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DEAD SNOW
자막 : davidorff@naver.com

 

얘들아. 들어봐.

 

험준한 산에서 스키를 타던 남자가 있었다.

 

정말로 "험준한 산" 이었다.

 

두개의 산봉우리 사이에서,
그는 그의 개에게 고함을 질렀다.

 

- "산사태다!"
- 별로 영리하지 못하군...

 

2일뒤 발견되었을때, 그는 자신을
6미터 파묻은 상태였다...아래 방향으로.

 

- 뭐라고?
- 그건 비일비재한 일이야,

 

- 눈사태에 갇히게 되면 방향 감각을 잃어서
어디가 위인지 모르게 될거란거지.

 

많은 이가 틀린 길을 선택해.

 

- 난 길을 금방 찾을걸.
- 우선 뱉어내기부터 해야돼.

 

군대에 갔던 사람 있나?

 

눈사태로 눈 속에 박혀있을때
어디로 팔지 알려면 뱉으면 돼.

 

그냥 누워서 Slobber나 하라고?

 

- Slobber가 뭐지?
- 침 흘린단 뜻이야.

 

- 침범벅.
- 침범벅.

 

침은 아래로 흐르니까,
그냥 반대로 파기만하면 돼.

 

- 중력이지, 간단한거야.
- 군대에서 들은소릴 다 기억해?

 

난 의무번호밖에 기억 안난다.

 

69~~

 

- 네 69 얘기 좀 해봐 마틴...
- 됐네. 재미없어.

 

에이, 김새네.

 

- 한나의 사촌 얘기 하는건데.
- 크리스?

 

- 응, 그 애 싱글이야?
- 싱글이야. 난 걔 잘몰라, 하지만...

 

한나 말로는...

 

확실히 외롭다는군.

 

혹시 세컨 키울 의향은 없어보이던?

 

니 애인부터 먼저 내줘야지.

 

- 사라는 지금 어디 있을까?
- 모르겠어. 오늘밤이나 내일 도착할테지.

 

그녀가 왜 일부러 산을 넘는
길을 택한지 이해가 안가.

 

그럼, 만날 애들에 대해 얘기해봐.

 

좋아. 제일 핸섬한 마틴은...

 

- 내 남자고.
- 그와 어떻게 잘 풀려가?

 

- 학업은 마칠거래?
- 어떻게 할련지 확실치 않아.

 

피도 무서워하면서 의대생이 된게
잘한 결정인지 모르겠어.

 

- 불쌍한 마틴.
- 피를 겁내하면서 의사가 되려한다고?

 

- 정말이야?
- 응.

 

그다음..베가드. 사라 짝꿍이야.
그리고 엘란드.

 

세계에서 제일가는 영화광이지.

 

그리고 북유럽 최고의 호색한..로이.

 

- 그는 싱글이야, 네가 차지하면 되겠네.
- 고마워. 멋진걸.

 

경주에 진 기분들이 어떠신가?

 

진작에 추월했지롱...

 

됐어. 스쿠터 자국만 따라와.
45분 정도면 충분할거야.

 

너희들 도착하면, 내가 짐 풀어놓고
오두막에 난방 넣어놨을거야.

 

- 거기 휴대폰 수신되니?
- 아니, 이미 1시간 전부터 불가야.

 

그럼 우리 아직 살아있다고
전화기에 속삭일려면 어디가야하지?

 

비상번호 누르고 해.

 

조심해.

 

먼길 따라서~ 먼길을!

 

잠깐 서봐.

 

질문 하나 하지. 수신 불가능 지역으로
친구들과 여행 떠난 영화는 뭐가있게?

 

- 13일의 금요일.
- 걔들은 아냐, 애초에 휴대폰이라곤 없었어.

 

- 이블 데드 1이랑 2.
- 맞아, 더 고예산으로 리메이크된....

 

- 속편들은 제외하고 말이지.

 

- 새로운 규칙. 한시간 동안 영화얘기 안하기.
- 좋은 제안이야.

 

엘란드 널 위해서야. 고자되기 싫으면
멍청한 겁주기는 관두는게 좋을걸.

 

1984년작 공포의 만우절도 알겠구나...

 

완전 명작이지.

 

- 그렇지 않아?
- 맞지.

 

가자.

 

젠장, 벌써 더워죽겠다.

 

여기 너무 아름다워.

 

- 이제, 우리 뭐하지?
- 영화나 볼래?

 

- 짐풀고 소개시간이나 갖자.
- 더 좋은 생각이 있는데...

 

왼발을 초록에.

 

이미 초록색에 가있어.

 

우리가 이 게임을 왜 하고있지?

 

왜냐면 헐리웃영화에서 무지 잼있게 나오니까.

 

오른발을 빨강에.

 

이건뭐 최악의 지루한 게임이구만...

 

- 장난 아니야?
- 물론이지.

 

- 한번 더 해?
- 중세시대의 진정효과법 보여줄까. 누워봐.

 

- 뭐하는 건데?
- 그렇게. 팔을 뒤로해... 거기.

 

- 내 손을 깔고 앉았어.
- 이렇게 해야돼.

 

- 이제 눈을 감아.
- 싫어.

 

- 감아봐.
- 싫어, 안감을래.

 

하지마... 마틴, 그만 멈춰...

 

긴장 풀어.

 

- 마틴!
- 그만둬!

 

- 그저 장난친거야.
- 왜 그런거야, 나 밀실공포증 있다구.

 

숨을 못쉬겠어.

 

- 미안해. 나 좀 봐.
- 싫어.

 

- 어떻게 그리 한거야?
- 맥주나 좀 줘.

- 뭐라구?
- 맥주. 맥주, 맥주.

 

맥주. 맥주, 맥주.

 

여보세요?

 

누구세요?

 

- 저기 누군가 있어.
- 흠?

 

- 누군가를 봤어.
- 아마 사라일거야.

 

- 사라 아니야...
- 사슴 본거 아닌가?

 

사람과 사슴의 구분 따위는 한다구.

 

아무것도 안보여.

 

여긴 아무것도 없어. 베가드 말이 맞아,
넌 그냥 동물을 본거야.

 

여자들이란,,,아무거나에 벌벌 떤다니까.

 

커피 한 잔 마실수 있나?

 

커피 누가 탄거지?

 

천연이에요...

 

- 맛이 별로인가요?
- 응, 별로야.

 

- 멋진 젊은이들이 이런데서 뭐하는건가?
- 부활제 휴가라서요.

 

- 네 오두막이니?
- 아뇨, 여자친구거에요.

 

- 그렇군. 복받은 여자친구는 누구지?
- 지금은 이곳에 없어요,

- 스키로 이스틴을 넘어오고 있어요.
- 이스틴을?

 

걔는 우리보다 좀 활동적이거든요.

 

위험한 지역인가요?

 

말하자면 니 생각보다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볼수있지.

 

어차피 너희같은 응석받이 꼬맹이들이
이 피로 물든 설원에

 

즐기러 오는데 지역의 내력따위는
안중에 없을거라 생각했다.

 

사람들이 입에 담기조차 싫어하는..
그 일이 여기서 발생했지.

 

2차대전 당시, sfjord는 독일에게
중요한 거점이었다. 이곳은...

 

독일 약탈자들에게 중간역같은 곳이었지.

 

영국과 러시아 사이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필수 거점이었어.

 

"아인자츠" (Einsatz)

 

여기 주둔하던 놈들의 명칭이었다.

 

시민들과 별 탈 없이 지내던...

 

다른 대다수 지역과는 달리,
이곳은 그렇지 않았어...

 

헤어조그 대령 통치아래,

 

시민들에겐 지옥과 다름없었지.

 

사람들은 매일 고문당하고,
짓밟히고 학대받았다.

 

내 얘기는 사실이야.

 

놈들은 망할 마귀새끼들 같았어.

 

그들이 떠나갈 무렵이 되자,
전쟁은 끝을 향해 치달았다.

 

독일군은 수세에 몰린걸 깨달았고,
러시아군이 앞에 도사리고 있는걸 알았지.

 

놈들은 모든 집에 쳐들어가서
금이며 은이며 재물을 모조리 뺏었다.

 

반항하는 자들은 눈 사이에 총알을 박았다.

 

그런데 지옥이 쓸고간 후, 마침내..

 

시민들의 비밀조직이 봉기한거야.

 

세력을 충분히 모았다 여긴거지.

 

3년동안 세력을 키운 3천명의
분노하고 성난 시민들이

 

일어설 때가 찾아온거야.

 

그들은 무기를 있는대로 모으기 시작했다.

 

낫, 도끼, 나이프, 삽 등등...

 

해골을 박살낼 수 있다면 뭐든지.

 

그들은 한밤중에 매복을 했고.

 

군인들은 속수무책으로 줄줄이 죽어나갔지.

 

마치 악마들과 같았어...

 

헤어조그 대령과 부하 몇은 겨우 탈출해서

 

산으로 도망쳐 버렸다.

 

탐욕스런 돼지처럼 긁어모은
보석들을 가지고 말야.

 

몇 명의 시민들이 뒤쫓아 갔지만,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이 뚜렷한 산에서 말이야...

 

그들도 대부분 얼어죽었다.

 

아무런 의심없이 산을 올랐기 때문에....

 

여긴 악령이 잠들어 있어.

 

결코 깨우고싶지 않을...

 

네. 악마가 깨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이만 가봐야겠군.

 

- 내가 말한걸 기억해.
- 우린 사실 의대생들 이거든요.

그래서 잘할거라고 봐요. 불행히도 악령퇴치는
아직 안배웠지만, 다음 학기에 아마 듣겠죠.

 

하지만 네 손에 네 창자를
쥐게된다면 어떨까, 어떡할래?

 

아니면 팔과 다리가 찢겨지면
그땐 어떨거 같은가?

 

그건 아직 못배웠나보지?

 

커피 잘마셨다.

 

사라?

 

사라? 사라?

 

사라?

 

사라?

 

누구요?

 

밖에 누구있소?

 

여보쇼?

 

난 무기 갖고있어.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하지 않을까?
그애는 오늘안에 여기 올거야.

 

- 별 문제없을거야.
- 니들이 맞아. 그냥 예감이 안좋아서 그래.

 

- 그녀는 곧 도착할거야.
- 잘들어. 내가 내일 돌아오지 않으면...

 

들어봐. 내가 내일 안돌아오면
스쿠터 흔적따라 차에가서 도움 요청해.

 

- 알았어.
- 알았어.

 

그애 찾아올게.

 

- 있다가 보자구.
- 운전 조심해.

 

좋아 얘들아. 페어플레이 하는거다.
출발신호 보낼게, 반칙하기 없기야.

- 반칙 한번씩은 봐주자.
- 절대 안돼지.

 

운전사들 준비됐나요?

 

제자리에, 준비, 땅!

 

엘란드!

 

계세요?

 

계세요?

 

저기요?

 

안녕하세요.

 

아, 젠장.

 

닥터 홉든, 호출입니다.
닥터 홉든 응급실로 와주세요~

 

자네가 조그만 문제에도 대처못하는걸 봤네.
생리를 봐도 우왕좌왕할걸로 추정되네.

 

- 짜증나, 왜그리 유치하냐.
- 작은 커팅에도 토할 지경인데..

 

의학 과정 6년씩이나 어찌 버틸 셈이야.

 

어쩌면 빵이나 굽는게 나을지도.

 

- 맥주 마실 분?
- 괜찮아?

 

- 응...
- 미안.

 

빌어먹을 봉지.

 

이거좀 봐바.

 

1942년 산이네.

 

- 1942?
- 야, 야, 내꺼야.

 

사라와 베가드가 올때까지 기다리자.
그때까진 누구도 손 델 수 없어.

 

- 싫은데.
- 알았지?

 

응, 그러던가.

 

사라!

 

사라!

 

우리는 두명의 작고 이쁜 숙녀에요.

 

이봐, 이봐. 너무 흥분하지 말자구.

 

- 우린 그게 누구껀지 모르잖아.
- 그 상자는 여기서 50년이나 묵었어.

 

우리가 그냥 가져가서 현금화하고,
학생 대출금이나 갚으면 되는거야.

 

아무도 모르는 채로 50년씩이나
묵었을리는 없어.

 

50년 씩이나? 장담컨데 100년도 가능해.

 

- 사람이 봤을거야, 이건 도둑질이야.
- 엥? 도...?

 

도둑질? 도둑질..? 도둑질!

 

- 아니야, 똥이나 누러 갈란다.
- 잘 싸라.

 

행운을 빌어. 내 이름 먼저 외쳐줘.

 

오, 제기랄.

 

농담이나 해볼까...

 

꽤 잼있는거야. 똥과 오줌과 정액이 포함된..

 

옛날 옛적에 어떤 똥이 있었데요...

 

똥, 오줌, 정액이 빠진 농담은
진정한 농담이 아니지.

 

크리스?

 

안돼, 여기서...

 

- 그걸 지금 농담이라고 한거야?
- 이런게 멋진 농담이지.

 

엘란드!

 

- 꽤 오래 걸렸네.
- 크리스 봤니?

 

끄억~~응.

 

시발.

 

엘란드?

 

엘란드?

 

에... 엘란드, 너니?

 

젠장.

 

엘란드, 장난 그만쳐.

 

엘란드?

 

도와줘. 도..도와줘!

 

도와줘. 도와줘!

 

조용해봐.

 

- 왜그래? 노래 한창 중간이자나.
- 입 좀 닫어!

 

무슨 소릴 들은거 같아.

 

크리스?

 

크리스!

 

크리스!

 

대답이 없어. 몇번이나 불러봐도
그애가 답을 안해.

 

- 너 골탕 먹이려고 그러겠지.
- 5살짜리 애 취급하지마, 마틴.

 

한나. 그애는 아마 피곤해서
변소에서 곯아 떨어졌을거야.

 

내가 찾아보러 갈게, 알았지?

 

똑똑한걸, 그애를 쏴버리시겠다?

 

가지고 가.

 

쟤는 정신 나간거같아.

 

찾으러 같이가는게 어때?

 

한팀은 변소를 확인하고,
다른팀은 오두막 주변을 살피자...

 

샷건!

 

마틴, 내가 들면 안돼? 만져보자.

 

- 안돼.
- 에이, 줘봐.

 

- 지금 말고.
- 에이, 좀 주라.

 

안돼...

 

- 그거 무거워?
- 약간.

 

- 어디 한번 들어보자.
- 나중에 봐.

 

뭔가 보이니?

 

- 여기 샷건 있거든. 샷건 들고있다고!
- 미안, 미안해.

 

마틴?

 

이것좀 봐.

 

멋진 여행이군... 환상적이야...

 

크리스? 똥누고 있어?

 

뭐야 졸고있나?

 

- 어디에도 없다.
- 그만해.

 

그애가 없더라구.

 

무슨 뜻이야?

 

변소에도 없고, 오두막 주위 어디에도 안보여.

 

우리가 이런걸 찾았어.

 

- 열어보자. 아마 그애가 들어있을거야.
- 엿같은 소리 그만해.

 

- 이거 사라껀데.
- 사라?

 

- 이걸 어디서 발견했어?
- 오두막 뒤쪽에서.

 

- 이거보니 웬지 예감이 안좋아.
- 그녀를 찾아나서야 해, 얼어 죽을지도 몰라.

 

- 좋아, 챙겨 입고 찾으러 가보자.
- 숲속으로 생고생하러 간다고?

 

왜 마틴 네말대로 해야되냐?
여지껏 밖에서 헤맸다구.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당겨!

 

당겨!

 

시..팔! 소파를 문앞으로 옮겨.

 

그리고 창문에서 모두 떨어져.

 

빨리 꺼내!

 

어서 서둘러.

 

쿠션은 들어내!

 

한나!

 

좋아, 그대로 있어. 놈들은 못들어와.

 

테이블!

 

마틴! 마틴!

 

아인자츠...

 

좀... 좀비다...

 

물리지 마, 알았지? 물리면 안돼!

 

헛소리 그만하고, 어떡하지 이제?

 

차 있는데로 가야돼.

 

도와줘!

 

내가 써니해변으로 가자 했잖아!

 

마틴...

 

마틴. 나 물면 안돼.

 

이제 갑자기 조용해졌네.

 

여기 있으면 놈들 점심거리가 될거야..

 

- 뭐라도 해야돼.
- 어떻게?

 

이대로 앉아 있으면 안돼.

 

차를 찾아내야 돼.
도로를 찾아서 구조요청 하자.

 

베가드만이 길을 알고있어,
흔적은 이미 눈으로 덮혔을거고.

 

맞아...

 

우린 뭔가를 해야돼.
마냥 앉아서 어떻게든 되기만...

 

기도하고 있어선 안돼. 뭐라도 해야돼.

 

팀을 가르면 어떨까. 두사람이 베가드를
기다릴 동안, 둘은 차를 찾는거야.

 

여길 뜨게되면 필시 놈들과 맞닥뜨릴거야.

 

두 사람이 나가서 소리를 내면,
끌어 모으게 할거야... 놈들을.

 

그와 동시에 나머지 둘은 숲으로 뛰는거야.

 

그런다음 우린 피오르드로 달린다.
피오르드로 내려오는 사람있으면 구조요청하자.

 

누가 불쌍한 미끼감이 되지?

 

- 너도 뭔가 해봐.
- 알았어...

 

어디 숨었냐, 이 겁쟁이 자식들아?!

 

햇빛에 나오려니까 쫄리냐?!

 

시발, 충분치 않은가?

 

내말에 빡돌지 않았을까?

 

어서와.

 

망할...

 

사라...

 

덤벼!

 

좀만한 새키.

 

좋아...

 

어디로 갈지 알아보겠어?

 

막막해.

 

모두가 똑같아 보여...

 

양쪽 다 내리막이네.

 

- 우리 갈라져야겠어.
- 뭐?

 

둘중 한명이 차를 찾아서 도움을 청하는거야.

 

- 같이 찾으러 가자.
- 리브, 내말 들어.

 

헤어지면 희망이 없을거야,
우린 함께 있어야 해.

 

- 한명이 차를 찾으러 가야해...
- 제발, 그럴수 없어! 내가 가고싶지 않아!

 

리브, 내말대로 해!

 

엘란드가 어떻게 된지 봤지.

 

각자 혼자되면 희망이 없어.

 

함께 있어야만 해...

 

그래...

 

- 같이 도망가자.
- 같이 도망가.

 

- 제대로 먹히게 만든거야?
- 핀마르크에서 만든 밀주 맛본적 없지?

 

던져!

 

여보세요. 전 마틴 홉든입니다,
여긴 sfjord의 오두막인데요...어...

 

산으로 와주세요.
우린 공격받고 있어요..마치...

 

2차대전 독일군같은 놈들한테요.

 

지금 오두막에 불질러서
빛으로 겨우 놈들을.. 여보세요?

 

여보세요!

 

- 엿같은 년이..전화를 끊었어!
- 당연히 끊지, 니가 그따위로

 

- 미친놈같이 주절거리면!
- 시발 그럼 어떻게 말하라고?

 

테러리스트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해!
미사일도 갖고있다고. 그럼 헬기라도 보내겠지.

 

똑똑하군.

 

이런 염병! 배터리가 나갔잖아!

 

이리와!

 

- 저 오두막으로 넘어가야겠어!
- 저기에? 가서 뭘 어쩌겠단거야?

 

얘기할 시간 없어.

 

- 아무도 보이지 않는군.
- 등불이나 찾아볼게.

 

뭘 해야할지 알겠지?

 

- 정말?
- 응.

 

조금만 더.

 

병신들아!

 

- 여태 어디있었냐?
- 기관총은 당최 어디서 났어?

 

계속 좀 바빴지.

 

나머지 애들은?

 

한나랑 리브는 도움 청하려고
차를 찾아 떠났어.

 

다른 애들은...

 

걔들은...?

 

네 뒤에!

 

마틴.

 

마틴!

 

마틴!

 

아냐, 아냐, 아냐! 아냐!

 

- 왜그래?
- 엘란드가 했던말 기억나냐, 기억해?

 

물리지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물리면 안된다.

 

물리면 너는...

 

니네 할아버지 유태인피 섞였다며?
놈들이 유태인 종자를 신병으로 만들까?

 

너도 전염될거야, 너 만약..너도 저리된다.

 

놈들이 베가드에게 한걸 봤잖아.
팀메이트는 별로 원치 않아보여.

 

내가 모험하길 원해?

 

- 뭐하는데?
- 우리...우린 절단법을 배웠어, 기억하지?

 

빌어먹을 뭐하는거야 너?

 

안돼, 안돼, 안돼!

 

저 망할놈 박살내고 여길 뜨자.

 

뛰어, 세일판매 때처럼.

 

이런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