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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찌찌)

 

굿 플래닛 재단 프로젝트

 

촬영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휴 먼
(2015)

 

기억이 납니다...

 

제 계부께서

 

연장 코드나

 

옷걸이

 

회초리나 다른 모든 것들로
저를 때리곤 했어요

 

그분은 말씀하시곤 했죠:
"너보단 내가 더 아프단다"

 

"널 사랑하니까 그랬던 거야"

 

그래서 전 사랑이란 게

 

원래 그런 건 줄 잘못 알았어요

 

그래서, 여러 해 동안

 

전 사랑이란
상처를 주는 것이려니 하고 생각했죠

 

전 제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아프게 했어요

 

전 제게서

 

상처받는 이들의 고통의 규모로
사랑을 측정했어요

 

제가 감옥, 곧

 

사랑이 없는 환경에 갇히고 나서야

 

무엇이 진짜 사랑이며 또 아닌지를

 

어렴풋이 이해하기 시작했죠

 

전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여자분이 사랑이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확실히 알게 해주셨어요

 

그분은 제가 자란 과거의 환경과

 

한 남자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살인:

 

곧 한 여자와 어린아이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분은 '아그네스'씨로,

 

제가 살해한 '파트리샤'씨와 '크리스'씨의...

 

어머니이자 할머니셨는데,

 

제게 사랑에 관한
가장 좋은 가르침을 주신 분입니다

 

모든 권리상, 그 분은
절 미워해야만 마땅했어요

 

하지만 그러질 않으셨죠

 

오랜 시간에 걸쳐,

 

저희가 여행을 하는 동안

 

그건 정말 놀라운 것이었는데

 

그분은 제게 사랑을 주셨죠

 

그분이 제게
사랑이 무엇이지 가르쳐주셨어요

 

난 비가 올 때나

 

우유를 마실 때나 아주 행복하며

 

좋은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전엔 살이 쪘었는데

 

지금은 날씬해요

 

비가 내릴 때

 

난 아주 행복해요

 

우유를 마실 땐

 

좋아하는 건 다 먹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잠자리에 들면

 

달콤한 말을 해주죠

 

멋진 오두막 안에 있으면

 

추위와 비로부터 보호해 주죠

 

바로 이런 것들이

 

날 행복하게 해줘요

 

우리를 위한

 

행복이란...

 

먹을 게 있거나

 

조그만 땅이라도 있거나

 

실제로 살 곳이 있거나

 

게다가 밤.낮으로
전기라도 있음 그게 행복일 거예요

 

우린 깜깜해졌다해서
반드시 잠들진 않아요

 

그것도 행복일테니 말이죠

 

하지만 우린 바닥에서 자는데

 

매트리스는 커녕 짚을 깔고 자죠

 

전기가 있으면

 

아이들의 삶을 환히 비춰줄 수 있겠죠

 

그래서

 

과거에 난

 

돈 한푼 없이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한 후,

 

학비 보조금을 받았을 때

 

그 돈으로 오토바이를 샀어요

 

그것도 신상품을!

 

시동을 제일 먼저 건 사람은 나였죠

 

그것을 타고 제일 먼저 집으로 간 사람도

 

나였구요

 

그것을 타고 달리는 동안

 

바람이 매섭게 휘몰아치는 그 때

 

난 알았어요

 

내가 타고 있는 건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가 아니라는 것을

 

그건 바로 나만의 오토바이였죠

 

집에 도착해서

 

자러 갈때면

 

침실에 들여다 놓곤

 

내 몸과 같이 묶어 놓았어요

 

그렇게 하면

 

뜨거운 엔진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엔진의 냄새

 

새 오토바이의 냄새라니

 

전등을 켜면

 

나만의 오토바이를 볼 수 있었죠

 

난 오토바이를

 

침대위에 올려 놓거나
커버를 씌워놓을 수 없었어요

 

바로 그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맞아요...

 

난 그걸 느꼈어요. 맞아요

 

그게 날 위한 굉장한 기쁨의 순간이었죠

 

행복은

 

집으로 돌아오는 어린아이예요

 

그건 엄마의 기쁨이죠

 

행복은 결혼 33년차 인데도
남편이 미소 띠며

 

집으로 돌아와 뽀뽀해주는 거예요

 

그건 여자의 행복이죠

 

행복은 손주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할머니!"

 

손주들이 그렇게 말하면
당신은 늙었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 또한 행복이죠

 

행복은 또한 당신을 보면 기뻐하는

 

동료들을 만나는 거예요

 

동료들은 생각하죠:

 

"그 애가 왔네, 수다나 떨자"

 

그것 또한 행복인 거예요

 

행복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어느 곳에도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예요

 

그것 또한 행복이죠

 

행복은 풍년을 약속하는 비예요

 

세상에는 수 많은 행복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하는 게 있어요:

 

당신은 살아있고, 그래서 행복한 것이죠

 

휠체어에 앉는 신세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겪은 그저 제 경험이예요

 

전 여러 각도로
삶을 바라보았는데

 

제게 영적인 차원에서의
가르침을 주었어요, 즉

 

그냥 받아들여라
그리고 기뻐해라

 

다음에 무엇이 오든 상관치 말고

 

전 정신적으로 매우 강해요

 

유일한 이유는 물리적으로
두 다리를 잃었기 때문이죠

 

시력은 더욱 선명해지고,
제 귀는...

 

전 훨씬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그러니, 그건 육체적인
감각에 관한 것예요, 하지만

 

전 운이 좋다고 느끼는데,

 

전 삶을 그리 심하게 해부하거나
의문을 품지는 않아요

 

전 평생을 편하게 쉴 수 있으며

 

언제든 옳바른 시간의
옳바른 장소에 있을 수 있어요

 

제겐 항상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요

 

그걸 보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죠

 

하지만 그건 운을 믿거나

 

또는 매력이라는 힘을 믿거나

 

또는 우리의 삶은

 

선의를 끌어당긴다는
믿음으로부터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전

 

운좋은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약 하느님 자신이

 

지금 당장 앞에 뛰어내려 오셔선
다음 처럼 말씀하신다면:

 

"브루노야, 내가 네 두 다리를 돌려주마,"

 

"하지만, 지난 13년 동안 배운 건
다 가져가겠다"

 

전 하느님께 이렇게 말할 거예요:
"하느님꺼니까 가져가세요"

 

우린 오늘 처럼 죽고는 하진 않았어

 

우린 평화속에서 살았어

 

우리가 치른 전쟁은 우릴 죽이진 않았어

 

마을마다 단 한 자루의 총만 있었을 뿐야

 

우릴 전멸시킨 건 '칼라슈니코프' 소총이야

 

그 전엔, 오직 병이나 질병으로만 죽었어

 

몇몇 사람들은 죽어:

 

아픈 사람, 노인, 갓난아이

 

오직 약한 사람들만 말야

 

칼라슈니코프 소총의 희생자는

 

셀 수도 없이 많아

 

우리 전쟁은 악해지고 있어

 

총알 한 방으로 3명이나 죽잖아

 

어제도, 사람들이 죽었어

 

우린 안 묻었어

 

아마 짐승들이 먹었을 거야

 

그 무기는 나빠

 

젊은 세대들과 평화로운 나라를

 

빼앗아가 버려

 

제가 총을 집어들자 마자

 

전 공포를 느꼈어요

 

공포는 인간의 감정이죠

 

전 피가 무서웠어요

 

제가 총을 집어들었을 땐

 

선생으로부터 무장한 남자로 바뀐거죠

 

어쩔 수 없었어요

 

전 강제로 절 그렇게 시키는 것을
보았고 또 경험했어요

 

때론 아들놈이 물어봐요,
걱정 되니까요:

 

"아빠, 이 전쟁은 왜 하시는데요?
끝나기는 한데요?"

 

"군인들을 왜 죽이시는 건데요?"

 

"그 군인들도 우리처럼"

 

"기다리는 가족이 있을 거 아녜요?"

 

전 그러죠: "그놈들은 틀리고 우린 맞는다"

 

"아빠, 왜죠?"

 

전 그러죠:
"가족과 어린아이들을 죽이니까"

 

"그놈들은 사원을 파괴해"

 

"우리가 전부 막아야 돼"

 

우린 늘 아이들에게 깨끗해지려 애 쓰죠

 

우리가 무기를 든 까닭은, 원해서가 아니고

 

어쩔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죠

 

전 제 손에 피를 묻히기 싫어요...

 

또는 사람을 죽였다는 생각도 하기 싫어요

 

그건 누구라도 싫어할 거예요

 

전 죽음이 무섭지 않아요

 

시리아를 위한 것이면
전 무섭지 않아요

 

우리 아버지를 위한 것이면
전 무섭지 않아요

 

사람이 안 죽었다면
죽음이 무서웠을 거예요

 

하지만 더 이상 무서워하지는 않아요

 

비록 목이 잘리우고,
폭파된다 할지라도 말예요

 

중요한 건 아버지와 합치거나

 

시리아로 돌아가는 거예요

 

집단학살이 자행되는 동안...

 

전 아버지와 헤어져

 

수수밭에서

 

혼자 살았어요

 

그곳에서 최소 2주는 지냈어요

 

그런 후

 

누군가 절 데려갔죠

 

그 여자분은 제게 누구냐고 물었어요

 

하지만 전 아주 어렸기 때문에

 

후투족과 투치족을 구분할 줄 몰랐어요

 

전 정말 몰랐어요

 

그분이 절 보시더니

 

제 손가락과 피부를 만지기 시작했어요

 

그분은 제가 투치족이거나

 

혼혈이라고 말했어요

 

그분은 사람들이 절 죽이려고

 

총을 쏠거라고 했어요

 

전 물었어요, 왜요?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그 후,

 

엄청나게 많은 총소리가 들렸어요

 

전 도망쳤죠

 

계속해서 길을 따라 가는데

 

거기에 시체들과 피가 고여있었어요

 

그래서 전 앉아서 하느님께 물었어요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질 거냐고요

 

전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어요

 

전 집으로 갔죠

 

문은 부서지고 구멍이 나있었어요

 

집 앞에 구덩이가 있었는데

 

그리로 포탄이 떨어진 거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버진 거기에서 거짓말을 하고 계셨어요

 

형제들도 보았는데 아버지 뒤에 있었어요

 

아버지가 그놈들에게 문을 열어주셨어요

 

아버지가 그놈들에게

 

이곳엔 전투원들이 없다고 하셨어요

 

그놈들이 아버지한테
앞으로 나오라고 했어요

 

엄마와 동생들이 나란히 섰어요

 

"모두 한데 모아"

 

아버지가 움직이시자 마자
그놈들이 총을 쐈어요

 

아버진 등에 총을 맞았죠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그놈들이 제 형제들을
쏘기 시작했어요

 

1982년 대량 학살이 있을 당시

 

전 어린 학생이었어요

 

전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어요
증오심도 못 느꼈죠

 

하지만 그 대량학살은
제게 많은 의문을 던져주었어요

 

전 스스로에게 물었죠:

 

"이젠 누가 날 사랑해주지?
누가 날 미워해주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그것에 대해 더 많은 걸 생각했어요

 

그랬는데 제 마음엔 모두

 

증오심과

 

복수심만 가득했어요

 

사람은 그런 감정들을 가지고
태어나진 않아요

 

경험이 쌓이면서 자라는 거죠

 

사랑과 증오가 동시에 말예요

 

제가 당신의 아버지나 형제를
죽였다면 절 용서해 주시겠어요?

 

제가 무법자라도요?

 

만약 당신의 권리가 무시당한다면요?

 

만약 제가 당신의

 

형제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죽인다면 용서해 주시겠어요?

 

아뇨, 절대로 아닐거예요

 

절대로 안 하시겠죠

 

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비록 제 머리가 잘린다 해도 말예요

 

어느날 밤, 보호구역에 있었는데

 

제 부대원들이
'나블러스' 인근 마을에서

 

테러리스트를 체포해서

 

자살폭탄 공격을
막아야만 했어요

 

전 우리 병력들을 배치했죠

 

그를 끌어내기 위해 우린 무력시위로

 

벽을 향해 총을 쏘았어요

 

한 여자가 집 밖으로 나왔는데

 

한 여자아이는 들고

 

또 다른 여자아이는 손을 잡고 있었어요

 

새벽 3시 였죠

 

여자아이는 공포에 질린 채
우릴 향해 달려왔어요

 

전 그 아이가 자폭할까 두려웠죠

 

전 아랍어로 멈추라고 소리쳤고
그 아이는 계속 달려왔죠

 

전 그 아이의 머리위로
총을 쏘았어요

 

그 아이가 멈췄죠

 

바로 그 순간, 시간이 멈췄는데

 

그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짧고도

 

긴 순간 이었어요

 

그 여자아이는 살아남았죠

 

저도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 둘 사이에선

 

뭔가가 죽었어요

 

어린아이가 총에 맞으면,

 

제 내면의 뭔가를 죽여요

 

전 그게 뭔진 몰라요

 

어른이 어린아이를 총으로 쏘면,

 

내면의 뭔가도 죽이는 거예요

 

뭔가는 죽고

 

또 다른 뭔가는 살아야만 하겠죠

 

전 그 여자아이를 향해
총을 쏜 게 부끄러웠어요

 

고통스러울 정도로 부끄러웠죠

 

특히나, 방아쇠를 당기는

 

제 손가락과

 

여자아이를 향해 총을 쏘는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감정들이 말예요

 

방아쇠를 당기는 이 손가락으로부터

 

뭔가는 살아남아야만 했어요

 

가장 충격적인 것 중 하나는

 

교전 후에 일어나는데

 

그건 다른 사람을

 

죽였다는 느낌이예요

 

한 번이라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러한 느낌을

 

당신의 몸은 또
경험해보려 할 거예요

 

그런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예요

 

바로 지금도, 여전히 그와 똑같은
경험을 다시 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마 그 때문에 제가 집안에

 

장전된 무기를 보관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정말로 누군가 저를 해쳐주거나

 

혹은 습격해주거나

 

혹은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된

 

핑계라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2007년 1월 16일

 

한 이스라엘 국경 경찰이
제 10살 짜리 딸 아이

 

'아비르'를 쏘아 죽였는데,

 

제가 사는 '아나스'의
아이의 학교 바로 앞에서 였어요

 

그 아인 동생이랑
다른 두 친구와 함께 있었어요

 

아침 9시 반 경

 

15-20 미터 정도 후방에서

 

고무탄환이 날아와 아이의 뒷머리를

 

맞췄죠

 

아비르는 전투원이 아니었어요

 

그 아인 그저

 

어린아이였을 뿐예요

 

그 아인 갈등이 뭔지도 몰랐고

 

이 갈등의 일원도 아니었어요

 

불행히도 그 아인 목숨을 잃었는데

 

그건 그 아이가
팔레스타인이었기 때문이었죠

 

전 1997년 9월 4일

 

자살폭탄 테러로 딸 아이를 잃은

 

이스라엘인이예요

 

전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생산물예요

 

전쟁에는 이 두가지의 사회가 있어요

 

젊은 세대들을 사회화시켜, 때가 되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도록 만들죠

 

이건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진실이고

 

이스라엘인 사회에서도 진실이죠

 

왜냐하면 우린 인간이기 때문이예요

 

때론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몰라요

 

"만약 내가 살인자를"

 

"또는 아무데서나 온
이스라엘인 중 아무나를"

 

"또는 열 명이라도 죽인다면"

 

"내 딸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녜요

 

전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만들 것이고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 거예요

 

전 이 범죄와 피의 복수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로 결심했어요

 

스스로 살인과 복수하도록 돕는 걸

 

멈춤으로서 말예요

 

어느 "쪽"이라는 말의 제 정의는

 

극적으로 바뀌었어요

 

이제, 제 쪽은

 

평화를 바라고 그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려는 모든 사람들예요

 

그 반대쪽 사람들은

 

평화를 원치도 않고

 

평화의 대가를 기꺼이
치르려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죠

 

많은 이들이 제게 그랬죠:

 

"딸아이 이름으로 그놈들을
용서하는 건 당신 권리가 아녜요"

 

전 이렇게 대답했어요:
딸 아이의 이름으로

 

복수하려는 것도 제 권리가 아녜요

 

전 제 아이가 만족하길 바래요

 

그 아이가 평화롭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요:

 

한 독일군 장교가

 

SS대원 제복을 입고

 

유태인 거주지로 들어왔어요

 

비오는 날 밤이었어요

 

제 어머님이 그 사람한테 말했죠:
"제 딸을 받아주세요"

 

어머닌 철조망에 몸을 기대시곤

 

그 사람한테 아이를 건네줬는데, 바로,

 

2살 반 된 유태인 아이인 저였죠

 

비통한 심정으로 어머닌 저를

 

SS대원 제복을 입은

 

어떤 놀라운 남자의 손에

 

건네준 거예요

 

지금은 그분이 누군지 알아요

 

'알로이스 플레바'씨 인데

 

독일군에서 복였했고

 

독일 국경 근처에서 살았었죠

 

이분이 절 그분의 코트 안에 넣었죠

 

코트 안에 저를 넣어

 

감추고는

 

독일과 폴랜드국경 사이의

 

그분 부모님께로 데려갔어요

 

그분들은 절 딸이라 속였어요

 

그분들은 전쟁이 끝날때까지 가장 순결한

 

카톨릭 전통방식으로 절 키우셨어요

 

(저를 받으려는) 그 몸짓은 정말!

 

놀라운 마술같잖아요,

 

이렇게 펼친 손은 정말!

 

소위 인간의 어리석은 짓

 

가운데에서 피어난 불꽃 같아요

 

때론 제 마음에 의문이 떠올라요

 

만약 제가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저도 그 독일군 장교분처럼

 

행동했을까? 하고 말이죠

 

이런 질문엔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솔직히 말해서, 전 그정도까지

 

도덕적으로 강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아마도요

 

그분은 그 힘을 지녔다는 걸
아시고 계셨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아실 수 있으시겠어요?

 

당신 자신과

 

단 하나뿐인 당신의 생명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그 순간의 진실을

 

여러분은 어떻게 아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없어요

 

혹은 다른 사람들이

 

대답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 질문은 반드시 물어봐야만 해요

 

사랑은 시작이자 끝이예요

 

사랑이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와선
그곳으로 가는 것이며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사는 것이예요

 

사랑은 모든 것이예요

 

사랑

 

사랑이란 말은 제겐
의미로 가득찬 말이예요

 

당신이 사랑에 대해 말 할 때,

 

그건 모든 걸 아우르는 것이예요

 

사랑이란 모든 걸 아우르죠,
그렇지 않나요?

 

사랑이 없으면,
당신은 공허함을 느낄거예요

 

아니면 차라리 제가 공허함을 느낄테죠

 

사랑

 

사랑이란 영혼을 채워주는 것이예요

 

당신은 하루에 한 번은
사랑을 받아야 해요

 

당신은 매일 그렇게 살잖아요

 

사랑은 당신이 줄 수 있는

 

감정이며

 

또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그런 감정이죠

 

제 집사람은 강한 성격이예요

 

우리 가족을 이끄는 유일한 사람이죠

 

난 집사람을 아주 많이 사랑해요

 

집사람은 놀라워요

 

만일 당신이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사랑은 실패할 거예요

 

아셨어요? 왜냐구요?

 

사랑은 섹스를 통해서 오거든요

 

섹스가 없다면 당신은 잘못될 거예요

 

당신 부인은 스스로 물어 볼 거예요

 

"남편은 날 사랑해, 하지만 섹스는 안 해"

 

"사랑, 음식, 옷, 모든 게 다 있어"

 

"하지만 섹스가 없어"

 

"이런 남자랑 내가 뭘 하지?"

 

우리 가정은 어떻게 될까요?
무너지겠죠

 

왜냐하면 사랑을 한 후엔 반드시
섹스가 와야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게 사랑이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유예요

 

그렇지 않음, 아무 소용없는 거죠

 

오, 와우!
나한테 뭘 물어보려구...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구?

 

솔직히 말하면,
이제껏 한 사람도 없었어

 

한 사람도...

 

파티에 갔었는데,

 

춤을 추러 나가지 못했어, 왜냐하면

 

사실대로 말하는데,
난 춤을 배워본 적이 없어

 

노력은 해봤는데, 잘 안 됐어

 

그래서, 포기했어

 

누군가와 결혼을 할 땐,

 

있는대로의 그 사람과
결혼하는 거예요

 

주어진 순간에, 있는대로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죠

 

제게 사고가 있었어요

 

두 팔과 두다리를 잃었죠

 

그 여자는 두팔, 두다리가 없는
남자랑은 결혼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여자는

 

수년 동안이나 견뎌냈어요

 

결국 우린 헤어지기로 하곤,

 

이혼을 했죠

 

전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만 했죠

 

파경을 극복하는데 3년이 걸렸어요

 

3년 후, 전 제 자신에게 말했죠:

 

"혼자서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

 

그래서, 인터넷의 만남 사이트에

 

등록을 했죠

 

처음엔, 그냥 얼굴 사진만 올렸어요

 

나머진 놀라웠어요

 

전 팔과 다리가 없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 싸이트는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제 신체장애를 말하자

 

아무도 응답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 신체장애자라고 발표했죠

 

그런데 어느날, 전 수잔나를 만났어요

 

그걸로 됐잖아요, 사랑은 가능해요

 

우린 8년 동안 함께 지냈어요

 

수잔나는 3명의 여자 애가,
제겐 2명의 남자 애가 있어요

 

우린 애꾸눈 개,

 

고양이 4마리와 기니피그도 있어요

 

정말로 재혼한 대가족이죠

 

무엇이든 가능해요

 

전 사랑을 다시 찾았어요

 

그리고 우린 정말 서로를 사랑해요

 

전 남편이랑 결혼한지 18년 됐어요

 

남편은 결코
"사랑해"라는 말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전 남편이
사랑한다는 걸 느끼죠

 

때론, 눈으로 말 하는 게
입 보다도 더 많을 때가 있어요

 

어렸을 때, 전 어떻게 사람들이

 

정나미가 떨어지지도 않고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한 적이 있어요

 

저 또한 어떻게 사람들이 20년 동안을

 

한 침대에서 같이 잘 수 있을까는
상상도 못했죠

 

전 지겨워질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매일 매일,

 

전 생각해요

 

"어제, 내 사랑은 좀 약했어"

 

"오늘은, 진정한 사랑이었어"

 

그렇게 일년이 흘렀죠

 

이런 사랑이 보다 더 강해지더라구요

 

밤에 침대에 들면,

 

전 그 사람을 보며 생각해요,

 

이 사람이 죽으면

 

어느 누구도 대신 할 순 없을 거야

 

결혼한지...

 

50년인가, 49년인가...

 

51년 됐어

 

내 마누라가 많이 아팠지

 

결혼 50주년 기념일

 

바로 직전이었어

 

마누란 2년 동안을

 

거동도 못하고

 

심한 고통을 겪었어

 

마누라가 살았던 마지막 2년은

 

내가 간호했는데,

 

난 마누라의 의사이자, 친구이자,

 

연인이자, 남편이었어

 

모두들 밤낮으로 돌봐주는

 

풀타임 간호사를 고용하라구 했는데

 

마누라까지도 그만두라구 빌더라구

 

마누란 자길 죽여달라구만 했어

 

난 마누랄 위해 그렇게 하는 게 좋았지

 

그래서 내 혼자 했어

 

마누랄 차까지 데려가고,

 

산소탱크하고

 

휠체어를 들어 날랐지

 

그것들을 차에다 챙겨넣곤,
마누라를 안아서 차에 싣고

 

그것들을 다시 꺼내고,
마누랄 집으로 데려가고

 

마누랄 씻겨주곤 침대에 뉘였어

 

아무도 없이

 

마누랄 위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난 정말 좋았어

 

마누라도 고마워했지

 

그게 사랑이야

 

제가 할아버지와
마법과도 같은 순간을 가졌던 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직후였어요

 

전 할아버지를 뵈러 갔죠

 

전 할아버지가 비통해하고
계시다는 걸 알았지만

 

어떤 말로 위로해 드려야 할지
자신이 없었어요

 

할머닌 65년 동안
할아버지의 파트너이자

 

운전기사셨어요

 

제가 그랬죠:
"할아버지..."

 

"어떻게 지내세요?"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요:
"4달라만 있으면,"

 

"셔틀버스로 시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걸 넌 아니?"

 

제가 그랬죠:
"와우, 대단하세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요:
"응, 슈퍼에 갔었는데,"

 

"카운터 여자에게 가서 내가 그랬지:"

 

"물건 리스트가 있는데
찾는 걸 도와주겠소?"

 

"마누라가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이사갔지 뭐야"

 

제가 그랬죠:

 

" 할아버지가 늘 안경 한쪽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게 도와주셨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진 등을 기대시곤

 

제 눈을 보며 말씀하셨어요:

 

"그 안경 멋있는데"

 

제가 12살 때,

 

조부모님 집을 나왔는데요

 

학대때문이었어요

 

길거리에서 살 작정을 하고 나간거였죠

 

어떻게든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게 제겐 더 좋았어요

 

제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건

 

어머님에 대한 거예요

 

절 팔아넘긴다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우린 엄마의 자식인데다가

 

또 배 아파하며 우릴 낳으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거예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아버지가 돌아가신 거 였어요

 

왜냐하면...

 

울면 안되는데

 

제 뒷바라지를 해주셨거든요

 

아버진...

 

저와 제 동생들을 북돋아주시곤 했어요

 

이젠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도 험한 꼴을
많이 당해봐서 그런데요

 

그런것 쯤엔 익숙할 정도로 자랐거든요

 

전 무서운 게 없어요

 

사람들이 제게 그래요:

 

"어디 한 번 맞아봐라, 죽여버릴 거야"

 

전 그러죠: "안돼, 난 겁이 없거든"

 

"그래서 그렇게 한다 해도,

 

난 겁먹지 않아"

 

제 아빠는 제게 말씀하시곤 하셨어요

 

쓰러지는 건 아무것도 아니란다

 

그냥 다시 일어나면 돼

 

내가 쓰러지면,
난 다시 일어나면 돼

 

언제든 다시 일어나거라

 

그런 가르침이 제게 큰 도움이 되죠

 

만일 제가 과거에서만 산다면

 

전 울면서 시간을 보낼거예요

 

억울해하고

 

다정스럽지도 않겠죠

 

여러분도 아셔야 해요,

 

노는 법과 미소 짓는 법을요,

 

왜냐하면 지나간 삶은
전혀 소용 없잖아요

 

여러분은 현재에 사셔야만 해요

 

가족이란, 제게는,

 

공동체예요

 

그건 집에 오는 것이고

 

환영 받는 것이죠:

 

"집에 오니 반갑구나!"

 

제가 먼저 할 수도 있는 걸

 

제 아우들이 하도록 돕는 건

 

제가 형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예요

 

가르치는 거죠

 

퇴근 후 집에 돌아오신
아버지를 보면, 만족스러웠어요

 

안락의자에 앉아계시면

 

제가 커피를 타서 드렸죠

 

전 그게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뿌듯해질 거예요

 

누군가를 잃어버리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느낌일 거예요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 애 어딨어?"

 

가족이란 뭔가

 

행복하면서도 놀랄만한 것이예요

 

뭔가 다른 거예요

 

기분좋게 해주죠

 

어렸을 때, 전

 

제가 다니던 종교 단체에서

 

살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전 제가 실제로 뭘하고 있었는지

 

이해하지도 못했구요

 

아마도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도 못 낳고 가족도 가질 수 없는 건가

 

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전 그것을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인생의 후반부에

 

제 여동생이

 

암으로 죽었어요

 

동생의 가족들을 보면

 

제가 죽고나면 동생처럼

 

절 위해 통곡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겠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든 당신과 함께 일하고

 

또는 당신의 친구가 되고

 

또는 당신과 인연을 맺는
그런 다른 사람의

 

부모가 된다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그래서, 비록 당신만의
가족이 없다 할 지라도

 

당신에겐 가족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평생을 아들을 갖기를 바랬어요

 

제겐 이미 딸이 있어요
절 돌봐주고

 

제 오른 손이 되어줄
그런 아들을 바랬죠

 

제 아들이 그저 저를 바라만 보는데도

 

제게 많은 걸 전해줘요

 

우리가 잡다한 일을 할 땐...,

 

아들에게 여러가지를 설명해주려 애 쓰죠

 

전 종종 아들에게 말해요:

 

이런 말이 있단다...

 

하느님이...

 

이 아이를

 

그 가정에 주셨을 때,

 

천사가 물었단다: "주여,

 

"그 가정에 왜 장애아를 주신건가요?"

 

"그 사람들은 잘 살거야, 행복할 거란다"

 

"그 사람들에게 왜 이런 짐을 지우셨나요?"

 

하느님이 대답하셨대:

 

"내가 그 사람들을 선택한 것이란다"

 

"그래야 하느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며,
나뭇잎이든 바람이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그 아이에게

 

가르쳐 줄 지도 모르잖아"

 

그게 제 아들에게 말해준 거예요

 

제 아들에게 말하죠...

 

늘 말해주는 건데...

 

아들에게 말하죠..."얘, '알료샤'야,"

 

"저건 나뭇잎이란다"

 

"이건 꽃이란다"

 

"이 모든 게"

 

"행복을 만들어 준단다"

 

밤에 '알료샤'와 함께 있으면,

 

제가 그러죠:

 

"얘야, 봐봐"

 

"저게 별이란다!"

 

그러면 아들은

 

별을 보곤

 

저를 바라보는데

 

어른의 눈 같았어요

 

전 영감을 받았는데

 

제 아인

 

저 보다도 더 강한 영혼을
가진 것 같아요

 

절 인도해주는 건 바로 제 아들이예요

 

그 아이가 가족 모두를 인도해주죠

 

그 때문에...

 

지금은 저도 알아요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예요

 

함께 살아야만 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스스로를,

 

집사람을,

 

크든, 작든 자녀들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가족, 부모님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제 양친은 아직 살아계세요

 

여러분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마음속으론
오직 인류애 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래요

 

아뇨,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남자가 되어보고 싶진 않았어요

 

왜냐하면 남자들은 쉽게 살아요

 

너무 쉽게요

 

쉬운 삶은 지겨워요

 

전문적으로는 쉬워요

 

어쩌면 남자들의
정서적인 먹이를 쟁취하는 게

 

훨씬 더 쉬울지도 몰라요

 

여자들에겐 모든 게 더 어려워요

 

하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매력도 있어요

 

의심할 바 없이, 전

 

여자가 더 좋아요

 

전, 음, 아주 작은 여자가

 

가게에 들어와 높은 곳에 있는 걸

 

바라보곤 다음과 같이 말할 땐
힘이 쭉 빠져요

 

"남자래야만 닿겠네요..."

 

당신이 남자가 될 필요까진 없어요
점프해서 잡아요

 

당신한테도 두 손이 있잖아요
왜 남잘 찾아요?

 

다음엔 어떻게 하실려구요?

 

그런 게 절 화나게 해요

 

전 정말로 싫어해요, 여자들이...

 

여자들이 차별대우를 받는 걸 미워해요

 

지금, 전 자유를 느껴요

 

왜냐하면...

 

서두르지 않고도 많은 걸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게다가

 

전 이혼녀예요

 

미안해요

 

죄송합니다

 

그런 말 까지 할 필욘 없는데, 안그래요?

 

죄송해요

 

다시 해 볼까요?

 

그걸로 됐어요?

 

그걸로 웃어선 안 된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전 기분이 좋아요, 자유를 느껴요

 

제 남편은 부인이 두 명이예요

 

일부다처주의자 인데요, 부인이 두 명이예요

 

이곳, 세네갈에선

 

일부다처제로 인해

 

어떤 사람은 부인이 4명이나 돼요

 

3명 또는 2명인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한 명 뿐예요

 

그건 그 분들의 선택이죠

 

심지어 어떤 사람은 6,7,8,9명...
10명이나 돼요!

 

하지만 제 남편은 2명이예요

 

부인이 2명 이예요

 

제가 첫째 부인이고 다른 분이 두 번째죠

 

우린 평화롭게 살아요

 

둘째부인은 제 친구예요

 

정말로 절 사랑하죠 저도 그 여잘 사랑해요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일부다처제가 여자들에겐 불가능해요

 

전 그러죠 "다행이야", 왜냐하면 제 부인이

 

저 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일을 어렵게 만들 거예요

 

아주 복잡해질 거예요

 

왜냐하면 전 극도로 질투심이 강하거든요

 

극도로 질투심이 강해요

 

제 부인이

 

다른 남자의 팔에 안겨

 

밤을 보내고 나서

 

다음날 밤을 저랑 보낸다면
전 못 참을 것 같아요

 

결코 못 참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여자들을 위한 일부다처제는

 

'부르키나 파소' 에서는 불가능하답니다
(아프리카 서부의 공화국)

 

왜냐하면 제가
상상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제 와이프랑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처가집에 가서 같이 지낼 때...

 

그 여잔 제 부인이 아니라

 

저랑 같이 지내는 여자였어요

 

이 일은 저희가 데이트를

 

시작한지 일주일 뒤의 일이었어요

 

아침에 잠을 깨선 제가 그랬죠:

 

"이것 좀 부탁해,
이것도 부탁해, 이것도 부탁해"

 

"뭘 망설이고 있어"

 

저랑 있는 여자는
'싫어하는 목록' 을 만들 수 없어요

 

거의 다 예스여야만 해요

 

아니면 우린 관계를 가지지 않아요

 

제가 '안 된다(Nos)' 라는 말은

 

존재할 수 없었다는 걸 일깨워주고

 

깨닫게 하는데
한 달이 걸렸어요

 

그래서 제 여자에겐
엿같은 흠이 거의 없어요

 

그 여잔 존나 독특하고 놀라워요

 

그 여자가 제게 주는 건...

 

음, 그 여잔 자기 남자를 아주
좋아하도록 업그레이드 됐어요

 

마치 구식 멕시코인 처럼요

 

목소리를 높일 때를 알죠

 

그렇다고 여러분이 저한테
대놓고 그런 말은 못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제가 지도편달을
원치도 않는다는 뜻도 아녜요

 

하지만 제 집에선

 

남자가 가장이죠

 

주말엔, 집에서 제가 요리를 해요

 

어느날, 친구가 방문했어요

 

친구가 그랬죠: "니가 요리를 다 하냐?"

 

제가 그랬죠: "응"

 

"집사람이 어디 아파?"

 

제가 그랬어요: "아냐, 쉬는 중이야"

 

"뭐라구? 넌 요릴 하는데"

 

"마누란 쉬고 있다고?"

 

"응, 집사람은 좀 쉬어야 돼"

 

친구가 그랬어요:
"내 마누란 절대로 여기에 오면 안되겠다"

 

"배울까 겁난다"

 

"집사람이 집에 오면,"

 

"요릴 해달라고 따라할 것 아냐"

 

제가 그랬죠: "넌 알아야 돼"

 

"부인들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걸"

 

어쨌든, 전 즐거워요

 

가족을 위해 요릴 하는 게요

 

전 지금 감옥에 있어요,

 

낙태를 했거든요

 

기숙학교에 있었기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어요

 

전 공부를 멈추고 싶지 않았어요

 

아주 오랫동안 못할 것 같았어요

 

임신해서, 아이를 낳고, 젖을 물려야 하는 등,

 

그런 것 까지 다 고려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낙태하기로 결심했죠

 

지금 절 기쁘게 하는 건

 

내일 출소한다는 거예요

 

전 공부도, 일도

 

계속 할 거예요

 

어쩌면 언젠가는, 아이를 갖게 되겠죠

 

전 그냥 다른 사람처럼 될래요

 

학대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이 있어요

 

제 경우엔, 아주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가장 최악의 학대를 당하곤
했었기 때문이예요

 

제 머리에 총구를 겨누곤

 

무릎으로 기면서 목숨을 빌라고 했죠

 

전 그렇게 하곤 했어요
제 아이들도 보곤 했구요

 

아니면 집 밖으로 내쫒겨

 

계단 위에서 잠을 자야만 했어요

 

그곳에서 움직이기라도 하면
매질을 당했죠

 

힘들었어요,
내가 그렇지 뭐 라고 생각했거든요

 

전 우리의 결혼생활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 중

 

하나 였어요

 

제 아이들을 말 한 거였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죠

 

전 생각했어요,
이곳을 빠져나가지 못하면

 

제가 죽거나, 아님

 

아이들이 죽을 거라고 말예요

 

그래서 전 벗어나야만 했어요

 

뭔가를 해야만 했죠

 

그날 전 집으로 가서
그 사람한테 말했어요: "나 떠나"

 

마크는 잠시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떠날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 사람이 그랬어요:
"넌 날 못 떠날 걸, 날 너무 사랑하잖아"

 

제가 그랬죠" "글쎄, 그거 알아?"

 

"사랑은 그런 거야. 떠나는 거"

 

전 두가지 조건을 제시했어요
제가 그랬죠:

 

"상담을 받아봐,
아님 난 떠날거야"

 

그거 알아요?
지금, 그 사람 훨씬 좋아졌어요

 

그날 이후로 손찌검같은 건
아예 없어졌어요

 

한 9년 전 쯤 일이었어요

 

그렇게, 9년전엔,
전 끊임없이 학대받는 여자였죠

 

전 게이예요

 

전 어린 소녀적부터 여자들을
좋아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가족들에겐 비밀로 했죠

 

TV 진행자로
'엘렌 드제네레스' 가 나왔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게이"라는 말을
들은 걸로 기억해요

 

제 양친께선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제가 아빠한테 물었어요:
"아빠, 게이가 뭐야?"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를 말하는데,
모두 지옥에 갈거란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알았어"

 

저는 곧장 제 방으로 가서
아주 조용히

 

문을 닫고는

 

벼개에 얼굴을 묻곤
하염없이 울었어요

 

그리곤 매일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제가 남자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절 옳바르게 해주세요"

 

왜냐하면 제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애써

 

남자를 좋아하는 척 했지만,
결코 그러진 않았어요

 

그 후, 전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어요

 

그 여자 이름은 '젠' 이예요

 

아이고, 그 여자는 그냥.....
저의 세상은 바뀌었어요

 

전 정말로 다른 건
관심조차 없었어요

 

그 여자 곁에 있고 싶다는 것 만 알았어요

 

그리고 제겐 그것이 사랑이었죠

 

저에게 레즈비언이 되는 건 선택이 아녜요

 

그건 아무도 도울 수 없는
여러분 내면의...

 

그 무엇이예요

 

치료는 불가능해요
사실 그건 질병이 아녜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항상 우리는
환자라고 말하기 때문이예요

 

심지어는 제 가족들이
우릴 의사한테도,

 

도사한테도 데려가보지만,

 

제자리 걸음이예요

 

심지어 전

 

할머니 허락을 받으려고

 

남자에게 강요하기도 했어요

 

그건 고통이예요, 왜냐하면

 

정말 정말 하기 싫은 짓을

 

해야만 했거든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심지어 전 제 친구에게

 

남자친구인 척 좀 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 애, 그 애가 한 짓은...

 

강제로 절 범하곤

 

에이즈를 옮겨놓았어요

 

그 때가 2003년 이었어요

 

전 할머니 허락을 받는 일이면
뭐든 다 했어요

 

하지만 이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아요

 

제 부모님은 제가 동성애자로
남을까 너무 걱정을 하셔서

 

전 제가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어요

 

부모님은 정말로 그걸 믿으셨어요

 

매일 제게 물었죠:

 

"좋아, 바뀌었니?"

 

바뀌는 건 불가능해서

 

물어보면 전 무시하는 척 했어요

 

얼마 후, 아버지는
더는 참지 못 하셨어요

 

제게 호통을 치기 시작하시더니

 

때리면서 말했어요:

 

"니가 안 변했다는 걸 안다!"

 

"나한테 거짓말 하면,"

 

"니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어주마"

 

"그게 그렇게 좋으면 당장 나가"

 

그래서, 전 집을 나왔죠,
망설이지도 않았어요

 

전 집을 나왔어요

 

제겐 지금 31살인 아들이 있는데

 

제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예요

 

그 아인 게이예요, 남자 게이죠

 

그 아이가 커밍아웃을 한 날은
아주 특별했어요

 

전 그 애가 뭔가와
싸우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 아인 자살을 했는데

 

18살 때였어요

 

어느날 그 아이가 제게 말했어요:
"아빠,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제가 그랬죠:
"그래, 아들, 말해봐, 뭔데?"

 

아이가 창백해 지더니,
정말로 하얘지는 거예요

 

아이가 말했어요: "저 아파요"

 

전 정말이지 심장이 그 아이에게로
튀어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 순간, 전 어렴풋이 알았어요

 

그 아이가 자긴 게이라고
말하려 했다는 걸요

 

그래도 전 그것과
관련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왜냐하면 그 아이의 성격은
정말로 남자다웠기 때문이예요

 

그 순간, 전 그 아이가
말하려는 걸 눈치챘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들, 내가 맞춰볼게"

 

"내가 편하게 해 줄테니
나한테 맡겨"

 

그 아인 알았다고 말했죠

 

제가 그랬어요:
"너 지금 게이라고 말하려 한거지, 그치?"

 

아이가 대답했어요:
"맞아요, 저 게이예요"

 

전 정말로 정말로
그 아이가 가여웠어요

 

아이가 제게 그 말을 한다는 건
그런 투쟁이었어요

 

모든 게 어느 정도 이해는 갔어요

 

왜냐하면 그 아인
게이가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 아이가 자살한 거예요

 

전 그저 아이를 힘껏 끌어안곤 말했어요:
"아들아, 어쨌든 아빠는 널 사랑해"

 

"아빠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는
변한 게 없단다"

 

그 이후로 우리의 관계는

 

정말로 훨씬 더 강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자체가 여행을 한 셈이었죠

 

그 때가 2009년 이었어요

 

제 친구가 저와 같은 동성애자였어요

 

그 때에 이 친구가 죽었는데,

 

친구가 사는 마을의

 

공동묘지에 묻혔죠

 

하지만 마을 '이맘'이
(종교 지도자에 대한 경칭)

 

사람들, 젊은 사람들을

 

불러모았어요

 

사람들이 공동묘지로 가더니

 

시체를 파냈죠

 

시체를 꺼내고, 묶어선

 

길거리 위를 끌고 다녔어요

 

언론사 기자들이 그곳에 있었어요

 

그걸 찍었죠

 

경찰이 왔어요

 

그 후, 가족들이 시체를 수거해선

 

다시 묻었어요

 

시체를 또다시 파냈는데,
3번을 모두 그렇게 했어요

 

결국엔, 시체를 아버지의 집

 

마당에서 화장했죠

 

그 이유는 무슬림경전에

 

동성애자는

 

죽으면

 

기도해 주지도 말고

 

무슬림 공동묘지에

 

묻지도 말라고 하기 때문이예요

 

그게 그 사람들 말이예요

 

전 레바논 출신의 게이예요

 

그곳에선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없어요

 

일반적으로 아랍 세계에서
우리가 가진 권리는 없어요

 

제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제가 시작한 일인데요,

 

앞으로는 더 자주
커밍아웃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부모님한테 할 거예요

 

친구들한테도 할 거고
직장에도 할 거예요

 

하지만 이젠 잃을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싶어요

 

왜냐하면 월급도 받고,

 

어머님이 어쨌든 절,
시간은 걸렸지만,

 

사랑해 주실 거라는 걸,
시간으로 입증하셨기 때문예요

 

지금은 엄마도 아시고,
제 남자친구도 아세요

 

엄마는 지금의 절 사랑하세요,
아빠도 마찬가지구요

 

제 친구들도 그래요

 

만약 여러분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다른 엄마들은 게이가 되어도
괜찮다는 걸 모르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제
잃을 것도 없으니

 

그만 좀 창피해하시고
좀 더 과감해지셔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잃어야 할 것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변화를 꾀하려는 사람은 아녜요

 

하지만 잃어버릴 게 없는
사람들이야 말로 그런 사람들이죠

 

이라크에서, 제 동료중 한 명이

 

제 앞에서 자동차 폭탄공격을 받았어요

 

전 제 부서원과 팀원 중 한 명과 함께

 

암살자를 추적했죠

 

우린 그냥...그놈을 죽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제 동료가 아파서
소리지르는 걸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린 전력을 다 해
달리고 있었어요

 

우린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냥 닥치는 대로
뭐든 하고 싶었죠...

 

그놈이 동료에게 부상을 입혀,
데려오려 하던 중이었어요

 

우린 동료의 체중을 견뎌내며
젖먹던 힘을 다해 달리고 있었죠

 

모두가 땀으로 뒤집어썼죠

 

우린 오렌지 밭을 지나,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어요

 

그때 그게 제게 충격을 주었어요,
이렇게 파란 하늘이 말예요

 

그곳에 한 노인분이 계셨는데

 

하얀 가운을 입고
어린 아이와 같이 있었어요

 

그냥 밭을 갈고 있었는데,
있잖아요, 그게 그냥...

 

절 현실로 되돌려놓더라구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난 사람이야, 난..."

 

"난 복수를 위한
어떤 도구가 아니라구"

 

저도 모르겠어요 그건 마치
여러분이 멈춰서선, 마치...

 

그냥 사람들이 하는

 

이곳의 사람들, 이런저런 것들,
제가 하려고 하는 곳...

 

이 모든 범죄가 발생하는 곳에서요

 

여러분이 멈춰서선, 여러분이 마치...

 

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을 다시
인간으로 만든다는 거죠

 

아침 일찍 일어나, 밭으로 가선

 

콩과 옥수수를 따

 

난 익은 콩과 옥수수를 봐

 

오, 이렇게 기쁠수가!

 

우리가 밭에 도착하면

 

너무도 기뻐서

 

모두가 마냥 거기에
서 있고만 싶은 거야

 

그게 너무 예뻐서

 

옥수수랑 콩밭이 예뻐

 

매번 밭에 갈 때마다

 

마음이 새로와진다니까

 

지금 당장은, 전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전 손바닥만한 밭때기를 일궈요

 

먹을 채소도 약간 심었어요

 

남편이 방금 월급을 받으러 갔는데

 

몇 푼 안 돼요

 

그건 그렇다쳐도,
전 가진 게 전혀 없어요

 

집에 암탉이 꼭 한 마리 있어요

 

알을 낳으면

 

시장에 내다 팔아선

 

소금이랑 물건들을 사요

 

매일매일 먹고사는 덴 충분해요

 

소는 없어요

 

전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요

 

알았어, 응,

 

난, '에스티마 요셉'이라 그래, 저-

 

이 시골에서 내 인생은 끝났어

 

비가 안 와

 

아무것도 못 심어, 수확이라도 해서

 

마누라와 애들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말야

 

그래서, 지금 당장은,

 

시골에 가도 팰 나무가 없어

 

돈은 벌어야 겠는데,

 

작은 가지라도 있어야

 

석탄용 가방이라도 만드는데
그 마저도 없어

 

넌 발 아래에서 울어대는
애들을 위해서라면

 

굶더라도

 

하루 이틀은 견뎌낼 수 있어

 

너한테 말 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다:

 

"사랑하는 친구여, 이것 받으시게나"

 

"이거 받으세요,
시골에 사시는 분들을 돕는 거예요!"

 

우린 누워서, 죽을 때만 기다려,

 

왜냐하면 소위 목숨이란게
다 됐으니까

 

너 어디서 거짓말이야

 

넌 니 애들한테
줄 게 아무것도 없잖아

 

애들한테 줄 게 아무것도 없는데,
누가 널 도와주겠냐

 

넌 거기서 거짓말이나 하며
죽을 때 만 기다려라

 

난 그걸 "인생이 종 쳤다"고 그래

 

인생은 이미 종 친거야

 

넌 내다 팔 짐승도 없어

 

맞아

 

맞아, 인생이 완전히 종친거야

 

맞아

 

우린 수확을 못했어요

 

너무도 메말라서

 

남편은 개당 7만 루피나 주고 우물을

 

두 개나 팠어요

 

하지만 물이라곤 한 방울도 못 찾고

 

포도 넝쿨이 말라서

 

포도 수확은 전혀 못했어요

 

남편은 이미

 

작년에 빚을 졌는데

 

아마 못 갚을 것 같아요

 

이제 누구한테 제일 먼저
돈을 갚아줘야 하나요?

 

어찌해야 할지 대책이 안 서요

 

어디에도 물은 없어요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말라버렸어요

 

이젠 물도 더 안 나와요

 

그러니, 빚은 어떻게 갚죠?

 

그래서 남편이 자살을 한 거예요

 

올해 예요

 

전 이 나라의
'마하라스트라'서부지역을 덮친

 

아주 극심한 가뭄을
취재하고 있었어요

 

다른 한편으로는

 

물 기근으로
궁핍과 직면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또다른 한편으로는

 

매 층마다 수영장이 딸린
고층건물이

 

세워지는 걸

 

바라보고 있었죠

 

우린 3층이나 4층짜리 건물을
말하는 게 아녜요

 

뭄바이에 2개의 쌍둥이 빌딩을
세울 계획인데

 

아직도 건설중이고

 

각각 37층짜린데

 

그곳에 74개의
수영장이 있다는 말이죠

 

그건 쌍둥이 타워예요

 

그 후, 전 그곳에 가서

 

건축에 종사하는 이 노동자들이
도대체 누군가 봤어요

 

노동자 전부가
땅없는 노동자들과

 

한계 농부들이었는데

 

이 사람들은

 

물 기근을 겪고 있는 난민들로

 

마을을 떠나 그 도시로 와선

 

우리의 수영장을
짓고 있었던 거죠

 

그건 완전한 수치이자

 

완전히 부당한 거예요!

 

인도에서 가장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분야는

 

소프트웨어나 IT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바로 '불평등' 이예요

 

그래서, 예, 그게 절
돌아버리게 만드는 거죠

 

제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건

 

소수의 부가

 

다수의 고통과

 

아주 밀착되어 있다는 거죠

 

말도 안 돼요

 

세상 지도자 여러분

 

우리가 사람답게 살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그렇지 않음 우린 굶어 죽어요

 

입을 옷도 없고

 

잘 곳도 없고

 

요리할 것도 없으면

 

그건 정부하고 정치가들
잘못이예요

 

우린 죽어가고 있어요

 

내일도 우리가 살아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우리에게 먹을거라도 있는지
누가 말해주겠어요?

 

내 자식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우린 살 곳도 없고,

 

지붕은 커녕 지을 땅도 없어요

 

난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며

 

다른 사람들 밭에
쟁기질 하러 다녀요

 

근데 이게 다 뭔 소용이예요?

 

한 날 먹으면,
다음 날엔 굶어야 돼요

 

하지만 아무도 우리 얘긴
안 들어줘요

 

정부는 우리 문제를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그사람들은 우리를
불쌍한 사람들로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들만 생각하잖아

 

전 파키스탄을 떠났어요

 

우리의 생활여건 때문이었는데요,

 

집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명백했어요

 

제 수입으론 건강과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없었거든요

 

제 아내는 저랑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어요

 

저 또한 제 가족이 이민을

 

허락해 주는 바람에

 

저와 가족 모두를 희생해서 최소한

 

아이들에게 교육과 건강

 

그리고 아이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줄 수 있었죠

 

제가 떠나던 날을
결코 잊지 못할 거예요

 

전 친구 몇명과 함께 있었죠

 

어머닌 문간에 나와 계셨어요

 

제 아들을 품에 안고 계셨죠

 

전 차 안에 앉아있었어요

 

어머니가 아들을 제 무릎에
내려 놓으시며 말했어요:

 

"아이를 잘 보살피거라"

 

"언제나 이 아일 다시 보겠니?"

 

그 장면은 결코 잊지 못할거예요

 

전 지금도 제 아이를 보면

 

바로 제 앞에 있던
그 때의 모습이 떠 올라요

 

제가 수단을 떠난 이유는 정권이

 

우릴 가만 놔두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가족 모두가 살해당했어요

 

모두들 우리의

 

운명이 불행했다고 생각했어요

 

중요한 건 제가
살아남았다는 거였죠

 

하느님이 절 피하게 해주신 거예요

 

전 프랑스에 도착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집에 있을 때, 우린 농부였어요

 

그것으로 더할나위 없었죠!

 

우린 소도 있었고

 

돈이나 음식이 결코 모자란 적이

 

없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우린 잘 살고 있었죠

 

하지만 정권이 우릴
그냥 내버려두질 않았어요

 

그놈들이 제가 보는 앞에서
여동생을 덮쳤어요

 

집사람이 도착하자,

 

그놈들이 매질을 했어요

 

제가 보는 앞에서
집사람도 덮쳤죠

 

그런 나라에서

 

제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제가 보트에 탔을 땐,

 

정말 무서웠어요

 

물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보트도 품위있는 게 아니었어요

 

보트에 110명이 탔는데,
모두가 불편했죠

 

배 안엔 음식도, 마실 물도 없었어요

 

연료 속에 앉아 있는 걸
상상해 보세요

 

온 몸이 망가졌죠

 

제겐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랬는데, 이태리인들이 보이고,

 

와서 우릴 구조해줬죠

 

하느님께 감사드려요

 

지금 전 안전하다는 걸 알아요

 

유럽인들이 이민을 제한하는 것도

 

저들만의 이유가 있어요

 

우린 여기에서 지내요,
하지만 일거리가 없어요

 

가족이 모두 있는데도

 

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낚시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수 천명의 아프리카인들이

 

유럽으로 가려다 바다에서 죽어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어요
전 또 떠날 거예요

 

스페인이나 이태리로요

 

이미 결심했어요

 

제 피가 가자고 그래요

 

전 카누를 타고 갈거예요

 

전 가면서 울거고,
가면서 고함을 지를 거예요

 

전 지금 '칼레'의 정글에서 살아요

 

경찰이 와선 우릴 방해했죠

 

"정글을 떠나셔야만 합니다"

 

제가 그랬죠: "어디로 가란 말요?"

 

"갈 곳을 보여주면
우리가 그리로 가죠"

 

그사람이 그랬어요:
"당신 나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내 나라가 어딘데요?"

 

"이봐요, 난 조국이 없어요!"

 

"거긴 도살장이란 말입니다"

 

"그곳은 사람들을 죽이는 도살장이고,"

 

"전장이란 말입니다"

 

"그건 나라도 아녜요!"

 

"이제 아프가니스탄은
나라도 아니란 말입니다!"

 

"이봐요, 그곳은 도살장이예요"

 

37개국이 그 나라를
통제하기 위해 왔지만,

 

사람까지 통제는 못했어요

 

UN도 그 사람들을 통제하진 못해요!

 

당신들이 절 어떻게
그 나라로 되돌려보낼 건데요?

 

전 그 나라에서 가족을 잃었어요

 

그러니 어떻게 다시
돌아가겠습니까?

 

전 파키스탄에서 난민이었어요

 

이란에서도 난민이었고

 

두바이에서도 난민이었어요

 

터키에서도 난민이었고

 

불가리아에서도 난민이었으며

 

유럽국가인 그리스에서도 난민이었죠

 

그리고 지금은 프랑스에서 난민입니다

 

하지만, 이봐요, 제발 살게 좀 나둬요

 

당신한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먹을 걸 달라는 것도 아녜요

 

아무것도 바라는 건 없어요

 

도움은 필요없다구요!

 

하지만 살게 좀 나둬요

 

아빠, 저 지금 이태리에 있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어요

 

절 보고싶어 하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태리에 있어요

 

늘 아빠 걱정을 할 거예요

 

아빠와 다른 사람들,
제 모든 형제들과 자매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모든 친구들도요

 

이곳에서 제가 성공을 하면,

 

그건 전적으로 아빠를 위한 거예요

 

제 목숨이 다 할 때까지

 

아빠 생각을 할 거예요

 

아직은 여유가 없어요

 

그러니 절 위해 기도해주세요

 

모든 분께 인사드립니다!

 

전 의류회사에서 일하는
방글라데시인 입니다

 

전 바이어가
주문단가를 협상하기 위해

 

회사 사장님 이나
마케팅 팀을 만나러 왔을 때

 

화가 엄청났었어요

 

다른 나라들이 단가를 후려칠 때

 

우리 바이어는 최고의 거래를
할 것 같았어요

 

그 사람은 그저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방글라데시에서
좋은 품질의 의류를"

 

"공급해 주면"

 

"공정한 단가는 당연한 것 아닌가요?"

 

하지만 우린 늘 배척당했어요

 

누구나 다 그랬어요

 

특별한 사람이라곤
한 사람도 없었어요

 

누가 나한테서 빼앗아 가면
그건 최종 소비자겠죠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어떻게 우리가 행복하겠냐구요?

 

어떻게?

 

공장에는 금지사항이
많이 있어요

 

말하지 마라

 

전화 받지 마라

 

화장실에 가려면

 

감독에게 말해서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한 번에 한 사람씩이다

 

생산성을 위해
끊임없이 다그쳐요

 

매 시간마다 해야 할
할당량이 있는데

 

확인을 하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비난을 받고

 

종종 모욕을 당해요

 

그건 견딜 수가 없어요

 

우린 끊임없이 압력을 받아요

 

지치죠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성실한 노동자는 부자가 아녜요

 

전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누군가를 말하는 것이지

 

가업의 상속인을
말하는 건 아녜요

 

그사람들은

 

회사에서 수백만을
착취해 갈 뿐예요

 

그 친구들은 일도 안 해요

 

의자에 앉아
종이 쪼가리에 사인만 하죠

 

그들은 저랑 똑같은 도둑들예요

 

확실해요

 

노동자들에 관해 말하자면,

 

그 사람들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진짜로 일을 하는 사람들예요

 

전 부자라곤 아는 사람도 하나 없어요

 

하지만 제 어머님을 예로 들죠,

 

어머닌 매일 아침에 일어나셨는데

 

벌써 마흔이 넘으셨어요

 

어머닌 부자가 아녜요

 

어머닌 평생을 일하셨어요

 

제가 직장을 잃자
어머니껜 큰 충격이었죠

 

그보다 더 큰

 

충격은 없었을 거예요

 

있잖아요, 전 27년을 일 했어요

 

제가 어머님과 함께

 

살려고 돌아가야만 했을 때

 

전 정말로

 

면목이 없었어요

 

완전히 산산조각난

 

느낌이었죠

 

전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어요

 

점점 더요

 

전 제 자신에게 말했어요:

 

"난 47살인데, 내 인생은 끝난거야?"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게 다야?"

 

이런 생각이 들면

 

여러분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말도 안 할거예요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말 하겠죠: "넌 누구니, 멍청아?"

 

"뭐 하는 짓이냐?"

 

"이승에서 뭐하는 짓이야?"

 

"숨은 왜 쉬는 건데?"

 

"해는 왜 보니?"

 

"넌 니가 살고 있는..."

 

"이 난장판 속에서
뭔가 쓸모라도 있는 거니?"

 

"이런, 47살인데도"

 

"엄마 집에서 살려고 돌아온 거야?"

 

"길거리에 나앉을까 봐 겁나냐?"

 

맞아요, 길거리에 나앉을까 겁나요

 

이런 굴욕감은 분노로 바뀌죠

 

격분,
여러분은 화를 삭히고 싶기 때문에

 

방법을 모르는 거예요

 

전 가난해요

 

이제 제가
가난이라는 말을 정의할께요

 

제게 가난이 의미하는 것.

 

그건 제가 학교에 가야만 하는데

 

갈 수 없어요

 

먹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요

 

잠을 자야 하는데, 잘 수 없어요

 

제 집사람과 아이들이 아픈데

 

저 또는 가족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충분한 지적 수준이

 

제게는 부족할 때

 

전 정말 가난하다고 느껴요

 

육체적으로도 가난하고,
정신적으로도 가난해요

 

제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부자예요,

 

여러분의 부에 대해

 

꼭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전 알아요

 

돈이 많을 수록 저의 기쁨은
더 적어진다는 걸요

 

그리고 제가 지금도
더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알아요

 

전 물건들을 좋아해서
그것들을 사죠

 

하지만 그런 것이 가져다 주는 기쁨은

 

잠시 뿐예요

 

그러면, 전 가족에게로 돌아가서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해요

 

그리고 전 우울한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방법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그분들께 물건을 줘서
기쁘게 하지는 못해요

 

왜냐하면 뇌가
기쁘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전 치료법이 없다는 데에

 

좌절감을 느껴요

 

그리고 전 그저 요술 지팡이를
흔들어서 저같은

 

바보같은 놈을 더 좋게

 

만들지는 못해요

 

전 빌라로 둘러싸인 곳에서 살았어요

 

돼지우리 같은 집이었죠

 

가끔 사람들이 먹을 걸
던져놓는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 특히 저요,

 

우린 배가 고팠어요

 

우리가 원하는 건
그저 약간의 음식이예요

 

제게 있어, 가난은

 

절 슬프게 해요

 

왜냐하면 불공평하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먹을 게 있으면
집에만 있어도

 

최소한 속은 든든할 거 아녜요

 

우리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추론하는 게 지능이예요

 

그래서 우린 가난 할 수도 있고

 

돼지우리 같은 집에서 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능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도 겨우 극복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요

 

그건 정말 슬픈 일이예요

 

저한테는 그게 완전히 불공평한 거예요

 

거리는 거친 학교예요

 

가난이란

 

어느 순간에

 

제가 머무는

 

상태이죠

 

여러분이 가난할 땐,
하루가 오고 하루가 가죠

 

제 말은 여러분이
그걸 즐긴다는 게 아녜요

 

하지만 여러분이 그것에 익숙해지면

 

훨씬 쉬워지죠

 

가난이란 어떤 상태예요

 

그건

 

지속되는 상태죠

 

많이

 

너무도 많이

 

뭘 물어보죠?

 

세상에, 내가 지금 뭐하는 거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는데

 

왜 난 당신이 있는 곳에
갈 수 없는 거죠?

 

우리 1분 동안만 바꿔봅시다

 

바꿔봐요!
당신이 이리로 와서 제가 되시고

 

난 그리로 가서 당신이 되는 거예요

 

우리 적도 중간선에서 만나서

 

골프나 즐겨봅시다

 

내가 (우루구아이의)
대통령이라 해도 상관없어요

 

난 이 모든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어요.

 

난 10년 이상의 세월을

 

독방에서 허비했어요

 

그 시간 동안...

 

책 한 번 못 펴보고 7년을 보냈어요

 

덕분에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죠

 

이게 제가 발견한 거예요

 

당신은 아주 작은 것에도

 

부담없이 기뻐하거나,

 

왜냐하면 기쁨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예요

 

아니면 그 반대이거나
둘중 하나일 거예요

 

나는 가난을 지지하지 않아요

 

난 냉철함을 지지해요

 

하지만 우린

 

소비 사회를 고안해냈는데...

 

그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죠

 

성장이 없으면 그건 비극이예요

 

우린 산더미 같은

 

불필요한 요구들을 고안해 냈어요

 

당신은 계속해서 사고, 버리고...

 

그건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는 거죠

 

제가 뭔가를 살 때,

 

혹은 당신이 그것을 살 때,

 

우린 돈으로 지불하는 게 아녜요

 

우리 인생으로부터
시간을 지불하는 것인데

 

돈을 벌기 위해

 

우린 그 인생을 소비해야만 하죠

 

차이라면

 

인생은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인생은 그냥 흘러가는 거예요

 

자유를 잃으면서까지

 

인생을 허비한다면

 

그건 끔찍한 일이예요

 

난 죽는 게 무섭지 않아

 

자식들이 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니까

 

평온하게 이 삶을 떠날거야

 

내가 죽기 전에 행복하면

 

죽고나서도 그러겠지 뭐

 

이제 일은 더 못 해

 

너무 늙어서 이쪽으로 누워야 하는지

 

저쪽으로 누워야하는지

 

더는 모르겠어

 

난 제대로 잠을 잘 못 자

 

그래서, 침대에서 기다려

 

때론 나한테도 말을 해

 

죽는 게 낫다고 말야

 

적어도 평화로울 것 아냐

 

죽은 다음에,

 

나한텐, 아무것도 없는 거지 뭐

 

그렇다면, 우린 웃겠지 뭐:

 

우린 천국에 갈 거야,

 

하지만 우린 옳바른 길을
얻진 못하잖아

 

땅 속으로 들어갈 땐

 

천국으로 가는 게 아냐

 

우린 옳바른 길을 얻진 못해

 

사후세계가 있다는 건 안 믿어

 

그런 건 다 안 믿어

 

우리 할머니를 생각해 보니까
절 엄청 사랑해주셨어요

 

아주 아주 오래 전에 돌아가셨죠

 

난 나한테 말을 해요,
기억이 곧 사라질 거라고 말예요

 

생생한 기억들이 희미해져가요

 

때론 목소리들도 사라져요

 

뭘 남겨두지?
남는 건 뭐지?

 

그 때문에 겁이 나요

 

그건 완전히
비이성적인 공포감인데...

 

완전히 퀘퀘묵은 부족이나 믿던

 

어떤 것에 근거를 둔 거죠

 

그건 내 안에 있는
아주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해요

 

그건 자부심이나

 

혹은 그와 비슷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게 아녜요

 

그건 다른 거예요

 

그건 삶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거죠

 

우리의 삶에서
해놓은 게 뭐가 있죠?

 

왜 난 여기에 있는 거죠?

 

저도 몰라요

 

난 뭔가를 남겨두고 싶어요

 

난 내 흔적을 남겨두고 싶어요

 

삶의 의미라...

 

난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는
사실로부터 오는 건

 

잘 모르겠어요

 

우리가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난...

 

난 인생을 그런 식으로 보지 않아요

 

여러분도 인생을
살아가야만 하잖아요

 

우리 모두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죽을 거예요

 

제 생각에 전

 

자녀를 한 명이나 두 명을

 

낳으려고 태어난 것 같아요

 

젖먹이 때부터

 

아이들을 먹여 키우면

 

그래서 내가 늙었을 땐

 

날 보살펴 주겠죠, 그 보답으로요

 

저의 가장 큰 두려움이란...

 

보잘 것 없는 존재,

 

아무것도 아닌 거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중요한 건

 

의미가 있느냐 하는 거죠

 

정말로 전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거라면요

 

저는

 

남자들 사이에서 그냥 한 남자인 거죠

 

전 보편적인 원동력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 일부가 되지 못하면

 

절 없애버릴 테죠

 

전 인류역사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저는 15살이고요
종신형을 받았어요

 

제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 인생의 의미는

 

행복
모든 걸 제대로 하기

 

어린아이와 노인분들 돕기

 

그냥 서로 돕기

 

누군가를 지지하기

 

그냥 말썽에 휘말리지 않고,
감옥에 가지 않기

 

그건 인생에서 의미 없는 게 아녜요

 

이곳은 아무나 오는 곳이 아녜요

 

전 모르겠어요...
누구나 자기만의 목적이 있잖아요

 

내 목적이 뭔진 저도 몰라요

 

그 질문에 대해선 모르겠어요

 

가끔, 전

 

어릴 적 들은 문구를 생각해봐요

 

친구가 말한 건데요:

 

"삶은 메시지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다."

 

"과거의 어렸을 적부터"

 

"미래의 노인이 될 때까지"

 

"반드시 이 메시지를 도중에

 

"잃어버려선 안 된다"

 

전 종종 이 말을 생각해봐요

 

왜냐하면 제가 어릴 땐

 

좋은 것만 상상하곤 했는데

 

거지도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 꾸곤 했죠

 

단순하면서도 미묘한 것이죠

 

하지만 인생이 지나면서
그런 건 잃어버리잖아요

 

물건을

 

살 수 있으려면 그저 일 해야죠

 

거지를 못 본체 하거나

 

신경을 꺼버리죠

 

어렸을 적
그 메시지는 어디로 간 거죠?

 

아마 그 인생의 의미라는 건
이 메시지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걸
확실하게 하려는 게

 

아닌가 하네요

 

전 이미 저한테 물어보았어요...

 

전 이미 저한테 물어보았어요

 

내가 왜 지구에 있는 거지

 

전...

 

하느님이 절 위해
계획해 놓은 걸 위해

 

이곳에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임무가 있잖아요

 

저도 하나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모르겠어요

 

이 영화를 저희의 질문에 솔직함과 용기

 

그리고 친절함으로 대답해 주신
수 천인 분들께 헌정하는 바입니다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가능케 해주신

 

베텐코트 쉴러 재단과 그 팀원분들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엄마 그리고 아빠, 제 말 잘 들으세요

 

가능하면 마약은 끊으세요

 

이제껏 그렇게나 많이 말씀드렸는데도

 

다시 말씀드릴게요

 

마약은 끊으세요 두 분께 안 좋아요

 

몸을 다 망가뜨릴 거예요

 

제가 두 분의 딸이라는 게

 

기억나시면, 끊으세요

 

절 위해 그렇게 해주세요

 

제겐 어린 동생이 있어요...

 

제겐 죽은 어린 동생이 있어요

 

동생은 4 살배기
여자아이를 남겨놓았어요

 

불행히도

 

그 아이의 엄마도 죽었어요

 

그래서, 전 동생에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전 동생이 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아요

 

딸아이는 잘 관리하고 있고
내가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걸
동생이 알아줬으면 해요

 

전 밤거리의 여자예요

 

부모님께 드릴 메시지가 있어요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괜찮아요

 

제 임무는 완수할 수 있어요

 

형제 자매들은 보살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집에서 공부할 거예요

 

다 학업을 마칠 거예요

 

약속 드릴게요

 

전 그 아이들이 고생하는 걸
바라진 않아요

 

몇 년은 더 공부해야 겠죠

 

그게 절 기쁘게 해줘요

 

왜냐하면 전 그다지
운이 없었잖아요

 

애들은 학업을 마칠거예요

 

전 애들이 배울 수 있는 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전 다른 걸 할 수 있는

 

지능이 없잖아요

 

하지만 제 형제 자매들은

 

학업을 마쳤으면 해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어요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웃으세요

 

웃음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라고들 하잖아요

 

여러분은 오늘 저를 위해

 

많은 걸 가져오셨어요

 

절 중요하다고 느끼게 해주셨어요

 

나도 뭔가 드릴 수 있는 게 있구나

 

나도 갈 곳이 있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주셨어요

 

내 이야기도 환영 받는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셨어요

 

전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

 

뭔가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공헌했다고

 

느껴야만 해요

 

그리고 오늘 여러분은

 

제가 공헌했다고 느끼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모든 분께 정말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메시지는
여러분이 제 집에 오시는 걸

 

언제나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제 집에 오세요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모든 종족들:

 

오바투아, 오바힘바

 

오밤보, 오방간지에라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 이 세상에서

 

우린

 

영화를 찍는 사람들에 관한
소식을 듣고 있어요

 

우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았어요

 

하지만 지금 듣고 있는 건...

 

울라와 엠마누엘이 여기에 있고,

 

그 사람들이 영화를 찍고 있으며

 

우리가 저의 마을
어디에서 사는지

 

누구나 다 알 거래요

 

난 아주 행복해요

 

더 많은 영화사 사람들이
이곳에 오시는 걸

 

본다는 게 날 기쁘게 해요

 

세상이 우리를 알게 되겠네요

 

그 사람들이 날 볼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앞으로 이곳에 오실 분들께

 

지금 말할 수 있어서

 

난 아주 행복해요

 

그분들께 전해주세요

 

더 할 말은 없어

 

우린 평화에 대해 이야기했어

 

우린 이런 저런 얘기를 다 했어

 

우린 끝냈어, 다 끝났어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찌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