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world CD2-Edited by Chun Ki Hun

합성수지?
난 합성수지가 없는데..

 

바다에 나온지 꽤 오래 됐군?

 

댁이 가진거론 합성수지 사지도 못해.

 

먹을건 어때요?

 

뭐라구요?

 

먹을거 있냐구요.

 

음식 그거 있으면 좋지

 

나도 굶은지 오래 됐거든.

 

둘 중 누가 요리사지?

 

난 종업원이 더 좋거든.

 

당신 말대로 난 가진게 별로 없소.

 

그건 내가 결정해?

 

저 과수부터 생각해 보자구.

 

가만!

 

우리 얘기 좀 해 봅시다.

 

그거 좋은 낚시대군?

 

그 낚시대가 좋아.

 

꼬마 여자와 그렇고 그런사인가?

 

여자 값으로 뭘 받고 싶어?

 

우린 파는게 아니에요.

 

세상에 안 파는게 어딨다고 그래.

 

거지인가 안 팔게?

 

따로 따로 파나 짝으로 파나?

 

합성수지가 없다면
거래는 끝났소.

 

합성수지는 없다고
벌써 말 했잖아.

 

없어! 없어!

 

수개월간 거래할때도
못봤어. 잠깐만 기다려.

 

마음에 쏙 들 물건이 있어.

 

절대 거절 못할 물건이지.

 

산호섬 난민 캠프서 빼냈어.

 

그 사람들이 평생 모은거야.

 

종이야!

 

뭔지 알겠어?
이런 종이 본적있어.

 

냄새를 맡아봐.

 

특별한 때를 위해
숨게 뒀었지.

 

하지 말아요.

 

내가 잘못 짚었나.

 

대체 누가 주인이지?
이 배 당신꺼요? 아니면...

 

아니, 이 배는 저사람 소유지만
우린 아니에요.

 

30분이요.

 

겨우? 미쳤나?

 

2페이지만으로도 수십명은 살 수 있다구!

 

30분

 

- 하겠소? 안 하겠소?
- 안돼요

 

닥쳐

 

좋아

 

꼬마와 45분으로 합시다.

 

얘길 하고 싶거든

 

안돼!

 

이리와, 어서! 어서!

 

아니, 내 배에서

 

- 그러지뭐, 좋아, 좋다구
- 헬렌

 

- 앉아
- 이놀라 시키는대로 해

 

여자는 오랜만이야.

 

솔직히 한참만이지.

 

하지만 시간이 30분밖에 없어
30분 30분!

 

좋아, 그렇지! 그렇지!

 

자기 너무 예뻐 그런 말 못들어 봤어?

 

내놔! 뭐하는 거야?
그냥 장난친거야.

 

우린 그냥 놀았어.

 

거래 취소다.

 

마음이 변했어.

 

변하다니?
그럴 수 없어.

 

거래는 거래야

 

취소야.

 

이봐요!

 

그 여자는 내꺼야
취소는 안돼.

 

올라가

 

안돼! 안돼!
너무 멀리가지마

 

조금있다 갈께
난 이 배가 싫어! 정말 싫어!

 

망할자식

 

없는게 없으면서도
꽤 인색했군?

 

오 후후 오~후~

 

망할자식아!

 

내 배 어딨지?

 

내 배 어딨지?

 

내 배에 데려다 줘

 

오우! 내 배

 

내 배에 데려다 줘

 

무슨... 안돼요!

 

그걸로는 아무것도 못잡아!

 

이봐요, 미안해요.
낚시대 얘기 옳아요.

 

하지만 뭘 먹긴 해야죠.

 

못들은 척 말아요!

 

낚시해서 먹을테니
방법만 가르쳐 줘요.

 

당신은 알거 아니에요.
당신도 먹어야 살죠!

 

거기 가만히 있어.

 

- 뭐하는 거지
- 몰라요

 

이제 됐나?

 

내 노래 싫어하죠?

 

헬렌의 말이 아찌가
노래를 못해서 그런거래요

 

- 들어보려고 해봤니?
- 뭐요?

 

만물의 소리

 

- 아무소리도 안들리는데요
- 네가 너무 시끄럽게 굴며..

 

돌아다녀서야.

 

가만히 있어봐

 

눈알 먹을래?

 

나도 그런 발이 있었으면

 

그럼 수영 할 수 있을텐데

 

이놀라

 

죄송해요

 

수영 못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

 

전 못해요

 

사람들은 나더러 이상하데요

 

맞을지도 모르지

 

아저씨에 대한 얘기도요

 

이놀라가 드리래요

 

이것도요

 

다시는 안 훔칠거에요

 

둘이 안 닮았던데

 

- 난 그애 엄마가 아니에요
- 행동은 그렇던데

 

애 등에 그림은 뭐지?

 

그냥 문신일 뿐이에요

 

- 그애 그림처럼?
- 그앤 뭐든 본 걸 그리죠

 

거울처럼요

 

그래서 산호섬 사람들은 그앨...

 

괴물이래요?

 

 

난 특별한 애라고 생각해요

 

주는게 아니라 이건...

 

빌려주는 거요

 

맞아, 주는 건...

 

드라이랜드 아름답나요?

 

보면 알아

 

이놀라?

 

이놀라, 뭐하니?

 

- 그러다 괴물한테 잡혀 먹혀요!
- 지금은 잘 시간이야

 

내 목을 잡아

 

물결에 팔과 다리를 맡겨봐

 

내려간다. 숨 들여마셔

 

뭐에요?

 

교환기지야

 

오늘쯤 드라이랜드에 도착 한댔잖아요.

 

오늘이나 내일쯤 무슨 상관이야?

 

합성수지가 필요해

 

배 수리좀 해주시오!

 

거래 하겠소?

 

- 무슨 말이죠?
- 포르투갈, 그리스어, 저들의 언어지.

 

내가 착각한게 아니라면

 

오!

 

꼬마가 있다.

 

그래, 어서와라, 꼬마야.

 

- 왜 그래요?
- 무법자들이야

 

어떻게 된건지?

 

놈이 눈치 챘어.
출동시켜 !

 

빨리!

 

야후!

 

이놀라!

 

우현으로 빨리!

 

의자에 타!

 

조심해
놈이 그물을 통과한다!.

 

키를 잡아

 

- 하수용골로!
- 그게 뭔데요?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너무 늦었어!
이쪽으로!

 

안돼!

 

총이리내!
뭐든 재대로 하려면

 

손수해야 한다니까

 

놈을 맞쳤어

 

보트 한대에 연료를...

 

가득 채워 추적하죠.

 

열대로도 못잡아 놓고
한대를 보내자구?

 

농담이겠지

 

추적자들을 불러라

 

아저씨가 다쳤어.

 

놈들은 이놀라를.
쫓아 온게 아니에요

 

- 나도 눈은 있어
- 뭐요?

 

더 이상 거짓말 마

 

등의 문신이 뭐야?

 

드라이랜드로 가는 지도래요

 

드라이랜드는 전설이야!

 

아니에요! 당신도
어디있는지

 

안댔잖아요.

 

보지도 못한 걸 믿는건 바보야

 

난 보고 만져도 봤어요!
당신의 흙보다 기름진 흙이였어요

 

이놀라 담겨있던
바구니에서요!

 

- 그런 곳은 없어!
- 그걸 어떻게 알죠?

 

난 누구보다 멀리 향해 봤지만
본적없어

 

하지만 보트에 있는 물건들은...

 

그게, 뭐?

 

아무도 못본 희귀한 것들이에요

 

그 껍질하고

 

거울들과

 

그 음악 상자는 뭐죠?

 

드라이랜드 물건이 아니면,
어디서 난거죠?

 

드라이랜드를 보고 싶어?

 

정말?

 

데려다 주지

 

들어가.

 

- 이놀라는요?
- 한사람 쓸 공기밖에 없어

 

- 물로 들어가
- 괜찮아

 

아무것도 만지지마

 

알았어?

 

몰랐어요

 

지금까지...

 

전혀 몰랐어요

 

누구나 그래

 

빠져 나갈 수 있겠어요?

 

가망은 충분히 있지.

 

이봐!
죽을 가망 말이야

 

진작 한 잔 샀어야지
이리와!

 

이쪽으로, 어서!

 

소개부터 해야겠지.

 

난 인도자 디컨이다

 

날 못 알아 보겠다면
얼굴이 뭉개져서 그럴거야

 

좋다, 꼬마애가 여기
어디 있을텐데

 

배를 난도질 해 찾을수도 있지만 털어놔봐.

 

먼저 부는 사람은
살려주겠다

 

다른 한 명은 솔직히...
목숨부지 못하지

 

세상에 난 이런때가
제일 재밌어

 

빨리 선택해.
사느냐 죽느냐

 

솔직히 난

 

이 악마의 자식을
쏘고 싶어

 

근데 자기도 말을

 

안 할 것 같거든

 

정말 아쉽군

 

그러니 네가 말해봐

 

저 여잔 네 동족도 아니잖아

 

넌 외톨이지

 

말해도 우리 둘 다
죽일거에요

 

넘겨 짚지 말자구

 

말 안하면

 

포세이돈에 맹세코
네 배를 불 지르겠다

 

잠깐, 둘다 말 안할 땐
어떻게 하더라?

 

그런 적 없잖아요

 

맞아!

 

좋다, 말하지 않으면
둘다 죽인다!

 

안돼!

 

잘도 속는군!
아이를 데려와

 

- 뺏으라 그러면 받으리라!
- 놔줘!

 

너흰 끝장이야!

 

이제 이걸 해독만 하면 된다.
뒤 집어봐

 

생각나는 거 없어?

 

좋다, 모선에 데려가 생각해 보자

 

조심해!
조심하라구!

 

- 저들은 어쩌죠?
- 없애버려

 

배는 태우고

 

빨리 물속으로!

 

어떻게요, 난 물속에서 숨 못 쉬어요!

 

함께 숨 쉬면 돼

 

후!

 

헬렌!

 

헬렌! 살려줘!

 

내 배가...

 

이놀라

 

이게 뭐야?
족쇄 풀어

 

우리가 무슨 미개인이냐?

 

하나님 맙소사.

 

빨리 꺼져 짐승 같은 놈!

 

안녕 꼬마 아가씨

 

아저씨 무릎에 앉을래?

 

싫어!

 

그럼 담배는?

 

엄마보고 싶을땐
이게 최고란다

 

어릴때 시작하는 것도 좋아

 

여기 네가 좋아할 게 있다.

 

그림 그리기 좋아하지?

 

모두 네꺼야

 

한가지만 해결 해주면
좋지?

 

네 등에 문신 말인데

 

내가 알기로는
지도란던데 맞니?

 

드라이랜드 지도에요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

 

그거 읽는 방법 나에게 알려줄래?

 

또 원점이군

 

네 친구들이 하는 얘기 못들었어?

 

엄마나 물고기 인간이
아무말 안하든? 아무말도?

 

아저씨 놀리지마.
아저씬 그런거 싫어해.

 

알게 뭐야
놈은 내 눈을 빼갔어.

 

다시 내눈에 띄면
놈의 골통을 먹여줄거야!

 

그건 좋아할 것 같냐?

 

아저씬 못죽여
당신보다 무서우니까

 

하지만 그 작자는 여기 없어

 

오지도 않아

 

아무도 널 못 구해

 

아저씨는 날 찾으러 올거야

 

그럼 더 빨리 말 해야지
안그럼 놈은 통조림 신세된...

 

널 찾게 될거야

 

우리 여기서 죽는거죠?

 

그렇죠?

 

산호섬에서 나와,

 

내가 몸을 허락했을때

 

왜 안가졌죠?

 

날 진정으로 원한게 아니니까

 

진심이 아니였어.

 

"내셔널 지오그래픽" "잃어버린 낙원"

 

내가 오래 잤나요?

 

꿈을꿨어요

 

우습죠

 

난 드라이 랜드가 늘 물에 떠 있어서

 

바람에 밀려다녀
찾기 침들다고생각해 왔어요

 

왜 그런걸 믿게 됐지?

 

인간은 바다에 살게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우리에게 손과...발이 있잖아요.

 

인간은 걷는게 정상이죠.

 

이놀라가 그리워요.

 

당신은요?

 

헬렌!

 

헬렌! 맙소사! 헬렌!
머리위야!

 

그레고르!

 

배를 태우다니 영리했어.

 

연기를 못 봤다면
찾지 못했을거야.

 

옆에 있는거 누구지?

 

어족 사피엔스 자넨가?

 

밧줄을 던져줄테니 잡고 올라와.

 

렌렌, 이놀라는 어딨어?

 

무법자들이 잡아갔어요
이분 아니였으면 저도 잡혔을 거에요.

 

고맙네 너무도 인정이 많군.

 

빨리 잡아!
어서!

 

저 아래를 봐.

 

명몇만이 살아남았지.
새로 시작할거야.

 

그앨 구하다니 말도안돼!

 

화근은 바로 그애라구!
잊어버려!

 

그들은 드라이랜드를 찾고 있으니
애는 안 죽일거에요.

 

- 맞아
- 뱃사람도 가겠다는게 우린 안가요?

 

가겠다면 그자나 보내!

 

당신도 에도 우리에겐 불청객이야!

 

헬렌 저 친구가 가져온 종이가...

 

문신의 것과 같아.
그건 숫자였어.

 

- 그레고르, 당신도 저 여자만큼 미쳤소!
- 빨리 내쫓아요!

 

더 많은 무법자들이
오기 전에 떠나야 해요.

 

드라이랜드를 찾으려면
이놀라가 필요해요.

 

- 난 안가!
- 누가 가겠어.

 

무법자들이 연기를 봤다구요!

 

- 그 문신 해독했어요?
- 숫자 말이야? 그래

 

고대 지리학적 위치를 나타내는
위도와 경도 같아.

 

뭔지는 모르겠지만.
숫자가 거구로 씌여진 것같아.

 

- 뒤집혔어요.
- 세상이?

 

극지가 바뀌었단 말이야?

 

바닷속 도시 지도를 만들었었소.

 

세상은 홍수를 만들어진게 아니라
물에 잠겨있어요.

 

- 그건 신성 모독이야!
- 사실이에요.

 

제 눈으로 봤어요.
우리 배 밑에 있어요.

 

- 마른 땅이라곤 없어요.
- 있는 곳도 있소.

 

이놀라가 간적 있어.
이젠 알겠어. 그 애가 그린것 봤소.

 

그래서 자네도 애를 구하겠다는거로군.

 

드라이랜드는 상관없소.

 

무법자들 행방도 모르면서

 

쫓다니 말도 안돼?

 

- 가게 내버려둬.
- 저들이 떠나는게 더좋아!

 

살아있다면 데려오겠소.

 

잊어 헬렌,
그랬다간 우리 모두 죽어!

 

우리도 도와야해요
혼자하라고 할 순 없어요.

 

걱정마.
혼자 싸우게는 안해.

 

아직도 못 풀었나?

 

평평하면 보기도 쉬울텐데

 

- 펴야겠어요.
- 어쩌려구?

 

등을 잘라서 쭉펴면
휠씬 잘 보일겁니다.

 

부를때까지 감시해.

 

거의 다왔소 선장.

 

수세기의 방황끝에!

 

- 애들이 술렁대요.
- 누가 모르나?

 

모두에게 알리게

 

모두 영접하라

 

인도자 디컨님이시다!

 

모두 일어나시오.

 

눈을 뜨고 가슴을 열라...

 

너희의 은인이며

 

영도자이신

 

액슨호의 디컨님께!

 

- 저리가!
- 내꺼야!

 

- 디컨!
- 와우!

 

신의 어린양이며

 

배의 시민들이여.
내 말을 들어라.

 

- 난 환영을 보았다.
- 집어치우고.

 

약속한 땅은 어찌 됐소?

 

예~! 예~!

 

믿음이 약한자여!

 

내 환영은 너무나 커서...

 

현실로 나타나 눈물을 흘렸도다.

 

이 놀라운 일에

 

나는 보았다.

 

무엇을 봤는지 아는가.

 

바로... 땅이다.

 

말대가리? 너냐?

 

천천히 들어와, 알았지? 빨리해.

 

말대가리!

 

천천히 몰고와

 

천천히 몰라니까!

 

그러다 큰일 날거에요.

 

그래, 넌 겁이 없지.

 

괴물이 널 구해주러 올테니까.

 

아저씨는 당신쯤은
언제든지 해치울거야.

 

수십명이나 죽였다구요.
자심도 없어요.

 

얼니애도 죽였대요.

 

누군 안그래?

 

젠장.

 

말대가리야

 

- 침입자를 찾아!
- 어서!

 

- 예스! 예스! 예스!

 

- 빨리 좀 해라.
- 긴장돼죠?

 

천만에.

 

강이 있으면 댐을 쌓고.

 

나무가 있다면 밀 것이다.

 

우리는 진보할 것이다.

 

그러다 발전을 이루리라.

 

드라이랜드의 모든...

 

단물을 빨아 먹으리라!

 

얼굴이 빨개요.

 

헬렌말이 그정도로 붉어지려면

 

햇빛에 타거나
술에 취한거랬어요.

 

더이상 못참아.
당장 네 얼굴을 태워주겠어!

 

- 무슨일이야?
- 친구얘기 하고 있었어.

 

- 이름이 뭔데?
- 이름조차 없어서

 

죽음조차 그를 못찾아요.

 

돌봐야 할 가정도 가정도 사람도 없고

 

더구나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폭풍처럼 강하고 빠르며

 

물 속 수백마일 속까지도 볼수 있죠.

 

정오의 햇살 그림자에도 숨을 수 있고,

 

어저시도 모르게
뒤로 숨어 들어 죽일수도 있죠!

 

입 다물어.

 

날 꼭 구하러 올게요.

 

부디 그러길 빈다.

 

그말 꼭 기억하겠어요.

 

우리를 보라.

 

- 오늘의 우리를 보라!
- 예~!

 

드라이랜드는 우리의 목적지며,

 

숙명이다!

 

놈을 찾아!

 

약속의 땅을...

 

어떻게 찾느냐구?

 

신께서

 

''한 소녀가 인도하리라.''하셨다.

 

한 아이.

 

- 여기를 보라!
- 시간 됐다.

 

우릴 구원으로 이끌 소녀를!

 

우리의 인도자.

 

암흑속의 등대.

 

아이를 돌려, 노드

 

드라이랜드의 지도다.

 

이 성스러운 순간에,

 

축복의 샴페인을 뿌리노라.

 

모두 전속력을 내도록 하라!

 

네.

 

저어라 !

 

- 저어라!
- 저어라!

 

- 저어라!.
- 저어라!

 

- 어느 쪽으로 가죠?
- 나도 전혀 모르겠어.

 

걱정마.

 

몇달동안은 모두 속을거야.

 

하지만...

 

계획을 알고 싶어.
아직 지도를...

 

해독 못했다고는 할 수 없어.

 

하지만 문신을 뜯어서라도 알아낼거야.

 

저건 누구지?

 

대기조인가?

 

일 안하고 뭐하나?

 

그자에요.
아저씨다.

 

아저씨들 이제 큰일났네.

 

맙소사! 물고기 인간이군.

 

안 내려가는 똥덩이 같아.

 

아이를 내놔.

 

멍청한 줄로만 알았더니

 

과소평가를 했군.

 

완전히 저능아야.

 

내가 원하는 건 아이뿐이다.

 

어떻게 데려가겠단
망상을 하는거지?

 

이게 뭔지 아나?

 

이거면 여긴 불바다가 돼.

 

- 모두 타 죽지.
- 이봐, 잠깐만.

 

무모한 행동은 말자구.

 

이 애가그런 가치가 있나?

 

종일 쉬지 않고 조잘대던데.

 

- 알고 있다.
- 그럼 뭐지?

 

지도 때문이군.

 

그 앤 친구다.

 

이런.
눈물 나는구만.

 

친구를 위해 죽겠다구?

 

꼭 그래야만 한다면.

 

- 허풍이에요, 제가 없애죠.
- 아저씨는 허풍같은거 안떨어.

 

닥쳐!

 

그걸 떨어뜨리진 않을 것 같은데.

 

- 왜?
- 미치진 않았을 테니깐.

 

안돼!

 

하나님, 맙소사!

 

저리가!

 

놈을 잡아!

 

빨리! 빌어먹을!

 

서 있지만 말고 처치해!

 

저기 있다.

 

난 늘 이놈을 운전하고 싶었어!

 

저기 있다!

 

놈이다 잡아!

 

놔줘요!

 

놔줘요!

 

- 이거 놔요!
- 조종사!

 

- 조종사!
- 놔줘요!

 

놔줘요!

 

놔줘요~~~!

 

물속에 가만 처박혀 있을것이지.

 

아~!

 

비행기 조종할 줄알아?
내가 아니끼 다행이지.

 

가만히 좀있어!

 

오~!

 

침몰하고 있어요!

 

그레고르 배위로 바로가요.

 

- 빨리요, 그레고르!
- 걱정마.

 

어서요!

 

이놀라! 여기야!

 

밧줄을 잡아!

 

아직 안올라 왔어?

 

- 왜 이러지?
- 모르겠어요!

 

안돼!

 

넌 못가.
네 녀석 간을 찢어 버리겠어!

 

당겨요! 다 됐어요.

 

안돼~!

 

안돼! 이놀라!

 

한방에 명중이군.

 

- 헬렌!
- 이놀라!

헬렌!

 

이봐!이봐!

 

빨리요! 어쩌죠?
이걸 묶어요!

 

하야! 하야!

 

묶어요!

 

- 어서요!
- 됐어요!

 

끌어올려요.

 

- 맞아! 남북이 바뀌었어.
- 무엇?

 

- 남북이 바뀌었어.
- 나 헤엄쳤어요.

 

- 나도 봤어.
- 이보게들

 

이거봐.

 

방위를 태양으로 하고
문신 좌표를 거꾸로 하면

 

드라이랜드는 저쪽에 있어!

 

깨끗한 물이야!

 

전부 깨끗해!

 

안돼!

 

후~! 후~!

 

여기 뭐가 있어!

 

땅에 묻어 줘야겠죠.

 

그렇게 하는게 맞을거요.

 

죽음을 예견했던 것같아.

 

집에 돌아왔어요.

 

- 그 분은?
- 밖에 있어.

 

잠깐만!
그에게 이걸 보여 줘야 해

 

처음으로 말문이 막혔니?

 

이놀라, 난 떠나야 해.

 

날 구하러 와 줬잖아요.

 

난 네가 좋아.

 

근데 왜 떠나죠?

 

- 난 여기보다 바다에 속한 사람이야.
- 아니 여기에요.

 

땅 위에선 움직임이 낯설어.

 

헬렌 말이 그건
육지 멀미래요.

 

우리 모두 그런걸요.
곧 괜찮아 질거에요.

 

그 이유만이 아니야.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