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Title

#한글화 : 태름아버지(200610)
#oclyfm@medigate.net, ^.^~*

 

응. 베르나.

 

맞아.
출세하지 못한 화가는...

 

설탕이 없는 제빵사나 마찬가지야.

 

파블로 것을 가져가.

앞면은 오늘 밤 까지 될거야.
비계는 뒷쪽에 있고.

내부 색조에 대해선
내가 그들에게 말할께.

 

오케이, 고마워, 베르나.
안녕, 내일 봐.

 

누가 그림 그리나요?

 

날씨 좋죠, 선생님.

 

여자인데요.

 

화가신가요?

네.

역시!

 

어디 계시죠?

 

여기요.

얘기를 하세요!
바람이 휘돌아서요.

 

이쪽이예요.

 

남잔줄 알고 그렇게 불러서 미안해요.

당신 향기가 물감 냄새에 덮여서요.

괜찮아요.

 

길을 잃으셨어요?

아뇨, 전혀요.
걱정 마세요.

 

여기 자주 오거든요.
내가 다니는 길이예요.

 

여기 뿐이요,
정확히 여기서만,

모양을 느낄수 있어요.

 

모양을요?

네, 모양요,
색을 가진 공기의 흐름 같은거요.

노란색, 오렌지색, 갈색.
어떤 거냐면...

 

불꽃?

불꽃, 맞아요,
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불꽃이죠.

 

화산 같지만...
격렬하거나 폭발이 없는 화산.

아주 온화한 화산 말예요.

 

따뜩하고 조용한 바람이죠.

 

그냥 나뭇잎만 살랑거리는 바람.

 

네, 맞아요,
전 아마츄어 화가일 뿐이예요.

 

바람도 쏘일겸해서
일을 끝낸 후 풍경을 그리죠.

 

제가 방해가 됐나요?
비켜드릴수 있는데.

아뇨, 전혀요.

 

벌판 끝에있는 집을
그림에 그리셨어요?

 

아뇨, 하지만...

같이 가보시죠.
팔려고 내 놓은집인데.

 

네가 이마을 시장이예요.
열쇠가 있는 곳을 압니다.

 

몇 분이면 될거예요.

 

절 좀 인도해 주시겠어요?

 

당신 그림 속으로 들어갈 거예요.

 

전 아담입니다.

 

마들렌이예요.

 

집을 소유하는 것은
감정적인 면도 있죠.

 

마들렌, 또 걸었어.
다들 기다려.

 

저녁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마실 것은 내가 대접할께.

 

길이 험해서 밤이되면 위험하지.

사슴들이 나와, 길을 건너다니고.
꽝! 언제든 사고 날 수 있요.

퇴직 불안?

조기 퇴직이지.

쉽지 않은일이야.

진실로 열정을 바친 거라면,
단순히 직업이 아니고.

알아. 나도 교직과 수학을 잊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었지.

그러던 어느날,

남자의 인생에 더 흥미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닿게 되지.

내가 완전히 쓸모없다고 느껴져.

 

엘리스가 오늘 오후 전화를 했는데,

2 초 동안,

빌라에서 건축 수련을
받게 됐단 말 하려고...

이태리에 있는, 빌라 메디시스래.

딸에겐 아주 좋은 기회네.

그렇긴 하지만...

걔가 여행을 한 적이 없어서.
이젠 딸을 다신 못볼거야.

로마라! 환상적이네.

둘이서 가볼 수 있을 거야.

 

마들렌은 어디있는거지?
어두워져 가는데.

 

친애하는 윌리암,
당신은 어떤 행복이 기다리는지 몰라요.

자유로운 시간이 아직 당신을 겁나게 하죠,
왜냐면 너무 낮서니까.

 

영원한 휴가라는건
어릴적부터 꿈꿔온 거예요...

부인하지 말아요.
마침내 당신 거예요.

그러니까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
가게에 들렀었죠.

고마워!
정말 멋진 운동이지.

이제 오네!

- 안녕, 모두.
- 안녕!

 

왜 어두운데 앉아들 있는거야?

진흙이 안묻은 데가 없네.

미안!

 

신선한 시골의 공기라!

석양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정말 상쾌하다구.

 

석양에 야생동물을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는데.

 

윌리암, 래빗 스튜 안데워놨죠?

까마득히 잊었네.

식사 하죠.
돼지고기 가져 올께요.

식사 하지.

 

누가 포트와인 안잔 갖다 줄래요?

 

담배 다시 피우는 거야?

 

아니.

 

당신 마그네슘이 부족해.

그렇겠지.

 

이제 일은 안하니까,
당신에게 할 말이 없어.

 

산책 나갈까?

지금?

당신 자유잖아, 안그래?

 

당신 생각은 어때?

 

시골의 장점:
고요함, 매력적이고 아름다움,

고립되지는 않고.

불행하게도, 부인, 호두 농장은
습기가 많은걸로 유명하다구요.

 

여름엔 시원하지.

 

이 엄청난 호두 건조장도
집과 함께 판대.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감정적인 면도 있다구.

 

딱 당신이 원하는 바 그대로야:

어스름 아침에 일출을 맞고
밤이되면 Vercors의 일몰을 보는.

값이 얼마래?

14만 유로, 복비 포함해서.

고치려면 두 배는 들겠군.
다늙은 은퇴한 홀아비에겐...

늙다니! 왜이래, 미스터 라세르.

여자들이 당신을 얼마나 매력적이라
보는데. 예를들어 날 보라구요.

 

난 첫날 부터 당신을 원했는걸.

 

이리와요.

 

내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네.

아냐. 오래 전부터 생각했었잖아.

 

준비 됐어? 난 가야겠어.

내가 가질래.

뭘요?

집, 우리 이걸 살거야.

팔 거라고 했지?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예요?

누가 파는데?

잘 몰라.

우연히 마을 읍장을 만났어.
그가 얘기 하던데.

오케이, 당신은 돌아가.
내가 알아볼께.

난 시간 많잖아.
평생 놀아야 하는데 뭐.

 

걱정 마. 다 잘될거라구.

 

밤에 봐, 다링.

 

휴대전화 거졌어요?
그래.

 

전화 할거죠?
전화 할께.

 

헬로, 엘리제? 아빠다.

 

나도 빅 뉴스가 있어.

 

안녕.

 

주말 잘보내세요.

 

완벽한 타이밍이야.

 

연한 안개, 초가을에, 넘치는 활력,

꿈꿔왔던 집에서의 첫날밤,

새 친구와 별빛 아래서의 식사...

저녁 식사가 뭔데? 풀뜯기?

구운 고기.

새 방에서 함께
정원을 가꿀 시간이야.

 

아담! 가만히 있어요!

 

미안해요, 미리 얘기 했어야 하는데.
오늘 심었거든요.

내탓이예요.
이 냄새를 맡았어야 했는데.

 

대단한것 같네요.
최소한 억세긴 하네요.

 

향기는 당신 처럼 섬세하구요.

헬로, 아담. 헬로.

 

아바 분명히...
에바일 거예요.

에바?

아내 이름이 에바예요.
말씀 안드렸던가요?

안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어떤지 잘 압니다.

어떻게 당신을 선출했죠?

 

눈을 감으세요.

 

감았어요.

 

어둠 속에서 살면
얼마나 의존적이 되는지 아셨죠.

그래요.

사람들이 내게 읍사무소를
운영하라고 부탁했고, 내가 선출됐죠.

아무도 감히
날 속이진 않는다는 걸 알았죠.

 

내가 사람들 마음을 펼친 책처럼
읽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봐요, 윌리암이 꽁무니를 빼네요.
뭘 숨기러 가는거예요.

 

아냐.
고기 구우러 가는거야.

 

와인이 떨어졌어.

사랑해. 사랑해.

 

날씨가 6 월 처럼 온화하네요.

이걸 인디안 써머라고 부르죠.

 

여기서 첫날을 오붓하게 지내시게
해드렸어야 하는 건데.

드릴게 있어요.

 

내게도 놀라운 거예요.

 

여기요.

 

그림인데요, 우리가 들판에서

처음 만난날 시작한 거예요.

 

에바가 나보다 더 잘 표현할 거예요.

원하시면, 가지세요.

 

오늘밤은 마법의 주문에 걸린게 분명해요.

그림이 벌써 정말 좋아지는것 같네요.

 

그림 제목이 있나요?

글쎄요...

 

"해지는..."

아니면 "Vercors에 드리운 석양"!

 

저들은 참 외로운 것 같아.

 

내가 너무 왜소하게 느껴져요.

 

난 자랑스러워.

 

온통 새로운 소리네요.

 

자러갈까?

그래요.

 

내게 생각이 있어.

 

안녕하세요.

 

안영하세요.

 

안녕하세요.

방해하고 싶진 않은데요.

 

오늘 저녁 식사에
초대하려고 왔어요.

방해는요?
네, 우리도 가고싶어요.

밤에 만나요.
난 마을에 갈거야.

 

주말이면 항상 열심이죠.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정말? 고마워요.

 

좀 창피하네요.
그 그림은 정말 빨리 그린 거예요

마무리도 잘 못했어요.

 

제 초상을 그려 주셨음 좋겠어요.

 

과찬이예요, 할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런거 해본 적 없거든요.

나도 모델 해본 적 없어요.
그냥 해 봐요.

 

오케이, 안될 것도 없죠?

해볼까요?

지금?

그럼요?

 

좋아요, 그럼. 이리와요.

 

여기요?

좋아요.

 

물 속에 있는 거예요.

 

누군가 나를 보는게
정말 오랬만이네요.

 

당신 좋아해...

누굴?

 

저 마차.

 

윌리안, 마들렌?

 

맞아요.

 

어서와요.

 

안녕.

- 어떠세요? - 좋아요.

이리로. 들어가세요.

 

지난 6 개월 간은 긴장상태였어요.

하지만 이상했어요.
내가 거꾸로 사는 느낌이었어요.

 

10 년은 젊어진 것 같았지.

10 년 전에는 뭘 하셨어요?

 

'95의 혹한.

 

글렌피딕 한 잔 더 하실래요?

네, 부탁해요.

 

그림을 걸어놓은 장소가 맘에 드세요?

 

아구 이런...

 

미안해요!

 

역시, 예술 작품의 진가는

주변의 분위기에 의해 좌우된다니까요.

 

우리 침실에 있는 당신 석양때문에

우리의 밤이 더 흥미로워졌어요.

 

어쨌든, 뭘 마실래요, 마들렌?

 

포트 와인요.

 

선사시대에 벽화가 그려진
동굴이 몇 개 있는데

그곳에 불의 흔적이나
빛을 낼만한게 전혀 없죠.

 

그들이 그릴 때...

그 당시에 그곳에 그림을 그릴 때,

완전한 어둠속에서 그렸죠.

 

그들은 현재 우리가 동굴에서 보는
그림을 전혀 보지 못했어요.

그들은 그림을 더듬었어요.

 

그 그림들은 볼수 없는 조각상이죠,

 

내주변의 모든 것들 처럼요.

 

내가 학생때,
동굴에서 가이드로 일했어요.

한 남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했죠.
시력을 잃은 사람이었구요.

 

그는 내 이름을 몰랐지만
난 그가 아담이란걸 알았어요.

 

나에게 곰 그림 모양을
표현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여성의 성기,
화살을 쫒아가는 남자들.

 

하루는, 방문 후에, 재미삼아,
나를 표현해 달라고 했죠.

 

그는 나체의 벨리 댄서를 표현했어요.

 

난 보이지않는 아내가 되기로 결심했죠.

 

난 가끔 에바의 눈을 통해
보는걸 느껴요.

 

사랑에 빠졌을 때 처럼요.

 

- 괜찮죠? - 그럼요.

 

그거 생각나요?

 

우리가 처음 만날 때
이 노래가 나왔어요.

 

안녕!

 

미안해요, 플래쉬를 잊고왔네요.

오! 윌리암!

 

하나 빌려줄래요?

우린 몇년간 플래쉬가 없는데요.

 

내가 태워다 줄께요.

됐어, 에바.

 

숲을 가로질러 가면 금방이야.

 

가시죠.

 

손을 내게 주세요, 마들렌.
윌리암을 잡구요.

 

곧 돌아올께.

정말이예요?

 

오른쪽에 개울물 소리 들려요?

 

네.

 

120 보를 걸을 동안엔,
오른 쪽에서 들릴 거예요.

- 괜찮은 거죠? - 네.

 

바람이 달라진게 느껴져요?

확실히요.

 

이제 왼쪽으로.

 

이제 곧 풀밭이 나오죠...

 

뭐였죠?

멧돼지예요.
바람을 마주하고 걸으니까요.

 

어디 있어요?

이리 와요.
중간에 아무것도 없어요.

아담

 

중간에 아무것도 없어요.

 

- 마들렌 손이 있네요.
- 아뇨, 윌리암 손이예요.

 

갑시다. 내리막 길인데
멀지 않아요.

 

다리를 올려요.
죽은 나무를 넘어갈 거예요.

 

풀밭이 느껴져요?
여기가 석양 풀밭이예요.

 

그래요?

 

당신 풀밭요, 마들렌.

 

장미 덩쿨이네요.
집에 왔어요.

그런 것 같아?

음, 집에 왔다면,
스위치가 분명 여기...

 

여깄다!

 

고마워요, 아담.

난 갈께요. 굿나잇.

괜찮겠어요?
내가 태워다줄께요.

걱정 말아요.

 

에게 뭐죠?

마차요.

아주 좋네요.

 

세상에!

 

윌리암...

 

윌리암

 

봐요, 아담네 집이야.

 

우리예요!

 

너무 무서웠어요!

 

이리와요. 여기 있지말고.

 

어떻게 된거요?

 

모르겠어요.
아무 냄새도 못맡았는데.

 

와우, 멋진데!

 

그래, 어떻게 지냈어?
이사한 뒤로 소식을 못들었는데.

 

눈부시게 예쁘네.

 

자네 좀 봐. 튼튼해 졌는데.

정원 돌보느라고.

 

- 다시 담배피워? - 아니.

새로운 생활은 할만 하고?

 

아주 끝내줘요!

 

그들과 같이 사는거야?
지방의회에선 안도와주고?

 

힘들겠다.

아냐, 정말 잘지내고 있어.

 

언제까지 그럴건데?

아담과 에바에게
이사를 들어오라고 했어.

남은 거라곤 시커먼 벽 뿐이야.

가구, 책, 옷.
다 연기로 사라졌지.

몇시간 안에 자신의 모든 과거가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해봐.

글자 그대로 하룻 밤 사이에
끝장이 난거야.

그걸 극복하려면 얼마나 걸리겠나구?

그들도 모르고 우리도 모르지만,
그들이 극복할 동안 우리가 같이 하려구.

 

엘리제는 어때?
로마에 잘 있대?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이제 시작할까?
일짝 가봐야 한다고 했잖아.

커피 안마셔?

He's motivated for once.

 

나 태우러 올거야?

 

저녁 7 시에.

 

나도 가봐야겠다.

 

넌 골프 안해?

3 시에 가게를 열어야해.
자닌이 어딜 갔어.

언제 수영하러 가자.
시도해 보자구.

 

헤이, 알았다!

이번 주말에 산장 좀 빌려줄래?

 

왜 안되겠어?

우린 뭐할지 모르겠어.
장-마크에게 물어볼께.

 

나중에 전화해줄래?

 

거기 안녕!

일찍 왔네.

 

나 줄거야?

 

당신과 우리 친구들에게 줄거지.

 

우리 친구들과 당신에게.

 

일기예보는 뭐래요?

맑대, 왜?

 

우리 넷이서 산에 갈거라구요.

나도 그러고 싶어.
우리 왔어!

 

쇼핑 갔나봐.

 

아담은 읍사무소에 갔는데.

 

저녁은 뭐예요?

오렌지 소스 오리고기.

 

아담과 에바는 저녁식사에 못온대.
친구를 만난다는군.

 

전화를 해줄수도 있었을텐데.

갑자기 결정했겠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런 날씨에 밖에서 지새려나.

 

일기예보를 너무 믿었네!

 

지역적인 저기압 가장자린가봐.

 

난 진흙이 걱정이야.

 

아마 우리와 여기 있는게 따분했나봐.
꼬냑 좀 마실거야?

 

밤새 기다릴수는 없어.
난 올라갈래.

 

내일 일기 예보가 어떻댔죠?

 

리모콘 어딨지?

 

안녕.

안녕.

 

쇼핑 갔었어요.

 

전부가 새롭게 느껴져요.

 

오늘 오후에 꿈을 꿨는데.

처음으로 집이 불타지 않았어요.

 

물 아래 있는 집이었어요.

 

당신 그림을 가지러 거실을 헤엄쳐 갔어요.

물이 정말 깨끗하고, 고요했어요.

 

푹풍이 지나갔으니까
더 잘잘수 있을 거예요.

 

- 비가 올걸 예상 못했군!
- 맞아요.

 

저녁은 어땠어요?

아주 좋았어요.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어요.

 

우리가 처음 만난 이후로요.

재즈 뮤지션들인데.
여기서 연주했었죠.

그들에게 잠깐 들렀어요.

 

남긴 메모 봤어요?

 

우리 땜에 집에 안오신 것 아니예요?

아니예요.

 

좋은 소식이 있어요.

보험회사에서 재건축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대요.

 

좋은 소식이네요.

당장 필요한 비용도 받았어요.

집을 임대할 거예요.

두 분 부담을
덜어드릴 때가 됐어요.

지난 10일간 정말 잘해주셨어요.

내일 얘기합시다.
주말 내내 맑을거래요.

 

언젠가는 당신들을 떠날 거예요.

친구들이 몽트레 페스티발에
초대했어요.

 

우리와 작은 오두막에 가는 것 보다야
재즈 뮤지션들과 지내는게 더 재밌겠네요!

 

- 마들렌...
- 알았어요!

 

주말 여행으로 놀래주려고 했었거든요.

 

내가 제안을 했었죠.

 

미안해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일이 너무 힘들었나.

 

신선한 산공기를 쐬면
우리 모두에게 좋을 거예요.

난 빙하 깨지는 소릴
듣는걸 좋아하죠.

 

친구들 연주야
언제든 들을 수 있으니까.

 

주말을 같이 지내기로하죠.

 

올라갈래요?

 

올라갈래요?

 

그래요, 올라가요.

 

지금 뭐하는거죠?

아무것도.

 

난...

 

난 그림 못그리는데.

 

이리와요.

 

준비됐어?

 

오! 윌리암!

 

우린 좀 자야되겠어.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멧돼지예요.

 

돼지를 치었어요?

모르겠어요.
그게 죽은것 같은데.

 

차 찾았어요?
좋아요.

 

아뇨, 빠를수록 좋아요.
차체 수리는 나중에 하죠.

 

6 시 쯤? 고마워요.

 

커피 두 잔요.

 

담배 하나 주실래요?

 

냄새나.

 

냄새 나서 싫어?

 

방 있습니까?

네. 11 호와 17 호요.

 

열되는 계산대에 있어요.
40 유로예요.

 

고마워요.

 

몇시지?

 

몰라요, 늦었어.

 

깜박 절았어.

나두.

 

여기가 아퍼.

 

5 시네.

 

메세지는 없고.

 

그들은 진정한 친구였을거야.
내가 망쳐놨어.

 

내가 시작 했는데
그들은 거절하지도 않았어.

 

그게 바로 그들이 당신에게 원한 거야.

 

그들은 교활해.
그들 잘못에 당신이 죄책감을 느끼잖아.

 

우린 완전히...

 

엉망이었어.

 

장님은 아담이 아니고, 우리였어.
완전히 조종당한 거라구.

 

스와핑족이야,
아주 위험한 사람들이지.

 

그들을 쫒아야해.

 

우린 자제력을 잃었던 거야.

 

- 아직도 거기 아파?
- 응.

 

집에 가자구.

 

당신말이 맞았어요.

 

이해를 했나봐.
이미 떠났네요.

아니면 재즈 뮤지션들에게 갔거나.

 

끝났어.
방도 비었고.

한 잔 할거야?

 

미안해요.

뭐가?

 

내가 받을께요.

 

여보세요, 나야.

 

아니, 떠나지 않았어.
사고가 있었어.

 

아니, 사슴.
아침 일찍 그랬어.

 

좋아, 왜 안되겠어?

 

좋나, 그렇게 하자구.

 

수잔느예요.

 

저녁 준비할께요.

 

장-마크와 수잔느가
내일 버섯 따러 가재요.

 

좋은 생각인데.

 

올라갈까요?

그래.

 

올라가. 내가 알아서 할께.

 

열렸어요.

 

안녕.

 

아탈리안들이군.

 

아빠, 여긴 조아오예요.

 

헬로, 빌리암.

윌-리암.

조아오는 브라질인이예요.

 

엄마는 주무세요?

그래... 아니.

 

별일 없어요?

그래.

 

엘리제와 조아오를
안에 두고 잠궜어요.

미안.

 

읍장 부부는 지금 어디서 살까?

그거야 그들 문제죠.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게 쉽진 않죠.

 

휴대전화 가지고 와요.

 

아담.

 

어떻게 지내요?

 

네.

 

뭐라구요?

 

뭐라구요?

 

밤에 어디로...

 

내일 밤 푸투나에서?

 

여보세요?

어디 있대요?
뭐라고 하든가요?

내일 밤 푸투나래.

 

푸투나는 태평양에 있지않아?

맞아요.

 

걱정했었는데. 다시 걸지도 몰라.
집에 가야겠어.

나도 갈래요.

우리 기다리지 마.

문제있어요?

 

아냐, 우리 두고 그냥 가.

 

- 안녕. - 안녕

- 전화 온데 없었니? - 없었어요.

 

잘 잤어?

네. 방이 아주 예쁘던데요.

 

태평양은 지금 태풍 철인데.

 

뭐라고 했어요?

아마 내가 잘못들었나봐.

 

음악이 귀에 거슬리세요?

아니야.

 

- 원하는거 있어요? - 아니.

 

지금도 그림 그리세요?

 

아직 살아있는게 싫증나.

 

#윌리암?

네, 나예요.

#아담이예요.

 

어디있어요?

#파리에 있어요.
#내일 시드니로 가요.

#모레 쯤, 태평양의 섬,
#푸투나에 있을거예요.

 

#윌리암, 내 말 들려요?

어제 아침에는 미안해요.

아까는 버섯을 따러 갔었는데.
전화기가 작동이 안됐어요.

#사과는 우리가 해야죠.
#에바와 내가 미쳤었어요.

#당신들이 떠나서
#우린 겁이 났었어요.

#얘기를 들은 친구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즉시 떠났죠.

#우리땜에 기분 상하지 않았길
#바래요. 진신으로 미안합니다.

그러지 말아요.
우리 잘못이예요, 그게...

거기에 얼마나 있을 예정이죠?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당신과 마들렌은
#우리에게 정말 잘해줬어요,

#우린 화재로 낙담한 상태였구요.

#거기서 다시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집이 다시 지어지면
#바로 처분할 작정이예요.

 

#윌리암?

그럼 안돼요...

#무슨 문제 있어요?

 

다음 딸에 딸이 결혼을 해요.

당신이 와줬으면...

#물론이죠, 윌리암.
#그 때는 가 봐야죠.

#군의화와 재계약도 해야하구요.

잘됐군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죠?

#며칠 후에 다시 전화 할께요
#그 때 날짜를 정하죠.

오케이, 좋아요.

 

에바는 괜찮아요?

#잘있어요.

#제 옆에 있어요.
#안부 전해 달래요.

 

내 안부도 전해줘요.

 

뭐래요?

 

그들은 낙담해 있어.

어디 있는 거죠?

 

태평양으로 가고있어.

태평양?

그들은 잘있어.

 

읍장 부부 말씀이세요?

그래, 모든걸 잃은 사람들이지.

 

- 돌아올까요?
- 그래.

언제요?

 

1 달이나, 2 달 후, 만약...

계속해.

 

지금 당장?

 

조아오와 전 결혼할거예요.

 

여기서 하고 싶어요,
마을에서요.

 

임신했니?

아뇨. 하지만 그럴 수 있죠.

 

정말 멋지구나.

 

아담은 언제 오죠?

우리가 원하는 때.

 

건배를 해야지.

 

됐어!

 

정확히 뭐라고 하던가요?
왜 떠났대요?

그들이 아니고 우리가 떠난거야.
내가 틀렸어, 마들렌.

미안해. 그들은 정말
여린 사람들이야.

 

이 결혼은 정말
훌륭한 생각이야.

 

당신이 그렇다면야.

 

우린 항상 감탄할만한 여명에서
인생을 시작합니다.

 

나중에 올 엄청난 실망감을
도와줄 모든 것들은

우리의 첫 발자국에 달려 있읍니다.

 

마들렌의 벌판이라!
첫날 처럼 향긋하군요.

어제만 해도
우린 모래밭을 걷고있었는데.

우리가 1 시간 밖에
안늦은 건 기적이었어요.

거긴 몇시죠...
태평양 말예요?

해 뜰 시간이지.

일어날 시간이라구.

짐은 어디있죠?

호텔에요.

호텔?
우린 여기서 며칠 묵을 걸로...

 

엘리제와 조아오가 윗층에서 자니까

화실에 침대를 준비 했거든요.

마들렌, 정말 친절하시네요,

우리 걱정은 말아요.
충분히 알아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들 봤어요?

한동안 못봤는데.

우리에게 말을 거의 안해요.

 

우리때문에 불편한가봐.

아냐, 시차 때문일거야.

 

내가 어디있었는지 잊었어.

하늘나라 어디지.

 

우린 클럽으로 갈거야,
뉴 라군 말야.

 

우리 손님들은 어떠세요?

 

미안해요, 어쩔수 없었어요.

 

이렇게 피곤하게 해드려서 미안해요.

지금 많이 시장하겠네요.

저희 때문에 피로연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세요.

 

우린 뉴 라군으로 갈거야.
같이 갈거야?

 

먼저 가. 우리도 갈께.

 

가자구.

 

분명 시장할 거예요.

 

사람들 말처럼 섬들이 좋든가요?

 

아주 좋아요.

 

돌아갈 예정이...

다음 주말에요.

 

비가 올 것 같아 걱정이네요.

 

말도 안돼요.
호텔에 묵지 말아요.

 

여기 있어요.
화실에 준비가 거의 다 됐어요.

둘 다 지쳤구요.

 

정말로 나이트 클럽에 갈거예요?

날 알잖아.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것은,
우리 칫솔 뿐이로군.

 

침대를 준비할께요.

 

도와줄께요.

괜찮아요, 에바.
시트만 깔면 되거든요.

 

내가 가지고...

 

They talk about death
Like you talk about fruit

 

They look at the sea
Like you look at a well

 

The women are lascivious
In the fearsome sun

 

Although it's not winter
Nor is it summer

 

Rain cuts across
Pelting grain by grain

A few old white horses
Are humming Gauguin

 

For lack of a breeze
Time stands still

 

On the Marquesas

 

From darkness, fires rise

And dots of silence
They expand outwards

이게 불빛이 은은할거야.

 

The sea tears itself apart
Infinitely shattered

By rocks that take on delirious names

 

There in the distance, dogs
Chants of repentance

And a few dance moves
And a few dance steps

 

나도 쓸만 한 일을 좀 할까요?

 

집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등을 껐어요.

 

여기 있어요, 윌리암?

네.

 

환영해요.

 

우리 여기 있어.

 

해가 떴어요?

네.

당신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그 섬으로
이사를가면 어떨까?

1 달간 거기 있다가,
돌아와서 집을 팔죠.

난 직원에게 회사를 팔아야겠어요.

오시지도 않구.

미안해, 우리딸.

괜찮아요.
나중에 뵈요.

안녕.

우리가 태평양에 있으면
엘리제도 더 자주 올거야.

"연꽃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

고갱.

섬의 화가.

부인?

부인

깜빡 졸았네!

모두 끝났는데요.

좋아. 그만 가봐, 베르나.
내일 만나.

안녕, 패브리스.

당신 제안을 집 주인에게
오늘 밤 전해줄께요.

이 메일로 여락을 하고 있어요.

다음주 전화드릴께요.

오케이.

파신다던 그 다른 집은요?

우리집이죠.

그건 팔렸어요.

- 벌써요? - 네, 이미.

- 안녕. - 안녕.

어리석고도 무시무시한 사람들이네.

다시 되팔 계산일거야.
이 집 뿐 아니라, 우리 집까지.

아무도 오지 못하게하면...

그건 알지만 저들은 정말
참기 어려웠어요.

"빗속의 폭포나 마찬가지네요",
할 때 그사람 얼굴 표정이라니.

집에 갈까?

가자구. 걸어서?

차는 어떻하고?

내일 가져가자구.

우릴 찾아왔을거야.

또 왔어요?
다 끝났다 생각했는데.

안녕하세요, 라세르씨?

네, 윌리암아라 부르세요.

안녕하세요, 윌리암.

알리지도 않고 찾아와서 미안해요.

우연히 이 집 광고를 봤어요.

여기 살지는 않지만,
자주 지나가죠.

우린 레만 호에 살아요.

전화기를 앓어버렸는데
꼭 방문하고 싶어서요.

레만 호에 사셨었대.

운이 좋으시네요!

한 잔 하고 있었는데.
같이 드시죠.

그럴까요?

마들렌이예요.

매튜.

줄리.

빛이 이 집을
처음 봤을 때와 똑같아요.

아름답군요.

당신 조각이 이맘 때
여기 있는걸 상상해봐요.

조각가세요?

우린 그래픽 디자이너예요.

프리랜서죠.

시간이 나면 조각을 하죠.

한 잔 더 할래요...
"Tohu-bohu", 맞죠?

맞아요. 당연히 더 해야죠.

우리도 저걸 마셨어요.

당신도 더 드실래요, 매튜?

네, 주세요. 맛이 좋은데요.

왜 파시는 거죠?
여기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

돌아가려구요.

섬에 있는 친구들과 합치려구요.

매력적이군요.
혹시 따분하지 않을까 걱정 안되세요?

사람들 말처럼 그렇게 좋은가요?

네, 그래요.

우리가 가장 그리워 히게 될것은
계절의 아름다움 일 거예요.

다시 시작해야죠.

오늘 밤 처럼.

저녁 드시고 가세요.

우선 천천히 집을 둘러 보시고
나중에 집에 가시면 되죠.

저희도 그러고 싶어요.

그렇게하죠.

"그들은 과일을 얘기 하듯
죽음을 얘기하고

"샘물을 바라보듯
바다를 바라본다

"무서운 태양아래 여인은 도발적이고

"비록 겨울도 여름도 아닐지라도"

"몇 발자국 춤추고
몇번의 춤사위에

"밤은 유순해지고
바람은 잠드느구나"

"마음속엔 기쁨이 가득
한눈에 알수 있지

"마음은 여행을 떠나고
미래는 행운에 달렸네"

"코코넛 나무가 지나가고
사랑의 노래를 쓴다네"

사실 우린 거기서
정말 따분했어요.

티라미슈,
누구 먹을래요?

정말 맛있었어요.

가서 가져 올께요.

도와드리죠.

집안은 더 엄청난데요.

전부 둘러보실 수 있어요.
고마워요.

꼬냑 가지러 왔어.

매튜

미안해요.

추워요.

들어와요.

금새 추워지죠.

꼬냑, 매튜?

네, 주세요, 마들렌.

욕실이 어디죠?

윗층이예요.

안내해드리죠.

먼저 가세요.

여기예요.

계세요, 원하시면.

그러고 싶어요.

고마워요.

내려갑시다.

이렇게 잘 대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녁 마저 먹지 않을래요?

괜찮아요.
갈길이 멀어서요.

밤에 운전하는걸 싫어하죠,
특히 토요일 저녁엔.

다음에 또 볼까요?

미안해요,
우린 다시 만나진 않아요.

이해해요.

그럼, 행운을 빌어요.

당신두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오늘 정말 좋았어요.

고마워요.

- 윌리암.
- 매튜.

줄리.

집을 보러 오지 않았어요?

네.

여기가 정말 맘에 들어요.

일이란게 항상
계획 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나요?

가끔요, 토요일 밤에는.

오늘처럼 우연히는 거의 드물죠.

오늘 정말 좋았어요.

운전 조심하세요.

당신에게 얘기하는걸 잊었네요.

미셀과 아니크가 결혼한대요.

언제?

올해 여름일걸요.

아마 북부에서 할거예요.
아니크 고향이 Calais 일거예요.

나야. 안녕, 장-마크.

우리도 방금 그 얘기 했어.

결혼이 8월 15일이야?

우린 정확한 날짜를 몰랐었어.

그 때 까진 여기 있을거야.

다른 계절은 어때?

어쨌든, 그들은 계절이 없으니까.

난 궁금해, 인생이 정말로 중요한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면...

또 우리 주위를 떠도는, 중요한 순간의
그림자인 막간이 없다면 어떨까.

사랑은, 아름다운 멜로디인데...
여보세요?

술 마시지 않았어.

좋아, 일요일에 보자구.
날씨에 달렸지.

화실로 올라갈래요.

내일, 아담과 에바에게
제안서를 보낼거야.

오케이

윌리암

음?

생각해 봤는데...

생각해 보다니?

왜 꼭 팔아야 하지?

맞아.

그냥 여기 있자구.

우리가 원하면
어디든, 언제든 여행 할 수 있잖아.

맞아.

There was a boy.

A very strange enchanted boy.

They say he wandered very far, very far.

Over land and sea.

A little shy and sad of eye.

But very wise was he.

And then one day.

One magic day he came my way.

And while we spoke of many things.

Fools and Kings.

This he said to me.

"The greatest thing
you'll ever learn..."

"Is just to love and be loved
in return."

#한글화 : 태름아버지(200610)
#oclyfm@medigate.net, ^.^~*