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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일로 로드릭스였다.

 

더 이상은 신경쓸 일도 없겠지만

 

난...

 

난 천체 물리학자였다.

 

난 평생을 살아도 못 살만큼 살았고...

 

 

팝타르트 냄새도 알고 있다.

 

난 마지막 쾌락을 누리고 있는

 

인류의 마지막 인간이다.

 

 

부탁이 하나 있다.

 

우릴 잊지 말아주길.

 

인류가 수많은 실수를 했을지라도
우린 기억되어야 마땅하다.

 

 

내 첫번째 발표문을 내보내 달라.

 

내 이름은 마일로 로드릭스

 

이 아름다운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그 최후의 시간까지...

 

 

 

 

 

 

 

 

 

 

Sync & corrections by honey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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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쑤셔대지 마.

 

뜨거우니까.

 

페디큐어 예약했는데

 

페디큐어 괜찮니?

 

난 지난주에 했어요.

 

- 그 터져버린거 말이지?
- 아뇨.

 

좋아.

 

젠장

 

에드, 분명히 아니라고 해놓고...

 

이젤, 이리 와

 

 

디젤!

 

에드, 헤이!

 

헤이, 릭키 스톰그렌이에요.

 

물어볼게 있는데, 혹시
다시 술 마셔요?

 

내 생각엔 분명 내꺼 작업할때
술마시고 한 것 같은데.

 

 

여보세요?

 

 

 

 

디젤!

 

이리 와!
이리 와!

 

 

 

 

 

 

 

- 혹시 전화가...
- 아니, 아니에요.

 

- 신호 잡혀?
- 여보세요? 여보세요?

 

갑자기 다 끊겼어.

 

- 저기야, 저쪽이야.
- 저건 말도 안 돼.

 

- 저기에요.
- 저 위요.

 

 

 

 

- 어서!
- 여기서 나가!

 

여기서 나가요!

 

 

 

 

 

 

 

 

모든 군병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행기, 헬리콥터,
심지어 모형항공기까지

 

기본적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인간이 만든 비행체는 모두

 

인간이나 건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채
기능을 상실시키고 있습니다.

 

핸드폰과 같은 통신수단 역시
수신이 두절됐습니다.

 

저는 지금
지아니 콜로 언덕에서l

 

수많은 군대가 군집된
로마시내의 거리가

 

큰 혼란에 빠진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서운 광경이고...

 

통신수단의 신호체계가
바뀌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 곳 미국에서는

 

뉴욕, 휴스턴, DC로부터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에 걸쳐

 

최소한 40여개의 도시의 상공에
비행체가 맴돌고 있다고 합니다.

 

런던은.. 네.
사진이 전달되진 않지만,

 

그곳에 비행물체가 나타난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든 항공교통수단을
착륙시키고 있어요.

 

항공기가 마치...

 

깃털..그래 깃털처럼
착륙시키고 있어.

 

전세계에 걸쳐서

 

사상자는 없어요. 하늘에 떠 있는
모든게 정지됐죠.

 

그 놈들의 꿍꿍이가 뭔지 말해주지.

 

우릴 지배하려는거야.

 

그렇다면 아빠,
어떤 시각으로 봐야할까요.

 

시오반, 헤드라인 사진 있나?

 

이미 올라왔어요, 휴고

 

 

현재까지 그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없으며

 

그들 역시 답신도 없고

 

연락수단조차 알 수 없는

 

우리가 여기서 살펴봐야 할것은

 

 

현재로선 국가
비상사태에요.

 

그래서 다들 나만 보고 있어요.

 

아니, 아니에요,
내 말 들어봐요.

 

대통령을 대피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대통령이 비상통제소에 계셨으면 해요.

 

 

무슨 일이지?

 

차를 움직여야지, 어서!

 

조엘?

 

애를 지나서 운전할 순 없는거야?

 

- 내 아들이니까!
- 자네 아들?

 

자네 아들은 죽은걸로 아는데.

 

폴 삼촌?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내 이름은 커렐린이다.

 

나는 지구의 감독관이다.

 

두려워 할 필요 없다.

 

내 이름은 커렐린이다.

 

나는 지구의 감독관이다.

 

두렵고 혼란스럽다는건 알고 있다.

 

우리가 먼 길을 여행에
당신들을 도우러 왔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애나벨?

 

우리는 인류를 돕기 위해 왔다.

 

전쟁, 기근, 불평등...

 

이 모든 것들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고통은 끝날 것이다.

 

불평등도 끝날 것이다.

 

눈물도 없으며
오직 행복과 안전만이 있을 것이다.

 

당신들의 국가와 지역 정부는

 

계속해서 사법권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수도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상점 역시 운영될 것이다.

 

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삶은 단 한가지가 빠진채
이전과 같이 지속될 것이다.

 

불평등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변화의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다.

 

인류의 전성기가 도래했음을
알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정복자가 아니다.

 

우리는 조력자들이다.

 

당신들이 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두렵다는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들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두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들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두렵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들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그들을 방문객이라 부르죠.

 

아니, 그건 아니야.

 

 

통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걸어 주십시오.

 

지금껏 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없었던 건

 

그동안 통신상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자지구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가로막고 있던

 

400마일의 장벽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랍 주민들은 유대인들과
어울리기 시작했고

 

실제로 죽은자들이
부활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가 생전 사랑했던
고인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죠.

 

그건 마치--

 

엘리, 괜찮아?

 

리키

 

방금 이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떨고 있는 연약한 아랍의 젊은이를

 

포옹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믿기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이 사태는 진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 주민들 모두에게

 

감동적이고도 놀라운 일입니다.

 

양쪽 모두의 국민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 몇몇은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 넌 누굴 봤어?

 

방금 목격한 이스라엘과...

 

난 아빠를 봤어.
당연히 아빠가 아니겠지만

 

글쎄..폭탄을 떨어트리는거 말고는

 

달리 접근할 방법이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거야.

 

넌? 넌 누굴 봤어?

 

그래, 나도.
아빠를 봤어.

 

하지만 움직이지 않은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마치 새로 올린 각본을 들고와서

 

갑자기 공연이 중단된것 같아.

 

콩고에서의 내전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던거 기억하십니까?

 

지금은 양측이 모두 비행접시 아래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문화를 넘어선 영혼의 교감인가보죠?

 

수단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남한과 북한 사이에도

 

비슷한 타협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도 대기중으로 뭔가를
보내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흠...

 

신이 내린 전쟁종식자들이군요. 장군님

 

우리도 준비하고 있어야지 않을까요.

 

모두 특정한 아바타의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자신을 지구의 감독관인
커렐린이라 했어요.

 

그건 어떻게 써야 하나?

 

k로 시작하겠지?

 

우리가 아는 전세계에 걸친
모든 무력충돌이

 

그야말로 멈춰 버렸어요.

 

어느 정도의 폭동은 있어요.

 

아프리카의 모가디슈는
제대로 난리가 났구요.

 

그러자 그들이 태양을
가려버렸죠.

 

잠...깐..

 

태양을 가렸다고?

 

어떻게?

 

특정지역을 가린거겠죠?

 

모르겠어요.
외계인들이잖아요.

 

세계평화가 찾아왔어요.
모두가 손을 잡고 쿰바야를 부르고 있죠.

 

부정적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은
일단 의견을 보류하고

 

그 돼지같은 놈들이 얼마 안 가
떠날 걸 기대해봐야 할 겁니다.

 

우리 조이 삼촌이
돼지를 길렀어요.

 

아이리쉬 종이었죠.

 

노래를 불러 돼지들을 모아
트럭에 실으려고

 

동네의 성가대 소년을
고용했었어요.

 

그런데 그 돼지들이
그걸 좋아하더란 말입니다.

 

도살장으로 가는 내내

 

아주 평화롭게
갈 수 있었어요.

 

 

 

 

 

 

집으로 들어가렴, 마일로

 

괜찮아요, 엄마.

 

모든 비행기들이 다시
떠날수도 있었다구요.

 

비행을 금지시킨것도 다
그들이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려는 거라구요.

 

넌 똑똑해. 그럼 그들의
약점이 뭐라 생각하니?

 

결함같은걸 말하는 거에요?

 

아니, 영화 싸인에서
꼬마 여자애가

 

물 한잔으로 그들을 죽였잖아.

 

아랫층 사는 제이니가 그러는데
지금 군인들이 곳곳에 있다며?

 

그럼 그들이 곧 시작할까...
그...뭐라더라..

 

공습같은거...?

 

우릴 해칠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

 

왜 그 먼길을 날아와우리를
날려버리겠어요?

 

외계인이니까?

 

 

 

 

이제 조용히 해 주세요!
시장님 말을 들어 봅시다!

 

여러분....

 

 

이런 식으로 선동하기만 한다면

 

어떤 결과도 얻어내지
못할 겁니다.

 

그럼 음식과 물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장님?

 

- 네.
- 네.

 

마을을 위해 비축해 놓은것들이 있나요?

 

비축해 놓은 것은 없습니다.

 

현재 세 도시에 걸쳐서만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 곳 미주리에서는 특이상황은
없을거란 겁니다.

 

 

 

그들이 최소한 농구는 하게 해줬네.

 

우린 그들이 뭘 할 수 있는지 봤어요.

 

우리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건

 

우린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할거냐는 겁니다.

 

제가 아는한 아무것도 없어요.

 

리키, 자네는 이 마을에 내린
행운의 존재야.

 

작년에 있었던 라임스톤사와
지역사회간의 협상을

 

이끌어 낸 방법도 그렇고.

 

하지만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야.

 

네, 맞아요.
그래서 묻는 겁니다.

 

왜 우린 그들이 뭘 꾸미고 있는지조차
알려하지 않는 겁니까?

 

그럼 자네의 전략은 뭔가?

 

가만히 있는 겁니다.

 

아직까진 자유의 여신상 머리를

 

날려버리진 않았잖아요.

 

사실 그들은 우릴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러니 만약 이게 침공이라면...

 

말도 안되게
배려 넘치는 침공인거죠.

 

마을에선 다시 니가 필요할거야.

 

그건 모르겠어.

 

지금쯤이면 다들
나한테 질려버렸을걸.

 

넌 니가 사람들한테 끼치는
영향을 몰라.

 

대단한거라고.

 

침대로 가실 준비 됐나?

 

자는 척 할 수는 있잖아.

 

그 커렐린이라는 외계인이...

 

니 아빠 모습으로 말할때..

 

 

 

 

 

 

 

 

 

 

엘스, 애니오클리같은
명사수도 아닌

 

그리니치 출신이 왜 이래.

 

 

 

움직여! 가자!

 

어서, 빨리!
지하실로 가!

 

 

 

디젤

 

 

 

 

 

 

 

좋아.

 

 

확실히 내 관심은 끌었군.

 

 

아! 알았어. 알았다고, 헤이!

 

리키?

 

엘리, 아래 남아 있어!

 

이런...

 

 

좋아.

 

만약 내가 따라가면,
내 가족은 내버려 둬.

 

이건 말도 안 돼.

 

 

고개 들어!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
알아 들었나?

 

아무도.

 

 

간격 유지해!

 

물러서요!

 

 

물러서요!

 

 

 

맘에 들어?

 

허니문 스위트룸이야.

 

포 시즌즈 호텔

 

뉴욕에 있는...

 

 

에나벨과 난 3일 동안이나
이 방을 떠나지 않았어.

 

플레이오프 티켓이
있었는데도 말이야.

 

흠...

 

양키스가 미네소타 트윈즈를
3대 1로 이겼지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는거야...

 

두려워 할 필요 없어.

 

내 이름은 커렐린이야.

 

 

왜 여기 온거지?

 

당신은 이제 곧
행성간의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행성들은 인간을 위한게 아니다
리키

 

우리는 지구인들이 믿을 수 있는
전달자가 필요하다.

 

오버로드와 지구인들간의 중재자.

 

음...오버로드라...

 

좀 과장된 어감이긴 하지만..
뭐 그 정도 쯤이야.

 

 

왜 이 방을 만든거야?

 

왜 내게 애나벨을 보낸거지?

 

아직까지 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바로 그녀이기 때문이야.

 

 

아니야, 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

 

다시 결혼도 할 거고.

 

이건 전부...

 

심리작전인거야.

 

이봐, 우리앞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문을 날려버리고

 

갑자기 너희들의 대사 역할을
해달라는군.

 

이봐, 번지수도 제대로 못 찾은것 같은데.

 

내 말은...당신들이 필요한건
대통령이나

 

교황, 달라이라마같은 사람이야.

 

문제는 그들에겐 할 일이 많다는거야.

 

당신은 그렇지 않아.

 

당신은 성실히 일하고,

 

용감하고 친절해.

 

 

이 방은 왜 만든거야?

 

이제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드릴
자세가 됐군.

 

좋아, 날 집에 데려다 줘.

 

집데 데려다 줘.
그건...그건 대체 어디 있는거야?

 

사람들은 당신을 신뢰해.

 

당신은 그들의 눈을 바라보며--

 

이봐, 누군가에게 당신 의견을
강요하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일단 이리 내려와서
직접 얘기하라고.

 

라임스톤 광산이 당신 마을을
인수하려고 했을때

 

양측을 불러모아

 

화해시켰어.

 

분열된 양측을 합쳤지.

 

그들이 당신을 부르기를--

 

날 "조정자"라 했어.

 

거의 농담같은 얘기였다고.

 

음...알고 있어.

 

이미 인간의 모든 언어와 문법,

 

통속적 표현, 농담들을 배워뒀어.

 

알고 있어.

 

70억의 인구중,

 

난 당신을 선택했어.

 

당신과

 

서울에 사는 82세의 눈먼 노파를 두고
결정해야했지.

 

 

당신 생각은 어떻지?

 

난 지금 나와 얘기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고 싶어.

 

난 내가 속한 곳에 머물러야 해.

 

사람들에게 해 줄 말이 아주 많아.

 

당신 옆을 봐.

 

 

이게 뭐지?

 

선물이야.

 

 

받지 않겠다면?

 

그렇다면 받지 않아도 돼.

 

 

당신이 날 믿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이걸 받고
강에 던져버릴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다면
물론 괜찮아.

 

당신의 선택을 존중해.

 

옳은 선택을 할거라고 믿어.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폴, 자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놈들이 좋게 시작하지는 않았잖아.

 

전세계의 군대를 무력화시켰는데

 

모두들 우리가 앞장서서
움직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어.

 

대통령께서는 공격하길 원하고 있어, 폴

 

네, 근데 그래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B 52 폭격기에 대고 침을 쏴대는
개미에 지나지 않을텐데요.

 

대통령께서는 우리가...

 

그들은 죽은자들을 불러왔고

 

전세계를 마비키셨어요, 장군님.

 

제 생각엔 파일럿이라고
막지 못할것도 없죠.

 

자네도 있어야 하는데, 폴

 

방금 들은바로 6시간 전에

 

그들이 리차드 스톰그렌이라는 농부를
납치해 갔다는군요.

 

이런.

 

그 분한텐 그럼 뭐라 말하나?

 

제가 미주리로 간다고 얘기하세요.

 

 

밖으로 달려나가 그게 뭔지 보려고
가까이 갔고

 

- 그때 그걸 본 거에요.
- 네..잘 하셨어요.

 

유선형으로 된 물체가..
산을 넘어서 저쪽으로 갔어요.

 

외계인의 납치야.

 

바로 그 집을 부숴버릴줄 알았어요.

 

오버로드들은 평화와 화합,
정의에 대해 얘기하면서

 

저 친구 집을 날려버리고는
납치해갔다고.

 

사람들도 진실을 알 권리가 있어,

 

그럼 사람들도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리겠지.

 

 

 

 

저기에요!

 

저쪽이요?

 

 

 

 

 

 

엘리?

 

 

 

자기야.

 

괜찮아?

 

내가...커렐린과
얘기를 했어.

 

뭐라고...그러는데?

 

어떻게...생겼어?

 

나도 몰라. 못 봤어.

 

서로 보고 얘기한 건 아니야.

 

그가 이걸 줬어.

 

그게 뭐야?

 

전혀 모르겠어.

 

 

 

스톰그렌씨

 

좀 볼까요?

 

 

물러서요!

 

 

안전을 위해서
뒤로 물러서세요!

 

 

 

 

무슨 일이신가요?

 

비행물체에 대한 당신의 얘기를
전부 알고 있어요.

 

당신은 현명한 사람더군요, 스톰그렌씨

 

진보적이고, 인간적이고.

 

적당히 해요.

 

너무 띄워주잖아요.
성함이...?

 

댄로우, 폴 댄로우요.

 

미 비밀정보부 소속입니다.

 

어디서 일하는지정도는
나도 알아요. 댄로우씨

 

그건 뭡니까?

 

나도 전혀 모르겠어요.

 

그들이 주던가요?

 

좀 봐도 될까요?

 

그걸 내게 주는게 좋을겁니다.

 

그럼 안전한 곳에
가져다 둘 수 있어요.

 

물론 그러시겠죠.

 

그걸 열어볼 생각은 아니겠죠?

 

그게 지구를 위태롭게 만들지도
모를 물건일수도 있잖아요.

 

이봐요, 이해해요.

 

외계인들이 당신한테 뭔가를 줬고
그래서 당신이 특별하다 여기겠죠.

 

아니에요. 아니죠..
그러지 말아요.

 

- 무시하지 말아요.
- 오, 그런거 아닙니다.

 

그들이 당신을 특별히 대했으니
나도 똑같이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당신한테
좋은말로 할때

 

달라고 부탁하는거에요.

 

그래요? 총으로요?

 

알았어요, 만약 그게 폭탄이나
바이러스면 어쩔거에요?

 

그 생각은 해 봤어요?

 

물론 해 봤어요.

 

하지만 만약 그들이
그럴 생각이었다면

 

언제든 자신들이 직접
할 수 있단 생각은 안 해봤어요?

 

생각해봐요, 리키

 

지금까지 외계인들은

 

극도로 비밀스럽고
두려운 존재였어요.

 

당신 집을 날려버리고
그들의 우주선에 타도록 강요했죠.

 

그리곤 당신한테 이걸 주고
열어보라고 했다구요?

 

사실 커렐린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어요.

 

알겠어요? 내게
선택권을 줬다구요.

 

당신은 아니잖아요.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뭐 하는 거에요?

 

지금 뭐 하는...워워워워..

 

내 사유지에서 협박하는걸
녹화하는 거에요.

 

좋아요, 알았어요.
이봐요.

 

난 그들이 뭘 할 수 있는지
다 봤어요.

 

장담하는데 당신들이 우릴 쏘지 못하도록
그들이 막아줄 겁니다.

 

그래요? 못할지도 모르죠.

 

또 다른 농부를 찾아나설지도
모르잖아요.

 

사실, 내 대타로 서울에 사는
노파가 있어요.

 

이런...이미 패는 던져졌어요, 리키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좋은 사람은
이용당하기 쉽죠.

 

이봐요, 그들이 여기 온 이유가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했다고요.

 

우릴 돕기 위해서요.

 

그가 "이 정도 쯤이야"라고 했다고요.

 

사악한 외계인들의

 

리더가 "이 정도 쯤이야"라고 했을까요?

 

아니죠.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요?

 

당신도 아마 나만큼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할 거란거 알아요.

 

워...마지막 경고에요.
이리 넘겨요.

 

아니면 그렇게 만들어 드리죠.

 

 

알았어요.

 

 

중국 등지의 병원에서까지
정보가 들어오고 있어요.

 

다른 곳도 상황은 비슷해요.

 

백혈병, 호지킨 림프종

 

폐질환등이 60% 회복을
보이는 것을

 

보고 있는 겁니다.

 

첫번째 치유는 당신이 그 병을
열던 시각과 같은 시각이에요.

 

어쩌면 그들은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지 몰라요.

 

당신이 더 잘 알겠죠.
당신 친구들이니까요.

 

 

 

 

리키, 당신이 유일하게
외계인 종족을 대변하는 사람이에요.

 

잘 해 봐요.

 

 

 

 

 

좋은 아침입니다.
어...

 

제 이름은...
리차드 스톰그렌입니다.

 

 

저는 오버로드와
우리...

 

지구인들간의
중재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저 역시 이 모든 상황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와 만나기 위해
납치당했었어요.

 

커렐린이요.

 

그리고 그를 직접 만나는것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투로 미루어보아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배려심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정규적으로 그를 만나기 위해
불려갈 것이며

 

정보를 전달하게...

 

정보를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어...

 

커렐린은 언제
어느곳에서라도 전쟁이 목격된다면

 

강력히 중단시킬 것을
모두가 알기를 원했습니다.

 

대기중의 화학적 요염은..

 

 

네...그들이 곧
처리할거라 했습니다.

 

그들이 알아서 처리한다고요?

 

네, 그건 확실합니다.

 

환경오염...사회적 정치적 문제등은

 

발전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바뀌어 나갈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스톰그렌씨

 

왜 커렐린이 직접 얼굴을 보이지 않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건...모릅니다.

 

 

- 그들이 죽음도 막을 수 있나요?
- 그건...그건 제가...

 

비행선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나요?

 

어서요..뭐라도 말씀해 주시죠.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고 싶은 건가요?

 

마치 호텔 스위트룸처럼 생겼었어요.

 

뉴욕에 있는 포시즌즈 호텔이요

 

스톰그렌씨. 그럼 분명 ...

 

그들의 우주선 중 하나가
백악관 잔디밭에 착륙했어요.

 

제 일이겠군요.

 

 

어느 쪽인가요?

 

그건 걱정 말아요.

 

잽싸게 모셔다 드릴테니.

 

상황이 더 나빠질 뿐이야.

 

지구인의 절반이 당신을
구원자로 여기고 있어.

 

나머지는 그냥 지구밖으로
날려보내고 싶어하지.

 

당신들은 오랫동안
종교를 통해

 

소통을 해오지 않았나?

 

으흠...

 

공포, 혼돈, 분노는

 

첫번째 단계일 뿐이야.

 

"Are."

 

뭐라고?

 

is가 아니라 are를 써야 한다고.

 

2인칭에는 단수를 써야하는군.

 

실수했어.

 

 

치워놨군.

 

우린 당신들이 생각하는것만큼
비밀스럽지 않아.

 

우리는 당신들이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도우려는거야.

 

그래,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우리를

 

무시한다 생각할거야.

 

말도 안 된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무시해서인가?

 

좋은 지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거야.

 

당신들이 우리 모두를
어린애 취급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열받게 할거라고.

 

실수했군.

 

 

 

 

만약....음...

 

만약 너희들이 5년전에만 왔었어도

 

애나벨이 아직 살아 있을까?

 

우린 5년전에 오지 않았고
그녀는 죽었어.

 

으흠

 

당신만 좋다면 이 방을
없애버리겠어.

 

아니, 아니야...

 

지금은 이대로 두자고.

 

물론.

 

 

 

리키! 리키!

 

- 리키! 리키!
- 리키! 리키!

 

 

디젤

 

 

 

이리 와

 

 

이 일로 모든게 바뀔 거야, 리키

 

미안해, 엘스. 알겠지?

 

그럼...

 

몇 주만 시간을 주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애나벨이었군.

 

그들이 당신에겐
애나벨을 보냈었지?

 

 

포시즌즈 허니문 스위트라고?

 

 

매번 당신이 우주선으로
돌아갈때마다

 

그 호텔방으로 들어가는 거잖아.

 

 

난 여기 있잖아.

 

당신이 무슨 일을 겪던

 

내가 사랑한다는거 알아둬.

 

 

그저 그런 동네의
물빠진 청바지나 입고 다니는 촌뜨기라니.

 

왜 그들이 그 사람을
선택했다 생각하나?

 

그건 그가 중요한 질문을
못할거기 때문이야, 그게 이유지.

 

만약 그들이 장기전을
준비하는 거라면...?

 

수명이 수천년은 될텐데.

 

충분히 기다릴 수 있지 않겠어?

 

우릴 건강하고, 나태하고
뚱뚱하게 만들어놓고

 

지구를 콜라 사듯이 가지려는거라고.

 

다들 좋아 죽지..

 

오..자네 마음대로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알아서 잘 포장해봐.

 

이건 침략이야.

 

 

 

무례하게 굴 생각은 없지만

 

그럼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아시나요?

 

 

아빠 농장에선

 

동물들은 원하는 만큼
먹이를 먹을 수 있어.

 

난 돼지들에게 사과를 줘.

 

아빠는 약을 줘서 병들지 못하게 하지.

 

그리고 돼지들은 아빠와
다른 남자들이 와서 데려가도

 

좋아해.

 

어디로 가는진 모르지만,

 

돼지들이 정말 행복해한다는건 알아.

 

[자유연맹 제공]

 

 

 

이런 반응은 당연해.

 

우리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지.

 

현재 지구에는 많은 음식과
쉴 곳이 있어.

 

분배의 문제가 있을 뿐이지.

 

적합한 인재들을 모으도록 해.

 

당신이 부탁하면
그들이 모일거야.

 

그 다음엔?

 

난 양복도 없는데.

 

도대체 수세기동안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내가 어떻게 해낼거라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군.

 

정치인들은 실패했어.

 

당신 생각대로 행동해, 리키

 

그들처럼 생각하지 마.

 

이봐, 커렐린

 

흠...

 

내 생각엔 당신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거야.

 

그럼, 이렇게 숨은채로

 

수세기동안 인간이 서로를 공격해온걸
멈출 계획을 세운거야?

 

하지만 당신은 이미
모두의 고통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우리와 지구인들의 미래에 대해
느끼는 그 공포와 혼란을

 

사람들에게 공감시킬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좋은 시작이지.

 

그래서 오버로드들이 실제로

 

사우디의 석유매장량을
봉쇄했습니다.

 

왜죠?

 

제 생각엔 그들이
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초대로 여겨줬으면 하는
바램일거라 생각합니다.

 

- 스톰그렌씨?
- 네?

 

자유연맹의 지원을 받은 단체의
탄원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오버로드들이 지구에서
당장 꺼져주기를 바라는

 

2천2백 4십만의 사람들이죠.

 

다음번에 하늘에서
당신 친구와 만나면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봅시다.

 

전 세계평화가 올거라곤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생각해 보셨나요?

 

아니죠?

 

전쟁이 끝났고

 

이제는 기근을 멈출때입니다.

 

우리가 매일 불필요한 음식을
버리고 있는 동안에도

 

매일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손에

 

남아도는 자원을 분배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여기 있군요.

 

이젠 더 이상 해군이
필요하지 않죠?

 

우연히도 우리는
엄청난 수의 함대들이

 

어쩌다 보니 아무 할일도 없이
빈둥거리게 됐습니다.

 

그러니 미함대에 음식을 냉동한 후

 

대서양을 건너
서아프리카에

 

식량공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배들을 비우고

 

저녁거리로 채우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인상적이군요.

 

아니요, 정말 그렇다는 겁니다.

 

제 말은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공격에 무방비한채로 남긴 하지만

 

아프리카가 식사배달서비스를
받게되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겠요.

 

오버로드들이 우리의 석유비축량을
제한했어요.

 

사실 그들이 보급로는
유지하게 뒀어요.

 

이 파이프로 석유를 퍼올렸는데

 

이제는 사하라 사막이남으로
물을 보내는데

 

사용할 수 있어요.

 

당신들 마음대로 사우디 왕국의
사유재산을 사용할 수는 없어요.

 

그 지역 사람들은 기아와 물부족으로
죽어가고 있어요.

 

이제는 대륙의 절반에
물을 공급해야 하고

 

그 탱크야말로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오..정말 죄송하지만

 

여러분들이 먼저
목말라 죽게 생겼군요.

 

뭐 마실거라도 갖다드릴까요?

 

이봐요, 이분들께 마실 것 좀
갖다 주시겠어요?

 

그래요, 그런데 왜 테이블에
물이 하나도 없는 겁니까?

 

 

여러분, 건배하시죠.

 

더러운 텍사스의 분뇨라니...

 

잘 알아 들었어요. 하지만
이게 우리 왕국이 원하는 바는

 

아니라는걸 알아두시오.

 

우린 언제나처럼 이 자리에
모여 있어요.

 

이제는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 때입니다.

 

여러분, 인류의 전성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그렇습니다., 물론 그들이 처음 왔을땐
두려웠습니다.

 

모두들 두려워했습니다.

 

마치 쇼핑몰의 마네킨처럼
그들을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을 겪은 후,

 

우리가 얼마나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물론 도덕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확신과 안전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최소한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죠.

 

우리는 이제와 돌이켜보며
몸서리 칩니다.

 

우리 모두 그들의 손에
놀아난 것입니다.

 

[자유연맹]

 

자유연맹 제공

 

정말 고급스럽게 배우는데.

 

학위도 받게 됐어.

 

오버로드에 대한
에세이를 써서

 

메사츄세츠에 있는
무슨 대학에 보냈거든.

 

그래? 예를 들면?
무슨 내용인데?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 애야.

 

이렇게 멋진 이웃이 있는지 몰랐네.

 

그놈들이 미국을 빼앗으려면
아직 멀었다고!

 

우리도 독립해야 한다고!

 

독립기념일처럼!! 요!

 

안녕, 아가. 학교는 어땠니?

 

 

 

에콰도르에 코카인 공장이 있었는데

 

오버로드가 공장의 모든 부품들을
4백만 조각 정도로

 

분해시켜 버렸어요.

 

그들이 하는건 정말 마법같구나?

 

그들은 고체를
분자수준으로 해체시키는

 

방법도 알아요.

 

아마도 제한된 자기장을
이용하는 걸 거에요.

 

마법이 아니라요, 엄마

 

3만년은 앞선 기술이에요.

 

니 마음이지 뭐..

 

그들이 처음 도착하고나서
발전한 기술이지?

 

그 노하우들로 뭘 할 계획이니?

 

모르겠어요.

 

내가 달리 할 수 있는건 없어요.

 

 

계속 꿈을 향해 달리렴.

 

저녁은 식탁에 있어.

 

 

자유연맹이 휴교 웨인라이트같은
사람들의 자금을 받아

 

세력을 키우고 있어.

 

그게 신경쓰이나?

 

지구인들이 성난 군중의 무리는
이미 충분히 겪었다 생각했는데.

 

사우디도 모든 일들을
미루고 있지만

 

그들 탓만 할 수도 없어.

 

사람들은 그들이 무기력하다
느끼때 화를 내지.

 

하지만 난 이미 당신들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줬잖아.

 

그래, 내가 말하려는게 그거야.

 

당신이 모습을 숨긴채
그 뒤에 있는 동안...

 

그래, 이것 좀 봐.
이건 봤어?

 

날 지네로 묘사한건 상관없어.

 

날 파란 로봇으로 그려 줬다고

 

열광할 이유도 없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

 

당신이 인간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야.

 

분명히 말해두지만
이런 일들이 있고

 

혹시라도 인간에 의해
지배당했다는 생각들이 한다면...

 

우린 인간과 다르게 생겼어.

 

 

처음보는건데.

 

 

태양이 뜨면
반드시 지게 마련이지.

 

 

 

 

 

 

바퀴벌레 약으로
장난 쳤던데.

 

앞으로는 너한테
가져오지 않을거야, 펜스

 

넌 내가 아는 사람중에
운이 좋은거야!

 

너나 알아서 잘 해.

 

꺼져!

 

 

잘 됐네, 닥터 x 오셨는데!

 

우리 엄마한테 또 약 파는 거에요?

 

들어가, 마일로

 

이 꼬마는 내가 처리할 수 있어.

 

꼬마?

 

이게 너한텐
애들 장난감으로 보여?

 

내 돈이나 내 놔.

 

아!

 

아!

 

이 동네에서는
내가 오버로드야!

 

이게 바로 현실이지!

 

그들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물총 든 꼬마일뿐이지.

 

 

마일로?

 

 

야, 무슨 생각으로 그런거야?

 

마일로! 안 돼!

 

오 이런!

 

 

넌 안 돼!

 

마일로!

 

 

넌 안 돼!

 

아! 뭐??

 

안 돼..넌 안 돼

 

아가? 뭐지?

 

 

 

아가?

 

방해가 됐던건 현대 과학기술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이 우리 사법제도를
통제하고 있어요.

 

제 뉴스사이트에서
재개발구역에 사는

 

한 청년을 그들이 처형하는걸
보도하고 있어요.

 

그 일이 우연한 사고였다 말하는
목격자 증언도

 

확보하고 있는데요.

 

오버로드가 사고를 용납할까요?

 

물론 그 청년이
총을 갖고 있긴 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그 청년을
처형해버린 겁니다. 재판도 없이요.

 

니가 규칙을 어겼어.
빵! 넌 죽어야 해.

 

그들은 항상 우리를
주시하고 있고

 

그들만의 완벽한 잣대로
판단해 버립니다.

 

그런 이유로 자유연맹이

 

들고 일어나야 하는 겁니다.

 

그들은 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해요.

 

신의 존재에 대해 언급해 주신건
감사합니다.

 

그럼 미스 페레타 존스와 이 문제를
논의해보도록 하죠.

 

페레타양은 요즘 같은 시대에
젊은이들에게

 

신의 존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청소년 종교단체의

 

일원이 아닙니까.

 

물론이에요, 꼭 필요한 일이죠.

 

오버로드는 신의 존재를
말살해버렸어요..

 

제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셨죠.

 

우린 브라질 최고의
빈민가에 살았는데

 

오버로드가 오고나서 어머니는
믿음을 잃으셨어요.

 

어머니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는 살 수 없다 결심하셨고

 

그래서 자살하셨어요.

 

제가 두려운 것은
다음 세대들이

 

신이란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거에요.

 

그들이 우리의 정치와
법집행을 통제하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제가 종교를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페레타양이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줬네요.

 

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이거 괜찮은데..

 

당신이랑 나,
그리고 문 앞엔 5천명의 사람들까지..

 

아무래도 내가 가서 예수처럼
빵과 물고기라도 나눠줄까봐.

 

좋아들 할 거야.

 

 

 

그럼...어...

 

세계평화나 뭐 그런것들 때문에라도

 

거기 다시 불려가진
않아도 되는거야?

 

그건 커렐린이 결정할 일이겠지.

 

 

당신한테 달린거야.

 

 

좋아.

 

그럼 이건 어때.

 

다시 계획대로
결혼식을 하는건 어때?

 

그러고 싶어?

 

난 당신을 사랑해, 엘스

 

헤이, 사랑한다고.

 

만약 상황이 달랐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만약 애나벨이 아직까지...

 

그리고 난 당신이 그들과 있을때
다른 상황에 있는걸 어쩔 수 없고.

 

커렐린은 당신이 과거를 잊는걸
원하지 않아.

 

어쨌건 당신을 조종하려고
과거의 공간을 만들어 둔거잖아.

 

그래, 그냥 ...그냥 날 좀 믿어줘,.

 

나한테 거리를 두잖아.

 

그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어서야.

 

미안해.

 

네가 얼만큼을 바라는진 모르겠지만
이건 우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야.

 

이건... 이 망할 놈의
세상 얘기야.

 

나한텐 당신이 세상이나 마찬가지야.

 

 

그 위에서 일어나는 일은
현실이 아니야.

 

 

 

 

 

알았어, 얘들아...왜들 이래.

 

펜스 반대쪽으로 돌아가.

 

 

리키

 

 

리키?

 

 

 

 

그들이 당신을 뭐라 부르는지 알아?

 

노동자출신 예지자

 

멋지지?

 

 

어디서 왔지?

 

멕시코 시티

 

요즘 멕시코 공기는 좀 어떤가?

 

깨끗해.

 

 

이봐, 그 사람을 데리고 있지 않다면
도와주기라도 해.

 

뭐든 할 수 있잖아.

 

그럼 그를 찾아서
나한테 데려 와줘.

 

그를 집에 데려다 줘.

 

뭐 하는거지?

 

 

 

 

커피?

 

이봐, 신문사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장군 놀이따위나 하려고

 

해고당한거지?

 

장군 놀음 하는거 아니야.

 

난 평화주의자야.

 

가장 가까운 마을도
120마일은 떨어져있고

 

지하 150피트 아래,

 

납으로 가려져있고
자급가족이 가능하며

 

공공시설에 연계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설명하는게 맞을거야.

 

그럼 여기서 뭘 하려는거지, 웨인라이트?

 

전쟁을 시작하고 싶은건가?

 

왜 이래. 그것보단
똑똑하다 생각했더니.

 

당신이 이길 수 없다는거 알잖아.

 

맞아.

 

그들을 상대로
전쟁에 이길 순 없지만

 

저항군을 조직하는건...?

 

그건 달라.

 

알겠지만...

 

커렐린은 자기 자신이
친절한 오버로드로 보이길 원해.

 

만약 우리가 그와 함께 일하는걸
그만둔다면?

 

만약 우리가 청정 에너지 시설을
파괴해 버리고

 

수로 시설을 오염시켜 버린다면?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봐.

 

저항!

 

우리가 그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들이 실패할거야.

 

그럼 그들의 선의의 선물을
없애버리려는거군.

 

그리고나면?

 

그들이 떠나는거지.

 

더 이상 뭐가 남겠어?

 

그럼 우린 그냥 다시 이 세상을
망쳐버리면 되는건가?!

 

그 놈들 손에 번성하느니
차라리 우리 손에

 

말아먹는게 낫겠어.

 

오! 그래, 알겠어.

 

그럼...누가 권력을
쥐느냐의 문제인건가?

 

전에는 당신이 여론의
고삐를 쥐고 있었으니까?

 

그들이 당신에게 그걸 빼앗았으니
달갑지 않겠지.

 

당신은...그들과 함께 일하는게
그들을 위해 일하는거와는

 

다르다는걸 좀
파악할 필요가 있겠군.

 

의미상으론 같아, 리키

 

그럼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당신이 자유연맹에 동참해서
우리를 대변하길 원해.

 

싫어.

 

그렇다면 오버로드를 위한
첫번째 순교자가 탄생하겠군.

 

 

 

 

 

 

일부러 저렇게 찍은거래?

 

 

 

 

 

 

다쳤어?

 

아니.

 

시간이 달라졌어.

 

우리의 시간으로...

 

일초가 우리에겐 한시간과 같아..

 

 

우리가 얼마나 자주 이 얘길
했었는지 기억해?

 

하룻밤이 일년처럼 지속되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이런 식으로 나타나지 마,
커렐린

 

난 커렐린이 아니야, 리키

 

 

그럼 누군데?

 

기억...

 

연못의 잔문결처럼..

 

난 그들의 일부가 아니야.

 

당신의 일부야.

 

커렐린이 왜 당신을 보낸거지?

 

다른 사람을 보낼 수도 있었잖아.

 

아니, 그건 불가능해.

 

당신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그를 이끌었던거야.

 

그래서 이 방을 만들 수 있었던거야.
우리의 방...

 

 

아니야.

 

 

 

 

난 널 묻었어.

 

그래?

 

언젠가는 당신도 내가 왜 돌아왔는지
그가 왜 이 방을 만들었는지

 

이해하게 될 거야.

 

리키?

 

 

우리한테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오, 이리 와. 이리 와

 

 

당신 좀 봐.

 

그들이 우리한테 이러면 안 되지.

 

당신 마음을 조종하고 있어.

 

 

당신 이 커렐린이라는 자가 진짜
누구인지 알 필요가 있겠어.

 

조심해.

 

그래.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

 

 

너희들은 모든걸 볼 수 있지?

 

으흠

 

그럼 그들이 날 납치하는걸
막을 수 있었잖아.

 

그의 병사들을
무력화시킬수는 있었지만

 

인간 저항군들이
어떤 짓을 저지를 수 있는지,

 

사람을 죽여가면서까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려야만 했어.

 

그들의 사상은 이제 무너졌어.

 

자유연맹은 해체되고 있지.

 

다 널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야.

 

신뢰가 뭔지 좀
알려줘야 할 것 같은데, 커렐린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거야.

 

이제 세계연방이 설립되었어.

 

지구의 국가들은 이제
하나로 결속될거야.

 

첫번째 단계가 완성됐어.

 

그 사람 말이 완전 맞았군.

 

이건 혼잣말이나 마찬가지야.

 

우리가 너희들 도움이 필요한만큼

 

내 조언이 필요하다고 했었지?

 

그럼 들어 봐.

 

그 뒤에 계속 숨어 있는 한

 

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나 생겨나게 마련이야.

 

인간은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아.

 

인간들은 볼 수 없는 신을 믿지.

 

우리가 모습을 드러내려면,
인간들은 정신적으로 많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

 

그럼 언젠데?

 

오래 걸리진 않아.

 

적당한 시기가 오면...

 

내 대답에 실망했다는거 알아.

 

하지만 우리 존재가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무엇있지 충분히 보았지.

 

그럼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낸적이 있단 소리잖아.

 

우리가 지켜보던 행성이
지구만은 아니야.

 

이제 네 임무는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해.

 

 

뭐?

 

그럼 이렇게 끝이야?

 

그동안의 대화는 정말 즐거웠어.

 

오...그래..잠깐...

 

넌 그 날이 올때까지 살게 될 거야.

 

우리 모두에게
경이로운 일이 되겠지만

 

우리가 모습을 드러내려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해.

 

이런 말을 했다고
마음에 담아주지 않았으면 좋겠군.

 

당신이 보고 싶을거야, 친구

 

흠...

 

어...커렐린

 

- 굿 바이.
- 커렐린!

 

 

 

커렐린이 옳았어.

 

누가 이걸 보게 해선 안 돼.

 

그냥 삭제 해.

 

없애버려.

 

 

이제 끝났어.

 

집에 왔다고.

 

엘리 라이버그

 

나와 결혼해 주겠어?

 

악은 진실로 위장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믿음을 갖고 있던

 

우리 모두 한 배를 탔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요.

 

우리는 이 싸움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오버로드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로 보이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이 우주에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진실이 있다는 것을.

 

 

저는 절대, 앞으로도 영원히
그 믿음을 져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그넷 미디어의
휴교 웨인라이트 2세가

 

그의 DC 사무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며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게 다시 걷게된 기적을 얻은것치곤
꽤 우울해 보이는구나.

 

휠체어에 있었을때
그렇게 두렵고 다른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그건 니 휠체어가
널 세상으로부터 지켜주던

 

장벽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제 그 장벽이
무너졌으니

 

이젠 숨지만 말고 진정한
니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거야.

 

날 살려내면서 그들이 바랬던게
그런거였을까요?

 

오..아마도.

 

어쩌면 너한테서
잠재력을 봤을지도 몰라.

 

티비에서는 과학이
죽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난 그게 싫어요.

 

 

그럼 넌 어떻게 하고 싶으냐?

 

그들의 행성에 방문하는
첫번째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럼 그게 니가 해야 할 일이구나.

 

 

그들이 왜 15년이란 시간을
선택했는지 누가 알겠나.

 

하지만 모든 것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난 MIT에 들어가고, 졸업을 하고,

 

천체물리학 분야의
일을 하게 되었다.

 

엄마는 약을 끊고 그 어느때보다
젊어 보이신다.

 

사실, 모두가 그랬다.

 

"유토피아의 시대"
사람들은 그렇게 불렀다.

 

다시 말해
지구가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는 난
그들의 수호천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케니?

 

 

마일로

 

세상에, 마일로

 

집에 잘 왔어.

 

돌아오니 좋구나.

 

아직도 과학자 노릇을 하는게냐?

 

제가 바로 얼마 안 되는
얼간이들만 모여있다는

 

천체물리학자 맞습니다.

 

와우..

 

이것 좀 보세요.

 

모든게...변했네요.

 

그래, 대부분은 비어있어.

 

사람들이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는

 

다들 넓은 곳으로
나가버렸단다.

 

- 지금은 거의 내 거나 마찬가지야.
- 그래요?

 

- 음..
- 그럼 아저씨가 관리하신 거에요?

 

사람들이 며칠에 한번씩
날 위해 두고가는거야.

 

내겐 음악이 있고

 

평화가 있어.

 

그들이 해 낸 거야, 마일로
그들이 해냈어.

 

그들이 지구에 천국을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준거야.

 

음!

 

- 대단한 날이네요!
- 그럼!

 

그럼 술집에라도 가서..

 

그 기쁨을 나눠 보실래요?

 

난 더이상 볼 필요 없어. 마일로

 

무슨 소리에요?

 

이미 충분히 봤거든.

 

저 아시잖아요.
아무리봐도 모자란다는걸요.

 

 

 

안녕! 꼬마친구

 

어서요, 아빠.
시작했어요.

 

뭘 시작했는데?

 

- 제이크!
- 저게 누구지??

 

- 어서 와!
- 알았어.

 

뭐 하는거야?

 

아...인사도 안하기야?

 

이거구나..좋아.

 

우리의 기다림이 드디어 끝났다는 것이
믿기 어렵지만

 

사실입니다.

 

지구의 감독관인 커렐린이
드디어 우리가 그를 직접 볼

 

준비가 됐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인 장소에
나와 있습니다

 

때가 왔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준비됐지?

 

때가 됐나봐, 에이미
우리도 준비가 된거야.

 

 

 

 

 

20만명의 흥분한 관중을 향해

 

태양이 비추는 것처럼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자유연맹의 사절단들이

 

단상으로 불려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을
만나기 위해

 

간절히 기다려왔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늘에...약간의
문제가 생겼네요..

 

 

 

도착했습니다.

 

바로 우리 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오버로드들이 15년전
처음 도착한 이후로

 

비행선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은 없었죠.

 

이제 비행선이 착륙지점에
도착할것으로 보입니다.

 

 

착륙했습니다.
비행선이 착륙했습니다.

 

 

나는 커렐린이다.

 

어린이들은 앞으로 나오라.

 

커렐린이 요청한
어린이 사절단이

 

지금 착륙지점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커렐린이 모습을 숨겨야한단
말이 맞았어.

 

아직은...내 생각엔...

 

아직은 너무 이른것 같아.

 

이 세상은 이상 없겠지?

 

그래.

 

그래, 그럴거야.

 

 

안녕.

 

두려워 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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