!

아주 힘껏
잡아당겨야 합니다!

아니, 지금 말고요!

비행기 안이잖아요.
바보입니까?

 

뭐……우와아악!!

 

인사는 하던가요?

아니, 작별 인사도 안 하던데.

 

장군님,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명령만 내리시면
5분 내에 공격 준비하겠습니다.

잘했네.

장군님, 어서
이것 좀 보십시오.

"레녹스로부터
북위 29.5도 / 동경 35.88도
공격 준비 바람
"

이 좌표는 확인해 봤나?
- 이집트입니다.

공중 강하를 하려는 겁니다.
- 믿을 수가 없군.

 

뭔가 알아낸 거야.

 

이 일이 커지면
지원해 줄 준비를 해야 해.

 

알았다.

 

CIA가 방금
소년을 찾았답니다.

 

쪽지에 적힌 곳에서
160km 거리입니다.

점입가경이군.

 

이 근처 어디일 텐데.

 

이 크기 좀 봐라.

 

이거 보여?
- 이거 장관이군.

 

놀라워.

 

저것 좀 봐.

 

여기 어디쯤에 있어.

그러냐? 어째서?

어느 별에 와 있는지도 모르는
블랙버드 할아버지 말을 믿어서?

그 작자 편를 들자면 여긴
내 평생 본 중에 제일 큰 문이야.

 

알았어요.
거 잘 됐네요.

내가 후딱 둘러 보죠.

 

아닌뎁쇼.

고고학자들이 왔다 간 건
생각 안 나요?

아무 것도 없잖아요.

현실의 삶은
비통하고 절망적이야.

어떨 때는
실컷 꿈을 쫓아가 봐도

약은 놈의 함정에
빠지기도 하는 거라고!

그러고 보니 엄마랑 산댔죠?

 

아직 안 끝났어.
- 끝났어.

종쳤다고.

우리가 왜 여태
네 녀석 말을 듣는 거지?

네가 뭘 해 줬다고?
내 몸만 찌그러졌잖아.

메가트론을 죽인 건
어쩌고?

끝장을 낸 것도 아닌 데 뭘.

녀석이 되살아났잖아, 안 그래?
- 무섭냐?

무섭냐고?
네 못 생긴 얼굴이 더 무서워.

내가 못 생겨? 우린 쌍둥이잖아!
- 어이, 이봐!

이 멍청한 자식아!
- 뭐 하는 거야?

웃기시네!
- 너 이리 나와!

얼굴을
확 뜯어고쳐 줄 테니!

 

진하게 손봐 주지!
- 와 봐, 와 봐!

 

이봐!

우왁, 야!!

 

맛이 어떠냐, 엉?
- 안 아프거든.

맘에 들었냐……아욱, 그만!!
- 난…악, 안 돼!

범블비!
- 범블비, 내 말 좀…!

 

거 너무하네.

 

이런 세상에.
기호들이야.

 

비, 쏴 봐!

 

이것 좀 봐.
- 좀 봐 봐.

 

우와아!
- 제트파이어가 말한 시신들이야.

 

프라임들의 무덤이군.

 

어이!

 

이봐요!

 

매트릭스야!

 

안 돼!

 

안 돼!

 

수쳔 년의 세월에
먼지가 됐어.

 

이렇게 끝나서는 안 돼.

 

들리냐?

 

미 공군의 C-17*기야!
(C-17 Globemaster, 미군의 대형 수송기.:역자)

C-17은 또 뭐야?
(C-17 Globemaster, 미군의 대형 수송기.:역자)

되살릴 순 없어, 샘.
아무 것도 안 남았어.

 

봐!
주위를 둘러 봐.

그냥 고생을 한 게 아냐.
괜히 고생한 게 아니라고.

이렇게 끝나진 않아.

우리가 여기에 온 데에는
이유가 있어.

내 머릿속의 목소리와 기호가
목적이 있어서 이끌어 준 거야.

 

다들 날 쫓는 건
내가 아는 게 있어서야.

 

그리고 내가 아는 건
이게 성공할 거란 거고.

 

그렇게 될 걸 어떻게 알아?

 

그럴 거라 믿으니까.

 

이 비행기에서 내려 주니
최고로군.

 

대장을 내려 보내는군.

 

샘!

 

그 요정 가루 같은 걸로
살려낼 수 있겠어?

당근이죠.
가요!

 

가자!

 

이동한다!
아군을 잘 봐 둬!

 

옵티머스를 가려라!

 

마을을 확보하고
그 상자들 이리 가져와!

저격수와 미사일을
높은 곳에 배치해!

알겠습니다!

10톤짜리 죽은 로봇을
이 외진 곳에 내려놨으니

 

그 애가 방법을 찾았길
빌어야겠군요.

나도 그래.

 

찾았습니다!

목표는 노란색!
4km 지점입니다!

 

조명탄!

 

저기 왔어요.

조명탄 보여요?
- 바로 저기야. 봤니?

 

소년을 찾았다.

 

샘!!

 

아이고, 하느님!
하느님 제발!

리오, 소리 지르지 마.
- 저 아직 인생의 반도 못 살았어요!

비명 지르지 마!
- 저 아직 인생의 반도 못 살았어요!

쟤 입 좀 막아 봐!
- 아직 꿈도 못 이뤘어요!

운전 좀 하게 입 좀 다물어.
- 제발 목숨만 살려 주세요, 목숨만은!

소리 좀 못 지르게 해요!
- 좋아, 이젠 못 참아!

제발 살려 주…아와와왁!

 

더는 못 봐 주겠구만!

 

먼지 속으로 숨어!
먼지를 이용해!

 

흩어지자.
범블비, 넌 미끼를 맡아.

디셉티콘을 멀리 유인해.
알았지?

난 옵티머스에게 갈게요.

난 저 녀석들이랑
놈들의 공격을 돌려 보마.

너흰 군인들에게 가.

 

그 가루가 통하길 빈다.

 

고마워요.

 

좋아.

 

방향을 돌렸어요.

 

돌아와요, 돌아온다고요.

 

내게 달렸군.

 

사랑하는 조국에 배신 당한
한 고독한 사나이가

마지막 위기 상황에
최후의 희망이 되는구나.

이 거성께서 전에 없던
운전 솜씨를 보여 주마.

 

이봐요, 이봐, 이봐!
딴 데 가지 마요!

운전해요. 같이 갈 거예요!
- 살아남지 못한다, 애송아!

이제부턴
배짱만으론 못 버텨!

나한테 전기 충격기 먹였죠!?
빚진 줄 알아요.

나도 갈 거예요.
- 알았다, 알았어.

떠본 건데 합격이야.
됐니?

 

외계인 문신으로 도배를 했군.

 

공군이 아닙니다.

 

이게 뭐야?

 

에디-1 나와라.
- 누구 들리나?

누구 없나?!

나와라.
- 무전기가 꺼졌습니다.

 

통신이 죽었어.
당했어.

전자기파를 터뜨렸어요.

 

이 황량한 사막에서
어떻게 될지 감이 오네요.

 

말씀하십시오.

레녹스 소령이 낙하산 끈을
당기래서 그만…….

압니다.

어…, 지금 여기가
어느 나라입니까?

 

미쿡.

 

미쿡.
- 아니, 아니!

미국이 아니잖아!
내가 미국에서 왔는데!

여긴 아주 외진 지역인데
주변에 당나귀들이…….

 

우리의 친구
갤로웨이의 전화였는데

전혀 안 기쁜 모양이야.

 

우린 대원들에게
연락이 안 되는데

이집트 사막에 있는 이 작자는
우리에게 연락이 되다니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아무 것도 안 보여요.

 

좋아, SOS 표시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위성에 알려.

알겠습니다.

여기 스프레이 있어.
- 자, 미술 시간이야!

 

애가 우릴 찾게
조명탄 몇 개 쏴.

 

저것 봐.

 

저기 있다.
몇 킬로 안 남았어.

 

레녹스의 팀은 최신형
양자 암호장치를 갖고 있잖아.

왜 간단한 무전 교신도 안 되는 건지
누가 말 좀 해 보겠나?

교본에 나온 모든 주파수와
양식으로 호출 중입니다.

 

해당지역의 인공위성이 먹통이라
알아보는 중입니다.

 

제기랄.

 

뭔가 잘못됐어.
이해가 안 돼.

요르단에 연락해서
저 지역에 뭐가 있나 알아 보고

이집트의 살람 장군에게
연락해서

이집트 영공 내
무인정찰기 비행 허가를 요청해.

원조를 받아서
빨리 영상을 확보해야 한다.

프레대터 긴급 출동.

 

V1 속도, 기수를 든다.

 

아직 1km 넘게 남았어.

 

어서.

 

좋아, 가만.

 

이쪽이야, 이쪽.

 

사랑하는 조국에……!

 

배신을 당한……!
- 그만 좀 해요.

 

고독한 한 사나이!
- 아이고, 맙소사.

내가 타고 있는데
외롭긴 뭐가요?

 

긴장 풀어.
거성과 함께 있으니까.

 

아직 따라오는 것 같진
않은데요.

 

그거야 네 생각이지.

 

이런.

 

주인님, 나쁜 소식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만

군인들이 프라임의 시신을
가져왔습니다.

 

꼬마가 매트릭스를
찾아낸 거다.

 

옵티머스에게 가게 해선
안 된다.

 

디셉티콘들아!

공격을 시작하라!

 

뭔가 옵니다!

 

곧 엄청난 전투가
벌어질 거다!

 

몇이나 돼?
- 열셋쯤 됩니다.

 

이거 안 좋아.

 

좋지 않다고.

 

엉덩이에 불 나게 생겼어요.

 

집합!
- 브라보, 찰리 소대 앉아!

모여!

좋아, 저 디셉티콘 일당이
샘을 찾고 있다.

 

샘은 옵티머스를 되살릴 물건을
찾았다고 여기고 있다.

우리의 임무는 샘을 찾아
옵티머스에게 데려가는 거다.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유도할 텐데
척후조가 필요하다!

내가 앞장서지.

아시와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중앙으로 들어가라!

 

자, 애를 발견하게 될 때에는

녹색 연막탄을 터뜨리고
저 기둥들 쪽으로 돌아간다.

거기서 매복하고 있겠다.

 

좋아, 간다.
출발!

 

'OK목장의 결투'라는
영화 봤니?

 

버트 랜커스터랑
커크 더글라스 나오는.

아뇨. 왜요?

 

그 영화 속 장면 같아서.

좋은 거예요?

 

엄청 많이 죽어.

 

숨어!!
- 숨어, 숨어야죠!

 

아이고, 아저씨!
아이고, 맙소사!

 

엎드려!
- 으아, 세상에!

 

샘, 샘!

 

우릴 못 봤나 봐.

 

좋아, 숙여.
숙이고 있어.

 

좋아, 잘 들어.

 

일단 안전해지면
옵티머스한테로 뛰는 거야, 알았지?

 

소용이 없으면 어떡해?

 

잘될 거야.

 

그래도 안 되면?
- 될 거야.

 

꼭 될 거야.

 

어서 가!

 

뒤로 가자.

 

올라가, 올라가!

 

건너 뛰자!

 

600m쯤 남았어.

우리가 여기 있는 줄
모르나 봐.

 

후퇴하라!
- 후퇴!

 

아이언하이드, 중앙으로 올라가!

아이언하이드, 이동해!

 

가자!
달려, 달려!

 

데버스테이터!

 

함정이에요.
나갈 길이 없어. 죽었어요.

야, 나갈 거면
남자답게 나가자고, 알겠어?

 

허어!!
- 저거 봐, 이런 엿 같은…….

 

독한 로봇은 짜증 나!

 

잡아! 일어서, 일어서!
어서! 어서 잡아!

 

스키즈, 꽉 잡아!
- 안 돼!

 

시몬스!
- 잡아 줘!

 

버텨! 내가 잡고 있어!
버티라고!

 

나 죽기 싫어!
나 죽기 싫어!

 

쿵푸로 단련된
손힘이야, 쿵푸로!

날 잡아먹진 못해.
으다다아앗!

 

죽어 버렸어.
갈아 마셨다고.

내 덕에 산 줄 알아요!

꿀꺽 집어삼켰어!

저 놈 바로 밑에
가면 안전해.

 

달려.

저 놈 발 밑으로 달려, 어서!
- 알았어요!

 

넌 날 못 잡아먹어!

네 면상을 작살내 주마!

 

우왁, 세상에!

 

누구한테도, 네 입속에서도
난 안 당해!

 

계속 싸워, 머드플랩!

 

맙소사!

 

이야호!!

 

우리 쌍둥이는 아무도 못 당해!

 

잡았어!

아욱!
- 앗, 나의 실수!

 

아악, 젠장!
내 얼굴을 쏘다니!

 

밑에 가만히 있어!

그래, 밑에 있자고.

 

램페이지, 함정을 설치하라.

 

쥬디!

 

꼼짝말고 있어!

 

샘이야!
- 뭐라고?!

샘이라고!

 

샘이야, 샘!

 

샘!

 

샘!
- 아빠!

 

샘!
- 샘!

 

잠깐! 잠깐만!

 

샘, 도망쳐!

내 말 잘 들어!

 

어서 도망쳐라!
도망쳐!

아빠, 아빠, 그만하세요!
- 여기서 도망쳐!

아빠 말고 날 원한다고요!
- 어서 뛰어!

 

세상에, 잠깐만!

 

샘 윗위키.
- 잠깐만!

샘 윗위키.
- 해치지 마!

 

이걸 원하잖아.
저 분들 말고.

 

도망쳐!
- 그만 좀 하세요!

도망치라고!
- 그만요!

아빠 말씀 들어!
- 어서 빠져나가!

 

해치지만 마.

 

뭘 원하는지 알아.

도망쳐라! 도망쳐!

내가 필요하다는 거 알아!

 

내가 매트릭스에 대해
아니까!

 

그러지 마라! 말 좀 들어!
- 아빠, 제발요!

어차피
우릴 다 죽일 거야!

어이, 어이, 이봐!

 

이걸 원하잖아.
나 여기 있어!

 

범블비!

 

피해!

 

해치워, 비.
해치워.

 

바짝 붙어요, 엄마!

들어가요, 어서!

 

비.

 

"오예!"

 

잠깐만요!
아빠!

뭐가 뭔지 모르겠다만
얼른 피해야 돼!

 

달려!
- 빠져나갈 길이 있을 거야!

서둘러!

 

돌아와요, 돌아와!
- 쥬디!

뒤로 가자고, 뒤로!
- 알았어!

 

벽에 붙어요, 벽에!
벽에 붙어요!

 

비! 범블비!

 

안전한 곳으로 모셔가!
알았지?

 

차를 타고
안전한 곳에 가세요.

안 돼!
상황 따질 때가 아냐!

넌 내 아들이야!
- 알아요!

내 아들이라고!

아빠!
- 다 같이 가는 거다!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 다 같이 가는 거야!

 

아빠, 그만요. 네?

차에 타세요.
범블비가 지켜드릴 거예요.

어서 뛰세요.

서지도 숨지도 말고 뛰라고요.
아시겠어요?

 

알았죠?
안전한 데에 가면 찾아갈게요.

안 돼!
- 절 보내 주세요, 아빠.

 

보내 주셔야 해요.

 

그래야 돼요.
- 론.

 

론, 론! 보내 줘.

 

꼭 돌아와라!

 

가자고.
- 예.

 

미카엘라, 미카엘라!

 

너도 같이 가.
- 너 없이는 안 가.

 

엄폐 위치로 이동!
- 점점 밀립니다!

 

요르단의 헬기가 왔다!

 

지원이 왔다!

 

대피! 대피해!

 

추락한다!

 

괜찮나, 병사!?

 

우리가 도와 주겠네!

 

부상자들을
헬기에서 끌어내자!

가만히 있어요.
움직이지 말고.

 

괜찮나, 젊은이?

 

무전기 있나?
- 괜찮아요?

 

어이, 애송이.

알게 돼서 반가웠다.

 

내가 조국을 위해 한 일을
기억해 다오.

 

이젠 내가 나설 때야.

 

정신 나갔어요?!

 

정위치까지 2분 남았습니다.

중앙 스크린에 띄워 봐.
- 알겠습니다.

 

프레대터 01입니다.

 

젠장, 속임수에 당했어.

파이어스톰 작전 개시.
전부 다 보내.

저 해병대 전원 철수시켜.
- 공격을 개시한다.

공격 작전명 알파…….

리퍼 특수기동대,
번개 공격 실행하라.

 

샘을 찾았어!

어이, 샘!

 

아이언하이드!

 

기둥 쪽으로 따라와.
옵티머스한테 데려다 줄게.

 

조심해!
- 아악!!

 

나가라, 샘!
기둥 쪽으로 가!

 

가자!

 

맙소사, 이거군.

피라미드가
기계 바로 위에 지어졌어.

놈들이 저 기계를 돌리면

 

태양이 사라진다.

 

내 눈앞에선 안 되지.

 

내 눈앞에선 안 돼!

 

여긴 스테니스호.
신원을 밝혀라.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일기 예보나 스포츠 뉴스 보나?
'내 사랑 지니'라도 봐?

저 위에 우리 위성이
300개는 있는데

우리 편은 다 어디로 갔냐고?!

 

신원을 밝히시오.

 

이름이 뭔가, 수병?

 

와일더요.

미국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의 함장이오.

 

좋소, 와일더 함장.

난 섹터 7의
시모어 시몬스 요원이오.

끔찍한 비생물 외계인들이

우리의 태양을 날려 버릴
준비를 하고 있소.

 

내가 취급 허가가 없다고
거절할 거요?

아니면 인류를 구하는 걸
도와 줄 거요?

 

좋소, 시몬스 요원.
듣고 있소.

 

아카바 만
서쪽 5km 지점.

외계인 한 놈이 피라미드를
뜯어 고치고 있소.

 

한 가지 희망은
'레일건'이라는 시제 병기요.

철제 발사체를 마하 7로 쏘잖소.
- 그건 기밀 사항이오.

 

나한테 기밀 얘긴
꺼내지도 마시오! 알겠소?

 

내 생각대로 지금 전함을 끌고
아카바 만에 와 있는 거면

그 병기를 준비시키라고
하란 말이오!

 

구축함 키드호에 연락하라.

 

알파 팀, 왼쪽 측면으로!

이쪽이야! 서둘러!

 

어디로 갈까요?
- 저쪽 전선을 보호해!

 

가자!
- 가자, 움직여!

 

통신기 이리 줘!
빨리!

엡스!

 

지금 당장
공중 지원이 필요하다!

레이다에 병력 발견.
북서쪽 36
킬로미터 지점이다.

88 AS로 진입하라.

 

B-1, 090 방위로 향하라.

900kg급 JDAM*탄 투하가 허가되었다.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통합정밀직격병기.:역자)

 

무슨 일인가?
- 아이들을 찾았습니다.

600m 떨어진 곳에서
기둥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좋아, 좋았어.

아이가 오고 있다!

 

달려!

 

뒈져라!
뒈져……어억!!

 

이봐요!!

 

샘!

 

샘을 발견했다!

 

지금 어디 있어?!

 

쏴, 어서!

2-2 방향으로 엄호 사격!

민간인 두 명이
12시 방향에 있다!

 

엄호해 줘!

 

이봐요!!!

공습을 중지하라.
민간인을 구출하고 있다.

 

계속 쏴!

 

빨리 와, 미카엘라!

 

빨리!

 

이리 들어와!

 

이게 누구셔?

 

우릴 여기로 부른
확실한 이유가 있길 빈다.

옵티머스는 어디 있죠?

 

저기 안마당 맞은편에 있어.

 

지금 당장 가야 해요.

공습이 오고 있어서
안 돼.

 

당장 가야 한다고요!

 

오, 이런.

이리 와, 이리 와.
뒤로 가, 뒤로.

빨리, 빨리.
- 잘 살펴라!

 

좋아. 좋았어.

 

내가 간다!

 

지팡이로 착륙을…어이쿠야!

 

제트파이어의 광영을
보아라!!

 

내가 왕년에
이렇게 쓴 맛을 보여 줬지!

 

나이는 못 속이겠구만.

계속 가자.
15라운드의 사투다.

 

난 지금 바로…….

 

적의 거시기 밑에 있소.

 

해발 25.7미터,
북위 29.32도…….

자기 궤도, 5205…….

목표물 포착!
- 자기 궤도…….

2, 1, 발사!

 

좋아! 좋았어!!

B-1, 30초 후 목표에 도달.
900kg급 JDAM탄 진입 중.

내가 신호하면 괴물들 사이로
빠져 나가는 거야.

나한테 딱 붙어, 알았지?

나한테 딱 붙어, 알았지?
- 소년을 확보했다.

내 뒤에 붙으라고.
- 소년을 확보했다.

1-1, 주황색 연막 확인.

 

F-16이
잘 맞혀야 할 텐데.

그건 왜?

 

주황색 연막을 때리랬거든요.

 

저 주황색 연막?

 

제대로 못 던졌다고요.

 

바이퍼, 썬더.

 

뛰어!
- 뛰어!!

 

폭격이다!!

 

달려!

 

샘!!

 

샘!!
- 뛰어!!

 

죽어라!

 

샘!!

 

사격 중지!!

 

샘!

 

나와 봐!

물러나 있어!
- 샘…!

 

어떻게 좀 해 봐요!!

 

샘!!

 

샘!
- 샘!!

 

샘!
- 안 됩니다!

샘! 새미!!
샘!!

 

보내 줘!
- 샘!

빨리, 서둘러!
서둘러야 돼, 어서!

 

맥박이 안 잡혀요!

심폐 소생 실시!

우리 애를 봐야겠소!
아들이란 말이야!

새미!!

 

샘!

 

충전 완료!

 

준비 완료!
- 충전 완료!

준비 완료!
하나, 둘, 셋!

 

다시 해!

 

안 돼!!

 

알았어.

내 목소리 들어 봐.
널 사랑해.

 

네가 필요해.

 

부탁이야.

 

제발 돌아와, 샘, 제발!
널 사랑한다고!!

 

어디야?
여긴 어디지?

 

내가 죽었나?
죽었어?

 

우린 아주 아주 오랫동안
널 지켜봐 왔다.

 

넌 옵티머스를 위해
싸워 주었다.

용기와 희생 정신,
지도자의 덕을 갖춘

우리의
마지막 후예를 위해.

 

우리의 비밀을 알 자격이 있는
지도자를 위해.

 

지도자의 매트릭스는
찾아내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다.

 

이제 옵티머스에게 돌아가서

 

그의 스파크*와 매트릭스를 합쳐라.
(로봇 종족의 심장에 해당되는 부분.:역자)

(로봇 종족의 심장에 해당되는 부분.:역자)

예나 지금이나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샘!

 

사랑해. 사랑해.

 

소년이여,
날 위해 돌아와 주었구나.

 

살아 있는 프라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구나!

 

나의 매트릭스.

 

일어나요, 일어나요,
일어나!

 

일어나요, 프라임!

 

오, 안 돼.

 

녀석이 기계를 돌릴 거예요!

 

당신이 막아야 해요.
일어나요!

 

옵티머스!!

 

나의 스승 폴른 님이시여.

 

내 형제들도
나를 막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이제 너희의 태양을
빼앗겠다!

 

적이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다.

공격하라!
공격, 공격!

 

잠시 뒤면
점화 임계점에 도달합니다.

 

디셉티콘으로 살면서

지금껏 뜻 있는 일을
해 본 적이 없었소.

 

옵티머스,
내 부속을 받으시오.

 

전에 몰랐던 힘을
얻게 될 터이니.

 

그대의 운명을 완수하시오.

 

졸트, 전력을 주입해!

 

애프터버너를 이식하고!

 

출동이다!

 

피라미드에
공격 작전을 펼쳐라!

 

공격 개시!

 

이 별에
영원한 암흑이 오리라.

 

너의 형제들처럼 죽어라!

 

너의 형제이기도 했다!

 

스타스크림!!

 

이 별을 택한 게 잘못이다!

 

네 얼굴을 벗겨 주마.

 

나는 부활하고
너는 쓰러지리라!

 

안 돼, 안 돼!

 

주인님, 겁쟁이라
부르려는 건 아닙니다만

때로는 겁쟁이가
살아남는 법입니다.

 

이것이 끝은 아니다.

 

사랑한단 말 때문에
이 난리를 겪는구나.

 

네가 먼저 말했다.

 

내 목숨을 살려 줘서
고맙다, 샘.

 

천만에요.

 

날 믿어 줘서 고마워요.

 

우리는 오래 전에 잊힌
역사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그리고 함께
미래를 맞을 것이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우리의 과거가
언제나 기억되도록

이 메시지를 보내는 바이다.

 

우리는 그 기억 속에서
영속할 것이므로.

 

감 독
마이클 베이

각 본
에런 크루거
& 로베르토 오르치
알렉스 커츠먼

 

원 작
하스브로 사의 로봇 완구
"트랜스포머"

제 작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제 작
톰 드산토
& 돈 머피

제 작
이안 브라이스

 

수업에 와 줘서 반갑네,
아인슈타인 선생.

 

네, 좀 바빴어요.

 

괜찮아요.

 

기 획
스티븐 스필버그
마이클 베이

기 획
브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언

촬 영
벤 세레신

프로덕션 디자인
나이젤 펠프스

편 집
로저 바튼 폴 루벨

편 집
조엘 네그론 토머스 A. 멀둔

의 상
데보라 L. 스콧

음 악
스티브 자블론스키

피쳐링: 린킨 파크

시각효과
스콧 파라

샤이아 라보프
(샘 윗위키 役)

메건 폭스
(미카엘라 베인즈 役)

조쉬 더하멜
(윌리엄 레녹스 소령 役)

타이리즈 깁슨
(로버트 엡스 1등중사 役)

케빈 던
(로널드 윗위키 役)

줄리 화이트
(쥬디 윗위키 役)

라몬 로드리게즈 (리오 스핏츠 役)
존 벤자민 힉키 (갤로웨이 보좌관 장군 役)

이자벨 루카스 (앨리스 / 프리텐더 役)
글렌 모샤워 (모샤워 장군 役)
매튜 마스덴 (그레이엄 / 네스트 대원 役)

존 터투로
(시모어 시몬스 役)

배 역
드니즈 샤미안

돈 머피 / 톰 드산토
제작 작품

디 보나벤츄라 영화사
제작 작품

이안 브라이스
제작 작품

트랜스포머
폴 른 의 복 수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

 

로봇 목소리 출연

피터 쿨렌
(옵티머스 프라임 役)

마크 라이언
(제트파이어 役)

레노 윌슨
(머드플랩 役)

톰 케니
(스키즈 / 윌리 役)

휴고 위빙
(메가트론 役)

토니 토드
(폴른 役)

찰리 애들러
(스타스크림 役)

제스 하넬
(아이언하이드 役)

로버트 폭스워스
(라쳇 役)

앙드레 소글리우조
(사이드스와이프 役)

그레이 드리슬
(아시 役)

프랭크 웰커
(사운드웨이브 / 데버스테이터 / 리드먼 役)

존 디크로스타
(닥터 役)

캘빈 위머
(디몰리셔 役)

마이클 요크
(프라임 #1 役)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프라임 #2 / 스킵잭 役)

로빈 앳킨 다운즈
(프라임 #3 役)

 

자막 변환 : 고운모래

번 역 : BeamKnight
(beamkn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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