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여기
그땐 훨씬 참, 맞아
와봐요
꽤 멀리까지 보이죠?
여기 이렇게 서있으면
나도 언젠가 여길 벗어날 수
어딘가 아무도
다른 사람이 되는 거죠
다른 사람?
모든걸 잊고
당신은 왜 특기대가 됐어요?
설명하긴 힘들지만
내가 있을 곳을
소중한 곳인가요?
아마도....
그렇군요
당신은 찾았군요
괜찮니?
날아가버렸네
다치진 않았니?
당신은 올 수 없어요
기다려!
당신은 올 수 없어요
오면 안되요
멈춰!
그만해!
그만해!
여보세요
네
네
그래서 비늘길로 집에 간
'문을 밀어보렴
하고 늑대가 대답했지요
결국 문이 열리지 않자
소녀는 구멍을 통해
'엄마, 배고파요'
'찬장에 고기가 있으니
그건 늑대가 죽인
찬장 위에서
이렇게 말했죠
'네가 먹고 있는 건
'엄마, 찬장위의 고양이가'
'거짓말이야'
'그런 고양이에겐
고기를 먹고 나니
'엄마, 목이 말라요'
'냄비 안의
그러자 작은 새가 날아와
'네가 마시는건 엄마 피란다'
'엄마, 굴뚝에
'내가 엄마 피를
'그런 새에겐
고기를 먹고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왠지 아주 졸려요'
'여기 와서 좀 자거라'
생각 좀 해봤나
우리도 상당한
자치경 간부가 수도경 간부와
어떻게 보일지 알지 않나
수도경을 통째로 매장하려는
본부와 우리 경비부는
창설 배경이야
몇 년간 수도경이
큰 역할을
특히 자네의 공안부 활동에
우리는 자네와 공안부를
수도 치안은
반정부세력의 힘은
지하로 내려가서
잦은 파괴활동만 봐도
우리 주위의 상황이
무력 진압보다는
치안을 확립해야한다
그걸 위해선 조직의 통합과
지휘체계의 일원화가
수도경의 실수에 광분하는
많지는 않지만
자치경 사람들중에
우리 세력이
이제 너의 공안부와
'아니아' 부장의
수도경과 자치경을
내부 부서들을
비공식적이지만
몇몇 정부인사의
조건이 따르긴 하지만....
특기대 제거인가?
어떻게 생각하나?
자주 왔었어요
넓은 줄 알았는데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모르는 곳에서
다른 사람이 되는 거예요
/응?
찾은 것 같아
묻고 싶은 게 있어
소녀는 어떻게 됐어?
잠겨있지 않단다'
집으로 들어갔죠
먹으렴'
엄마의 살이었죠
큰 고양이가 와서
네 엄마의 살이란다'
'내가 먹는 게 엄마 살이래요'
신발을 던져 버려라'
목이 말랐어요
포도주를 마시렴'
굴뚝에 앉아 말했어요
'엄마 피를 마시는거야'
작은 새가 앉아서'
마시는 거래요'
두건을 던져 버려라'
포도주를 마신 소녀는
위험을 안고 있어
밀회를 하는 것이
기본노선이 다르다
어찌되었던건
이 나라 치안유지에
해 온 것은 인정한다
힘입은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진정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오히려 조직력이 강해진 것은
알 수 있다
급변하고 있다
공안활동을 중심으로
급선무인데...
자치경은 그걸 모르는거다
국가 장래를 염려하는
착실히 침투해있다
정계 인맥만 있으면
합병시킬 수도 있고
쇄신할 수 있다
동의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