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월 27일
상하이, 십육포 부두
배수량 2,489톤에 달하는
상하이에서 출발한다
승무원 124명
표를 사고 오른 승객 508명
표를 사지 않고 오른 승객 약 300여 명
동남일보 인쇄 기자재 및
중앙은행 중요파일 1,000여 상자
은자 200여 상자
철강 600여 톤
원선생
더 이상은 무립니다
과적 43톤을 한 태평륜은
저녁 23시 45분
주산도 해역의 백절산 부근에서
석탄과 목재를 실은
태평륜은 충돌 후 45분만에
승선했던 1,000여 명의 승객이 조난하고
34명만 오스트레일리아 군함
"Warramunga"호에 의해 구조된다
1949년 1월 10일, 회해전역 종결
오우삼 작품
주연 / 장자이 금성무
주연 / 송혜교 황효명
주연 / 동대위 나가사와 마사미
한글자막 : Fyou
태평륜 파트2 - 경도지애
태평륜 파트2 - 경도지애
잘 있었어?
지금은 상하이에서 대만으로 가는 배 안이야
이번에 우리 사진을 합성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
하지만 그대도 보면
전쟁 끝난 지도 벌써 4년이나 지났어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냥 모든 게 순조롭길 바래
회신을 기다릴게
의방
전 대만으로 가고 싶지 않아요
그 얘긴 벌써 끝났잖소
전쟁이 끝나면 바로 간다고
저더러 먼저 대만으로 가라 함은
공산군은 이미 북방에서
이제 남쪽까지 잃으면
상하이도 곧 혼란스럽게 될 거요
당신이 안전한 곳에 있어야
전쟁도 안심하고 할 수 있을 거요
지룽항
1948년 가을,
수많은 국군부대와 정부관원들이
잠깐!
신분증
엄택곤?
이번 달에 경찰서에 신고했나?
아직 못했습니다
수상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은 봉천 포로영에 있었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힘들었지
괜찮아
이거. 제가 들게요
오래 기다렸어?
이번 상하이행은 어땠어요?
여객선 태평륜이
신문 종이 100여 톤
'건원륜'과 충돌하게 된다
완전히 침몰한다
분명 만족할 거라 믿어
그대의 회신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 정세의 불리함 때문인가요?
대승을 거두었소
국민정부는 내전에서 연일 패퇴한다
잇달아 대만으로 후퇴한다
따라 와
(봉천-오늘의 중국 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