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고스트 투, 여긴 에코원
고스트 투, 여긴 에코원이다

 

작전 4분 남았다
반복한다, 4분이다

 

안쪽 9명 인질중,
3명이 해병대로 확인됐다

 

고스트2, 진입하지 마라
알파팀이 길가에 있으니까!!

 

그럴 시간 없어

 

- 집에 갈 준비는 됐겠지?
- 그래

 

- 어떻게 빠져 나가지?
- 좀 힘들겠지만...

 

놈들을 부수고 가야지

 

주목!

 

자, 신사분들..

 

- 트라이튼
- 네?

 

10분만 밖에서 얘기하지

 

 

우린 이번 일을
다각도로 접근해 봤어

 

이번 판결은 자네한테
그다지 썩 좋지 않아

 

- 항의도 안 됩니까?
- 그들은 어떠한 항의도 받아들이지 않아

 

중요한 건, 자넨 명령
불복종을 했다는 거야

 

자넨 보직 해임됐네

 

그래도 자넨 국가나
우리 부대의 명예를 높였어

 

명예롭게 떠나게

 

장군님...

 

전 해병입니다

 

정말 최고였지
그건 꼭 기억하게

 

우리 국민과
미 해병대를 대신해...

 

자네에게 감사하네

 

- 고마워요
- 오!

 

당신 집이에요

 

- 괜찮아?
- 그래요

 

난.. 그냥 당신이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알잖아요, 정말 힘들었어요

 

당신이 그때 떠난 것도
난 몰랐어요

 

당신이...
어디로 간지도 몰랐고...

 

어쩌면 안 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고...

 

당신한테 전화하면 내 전화를
안 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케이트, 당신은
해병대랑 결혼했잖아

 

그래요, 당신한텐 쉽겠지만
내겐 힘들었어요

 

이제 우린 함께 해요

 

난 이제 집에 왔어
아무 데도 안 가

 

좋아요
그렇게 말하니까 기뻐요...

 

내일부터 일할 거죠?

 

- 오! / - 난 거기서 당신이
다른 일들을 좀 배웠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 종일 이러고 있으면
난 미칠 거야

 

존, 난 그냥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난 행복해, 자~

 

- 세상에, 뭐 해요?
- 행복하게 해주려고

 

- 곧 올게
- 잘 가져와요

 

뭐?

 

잘 가져오라구요
스카페이스에 나왔잖아요

 

다시 말해봐~

 

좋아요, 잘 가져와요

 

그거 끔찍한데...

 

- 좀 어때요?
- 괜찮아요

 

실례~

 

모두 엎드려~

 

모두 땅바닥에 엎드려!

 

신사 숙녀 여러분
머린 들지 말고, 입은 닥쳐 줘야겠어

 

눈 마주치기 싫으니까

 

나한텐 지금 총이 있어

 

그래, 그래야지!
올려다 보진 말고!

 

내가 원하는 건
여기 반대편 문쪽에 있어

 

그런데 내 명령을 어기면
어김없이 저 세상 가는 거야

 

그래, 이제 우리 일을 해야겠지
안녕, 자기, 나한테 시간 좀 내줄래?

 

- 이게 장난처럼 보이나 보지?
- 오 세상에! 제발요!

 

오, 저놈 볼 필요없어
녀석은 당신을 못 도우니까!

 

제발요!
전 애가 있어요!

 

상관없어

 

제발요!

 

채워

 

엎드려!

 

고마워

 

 

날 쏴
그래야 그럴 듯하지

 

경찰 때문에라도...

 

그래 그럴 듯한데

 

이제 경찰이 오겠구만

 

여기 머물러 놀고 싶지만
그럴 순 없지

 

자, 여러분, 내가 아까
보여준 쇼는 사과하지

 

그래도 뭔가 드라마틱하고 그랬어

 

오늘 내가 벌인 일로 여러분한테
피해를 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남캐롤라이나에 대해선
난 아주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

 

왜냐면 난 여기가 좋아

 

사람들도 좋아하고...

 

자, 오늘 하루 잘들 놀아

 

뭐? 더 해?

 

우!

 

좋아

 

놈들이 여기에
어떻게 왔는진 알겠어

 

어차피 안에 들어왔으니까
작은 물건엔 관심이 없었겠지

 

놈들은 그냥 1200만 달러가
나가는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있었어

 

하루 전 배달된
똑같은 다이아몬드 말이야

 

놈들이 원하는 게 뭐였을까?

 

그리고 우리 요원을 어떻게 알았지

 

그냥 운 좋게 맞힌 건가?

 

저쪽 복도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봐야겠어

 

뭔가 알고 알겠지

 

상관없어

 

아니, 내가 무슨 말하는지
알아들어? 오, 그래?

 

봐, 제발 관심 좀 가져봐

 

하루종일 이러고 있을 거야?

 

응? 원래 난 게임광이거든

 

남들이 하는 짓은 관심없어

 

진정해, 이 일 좋잖아~

 

돈도 많이 주고..

 

저런 인간들 신경쓰다
좌천될 수도 있어

 

여기서 일한 지
얼마나 됐어?

 

9년

 

자넨 그럼 경비엔
전혀 관심이 없나보지?

 

경비에요

 

바로 가죠
사이코 남자친구가 12층에 있대

 

릭, 제발 진정할 수 없어?
여긴 내 일터야

 

오, 그래?
여기가 창녀촌이라도 상관없어

 

다른 창녀는 어딨지?
기둥서방은?

 

그놈이랑 같이 있어서
내 전화는 주말내내 받지도 않았잖아!

 

선생님, 우리랑 같이 가실까요?

 

방해하지 마, 돼지야

 

- 돼지?
- 왜 이래!

 

이게 장난 같아?
기다려!

아버지한테 여기 창녀 한 명이
있다고 말할 테니까!

 

- 선생, 잠깐 드릴 얘기가 있어요
- 뭘 말하려고?

 

- 앉아서 기다려, 금방 끝나니까
- 오, 그래요?

 

손 치워!
뭐야, 왜 이래?

 

드레이크나 데려와
다시 전화할게

 

왜냐면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으니까...

 

그래, 멍청한 두 바보 때문에!

 

선생, 정중하게 부탁 드리죠
여길 나가 주시죠

 

고마워요

 

정말 토할 것 같아
내게 가까이 와서 말해봐

 

고등학교 나와서 바로
군대로 간 거야?

 

니가 생각한 거나 행동한 게
얼마나 잘못됐는진 모르겠지..

 

그래서 너같은 놈이
청원 경비나 하고 있는 거야

 

내말이 틀렸는지 말해봐

 

워! 워! 워!
헤이 기다려, 기다려

 

저 자식이 날 치려고 했어!

나도 알아, 봤어
그렇지만 아무 짓도 안 했잖아

 

이러면 안돼, 저 자식은 쓰레기지만
자넨 정상이잖아

 

우린 날마다 저런 인간들과 살아야 돼
이런 일은 흔한 거라구

 

가끔씩은 자네도
그냥 내버려두는 게 좋아

 

그래? 그럼 니 남자친구한테
좀 꺼지라고 말해줘

 

미안하지만
이번 만큼은 안 되겠어

 

오!

 

그래, 이제 넌 실수한 거야

 

어떤 곳, 어디서나 지금 이 상황이
비디오로 다 찍혔을 거야

 

니가 오늘밤 잠잘 때
난 이 빌딩을 사버리겠어

 

그리고 내일...

 

빨리 오는 게 좋을 거야

 

만약 제시간에 못 오면
넌 해고야!

 

자니

 

건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일을 위해서

 

그래

 

- 그거 말이야
- 그 일은 걱정하지 마

 

일 그만둔 것도
난 처음은 아니었으니까

 

그게 아니라, 음..

 

다른 일을 찾아봐
자넨 그런 것도 다 연습했잖아

 

연습...

 

그래 은밀하게 조사하는 거나
지독한 전투나...

 

혁명이나..

 

그런게 작업장에서 일하는
기술과는 다른 거야, 죠

 

그래, 하지만 자넨 멋져
자네가 원하는 일은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자넨 몰라

 

이건 일 때문이나
직업 때문도 아냐

 

해병으로 있었던 건
나에겐 모든 것이었어

 

그런데 난 지금 엿 같은
경비일조차 못해내고 해고당했어

 

미안해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

 

 

나도 친절한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했었어
자네가 하는 것도 다 통과의례야

 

물론 나도 잘 안돼

 

그리고 자네가 해병이었던
시간은 그래, 끝났어

 

그리고 그건 역겹잖아

 

하지만 자네 인생은
끝나지 않았어

 

내 말은 이제 바뀌었단 거야..

 

그런데 자넨 바뀌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어

 

가끔은..

 

가끔은 뒤로 물러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살아있는 걸 느껴봐

 

그래, 지금
아내를 보러 가야겠어

 

그래, 아주 멋지던데

 

오늘 왜 그랬죠?

 

우린 많은 돈을 만든 것뿐이야

 

꼭 애들 같았어요

 

계속 놔두면
맘대로 지껄여 댔을 테니까

 

그럼 경찰차는 왜 그랬어요?

 

그건 예외였을 뿐이야

 

그래도 모건한테 그런 건
공정한 거야

 

자동소총으로 경찰들을
날려버린 건 잘한 거야

 

경찰이 죽고
목격자도 많았다구요

 

이러다가 우리한테
문제가 생기면 어쩌려고 그래요?

 

그럼 교도소 법을 따라야지

 

어쨌든 우린
모두 다 해결했잖아

 

안젤라, 뭐야?

 

나 못 믿어?

 

날 봐

 

그 자식이 내 이름을
알고 있었어

 

그건 우리들한테 너무 위험해

 

여태까지 내가 자기한테
해를 끼친 적은 없었잖아?

 

- 뭐야? / - 우리 요원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벌써 잊었어!

 

자넨 오늘 경찰 두 명을 죽였어
그래서 문제가 복잡해

 

난 끌어들이지 마

 

건방지긴!
자넨 이성을 잃었어

 

자네 생각은 틀렸어

 

자네가 볼 때...

 

- 이젠 이성을 찾아야겠어
- 괜찮아?

 

그래, 어쨌든 괜찮아

 

롬, 대체 왜 그래?
자네 미친 거 아냐?

 

자네가 지금 누구랑 대화하는지
잊어 먹은거 아냐?

 

내가 누구랑 말하는지 잘 알아

 

내게 다이아몬드가 있어
그리고 힘도 있고

 

맘만 먹으면 내가 언제든
자넬 끌어내릴 수 있단 걸 잊지 마

 

그래, 하지만 못할걸, 그렇게 되면
다이아몬드는 못 볼 테니까

 

내일 오후 난 다이아를 얻게 될 거고
자넨 돈을 벌게 될 거야

 

잘 들어, 오늘 일어난 일은..

 

어느 누구한테도 얘기 안 할게

 

좋아

 

- 헤이, 자기
- 헤이

 

- 일은 어땠어요?
- 좋았어

 

그래요?
무슨 일 있었죠?

 

- 말해봐요
- 아무 것도 없어

 

좀 힘들었어

 

저들은 우릴 보호하기 위해
고용된 사람들이죠

 

그런데 어떻게 저럴 수 있죠?

 

- 오늘 11시쯤, 구제불능의
경비원 모습입니다 / - 음...

 

"힘들었겠어요", 저 사람을
창 밖으로 던지기가?

 

그래

 

이젠 당신 걱정하는 건
끝났을 거라 생각했어요

 

저게 뭐죠?

 

- 내가 아냐 / - 글쎄요, 어쨌든
당신이 돌아오자마자 일이 터졌어요

 

케이트, 그럼 내가 뭘 해야 되는데?
집에 와서 앉아있잖아

 

- 내가 아냐, 난 저런 짓은 안 해
- 나도 당신이 안 했다고 믿어요

 

- 우리 모든 걸 다 잊어버릴까요?
- 뭐?

 

그래요, 그냥.. 떠나요

 

미친짓을 해보자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무작정 가자구요

 

- 어디로?
- 잘 모르겠지만 아무 데나 상관없잖아요

 

어디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구요

 

- 정말?
- 그래요

 

좋아요
어때요?

 

정말 가고 싶어요

 

'그래'라고 말해요

 

'그래'라고 말해봐요

 

- 존! 제발 말해봐요!
- 좋아... 그래, 그래

 

이봐! 링컨 케네디!

 

- 여기서 뭐 해?
- 도대체 무슨 소리야!

 

이거 왜 그래, 72번
난 자넬 알아

 

미식축구에서 세 번이나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었잖아!

 

전에 수퍼볼에도 참가했었잖아!

 

우승은 못했어도
참 대단했어

 

어이, 이봐
난 안다구

 

모건!

 

L.K 고마워

 

좀 걷지

 

- 락 캔디 어때?
- 내가 락 캔디 싫어하는 거 알잖아

 

오, 그랬지

 

- 우
- 그래

 

걷는 건 그만하지

 

- 벤츠나 뭐 그런 차를 좋아하겠지?
- 좋아하냐구?

 

젠장!
24밸브에 8기통이면 좋지

 

4휠이면 아주 좋아
싫어하는 놈도 있어?

 

그런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번 것도 맘에 들 거야

 

- 뭐 무스탕이라도 돼?
- 그래

 

- 재규어야?
- 더 나아

 

- 제발, 뭔데 그래, 뭐야?
- 저깄어

 

저건 미니밴이잖아

 

롬은 눈에 안 띄는 게 좋댔어

 

하지만 저 차 때문에
날 보낸 거야?

 

- 이봐, 난 범죄자지, 축구선수가 아냐!
- 어이, 이봐

 

CD, DVD에...

 

원한다면 다른 종류까지
집어 넣어줄 수 있어

 

- 엿이나 먹어!
- 아니면 말구

 

도무지, 미치겠구만

 

자네가 보듯이
난 흑인이야

 

- 그래, 알아
- 좋아

 

그리고 저 미니밴 말이야

 

그래

 

프랭크, 흑인은
미니밴 따윈 안 몰아

 

지금도 마찬가지고

 

모건, 니들 다섯 명 중에
니 말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은 없어

 

밴이나 타고 가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 없으니까

 

어서 가봐

 

뭐 할 말이라도 있어?

 

키는 안에 있어

 

예전에 세다산으로
자주 캠핑 갔었어요

 

세상에, 정말 오랫동안
잊고 있었어요

 

아마 한 시간 거리에 있을 거에요

 

당신 해변가로 가고 싶댔잖아요?

 

- 모래는 충분히 봤어
- 좋아요

 

당신만 어릴 때 산에 올랐던
기억을 가졌던 사람은 아냐

 

그래도 나한테 세다산으로
간다곤 안 했잖아요

 

세다산은 아니더라도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어

 

그럼 당신은
어디로 가고 싶은데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날
데려가던 장소가 있어

 

거기가 어딘데요?
재밌는 곳이에요?

 

그래, 거긴

 

- 아버지도 좋아했었어
- 왜?

 

내 생각엔 아버지도
그냥 맘에 들었었다 생각해

 

나랑 형도 모두
아버질 따랐었어

 

가스 좀 넣어야겠어

 

필요한 거 있어?

 

- 다이어트 콜라요
- 좋아

 

- 엉덩이 멋있어요
- 뭐?

 

오...

 

안녕하세요?

 

캐딜락 맨이군요?

 

 

- 거기에 있었던 것 같군요
- 뭐요?

 

베가스 스티커요

 

오, 예.. 형님 차죠

 

- 그가 베가스에 살죠
- 형을 찾아왔나 보군요?

 

1년 만이죠

 

저도 그래요
어머니가 거기에 살죠

 

난 거기가 좋거든요, 그렇죠?

 

특히 시내는 그렇죠

 

올림푸스는 가봤어요?

 

작년에 헤어진 후론 못 가봤죠

 

오...

 

꼼짝 마

 

대단해

 

트럭에 타!

 

이리 와! 어딜 가려구!
이리 와!

 

- 그대로 있어!
- 존 !

 

- 닥쳐!
- 존!

 

- 놔! 존!
- 여자는 어디서 데려왔어?

 

- 여자는 죽여요?
- 아니, 인질로 삼아야겠어

 

존!

 

놔! 존!

 

모건, 차에 타!

 

좋아요, 계속 숨 쉬어요
도움을 요청할 테니까

 

고속도로 순찰대, 존 트라이튼이다

 

맨즈 충전소에 경찰이 쓰러져있다
공격을 당했다

 

남자넷, 여자 하나인데 흑인도 있다
I-95번 도로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인질로 내 아내를 데리고 있다

 

"케이트 트라이튼"
존 트라이튼과 결혼했고...

 

존 트라이튼 상사라...

 

이 여자 해병이랑 결혼했어

 

그 사람이랑
결혼해서 좋았나보지?

 

헤이!

 

- 진정해!
- 놔!

 

진정해!

 

정말 우습구만

 

경찰이야

 

경찰이 아닌 것 같아

 

난 경찰은 싫어

 

락 캔디도

 

쏴 버려!

 

누구 제발 저 자식 좀 쏴봐!

 

- 제발 제대로 하면 어디 덧나냐?
- 놓쳤어

 

헤이, 천천히!

 

조심해!

 

헤이!

 

워!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이 녀석 꼭 터미네이터 같아

 

빌어먹을 살인마!

 

누구 저 여자 입좀 닥치게 해
좀 데리고 가

 

살인자!

 

앤지, 나도 알아
쏴버리고 싶단거

 

입만 닥치게 하란거지,
죽이란 게 아냐

 

저 여잔 우리들 보험이잖아

 

밧줄이나 가져와서
저 여자 묶어

 

손 이나 올려

 

이런 경우는 첨이야

 

이래가지곤
아무 데도 못 가겠어

 

- 마치 혼자서 다 처리한 거 같구만?
- 사실이 그렇잖아

 

그래 하지만,
내가 뭘 발견한 줄 알아?

 

그게 뭔데?

 

넌 니가 쏠 때 좋을진 모르겠지만
남들은 밥맛 이거든

 

됐어, 좋아! 우리가 여깄는 건
아주 기념비적인 일이야...

 

그리고 어찌됐건 말다툼하는 두놈이나
망할 놈의 두 여자도 필요해

 

그래, 이제 끝났겠지
다 끝났어?

 

그러든 말든 난
한 가지만 말해두지

 

날 위해서라도
너흴 쏴버리고 싶어

 

- 이제 뭘 하죠?
- 두 가지 방법이 있어

 

"A", 우리 모두 여기서
서로를 쏴 죽이자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느 누구도
보수도 못 받고 죽겠지

 

아니면"B", 늪에서 나와
머릴 맞대고 계획을 세우는 거야

 

그러면 아마 대화도 할수있고,
다시 접촉도 가능하겠지

 

그래요, 어쨌거나 주경찰이
모두 몰려오기전에 움직이죠

 

늪지대의 하류를 따라갈 거야

 

- 거길 건너자구요?
- 그래, 건너자구

 

나무에서 나오는 공기가
우릴 가려 주겠지

 

늪지대 때문에 경찰들
추격도 쉽진 않을 거야

 

그럼 인질은 어떻게 할거야?

 

지옥이나 가버려!

 

앤지, 도대체 왜 그래?

 

모건이 데려가.

 

모건이 데려가라니!
왜 맨날 나야?

 

악어 조심해

 

뭐가 불만이야?
남 캐롤라이나엔 악어는 없어

 

- 반 부렌 형사요
- 그래요

 

- 뭐 찾은 거 있어요?
- 글쎄요, 사망한 경관 한 명뿐이죠

 

그리고 또 다른
심각한 중상자 한 명도 있을 거고

 

그 사람 이름이 뭐죠?

 

존 트라이튼 이라고,
전직 해병이죠.

 

무전으로 타전한 목소리가
거의 전문가 같더군요..

 

어제 시내서 보석상을
턴 놈들 짓이 분명해요

 

- 저쪽으로도 길이 있나요?
- 그래요

 

검사팀과 수색팀이
그쪽에 나가있죠

 

- 그럼 이제 녀석들을 어떻게 해야되죠?
- 별거 아닌 놈들이에요

 

4호, 나와라, 오버

 

- 말해 / - 다중추돌 사고에 관한
보고가 들어왔어요

 

그 위치에서 남쪽으로
5마일에 총성이 들렸답니다

 

고속도로 순찰차도 포함이에요
가셔서 조사해 보랍니다

 

갈게

 

강력반, 반부렌 형사요

 

내 생각이 맞는다면
당신이 트라이튼이군요

 

- 놈들이 내 아낼 데려갔어요
- 이제 경찰들 소관이에요

 

난 놈들이
세명을 죽이는 걸 봤어요

 

내 아내가 네 번째 희생자가
되게 할순 없어요

 

난 당신한테 추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줄 수 없어요 / 그런 거 관심 없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여긴 바닷물이 넘쳐나요

 

조수가 바뀐다면
추격이 쉽지 않을 거요

 

- 제가 알아서 하죠
- 트라이튼?

 

난 놈들이 뭘 할지 알죠

 

서두르는 게 좋을 거요

 

쇠사슬을 찾아봐
아직도 공항에 있는 거야?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매너를 배워

 

망할 년

 

이게 도대체 뭐야!

 

뭐? 무슨 문제 있어?

 

이 빌어먹을 늪을
정말 지나가는 게 문제야

 

게다가 돈줄 물주도 찾아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