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제작 : 엄재형 (p4ever46@naver.com)
체인질링 :
(요정이 예쁜 아이를 데려가는 대신 두고가는 작고 못난 아이)
실화
월터, 아가야.
일어날 시간이야.
딱 10분만요.
오, 미안하지만 안돼. 아들.
이제 주말이잖아.
벽 앞에 서봐.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그래.
됐어. 됐어.
다 됐어, 가서 앉아.
아침밥
시리얼이잖아요.
이건 원래 차가운 걸로 아는데.
아가야, 다 왔어.
옳지.
자, 여기 책.
들어가렴.
예, 부인.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화바꿨습니다.
예, 고객님은
안타깝지만, 간혹 이렇게
예, 그 사람이 뭘 하고 있죠?
오, 이런...
잘 되가고 있나?
그럼요, 괜찮아요. 이 여자분이
안녕, 아들.
학교 재밌었니?
네.
오늘은
그리고 빌리 맨코우스키랑
무슨 일이니?
걔가 날 때렸어요.
그래서 너도 때려줬니?
잘했어.
규칙 제 1조,
절대 싸움을 먼저 시작하지 않는다,
그 애는 왜 널 때렸지?
내가 걜 때려서요.
네가 먼저 때렸니?
왜?
우리아빠가 날 싫어해서
아가야, 네 아빠는
그런데 어떻게
그럼 아빠는 왜 가버렸어요?
음, 네가 태어나던 날에
어떤 게 우편으로
너보다 조금 큰 박스에
그게 뭔지 알아?
어떤건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책임'이라는 걸
그러면, 아빠는 그 박스 안에
맞아.
겁쟁이네요.
맞아, 엄마 생각도 그래.
아모스와 앤디 끝났어요?
엄마도 못들었어, 아들.
이리오렴, 침대에서 자자.
내일 더 자면 되잖니.
이것 봐, 됐어!
다 식었겠다.
제가 곧 담당자를 바꿔드리죠.
지금 오고 있습니다.
곧 올 거에요.
이것 좀 어떻게 해봐요. 더이상은 못하겠어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공용 전화선을 쓰시는군요...
공용으로 쓰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흰...
전화선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네요.
안녕, 엄마.
그래?
공룡에 대해서 배웠어요.
싸웠어요.
기억해?
무조건 끝내버린다.
다른 데로 도망간거라고 했어요.
널 만난 적이 한번도 없어,
널 싫어하겠니?
왔단다.
들어있었는데,
'책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한단다.
들어있던 게 무서워서 도망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