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은
국제적인 테러활동의

 

전성기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 더 가속화 되었는데,

 

현상유지를 위한
협상과 양보로 인해

 

최근 많은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많은 테러
단체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6 데이즈(6 Days)

 

해외 소식입니다,

 

이란에 억류중인 52명의
미국인들을 구출하려던

 

미 특수부대의 작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사상자 수는...

 

다시 국내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확히 1년째가 되는 내일은,

 

영국 국민들이
마거릿 대처를 총리로 뽑은

 

날입니다.

 

대처 여사의 경제와 사회개혁에

 

대한 확고한 공약은

 

논쟁거리가 되었고, 불안한 입지에
처한 그녀는 국민들을 분열시킨다는

 

인상만을 남겨 주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방송순서로..

 

...그러한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끝맺어야 겠군요.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즈씨.

 

공휴일이 가까워옴에 따라,

 

많은 런던 시민들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시에 남은 시민들은,

 

한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1980년 4월 30일

 

엎드려!
엎드리지 않으면 쏜다!

 

런던 - 이란 대사관
킹스턴 거리, 16 프린시스 게이트

 

모두 나와!

 

나와! 빨리!

 

엎드려!

 

BBC방송국,
샘 해리스에요.

 

모두 무릎 꿇어!
앉아! 앉아!

 

시킨 대로 해요.

 

좋아. 그렇지.

 

하산.

 

바보 같은 짓 하지 말아요.
우릴 다 죽일 셈인가요.

 

꼼짝마! 이야기도 하지 마!

 

너, 죽고 싶어?

 

죽고 싶냐고 물었잖아?

 

첫째 날

 

확실히 이란 대사관이네.

 

오늘 크리스와 심이 이란대사관에서
비자 발급받는 날 아닌가요?

 

아, 최악이군.

 

접근 금지입니다.

 

BBC에요. 저안에
제 동료들이 있어요.

 

말했잖아요, 물러 서세요.

 

무슨 일이에요?

 

이봐요, 찍으면 안됩니다.

 

여긴 자유국가라구, 친구.

 

안돼, 안돼! 물러서!

 

너희 모두 물러서!

 

기다려! 기다려!

 

곧 돌아 올께요.

 

협상가를 데려와!

 

- 세상에.
- 지금 당장 협상가 데려와!

 

토니, 엄청난
특종이 생겼어요.

 

이상 무! 퇴각!

 

좆나게 형편없네.

 

-러스티 퍼민 일병, SAS 특수임무부대-
뭘 잘못했는데요, 로이?

 

-러스티 퍼민 일병, SAS 특수임무부대-
문 뒤를 한번도 확인 안했어.

 

- 아, 젠장.
- 넌 죽었어. 인질도 그렇고.

 

좋아, 제군들!
다들 출동 준비 해라!

 

누군가 위험한
장난을 한 모양이군.

 

30초 남았다!
빨리 움직여!

 

서둘러라, 제군들!

 

제22 SAS연대, 해리퍼드 영국공군부대
- 런던 북서쪽 140마일 부근

 

존!

 

무슨 일이야? 설마 또
연습하러 가는 건 아니겠지.

 

그래, 런던에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났어.

 

다수의 인질들도 생겼고.

 

정말?

 

우리가 마침내
힘을 쓸 차례라구.

 

좋아, 제군들.

 

드디어 망할 여왕님을
구하기 위해 런던으로 출동하신다!

 

화끈하게 놀아보자구.

 

맥스 버논 경감,
광역경찰청 - 협상 전담팀

 

몬테소리 보육원,
대사관으로부터 7문 떨어진 곳

 

그들이 말하길 자기들은
아라비스탄 해방을 위한

 

민주혁명전선이라고 합니다.

 

이란의 감옥에 수감중인 91명의 동료
아랍인들을 석방하기를 요구하고 있어요.

 

뭐라고 한 거죠?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내일 정오에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마침 잘 오셨소.

 

터커 경사는 아실테죠.

 

물론이죠.

 

맥스.

 

톰 로벳이요. 이 사람과
하루교대로 맡게 될 거요.

 

브람실 협상 교육 과정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기억 나는군요.

 

좋아요. 이제 실전에서
써먹을 날이 왔군요.

 

지금 파악된 바로는
그들은 외교부

 

경비대 소속인 트레버 순경을
붙잡고 있습니다.

 

네. 무장으로는 스미스 앤 웨슨
38구경 리볼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했는지 빼앗겼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됩니다.

 

만약에 가지고 있다면, 영국 경찰관이
무장했을련지는 몰랐던 셈이군요.

 

맞아요. 좋은 상황인지
나쁜 상황인지는 봐야 알겠죠.

 

그들에게 계속
대화를 시켜야 하네.

 

기본 육군 야전 전화기입니다.

 

도청장치는 아니라서
기대는 마십시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수화기를 들면 꺼집니다.

 

저들이 수화기를 들면 계속 통화중으로 되죠.
결코 통화중단은 없을 겁니다.

 

다시 말해, 우린 범위 안에서
저들이 말하는 모든 걸

 

들을 수가 있어요.

 

- 그럴듯한 장치군요.
- 그렇죠.

 

자 그럼 다들 협상을
시도해 보실까?

 

경찰은 캔싱턴거리의

 

대사관 주변을 오늘밤부터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의 출입구인 프린시스 게이트 길은
켄싱턴 거리에서 벗어난 길입니다만,

 

현재 알버트 홀에서
에니스모어 가든스 길까지

 

거의 전 구간이
통제 상태입니다.

 

번화가 중의 한 곳인
이곳에 사는 수십명의

 

주민들과 사무실의 시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난 여기 살면서
전쟁을 겪었습니다,

 

런던 공습이란 최악의
상황 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죠.

 

런던 광역경찰청은 모든 종류의
사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확실한 계획을
세울 것으로 기대 됩니다.

 

북아일랜드나 미국을
연상시키는 풍경처럼

 

무장병력들이 영국 수도의
거리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은
영국 당국 또한

 

영토에 대한 협상이나 강요로
인해 테러에 놓여있는 것인가

 

하는 점 입니다.

 

이상 케이트 에디가 프린시스 게이트에서
생중계로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이만 마치고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리는데로

 

대사관 현장에 연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파 죽겠어요.

 

여깄어요.
이걸 먹어요.

 

- 내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알아요?
- 뭘요?

 

테러리스트들이
BBC 방송국을 불렀대요.

 

뭘 요구한대요?

 

나도 모르죠.

 

제가 정말로 궁금한 건
우리 대처 여사와

 

정부가 그들을 인정해 줄까
하는 점이에요.

 

글쎄요. 이 망할 샌드위치는
인정해 주진 않겠죠, 확실해요.

 

- 최악의 것도 먹어 봤잖아요.
- 언제요?

 

비상대책회의실'A'(일명 코브라(COBRA))
70 화이트홀

 

-윌리엄 화이트로, 내무장관-
그냥 앉아 있어요, 여러분.

 

-윌리엄 화이트로, 내무장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MI5, MI6.

 

광역경찰청.

 

로즈 대령은?
SAS(영국육군 특수부대)입니다.

 

보시다시피, 난 총리님과
미리 면담을 하였다네,

 

그리고 그녀는 단호하셨어...

 

이번 사건은 무조건
영국법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점.

 

그것만은 확실히 하셨지.

 

그럼 첫번째 사안은
무엇인가?

 

협상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SAS가 경찰측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권한을 넘겨

 

받을지 하는 점입니다.

 

우린 저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들어줄 수 없습니다.
그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이란정부는
협상하는 걸 완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죄수들을
단 한명도 풀어줄 수가 없다는군요.

 

그럼 대령의 부하들은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소? 언제든 필요하다면 말이오.

 

일단 저희가 가진
최소한의 정보에 근거해

 

즉각적인 진입 계획은
마련해 놨습니다.

 

진압하게 된다면,
결과는 썩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망할 기자들이 쫙 깔렸군.

 

결코 신분을
노출시키지 마라.

 

좋아.

 

이것만 기억해, 친구들,
우린 해결사들이야.

 

그렇구말구. 우리 해결사들은
중무장을 했지.

 

왕립전문대학
이란대사관 옆 건물

 

여기 끝내 주는데, 친구들.

 

둘째 날

 

...이란인들이 이란 대사관에

 

침입한 후,

 

경찰 통역사가 처음으로
그들과 대화를 시도했고

 

인질들을 풀어주기 위해 미묘한
협상을 시작하셨으며 그 침입자들이

 

정확히 뭘 원하는지
알아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남부 이란지방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91명의 아랍인들을 풀어주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그들은 인질들을 죽일 것이며 자신들도

 

자살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경찰은 진행 사항을
계속해서 다른 기관에

 

알려주고 있지만, 현재로썬
그들의 통제하에 협상 중입니다.

 

대부분의 협상과정은
오직 한사람이 지휘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그들의 일반적인 경계 상태
아래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작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돌입작전이

 

곧 시행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오후에 내무부는

 

'모든 방면으로 세밀히 검토 중'
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물론 우린 인질의

 

많은 수가 이란인들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사관의 직원들이죠.

 

그는 또한 유혈사태 없는 인질들의
석방이 이루어지도록 경찰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란 정부는 공식적으로 서구측 정부들을
맹비난 중이에요. 평소처럼 서구의 잘못이라는 거죠.

 

이거 봤어요?

 

이건 확실히 우리 잘못이에요.

 

다들 조심해!
BBC가 나타났다.

 

이번에도 기름에
불을 끼얹을 지도 모른다고.

 

입 닥쳐, 지미.

 

그래요, 입 닥쳐요, 지미.

 

알았어.

 

방송 준비나 하죠.

 

망토 멋지네요.

 

고맙군.

 

이봐요.
톰이 밤을 셌어요.

 

농담이시죠.

 

아뇨. 그랬으면 좋겠어요.
야간 근무팀이랑 계속 있었거든요.

 

아주 고집이 장난 아니에요.

 

이것 보셨습니까?
대사관에 있던 인질이

 

BBC의 런던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어요. 거기서 나온 정보에요.

 

외부 전화선을
다 차단한 줄 알았는데.

 

분명히 살아있는
전화선이 남아있어요.

 

비협조적인 언론이 있는
한 협상이 쉽지 않겠군요.

 

최종시한까지 한 시간
남았다, 제군들.

 

대처총리는 아무도
죽지 않길 바라고 있어.

 

우리가 진입하면
확실히 그럴 거야.

 

더 알아낼 만한
정보라도 있습니까?

 

아니. 더 이상은 없어.

 

그럼 정문으로 진입할 때
폭탄이 터지지 않길

 

기도나 해야 겠군요.

 

죄송합니다.

 

- 그쪽은 괜찮아요, 친구?
- 네.

 

대화를 시도해 봐요.
우린 시간을 좀 벌어야 합니다.

 

여보세요?

 

그는 아라비스탄에 있는 그의 동료들을
석방해주길 요구하는 중입니다.

 

당신네 정부는 반드시 그리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행동에 들어가겠대요.

 

우리 정부가 그들의 요구를
검토하고 이란과 협상하려

 

한다고 말해 줘요.

 

자신들이 이미 테헤란에
요구사항을 말했답니다.

 

그들은 이번 사건에 어떠한 권한도 없고
속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줘요.

 

SAS 이동 지휘소,
대사관 뒷 쪽

 

헥터 굴란 소령,
SAS 부대 사령관

 

못 알아 들은 거 아니오?

 

톰...

 

이란측에서 그들에게
뭐라고 했답니까?

 

위대한 이슬람 국가인
이란을 위해 인질들을

 

순교시키는 행위는
언제든지 환영한답니다.

 

여긴 선레이다.
진입 준비 하라.

 

최종기한까지 15분 남았다.
준비하라.

 

다들 시작하자구, 제군들.

 

슬슬 몸 좀 풀어 보실까.

 

맥스 경감님...

 

군 부대가 옆 건물에 있는데,
진압을 벼르고 있어요.

 

서장님이 그러는데
아무래도 SAS 같답니다.

 

정말이야?

 

시간이 너무 부족해.

 

윗층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니
누군가 총질을 시작하면, 바로 진입 한대요.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막아야 겠군.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여보세요?

 

저한테 영어로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영어 할 줄 아세요?

 

그래.
할 줄 안다.

 

저는 맥스 버논
경감 입니다.

 

그 여자는 어디갔나?

 

그녀는 여기 없어요.

 

저와 직접 이야기
가능한가요?

 

당신을 도와주고 싶어요, 살림.

 

넌 우릴 도울 수 없어,
우린 싸그리 죽일 거야.

 

아뇨, 안돼요. 만약 그렇게 해버리면,
그땐 저도 당신을 도울 수가 없어요.

 

이해 하십니까?

 

5분 뒤에,

 

우리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으면 모두 죽일 거야!

 

살림...

 

제 말 좀 들어보세요, 부탁합니다,
경청해 주세요. 그러실 수 있으시죠?

 

우리 정부는 당신네 정부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란정부가 원하지도

 

않는데 강요를
할 수가 없습니다.

 

부탁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우린 이란에 있는
당신의 동료들을 풀어 줄 수가 없어요.

 

간단히 말해 그건
우리의 권한 밖이에요.

 

이란 측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할 거란 말입니다.

 

오직 당신과 나만이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해요.

 

만약 인질을 풀어주면,
더 도움이 되겠죠.

 

네 수작을 내가
모를 줄 알아?

 

어?

 

난 당신을 도우려는 겁니다.

 

네놈들은 공격 준비를
하고 있잖아!

 

아닙니다. 이것 한가지만은
믿어주세요, 살림...

 

전 이 사태가 누구도 죽지않고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어요.

 

우리 땅에선 매일 우리
국민들이 억압을 받고 있어.

 

페르시아인 놈들한테서 말이야.

 

그것에 대해선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군요.
돕고는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요.

 

하지만 여기에서, 지금 이 순간에,
당신과 내가 폭력사태를 멈출 수가 있습니다.

 

당신이 도와준다면 말이죠.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세상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돌입 준비.

 

살림.

 

살림.

 

총을 맞았군.

 

살림!

 

- 어디에 총을 맞았어요?
뭐요? 아니에요. 아파서 그래요. 배탈이 난 것 뿐이에요.

 

보세요, 난 지금 당장
망할 경찰이랑 말해야 되요.

 

알았습니다.
편안히 누우세요.

 

그냥 놔 둬요!

 

당신들은 저 안에
들어가면 안되요.

 

저안에 뭐가 있는지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네.

 

인질 한명을
풀어 줬답니다.

 

그들이 엄청난
무장을 했답니다.

 

그 사람은 아팠어.
그래서 풀어줬다.

 

고마워요, 살림.

 

대기하라.

 

다시 말한다,
'대기하라.'

 

- 고맙습니다. - 이제 우리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 죽을 것이다.

 

음식이 좀 있는데. 당신들은 배가 고플거요.
식량을 좀 나눠줘도 괜찮겠소.

 

맥스 당신이 가져와.
혼자서 말이야.

 

먹을 것 좀 있나요?

 

상부에서 물러서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무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대장님.

 

시발.

 

그들이 인질을 풀어줬다.

 

런던의 이란 대사관을 포위한

 

상황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장의 마틴 영 기자를
연결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인질들이
이란인들 인데요,

 

첫 음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엄마, 아빠가 나왔어요!

 

경찰들이 박스안에
음식을 담아

 

대사관의 1층 정문에
가까운 곳에서

 

서 있습니다.

 

한명의 경찰관이 총든 남자가
멀리서 볼 수 있도록

 

음식 용기들을 열어
보이는 중입니다.

 

경찰관은 자신의
움직임이 오해 받지

 

않도록 조심해서...

 

식량들은 이제 막대끝에 고정된

 

상자 안에 담겨...

 

도대체 뭔 짓들 중이지?

 

이제 음식이 든
상자를 가져가길

 

기다리는 중이군요.

 

총을 든 남자는 조심스럽게
음식을 안으로 가져갔습니다.

 

맥스씨.

 

- 네?
- 우리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인질들을

 

모두 죽일거라고
전해 주시오.

 

당신네 정부에 말해요,
모두 죽일 거라고.

 

아랍인 대사도 데려 오시오.

 

정신이 나간 경찰 나으리구만.
죽을려고 작정을 했어.

 

저 사람은 총을 한번도
쏴 본적이 없을 거야.

 

시간을 좀 더
줄 수는 없겠소?

 

당신을 도와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요.

 

그리고 버스 두대가 필요하다.
히스로 공항에 타고 갈 버스 말이야.

 

알았습니다.
위에 전하도록 하죠.

 

한가지만 이해해 주세요,
결과가 빨리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하루만 더 주겠다.
그걸로 끝이야.

 

- 48시간을 주시오.
- 안돼!

 

살림, 제발요.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특히나 이곳 런던에서는요.

 

당신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부탁입니다, 도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48시간.

 

그 뒤에는,
모두 죽일 것이다.

 

망할 경찰놈들.

 

그리고 대화가

 

끝난 거 같습니다.

 

이상 프린시스 게이트 현장의
마틴 영 기자였습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인질 한명이...

 

런던 경찰 고위 관계자는

 

조심성과 인내가 소위
'비폭력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접근하는 방식'은

 

이미 긴장해 있고
피곤해진 그들에게

 

좀 더 압박감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테러리스트들은
과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그들은 흥분되고
의기양양해져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상황이
잘 풀리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차대전 이후에

 

제작된 소련제
대인 수류탄입니다,

 

RGD-5로
잘 알려져 있어요.

 

협소한 공간에서
매우 효과적인 물건이지.

 

4온스의 고폭제와

 

350개의 철제 파편으로 구성되어 있지,
자세하게 설명 한다면 말이야.

 

그 놈들은 적어도
각자 한개씩은 가지고 있겠군요.

 

자폭을 위한
성대한 준비를 했겠지.

 

그럼 6층 건물 30개 이상의 방에
폭발물들이 설치되어 있겠군요.

 

아라비스탄을 위해 각각의 테러리스트들은
자폭장치를 누를 준비도 되어 있고 말이야.

 

그럼, 우린 잘못하면 서부 영화
한편을 찍을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

 

새로운 최종기한이 48시간 뒤로 정해졌다.

 

위에선 대사관을
공격하는 방법은

 

피하는 계획을 짜고 있더군.

 

우린 새로운 긴급돌입
작전이 필요하다,

 

이 녀석들이 갑자기
미쳐 날뛰는 것에 대비해서 말이야.

 

가급적 사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자구.

 

몇명의 인질들이 3층에
있는 걸로 보고 되었다.

 

정보부쪽 애들은 정확한
적이 없지, 한번도 말이야.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말이죠.

 

비상 사다리는 어때요?
여기랑 여기요.

 

너무 노출된 곳이야.

 

압도적으로 제압해야
해요, 그렇죠?

 

보여드리죠. 잠시만요.

 

주어진 정보에 따르면
우린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우린 지붕에서 접근을...

 

해야 해요.

 

그렇죠?

 

우린 사다리를 이용해
여기 상층 창문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를 확보한 다음,
인질들이 머무른 지역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그곳부터
장악하면서 내려가면 되죠.

 

펑. 요새 장악 완료.

 

망할 아인슈타인께서
납셨구만, 응?

 

셋째 날

 

최소한 25명의
인질들이 있어요.

 

Five women, maybe more.
5명의 여성들,
더 있을 수도 있죠.

 

모두 가족들이 있고,
생존해 있어요.

 

악몽의 날이 되겠네요.

 

트레버 록키
순경도 있었죠.

 

- 여보세요? - 당신이 당신들의 정부에
하루의 시간을 좀더 달라고 했어.

 

우린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인질들을 죽일 것이다.

 

버스와 함께 대사를 데려오지
않으면 모두 죽일 것이다.

 

헥터가 새로운 계획을 세웠어.

 

상부에선 버스를 주기로 했어,

 

히스로 공항에 인질들을
태우고 갈 꺼야,

 

거기서 우린 버스를
덮치는 거지.

 

식은 죽 먹기네.

 

확보 완료! 진입!

 

넌 죽은 목숨이야.

 

군부대가 이란 대사관의
근처에서 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정부가 공식적으로
그들의 개입을 부정함에도 말이죠.

 

경찰은 아직까지 실제로

 

인질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음식을 반입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인질들과의 개별 접촉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편으로 경찰측은
다른 추측을 했는데요,

 

정부가 마감시한을
지키는 한,

 

테러리스트들이
자살하려고 하지 않을

 

거라는 강한 희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말 형편 없었어.

 

돌입!

어떠한 확실한 상황도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일반적인 경험상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비극으로 끝날 가망성은
낮아집니다. 말하자면 말이죠.

 

안돼, 너무 느려.

 

6초 정도
줄여보도록 하죠.

 

우린 그들이 서구인들에게
적용되던 특정한

 

심리 기술들에 의해 무너질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완전히 잘못된 예측이었죠.

 

그래서 요약하자면,
경찰의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들 모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까다로운
런던의 상황을 보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런 관점이신가요?

 

어, 그렇게 보는 게
맞겠죠, 그렇습니다.

 

진입!

 

엎드려! 엎드려!

 

이상 무!

 

마지막 총알이다.

 

이상 무!

 

공항에서 버스를 진압하는 건
절대 안됩니다.

 

준비는 다 됐습니다.
충분히 실행 가능하구요.

 

독일의 뮌헨에선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소이다,

 

그리고 우리 정부는 그들의
실패한 계획을 따라하지 않을 거구요.

 

우리 특수임무 부대원들은
최강의 군인들입니다.

 

물론 엄청난 영웅들은 아닙니다.

 

한번도 영국 영토에서
작전을 펼친 적은 없습니다.

 

당연히 시민들이
가득찬 6층짜리 건물을

 

공격하는 건 무리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우리가 진압할시에
자폭을 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죠.

 

지금 자네의 부하들이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겐가?

 

저는 그들은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들도 위험성을
알아요. 그러니 그쪽도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

 

그러니 저는 요새공격 작전을
제외한 다른 작전을 시행 하시라고

 

강력히 권고하는 바입니다.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 드리자면,
아랍연맹은 이번 협상과정을

 

도와주기로 동의 했습니다.

 

어, 그 사항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 같진 않군요.

 

총리께서는 우리나라가
테러리즘의 쉬운 상대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계십니다.

 

특히나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말이죠.

 

그녀는 테러리스트들이 우리
국내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코 이 나라를
떠날 수 없다고도 하셨죠.

 

그럼 감옥행인가요
아니면 MI5?

 

글쎄, 아직까진 우리에게
도움이 될련지 아랍연맹과

 

조율중이라네, 그러니
완전히 쓸모없는 차선책은 아니야.

 

우린 뭔가 확실한 걸
보여줘야 해요.

 

그들이 저질렀던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말이죠.
그렇게 되면 항복할지도 모르죠.

 

글쎄 그들이 내일 정오 전에
자네 희망처럼 해 줬으면 좋겠군.

 

왜냐하면 그들이 총질을 시작하자마자,
SAS가 진압을 시작할려고 할거야

 

그러면 유혈사태가
벌어질테고 말이지.

 

좋아. 여기가 좋겠군.

 

현수하강(懸垂下降) 줄 매듭을
걸기에 최적의 장소야.

 

조심해.

 

오 이런.

 

저기 아래 우리의 목표님들께서
화목하게 지내고 계시는군.

 

별 일 없죠?

 

전할 말이 있네.

 

아 빌어먹을.

 

윗선에선 버스 진압 작전을
인가하지 않을 모양이야.

 

- 왜요?
- 정치적 이유 때문이지.

 

아 좆 같네.

 

대령님은 요새 공격 작전을
준비하라고 하셨어.

 

우린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로이, 그놈들은 분명 폭탄을 설치하고
우리가 진입할 걸 예상 했을거란 말이에요...

 

아니, 아냐.

 

좀 전에 대사관 지붕의
약한 지점을 찾아냈어,

 

계획에 없던 부분이지.

 

그건 3층의 유리 지붕까지 곧장

 

이어진 부분이야.

 

양동작전을 벌이기 위한
최적의 지점이군요.

 

그렇지.

 

헥터는 그걸 폭파시키길
원하겠지, 안그래?

 

그러니 난 자네를
승진시키려고 하네 나 대신

 

톰과 함께 공격팀을 이끌어 줘.

 

저보다 다른 사람이 맡는게
더 낫지 않나요?

 

더 경험이 많은 동료들이 있잖아요?
제 말은, 전 이제 겨우 3년차인데...

 

충분히 숙고했어.

 

할거야 말거야?

 

네, 제가 하죠.

 

호출 싸인이야.

 

그리고 러스티, 동료들의 전투력은 지금
최상이야, 통제가 핵심이라구. 알았나?

 

문제는 동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 겠지, 내 말 명심하라구.

 

대처 총리 여사를
위한 싸움이랄까.

 

저기 내려가서 완벽하게
정리해 버리는

 

꿈이나 꾸라구.

 

저희는 모든 인질들이

 

살아서 나올 수 있는
다른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린 유리천장을 통해 대사관에

 

진입할 것 입니다.

 

공격팀은 소음무기를
가지고 어둠을

 

틈타서 침투 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을 무력화
시키는 거죠.

 

지금 농담하는 거요.

 

지금 우리가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존 웨인?

 

I can hear the sphincters
난 우리가 말할 때마다 회의실
내부에서 괄약근이 움찔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마이크.

 

그래서 뭐 신문에 이렇게
실리고 싶은거요...'SAS 암살 부대'?

 

이보다 더 나은 계획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총리님께 그 계획을 보고해 보겠소.

 

하지만 대답이야 뻔하시겠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막판까지 가게 된다면...

 

당신의 부하들이 대사관을
들이칠 수 밖에 없을 거요.

 

넷째 날

 

군대가 얼른 서둘러서
진압해 버렸으면 좋겠어.

 

뭐라구요?

 

'피 튀기는 기사가 주목 받는다' 이번 일은
우리의 경력을 빛나게 해 줄거라구, 케이트.

 

이 사람 정말 우리같은
기자 맞아요?

 

난 그전에 우리같은
인간 인지가 의심스러군.

 

진실만을 말하는 걸
그만 둔지는 언제요?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지...

 

'나를 노래 부르게 하고,
춤추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시오.'

 

지미, "자극적이지 않고
사실만을 보도하라", 몰라요?

 

이건 축구 경기가
아니에요.

 

그건 너무 지루해, 안 그래?
이봐 내 말을 믿으라니깐 알았지?

 

난 비슷한 모든
사례를 다뤄 봤어,

 

군대는 공격하지 않을 거야.

 

아 그래요? 그렇게
확신하는 이유가 뭔데요?

 

한번 보라구. 저 곳은
완전히 요새잖아.

 

완벽한 살육의 장소지.

 

하산! 하산!

 

파이잘...

파이잘,
진정 좀 하게나.

 

대화는 그만 하자.

 

내려가!

 

뭔가 저들을
화나게 했나 봐요.

 

일어나 앉아!

 

그 사람 불편한 거
안 보입니까?

 

우린 충분히 기다렸어.

 

우리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조용해.

 

그놈들은 우리한테
거짓말 하는 거야...

 

그들은 거짓말 중이야.
하루는 말하고...

 

...경찰이 먹을 걸 줬지.

 

난 여기서 죽기 싫어.

 

살림.

 

살림.

 

살림과 파이잘이라
불리는 다른

 

사람과의 다툼이 있습니다.

 

파이잘은 그들은 오직
말 뿐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위협에 대해 본보기를
보여 줘야 한다는군요.

 

오늘까지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는 것을 동의한답니다.

 

맥스

 

우리 이야기 좀 할까?

 

아랍 연맹은 협상의 일부에
참여하는 것을 거절했다네.

 

그러니 대사는
오지 않을 걸세.

 

왜 그런대요?

 

아랍측은 테러리스트들이
영국밖으로 안전하게

 

나가길 원하고 있어.

 

우리 정부는 거절했군요?

 

우린 그를 살인병기로
훈련시켰어요.

 

그는 실력이 뛰어나고,
전문적 입니다.

 

사격 실력도 뛰어나구요.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술에 취한채 길거리에서 패싸움 한 것
때문에 법정에 불려간 거 기억나지 않나?

 

아 그건, 훈련을 엄청
열심히 받았잖아요,

 

그게 잘못된 건
인정합니다, 대장님.

 

그걸 말하고
싶은 게 아니야.

 

통솔력을 말하는 걸세.

 

대장님, 우린 SAS에요.

 

우린 철학자나 감상적인 전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우린 집행자들입니다. 이 녀석들을 풀어주면,
어떻게 싸우는지 알잖아요.

 

아주 미쳐 날뛰죠.

 

그러니 그런 상황이 오게되면,
용감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누군가가 이 녀석들을
이끌어 줘야 한다구요.

 

좋아, 중사.

 

하지만 우리 통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잘 단속하게나.

 

그러죠.

 

맥스 버논입니다.

 

우리가 요구한
아랍 대사는 언제 오지?

 

왜 우리한테 데려오지
않는 건가? 버스도 말이야.

 

살림, 문제가 생겼어요.

 

문제가 뭐든 우린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대사는 말이죠, 그들이...

 

그들은 올 거에요,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린 답니다.

 

네 놈들 군대가
우릴 공격하려고 하는군.

 

아무도 당신들을
공격하지 않아요.

 

우린 그들의 소리를 벽 너머와
바깥에서 듣고 있어.

 

당장 그만 둬. 알아 들었나?

 

지금 작업 중인가요?

 

해결했소.

 

BBC 기자들을 만나야 겠다.

 

BBC 말이오?

 

그건 해드릴 수 있어요.

 

어, 팀을 편성하는데
하루 이틀정도 걸릴 겁니다.

 

안돼! 지금 데려와!

 

살림, 이해해 주셔야
해요, 여긴...

 

여긴 자유국가입니다. 제가 마음대로
BBC에 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구요.

 

다른 인질을 풀어준다면,

 

도움이 될거에요,
제 말을 믿으세요.

 

살림!

 

살림.

 

살림.

 

하루 더 준다는 말은 이제 그만해.

 

그들이 하루 더 필요하다고 하잖아,
어떻게 해야 하는데?

 

이리와! 너 이리와!

 

너 말이야!

 

앉아!

 

가자.

 

걸어.

 

하루만 더 준다.
알았나 맥스씨?

 

알았습니다.

 

여기 다른 동료들은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야.

 

우리 나라에 대해
아시오, 맥스씨?

 

우리 민족은 페르시안놈들한테
고문 당하거나 핍박을 받고 있어.

 

이해하시겠소... 여기 우리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말이오?

 

당신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살림.

 

좋아요. 이번이 당신에겐
마지막 기회가 될 테니.

 

최종기한이 지난
4일째인 오늘,

 

다른 인질이 이란 대사관에서
풀려났습니다.

 

평화적 해결을 위한
희망이 커지면서 긴장도

 

완화되는 듯 보입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테헤란에서

 

인질들이 한달간 억류되었던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부분이죠.

 

우리 모두 신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만,

 

지금 그들은 너무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인질들 모두 지금
최악의 상태에 있어요.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는 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놈들이 뭐라고 했었나요?

 

모든 인질들을 죽일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만약 그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그래, 대령님은 대사관을
진압하기 위한 신중한 작전 계획에

 

대한 승인을 얻었어.

 

그놈들이 인질을 해치기
시작하려고 하면, 우리가 돌입한다.

 

다섯째 날

 

돌입 준비.

 

진입! 폭파 장치 설치.

 

방 이상 무.

 

이상 무. 들어가.

 

두명은 저 방을 수색해.

 

제리는 어딨지?
제리 넌 계단을 주시해.

 

그놈들이 아래로 내려 올지도 몰라.
그러니 총격에 대비해.

 

텍, 1층은 저 쪽이야.

 

밍크, 넌 윗층으로 올라가.
거길 장악하라구, 알았지?

 

우린 인질들을 이 위쪽으로부터
탈출 시킬 거야.

 

- 이상 무!
- 질문 있나?

 

20초만 더 빠르게 행동하면,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거야.

 

다시 해 보자.

 

지나간다!

 

폭파 장치 설치!

 

정말 까다로운
작전이야, 러스티.

 

총리 여사께서는 우리한테
한잔씩 사줘야 해. 확실히 말이야.

 

이봐 러스티, 군용 장비가
거지 같다고 대처한테 말 좀 해줘.

 

친구들, 솔직히 말이야,
그녀가 그런 거 신경이나 쓰겠어.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아, 친구들.

 

오.

 

이 녀석 누구야?

 

관리인. 대사관 내부를
잘 알고 있어.

 

어, 이건
완전히 틀렸어요.

 

완전히 틀렸다뇨?

 

여기요, 이 문은
이쪽으로 열려 있지 않아요.

 

뭐라구요?

 

그리고 여기도 말이죠,
이 문은 다른 벽에 붙어 있어요.

 

여긴 찬장으로
막혀 있는 곳이에요.

 

고마워요.

 

최대한 빨리
바꿔 줘, 알았지?

 

알았어.

 

다들 장비 착용해.
다시 연습 하자구.

 

피곤해서 쓰려질
때까지 연습한다.

 

우린 지금 당장
대사가 필요해요!

 

아랍 연맹은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자유를

 

보장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것도
단도직입적으로 거절 중 입니다.

 

총리께서 이것을 중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요청은 해 보겠소.

 

이라크가 도와줄 지도 몰라요.

 

과연 그럴까요.

 

사미 모하메드 알리입니다,
이라크 정보부 요원이죠.

 

MI5가 그의 동향의
조사해서 얼 코트에 있는

 

그의 하숙집을 들이쳤습니다.

 

사미는 외교 물품에 무기를
숨겨 밀반입 하려고 했었죠.

 

체포되기 전날에
이라크로 떠났습니다.

 

여러분, 우리 일은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여보세요. 살림?

 

어떻게 됐지?

 

당신의 요구사항을
오늘밤 6시 BBC에서

 

생방송으로 발표할 예정이오.

 

장담하는 건가?

 

약속합니다.

 

6시야. 그렇지 않으면,
난 인질을 죽일 것이다,

 

그 뒤 30분마다 처형할테고.

 

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거에요, 트레버?

 

당신 아직도 그것을 사용할
생각 아닌가요? 총 말이에요.

 

그렇게 된다면
그래야죠. 심.

 

아직도 모르겠어요?

 

우린 맹수 앞에
놓인 먹이 꼴이에요.

 

지금은 그저 먹고 자고
할 뿐이지만,

 

우리 모두 곧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것을 알고 있죠.

 

브라보3 준비 완료.

 

안녕하십니까. BBC 오후
6시 뉴스 입니다.

 

경찰은 이란 대사관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을
비행기에 태우고 국외

 

밖으로 데려다 줄 것을 요구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지에
대해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테러에 관한 다른 소식들은
잠시 뒤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오늘의 주요 소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렉스 히긴스는
충고를 했습니다...

 

이게 끝이야?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준비해라.

 

성명서 전문을
읽을 줄 알았는데.

 

맙소사,
전부 죽게 생겼군.

 

여보세요.

 

맥스씨?

 

맥스씨?

 

네, 살림,
맥스입니다.

 

당신이 해 준 일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맥스씨.

 

우린 정말 만족해요.

 

매우 말이죠.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시니
기쁩니다, 살림.

 

좀 전에 BBC 국제 방송으로
전문을 읽었어요.

 

2명의 인질들을
풀어 주겠소.

 

2명이오...

 

5일째가 지난 오늘,

 

BBC 국제방송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전문이
방송되고 난 후

 

2명의 인질들이 석방되었습니다.

 

인질들을 억류중인
단체로부터의 성명서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

 

영국에 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라비스탄에서는
매일 이란 정부가

 

탄압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며

 

그러한 일들을 당신네
나라를 통해서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한번, 이곳 정부와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아라비스탄이라 불리는

 

아랍계 지역의 억압에 대한
자유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페르시안계 이란인들에
의해 통치당하는

 

유전이 풍부한 아랍계 지역에
대해 많은 이들이

 

동정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아 뉴스에서는 속보로...

 

우리가 나설 기회는
사라진 거 같네.

 

어떻게 생각해?

 

응?

 

어떻게 생각하냐고.

 

아무 생각도.

 

상황이 변할 거
같진 않군.

 

여섯째 날

 

넌 우리 형제들을
매일 죽였어...

 

...널 본보기로
보여줘야 겠어.

 

나를 봐!

 

응?

 

테헤란의 라디오 방송국은
프린시스 게이트에 있는 이란 대사관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란 정부 관리들은 자폭행위를
부추겼다는 것에 대해

 

부정을 하며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 정부는 자폭행위를
방관했던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잘못 짚었어.

 

저들은 이제 포기할 거라는데
내기를 걸어도 좋아.

 

당신 말이 맞길
빌어요, 지미.

 

너. 나랑 가자. 빨리.

 

그렇게 뚫어지게 보다간
눈이 상할 거요.

 

어떤 놈이 총을 안 쏠지
생각해 보는 중이야, 친구.

 

이봐, 이 놈 말이야...

 

파이잘 자심.

 

평생을 군대에 있었군.

 

이 놈 성향을 알 거 같아.
궁지에 몰아 넣으면,

 

분명 싸우려고 덤벼 들 놈이야.

 

잃을 게 없겠지.

 

그러니깐, 나라면 그렇게
했을 거란 말이지, 존.

 

'교육수준이 높음'과는
별개로 말이야.

 

모든 사항을 잘
기억해 둬, 알았지?

 

여보세요?

 

트레버 록 순경입니다.

 

트레버?

 

지금 거기서 뭘 하는 겁니까?

 

그들은 지금 아랫층에서
인질 하나를 붙잡고 있어요.

 

그사람을 계단 아래에
묶어 놨어요.

 

그 사람을 죽일거라고 말하는군요.

 

저 사람들 정말로
그럴 꺼 같아요. 정말루요.

 

우리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저 놈을 죽일 거야. 알아 들었나?

 

지금 당장 공항에 태워다
줄 버스를 밖에 끌고 와라!

 

살림, 진정해요.

 

진정하란 말 좀 그만해!
충분한 시간을 줬잖아!

 

대사는 어디 있어?!

 

말했잖아요,
교섭 중이라구요.

 

더 이상은 안돼.
지금 당장 버스를 대령해!

 

내가 그들이랑 지금 이야기
하고 있다고, 알았어?

 

이야기는 그만해.

 

코메이니는 고향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였어...

 

...그들을 고문했지...

 

...그들의 지휘관이야, 살림.

 

그들의 지휘관.

 

네가 거기 앉아서
이야기 할 동안에 말이야.

 

아직도 이야기나
하고 싶어?

 

네놈들이 날뛰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죽겠다.

 

그러지 말게, 형제여.

 

대사관에서 총격 발생.
준비 하라.

 

살림?

 

살림?

 

네?

 

인질 중 한명이오?

 

우리 요구를 들어주는데
30분의 시간 여유를 주겠다.

 

그리고 나서 모두 죽일거야.

 

시체 수습할 준비나 하라구.

 

- 준비됐나?
- 네.

 

협상가한테 그놈들의
지휘관인 살림과

 

통화하라고 해야겠어요.
우리가 진입할 때 말이에요.

 

우린 이녀석들 한테서 최대한
시간을 지연시키게 해야 됩니다.

 

좋아, 대장님께 말할께.

 

- 그리고 러스티?
- 네?

 

제발 문 뒤에 좀 살펴 봐.

 

총리께서는 군대가 작전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승인하셨소.

 

이 인질은 실수로
죽임을 당한 걸까요?

 

아뇨, 그렇지 않을 거요.

 

대령?

 

부대의 통제권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서명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대처의 정부 나으리들께선
아주 초조해 하시겠구만

 

그리고 우리의 러스티
퍼민 일병의 손에

 

모든 게 달려 있구 말이야.

 

실수로 인질들이나
쏘지 말아, 존.

 

- 찍고 있어요?
- 네.

 

술이나 한 잔 해야겠군.

 

총리께서는 텔레비젼
카메라에 보여지는

 

진압 장면을 가리거나 막는
연막을 뿌리지 말라고 하셨소.

 

로즈 대령?

 

그녀는 전세계와 영국
국민들이 우리 정부가

 

어떻게 테러행위에 대해
대응하는지 알기를 원하셨소이다.

 

모두 들어라.

 

여긴 선레이다.

 

본인이 통제권을 맡았다. 다시 말한다.
본인이 통제를 한다.

 

맥스.

 

화이트홀에서 전화가 왔소. 당신이 SAS의
지연 작전을 도와줬으면 한다는군요.

 

그렇게 해주면
고맙겠다고 그럽니다.

 

대령의 요청입니까?

 

공격하는 동안 살림에게
계속 말을 걸어요.

 

그들의 지휘관이 잠시 빠지게
되면, 도움이 되겠지.

 

무슨 대답을 원하세요?
그들을 죽이는데 제가 도우라구요?

 

아뇨.

 

당신이 인질들을
구하길 바라는 거죠.

 

그들한테 무엇을
미끼로 던져야 하죠?

 

지금 세계가 모두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요.

 

사람들 때문에 좋은 장면을
찍기 힘들겠어요.

 

카메라 옮기죠.

 

무슨 일이지?

 

살림, 맥스 버논입니다.

 

무슨 일이야, 맥스씨?

 

나한테 제공할 거라도 남아있나
아니면 우리가 계속 인질들을 죽일까?

 

당신들을 히스로 공항에
태우고 갈 버스를

 

가져 올 권한을
얻었습니다.

 

정부가 당신들의
요구를 받아 들였어요.

 

대사가 지금 오고 있으며,

 

버스가 곧 준비
될 것입니다.

 

거짓말 하지 마.

 

더이상 거짓말은
안 통해.

 

더이상은 안된다구.

 

거짓말 하는 게
아니에요, 살림.

 

버스 한대.
우리 모두한테 충분할 거야.

 

버스 한대요. 알았습니다.

 

지금은 어때요?

 

아주 괜찮아요,
더 나을 거라고 말했죠.

 

- 전체를 찍을 수가 있어요.
- 훌륭하군요.

 

미끼 폭파 장치가
준비됐다.

 

버스 창문에 커튼도 필요해.

 

좋아요. 알았어요.
그것도 해 드리죠.

 

그리고 당신이
직접 운전을 해, 맥스.

 

맥스씨.

 

여기 받아, 맥스씨야.

 

여기.

 

여보세요?

 

진입 준비.

 

다시 말한다.
모든 팀은 진입 준비하라.

 

트레버 록 순경입니다.

 

트레버, 당장
살림을 바꿔줘요.

 

여기 인질 모두가
정말 두려워 하고 있어요.

 

진압작전이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맙소사.

 

아 젠장.

 

브라보 원, 후방 팀
위치에 대기중.

 

트레버, 우리가 공격하지 않을
거라고 100퍼센트 장담합니다.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어요.

 

폭파 장치 준비 중.

 

하나도 믿을 수가 없어요.

 

그 약속들도 당신이
만든 거군요.

 

트레버, 내 말 잘 들어요.

 

난 정부로부터
지시를 받았어요.

 

그 지시란 인질들을
살리도록 하라는 겁니다.

 

이해 하십니까?

 

- 알겠습니다.
- 좋아요.

 

아 이제 살림을
바꿔주세요, 부탁 합니다.

 

다들 숙여라 제군들.
곧 문을 날려버릴 예정이다.

 

왜 그러죠, 맥스씨?

 

살림, 우린 당신들이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린 즉시 여객기를
준비 시킬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 규모와 연료량을
고려해야 하거든요.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소.

 

이상한 징후는 없어요.

 

뭔가... 뭔가
이상한 소리요.

 

그런 일은 없어요, 살림.
저랑 이야기나 합시다.

 

아뇨, 기다려요!
곧 돌아옵니다.

 

살림, 기다려요.

 

진입 하라!

 

- 계속 찍어요.
- 어디 가는 거에요?

 

브라보 원,
1층의 폭파 장치는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 터트리면,
우리 대원이 다칩니다!

 

지금 생방송으로
나가는 거죠, 빌?

 

준비하시고... 됐어요!

 

프린시스 게이트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의

 

건물 뒤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가까이에 있던 경찰들과
기자들은 급히 몸을 숨겨야 했습니다.

 

지금 검은 복장은 한 남자
둘이서 발코니에 있습니다.

 

그들은 대사관의 창문앞에

 

무언가를 놔두고

 

발코니 옆쪽으로 다시
올라가려고 합니다.

 

두번째 폭발이
대사관 앞쪽에서

 

일어났습니다.

 

좋아! 시작해!

 

쟤 좀 빨리 구해!

 

브라보 원,
1층에 대한 폭파 장치는

 

왜 작동시키지 않는 건가?

 

망할 계획을
바꿔야 겠습니다.

 

다시 말하겠나?

 

우리가 폭파 장치를 터트리면,
동료가 죽을 거에요.

 

지금 뭘 하려고
하는 겐가? 러스티!

 

그만 두십시오, 대장님.

 

이제 더 이상
명령이 통하지 않아요.

 

줄을 잘라!

 

문을 부셔!

 

플래쉬 터트린다!

 

난 괜찮아!

 

진입하자!

 

이상 무!

 

이상 무!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일어서서 걸어요.
나가요 빨리!

 

들어가.

 

조심해, 밍크.

 

이상 무, 계단 확인.

 

어서, 얘들아. 움직여.

 

문이 잠겼다.

 

4명의 여성 인질.

 

4명의 여성 인질!

 

여기 여성 인질
4명을 확보했다.

 

계단은 안전하다.
보내도 좋다.

 

문이 막혔어.

 

알았어!
내가 돌아갈께!

 

이상 무.

 

1층 이상 무.

 

시발!

 

젠장!

 

계속 가.

 

계속 이동해, 존. 우린
이 층을 확보해야 해.

 

안돼!

 

빨리 나가요!
일어나요! 일어나!

 

빨리 가요! 어서요!

 

괜찮아요, 트레버.
이제 괜찮아요.

 

인질 중 한명인 트레버 록 순경이
창문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경찰임을 알리려고
모자를 흔들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그에게 소리를 쳤으며,
그는 다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찰견들이 짖어 대고 있습니다.
인질 중의 가족인 여성 한명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헬리콥터 소리가 가까이 들리며...

 

이상 무!

 

데리고 나와!

 

움직여요!

 

이동!

 

서둘러요! 빨리 나와요!
빨리 가요!

 

아래쪽으로 빨리 보내!

 

전방을 봐요! 가요!

 

계속 가요!

 

엎드려!

 

엎드려!

 

엎드려!

 

꼼짝마!

 

다들 움직이지마!

 

인질들이 가득 찬
방을 확보했다.

 

다들 숙여!
머리 들지 마!

 

좋아, 제군들, 그들을
지금 내려 보내라, 알았나?

 

좋아. 나가요.

 

문으로 계속 가요! 나가요!

 

나가! 빨리 움직여!

 

어서, 움직여요!

 

움직여요! 빨리 움직여!

 

이동!

 

나갑시다! 서둘러요!

 

아직 적군 두명이
보이지 않는다.

 

나가요!

 

트레버! 나가라고
했잖아요! 움직여요!

 

나가요! 움직여!

 

빨리!

 

움직여!

 

어서 움직여요!

 

이동!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
다들 거기 있어!

 

안전하다!

 

좋아!

 

계속 이동 시켜!

 

빨리 밖으로 내보내! 어서!

 

숙여요! 빨리 가요! 움직여!

 

나가요! 계속 가요! 어서요!

 

나가요! 빨리!

 

저놈은 테러리스트다, 제군들.

 

모두 구했습니다.

 

모두 구했습니다, 대장님.

 

인질 한명은 사망했습니다.

 

기적이에요.

 

정확히 6일하고도
11시간이 지난 지금,

 

프린시스 게이트 16번지에 대한
포위가 종결 되었습니다.

 

그 망할 놈 계단으로
내려오는 거 봤어?

 

- 나도 봤지, 망할.
- 응?

 

감히 우릴 속이려고
하다니, 안 그래?

 

조사 물품 챙겨야 되요.

 

아, 잠깐만. 기다려요.

 

여보세요?

 

맥스?

 

여보, 당신이에요?

 

그래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방금 그 장면들을 봤었어요.
당신 다쳤어요?

 

맥스, 말 좀 해요.

 

뭐라도 말 해 줄래요?

 

난 괜찮아요, 여보.
미안해요.

 

단지 걱정 끼치지 않고
싶어서 그랬어요.

 

알잖아요, 뉴스를 통해서
안 좋은 소식을 듣는 것 말이에요.

 

무력으로 이번 사태를
막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증명됨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다른
대안은 없었습니다.

 

저는 영예로운 시민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이번 훌륭한 작전은
용기와 자신감을

 

지닌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수행 되었음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는 영예로운
시민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경찰들과 SAS의 성과가...

 

1980년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프린시스 게이트에서
발생했던 사건은 전례가 없었던 일이었다.

 

마가렛 대처의 SAS팀 투입은 향후 10년간
정부의 입장을 표방한 셈이 됐으며,

 

테러활동에 대해 국가가
대응하는 표준으로 남아있다.

 

러스티 퍼민은 15년간 SAS에서 복무했다.
포클랜드 전쟁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활동을 했었고,

 

이제는 은퇴해서
영국에서 살고 있다.

 

케이트 에디의 테러 사건에
대한 보도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녀는 20년간 BBC의 간판 얼굴이
되었으며, 결국 방송국의 보도국장이 되었다.

 

맥스 버논은 총경까지 진급을 하였다.
FBI와 함께 포위전술에 대한 연구를 한 후에,

 

헨던에서 광역경찰청의 협상 교육과정을 맡았다.
프린시스 게이트에는 돌아가지 않았다.

 

26명의 인질 중에서 2명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사망했다.
나머지 인원들이 탈출할 수 있었던 건 SAS작전의 덕분 이었다.

 

트레버 록 순경은 작전임무 동안 보여준
그의 행동으로 인해 조지 메달 훈장을 수여받았다.

 

살림과 그의 동료들은 대사관을 습격하는 일이
그들의 대의를 성공시키는 일이라고 믿었었다.
지금은 동런던의 이름없는 묘비 아래 묻혀 있다.

 

살아남은 테러리스트 포위지 네자드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고, 2008년에 가석방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